<?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gazahbs님의 서재 (gazahbs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 영화, 음악, 연극을 사랑하는 저의 행복하고픈 공간입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2 Aug 2026 01:21:04 +0900</lastBuildDate><image><title>gazahbs</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217471564439488.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gazahbs</description></image><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읽고 읽고 말하다  - [읽고 읽고 말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5112</link><pubDate>Tue, 11 Aug 2026 20: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51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5006&TPaperId=174451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1/coveroff/89323250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5006&TPaperId=174451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읽고 읽고 말하다</a><br/>아사쿠라 가스미 지음, 전화윤 옮김 / 현암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읽는 것이 좋음을 넘어 행복한 시간이 된 것은 아마도 중학교 때 즈음이었던 것 같다. 중고책방도 이용하고 용돈을 모아 서점에서 정말 좋아하는 책을 사기도 했지만 많은 시간은 도서관을 이용했던 것 같다. 책을 가장 많이 구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무료로 읽을 수 있는 기회였으니 말이다. ​읽는 행위 속에서, 작품의 이야기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던 시절이라 독서를 하고 이걸 이야기를 나눈다는 생각을 하진 못했던 것 같다. 지금도 독서는 좋지만 모임에 참여해서 이야기를 나누는게 성향에 맞지 않아 생각해 보진 않았지만 이런 독서모임을 소재로 한 책은 이상하게 궁금하다. ​무슨 이야기를 하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진행되나 궁금하기도 한 마음이 반영된 게 아닐까 싶은데 이번에 만나 본 책 『읽고 읽고 말하다』는 독서모임을 소재로 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경우일 것이다.<br><br>불순한 의도를 갖고 참여하는 사람을 제한하기 위해 동호회 같은 모음도 연령을 제한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언덕 중간에서 책을 읽는 모임'의 경우에는 최고령 나이 92세, 최연소 나이 78세의 비범한 독서 모임이기 때문이다. ​죽을 때까지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살고 싶은 소망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평균 나이 85세의 이런 독서 모임은 굉장히 궁금해진다. 근 한 세기를 살아 온 분이 멤버인 책 읽는 모임이라니... 초고령 독서 모임이니 어떤 활동을 할까 싶은데 꽤나 디테일하고 부지런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이 독서모임의 20주년을 담아낸 소설인 이 작품은 야스다라는 인물을 통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br><br>사실 야스다의 경우 평균 나이의 3분의 1 정도의 나이로 젊다 못해 어린 축에 속할 만하고 직업도 소설가이면서도 카페 점장이지만 지금은 슬럼프에 빠져 작품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우연한 기회에 이 초고령 독서 모임에 들어 왔다가 졸지에 직책도 맡고 모임의 20주년 기념 행사까지 챙겨야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아내고 있다. ​나이가 든 사람과 소통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작품 역시 그런 모습을 초반에 그려낸다. 나이가 들면 행동도 말도 느려지고 대화 역시 매끄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인데 야스다 역시 이런 상황이 초반에는 어색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낯설어하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책과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오가는 가운데 달라짐을 경험한다. ​그저 시간을 보내기 위한 소소한 모임이 아니기에, 그속엔 괜히 시간이 지나서 먹은 나이 든 어른들의 모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지만 그속엔 그 살마의 인생 이야기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잔잔한 분위기 속 뭔가 일본 영화 &lt;리틀 포레스트&gt;의 독서 모임 버전 같은 느낌으로 영화화해도 좋을 것 같은 그런 작품이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1/cover150/89323250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60171</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장편소설/박희종/라이브/악몽의설계자/다크웹살인/라이브복수전] 슈퍼호스트  - [슈퍼호스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5065</link><pubDate>Tue, 11 Aug 2026 19: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50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412&TPaperId=174450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69/coveroff/k3721304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412&TPaperId=174450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슈퍼호스트</a><br/>박희종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마치 오류가 난 영상을 보는 듯한 표지가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 『슈퍼호스트』. 그런데 작품의 소재를 보면 이 표지가 예사롭지 않게 다가온다. 박희종 작가의 장편소설인 『슈퍼호스트』는 타크웹 살인이라는 하드코어의 소재가 담겨져 있고 누군가를 향한 라이브 복수전을 그려낸다는 점에서 과연 이러한 일을 라이브로 실행하고자 하는 악몽의 설계자는 누구인지,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더욱이 너무나 익숙한 공유숙박을 소재로 하고 있고 실제로 이런 장소에서 범죄가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작품이 더욱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br><br>작품 속에서는 에어스테이라는 공유 숙박 플랫폼이 등장한다.(요즘 시대가 고스란히 반영된 작품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이 에어스테이에서도 인기있는 숙소로 알려진 스테이 나른에 오게 된 이도윤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펼쳐진다.​그에게 나른은 처음이 아니다. 몇 해 전 회사 워크숍 때문에 왔다가 이곳에 반해 날씨가 따뜻하면 서핑을 하러 종종 오는 곳이라 이제는 숙소의 비밀번호까지 외우고 있는 상황이다. 오죽하면 사장에게 이 집을 팔 생각이 없냐며 묻기까지 하는 그다. ​그렇게 또다시 찾은 나른, 주방에서 밥을 먹으려다가 숟가락이 떨어진 식탁으로 몸을 넣었을 때 그것을 보게 된다. '검붉은 얼룩'. 본능은 직감적으로 이것이 단순한 반찬 국물의 자국이 아님을 알린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렇게 뭔가 이상하다 싶게 만드는 자국들(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이 꾸준히 있어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이번에는 분명 이전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br><br>그렇게 해서 도윤은 완벽한 휴가를 위해 떠나 충분히 익숙하고 편안하다 생각했던 숙소 나른에서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자신도 알 수 없는 불안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호스트, 옛 연인 은재, 과거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라져 행방이 묘연했던 대학 동기 현수까지 나타난 가운데 벌어지는 공포의 중심으로 내몰리게 되는데...​다크웹이 범죄에 이용되는 경우가 실제 존재하고 공유 숙박 역시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 작품은 우리가 믿고 이용하는 공간과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 공간을 활용한 충분히 현실감 있는 범죄를 다룬 서스펜스 스릴러라는 점에서 더욱 공포스럽게 느껴지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br><br>#슈퍼호스트 #박희종 #팩토리나인 #리뷰어스클럽 #장편소설 #라이브 #악몽의설계자 #다크웹살인 #라이브복수전 #스릴러소설 #서스펜스스릴러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69/cover150/k3721304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56934</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수영장/물/여고/저주/괴담/소문/호러/오컬트/공포] 불행소원  - [불행소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5032</link><pubDate>Tue, 11 Aug 2026 19: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50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0410&TPaperId=174450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4/99/coveroff/k9121304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0410&TPaperId=174450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행소원</a><br/>유은정 지음 / 반타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입추를 기점으로 찜통더위도 한풀 꺾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여전히 더운건 사실이다.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여름이라고 해서 꼭 호러/공포/스릴러 영화가 극장가에 주로 소개되는 것은 아니지만 소설류로서는 좀더 흥미롭게 다가오는게 사실이다. ​그런 가운데 우리나라 공포 영화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시리즈도 몇 편 제작된 바 있는 여고 괴담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 바로 『불행소원』이다. ​누군가를 향한 저주에 가까운 불행을 소원으로 빈다는 것은 어떤 부분에서는 그 부작용을 자신도 어느 정도 감수하겠다는 위험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작품 속에서 누군가를 향한 증오나 원망, 그리고 자신의 소원을 이루고픈 마음이 앞서다보면 이런 것들마저 생각지 못하게 하는 법이니깐 일단 하고 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br><br>이 책의 작가님은 유은정 감독님이다. 말 그대로 영화의 연출을 맡았던 분의 첫 장편소설이라는 점에서 작품을 읽으면서도 왠지 영화 한편을 보는 것 같은, 영화로 제작되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 사실이다. ​작품 속 배경이 되는 곳은 인영여고, 이곳에는 기이하기 짝이없는 소문이 돌고 있다. 바로 수영장의 물을 이용해서 불행소원을 빌게 되면 그것이 이뤄진다는 것인데 사실 불행을 바란다니...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하는 마음에 잘 안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인지상정으로 있을 수 있지만 일단 이걸 빌기 시작하면 이건 단순한 문제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흔히 비방이나 주술 같은 오컬트적인 요소도 포함되는 경우라 장르소설로서는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온다.<br><br>소원을 빌면 실제로 그 사람에 닥치는 불행, 누군가는 다른 이의 실패를 바라며 소원을 빌고 또 누군가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빌기도 한다. 지극히 이기적인 그러나 인간이기에 누구나 가져볼 수 있는 마음(그렇다고 이렇게 저주를 비는 행위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의지하는 마음이 어느 순간 의도치 않은 사건을 통해 질투심으로 변질되고 그 와중에 들린 수영장 물을 둘러싼 소문에 가닿아 결국은 저주를 내리려는 마음으로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어떤 부분에서는 굉장히 현실적이라 묘한 마음도 든다.​솔직하게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하거나 오해를 그때그때 풀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사람 사이의 일이 그렇게 말처럼 쉽지 않기에 결국은 이런 결과를 불러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그런 작품이었다.<br><br>#불행소원 #유은정 #반타 #리뷰어스클럽 #불행소원 #수영장 #물 #여고 #저주 #괴담 #소문 #호러 #오컬트 #공포 #여고괴담을잇는새로운계보 #하이틴웨트wet호러의탄생 #저주의게임 #공포소설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4/99/cover150/k9121304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4992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안녕 신 - [안녕 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3602</link><pubDate>Mon, 10 Aug 2026 22: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36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8&TPaperId=174436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2/coveroff/k11213853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8&TPaperId=174436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녕 신</a><br/>마야 유타카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 &lt;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gt;를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nbsp;<br><br><br>마야 유타카의 신 게임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안녕 신』은 표지부터가 굉장히 강렬하게 느껴진다. 2층의 열린 창문에서 발톱을 세운 검은색의 동물 발이 나온 것도 기이한데 그 발이 나온 공간이 온통 붉은색이라 불온해 보이기까지 하다. ​본격미스터리대상 수상작이자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작품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끄는 와중에 띄지에 있는 “범인은 ----- 이야”라는 단정적 표현 역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br><br>이제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들, 그 아이들로 구성된 소년탐정단이 풀어가는 사건들이 아이들이 다루기엔 너무나 험악(?)하다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왜냐하면 누군가가 연속적으로 죽고, 죽고, 죽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점은 보통 이런 미스터리 추리극에서는 사건이 발생하고 다양한 단서를 찾아가면서 범인을 밝혀나가는 것이 보통의 전개인데 반해 이 작품은 대놓고 범인이 누구라고 알려준다. 그래서 띄지의 문구가 그랬나 보다.<br><br>이 작품은 그렇게 범인이 밝혀진 상황 속에서 전개되는데 이웃 학교의 교사가 죽고 동네의 할머니가 죽고, 우리 반의 친구가 죽고... 여섯 사람이 죽은 이 사건의 범인, 그리고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를 알아가는 과정 속엔 과연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까?​여섯 건의 살인 사건과 살인범으로 지목된 여섯 개의 이름은 과연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를 풀어가는 이야기, 범인을 알고 시작하면 이 미스터리의 결말은 시원함을 선사할 수 있을까 아니면 오히려 그 반대의 상황이 될까.​작가의 흥미로운 전개와 그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미스터리의 향연에 매료될만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전작인 『신 게임』을 재밌게 읽은 독자들이라면 이 작품 역시 기대하며 보아도 좋을 것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2/cover150/k11213853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1223</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예술/대중문화 </category><title>마이클 마이클 마이클  - [마이클 마이클 마이클 - 마이클 잭슨의 결정적 순간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3442</link><pubDate>Mon, 10 Aug 2026 21: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34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9874&TPaperId=174434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14/coveroff/k9921398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9874&TPaperId=174434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이클 마이클 마이클 - 마이클 잭슨의 결정적 순간들</a><br/>강일권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 &lt;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gt;를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br><br><br>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많은 사람들은 그를 추모했고 그가 남긴 대중음악사의 업적을 기리기도 했다. 그러다 최근 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개봉되고 마이클 잭슨 역을 그의 친 조카가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었는데 영화와 함께 팝의 황제라 불리는 마이클 잭슨에 대한 결정적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 바로 『마이클 마이클 마이클』이다.​팝음악에 관심이 없을지라도 마이클 잭슨을 모르진 않을 것이고 그는 대중음악사에 대체불가의 퍼포먼스로 남아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의 탄생부터 그가 팝의 황제를 넘어 전설로 남기까지의 이야기를 잘 담아내고 있다. <br><br>팝 음악에 문외한이 내가 봐도 그의 춤은 달랐다. 그 자체로 예술의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가 탄생시킨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창작 예술 같았던 춤들과 노래, 그리고 사회적 활동들까지... 이 책은 마이클 잭슨을 조금이나마 안다고 생각했던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그의 일대기를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게 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br><br>세상에 마이클 잭슨이라는 존재를 알린 “I Want You Back(1969)”를 시작으로 아마도 지금까지의 역대 슈퍼볼 하프타임 쇼들과 견주어도 이 이상의 무대가 있을까 싶을 정도의 쇼에 대한 이야기, 그를 평생 괴롭혔던 논란들과 이에 대한 그의 항변 등을 보면 화려한 팝 스타의 삶이 오히려 그를 더욱 옭아매고 한편으로는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존재하게 만들었던 게 아닐까 싶다.​마지막 재기를 꿈꾸며 무대를 준비했던 그는 결국 그 바람을 이루지 못한 채 대중의 곁을 떠나게 되는데 그의 미완으로 끝난 마지막 쇼가 더욱 안타깝게 다가오는 이야기였다. ​영화와는 또다른 관점에서 마이클 잭슨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그의 팬도,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도 읽어보면 좋을거라 생각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14/cover150/k9921398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21491</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웹툰/라이트노벨/만화/잡지</category><title>나는 오늘도 고민하느라 바빠요  - [나는 오늘도 고민하느라 바빠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3376</link><pubDate>Mon, 10 Aug 2026 21: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33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663&TPaperId=174433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59/coveroff/k1121306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663&TPaperId=174433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오늘도 고민하느라 바빠요</a><br/>아요 지음 / 너른산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 &lt;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gt;를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nbsp;<br><br><br>인스타툰 작가 아요 님의 『나는 오늘도 고민하느라 바빠요』는 작가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아낸 것으로 20대의 방황과 혼란, 그리고 누구에게나 쉽지 않을 인간관계 속 어려움과 그럼에도 조금씩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책 자체가 작지 않은데 그림도 커서 시원시원한 느낌이 든다.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보라계열의 색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발랄한 느낌이나 아기자기함과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그래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좀더 무게감 있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 <br><br>또한 솔직한 감정 표현을 담아내고 있는 점이 특징인데 자신의 감정을 공개된 공간에 표현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그럼에도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는 점 역시 용기있다고 생각한다. ​타인이 쉽게 이해하기 힘든 나에 대한 감정을 설명한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지만 이를 담담히 표현하고자 하는 저자의 그림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br><br>힘든 감정들이 겹치는 순간들, 이런 것들이 결코 나에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하고 그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그런 감정적 변화와 조금씩 성숙해가는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방황과 갈등, 그리고 힘든 순간들이 그저 감정 소모의 시간들, 그리고 나를 한없이 침전하게 만들기만 한 시간들은 아니었구나 싶은 생각도 들게 한다. ​힘든 순간들 속에서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며, 또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는 결국 나의 의지가 가장 클 것이라 생각하기에 이 책은 저자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59/cover150/k1121306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45926</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호메로스/오디세이/위대한귀향/찬란한복수] 한눈에 읽는 오디세이  - [한눈에 읽는 오디세이 -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amp;lt;오디세이&amp;gt; 원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3271</link><pubDate>Mon, 10 Aug 2026 20: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32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415&TPaperId=174432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0/81/coveroff/k6321304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415&TPaperId=174432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눈에 읽는 오디세이 -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lt;오디세이&gt; 원작</a><br/>호메로스 지음, 은상 엮음 / 빚은책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영화관에서 단연코 화제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인 &lt;스파이더맨&gt;과 &lt;오디세이&gt;일 것이다.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내한까지 해서 무대인사를 하는 것도 뉴스를 통해 본 적이 있는데 그 덕인지 서점가에서는 원작인 호메로스의 『오디세이』 역시 화제이고 인기다.​워낙에 오래된 작품이고 이전부터 유명했던 고전이라 이 작품이 낯설지는 않겠지만 실제로 완독을 했느냐고 묻는다면 어떨지 모르겠다. 그런 가운데 고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고 진입장벽 역시 낮춰 줄 작품이 있어 소개하자면 바로 『한눈에 읽는 오디세이』이다. <br><br>이 작품은 트로이 전쟁에 참가하기 위해 떠났던 오디세이의 위대한 귀향을 현대 소설의 형식으로 써내려가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쉽게 읽히어 좋다. 영화를 본 사람들도, 영화를 아직 못 사람들도 원작을 읽으면 그 느낌이 남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가 왜 전쟁으로 떠날 수 밖에 없었고 긴 전쟁 끝에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거의 무사히 왕국의 근처까지 왔음에도 귀향을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해야만 했던 이야기를 제대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nbsp;<br><br>이 작품은 어떻게 보면 한 인간의 자신감(어쩌면 자만일지도)에 넘쳤던 외침이 불러 온 외눈박이 거인의 절규가 불러 온, 거기에 더해진 포세이돈의 찬란한 복수극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한편으로는 아름다운 아내와 아직은 어린 아들을 두고 떠났던 오디세이의 부재에 구혼자들이 보여 준 탐욕적인 행태에 대한 오디세이의 통쾌하고도 찬란한 복수를 통해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성찰을 촉구하는 작품일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스토리와 결말은 정해져 있지만 이 작품을 어떻게 읽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충분히 저마다의 해석이 나올 수도 있는, 그래서 고전이 매력적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작품이라 원작을 읽고 나면 이 내용을 어떻게 영상화 했을지 궁금해 영화도 보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다.<br><br>#한눈에읽는오디세이 #호메로스 #빚은책들 #리뷰어스클럽 #오디세이 #위대한귀향 #찬란한복수 #영화오디세이원전 #현대적으로재해석한대화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0/81/cover150/k6321304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08144</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달마다 알딸딸  - [달마다 알딸딸 - 바른 생활 술꾼의 제철 전통주 탐닉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3232</link><pubDate>Mon, 10 Aug 2026 20: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32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75692&TPaperId=174432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25/coveroff/89464756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75692&TPaperId=174432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마다 알딸딸 - 바른 생활 술꾼의 제철 전통주 탐닉기</a><br/>김혜경 지음 / 샘터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술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좋아하지도 않고 별로 마시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은데 몇 년 전(?)에 유행했던 과일이 생으로 들어가 있다는 술은그 맛이 궁금하긴 했다. 술도 시대가 바뀌면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취향이 반영된 게 새롭게 선을 보이기도 한다.​그런 가운데 흥미로운 점은 최근 우리나라 문화가 해외에 소개되면서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던 만큼 K-풍류가라 불리는 저자의 '최애 전통주 36가지'를 소개하는 『달마다 알딸딸』는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해 내가 얼마나 무지한가를 깨닫게 해주는 동시에 어떤 술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보게 된 책이다.<br><br>저자는 실제로 지역에 있는 양조장을 탐방까지 했다고 한다. 그리고 1년 열두 달에 맞춘 우리나라의 전통주 이야기를 담아내는데 각각의 전통주에는 그 달과 관련한 의미있는 이야기도 담겨져 있어서 애주가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전통 문화 중 식문화의 하나로 접근한다고 해도 충분히 의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 24절기를 가진 나라, 그런 나라에 존재하는 전통주라는 의미에서 더욱 그러하다. 또 그 술과 잘 어울리는 안주도 함께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그 술에 대한 정보가 없는 사람들이라면 그 맛이 더욱 궁금해지지 않을까 싶다.<br><br>지난 주 입추를 기점 더위가 한 풀 꺾인 것 같지만 여전히 더위가 머물고 있는 8월은 과연 어떤 전통주가 있을까 싶은 생각에 좀더 눈여겨 읽어보니 '과하주(過夏酒)'가 나온다. 이름부터가 딱 지금이 제철인 전통주이다. 여름의 구원 투수라고 표현한 이 술이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만나봐도 좋을 것이다.​열두 달의 술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자야말로 진정한 애주가이자 풍류가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지나친 음주는 자신과 타인을 곤경에 빠트리기도 하겠지만 이 책의 저자처럼 딱 기분 정도만, 그리고 적당한 수준에서 마실 수 있다면 좋겠다 싶어진다.​저자가 왜 자신을 바른 생활 술꾼이라 말하지도 알 것 같고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에 이어져 온 제철 전통주에 대해서 알게 된 사실 역시 새롭고도 좋았다. 또 흔히 페어링이라고 하면 와인과 고급스러운 음식을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은 우리의 전통주 이야기와 함께 제철 전통주 페어링을 함께 담아내어 더욱 좋았던 것 같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25/cover150/89464756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52518</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건강/취미/스포츠 </category><title>스프링북 바르다 손글씨 교정 노트  - [스프링북 바르다 손글씨 교정 노트 - 악필에서 벗어나는 한글 손글씨 교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1149</link><pubDate>Sun, 09 Aug 2026 18: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411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500&TPaperId=174411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00/20/coveroff/k1521305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500&TPaperId=174411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프링북 바르다 손글씨 교정 노트 - 악필에서 벗어나는 한글 손글씨 교본</a><br/>바른 손글씨 연구소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글씨를 쓸 일이 의외로 많이 없는 것 같다. 원래도 손글씨가 예쁜건 아니었는데 안쓰다보니 더 나빠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보게 된 책이 바로 『스프링북 바르다 손글씨 교정 노트』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손글씨를 교정할 수 있도록 직접 써보는 노트인데 악필 교정도 가능한 책이며 예쁜 손글씨 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기도 하다. ​흥미로운 점은 연필을 잡는 올바른 방법부터 알려준다는 것이다.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하는데 선과 도형 그리기는 물론자음과 모음 쓰는 순서도 알려준다. 한국 사람이기에 한글은 당연하게 쓰고 있지만 새삼 자음과 모음도 획을 쓰는 순서가 있다는 것, 바른 손글씨를 위해선 이 부분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br><br>자음과 모음을 쓴 이후에는 정자체로 글씨를 쓰는 연습을 하는데 낯설지 않은, 어떻게 보면 매일 쓰던 글자지만 디지털 기기로 쓰는 것이 아니라 손글씨로 쓰려니 좀더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써보려는 마음도 생긴다. ​책에는 손글씨 교정 연습을 통해서 악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직접 써볼 수 있는 페이지가 많아서 굉장히 좋다. 하나의 자음에 여러 종류의 모음을 조합한 글씨를 써본다거나 다양하게 제시된 단어들을 써봄으로써 똑같은 글자만 쓰는데서 오는 지루함을 예방할 수 있다. 양적으로도 많은 글자를 연습할 수 있고 글자의 종류로 봐도 다양한 글자들이 나오는 점도 좋을 것 같다.<br><br>기본적인 글자를 정자체 연습을 통해 써보기를 했다면 이후에는 생활 속 다양한 메모로 응용을 해서 단순히 정자체로 썼을 때 알 수 없었던 자신의 진짜 글씨체를(정갈함 정도라든가 악필의 정도 같은)를 파악할 수 있고 어떤 부부분에 취약한지도 알 수 있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교정이 되도록 하는 것 같아 도움이 된다. ​또 캘리 서체도 연습할 수 있는데 필기구의 종류도 여러 개로 표현해볼 수 있고 유명 문학작품을 따라 써볼 수 있는 필사 페이지도 제공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손글씨를 교정하는 워크북이지만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고 다양한 쓰기 예를 제공해서 지루하지 않게, 더 재미있게 따라해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00/20/cover150/k1521305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002034</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청소년/교육서</category><title>오디세이아 - [오디세이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38252</link><pubDate>Fri, 07 Aug 2026 22: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382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912&TPaperId=174382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7/84/coveroff/k4221309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912&TPaperId=174382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디세이아</a><br/>질리언 크로스 지음, 닐 패커 그림, 윤영 옮김, 호메로스 원작, 장은수 해설 / 더숲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br>"신비로운 과거로부터 인간의 인내심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져내려온다. 알 수 없는 위험과 무시무시한 괴물들로 가득한 이 기록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항해하며 거친 바다의 분노에 맞서 10년 동안 싸워 온 한 남자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이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의 모든 왕 중에서 가장 영리했던 자, 이타케의 오디세우스에 관한 것이다."p.9<br>최근 서점가의 최고 화두는 단연코 '오디세이아'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영화화했고 감독과 출연배우들이 내한까지 해서 더욱 화제이며 그 화제와 인기에 힘입어 관련 도서들, 그리고 원작소설 역시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원작이라면 호메로스에 의해 쓰여졌다는 것, 3천 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인류가 읽어 왔지만 사실 처음 이 작품을 접하는 입장에서 쉽사리 읽어나가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궁금했던 사람들이라면 더숲에서 출간된, 처음 읽는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청소년에서부터 성인까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패밀리 에디션 『오디세이아』를 추천해주고 싶다.<br><br>오디세우스는 트로이아 전재을 위해 고향을 떠나게 된다. 오디세우스는 자신의 왕국을 떠나기 전 아내인 펠넬로페이아에게 혹시라도 자신이 돌아오지 못한다면 아들인 텔레마코스가 자라는 동안 자신을 대신한 뒤 아이가 성인이 되면 그 이후엔 다른 남편을 찾와 그와 함께 살라고 말한다. 하지만 펠레로페이아는 오디세우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굳게 믿고 기다릴거라 약속한다.​그렇게 전쟁에 참가해 무려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그 유명한 트로이 목마 전술을 끝으로 마침내 전쟁에서 스파르타가 승리한 후 함께 떠났던 병사들과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열두 척의 배를 이끌고 병사들과 함께 돌아오는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다. ​물과 먹을 것, 휴식을 위해 낯선 육지(섬)에 닿을 때마다 목숨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었고 여기에는 오디세우스의 지나친 모험심과 호기심도 한 몫 한 게 아닐까 싶다. ​이로 인한 10년의 전쟁이 끝난 후 집으로 귀환하던 그의 여정이 고난과 역경의 길로 바뀌며 10년이라는 시간이 더해지게 되는데 외눈받이 거인, 키클롭스의 동굴이 있는 곳에 갇힌 후 기지를 발휘해 무사히 탈출은 하지만 그 과정에서 키를롭스를 분노케 했고 이는 그의 아버지인 포세이돈의 저주를 불러온 것이다.<br><br>그렇게 해서 다른 신들의 도움마저 쉽사리 허락하지 않을 정도로 포세이돈의 분노는 심각했고 결국 그는 집으로 향해 가는 동안 모든 부하들과 배를 잃고 자신마저 목숨을 잃을 뻔한 일들을 겪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이타케에 남겨진 아들은 점점 더 장성하고 아름다운 페넬로페이아에겐 구혼자가 넘쳐나는 상황 속 이타케는 백여 명의 구혼자로 인해 점점 더 혼란과 타락, 그리고 옛 영광을 잃어간다.​그 와중에 여신 아테나가 중간중간 나타나서 가장 우호적으로 오디세우스를 돕고자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그가 어딘지도 모르고 닿는 다양한 섬들은 어떻게 그 오랜 전에 이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요즘의 환판타지적 요소가 가득하고 신화 그리고 신들의 등장으로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마지막까지 아테나의 수호 속, 오디세우스가 기지를 발휘해 텔레마코스와 합심해 무도한 구혼자 무리들을 처단한 후 자신을 끝까지 기다려온 아내와 재회하고(그 과정에서도마지막까지 페넬로페이아가 진짜 오디세우스인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대단했던것 같다) 집으로 돌아왔으나 여전히 존재하는 포세이돈의 저주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 또다른 여정을 떠날 것을 암시하며 끝나는 이야기를 읽고나니 이 모든 스토리가 과연 영화로 어떻게 그려지고 있을지 더욱 궁금해지는 작품이었다.​감각적인 디자인의 일러스트도 오디세우스의 환상적 모험에 재미를 더하지 않았나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7/84/cover150/k4221309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78441</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예술/대중문화 </category><title>명화 속 잊혀진 사람들  - [명화 속 잊혀진 사람들 - 찬란한 걸작이 말하지 않는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36295</link><pubDate>Thu, 06 Aug 2026 21: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362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175&TPaperId=174362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4/49/coveroff/89255691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175&TPaperId=174362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명화 속 잊혀진 사람들 - 찬란한 걸작이 말하지 않는 비밀</a><br/>김선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7월<br/></td></tr></table><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br><br><br>명화를 감상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1차원적으로는 미적인 아름다움, 그림 자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에서 오는 감상 정도가 있을 것이고 좀더 깊이 있는 감상을 하고자 한다면 그림에 담긴 이야기나 그 작품을 탄생시킨 예술가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이다. ​이럴 경우 보통 알고 있던 이미지와는 완전히 반대의, 또는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만나볼 수 있고 이런 다음 바라보는 그림은 확실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이번에 만나 본 『명화 속 잊혀진 사람들』 역시도 후자인 경우라 할 수 있겠다.<br><br>카미유 클로델의 삶을 알기 전까지 로댕은 진정으로 대단한 예술가였으나 클로델의 삶의 말로을 알고 나니 마냥 대단하다고만 할 수 없는 것처럼 이 책에서도 걸작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위대한 예술가들의 너무나 인간적이다 못해 때로는 비인간적이기까지 한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창작이라는 세계에서 선의의 경쟁이 존재하기도 하겠지만 단순한 경쟁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고 누군가의 헌신 앞에 배신하는 사례도 분명 존재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세상은 별반 다르지 않음을 새삼 또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br><br>대가들 사이에도 아이디어를 둘러싼 원조 논쟁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흥미롭고 한 명의 위대한 예술가가 탄생하기까지 주변의 희생했음을 알 수 있다. 고흐만 봐도 살아생 전 그토록 인기없던(?) 예술가로 동생 테오의 지원이 없었다면 그마저의 활동조차 쉽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전 미술사를 통틀어 가장 사랑받는 예술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니 말이다. ​마치 누가 더 힘들었는가 내지는 누가 더 불행했는가를 배틀이라도 하는 듯한 이들의 이야기 속 개인적으로 파란만장이라는 말조차 고개 숙이게 만드는 이가 있다면 단연코 프리다 칼로가 아닐까 싶다.​그녀의 삶은 여자로서도 한 인간으로서도, 그리고 예술가로서는 참 쉽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이 책에선 대중에게 잘 알려진 상처 받은 인간이자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예술가로서만 해석하고 있는게 아니여서 좋았던 것 같다.​멋지고 화려한 명화 뒤에 가려진 예술가, 그들의 창작에 관여된 사람들, 예술가로서의 삶을 지원하고 헌신했던 이들(가족)의 이야기까지 담아내어 명화도 만나볼 수 있지만 예술가들의 다양한 인간적 면모까지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던 책이라 생각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4/49/cover150/89255691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44978</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비즈니스/경제/IT/모바일</category><title>워런 버핏 평전 (2026)  - [워런 버핏 평전 - 2026년 개정증보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34392</link><pubDate>Wed, 05 Aug 2026 21: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343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109&TPaperId=174343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45/coveroff/k1421301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109&TPaperId=174343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워런 버핏 평전 - 2026년 개정증보판</a><br/>앤드루 킬패트릭.정주용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윌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세계 최고의 부자라고 하면 이젠 일론 머스크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워런 버핏은 단순히 돈이 많아 최고 부자라기 보다는 투자의 귀재를 넘어 '신(神)'으로서 가지는 상징적 이미지 때문에 아마도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엄청난 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랫동안 살아 온 집에서 살고 투자 수익이 낮은 날에는 저렴한 가격의 패스트푸드 메뉴를 주문한다는 이야기는 새삼 세계 최고의 투자가이자 부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던 경우라 개인적으로 그 느낌이 남달랐고 그와의 식사가 경매에 붙쳐지고 엄청난 가격에 낙찰되는 걸 보면서 더욱 그랬던 것 같다.​하지만 이런 워런 버핏에 대해서도 아는 건 그저 뉴스나 일화 정도라서 그의 삶과 투자 원칙과 여정 등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서 보게 된 책이 바로 『워런 버핏 평전 (2026)』이다. ​이 책은 지난 2008년에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증보판으로 당시에는 두 권이었던 책이 한 권으로 합쳐졌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상당한 두께이다. 그중 부에서는 워런 버핏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의 소년기부터 시작해 대학 생활을 거쳐 가족을 일구고 투자의 신이 되기까지, 그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가치투자자가 될 수 있었던 계기 등이 소개된다. ​2025년 말에 워런 버핏은 그동안 자식이 유지하고 있었던 버크셔 해서웨이 CEO의 자리에서 물러났는데 1부에서는 이 버크셔 해서웨이에 대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는데 솔직히 많이 들어 보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스토리를 지녔는지는 알 수 없었기에 이 기회를 통해 역사와 함께 현재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던 부분은 워런 버핏의 삶에 대한 이야기 못지 않게 흥미로웠고 부수적으로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1부의 뒷 이야기도 소개되어 좋았다.​2부에서는 워런 버핏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투자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가 소개되는데 사실 워런 버핏과의 식사가 경매로 올라오면 엄청난 가격에 낙찰되는 이유는 단순히 투자의 신을 직접 대면한다는 것을 넘어 그의 투자 철학과 관련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을거란 기대감도 클텐데 이 책은 비록 그와 함께 한 끼 식사는 하기 힘들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궁금했을 그의 투자 원칙과 함께 실제 그가 어떤 투자를 통해 성공을 거뒀는지를 알려주니 대리만족의 기회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버핏의 CEO 친구들'라는 파트였다. 유튜브에서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함께 하는 영상을 흥미롭게 본 적이 있어서인지 그와 친분이 있는 CEO와 이들이 투자와는 어떤 관계성이 있을지를 기대하게 만들어 흥미로웠고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둘러싸고 울고 웃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과연 미래에는 어떤 투자 전략이 필요하고 그가 떠났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미래는 어떤지를 담아낸 부분도 그의 가치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짓기에 좋은 구성이다.​책은 부록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데 워런 버핏의 명언부터 그가 쓴 각종 글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니 투자의 신이 걸어 온 발자취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에겐 추천할 만한 책이라 생각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45/cover150/k1421301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94545</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I  - [I]</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34285</link><pubDate>Wed, 05 Aug 2026 20: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342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0198&TPaperId=174342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3/coveroff/k9121301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0198&TPaperId=174342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I</a><br/>미치오 슈스케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출판사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br><br><br>얼핏 보면 책 제목이 뭐지 싶은 생각이 들게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디자인이 묘하게 좌우가 대칭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이 책은 특별하다. 책은 페트리코와 지오스민이라는 목차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이것이 절반 정도 나뉘어 있다.​그래서인지 일단 표면적인 책표지를 넘기면 이 책을 읽는 방법이 소개된다.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된 책으로 읽는 순서는 자유지만 어떤 장을 먼저 읽느냐에 따라 그 결말이 확연히 달라진다. 마치 독자의 선택에 따라 주인공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죽기도 하고 또 다른 선택을 하면 이들은 살아남는 것이다.​마치 살릴 것인지 죽일 것인지를 선택할 힘이 나에게 있는 것처럼 말이다. <br><br>두 개의 이야기가 책에 소개된다. 페트리코와 지오스민,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목차처럼 페트리코에서 지오스민 순서(1)로 읽을 수 있고 완전히 반대로 지오스민에서 페트리코 순(2)으로 읽을 수 있다. 흥미롭게도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바로 아래에 그 번호를 적도록 하고 있다. ​읽는 순서에 따라 모두 죽거나, 모두 살아남는 이야기. 미치오 슈스케가 선보이는 체험형 미스터리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또한 이 책의 경우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1, 2의 순서 모두를 읽어보길 편집자는 권하고 있다.​그러면 확실히 처음 읽었던 내용이 다음 번엔 좀더 색다르게 다가오기도 하고 처음 읽을 때 놓쳤던 부분이 이해되기도 해서 마치 하나의 이야기를 두고 두 개의 서로 다른 입장으로 읽는 기분도 드는 묘미가 있는 작품이다.<br><br>상당히 독특한 구성이기에 어떤 순서로, 무엇을 먼저 읽을지는 오롯이 독자의 선택이다. 하지만 그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작품의 자세한 스토리는 말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각기 다른 상처를 간직한 두 존재들이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여정이 그려지는데 과연 이들의 이야기가 결말에 이르러서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1과 2의 순서로 읽었을 때의 그 감상을 직접 경험해 본다면 이 작품이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기게 될 것이다.<br><br>#I #아이 #미치오슈스케 #북스피어 #체험형미스터리 #신간미스터리 #미스터리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3/cover150/k9121301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3333</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여행/지리/자연/과학</category><title>[산티아고/성지순례/여행/스페인/프랑스길] 산티아고, 천천히 걷겠습니다  - [산티아고, 천천히 걷겠습니다 - 메밀꽃 부부의 산티아고 순례길 A to Z]</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32530</link><pubDate>Tue, 04 Aug 2026 20: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325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108&TPaperId=174325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25/coveroff/k7421301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108&TPaperId=174325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산티아고, 천천히 걷겠습니다 - 메밀꽃 부부의 산티아고 순례길 A to Z</a><br/>김미나 지음, 박문규 사진 / 상상출판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br><br><br>아마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은 모 항공사의 광고에서 걷고 싶은 유럽의 길 1위를 차지했던 곳이며 이 광고 이후 우리나라 사람들로부터 더 큰 관심을 받은 이후 실제로 이 길을 걸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SNS나 책으로 많이 소개되었었다. ​이런 인기는 지금도 이어져서 꾸준히 산티아고 순계길을 걸었다는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 출간되고 있는데 『산티아고, 천천히 걷겠습니다』라는 책 역시 원래의 목적은 성지순례이지만 지금은 종교와 관계없이 여행, 트래킹 등의 목적으로도 많이 걷는 가운데 한 번도 아닌 두 번의 산티아고 순계길을 걸은 바 있는 부부가 함께 기록한 순례 기록이기도 하다. <br><br>순례길의 목적지가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라는 성당이다보니 스페인 길이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사실은 포르투갈 길도 있고 프랑스 길도 있고 순례길을 시작하는 곳도 한 곳만은 아니다. 보통의 경우 약 800km에 이르는 길을 30~40일 가량을 소요해서 걷게 되는데 일부는 한 번에 이 길을 다 걷기 보다는 자신의 여유가 될 때 나눠서 걷기도 한다고 한다. ​앞서 이야기 한대로 순례 기록이라는 말처럼 이 책은 처음 시작부터 대장정의 마무리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그날 그날 어디를 얼마큼 걸었는지 일정이 그날의 마무리 부분에 잘 정리되어 있고 특히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인 알베르게 정보 역시 실고 있기 때문에 만약 실제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보고 싶다고 생각되는 분들이 이 책을 본다면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대략적인 분위기나 정보 등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할 것 같다.<br><br>성 야고보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처음은 분명 종교인들이 성인을 기리고자 걸었을 순례길이 현대에 이르러서는 종교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군가는 진짜 원래의 목적인 종교적 이유로 걸을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현실에서 마주한 문제를 수행과도 같은 도보를 통해 덜어내고 싶을지도 모른다. 걷는 동안 무언가 답을 찾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일 수도 있을테고 또 누군가는 그 길에 대한 호기심, 한 번쯤 도전해 보고픈 버킷리스트이기도 할 것이다. ​그게 무엇이 되었든, 그 길의 끝에 다다랐을 때 각자가 느끼는 바가 무엇일지는 그 길을 걸어 본 사람들만이 알 것이고 바로 이 이유로 사람들은 지금도 산티아고 순례길로 향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다른 이들의 속도에 맞춰 걷는 게 아니라 오롯이 나만의 속도로 걸어간다는 것, 그 과정에서 우리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게 될지, 내 안에 없는 것을 찾게 될지는 알 수 없을테지만 그럼에도 나 역시 한 번쯤은 이 길을 꼭 걸어보고 싶어진다. <br><br>#산티아고천천히걷겠습니다 #김미나 #상상출판 #리뷰어스클럽 #산티아고 #성지순례 #여행 #스페인 #프랑스길 #산티아고순례길 #메밀꽃부부의산티아고순례길AtoZ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25/cover150/k7421301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92594</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여행/지리/자연/과학</category><title>[일본여행/일본여행지도/일본소도시여행/일본소도시/일본여행도시] 에이든 일본 여행 도감 10 - [에이든 일본 여행 도감 100 - 대도시부터 소도시까지, 꼭 가봐야 할 도시 10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30708</link><pubDate>Mon, 03 Aug 2026 21: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307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109&TPaperId=174307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65/coveroff/k5221301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109&TPaperId=174307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이든 일본 여행 도감 100 - 대도시부터 소도시까지, 꼭 가봐야 할 도시 100</a><br/>이정기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일본 여행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할 것이고 최근에는 일본 소도시 여행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일본 여행 지도이자 일본 소도시는 물론 일본 여행 도시에 대한 정보를 담아낸 책이 바로 『에이든 일본 여행 도감 100』이다. ​도감이라는 말에 걸맞게 책은 상당한 두께를 지니고 있고 하드커버이기까지 해서 소장용으로도 굉장히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데 단지 일본 소도시 뿐만 아니라 여행 도시 100곳을 담아냈기 때문에 좋은 것이 아니라 책을 펼쳐보면 고화질의 사진들이 대거 수록되어 있어서 특히 좋은 것 같다.<br><br>일본 도시 100곳이니 웬만한, 여행 도시는 모두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816페이지에 걸친 분량에는 일본 전체 지도를 시작으로 이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신칸센 지도가 있는 점도 눈길을 끌며 일본 역시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점에서 각 계절별로 가보면 좋을 여행지를 추천하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일본에서 즐길 수 있는 THEME 별 여행지를 별도로 분류해서 소개하고 있기도 한데 예를 들면 작고 예쁜 도시, 작은 골목이 예쁜 도시, 지역성이 강한 음식을 테마로 한 지역이나 일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온천마을을 테마로 한 경우 등이다. ​그러니 실제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자신이 여행 갈 시기나 지역 등을 고려해서 이런 THEME를 잘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br><br>다음으로는 일본을 지역별로 나뉘서 도시를 소개하는데 이때도 해당 지역의 사계절에 가장 매력적인 여행 도시에 대한 정보를 먼저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구체적인 지역별 일본 도시와 그 도시의 랜드마크도 알려주고 추천 코스, 식사, 쇼핑, 근교 여행 정보까지 잘 정리해놓고 있기 때문에 일본 여행의 바이블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전체 지도나 신칸센 지도 뿐만 아니라 도시별 여행지도가 별도로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을 여행할 때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한국에서 해당 지역으로 가는 방법이나 현지에서 교통편은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도 상세히 소개한다. ​함께 실려 있는 사진들이 정말 잘 찍었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할 정도로 그 지역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사진을 보면서 여행지의 간접적으로 체험한 뒤 구체적 일정을 계획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br><br>#에이든일본여행도감100 #이정기 #타블라라사 #리뷰어스클럽 #일본여행 #일본여행지도 #일본소도시여행 #일본소도시 #일본여행도시 #에이든여행지도가이드북 #대도시부터소도시까지꼭가봐야할도시100 #일본도시도감 #일본여행의기준서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65/cover150/k5221301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96583</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여행/지리/자연/과학</category><title>[전국여행지도/국내여행/여행지도] 에이든 국내여행 맵북 KOREA MAP BOOK  - [에이든 국내여행 맵북 KOREA MAP BOOK]</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30648</link><pubDate>Mon, 03 Aug 2026 20: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306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108&TPaperId=174306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7/coveroff/k3321301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108&TPaperId=174306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이든 국내여행 맵북 KOREA MAP BOOK</a><br/>이정기.타블라라사 편집부 지음 / 타블라라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에이든 여행지도를 좋아한다. 여행에 대한 관심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행지도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고퀄리티라 소장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제목부터 『에이든 국내여행 맵북 KOREA MAP BOOK』이라는 이 책이 너무 궁금했다. 전국 여행 지도를 담아낸다는 책이며 국내여행을 위해 필요한 여행지도가 수록되어 있기에 얼마나 자세히 소개하고 있을지 기대도 되었던 것이다.​이미 다양한 종류의 여행지도 책들이 출간된 상태인데 이 책은 '국내여행 맵북'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롯이 지도책에 집중한 것으로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책 자체의 판형이 커서 확실히 보기에 편하기도 하다.<br><br>A4 판형 사이즈라 펼치면 A3 사이즈가 된다고 한다. 그러니 좌우로 펼치면 훨씬 더 큰 사이즈로 해당 지역을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의 행정구역지도가 먼저 나오는데 이후 이것이 어떤 식으로 지도화되는지를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지도 위에 섹션화되어 있고 서울특별시부터 시작해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도... 이런식으로 차츰 남부지방으로 내려오는 형식이다. ​각 행정구역별로 전체 지도가 나오고 여기에도 역시나 섹션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이후 이 부분들이 하나의 지도로 보여질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br><br>에이든 여행지도의 특징은 여행 가이드북의 내용을 지도에 모두 담아내어 여행지도와 가이드북을 따로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인데 아예 맵북이기 때문에 지도 위에 주요 관광정보가 다 수록되어 있어서 실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겐 전체적인 시각에서 각 장소의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다. ​특히 주요 장소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보도 함께 실어 놓고 있는데 무려 전국의 여행지 약 5천 곳이 담겨져 있다고 하니 웬만한 곳은 다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특히 구태의연한 정보가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화제성이 있는 장소나 SNS에서 인기있는 장소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고 또 가볼 수도 있을 것이기에 더욱 좋았던 것 같다. <br><br>#에이든국내여행맵북 #KOREAMAPBOOK #에이든국내여행맵북KOREAMAPBOOK #이정기 #타블라라사 #리뷰어스클럽 #전국여행지도 #에이든국내여행 #국내여행 #여행지도 #국내여행지도책 #에이든국내여행가이드북 #에이든여행지도가이드북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7/cover150/k3321301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90794</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여행/지리/자연/과학</category><title>[유럽여행/벨기에/네덜란드/독일/여행에세이] 우리는 목적지를 묻지 않기로 했다  - [우리는 목적지를 묻지 않기로 했다 - 여행서 출판사 사람들의 유럽 소도시 여행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28401</link><pubDate>Sun, 02 Aug 2026 15: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284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108&TPaperId=174284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8/89/coveroff/k1521301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108&TPaperId=174284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목적지를 묻지 않기로 했다 - 여행서 출판사 사람들의 유럽 소도시 여행기</a><br/>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여행 에세이 『우리는 목적지를 묻지 않기로 했다』는 유럽여행에 관심이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흥미로울 책으로 여행서와 여행지도를 출판하는 것으로 유명한 타블라라사에서 펴낸 유럽의 소도시 여행기인 동시에 어떻게 이 출판사가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동시에 담아낸 흥미로운 책이다. ​사실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타블라라사의 경우 에이든 여행지도로도 유명하다. 그 특유의 크고 질기고 방수/방염에도 강하며 여행지도에 방대한 분량의 여행 가이드북의 내용을 모두 담아내어 진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물론 오롯이 여행지도를 소장하고픈 분들의 관심도 이끌어냈을 출판사이기 때문이다.<br><br>이 책에서 담아내고 있는 유럽의 (소)도시들과 나라는 정말 많다. 우리에게 익숙한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등은 물론 좀더 구체적으로 파고들면 플랑드르, 신성로마제국, 아헨, 몽샤우, 생브낭, 상리스, 메어스부르크, 울름 등이 포함되는데 개인적으로는 도시 전체에서 강인한 생존력을 느끼게 하는 몽샤우라는 도시를 한 번 가보고 싶어진다. ​잿빛 도시는 차분한 인상을 주지만 그 마을에 담긴 역사를 보면 고립에서 오는 견고함이 고스란히 담긴 도시이기 때문이다. 은근히 매력이 있다. 비오는 날의 몽샤우의 풍경은 중세 도시의 분위기를 자아내어 멋스럽게 느껴질 정도였기 때문이다.<br><br>여행이 가지는 매력은 이 분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했고 단순히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서 이를 업으로 삼은 사람들도 있을텐데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여행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이 분야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일을 도전해보고픈 사람들에게 이미 그 길을 걸어간 여행서 출판사가 보여 준 방법을 벤치마킹 할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유럽 여행에 대한 이야기 그 자체로도 충분히 흥미로울 책이지만 한편으로는 여행서 출판사라는 업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도 좋았고, 유럽 여행에서 혹여라도 한국식 문화에 익숙해 실수하는 있는 부분들을 체크해 볼 수도 있었고 생소한 유럽의 소도시들의 매력을 발견할 수도 있었던 다채로움이 가득한 책이었다.<br><br>#우리는목적지를묻지않기로했다 #이정기 #타블라라사 #리뷰어스클럽 #에세이 #유럽여행 #플랑드르 #신성로마제국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여행에세이 #여행서출판사사람들의유럽소도시여행기 #유럽소도시여행기 #스몰비즈니스생존지침서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8/89/cover150/k1521301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88905</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비밀스러운우체국/구리스히요코/시간을거슬러/마음전하기] 땅거미 상점가 거꾸로 우체국  - [땅거미 상점가 거꾸로 우체국]</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28356</link><pubDate>Sun, 02 Aug 2026 15: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283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102&TPaperId=174283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71/72/coveroff/k9021301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102&TPaperId=174283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땅거미 상점가 거꾸로 우체국</a><br/>구리스 히요코 지음, 마미영 옮김 / 모모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구리스 히요코 작가의 '땅거미 상점가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은 『땅거미 상점가 거꾸로 우체국』이다. 1편이 기묘한 과자점을 배경으로 펼쳐졌다면 2권은 비밀스러운 우체국인 '해 질 녘 우체국'이 등장한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전하지 못했던 마음 전하기를 하고픈 생각, 누구나 인생에 한 번쯤은 해볼만한 일이고 실제로 이런 소재를 활용한 작품도 이미 여러 권 출간되어 있는데 과연 이승과 저승의 경계선 속 비밀스럽게 그 모습을 드러내는 듯한, 이름 그대로 해가 질 녘의 저녁 시간에만 영업을 하는 이 우체국에는 어떤 사연을 간직한 사람들이 찾게 될지 벌써 기대된다.<br><br>이야기의 첫 장을 펼치면 '해 질 녘 우체국 이용 안내'가 등장한다. 무려 영혼, 생령, 고민을 가진 인간 고객을 상대하는 우체국인 셈이다. 영업 시간, 작성한 편지를 현재는 물론 과거와 미래 어디로든 보낼 수 있다. 다만 과거로 보낼 수는 있지만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가 없는 것과 죽은 이에게 편지가 도달하지 못한다. ​1편의 과자점처럼 자신이 선택한 과자를 베어 물고 난 이후 벌어질 일은 오롯이 선택한 이의 책임이듯 과거로 보낸 편지로 인해 발생하는, 아마도 현재이자 과거의 시점에서는 미래가 될 시점에서 어떤 순간이 만약 변해버리면 이건 또 어떻게 되는 건가 싶은 궁금증이 자연스레 생기기도 했다. ​게다가 기묘한 편지 작성 방식도 있어서 누가 무엇을 편지에 담아낼지 더욱 궁금해진다. <br><br>이별 통보를 받은 여성부터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 걸린 노인, 그리고 지금은 헤어진 오래 전 친구를 둔 사람부터 아이를 갖는게 힘든 자신과는 달리 임신을 한 단짝 친구를 둔 사람 등에 이르기까지 사연은 제각각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참 안타깝고 슬프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사람, 감히 그 마음을 헤아릴 순 없지만 난임으로 힘들다면 단짝의 임신 소식이 기쁘면서도 자신의 상황과 비교되어 분명 힘들기도 할테니 섣불리 위로의 말도 조언의 말도 하기 힘든 경우들이라 어떻게 보면 1편의 속마음 과자점을 찾은 사람들보다 더 뭉클함을 느끼게 하는 주인공들이라 생각된다. ​편지라는 게 그런것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기에 남들에게 보일 수 없는 속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게다가 과거와 현재, 미래 어디로든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이런 편지와 맞닿아 이야기를 더욱 그렇게 만드는 것 같고 소중한 이를 향한 진심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들어서 1편보다 더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이었던 것 같다.<br><br>#땅거미상점가거꾸로우체국 #구리스히요코 #모모 #리뷰어스클럽 #땅거미상점가 #거꾸로우체국 #비밀스러운우체국 #시간을거슬러 #마음전하기 #해질녘우체국 #땅거미상점가시리즈 #힐링판타지소설 #판타지소설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71/72/cover150/k9021301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717296</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청소년/교육서</category><title>[기묘한과자점/구리스히요코/지친하루끝/위로가필요할때] 땅거미 상점가 속마음 과자점  - [땅거미 상점가 속마음 과자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28304</link><pubDate>Sun, 02 Aug 2026 14: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283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101&TPaperId=174283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71/62/coveroff/k6321301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101&TPaperId=174283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땅거미 상점가 속마음 과자점</a><br/>구리스 히요코 지음, 마미영 옮김 / 모모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구리스 히요코 작가의 '땅거미 상점가 시리즈'는 인기에 힘입어 일본 현지에서는 현재까지 총 4권이 출간된 상태라고 한다. 더 출간될지는 모르겠지만 시리즈 전권 세트로 판매되면 왠지 구매해서 소장하고 싶어질 정도로 이 책은 디자인이 압도적이다. ​표지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가만히 바라보고 있을 정도인데 여기에 현재까지 국내에는 총 2권의 작품이 번역 출간되었고 그중 첫 번째 이야기인 『땅거미 상점가 속마음 과자점』은 '고하쿠 기묘한 과자점'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지친 하루 끝 위로가 필요할 때에 왠지 현실에서도 주변에 있었으면 바람을 할 정도로 매력적인 장소라는 생각이 든다.<br><br>일본에 이런 신비한, 그리고 조금은 기묘한 분위기의 상점(가게)을 배경으로 감동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들이 은근히 많은데 특히 신비로운 능력을 보여주는 상점의 경우에는 항상 손님들을 향해 자세히 보면 섬뜩할 수도 있을 경고를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궁금한 마음에서 시작된 선택의 결과는 반드시 그 선택을 한 본인의 책임이지 상점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이게 핵심 포인트인데 사람들은 당장의 신비로움이나 이루고픈 소원 등에 마음이 쏠려 이 부분을 간과하고 마는 것이다.<br><br>기묘한 과자점이라는 말에 걸맞게 가게의 진열대에는 그 이름도 기묘한 과자들이 놓여 있다. '욕심쟁이 별사탕', '숨길 수 없는 밤모나카', '대신해 주는 캐러멜', '알고 싶은 링고아메' 등...​어떤 과자인지 모양이나 맛을 유추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뭔가 싶어 찾아보게 되는 과자도 있는데 각각의 기묘한 과자를 선택한 이에게 일어나는 더욱 기묘한 이야기가 흥미롭다.​상대에게 솔직하지 못해 이곳의 과자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고 자신에게 일어나는 불운을 당연한 운명처럼 여기는 이가 선택하는 과자도 있다.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가지고 있을만한 외모 콤플렉스로 힘들어가는 손님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들이 각자 자신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은 기묘한 과자들을 선택하고 이것을 먹는 순간 스스로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펼쳐진다.​자신의 고민과 너무나 닮은 과자를 발견하고 그 고민을 해결할 요량으로 과자를 한 입 베어물지만 중요한 것은 결말을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눈길을 뗄 수 없어 흥밉고 그 이야기의 끝에 그 고민의 주인공에게 남는 것과 느끼는 바는 다를지언정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가 느끼는 공통된 감정은 감동과 뭉클함일 것이다. ​표지의 색감 같은 분위기로 애니메이션화되도 너무 좋을 것 같은 작품이었다.<br><br>#땅거미상점가속마음과자점 #구리스히요코 #모모 #리뷰어스클럽 #땅거미상점가 #속마음과자점 #기묘한과자점 #지친하루끝 #위로가필요할때 #고하쿠기묘한과자점 #땅거미상점가시리즈 #힐링판타지소설 #판타지소설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71/62/cover150/k6321301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716253</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청소년/교육서</category><title>오늘 고백 못 하면 사망 - [오늘 고백 못 하면 사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25273</link><pubDate>Fri, 31 Jul 2026 22: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252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401&TPaperId=174252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71/coveroff/k1621304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401&TPaperId=174252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 고백 못 하면 사망</a><br/>송주영 지음 / 다른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오늘 고백 못 하면 사망』이라니... 뭐 이렇게 극단적이고 무시무시한 상황이 있나 싶은 제목이 눈길을 끄는 이 작품은 다른 출판사의 도넛문고 시리즈 16번째, 송주영 작가님의 청소년 소설이다. ​태준과 보윤의 가짜 고백에서 시작된 연애가 어느덧 서로를 향한 위로와 구원의 서사시가 되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지기에 다소 파격적인 제목에 일단 관심을 끌고 탄탄한 스토리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br><br>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보윤으로 하여금 자신을 숨긴 채 아이들 틈에서 무난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고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친구의 남자친구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졸지에 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태준을 좋아한다고 가짜 고백을 하게 된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태준이 보윤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둘은 모종의 계약 연애 같은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그리고 이 가짜 연애를 유지해야 하는 가운데 조금씩 서로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아가는데 각자의 상처와 비밀이 존재함을 알게 됨과 동시에 조금씩 가짜가 아닌 진짜의 감정이 흐르게 된다. <br><br>어린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은근한 따돌림을 당했던 일이 트라우마로 남아 적당히 자신을 감춘 채 살아 온 보윤과 역시나 소중한 이를 잃은 일이 안면인식 장애라는 결과를 불러 온 태준이다. ​이야기는 보윤과 태준의 가짜 고백에서 시작된 계약 연애가 진짜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부수적으로 청소년기 쉽지 않은 인간관계, 그리고 자신의 감정과 대면하며 용기를 갖는 행동은 물론 주변 인물들이나 가족들과의 사이에서도 일어나는 일들까지 조금씩 더해져 가볍지 않은 무게감으로 다가온다.​어느 세대나 감정이나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들이 존제할 것이고 이 작품은 가짜 고백, 계약 연애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자신의 감정에 대한 솔직한 대면을 통한 성장을 보여주어 좋았던 작품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71/cover150/k1621304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37135</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어학/수험서/자격증</category><title>JLPT 한 권으로 끝내기 보카 N5~N1 - [JLPT 한권으로 끝내기 보카 N5~N1 - 3rd EDITION]</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24479</link><pubDate>Fri, 31 Jul 2026 18: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244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713168&TPaperId=174244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374/42/coveroff/8927713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713168&TPaperId=174244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JLPT 한권으로 끝내기 보카 N5~N1 - 3rd EDITION</a><br/>김성곤 지음 / 다락원 / 2025년 04월<br/></td></tr></table><br/><br>* 본 리뷰는 다락원 출판사의 협찬을 받아 진행됩니다.<br><br><br>JLPT는 1급에서 5급까지 칠 수 있고 시험마다 구체적인 요건이 다르겠지만 관련 기본적인 일본어 공부 이상으로 JLPT 전문 교재를 활용한 학습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텐데 이번에 만나 본 『JLPT 한 권으로 끝내기 보카 N5~N1』의 경우에는 3번째 개정판으로 JLPT 전체 급수의 어휘를 한 권에 담아낸 책이라 좋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가장 낮은 급수인 N5의 어휘부터 소개가 되어 최종적으로 1급을 학습해 나갈 수 있으며 세부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지는 책의 구성과 특징 부분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니 학습 전에 먼저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nbsp;<br><br>이 책을 독학자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학습 방법이 총 4단계에 걸쳐서 자세히 소개되어 있고 학습 스케줄 역시 예시이긴 하지만 N5부터 N1까지 한 달에 한 급수씩 학습한다는 계획으로 잘 짜여져 있기 때문에 책에 제시된 학습 스케줄을 참고하되 자신의 어휘 수준, 학습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 등을 고려해서 활용하면 될 것이다.&nbsp;<br><br>일본어 어휘 사전처럼 각 급수를 구분할 수 있도록 색인처리 되어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다. 해당 급수 부분을 빠르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며 책을 펼쳐보면 색인과 해당 급수의 페이지 전체의 색을 통일한 부분도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급수에 해당하는 단어가 나오고 이를 읽는 방법, 이 어휘가 포함된 예시 문장 순으로 정리가 되어 있다. 전체 급수를 모두 담았기 때문에 책의 실물을 보면 알겠지만 페이지수가 상당해서 처음 책을 보면 당연히 압박감이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조금씩 알아가는 묘미, 한 장 한 장씩 단어를 내것으로 만들어가는 의미가 분명 있는 책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일본어 어휘 공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수사, 가타카나, 인삿말 등도 급수별로 잘 정리를 해두고 있기 때문에 JLPT &nbsp;어휘 공부는 이 한 권으로 충분할 것 같다. 여기에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문제집을 병행해서 풀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nbsp;<br><br>각 급수의 마지막에는 JLPT 보카 문자·어휘 모의고사가 실려 있다. 실제 JLPT 문제와 동일한 문제 형식이기에 시험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용도로도 괜찮고 앞서 공부한 내용을 테스트 해봄으로써 자신의 학습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모의고사 바로 뒤 답이 나오는데 문제 나온 문장의 우리말 해석이 되어 있는 부분도 좋았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다락원 홈페이지로 가면 학습용과 암기용 MP3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자료 역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그냥 단어 암기만 하는 것과는 달리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374/42/cover150/8927713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3744292</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살목지 - [살목지 - 검은 물 아래 잠든 비밀이 깨어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22390</link><pubDate>Thu, 30 Jul 2026 21: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223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999550&TPaperId=174223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0/28/coveroff/89679995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999550&TPaperId=174223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살목지 - 검은 물 아래 잠든 비밀이 깨어난다</a><br/>조진연 외 지음 / 북오션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영화가 개봉된 이후 실제 장소인 살목지가 화제가 되면서 항간에는 귀신도 시끄러워 떠나겠다는 웃지 못할 말들까지 나왔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심야에 이곳을 찾기도 했었다. 그 때문인지 관련 지자체에서는 이곳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무서운 것을 싫어해서 해당 장르의 영화나 프로그램은 볼 생각도 못하지만 의외로 이야기로 된 책은 또 재밌게 읽는 편이라 더욱 궁금했던 책이 바로 『살목지』이다. ​이 책은 네 명의 작가가 '살목지'라는 하나의 저수지를 배경(또는 소재로)으로 펼쳐보이는 공포를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의 공포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br><br>「수장」의 경우에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친척집에 살았던 두 남매가 성인이 되어 각자의 삶을 살게 되고 잠수부로 일하며 실종 상태인 시신 찾는 일을 하는 오빠 정수에게 유리의 실종 소식이 들려온다. 게다가 그 장소가 바로 살목지인데 과연 정수에게 이곳은 어떤 사연이 존재하는 곳이며 유리는 왜 이곳에서 실종된 것일까?​뛰어난 신기를 지녔던 무당이 치매로 더이상 예전 같지 않은 때에 어쩌다 정신이 온전하면 마치 예전의 신기있던 무당처럼 여러 말들을 내뱉는다. 그런 와중에 마을의 이장은 마을을 개발에 열을 올리지만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지면서 무당인 두영 할머니의 말들이 주목 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검은 물」도 흥미롭다.<br><br>「악수」의 경우에는 살목지에서의 죽음이나 실종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상담하는 주인공이 이곳에서 기이함을 느낀 가운데 전해 듣게 되는데 살목지와 관련한 공포 이야기가 섬뜩하게 다가오며 마지막 「물발자국」에서는 한목이란 인물은 자신의 동네에서는 드물게 성공했던 인물이지만 과한 욕심은 결국 본인을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들었고 다시 재기를 꿈꾸지만 왠지 그의 곁에는 불온함이 느껴진다. 과연 한목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살목지가 저수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네 작품의 제목과 내용에는 필연적으로 물이 연결되고 살목지가 주요 무대 장치로 작용하는 셈이다. 물이 주는 근원적 공포 속 인간의 불안 심리가 작용하고 이곳에서 발생했던 사건들까지 더해지며 공포가 극대화되는 듯한 작품이라 공포, 괴담 등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흥미롭게 볼 수 있을 작품이라 생각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0/28/cover150/89679995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02851</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예술/대중문화 </category><title>[에세이/쉼이되는그림들/회복의기록/돌봄을살아낸시간들] 나를 지키고 싶을 때 미술관에 갑니다 - [나를 지키고 싶을 때 미술관에 갑니다 - 돌봄을 살아낸 우리에게 쉼이 되는 그림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22178</link><pubDate>Thu, 30 Jul 2026 20: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221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76&TPaperId=174221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0/35/coveroff/k90213087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76&TPaperId=174221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를 지키고 싶을 때 미술관에 갑니다 - 돌봄을 살아낸 우리에게 쉼이 되는 그림들</a><br/>오희승 지음 / 그래도봄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나를 지키고 싶을 때 미술관에 갑니다』는 어떤 종류의 돌봄이든 간에 돌봄을 살아낸 시간들을 지나 온 우리들에게 쉼이 되는 그림들을 담아낸 예술 에세이이다. 여기에 담긴 글과 그림들은 회복의 기록이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 주기도 할텐데 그림들을 보고 있노라면 위대한 예술가들의 그림이 굉장히 인간적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는 점이다.​그림의 내용이 일상의 한 모습을 담아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느낌이 드는 것도 있을텐데 이 책의 저자 역시 다양한 이름으로 돌봄이라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왔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마음이 무너지던 때도 있었다고 한다. <br><br>마음이 힘들었던 그 순간들마다 저자는 미술관에 가서 그곳에 전시된 그림을 보면서 회복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스스로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낼 수 있었다고 한다. 미술관을 많이 다녀 본 것은 아니지만 책으로나마 회복과 치유, 위로와 용기를 주는 주제로 담아낸 책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인지 저자가 어떤 마음으로 그림 앞에 마주했을지, 그러한 그림들을 통해 어떻게 위로받고 다시 힘들 낼 수 있었을지 이해가 되기도 한다. ​특히나 이 책에 수록된 그림들을 그린 화가들의 생애 속에는 크고 작은 아픔과 상처들이 존재했고 그러한 시간들이 자연스레 자신들의 작품에도 담겨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이 책의 저자도, 저자의 이야기를 읽는 독자도 그리고 저자가 담아낸 그림과 그 그림을 그린 예술가 모두가 시대와 세대, 나라를 뛰어넘는 공감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다.<br><br>이런 이유로 책에 담긴 그림들은 일반적인 명작들과는 조금 결을 달리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개인적인 순간을 포착한 듯한 분위기의 그림도 있고 이 책을 통해 처음 만나볼 수도 있는 그림들이 대부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묘하게도 그림 속 홀로 있는 인물이든 둘 이상으로 존재하는 인물이든 그들의 모습에 끌린다는 것이다. ​단순히 구도나, 색감, 그림 자체의 아름다움이나 예술성이 아닌 그림 그 자체에 매료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건 아마도 그림만큼이나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저자가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느끼는 탓이 아닐까 싶다. ​많은 그림들 속 오롯이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 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림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읽는다면 이 책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로 다가올 책이라고 생각한다.<br><br>#나를지키고싶을때미술관에갑니다 #오희승 #그래도봄 #리뷰어스클럽 #에세이 #쉼이되는그림들 #회복의기록 #돌봄을살아낸시간들 #쉼이되어줄다정한그림들 #온전한나로쉼쉬는시간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0/35/cover150/k90213087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03522</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여름의 마지막 피치 - [여름의 마지막 피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19565</link><pubDate>Wed, 29 Jul 2026 17: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195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400&TPaperId=174195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14/coveroff/k5221304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400&TPaperId=174195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름의 마지막 피치</a><br/>이서현 지음 / 한끼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미신 같은, 그러나 오죽하면 그럴까 싶은 속설이나 소문이 있다. 아마도 사람들의 염원과 간절함이 만들어 냈을 법한 이야기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은 누구에게나 그런 마음 하나쯤은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완등하면 헤어진 연인이 돌아온다’는 소문의 암장 역시 왠지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돌이 들리느냐 들리지 않느냐에 따라 소원이 이뤄지고 안 이뤄진다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등반을 해야 하니 어찌보면 염원에 더 큰 노력까지 더해야 하니 말이다.<br><br>『여름의 마지막 피치』는 바로 그런 염원에서 시작한다. 이곳을 찾아 온 이도 다양한데 요리 유튜버부터 시작해 무명 성우, 젊은 무당은 물론 벽을 오르는데는 일가견(?)이 있을 국가대표 클라이머도 있고 이 사람은 뭐지 싶은 센터장까지 더해진다. ​이들은 각자가 지닌 상실과 간절한 염원을 담아서 일명 재회의 벽을 오르는데 흥미로운 점은 이 재회의 벽에도 나름의 수칙이 있다는 것이다.​간절히 원하는 한 명만 떠올리며 오르고 클라이밍을 하다가 울지 말아야 하며 홀드가 흔들리면(아마도 위험한 상황이지 않을까 싶다) 내려오고 탑을 찍더라도 경거망도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이 모든 책임은 등반하는 자신에게 있다는 것과 성공 시 다시 오면 안된다는 것.<br><br>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이 별똥별을 보기도 쉽지 않지만 찰나의 순간이라 소원을 빌기도 어렵다. 바로 이런 이유로 그 짧은 순간에 바로 떠올리고 빌 수 있는 소원이라면 그만큼 간절하기에 이뤄진다는 해석도 있는데 이 작품에선 클라이밍을 하는 동안 사람들의 재회를 위해 누구를 떠올리게 될지도 궁금하지만 울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결국 그 과정에서 만남과 이별을 되돌아보며 나름의 자기 성찰의 시간도 가질 수 있기에 이런 현상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재회에 성공한다는 것, 결국 그것은 정말 헤어진 이와의 만남일까 아니면 그동안 잊고 살았던 스스로에 대한 발견일까. 그것에 대한 진실은 오롯이 그 등반에 성공한 이만이 알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왜 걷냐고 묻는 것처럼, 결국 그 길도 걸어 본 사람만이 알테니...​어쩌면 재회의 벽은 지금 스스로에게 가장 두렵거나 힘들고 어려운 것과 마주하는 기회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한여름 땀흘리며 완등을 목표로 오르는 이들이 마주할 결말이 무엇이 무엇이든 위로와 응원하게 될 작품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14/cover150/k5221304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31416</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안전가옥/안전가옥쇼트/김미조경장편] 오프사이드  - [오프사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19508</link><pubDate>Wed, 29 Jul 2026 17: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195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0593&TPaperId=174195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8/94/coveroff/k7821305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0593&TPaperId=174195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프사이드</a><br/>김미조 지음 / 안전가옥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안전가옥에서 출간된 김지조 경장편 『오프사이드』는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이기도 하다. 이 책의 특징은 한 손에 잡힐 정도의 너비라는 점과 쇼트라는 말에 걸맞게 비교적 짧은 글로 재미를 선사하는데 책의 판형이 이렇다보니 글자가 다소 작은 게 아쉽지만 휴대하며 읽기엔 확실히 가볍고 작아서 좋긴 하다. ​이 시리즈는 표지가 굉장히 의미심장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2단으로 나뉜 이미지 속 상단의 한 여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깔끔한 슈트 차림에 망원경으로 무엇인가를 응시하고 있고 하단의 그림에는 오렌지색으로 통일된 옷을 입은 한 인물이다.​망원경의 렌즈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여성이 바로 하단의 이 인물을 지켜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 작품의 간략한 소개글을 보면 웰메이드의 표지란 생각이 든다.<br><br>때는 2002년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하던 때 무기수 신분이었으나 아버지의 죽음으로 사흘간의 귀휴가 허락된 박판금이 무려 15년 만에 성주여자교도소를 나가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이런 박판금을 보호관찰하기 위한 교도관이 함께 하는데 그녀의 이름은 윤지오다. ​그렇게 불편한 동행을 하게 된 두 사람, 그런데 교도소를 나간 박판금이 아버지의 빈소가 차려진 곳으로 가는 게 아니라 다른 곳으로 향한다. 외출 목적을 벗어난 이탈이니 바로 체포를 해서 교도소로 돌려보내야 겠지만 윤지오는 그렇게 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방치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그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br><br>오래 전 사라져 그 행방을 알 수 없는 엄마에 대한 단서를 박판금에게 있다는 것을 안 것이다. 이렇게 해서 각자의 목적이 통하는 순간 적과의 동행이었던 귀휴가 어느 새 적과의 도주가 되어버린다. ​엄마를 찾기 위해 교도관이 된 딸이 유일한 단서인 정난정이라는 인물을 알고 있는 박판금의 도주극에 동조할 수 밖에 없는 가운데 이들의 도주극은 파란만장, 버라이어티하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박판금의 인생사도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 결국은 마주하게 되는 윤지오의 엄마에 대한 진실도 알게 되는데 어떻게 보면 범죄자와 그 범죄자를 이용할 목적으로 불법을 눈감아주는 교도관이라는 뻔할 설정 뒤에 이들의 진짜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생각 외의 반전과 재미, 그리고 우리가 무심코 해버린 이들에 대한 재단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흥미로운 작품이었다.<br><br>#오프사이드 #김미조 #안전가옥 #리뷰어스클럽 #안전가옥쇼트 #김미조경장편 #가장어둡고뜨거운추적극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8/94/cover150/k7821305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89479</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예술/대중문화 </category><title>썸타는 미술관 - [썸타는 미술관 - 그림과 연애하듯 살아가다, 감상X데이트코스X아트테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19331</link><pubDate>Wed, 29 Jul 2026 16: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193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854&TPaperId=174193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0/78/coveroff/k5321378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854&TPaperId=174193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썸타는 미술관 - 그림과 연애하듯 살아가다, 감상X데이트코스X아트테크</a><br/>김용임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문화예술의 공연과 전시의 관람에 대한 문턱도 많이 낮아지고 대중화되면서 더욱 많은 분들이 공연/전시 등의 관람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저 보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좀더 즐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미술관 등에서 하는 각종 전시만 봐도 관람법, 작품 해석이나 이해와 관련해 알고 싶은 분들도 많을텐데 김용임 작가의 『썸타는 미술관』는 '썸타는'이란 표현을 통해 미술관 관람을 가슴 설레고 즐거운 기분이 들게 하는 것으로 여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br><br>우연한 기회에 시립 미술관으로 처음 미술관 나들이를 했을때의 기분이 잊혀지지 않는다. 당시 특별 전시회가 있었다. 고흐나 모네 같은 세계적인 화가들의 작품은 아니었지만 특별 주제에 따른 전시였고 낯설지만 작가님들의 작품을 실제로 보는 느낌이 확실히 남달랐다.​마음을 끄는 작품도 있어 한 곳에 오래 머물기도 했었는데 딱히 감상법을 아는 것은 아니어서 동선을 따라 쭉 돌아보고 오는 게 전부였다. 하지만 그 좋은 느낌은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그렇기에 이 책에서 말하는 미술관에서의 관람, 그림을 보며 느끼는 감상의 시간이 어느 특별한 이들만의 시간이 아니라 누구나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그 마음이 참 좋았던 것 같고 스스로도 자투리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 점심시간 등에도 예술품을 감상한다는 마음에서 감상을 너무 어렵게만 느낄 필요는 없구나 싶었다.<br><br>찾아보면 의외로 우리 지역에 문화 예술의 공간이 많고 그곳에서 열리는 기획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은 대중들의 문화 향유에 대한 기대나 활동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획도 제법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미술관과 예술 작품을 좋아하는, 즐기는, 더 나아가 아트테크를 계획하거나 아트 관련 일을 하고 싶거나, 아니면 큰 목적이 있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모두가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더욱이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위대한 화가들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 작품을 감상할 때 분명 도움이 될 것이고 미술관 방문이 어떤 점에서 좋고(관내에서 하는 여러 행사가 있다면 참가해보면 좋다. 의외로 재밌고 좋은 체험들이 있기 때문이다.) 또 부담없이 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방법까지 잘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좋았던 책이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0/78/cover150/k5321378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707861</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여행/지리/자연/과학</category><title>이게 왜 궁금할 과학 - [이게 왜 궁금할 과학 - 일상의 호기심이 우주까지 확장되는 엉뚱한 질문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17811</link><pubDate>Tue, 28 Jul 2026 22: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178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9619&TPaperId=174178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82/coveroff/k7821396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9619&TPaperId=174178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게 왜 궁금할 과학 - 일상의 호기심이 우주까지 확장되는 엉뚱한 질문들</a><br/>허경석(허석사) 지음 / 빅피시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과학이라고 하면 왠지 수학만큼이나 공식을 외워야 할 것 같은 어렵고 재미없는 분야로 여길 수 있지만 학교에서 점수를 위해 배우는 과학이 아니라면, 그 과학의 내용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야기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라면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진다. ​이렇듯 일상 속, 특히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과학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 『이게 왜 궁금할 과학』이다. 책을 펼쳐보면 지금의 날씨와 관련해서 궁금증을 풀어 줄 과학 이야기도 많고, 평소 궁금해 했을만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기도 해서 확실히 재미있으면서도 유용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br><br>책이 다루고 있는 과학의 세부적인 부분도 다양하다. 생물부터 화학, 물리, 지구과학, 공학이며 이런 전문적인 분야라고 해서 어렵게 느낄 필요가 없다는 점을 먼저 일러두고 싶다. ​예를 들면 최근 무더위를 넘어 폭염의 시대로 연일 안전재난 문자가 온다. 그런데 그 내용을 읽어보면 현재 기온에 대한 안내가 아니라 최고 체감온도라는 말이 나온다. <br>실제로 온도 일기 예보에서 말하는 온도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게 나오는데 왜 그렇지 싶었던 사람들, 그런데 또 비가 좀 오나 싶었지만 어느 새 해맑음으로 바뀌어버린 날씨를 보면서 예보가 왜 이렇게 달라 싶었던 사람들은 그 해답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br><br>이렇게 폭염이 지속되면 나오는 말이 열대야이고 숙면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뉴스나 교양 프로그램에서 소개되기도 하는데 이때 말하는 금기 사항이 아마도 카페인 섭취일 것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포기할 순 없으니 타협점으로 디카페인을 찾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렇다면 왜 카페인이 없는데 카페인 커피보다 디카페인은 더 높은 가격으로 측정될까하는 궁금증을 한 번이라도 가져본 사람들은 역시나 이 책이 드디어 답을 줄 것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로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도 있고 실제 연예인들도 맞았다고 당당히 말하는 비만 치료제와 관련해 살이 빠지는 원리도 알 수 있으며 아직은 소설이나 영화 속 이야기지만 꾸준히 이주나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화성에서의 삶이 진짜 가능한가와 같은 물음도 담겨 있어 흥미롭다.​뇌과학은 심리학만큼이나 신기하게 느껴지는데 이 책에서는 이런 뇌과학 역시 우리가 SNS에 중독된다거나 이제는 조금 시들해진 MBTI와 과학성의 관계도 알려주고 상용화되었고 실제로 대중적으로 사용 가능한 다양한 물건들이나 현상과 관련해 이런 기술이 없었던 때라면 거짓말 같고 마술 같았을 것들이 작금에 가능하게 만든 것이 과학 중에서도 공학이라는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 ​일상 속 흥미로운 주제들, 물음들, 궁금증들에 대해 왜 그런가를 과학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음에도 어렵지 않기에 더욱 좋았던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82/cover150/k7821396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78201</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장편소설/소녀여우/박수환령/조선의운명] 여우비 나린다  - [여우비 나린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17668</link><pubDate>Tue, 28 Jul 2026 2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176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5014&TPaperId=174176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72/3/coveroff/893232501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5014&TPaperId=174176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우비 나린다</a><br/>김단비 지음 / 달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br><br><br>드라마로 만들어도 은근히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김단비 작가의 장편소설 『여우비 나린다』는 무속 신앙과 관련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조선의 운명이 걸린 이야기 속 주요 인물은 한양에서도 이름난 무속인의 집안이라고 할 수 있는 송가네의 만신 송희란, 그리고 그녀의 친아들인 환령과 신을 잇지 못하는 아들 대신 신딸로 들인 소녀 여우가 있다. ​만신이었던 송희란이 어느 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어떻게 보면 당연히 그 뒤를 이을거라 여겨졌던 여우가 한양을 떠나버린다. 그렇게 떠돌이에 가까운 세상을 3년이나 보낸 여우가 한양으로 돌아온 뒤 그녀에겐 이상한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br><br>만신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신을 이을 능력이 없는 가짜 박수 환령과 송가네의 진짜 사람은 아니지만 만신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소녀 여우. 어떻게 보면 환령은 여우에게 열등감을 느낄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두 의붓남매의 사이는 의외로 애틋하다. ​그렇게 삼 년 만에 한양으로 돌아 온 여우는 떠나기 전과는 다른 기운을 볼 수 있게 되고 만신으로서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갑작스레 정체를 알 수 없는 습격을 받는 것은 물론 이조판서로부터 부름을 받는다. ​송가네의 여우가 한양 최고의 만신의 자리를 이었다면 이조판서는 조선 최고의 세도가라는 점에서 그런 인물이 굳이 만신이 필요한 이유도 궁금하거니와 이를 거절하기 수비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도 여우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br><br>지금은 무속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터부시하는 것도 분명 있는데 조선시대 그들의 삶은 더했을 것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 희란으로부터 선택되어 여우라는 이름을 얻고 신딸이 된 여우가 만신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신기라곤 하나도 없지만 그 신분의 굴레에서 벗어 날 수 없는 환령의 삶이 참 기구하게 느껴진다.​그래서인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정해지던 신분제 사회 속 천하게만 여겨지던 무속인의 삶을 살아가야 했던 두 남매의 애틋한 이야기가 과연 인간다운 삶으로 귀결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읽었던 작품이었다.<br><br>#여우비나린다 #김단비 #달다 #리뷰어스클럽 #장편소설 #소녀여우 #박수환령 #조선의운명 #제3회K_스토리공모전최우수상수상작가 #의붓남매의애틋한이야기 #가짜박수환령 #한바탕위로의굿거리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72/3/cover150/893232501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720366</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소설집/인간에대한아홉개의고백/에릭오] 천사의 위스키  - [천사의 위스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16001</link><pubDate>Tue, 28 Jul 2026 00: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160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49501&TPaperId=174160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32/coveroff/89374495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49501&TPaperId=174160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사의 위스키</a><br/>에릭 오 지음 / 민음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에릭 오 작가의 『천사의 위스키』는 인간에 대한 아홉 개의 고백을 담아낸 소설집이다. 작가에 대한 흥미로운 점이라면 그가 픽사 애니메이터 출신이라는 점이며 이 분야로 이미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인데 특히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던 것이다.​그런 작가가 소설을 썼다는 점에서 과연 어떤 스토리를 담고 있을지 굉장히 궁금한데 뭔가 철학적인 내면에 대한 질문,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탐구를 그려내는 것 같아 심오하게도 느껴진다.<br><br>어떻게 보면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은 결코 즐겁거나 밝은 상황이라기 보다는 반우울이라 표현한 것처럼 우울감과 좌절감, 그리고 한편으로는 공허함도 느껴진다는 점에서 몽상적인 분위기가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와닿는 스토리라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다.​어느 날 우연히 발길이 이끌리는 대로 들어간 수족관에서 마주한 거북이, 그 거북의 등껍질을 보면 자신의 모습과 비교하면 삶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등껍질」)부터 시작해 한 난임 부부의 이야기가 겪는 이야기 속 과연 남편이 아내에게 주지시키고자 하는 비출산의 의도는 무엇일까를 생각해보게 되기도 한다.( 「바늘의 끝」)<br><br>표제작인 「천사의 위스키」는 젊은 날의 기대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한 남자가 우연히 마주한 천사와 위스키를 마시며 과연 이 남자는 무엇을 이야기 하게 되고 그 이후 이 남자에게 남게 될 것은 무엇일지가 꽤나 흥미롭기도 하다. 인간이 아닌 주인의 장례식장에 있는 노견의 이야기를 그린 「무주, 숲속의 생활」이라든가 AI 시대, 이를 활용한 플랫폼을 개발한 주인공이 과학이냐 운이냐를 두고 생각하는 부분은 아무리 최첨단의 시대가 되어도 우리가 운을 점쳐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마음인가 싶은 생각도 하게 만든다.(「운이 사리진 밤」)​이외에도 가정 폭력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시금 보여주는 작품도 있고(「두 번째 그림자」) 성공했지만 여전히 성공에 대해 압박을 받는 작가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타고난 이야기꾼」). 싱글맘의 고충을 넘어 이민자의 자녀이기에 남들과 다른 상황에 놓인 자식을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어머니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작품도 있다.(「웨스털리」)​몽환적인 분위기나 이야기 속 평범하지 않은 스토리의 전개와 그 과정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작품 전체에 무게감을 더하는 흥미로운 작품이었다.<br><br>#천사의위스키 #에릭오 #민음사 #리뷰어스클럽 #소설집 #인간에대한아홉개의고백 #세계가주목한아카데미상후보감독 #픽사애니메이터출신 #지체된순간 #반우울의인간들 #동명의앨범발매 #한국소설 #단편소설모음집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32/cover150/89374495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6328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존재해선 안 되는 것들  - [존재해선 안 되는 것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15809</link><pubDate>Mon, 27 Jul 2026 22: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158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491&TPaperId=174158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78/coveroff/k1121304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491&TPaperId=174158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존재해선 안 되는 것들</a><br/>이다모 지음 / 아프로스미디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존재해선 안 되는 것들』이라니 제목부터 왠지 오싹해지는 것 같은 이 작품은 저주, 괴담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덜하긴 하지만 내가 어릴 때만 해도 '00할 때 '00하지 마라'는 식의 금기시하는 것들이 있었다. 상가에 갔다오면 집에 들어오기 전에 소금을 뿌린다거나 하는 식의 것들, 그런 종류의 것들이 어린 아이들에게 아마도 평소 위험에 대비하여 조심하라는 의미에서 하지 않았을까 싶다.​이 책은 어쩌면 그런 류인듯 하지만 한편으로는 전국 각지에 있다는 실회 괴담들을 괴담 작가인 이다모 작가가 수집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br><br>요즘 마치 가짜이지만 진짜인 듯하게 쓰는 모큐멘터리 호러가 인기인데 이 작품 역시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명확하지 않기에, 특히 괴담과 호러가 일어나는 배경이 너무나 일상적인 공간들이기에 왠지 더 무섭게 느껴진다. ​마치 무거운 짐 좀 들어달라는 할머니를 따라가면 미리 세워진 차량으로 납치를 당한다거나 하는 괴담이 한 때 떠돌고 있었던 것처럼, 그런데 영화에서 이런 내용이 쓰였던 걸 보면 불가능한 이야기는 또 아닌 것 같아 보면서도 이젠 타인을 향한 친절은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이 작품 속에서 이런 류의 현실과 가상의 이야기가 섞인 가운데 무엇보다도 각기 다른 이야기인 듯 했지만 하나의 이야기로 귀결되는 형식이 굉장히 눈길을 끈다. <br><br>책을 읽다 보면 괜히 주변을 한 번 둘러보게 된다. 그만큼 뭔가 오싹한 기운이 느껴지기 때문인데 그저 미신 같은 이야기라고 치부할 수 있는 것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인간의 공포심이 불러온 착시라든가, 아니면 주변의 환경 때문에 잘못 보이는 것들이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마는 것들을 과연 정말 그런 것들로만 생각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세상은 정말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는 일들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고 기묘한 일들 중에서 과학적으로 여전히 증명되지 않는 일들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굳이 조심하라고 말하는 것들을 무시해 가면서까지 하진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괴담이나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그런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사람들이라면 굉장히 흥미로울 것 같은 작품이라 생각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78/cover150/k1121304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1786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