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gazahbs님의 서재 (gazahbs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 영화, 음악, 연극을 사랑하는 저의 행복하고픈 공간입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4 Nov 2026 09:15:35 +0900</lastBuildDate><image><title>gazahbs</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217471564439488.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gazahbs</description></image><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여행/지리/자연/과학</category><title>일본 도시 수집 가이드  - [일본 도시 수집 가이드 - 도쿄부터 낯선 소도시까지, 하나씩 발견하는 도시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11948</link><pubDate>Tue, 03 Nov 2026 20: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119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110&TPaperId=176119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1/75/coveroff/k1621311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110&TPaperId=176119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본 도시 수집 가이드 - 도쿄부터 낯선 소도시까지, 하나씩 발견하는 도시 여행</a><br/>박설희 지음 / 트래블라이크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여행을 가는 곳이다. 도쿄와 같은 대도시는 대도시대로, 교토와 같은 소도시는 또 그대로 멋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게 될텐데 『일본 도시 수집 가이드』는 이런 모든 취향을 아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일본의 도시들을, 그 도시만이 가진 매력들을 잘 소개하고 있다.​우리가 이 도시는 이런 매력 때문에 가야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텐데 어쩌면 이 책은 그에 딱 맞는 일본 도시 가이드북이 아닐까 싶다. <br><br>특히 좋은 점은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도시 10곳을 중심으로 그 도시들에서 이동해 가볼 수 있는 지역들을 다시 소개하는 식으로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교통편 문제에서 보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곳이라면 확실히 출입국은 물론 이동 자체가 편하기 때문에 여행이 한층 쉬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가장 먼저 도쿄를 시작으로 대표적인 관광 도시인 오사카, 교토도 있고 겨울이 되면 절로 떠오르는 삿포로는 물론 일본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까지 잘 소개하고 있다.<br><br>개인적으로 어떻게 보면 뻔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았던 것이 그 도시하면 우리가 당연하게 그리고 자연스레 떠올리게 되는 이미지가 분명 있을텐데 이 책은 딱 그 이미지를 실고 있다는 것이다. 왠지 촬영 스폿을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한 이 포인트가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 ​예를 들면 도쿄하면 도심의 빽빽한 빌딩과 건물들이 보이는 낮의 풍경도 멋지지만 밤이 되어 불을 밝힌 풍경 속 도쿄 타워의 존재감이 확실히 인상적인데 책에선 그 풍경에 대해 이야기 하고 교토하면 떠올리게 되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 옛 건물들의 풍경을 담아내며 그 매력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는 것이다. ​관광하기 좋은 곳들을 소개함으로서 꼭 봐야 할 장소들을 알려주고 카페나 식당 등과 같은 정보도 잘 담고 있으며 이동에 대한 부분도 잘 정리해 두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 자료를 상당히 많이 실어서 더욱 좋았고 장소의 경우 정보를 함께 실어서 어떤 곳인지, 또 가게 등의 경우에는 운영 시간이나 메뉴 가격 등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기 때문에 여행 계획 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1/75/cover150/k1621311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817508</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예술/대중문화 </category><title>[전시회/블랙피쉬/조선미술/문화절정기/조선] 조선 미술 특별전  - [조선 미술 특별전 - 옛 그림 속 숨은 이야기를 찾는 특별한 전시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11906</link><pubDate>Tue, 03 Nov 2026 2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119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8335559&TPaperId=176119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5/67/coveroff/89683355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8335559&TPaperId=176119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선 미술 특별전 - 옛 그림 속 숨은 이야기를 찾는 특별한 전시회</a><br/>탁현규 지음 / 블랙피쉬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마치 조선 시대의 조선 미술을 테마로 펼쳐지는 실제 전시회 제목 같은 『조선 미술 특별전』이 블랙피시에서 출간되었다. 그림이라는 것이 단순히 미적 아름다움이나 풍경, 인물의 묘사와 같은 1차원적인 목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때로는 시대나 문화,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낸 경우도 있고 아니면 그림 자체에 대한 분석을 통해 화가가 담아내고자 했던 메시지를 후대인들이 찾아내거나 예술적 분석을 하기도 하는데 이 책 역시 그런 차원에서 조선 시대의 그림들 속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를 찾아냈다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롭다. ​어느 시대나 문화 절정기는 존재했을 것이다. 이 책은 조선 미술 문화 절정기 속 대표적인 그림들을 담아내면서 세밀한 분석을 하고 있기에 역사적 관점이나 문화적 관점 이외에도 작품 그 자체에 대한 해석과 그림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만나는 차원에서도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br><br>예전에 신윤복의 그림을 통해서 그림에 그려진 달의 모습이나 당시의 시간 등을 추정해 그 시기를 추정하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신기했는데 이 책에서는 그렇게 그림이 담고 있는 의미하는 바를 구석구석 분석하는 것도 재밌었는데 신윤복의 &lt;야금모행 夜禁冒行)을 보면 그믐달 새벽 4시 무렵이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고 이 당시에는 야간통행이 금지되던 시대라 이 그림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를 이야기 하는 점이 마치 추리를 하는 기분도 들어 흥미롭다. ​게다가 그림 속 인물들의 포즈나 표정 등에서 어떤 상황일지, 어떤 말들이 오갈지를 예상해보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지 않았나 싶다. <br><br>또 그림이란 때로는 미래에 지향하는 바, 이상향 내지는 바라는 희망이나 꿈을 묘사하는 경우도 있는데 올해 국중박에서 1등을 한 연어 연적을 보면 과거에 급제하고픈 그런 마음을 물고기가 힘찬 움직임으로 묘사되어(이후 용이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경우도 있다는) 있다는 심사평에 굉장히 예나 지금이나 사람의 마음이라 비슷하구나 싶기도 했는데 그림에서는 특히 이런 기복 신앙 같은 무엇인가 바라는 목적에 맞는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비슷한 주제의 그림이 화가에 따라 디테일에서 달라졌다는 점에 대한 이야기도 이 책은 담아내고 있는데 그림 자체에 대한 이야기나 그림에 대한 해석만큼이나 이런 류의 비교 역시 이 책이 보다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한다. <br><br>#조선미술특별전 #탁현규 #블랙피쉬 #리뷰어스클럽 #전시회 #조선미술 #문화절정기 #조선 #조선미술관 #한국미술도슨트북 #조선의현실과영원세계 #조선최고의그림들 #풍속화 #초상화 #영모화 #도석화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5/67/cover150/89683355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856766</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헤르만헤세/문장/싯다르타/데미안/헤세] 헤세, 불안의 계절을 지나는 이들에게  - [헤세, 불안의 계절을 지나는 이들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11810</link><pubDate>Tue, 03 Nov 2026 19: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118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1687&TPaperId=176118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2/12/coveroff/k1821316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1687&TPaperId=176118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헤세, 불안의 계절을 지나는 이들에게</a><br/>헤르만 헤세 지음, 홍성광 옮김 / 부키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헤르만 헤세의 문장은 그의 삶의 경험과 철학이 묻어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감정을 잘 묘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싯다르타』, 『데미안』 등과 같은 그의 작품을 보면 헤세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지와 같은 그의 철학을 잘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좀더 구체적인 상황과 대상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헤세, 불안의 계절을 지나는 이들에게』가 더욱 끌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br><br>불완전하고 실수하고 끊임없이 정답을 찾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더욱 완성시켜 가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라고 생각하기에 방황과 여러 문제들 속에서도 좌절한 채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삶에서 정답을 찾아보려고 하는 헤세의 이야기 그리고 그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삶의 위로가 되는 동시에 해답을 안겨준다. ​이 책 역시 화려한 수식어 뒤에 가려진 한 인간으로서 여러 힘든 상황을 견디고 이겨낸 헤세가 스스로의 힘으로 정답을 찾아내기까지, 진정으로 자신의 삶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메시지들이 담겨져 있는데 헤세의 정수를 일곱 개의 길로 나눠서 담아내고 있기 때문에 천천히 읽으며 그가 말하고자 했던 이야기를 음미해봐도 좋을 것이다.<br><br>드라마 같은 그의 이야기는 그에게 삶의 곳곳에서 고비를 안겼다. 그 스스로, 가족들, 작가로서의 삶에 있어서 그가 겪은 일들은 한 인간이 감내하기엔 참으로 지독하리만치 힘들었을 순간들이었지만 그는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고 그 과정에서 해답을 찾고자 했으며 결국 여러 문제들 속에서도 계속해서 답을 찾고 나아가려는 그 정신과 그속에서 마주하는 요즘으로 비유하자면 소확행 같은 작은 기쁨들을 통해 더욱 단단한 자신의 만들어 냈던 것이다. ​그래서 자기 중심이 필요한 것이다. 삶의 어느 순간, 어떤 고난에 마주하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그런 순간들마다 비록 시간이 걸릴지라도 스스로가 그 길을 헤쳐나가는 방법을 찾아야 자신이 잃어버린 방향 속에서도 결국 스스로 올바른 방향으로 출구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br><br>#헤세불안의계절을지나는이들에게 #헤르만헤세 #부키 #리뷰어스클럽 #지금이순간을사는법 #문장 #싯다르타 #데미안 #헤세 #자기자신에이르는일곱개의길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2/12/cover150/k1821316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221222</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어학/수험서/자격증</category><title>감성영어문장/클래식명화/100일영어필사-명화와 함께 100일 영어 필사:책읽는소녀 편 - [명화와 함께 100일 영어 필사 :  책읽는소녀 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04792</link><pubDate>Sat, 31 Oct 2026 17: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047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482&TPaperId=176047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8/90/coveroff/k2421314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482&TPaperId=176047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명화와 함께 100일 영어 필사 :  책읽는소녀 편</a><br/>Just Space 지음 / 더블:엔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명화와 함께 100일 영어 필사 : 책읽는소녀 편』에는 감성 영어 문장과 클래식 명화가 함께 실려 있다. 특히 '책 읽는 소녀'라는 테마의 명화가 실려 있어서 일반적인 명화는 또다른 감상을 불러일으킨다. ​100일 영어 필사를 해볼 수 있는 책이지만 감성적인 문장 이외에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아할만한 주제의 명화들이 함께 실려 있기 때문에 명화 감상이라는 측면에서도 이 책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br><br>왼쪽 페이지에는 책 읽는 소녀의 모습을 담은 명화가 한 점 실려 있고 바로 옆 페이지에는 유명 작품 속 명문장이 실려 있으며 이는 우리말 해석과 영어 문장으로 함께 실려 있다. 그리고 아래에는 라인의 빈 공간이 있어서 책에 직접 이 문장들을 써볼 수 있을 것이다. ​명화가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는 모습은 공통된 주제지만 책을 읽는 공간도, 자세도, 입고 있는 의상도 달라서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그림들이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책이 집중한 소녀들의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다. 일상적인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평화로워 보이기도 한 모습이라 그 모습이 은근히 부러워지는 이유이다.<br><br>문장은 길지 않다. 오히려 비교적 짧은 문장들이다. 그러나 우리말과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하단의 빈 공간에 필사를 해봄으로써 두 가지 언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생각해보면 하루 10분이라는 시간 동안 명화를 감상하고 감성적이면서도 어떤 의미에서는 하루의 의지를 북돋우는 메시지가 담긴 문장들을 따라 써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했을 때도 분명 다를 것이다. ​그런 이유로 잠깐의 시간을 내어 책에 집중한 고요한 분위기마저 느껴지는 명화를 감상하고 그 옆에 쓰여진 좋은 문장을 따라 써 보면서 여유와 평화로움에서 그날 하루를 시작한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다.<br><br>#명화와함께100일영어필사_책읽는소녀편 #JustSpace #더블엔 #리뷰어스클럽 #감성영어문장 #클래식명화 #100일영어필사 #책읽는소녀 #명화 #필사책 #하루10분의여유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8/90/cover150/k2421314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89082</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맞춤법/띄어쓰기/한글맞춤법/헷갈리는맞춤법] 한 권에 끝내는 한글 맞춤법  - [한 권에 끝내는 한글 맞춤법 - 원리로 쉽게 익히는 우리말 기본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04623</link><pubDate>Sat, 31 Oct 2026 17: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046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1584&TPaperId=176046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90/15/coveroff/k4121315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1584&TPaperId=176046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권에 끝내는 한글 맞춤법 - 원리로 쉽게 익히는 우리말 기본기</a><br/>장윤희 지음 / 리스컴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작심을 하고 우리말의 맞춤법에 대해 공부를 하고자 하면 은근히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볍게는 띄어쓰기나 맞춤법 정도만 봐도 헷갈리는 맞춤법이 꼭 있기 마련이고 그래서인지 이런 내용을 담은 책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데 가장 많이 틀리고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의 경우에는 이런 류의 책을 활용해서 한 번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 것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더 나아가 좀더 자세하고도 공들여서 한글 맞춤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원리로 쉽게 익힐 수 있다는 『한 권에 끝내는 한글 맞춤법』이 도움이 될 것이다. <br><br>요즘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들을 보면 줄임말이 굉장히 많고 우리말이 아니라 다른 나라 말과 합쳐진 속어가 서슴없이 사용된다는 점이다. 처음 신조어를 들어 보면 도대체 이게 뭘 줄인말인가 싶고 무슨 뜻인가 싶어진다. 그리고 그 뜻을 알게 되면 굳이 이렇게까지 표현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놀랍게도 모든 나라가 자국의 글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글자의 생성 목적과 제작 과정 등이 기록된 경우도 없을 것이며 국어를 기념하는 날이 휴일인 경우도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말, 한글은 대단하고 놀라운 문자이고 특히 한글은 과학적 원리로 제작되었고 배움이 굉장히 쉽다는 것에서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데 이런 귀한 글을 정작 우리는 자꾸만 파괴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br><br>그래서 교양 시간으로라도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말을 제대로 그리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데 이 책을 보면 맞춤법부터 시작해 띄어쓰기, 혼동하기 쉬운 말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은 물론 외래어 표기법과 문장 부호 사용법까지 자세히 알려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느껴진다. ​사실 은근히 어려운게 띄어 쓰기이고 맞춤법은 은근히 많이 틀린다. 비슷한듯 하지만 그 의미는 완전히 다른 말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 역시 좋다. 개인적으로도 글을 쓰다가 잘 모르겠다 싶은 부분은 검색을 해본다. 가급적이면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인데 이렇게 검색을 해보면 적어도 그 단어나 표현만큼은 머리 속에 기억되어서 실수하지 않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런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이해를 돕기 때문에 읽으면서 충분히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 수 있고 연습문제까지 함께 실고 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한 후 문제를 통해 이해한 바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만큼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br><br>#한권에끝내는한글맞춤법 #장윤희 #리스컴 #리뷰어스클럽 #맞춤법 #띄어쓰기 #한글맞춤법 #헷갈리는맞춤법 #원리로쉽게익히는우리말기본기 #외래어표기법완벽정리 #국립국어원어문규정완벽해설 #한글맞춤법필수교과서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90/15/cover150/k4121315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901519</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예술/대중문화 </category><title>[바흐/리스트/클래식도감/사랑의감정/클래식음악큐레이션] 클래식이 사랑을 말하는 법   - [클래식이 사랑을 말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04548</link><pubDate>Sat, 31 Oct 2026 16: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045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1595&TPaperId=176045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3/54/coveroff/k7921315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1595&TPaperId=176045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클래식이 사랑을 말하는 법</a><br/>서민수 지음 / 포르체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클래식이 어떻게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지를 알려주는 이야기를 담아낸 『클래식이 사랑을 말하는 법』이란 책은 굉장히 흥미로울 것이다. 바흐, 리스트 등과 같은 유명 클래식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도 있겠지만 사랑의 감정이라는 테마로 담아낸 클래식 도감이자 클래식 음악 큐레이션이라고 봐도 좋을 책이라는 점에서 조금은 특화된 내용을 접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음악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사용된다는 것은 알고 있을테지만 클래식 음악이 담고 있는, 위대한 음악가들이 만들어낸 사랑 이야기는 또다르게 느껴지기에 사랑의 감정과 클래식 사이의 관계성이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온다.<br><br>클래식 음악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우리나라의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이 세계적인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소식이 알려지고 그들의 음반이 인기를 끄는 것을 봐도 확실히 클래식은 더이상 어느 특정 계층의 향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인기를 반영하듯 단순히 클래식 입문서처럼 클래식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등을 담아내기 보다는 우리가 어떤 음악에 끌리는 이유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느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클래식 음악에 좀 더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br><br>사랑이 비단 남녀 간의 이야기에 대한 것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흥미로운 점은 마치 어떤 상황에 대한 어울리는 클래식 처방전 같은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책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 가지 클래식 음악을 선정하며 곡명과 함께 해당 곡이 어떤 특성이 있는데 어떤 감상을 불러일으키는지를 알려주길 때문이다. ​그러면서 우리가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에 대해 그것은 문제라고 말하기 보다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런 감정들을 해소하는 방법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 과정에서 클래식 음악이 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클래식 음악 관련 도서들과는 차별화된 매력이 있는 책이었다.​특히 해당 클래식 곡을 바로 들어 볼 수 있도록 책에 QR코드를 수록했고 정확한 곡명과 영어식 표기까지 실어 두었기 때문에 직접 찾아보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br><br>#클래식이사랑을말하는법 #서민수 #포르체 #리뷰어스클럽 #바흐 #리스트 #클래식도감 #사랑의감정 #클래식음악큐레이션 #사랑의감정을채집하는클래식도감 #사랑클래식이야기 #클래식음악아카이빙 #클래식입문서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3/54/cover150/k7921315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35493</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운명 거래 연구소 - [운명 거래 연구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02901</link><pubDate>Fri, 30 Oct 2026 19: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029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1119&TPaperId=176029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1/64/coveroff/k8121311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1119&TPaperId=176029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명 거래 연구소</a><br/>도선우 지음 / 라곰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br><br>교환을 한다고 하면 당사자간에 서로 교환 대상이 맞아떨어져야 가능하다. 바꾸고자 하는 것이 물건이든, 아니면 다른 것이든 서로가 만족해야 소위 교환이라는 거래가 이뤄지는 셈인데 과연 『운명 거래 연구소』에서는 무엇을 교환하는 것이기에 운명 거래라는 이름까지 붙혀졌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도선우 작가의 작품을 보면 공정과 정의,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이야기가 낯설지 않게 다가오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이름도 왠진 고달프게 느껴지는 고달이 우연히 사내에서 열린 강연회에 온 가사로부터 운명 거래 연구소라 적힌 명함을 받게 된 후 퇴근길에서 운명처럼 운명 거래 연구소를 발견한 후에 (그래 이 정도면 신의 계시나 운명이라 해야 할지도...) 이끌리듯 그곳으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br><br>누구나 살면서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부조리와 부당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니면 적어도 자신은 그렇게 느끼는 일들이 없진 않을 것이다. ​고달의 삶을 되돌아보면 정말 고달픈 인생을 살았구나 싶은, 가혹하다 싶게도 안 좋은 일들이 유독 그에게만 닥친 것 같은 그런 인물이다. 그런 고달이 운명 거래 연구소에 발을 들인 후 자신의 지난 삶과 지금까지의 억울하게 보인다 싶을 정도로 그저 버텨내는 삶이었다 싶은 시간들과 마주하게 되고 마치 그에 대한 보상이라도 되는 듯 운명을 바꿀 기회를 얻게 되는데...<br><br>사실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요즘은 정말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다. 불의와 부조리가 만연한 것 같은 세상 속 억울함이 한 가득인 사람들도 분명 있을테니 말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 속 과연 나는 어떤 삶을 살아오고 있는지를 되돌아보게도 되는 것 같다.​현재, 현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불의와 부조리의 문제들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하이퍼 리얼리즘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소설 같고 고달이 더이상 고달프지 않은 인생 2회차의 삶을 살기를 바라면서도 과연 그것이 지난 삶에 대한 보상일까 아니면 또다른 무언가와의 등가교환일까를 생각하게 된다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1/64/cover150/k8121311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81642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지지않는 벚꽃  - [지지 않는 벚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01121</link><pubDate>Thu, 29 Oct 2026 21: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011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50&TPaperId=176011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7/52/coveroff/89760483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50&TPaperId=176011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지 않는 벚꽃</a><br/>유즈키 유코 지음, 김지연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르온서평단(단단한맘&amp;레이첼)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br><br><br>표지를 보면 열려진 문 뒤로 제복을 입은 듯한 사람의 거대한 그림자가 보인다. 그와 마주해 서 있는 한 여성의 뒷모습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굉장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작품이 바로 『지지않는 벚꽃』이다. ​경찰의 미뤄진 대응으로 스토킹 피해자가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하고 이에 대한 대중의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경찰 내부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정보의 기사화를 둘러싸고 현경의 홍보과에서 일하는 이즈미는 신문기자이자 친구인 지카를 의심하지만 오히려 지카는 의미심장한 말을 이즈미에게 한다.<br><br>스토킹 피해자의 죽음이라는 표면적인 사건 내면에 숨겨진 내막이란 과연 무엇일까? 그 궁금증을 제대로 알아보기도 전에 지카가 숨진 채 발견된다. 과연 지카는 무엇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결국 지카를 믿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은 이즈미로 하여금 이 모든 일들을 추적하게 만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지도 못했던 진실에 조금씩 다가가게 되는데...​사회파 미스터리를 표방하는 작품 속엔 경찰 조직이 그토록 감추려 하는 진실과 그 숨겨진 진실 속 정의를 쫓는 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br><br>흥미로운 점은 보통 이런 사건의 경우 경찰, 형사, 탐정 등의 인물들이 진실을 추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해 이 작품에서는 경찰 홍보과에서 근무하는 사무직원인 이즈미라는 인물이 맡았다는 점이다. ​그렇게 이즈미가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주변에서도 그녀를 주목하게 되고 결국 그녀가 마주하게 될 진실은 무엇일지가 기대되어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다.​과연 이즈미가 마주한 국가와 조직 그리고 대의를 위해 희생되어야 했던 반대편에 놓인 것은 무엇일지, 이러한 희생으로 얻게 되는 정의와 그러한 정의가 과연 진정한 의미에서 정의로 볼 수 있을 것인지... 여러 생각들을 해보게 만든 사회파 미스터리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7/52/cover150/89760483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75206</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한 권으로 읽는 향신료 세계사 - [한 권으로 읽는 향신료 세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01040</link><pubDate>Thu, 29 Oct 2026 20: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010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689&TPaperId=176010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7/14/coveroff/k1621316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689&TPaperId=176010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권으로 읽는 향신료 세계사</a><br/>장 마리 펠트 지음, 김중현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br>지금 우리의 식문화에서 사용되는 각종 향신료들. 요즘은 마트만 가도 세계 각지의 대표 향신료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과거 역사 속 이 향신료가 세계사에 한 획을 그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자랑하던 때가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본다면 세계사가 색다른 차원으로 다가온다. ​그저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한 조미료가 아니였기에 가능했던 일일텐데 어느 집에나 있을 고추만 봐도 우리나라의 경우 임진왜란 이후 들여왔으나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김치에선 빠질 수 없는 식재료가 되었는데 무려 기원전 7000년부터 재배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프랑스에서 수호성인의 축제에 고추로 마을을 장식하기까지 하고 매운맛 중 하나인 후추의 경우에는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 당시 유럽에 보급되었다고 한다.<br>특히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경우에는 엄청난 수의 요리사와 함께 향신료 담당 노예가 상당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신료의 위상이 놀라울 따름이다. ​사실 무엇이든 귀하면 품귀현상을 넘어 가짜가 등장해서 불법적으로 유통되거나 그로 인한 이득을 얻는 존재들이 있는데 18세기 프랑스에서도 후추가 귀해서 가짜 후추를 툴러싼 문제로 무려 3차례에 걸친 관련 법이 제정될 정도였다고 한다.​확실히 지금은 어떤 향신료를 독점한다거나 어느 특정인(가게 등)이 파는 경우가 없지만 과거에는 향신료가 부를 가져다 줌과 동시에 여러 특권을 가져다주기도 했다는 사실을 보면 세계사 속에 드러나는 향신료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온다.<br>향신료가 귀하다보니 취급하는데 있어서도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가 이뤄지거나 가짜를 유통하거나 부정행위로 이득을 취하려는 이에겐 제법 강력한 법적 제재가 이뤄지기도 했다는 것인데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육두구와 정향의 사례를 보면 물량을 조절해서 가격이 하락하는 방지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요즘 명품 브랜드가 가격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멀쩡한 제품을 처분한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했다. ​그 대상만 다를 뿐이지 어떻게 보면 현대의 가장 귀하게 거래되거나 소위 명품으로 취급되는 물건에 붙여지는 프리미엄을 둘러싼 이야기를 떠올리게 했던 책이 아닌가 싶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7/14/cover150/k1621316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71466</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예술/대중문화 </category><title>[식물/향료/향기의모든역사/향수] 향기 박물관  - [향기 박물관 - 향수를 만든 식물과 향료, 그리고 향기의 모든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00978</link><pubDate>Thu, 29 Oct 2026 20: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6009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1118&TPaperId=176009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1/12/coveroff/k4021311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1118&TPaperId=176009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향기 박물관 - 향수를 만든 식물과 향료, 그리고 향기의 모든 역사</a><br/>맨디 아프텔 지음, 박선주 옮김 / 아멜리에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향기에 민감해서 향수는 사용하질 못하고 화장품도 무향에 가까운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그런 이유로 향수에 대해 잘 모르는게 사실이지만 그래서 더 궁금해지는게 사실이다. 특히 향수의 경우에는 용기가 굉장히 예뻐서 더 눈길이 갈 때가 많은데 다양한 식물 등에서 향료를 추출하는 정도만 알고 있는 향수를 좀더 넓은 차원에서 접근하며 나아가 향기의 모든 역사를 담아낸 책이 있어 보게 된 것이 바로 『향기 박물관』 이다. ​검은 바탕에 마치 플라워 보태니컬 아트북을 떠올리게 하는 표지가 굉장히 고급스럽게 느껴져서 향수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선물 같은 책이 될 것 같다.<br><br>이 책에는 향수가 아닌 향기에 집중한다. 향수를 만드는데 필요한, 사용되는 식물과 향료에 대해 소개하고 덧붙여 향기의 모든 역사까지 담아낸다는 점에서 향수를 즐겨 사용하는 분들은 물론 향기 자체에 관심이 있거나 예쁜 책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의 저자인 맨디 아프텔의 경력을 보면 이 책이 더욱 가치있게 느껴지는데 무려 30년이 넘는 시간을 천연 향료를 이용해 향수를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아 온 천영 조향사인 동시에 향 연구자라고 한다. 이런 저자에 대한 소개글로 시작해 우리가 사용하는 향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이라고 해야 할지, 향수를 구성하는 성분이라고 해야 할지... 향수를 좀더 세분화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주기 때문에 향수 자체에 대한 제대로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이해도 가능한 책이다.<br><br>향수의 향기를 '00계열'이라고 분류해서 소개하고 있는데 향료로 추출되는 식물과 향수를 그려놓은 그림도 은근히 엔틱한 분위기가 나서 좋다. 물론 사진을 활용한 페이지도 있는데 정말 많은 향료가 있구나 싶어 새삼 향수의 신비로운 세계로 접속한 기분도 든다. ​관련한 고문서도 볼 수 있고 향수를 활용한 제품도 담아냈는데 빅토리아 시대에 향수를 적신 천 조각을 넣을 수 있었던 향수 단추가 있었다니 놀라웠다. 빅토리아 시대 의상을 여러 매체나 자료를 통해 본 적은 있지만 향수 단추는 처은 보는 경우라 신기했고 사향 노루가 도안으로 그려진 찻잔이나 발렌타인 카드 등과 같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향수와 관련한 귀한 자료들도 잘 담아내어 향수와 관련한 정말 많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던 귀한 책이었다.<br><br>#향기박물관 #맨디아프텔 #아멜리에북스 #리뷰어스클럽 #식물 #향료 #향기의모든역사 #향수향수를만든식물과향료 #향기컬렉션 #향기의자연사와문화사 #조향의세계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1/12/cover150/k4021311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811286</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에세이/슈퍼디바/디바생존기/퀸의마인드/모닝루틴] 인생은 기세다  - [인생은 기세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96842</link><pubDate>Tue, 27 Oct 2026 22: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968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1586&TPaperId=175968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42/coveroff/k0421315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1586&TPaperId=175968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은 기세다</a><br/>제니퍼 루이스 지음, 김정현 옮김 / 페이지2(page2)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작년 쯤 '기세'라는 단어가 단연코 화제였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는 그 단어를 주로 자신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문구처럼 사용하기도 하는데 그 단어를 아예 제목에 포함한 책이 있어 궁금해 읽어보고 싶었던 에세이가 바로 『인생은 기세다』이다. ​처음 이 책은 제목에 가장 먼저 끌렸다. 그런데 예순아홉의 슈퍼 디바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는데 사실 제니퍼 루이스라는 이름을 잘 알지 못해서 퀸의 마인드로 살아가는 디바 생존기, 기세 충전 에세이라는 표현이 더 궁금한 마음이 컸던 게 사실이다.<br><br>그런데 가만히 보니 저자가 어디선 본 듯한 영상의 주인공이었던 것이다. 무려 687만 이상의 조회수를 올린 '자존감 끌어올리는 모닝 루틴'으로 알려진 영상의 주인공이었던 것이다. 그런 주인공의 이야기를 이렇게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그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 전반을 볼 수 있었고 이를 통해서 어떻게 그녀가 소위 센 언니가 되어 당당히 그리고 기세 있게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던 것이다.<br><br>그저 평탄한 삶을 살기만 했다면 그렇게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메시지를 던지지는 못했을 것이다.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좌절의 순간에도 넘어져 있지 말고 일어나 다시 삶을 살아가라고 당당히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와닿았던 것이다. ​살다 보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리고 잘 해보려고 해도 자꾸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싶은 순간들과 마주할 때가 있다. 절망적인 순간들의 연속에서 그럼에도 웃으면서 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읽으면서 생각하게 된다. '그래 세상이 망한 것도 아니잖아. 미리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지 말자.'라고...​최근 필사 책을 자주 보고 좋은 글(문장)을 읽고 직접 손으로 따라 써보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에세이도 찾아 읽게 되는데 이 책은 미국 할리우드 판 센 언니가 전하는 묘하게 중독성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내 자존감을 높이는 책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br><br>#인생은기세다 #제니퍼루이스 #페이지2북스 #리뷰어스클럽 #에세이 #슈퍼디바 #디바생존기 #퀸의마인드 #모닝루틴 #기세충전에세이 #자존감끌어올리는모닝루틴영상 #미국의국민엄마 #할리우드센언니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42/cover150/k0421315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54222</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숨의 조각  - [숨의 조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94534</link><pubDate>Mon, 26 Oct 2026 21: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945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600X&TPaperId=175945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1/76/coveroff/893292600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600X&TPaperId=175945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숨의 조각</a><br/>이다 투르페이넨 지음, 정보람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표지가 마치 원래는 동물이 그려져 있던 그림을 오려낸 것 같은 입체감이 느껴지는데 사실 만져보면 그렇지않다. 그렇다면 왜 이런 표지로 만들었을까? 내용을 보면 일견 이해도 된다. 이 작품은 역사상 가장 빠르게 멸종한 동물이라는 스텔러바다소를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니 표지의 오려내진 것 같은 그림 속 동물은 스텔러바다소일거란 짐작을 할 수 있고 작품에선 그저 전설 같은 이야기로만 존재하던 동물인 스텔러바다소의 멸종과 복원 등을 그리고 있다.<br><br>환경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환경문제로 인해 많은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하거나 실제로 멸종되었다는 것을 말이다. ​18세기에 박물학자인 스텔러가 마치 인어처럼 보이는 동물을 발견한다. 당시 신항로 개척을 목적으로 한 배에 승선했던 스텔러를 비롯한 탐사대는 생존에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던 차에 바로 이 동물로 인해 목숨을 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이 동물은 스텔러바다소라고 물렸던 것이다. 최초의 발견자의 이름이 붙은 셈이다.<br><br>이후 한 세기가 흘러 종적을 감춘 스텔러바다소를 찾으려는 사람들의 활동이 전개되지만 이미 오래 전에 그 모습이 발견되지 않고 있던 탓에 찾기란 쉽지 않은 가운데 스텔러바다소의 뼈대가 발견된다. 과연 이들은 스텔러바다소의 모습까지 발견할 수 있을까?​이야기는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 과정 속 스텔러바다소가 최초로 발견되어 발견자의 이름이 붙여지고 종적을 감춘 후 뼈대가 발견된 후 이 뼈들을 모아서 복원을 하려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마치 고고학자들이 다른 시대의 유물이나 동식물의 화석이나 뼈 등을 발견해서 그 전체 모습에 최대한 가깝게 복원해 내기까지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아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소설 장르임에도 마치 탐사 기록지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만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실제로 많은 동식물들이 멸종되거나 멸종 위기 상태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작품에 담긴 이야기가 소설로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1/76/cover150/893292600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17614</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시인 황후 - [시인 황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92025</link><pubDate>Sun, 25 Oct 2026 17: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920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1672&TPaperId=175920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7/30/coveroff/k4321316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1672&TPaperId=175920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인 황후</a><br/>션 타오 지음, 김원희 옮김 / 북스피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우주 @woojoos_story 진행으로 우주클럽_장르문학방에서 함께 읽고 있었습니다.”<br><br><br>글자를 배우고 쓰고 읽는다는 것이 더이상 이상하지 않은, 태어나면 당연히 그리고 자연스레 이뤄지는 생활이자 교육의 일환이 되어버린 지금과는 달리 읽기와 쓰기가 금지된 세상에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이 바로 『시인 황후』이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오로지 ‘시(詩)’만이 유일한 출구라면 이것은 단순한 문학 장르를 넘어 자유의 표출을 위한 강력한 수단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들었던 작품이다. <br><br>여성에게 문자 사용이 금지된 시대에 자칫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이 문자에 대한 갈망, 그것을 표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시이고 그중에서도 심혼시는 묵숨을 빼앗을 수 있는 마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 심혼시를 완성하기 위한 한 여서의 파란만장한 여정이 그려지는 작품이라 흥미롭다.​웨이는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황자였던 테렌의 후궁이 되지만 그와의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인 가운데 결국 그를 죽일 수 있다는 심혼시에 대해 알아봄과 동시에 이 시를 완성하기로 결심한다. <br><br>분명 시작은 테렌을 죽이기 위해서였으나 그 과정에서 그가 지금과 같은 폭군이 되었는지도 알게 되면서 웨이의 마음에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과연 웨이가 심혼시를 완성하고자 했던 최초의 목적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아니면 테렌에 대한 새로운 마음이 그 결심에 영향을 주어 그 목적의 방향이 달라질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다크 판타지에 로맨스적 감성도 묻어나는데다가 생살 여부가 시로서 가능하다는 설정 역시 굉장히 흥미로웠다.​그중에서도 정해진 운명을 따르는 대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웨이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오기에 그녀의 복수극의 결말 역시 끝까지 관심있게 지켜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7/30/cover150/k4321316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73038</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어학/수험서/자격증</category><title>[데일리필사/데일리라이팅/지와인/90일영어필사] 데일리 라이팅 : 크리에이터 편 - [데일리 라이팅 : 크리에이터 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89392</link><pubDate>Fri, 23 Oct 2026 2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893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1888&TPaperId=175893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6/72/coveroff/k2921318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1888&TPaperId=175893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데일리 라이팅 : 크리에이터 편</a><br/>백선엽 지음 / 지와인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지와인에서 출간된 &lt;리더 편&gt;에 이어서 만나 보게 된 『DAILY WRITING 데일리 라이팅 : 크리에이터 편』은 90일 영어 필사 책이자 90일 동안은 데일리 필사를 해볼 수 있는 책으로 제목 그대로 데일리 라이팅을 통해서 유명인사들이 전하는 창조적 열정, 그리고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을 동시에 깨우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이름만 들어 알만한 이들이 남긴 명언 같은 말들을 90일 동안 직접 써봄으로써 그들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성공 노하우와도 같은 메시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br><br>유명인사들의 말이기에 솔직히 더 눈길이 가고 공감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들이 성공을 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장점과 능력을 극대화 하고 꾸준히 실행하고 미루거나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고자 했던 열망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러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감성적인 명문장이 담긴 필사책과는 확실히 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하루하루를 좀더 충실하게 살게 만드는 문장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게 하는 문장들을 마주할 때마다 나 역시도 이런 생각과 자세로 하루를 계획하고 실행으로 옮겨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br><br>총 4부에 걸쳐서 주제가 나뉘고 그 주제에 걸맞는 문장들이 소개된다. 그리고 핵심 문장이나 문구 아래 유명인사가 한 문장들이 영어 원문과 우리말 해석으로 쓰여져 있다. 바로 아래에는 그날의 문장을 통해 생각해볼 수 있는 하나의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 단순히 좋은 글을 따라 쓴 것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니 문장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오는 느낌이다.​바로 옆 페이지에는 이 내용을 직접 필사를 해볼 수 있는 빈공간도 있어서 책에 바로 적어봐도 좋고 아니면 따로 노트를 구비해 그곳에 필사를 해도 좋을 것이다. ​하단에는 그날의 문장을 이야기 한 인물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나온다. 사실 책에 실린 인물들 모두를 다 아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텐데 이왕이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기본적인 정보를 알고 문장을 읽는다면 그 의미가 좀더 남다르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어 이 부분도 꽤 괜찮은 정보라고 생각한다.<br><br>#데일리라이팅크리에이터편 #백선엽 #지와인 #리뷰어스클럽 #데일리필사 #데일리라이팅 #크리에이터편 #90일영어필사 #좋은문장 #창작에대한믿음 #필사책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6/72/cover150/k2921318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67220</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스릴러/장편소설/생존질주/반타] 완벽한 청소  - [완벽한 청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89197</link><pubDate>Fri, 23 Oct 2026 22: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891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1688&TPaperId=175891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6/21/coveroff/k0021316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1688&TPaperId=175891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완벽한 청소</a><br/>노청엽 지음 / 반타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반타에서 출간된 『완벽한 청소』라는 제목과는 역설적이게도 책표지는 반질거리는 대리석 바닥에 혈흔이 가득하다. 문제적 장소, 소위 말하는 사건이 발생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모습이라 스릴러 장편소설인 작품의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제1회 오팬하우스 오리지널 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이라는 점 때문에 더욱 궁금했던 작품으로 현실에서 각종 대행 알바가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실성 있는 가족 대행 서비스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br><br>영숙은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으로 50대라는 점을 감안해 엄마 역할을 대행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의뢰인인 동시에 가짜 딸이기도 한 혜원으로부터 정산과 관련한 연락을 받게 되고 그녀의 집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변해버린 혜원과 마주하게 되는데...​하지만 영숙이 발견한 것이 혜원의 시신은 물론 무려 8억에 달하는 현금이었다는 점에서 사건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처음엔 신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이 돈을 보게 되는 순간 다른 마음을 품게 된 것이다. 그녀에겐 진심으로 돈이 필요했다.<br><br>영숙은 혜원의 휴대전화에 남겨진 문자를 통해 그녀가 절대 스스로 목숨을 끊은게 아님을 알게 되고 어떻게든 수습을 해보려고 하지만 이미 상황을 복잡하게 꼬이기 시작하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가는 과정 속 결국 영숙은 이 모든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생존 질주를 멈춤 수 없게 된다.​애초에 가짜로 맺어진 모녀 관계, 가짜로 만들어진 결혼과 가족, 가짜 엄마가 필요했던 혜원과 그녀의 가짜 엄마였던 영숙, 그리고 또다른 시신의 존재 속 단순히 혜원의 흔적을 감추는 것을 넘어 가짜 딸의 진짜 모습을 찾고자 하는 영숙의 행보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는 작품이었다. ​과연 가짜로 얽힌 이들의 관계 속, 진짜는 무엇일까.<br>#완벽한청소 #노청엽 #반타 #리뷰어스클럽 #스릴러 #장편소설 #생존질주 #고자극스릴러 #공포소설 #스릴러소설 #죄의식의합리화 #제1회오팬하우스오리지널스토리공모전최우수상수상 #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6/21/cover150/k0021316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62122</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피자에 담긴 세계사  - [피자에 담긴 세계사 - 나폴리에서 뉴욕과 할리우드까지, 한 조각의 피자가 바꾼 300년의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85533</link><pubDate>Wed, 21 Oct 2026 23: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855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1694&TPaperId=175855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7/54/coveroff/k0321316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1694&TPaperId=175855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피자에 담긴 세계사 - 나폴리에서 뉴욕과 할리우드까지, 한 조각의 피자가 바꾼 300년의 역사</a><br/>루카 체사리 지음, 이현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br><br>그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 있다. 게다가 그 음식이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인 경우라면 자연스레 그 음식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나라에 대한 관심도 함께 생겨나기 마련인데 이탈리아의 경우 파스타와 피자가 그럴 것이다. 그리고 『피자에 담긴 세계사』에서는 피자라는 소재를 통해서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는 결국 세계사로 이어진다.​정통 이탈리아 피자를 표방하는 피자점이 국내에도 많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진짜 피자의 본고장에서 이탈리아 피자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많은데 진짜 장인들이 손으로 빚어 화덕에서 구운, 간소한 듯 하지만 그래서 찐 고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br>그리고 이런 피자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음식이 되기까지, 세계로 뻗어나가 이제는 이탈리아가 아니더라도 피자를 접할 수 있게 되기까지 그러나 피자하면 역시 이탈리아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 모든 과정 속에 담긴 이탈리아의 역사와 이탈리아 사람들의 이야기를 『피자에 담긴 세계사』는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피자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지만 이 책은 피자라는 소재를 통해 만나보는 이탈리아라는 나라와 민족의 역사 그리고 문화 그 자체라는 생각도 든다. ​300여 년에 걸친 여정 속 피자는 이탈리아 서민들의 음식이었고 시대의 변화를 거치며 결국은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음식이 되었으며 전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사랑을 받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관련한 역사적 이야기가 참으로 많다. ​그 유명한 나폴리 피자의 기원에서부터 히작해 마르게리타 여왕을 위해 만들어졌던 데에서 유래한 마르게리타 피자는 물론 피자라는 하나의 음식 뒤에 숨겨진 피자인듯 피자 아닌 피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펼쳐진다.<br>피자가 세계화를 거치면서 어떤 변화를 경험했고 이것이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담아낸 점도 흥미로운데 나라마다 정통 이탈리안 피자를 말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나라의 입맛에 맞거나 특유의 재료를 재료를 사용한 경우도 있을텐데 이처럼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음식이 분명하지만 세계화를 거친 후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 온 피자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확실히 신선하게 다가오는 내용임에 틀림없다. ​하나의 음식이 어떤 지역에서 생겨나 그 나라를 대표하고 세계화 되었다가 다시 본고장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이 이렇게나 맛있게 그려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7/54/cover150/k0321316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7547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여행/지리/자연/과학</category><title>[문과/과학고전가이드/460년의과학] 문과의 눈으로 보면 과학 고전이 더 재밌어진다  - [문과의 눈으로 보면 과학 고전이 더 재밌어진다 - 어려운 과학 개념부터 뜻밖의 뒷이야기까지, 술술 읽히는 과학 고전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85436</link><pubDate>Wed, 21 Oct 2026 2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854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1381&TPaperId=175854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45/coveroff/k0221313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1381&TPaperId=175854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과의 눈으로 보면 과학 고전이 더 재밌어진다 - 어려운 과학 개념부터 뜻밖의 뒷이야기까지, 술술 읽히는 과학 고전 가이드</a><br/>박균호 지음 / 지상의책(갈매나무)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문과라고 하면 과학/수학 분야는 거리가 멀거란 생각, 또 문과 스스로도 이 분야쪽으로는 왠지 어렵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스스로가 장벽을 느끼며 문과를 선택한 경우도 있을텐데 이 책은 단순히 과학 장르가 아닌 과학 고전을 이야기 한다는 점에서 『문과의 눈으로 보면 과학 고전이 더 재밌어진다』라는 제목이 문과 이과 모두에게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책은 수학 만큼이나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 개념부터 시작해서 관련한 뒷 이야기까지 다르고 있는 과학 고전 가이드라고도 할 수 있는데 460년의 과학 변천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있을 것이다.<br><br>총 27권의 과학 고전이라고 하니 과연 어떤 책들이 소개될까 싶은 궁금증이 생겼는데 책 리스트를 보니 사실 인문 고전 도서와는 달리 낯설게 느껴지는 책들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나마 몇 권은 읽어 보았거나 내용 정도는 알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처음 들어 보는 책도 있었던 게 사실이다. ​지금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하게 여겨지는 과학적 사실이지만 그 당시로서는 주류 세력에 반기를 드는 존재로 여겨질 정도로 파격적인 주장이었을 수도 있는 내용을 담아낸 고전도 있고, 혁명과도 같은 발견을 담아낸 고전도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과학 분야의 도서라고 한정 짓기 보다는 인류사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기도 해서 어렵더라도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들이었다.<br><br>누군가의 오랜 관찰과 기록, 결구 인생의 연구를 집대성한 도서도 있고 각종 과학 법칙을 설명하고 있는 책도 있고 과학 분야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와 연결된, 과학적 소재가 녹아 있는 다른 장르의 작품도 있는데 만약 완전히 과학 고전으로 시작하기엔 좀 부담스럽다 싶은 사람들은 이런 작품들을 먼저 읽음으로써 진입 장벽을 낮춰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과학 고전 리뷰서 같기도 하고 필수 과학 도서 추천서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적어도 이 정도의 과학 도서는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에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해설 같기도 한 책인데 사실 과학도 큰 테두리 안에서 여러 분야가 있는 것처럼 자신의 관심사와 맞는 책부터 읽어보거나 흥미를 끄는 책부터 선택해 시간을 들여 읽는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br><br>#문과의눈으로보면과학고전이더재밌어진다 #박균호 #갈매나무 #리뷰어스클럽 #과학고전 #문과 #과학고전가이드 #과학 #460년의과학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45/cover150/k0221313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2452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미스터리/호러/소설/책임/경찰의책임] 누구의 책임도 아닌  - [누구의 책임도 아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85313</link><pubDate>Wed, 21 Oct 2026 21: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853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1589&TPaperId=175853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6/22/coveroff/k5121315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1589&TPaperId=175853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구의 책임도 아닌</a><br/>아사노 고세이 지음, 전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누구의 책임도 아닌』은 2024년 제44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amp;호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표지가 굉장히 감각적인 작품으로 누구의 책임도 아니라는 제목이 어떤 의미일지 더욱 궁금해지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했다. ​어느 나라나 법 감정이 현실의 피해자를 제대로 구제하지 못하고 유족이 된 남겨진 이들에게도 오히려 더 큰 상처를 남기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여러 제도적 장치가 있다고는 하지만 부실 수사 내지는 과잉 수사로 인한 문제 역시 존재한다는 점에서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겹치면 법적 그리고 윤리적 판단 역시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br><br>작품 속에선 마쓰노 도루라는 경찰이 등장한다. 그는 과거 과잉 수사로 인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며 그의 딸이면서 동시에 같은 경찰인 리호는 그런 아버지를 쉽사리 이해하지 못한다.​조직 또는 개인으로서 각자는 자신의 사정이 있을 것이고 서로 바라는 바도 분명 있겠지만 그것이 모두 통하진 못한다. 그래서 이 작품이 단순히 미스터리나 호러 장르에 머물지 않은 여러 입장이 얽힌 가운데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그래서 경찰의 책임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동시에 누구의 책임도 아닌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br><br>이미 종결되었다고 봐도 좋을 사고를 유족들은 재수사를 요청하지만 결국 결단을 내린 것은 도루 자신의 죄책감에서 기인한 것이리라. 이럴 경우 주변 경찰들의 입장에서는 이미 끝난 일을 왜 들쑤시나 싶어 불만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이 했던 불심검문에서 시작되었던 차량의 도주와 그로 인해 그 차량의 운전자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사고를 당하는 일련의 과정을 목격한 당사자라는 점에서 도루는 10년이 넘는 시간에도 그 사건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주변의 불만 속에서도 재수사를 시작하고 뜻하지 않게 당시에는 자신이 발견하지 못한 단서와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도루는 이제야말로 그 사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누구의책임도아닌 #아사노고세이 #엘릭시르 #리뷰어스클럽 #미스터리 #호러 #소설 #책임 #경찰의책임 #추리소설 #사법정의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6/22/cover150/k5121315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62295</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그 소녀  - [그 소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9044</link><pubDate>Sun, 18 Oct 2026 19: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90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1476&TPaperId=175790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8/18/coveroff/k8321314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1476&TPaperId=175790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 소녀</a><br/>우샤오러 지음, 정세경 옮김 / 빈페이지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그 소녀』는 타이완판 '스카이 캐슬'로 화제였던 넷플릭스 드라마 &lt;네 아이는 네 아이가 아니다&gt;의 원작소설가인 우샤오러의 신작 소설이라고 한다. 드라마도 전작도 본 바가 없어서 어떤지 알 순 없지만 그동안 타이완 교육의 현실을 작품으로 보여준 작가가 펴낸 타이완 교육 3부작의 완결판이라고 하니 기대되었다.​한중일, 그리고 대만의 비슷한 점이 있다면 교육열이 높고 대학 입시와 관련해 소위 명문대 진학에 대한 부분도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이 이야기가 더욱 예사롭지 않았던 것 같다.<br><br>우이광은 무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영재 고등학교의 교사이다. 그런 곳에서 자신의 제자가 방과 후 학교 종이 울린 지 38분 만에 투신 자살을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쑤밍위안이라는 여학생, 평소 뚜렷하게 문제적 모습이 보이지 않는 평범한 학생이었기에 이 사건이 더욱 의아하게 다가온다.​담임이기에 이 사건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사건의 해명 그리고 진실을 알고픈 마음까지 더해져 쑤밍위안에 대해, 이 사건의 진실에 대해 알기 위해 조사를 시작한다. <br><br>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금씩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데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고 기대했던 부모님의 모습과 부모님이 우이광에게 바라는 기대와 모습 사이의 괴리감이 떠오르게 된 것이다. 그 상황에서 어머니에게 맞서고자 했던 결정을 행동으로 옮기기 목전 결국 멈추었고 이후 갈등, 홀로서기, 사회에서의 배신을 경험한 후 많은 상처 속에 결국은 다시 어머니의 결정을 따를 수 밖에 없었던 그녀다.​그러나 이 선택 뒤에 찾아 온 일련의 일들은 그녀의 삶을 허무하게 만들었고 제자의 죽음은 우이광가 그토록 외면하고자 했던 트라우마를 불어오게 되는데...​나라 전체가 오롯이 고3이라는 학년을 위해 올스톱 되다시피 하는 유일한 날, 수능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비행기도 멈추고 출근도 늦춰지고 경찰은 수험생의 수송에 만전을 기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 과정에서 실패했다 생각하는 학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나오는 것을 보면 12년의 시간을 그 하루를 위해 달려왔을 아이가 느끼는 압박감은 비단 미래에 대한 불안만이 아닌 부모의 기대가 일방적으로 투영됨에서 오는 심리적 부담감도 있을 것이다.​여러모로 우리나라의 상황과 참 많이 닮아 있어 더 몰입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8/18/cover150/k8321314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181843</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초판본 유리알 유희 : 1943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 [초판본 유리알 유희 - 1943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5819</link><pubDate>Fri, 16 Oct 2026 20: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58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0228&TPaperId=175758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2/coveroff/k8821302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0228&TPaperId=175758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판본 유리알 유희 - 1943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a><br/>헤르만 헤세 지음, 홍진호 옮김 / 더스토리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1946년 헤르만 헤세에게 노벨문학상을 상긴 작품이 바로 그의 필생의 역작이기도 한 『초판본 유리알 유희』이다. 더스토리에서 출간된 이 책은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중 한 권으로 무려 1943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이라고 한다. ​최근 서점가의 개정판을 보면 표지 디자인을 초판본으로 한 경우가 많은데 화려하진 않을 수 있지만 당시 특유의 고전적 분위기가 느껴지고 비록 질감은 다를지언정 마치 당시의 출간본을 읽어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고전을 더욱 고전 같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br><br>이 작품은 헤르만 헤세가 12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평소 그의 작품에는 자신의 철학적이고도 종교적인 신념이나 성장기의 경험이 녹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 역시 독일의 전체주의와 관련해서 헤르만 헤세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 않았나 싶다. ​무수한 작품 속에서 작가는 현실을 벗어난 유토피아를 그리기도 하는데 때로는 작가의 분신 같은 존재인 주인공을 통해 그 마음이 구현되기도 한다. 이 작품에서는 크네히트라는 인물이 카스탈리엔이라는 유토피아와 유리알 유희라는 가상의 학문 설정을 통해 자신(어쩌면 인간 모두가 느낄 수 있을 것 같은)이 고민하는 여러 문제들을 풀어내고자 한다는 점에서 왜 이 작품이 노벨문학상으로 선정되었는지 이해가 되기도 했다.<br><br>특히나 크네히트라는 인물이 현재에 존재하는 인물이 아니라 미래의 시점에서 과거 몇 세기 전의 인물을 삶을 이야기 한다는 설정으로 그려지는데 그 과정에서 특유의 지적 탐구와 인간적 고뇌 등이 담겨져 있고 이를 철학적이고도 문학적으로 풀어내는 과정이 흥미롭다. ​여기에 크네히트가 향하는 카스탈리엔과 유리알 유희라는 학문이 상징하는 의미, 그속에서 그가 겪게 되는 논쟁과 고뇌, 그리고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향을 위해 보이는 돌발 행동까지 담아냄으로써 고전 문학임에도 상당히 입체감 있는 인물의 흥미로운 심리와 결단적 행동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2/cover150/k8821302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0274</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에세이/마음챙김에세이/고단함씻어내기/위로받고싶은밤] 수고했어, 오늘의 나   - [수고했어, 오늘의 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5751</link><pubDate>Fri, 16 Oct 2026 19: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57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1899&TPaperId=175757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2/18/coveroff/k80213189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1899&TPaperId=175757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고했어, 오늘의 나</a><br/>제인 수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제인 수의 에시이 『수고했어, 오늘의 나』를 보면서 나는 과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나 스스로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 싶은 생각을 해봤던 것 같다. 어렸을 때는 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는 뭔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같았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무탈하게 지나가는 하루의 감사함을 알게 되었고 그런 날은 마음 편히 잠이 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한 번도 오늘의 나에게 수고했다는 식의 말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너무 자화자찬 같은, 자기애가 지나치게 강한 말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었을텐데 이 책을 보면서 그런 내 생각이 틀렸음을 알게 되었다.<br><br>마음챙김 에세이라는 말에 걸맞게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하루의 고단함 씻어내기가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는데 누구나 살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 때로는 위로 받고 싶은 밤이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을 것이다. ​낮동안 곤두섰던 정신과 피곤했던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시간인 셈이다. 그럴 때 남들에게 기대기 보다는 어쩌면 나 스스로가 먼저 다독이면 나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면 어떨까? '수고했어, 오늘의 나'라고...<br><br>총 48편의 마음 챙김 에세이를 통해 나를 챙겨야 하는 이유를 담아내고 있는 이 책은 유독 밤이라는 시간 센치해지고 마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감성으로 다독임을 전해줄 것 같다.​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많은 생각들로 지쳐버린 하루, 적어도 그날을 마감하기 전에 이런 마음 챙김의 시간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물론 이 책에 담긴 이야기가 삶의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겐 꽤나 큰 힘이 되겠구나 싶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온전히 위로받을 수 있는 기회도 흔치 않을 것 같아 더욱 그런 마음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참 간단한 방법들이고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선택과 행동에서 의외로 많은 위로를 얻을 수 있구나 싶었고 책에 쓰여진 글속에서 나만을 향한 공감의 글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나를 위한 공감을 보여주는 것 같은 다정함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기에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읽어보면 더욱 와닿을 책이라 생각한다.<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수고했어오늘의나 #제인수 #이아소 #리뷰어스클럽 #에세이 #마음챙김에세이 #고단함씻어내기 #위로받고싶은밤 #공감백배마음처방 #위로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2/18/cover150/k80213189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21890</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 - [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 - 인생의 길목에서 펼쳐보는 43가지 마음 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4272</link><pubDate>Thu, 15 Oct 2026 2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42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1495&TPaperId=175742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50/84/coveroff/k4321314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1495&TPaperId=175742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 - 인생의 길목에서 펼쳐보는 43가지 마음 사전</a><br/>장성숙 지음 / 스틸당(STEALDANG)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삶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을 것이다. 남들이 볼 때 편하고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는 인생도 그속을 들여다보면 자신들만의 고충이 있을테니... 그래서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하지 않았겠나. 그런 이유로 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과연 정답이란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고 그런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하면 그 책에 더 눈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는 일흔의 나이를 살아오는 동안 40년이라는 시간을 심리학자로 살아 온 저자가 인생의 길목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될 43가지의 지혜를 담아내고 있는데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인생에서 이것이 정답이라고 확답할 순 없겠지만 해답으로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br><br>무엇보다도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가 느껴지는 책이라 좋다. 제목부터가 그렇지 않은가. 현실에서의 삶이 힘들어도 소풍을 왔다고 표현한다는 것은, 보통 우리가 소풍이라고 하면 즐거운 기분이 들게 한다는 점을 생각해 볼때 힘들고 고달픈 삶조차도 소풍이라 여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런 사람과 그런 사람의 삶은 분명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에는 그런 삶의 자세를 위한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한다. 현실을 직시하면서 살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고 그러면서도 나는 물론 주변인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br><br>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들일 수도 있다.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살되 타인과의 비교가 아닌 오롯이 자신의 삶에 충실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것에 있어서도 예의와 배려가 분명 있어야 할 것이고 너그럽고 애정 어린 마음 역시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마음의 여유로움 역시 필요해 보인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은 없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마음 먹기에 따라 충분히 가능한, 그래서 마음 수양을 할 수 있는 책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가까운 곳에 두고 자주 읽고 필사를 하며 계속해서 되새기는 것도 마음을 다지기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50/84/cover150/k4321314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508432</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절대 쫄지 마  - [절대 쫄지 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3963</link><pubDate>Thu, 15 Oct 2026 20: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39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1577&TPaperId=175739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43/coveroff/k6921315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1577&TPaperId=175739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절대 쫄지 마</a><br/>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단맘(@gbb_mom)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br><br>스티븐 킹의 새로운 장편소설 『절대 쫄지 마』는 홀리 기브니 시리즈의 이야기이기도 한데 사적 제재를 둘러싼 논란은 사실 국내외에서 종종 등장한다. 법 감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아예 법적으로 처벌이 불가능할 경우 억울한 피해자 측에서는 결국 사적으로 가해자를 처벌하고자 하고 이는 곧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어버리는 순간이기도 하다. ​타인의 명의를 빌려서 쓴 경고장이 등장한다. 무고하게 죽은 이에 대한 속죄의 댓가로 무고한 열 세 명과 한 명의 죄인을 죽이겠다는 것이다. 뭔가 살인을 정당화하려는 연쇄 살인마의 말도 안되는 주장일까, 아니면 어떤 억울한 사연이 있는 것일까?<br><br>작품에선 더프리라는 무고한 남자의 사연이 등장한다. 사적인 욕심에서 비롯된 증거 조작이었던 것인데 결국 이 사건에서 빗댄 것인지 누가 죽을 지 예측하기 힘든 연쇄살인 벌어진다. 그리고 살인 현장에서는 중요한 단서이기도 한 재판의 배심원 명단이 발견되는데...​이 사건과 함께 홀리 기브니는 케이트라는 여성 운동가의 신변 보호를 위한 경호원 자격으로 그녀의 도서 출간 기념 투어에 동행하게 되는데 임신 중지권을 주장하는 케이트는 강력한 지지와 반대를 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특히나 반대편의 공격은 심각한 상황이다.<br><br>이야기는 이런 케이트와 동행하는 홀리의 이야기와 연쇄 살인 사건이 각기 다른 형태로 전개되는 듯하다 점차 범인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긴장감 역시 더욱 강화되는 것이다. ​사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안의 경우 때로는 극명한 의견 대립을 넘어 반대편에 대한 테러 수준의 공격까지 더해질 정도로 때로는 신념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맹목적인 지지도 문제지만 자신이 선과 의를 행한다는 맹목적인 신념에서 기인한 행동 역시 얼마나 사회적 위험 요소인가도 생각해보게 만드는 이야기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43/cover150/k6921315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54385</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어학/수험서/자격증</category><title>Again! 뒤집어본 영문법  - [Again! 뒤집어본 영문법 - 전면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3842</link><pubDate>Thu, 15 Oct 2026 19: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38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351&TPaperId=175738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0/23/coveroff/k9921303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351&TPaperId=175738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gain! 뒤집어본 영문법 - 전면 개정판</a><br/>오성호 지음 / 김영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요즘은 초등학교 때부터 정규과정으로 영어를 배우고 고등학교까지 포함하면 최소 10년이 넘게 영어 공부를 함에도 불구하고 영어 문법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은 여전히 있을 것이고 영포자라는 말처럼 영어가 영어가 계속 어려웠던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의외로 영어 왕초보를 위한 영문법이나 회화, 어휘 교재가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 『Again! 뒤집어본 영문법』 역시 어떤 부분에서는 영어 왕초보에게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한다.​기존의 영문법 도서와는 다른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마치 읽으면서 이해를 하게 해주는 책 같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br><br>사실 어떤 공부든 암기가 기본이 되어야 할 수 밖에 없다. 천재적인 기억력으로 한 번 보면 다 머릿속에 저장되는 경우라면 참 좋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안 보면 또 기억에서 휘발되기 때문인데 영문법의 경우도 처음에는 외우는게 쉽다가도 어느 정도 내용이 진행되면 헷갈리기 시작하고 어려워진다. ​그런데 이 책은 외우는 부담에서 벗어나 이해를 통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런 이유로 보통 문장 형식부터 나오는 영문법 책과는 달리 전치사 사전부터 나오는 것일지도 모른다. <br><br>단어의 품사를 중심으로 영문법을 알려주는 책인 것인데 무려 30년 동안 전해져 온 책이라고 하니 어느 정도 믿고 봐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전 도서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게다가 이번에 20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재출간 되어서 보기에도 어렵지 않게 쓰여져 있다.​해당 품사와 관련한 문법적 설명은 굉장히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정리하고 있어서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너무 생략해서 초보자가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좋다. 문법 설명도 자세히 해놓고 있고 예문을 통해 그 설명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긴 설명 뒤에 예문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짧게 짧게 끊어서 설명하면서 바로바로 예문을 통해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았던 책이다.​복잡한 공식, 장황한 설명 등으로 채워진 영문법 책이 아니라 한 권의 이야기 책을 읽어 내려가듯 영문법의 법칙 내지는 공식을 잘 정리하고 있어서 일단 완독을 목표로 전체 내용을 한 번 읽고 어렵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회독 한다면 영문법이 마냥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0/23/cover150/k9921303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02368</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인생의 해부학  - [인생의 해부학 - 완전한 질서 너머 삶의 의미를 찾아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3813</link><pubDate>Thu, 15 Oct 2026 18: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38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1574&TPaperId=175738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1/81/coveroff/k3621315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1574&TPaperId=175738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의 해부학 - 완전한 질서 너머 삶의 의미를 찾아서</a><br/>가브리엘 웨스턴 지음, 김성훈 옮김 / 더퀘스트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자신의 직분을 수행한 사람들에겐 세월이 쌓아 올린 내공이라는 것이 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의 이야기에는 삶의 깊은 메시지 또한 전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거의 평생에 걸쳐 자신의 업을 행한 분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만나보기가 어렵지 않은 것도 분야에 관계없이 이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분명 얻는 것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특히 나와 전혀 상관없는 분야이거나 생소한 분야도 그렇지만 낯설지는 않지만 고도의 전문적인 분야에서 일한 이의 이야기는 그속에 삶의 철학이 있어 읽다 보면 나 역시도 삶의 지혜와 깨우침을 얻게 되는 것 같다.<br><br>『인생의 해부학』은 오랜 시간 다양한 질병을 관찰하고 진료하고 또 수술했던 외과의사가 쓴 이야기로 어떻게 보면 의사라는 직업, 특히나 사람을 살리는 것과 직결되는 외과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저자이기에 누구보다도 삶과 죽음에 가까운 상황이었을 것이란 생각을 하면 두 가지와 직면한 가운데 깨닫게 되는 인간 존재의 의미란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해부학과 인간의 존재 의미,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인데 흥미로운 점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조직들을 하나하나 떼어내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한다는 점이다. <br><br>평소 관심이 있는 경우나 내가 아프거나 아니면 주변인이 관련 질병을 앓는 경우가 아니라면 우리가 창자에 대해 생각할 일이 무엇일까? 게다가 허파는 또 어떻고... 그나마 뇌나 심장 등의 경우에는 인체 조직 중에서 많이 다뤄지는 경우라 여러 책을 통해서 본 적은 있지만 이 책은 해부학적 관점을 인생과 접목시켜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발상이자 새로운 접근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해당 장기나 조직에 대한 의학적 이야기도 하고 있지만 그와 관련한 사회적이면서도 역사적인 이야기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사로서의 전문적인 소양이 돋보이는 의학 도서이자 한편으로는 인문 사회학 도서라고도 볼 수 있는데 비록 우리의 신체 장기와 조직 전체를 다루고 있진 않지만 적어도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만큼은 단순히 알고 있는 기능 이상의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1/81/cover150/k3621315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18178</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셸리 숍앤센터  - [셸리 숍앤센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2179</link><pubDate>Wed, 14 Oct 2026 20: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21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0846&TPaperId=175721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77/coveroff/k7121308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0846&TPaperId=175721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셸리 숍앤센터</a><br/>설재인 지음 / 나무옆의자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본 포스팅은 교보문고 VORA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br><br><br>설재인 작가님의 작품은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아마도 그런 이유로 설재인표 호러, 스릴러, 공포 장르가 더욱 흥미롭게 다가오고 일단 믿고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셸리 숍앤센터』의 경우에는 마치 프랑켄슈타인을 떠올리게 하는 인체 조합 내지는 개조라고 해야 할 소재가 기괴하면서도 설재인표로 그려진 바디 호러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더욱 궁금했던 것 같다. ​작품 배경은 대한민국, 순간 이동이 세계 최초로 가능해진 시대에 이 순간 이동을 하려면 웨일홀이라는 수단이 필요했고 1 퍼센트라는 작지만 절대 없지 않은 확률로 이동 중에 신체 일부가 탈락하는 사례가 발생하는데 이게 비록 1퍼센트지만 쌓이다보니 점점 처리 곤란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br><br>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생겨난 것이 프랑이란 존재로 프랑은 탈락한 신체 일부를 활용해 일종의 반려 동물이라고 할 수 있는 반려 인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간의 탈락한 신체의 일부를 재활용한 경우라 프랑켄슈타인처럼 보일 수도 있었지만 어떻게 홍보가 되느냐, 또 어떻게 만들어졌느냐라는 문제가 해결되면서 사람들로부터 굉장한 인기를 끌게 되고 사람들은 유행처럼 프랑을 소유하고 싶어한다.​하지만 현실에서도 반려동물의 인기가 급증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기되는 반려동물에 대한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는데 프랑을 만드는 셸리 사에서 셸리 센터를 운영하는 것도 이렇게 유기되는 프랑을 관리하는 위해서이다.<br><br>딱 현실의 유기견 보호소와 비슷한 시스템 같다. 입양되거나 아니면 안락사되거나... 작품에선 셸리 센터에서 한 고위 군인에게 입양된 노엘과 허슬이라는 프랑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간의 신체 일부를 활용하지만 분명 인간은 아닌, 그러나 인간의 이기심에서 탄생한 존재들이 유기되는 과정이 너무나 현실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이상으로 실험의 대상이 되고 결국은 파괴로 이어지는 절망적 상황을 바꿔보려는 프랑들의 이야기가 단순한 바디 호러를 넘어 생존을 위한 유대로, 그리고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77/cover150/k7121308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67770</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유퀴즈박성준역술가/저자사인본/사람과운명/대운의법칙] 운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 [운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 박성준 역술가가 수만 건의 상담을 통해 밝힌 대운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2053</link><pubDate>Wed, 14 Oct 2026 19: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20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1477&TPaperId=175720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8/22/coveroff/k0721314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1477&TPaperId=175720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 박성준 역술가가 수만 건의 상담을 통해 밝힌 대운의 법칙</a><br/>박성준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운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는 유퀴즈 박성준 역술가가 쓴 대운의 법칙을 담아낸 책으로 저자 사인본이라는 점에서 왠지 책자체가 행운을 가져다 줄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유퀴즈에 나온 방송도 본 적이 있었고 그때도 사람과 운명에 대해, 대운의 법칙과 관련한 이야기를 인상적으로 보았기에 과연 책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더욱 궁금했다.​당시  박성준 역설가가 운이 안 좋으면 올라가라고 추천한 서울의 산이 실제로 사람들로 꽉 찼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에 솔깃하는 것도 사실이고 이왕이면 하는 마음도 분명 있기 때문인데 이 책에서는 그동안 저자가 역술가로서 오랫동안, 그리고 수만 건의 상담을 통해 구축한 대운의 법칙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산을 올랐던 사람들이라면 챙겨 볼 만한 책이 아닐까 싶다.<br><br>운명을 두고 정해진 것이냐, 아니면 스스로가 개척하는 것이냐를 두고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이 책의 저자는 충분히 개인의 노력과 의지로 대운이 따르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기에 결국 자신의 삶을 어떤 생각과 자세로 살아가느냐가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특히 책에는 역술가님의 실제 상담 사례를 실고 있는데 이는 비록 한 개인의 이야기지만 누군가에겐 충분히 자신이 이야기처럼 와닿는 경우도 있을 것이란 점에서, 그리고 상담 과정에서 보이는 조언이라고 할 수 있는 역술가님의 이야기 그 자체가 어떤 의미에서는 충분히 위로가 될 수 있고 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이기도 해서 좋다.<br><br>책에서 인상적이었던 이야기를 보면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나 현재 상황이 괜찮다는 듯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에 역술가님은 기본을 지키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한다.  ​이런 걸 보면 대운이 나에게 오게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쉬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본에 충실하고 인간적 도리를 하고 스스로가 성실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삶을 살아내야 하며 특히 사람 사이의 인연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데 좋은 인연을 맺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운을 나쁘게 하는 인연인 경우에는 끊어내는 것도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는 책이었다.<br><br>#운이좋은사람은이렇게합니다 #박성준 #페이지2북스 #리뷰어스클럽 #유퀴즈박성준역술가 #저자사인본 #사람과운명 #대운의법칙 #운명에대한기록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8/22/cover150/k0721314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182299</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 - [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0311</link><pubDate>Tue, 13 Oct 2026 2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703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222608&TPaperId=175703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2/10/coveroff/89632226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222608&TPaperId=175703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a><br/>앤드루 리 지음, 김광수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인류의 역사 속엔 획기적인 변화를 보이는 말 그대로 혁신의 순간이 있었고 이 혁신으로 인해 인류의 삶은 이전과는 극명하게 다른 양상을 띄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에서는 각종 도구나 기술 발달 등으로 인해 인류가 어떤 혁신들을 이루며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그 예로서 '수레바퀴에서 인공지능까지'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있는데 인류사 속에서 이러한 혁신들이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세계사와 인류사를 색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했다.<br><br>어느 한 분야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의학, 산업, 농업, 사회나 문명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점도 굉장히 의미있게 다가오는데 그중에서도 의학/보건 분야를 생각하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질병이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발견되고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긴 하지만 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인간은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낸다는 점에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영원히 정복되지 않을 것 같았던 다양한 질병들이 신약이나 치료법 등의 개발로 치료가 가능해지거나 상황이 개선되는 걸 보면 그 옛날 페니실린의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되어 온 의학계의 혁신이 놀라울 뿐이다. <br><br>미래에 식량 자원이 인구와 함께 굉장히 중요한 국가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언급되고 있는 시점에서 농업의 비약적 발전 속 신석기 혁명으로까지 불렸던 벼농사의 시작은 자연스레 농업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고 최근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활발한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생명공학이나 AI 관련 이야기는 과연 앞으로 어디까지 발전할까를 생각해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했다. ​여전히 전분야에 걸쳐서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기존의 혁신과 발전에 기술의 진보가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라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의 가치 속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우리는 어떤 생각과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하면서 단순히 혁신의 결과물을 뛰어넘어 그 가치의 혜택과 활용적인 측면 역시 언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었던 책이라 생각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2/10/cover150/89632226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421045</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  - [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 - 갈등을 동행으로 바꾸는 부부의 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65985</link><pubDate>Sun, 11 Oct 2026 17: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659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20&TPaperId=175659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64/coveroff/89464234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20&TPaperId=175659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 - 갈등을 동행으로 바꾸는 부부의 말</a><br/>박현정 지음 / 샘터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부부 사이의 갈등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못하면 결국은 돌이킬 수 없는 관계의 끝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요즘 TV에서 부부관계를 상담 해주는 여러 프로그램을 보면 평소 인간관계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언어 습관이나 단어 사용에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번에 만나 본 『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에서는 다시 한번 그런 생각에 확신을 주었다.​이 책의 저자 부부 관계 코칭 전문가로 이 책을 통해서 갈등을 동행으로 바꾸는 36가지 부부 사이의 말을 소개한다.<br><br>사례를 통해 만나보는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말과 이 말을 공감과 이해로 동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말을 보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똑같은 말이라고 해도 어떻게 표현하는지, 또 그걸 어떻게 듣고 해석하는지에 따라 너무나 다른 의미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결국 상대의 말을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하는 것에서 오는 오해로 이것이 쌓이면 결국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수 밖에 없는데 저자는 바로 이 대목에 주목해 상대의 말을 곡해하지 않고 서로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을 본질적 의미를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br>그리고 여기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공감, 존중, 위로, 동행을 통한 행복 추구에 초점을 맞춘 대화와 이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대화의 문해력이 왜 중요한가를 저자는 말하며 각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말하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잘못된 문해력은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사례 속에서 스스로가 부부관계, 또는 인간관계 속에서 이런 대화의 문해력에 문제를 보이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상대의 말을 잘못 이해하는 것은 아닌지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져도 좋을 것이다.​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 온 사람들이 부부가 되고 새로운 가정을 꾸려 산다는 것은 어느 한쪽만의 무한 인내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서로가 이해하고 공감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64/cover150/89464234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6412</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비즈니스/경제/IT/모바일</category><title>20대의 돈 공부가 당신을 평생 부자로 만든다  - [20대의 돈 공부가 당신을 평생 부자로 만든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64605</link><pubDate>Sat, 10 Oct 2026 20: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646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999674&TPaperId=175646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28/coveroff/89679996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999674&TPaperId=175646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대의 돈 공부가 당신을 평생 부자로 만든다</a><br/>한진수 지음 / 북오션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내가 어릴 때만 해도 아이가 돈 이야기를 하는 것은 터부시하던 시기였다. 그런데 지금 보면 아이의 돌잔치에 받은 축하금을 주식으로 사주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에 뒤쳐지는 부모가 된 것처럼 되어버린 시대다. 주식 투자에 열광하고 주식의 상하한가에 따라 울고 웃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주식 계좌 없는 사람도 이상한 시대인 것이다. ​그만큼 시대가 달라졌고 살아보니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돈이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우리는 절실히 깨닫게 된다.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이자 인식인 것이다.<br><br>그런 이유로 IQ에서 시작된 사람이 갖추어야 할 지수들 이후 온갖 지수들이 등장한 가운데 최근 가장 중요한 지수 중 하나는 아마도 경제에 대한 감각을 말하는 MQ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어릴 때 경제 관념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할테지만 만약 어릴 때부터 이런 경제 교육을 받지 못했다면 중요한 2차 시기가 바로 20대이다. ​보통 이때는 성인으로서 본격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해지고 있다. 취업 문턱이 낮아져 힘들다고는 하지만 아르바이트이든 직업을 가지게 되든 고정 수입이 들어오는 시기이기도 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제대로된 경제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br><br>『20대의 돈 공부가 당신을 평생 부자로 만든다』에서는 그 중요성과 함께 왜 돈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데 그런 이유로 만약 자신의 나이가 20대가 아니더라도 재테크 초보라든가, 제대로된 돈 공부를 해 본적이 없다거나 하는 경우라면 봐도 좋을 내용들이라고 생각한다.​관련해 알아야 할 내용으로서 정말 기본 중의 기본적 내용이 나오기 때문인데 돈과 금리에 대한 정의부터 시작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경제 관련 용어들에 대한 정의, 재테크와 관련해서 시중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한 이야기, 관련해서 궁금했지만 어디다 물어보기에는 재테크나 경제 지식의 밑천이 들어날까 걱정되었던 궁금증들에 대한 답들이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요즘 가장 핫한 경제 관련 용어는 물론 삼전이나 ETF, 국민연금 등과 같은 경제 뉴스에서 많이 들었던 내용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점도 좋다.​끝으로 돈 공부에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실천으로 연결지어 돈 관리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돈과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 돈을 모으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재테크의 가장 기본서이자 입문서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28/cover150/89679996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9286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