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gazahbs님의 서재 (gazahbs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 영화, 음악, 연극을 사랑하는 저의 행복하고픈 공간입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22 Sep 2026 13:17:06 +0900</lastBuildDate><image><title>gazahbs</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217471564439488.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gazahbs</description></image><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여행/지리/자연/과학</category><title>[파리도보여행/파리의거리/파리의골목/손지연/파리도보여행레시피] 한 조각씩 걷는 파리  - [한 조각씩 걷는 파리 - 나만의 속도로 맞춰가는 열 조각의 파리 도보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9573</link><pubDate>Mon, 21 Sep 2026 20: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95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342&TPaperId=175295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19/coveroff/k9321303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342&TPaperId=175295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조각씩 걷는 파리 - 나만의 속도로 맞춰가는 열 조각의 파리 도보 여행</a><br/>손지연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br><br>유럽의 도시들은 그 특유의 건축물 때문에라도 분위기가 멋져서 쉽진 않겠지만 천천히 걸으며 도보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파리는 특히 그런데 파리 도보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파리의 거리와 파리의 골목을 걸어보고픈 사람들에게 손지연 작가는 『한 조각씩 걷는 파리』를 통해서 파리 도보 여행 레시피를 알려준다. ​표지부터가 일반적으로 파리의 모습을 사진이 아니라 일러스트로 표현해서 마음에 든다. 물론 책 속에서는 파리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br><br>파리 시내 전체를 열 조각으로 나누는데 일종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스폿을 하나 정한 뒤 그 주변을 산책하듯 도보 여행을 해볼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먼저 그 조각의 대표 건축물이나 장소에 대한 묘사를 한 뒤 보다 구체적으로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예를 들면 가장 먼저 나오는 조각은 에펠탑인데 에펠탑이 어떻게 건축되었고 관련한 에피소드는 무엇이며 그것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와 같은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된 이야기가 적절하게 쓰여져 있어서 도보 여행으로 에펠탑으로 걸어가서 이 정보를 상기하며 감상한다면 좀더 의미가 크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br><br>또 관련한 역사적 이야기도 담고 있어서 단순한 관광 정보 이상으로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고 그곳과 관련한 유명인사의 이야기도 소개하고 있어서 흥미롭기도 하다. ​가장 먼저 지도를 실어서 지도 상에서 그곳의 위치를 알려주기 때문에 주변에 함께 보면 좋을 곳들도 미리 파악해서 파리 여행 시 활용할 수 있기도 하며 마지막에는 해당 조각에서 다른 조각으로 이동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보를 실고 있는데 순차적 이동 정보가 아니라 그곳에서 갈 수 있는 열 조각 중 해당하는 모든 곳들의 대중교통 정보를 알려준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다. ​저자가 해당 장소에 대해 어떤 감상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려주지만 그곳을 만든 사람, 그 사람과 관련한 인물들과의 이야기, 이후 세대에서 그곳에 대한 평가나 현재의 매력 등을 종합적인 차원에서 담아내고 있기 때문에 파리 여행을 떠나 한 번쯤 파리지앵처럼 걸어보고픈 사람들에겐 참고해볼 만한 책이라 생각한다.<br><br>#한조각씩걷는파리 #손지연 #브레인스토어 #리뷰어스클럽 #파리도보여행 #파리의거리 #파리의골목 #파리도보여행레시피 #파리여행 #진짜파리여행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19/cover150/k9321303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61946</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건강/취미/스포츠 </category><title>내일이 달라지는 수면 과학  - [내일이 달라지는 수면 과학 - 도쿄대학교 대학원 수면생리학 교수가 최신 연구를 총정리한 잠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9422</link><pubDate>Mon, 21 Sep 2026 19: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94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359&TPaperId=175294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9/2/coveroff/k4021303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359&TPaperId=175294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일이 달라지는 수면 과학 - 도쿄대학교 대학원 수면생리학 교수가 최신 연구를 총정리한 잠의 모든 것</a><br/>하야시 유 감수,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질병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몇 가지 있겠지만 수면 장애도 해당되지 않을까 싶다. 심각하게는 불면증까지 겪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쉽게 잠들지 못하고 깊이 잠들지 못해 늘 수면부족과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경우라면 일상생활도 힘들거라 생각한다.​나 역시도 잠귀가 밝은 것인지 소리가 들리면 금방 잠에서 깰때가 많고 잠에 드는 것도 한참을 뒤척이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머리만 닿으면 잔다는 사람이 제일 부럽다. ​그래서 『내일이 달라지는 수면 과학』이 궁금했는지도 모르겠다. 수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통해 나의 내일이 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br><br>일본의 자기계발서 특히 실용서의 경우 이런 형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먼저 해당 주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하고 원인을 파악한 뒤 해결책을 제시하는 순서이다. 이런 책의 경우 크기도 보통의 사이즈보다 조금 작아서 휴대하며 읽기도 좋다.​만약 자신이 수면 장애로 힘들어하는 경우라면 읽어볼 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잠이 부족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은 개인의 건강 문제도 있지만 사회 생활, 대인관계, 일의 성과나 학업 등에서도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br>부족한 수면에 대해 수면 부채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점이 흥미롭고 신경 과학에 근거해 수면의 원리를 잘 설명한 다음, 잘 자기 위한 하루의 습관을 알려주는데 이것이 어떻게 보면 핵심일 것이다. 확실히 커피는 줄여야 하고 당질은 수면에도 좋지 않다. 햇빛을 쬐는 것, 낮의 운동도 도움이 되고 운동이 어렵다면 일상 속 움직임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해도 만약 잠이 안 온다고 했을 때의 대처법도 알려주는데 정말 심각하다면 전문가의 치료와 처방도 필요해 보인다. 어찌됐든 밤 동안은 질 높은 잠을 자야 낮동안의 활동에 문제가 없고 이는 심신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만큼 책을 참고하되 자신이 심한 경우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9/2/cover150/k4021303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90285</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식민지조선/살인사건/역사스토리텔링/역사르포르타주/실화의기록] 경성기담  - [경성기담 - 경성의 밤을 뒤흔든 살인 사건으로 들여다본 식민지 조선의 속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9347</link><pubDate>Mon, 21 Sep 2026 18: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93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350&TPaperId=175293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0/6/coveroff/k5121303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350&TPaperId=175293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경성기담 - 경성의 밤을 뒤흔든 살인 사건으로 들여다본 식민지 조선의 속살</a><br/>전봉관 지음 / 더숲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식민지 조선 사회에서 실제 발생했던 살인 사건을 담아낸 역사 스토리텔링이자 역사 르포르타주인 『경성기담』은 실화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어느 사회나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크고 작은 분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을테지만 이 작품은 시대적 특수성 그리고 사건의 잔혹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리고 '살인 사건을 통해 식민지 조선 사회의 모순 그리고 갈등을 잘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당시의 시대를 이해하는 한 축이 될 것이다. ​1930년대 경성, 지금으로부터 근 100여 년 전의 일들이다. 그때의 각종 강력 범죄는 신문에 실렸고 이 책을 통해 만나보는 사건은 그 당시의 사건을 재구성해보는 것이기도 할테고 요즘 TV에서 자주 보이는 범죄 사건 분석이나 프로파일링 같은 프로그램의 일환을 책으로 만나보는 기회로 봐도 좋을 것이다.<br><br>특히나 이 책의 저자인 전봉관 교수는 한국 근대 범죄사 연구의 개척자로 불린다고 하는데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수사관은 아니지만 오히려 역사 스토리텔링의 차원에서는 좀더 자세한 접근과 함께 다각도로 분석한 범죄와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단순히 범죄 사실, 동기, 사건의 조사와 재판 이후 범인의 최후로 나아가는 구성이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게 된 이유적인 측면에서 좀더 파고든다는 점이 흥미롭고 무엇보다도 시대적 배경이 이러한 부분에 적용될 수 밖에 없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당시의 사회 분위기나 모습, 조선인들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의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br><br>게다가 책의 두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무 편이라는 제법 많은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데 마치 사건 보고서를 읽는 기분도 들고 실화를 재구성한 범죄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사건의 발생과 개요, 재판 과정 등을 순차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일텐데 해당 사건을 두고 무엇이 진실인가를 추적하는 기분이 드는 것은 역사 르포르타주라는 장르에 맞는 내용이지 않았나 싶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순사나 독립군, 독립운동 자금을 둘러싼 사건도 있고 은행털이 범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78만원이라는 동양 최대 은행털이 범죄라고 하는데 결국 잡히게 된 결정적 계기가 참 인간적이라고 해야 할지... 그래서 평소 잘해야 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한때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탈옥수를 기억할텐데 경성에도 심종수라는 사형수가 있었고(8일 동안이라고 한다.) 요즘은 수사 기법이나 CCTV 등으로 인해 연쇄 살인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당시의 연쇄 살인범 이야기도 있으며 어디서 들어 본 적이 있는 백백교라는 사이비 종교 집단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부모가 어떻게 저러나 싶은 사건도 있었는데 아버지에 의해 홍등가에 팔렸던 여인의 이야기는 한편으로는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부분도 있었고 마지막 사건의 경우에는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투척했던 사건을 담아내어 확실히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는 시대적 상황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었다.<br><br>#경성기담 #전봉관 #더숲 #리뷰어스클럽 #식민지조선 #살인사건 #역사스토리텔링 #역사르포르타주 #실화의기록 #식민지조선의블랙박스 #경성크라임바이블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0/6/cover150/k5121303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00649</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예술/대중문화 </category><title>[서양미술/미술기행/유럽미술관/미술테마여행] 최소한의 유럽 미술 기행  - [최소한의 유럽 미술 기행 - 다시 만나는 서양 미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9274</link><pubDate>Mon, 21 Sep 2026 17: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92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0350&TPaperId=175292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9/28/coveroff/k1921303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0350&TPaperId=175292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소한의 유럽 미술 기행 - 다시 만나는 서양 미술</a><br/>송지현 지음 / 리얼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유럽 여행을, 아니, 유럽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이유는 박물관과 미술관 때문이다. 여행을 가면 시간 관계 상 빠르게 훑고 지나듯 관람을 하고 올 수 밖에 없을테지만 만약 조금이라도 체류의 개념으로 유럽에 머물게 된다면 매일 매일 미술관을 가보고 싶을 정도로 유럽 미술관이 궁금하다. ​서양 미술 중에서도 유럽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미술 테마 여행을 해볼 수 있는 『최소한의 유럽 미술 기행』은 미술 기행이 꼭 거창한 전공자의 목적에서 이뤄지는 것만이 아니라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해볼 수 있는 것임을 보여준다.<br><br>이 책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유럽 미술 여행에 초점을 맞춘 책 구성이자 내용인데 준비 과정부터 유럽 주요 국가들에서 가봐야 할 미술관을 소개하고 각 미술관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려준다는 것이다. ​미술관을 주로 이용할 계획이라면 요금이 좀더 저렴한 이용권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미리 보고 가면 좋을 문화 콘텐츠도 소개한다. 또 각 미술관에 대한 정보편을 보면 홈페이지, 주소, 운영 시간과 휴관일, 요금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여행객의 경우 짐 보관이나 관람 시 유의하거나 참고하면 좋을 내용까지 담고 있기 때문이다. <br><br>여행자의 입장에서는 오랜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만큼 미술관을 좀더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관람 동선을 추천한 부분은 굉장히 고마운 포인트가 될 것이다. 그리고 개인차는 있겠으나 적어도 이곳에 갔다면 꼭 봐야 할 작품도 알려주는데 다녀와서 후회하기 보다는 동선과 작품에 대한 정보를 잘 파악해서 가면 효율적으로 감상이 가능해 보인다.​사실 해당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수로 따지자면 엄청나겠지만 모두 볼 수 없다면 꼭 봐야 할 작품만큼은 챙겨야 할 것이고 이 부분을 좀더 자세히 소개하면서 작품 설명, 감상 포인트를 알려주는 부분은 미리 알고 가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이렇게 작품을 소개하면서 해당 작품의 이미지를 함께 실어서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좋았던 것 같다.<br><br>#최소한의유럽미술기행 #송지현 #리얼북스 #리뷰어스클럽 #서양미술 #미술기행 #유럽미술관 #미술테마여행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9/28/cover150/k1921303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92869</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마음을 들어 주는 벤치  - [마음을 들어 주는 벤치 - 열네 명의 할머니, 한 개의 벤치, 오십만 명을 살린 마음 치유의 혁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7437</link><pubDate>Sun, 20 Sep 2026 17: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74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865&TPaperId=175274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97/coveroff/k3221318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865&TPaperId=175274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을 들어 주는 벤치 - 열네 명의 할머니, 한 개의 벤치, 오십만 명을 살린 마음 치유의 혁명</a><br/>딕슨 치반다 지음, 주민아 옮김 / 판미동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마음을 들어 주는 벤치』는 차비 10달러가 없어서 진료를 다시 받으러 오지 못했던 자신의 환자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의사이자 저자가 진료실에서 환자를 기다리지 않고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기 시작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담아낸다.​우리나라도 왕진이라는 진료 형태가 있긴 하지만 의료 소외지역 정도에서나 본 적이 있고 요즘은 병원으로의 접근성이 낮지 않지만 저자의 경험을 담아낸 2005년의 짐바브웨는 정신과 의사가 많지 않았다고 한다.<br><br>그런 짐바브웨에서는 소외 지역이었던 음바레로 갔던 저자는 뜻밖의 깨달음을 얻게 되는데 그곳에는 사람들이 사람을 보듬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동시에 치유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특별한 방식이 있었던 것이다. ​바로 할머니들이었다. 지극히 평범했던 할머니들, 이들은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며 공감하고 상대를 함께 살피며 결국엔 치유가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이것이 새로운 치유법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고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 ‘우정 벤치(The Friendship Bench)’라는 정신건강 모델을 만들었다고 한다.  <br><br>누군가 가만히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다는 것, 어떻게 해라고 말하지 않아도 가만히 들어주고 공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싶은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우정 벤치는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스스로가 상대의 경청 속에서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책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로 다가온다.​오랜 시간을 살아왔다는 것은 그저 나이만 먹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세상의 온갖 풍파를 겪고 견디고 이겨낸 사람들의 연륜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이 책에서 말하는 우정 벤치의 의미와 가치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의외로 괜찮은 정신건강 모델이라는 것에 공감하게 되었던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97/cover150/k3221318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99775</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도구는 어떻게 권력이 되는가  - [도구는 어떻게 권력이 되는가 - 문명을 이끈 5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7383</link><pubDate>Sun, 20 Sep 2026 17: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73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1865&TPaperId=175273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94/coveroff/k1321318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1865&TPaperId=175273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구는 어떻게 권력이 되는가 - 문명을 이끈 5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a><br/>신무연 지음, 정기문 감수 / 다산초당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한국사를 공부를 하면서 선사시대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경제와 사회 부분이었고 그중에서도 도구는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 시험을 위해서라도 암기를 해야 했다. 새로운 도구, 특히 이전과는 다른 강력함을 가진 무기의 등장은 정정복 전쟁을 가능하게 했고 이는 영토 확장과 함께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짐을 알 수 있었는데 이번에 만나 본 『도구는 어떻게 권력이 되는가』에서는 아예 이 부분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단순히 시대의 변화가 아니라 도구의 변화가 어떻게 부와 권력의 축이 되는 정치와 경제 그리고 문화 등의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을 바꾸는가를 잘 정리하고 있기 때문이다.<br><br>그래서인지 이 책은 인류사가 기록되기 전의 시대로 우리를 먼저 데려간다. 불의 사용부터 바늘, 문자, 철, 화폐 등에 이르기까지의 새로운 도구가 등장하면서 힘의 재편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보여주며 서양이 역사의 주도권을 지게 된 계기도 알려주는데 이는 종이와 인쇄술, 화약이나 나침반 등과 같은 것들을 통해 점차 자국 내에서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영토 확장이 이뤄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러다가 본격적인 부의 독점이 이뤄지던 시대를 보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데 산업혁명부터 시장의 국내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갔던 상품,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로서도 중요했던 전신과 전화의 발달로 정보를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큰 권력인가를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br><br>이전에 없던 것들의 발명과 등장은 세상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세계 속 한 국가의 패권과 관련해서도 큰 변화를 불러왔고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세계와 연결되어 지구 반대편의 이야기를 알 수 있게 된 현재를 생각해보면 세계화 속 권력의 우위를 갖게 한 요소들은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내용도 흥미롭다. ​아마 시사경제 뉴스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알만한 반도체, 리튬 이온 배터리, 블록체인 등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미래에는 어떤 도구가 세상을 지배하는 권력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 지금 당장을 보면 로봇, 인공지능 등을 빼놓을 수 없다. 이외에도 다른 도구들이 등장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가장 각광받는 산업이 곧 부와 권력의 도구가 될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역사 속 권력의 정점에 설 수 있었던, 시대의 패권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것으로 도구를 중심으로 알아본 흥미로운 시간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94/cover150/k1321318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99431</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강력사건현장이야기/범죄실화/살인자의얼굴을읽는법] 사건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 [사건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 범죄 실화, 살인자의 얼굴을 읽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4451</link><pubDate>Fri, 18 Sep 2026 2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44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657&TPaperId=175244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3/44/coveroff/k2821306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657&TPaperId=175244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건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 범죄 실화, 살인자의 얼굴을 읽는 법</a><br/>박진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TV를 잘 안보는 내가 빼놓지 않고 매주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2개 있는데 하나는 &lt;히든 아이&gt;이고 다른 하나는 &lt;한블리&gt;다. 공통점이라고 하면 둘 다 블랙박스, CCTV 같은 것에 남긴 실제 영상으로 사건을 재구성하기도 하고 법적 판단을 예측한다는 점인데 전자는 3명의 전직 경찰이 패널로 출연하고 후자의 경우에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분이 진행하시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신뢰가 가기 때문에 보게 된다.​실제 사건 현장을 보면서 평소 조심해야 할 부분을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번에 만나 본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된 『사건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는 범죄 실화 중에서도 강력 사건 현장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라 더욱 관심이 갔던 것 같다.<br><br>실제 사건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좀더 경각심을 갖고 읽었던 것 같은데 저자가 우리나라 최초이면서 유일한 수사 전문지의 편집장인 동시에 취재기자로 실제 경찰서에 출입하며 사건을 취재했던 장본이라 그런지 확실히 책의 가독성이 있고 마치 범죄수사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취재 에세이지만 현실감과 현장감있게 쓰여져 있고 결국 이 글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많은 현장에서 일하는 형사들이 하나의 사건 속 무수한 용의자들 중에서 그토록 범인이 감추고자 했던 범죄자 그리고 살인자의 얼굴을 읽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br><br>자신의 범죄를 숨기고자 하는 이와 이를 찾아내 죄값을 받게 하려는 이의 치열한 수 싸움을 넘어 현실 범죄 속 기묘한 범죄 이야기를 담아내어 새삼 별의별 사건들이 다 있구나 싶기도 하다.​최근 사회를 떠들썩 하게 했던 사건들이 실려 있고 그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이 추악한 모습은 물론이거니와 사회가 변하면서 범죄의 유형도 그에 맞춰 새롭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음을 알게 하고 그만큼 어떤 부분에서는 이런 사건과 마주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지만 적어도 조심할 수 있는 부분은 개인이 노력할 필요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 책이었다.<br><br>#사건이보이는것보다가까이있습니다 #박생강 #박진규 #매일경제신문사 #리뷰어스클럽 #완전실화범죄에세이 #강력사건취재에세이 #강력사건현장이야기 #범죄실화 #살인자의얼굴을읽는법 #기묘한범죄이야기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3/44/cover150/k2821306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134446</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어학/수험서/자격증</category><title>[일본어/일본어필사/횬쌤니혼고/일본콘텐츠속명문장] 일본어 명문장 필사 노트  - [일본어 명문장 필사 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4289</link><pubDate>Fri, 18 Sep 2026 19: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42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0X&TPaperId=175242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31/coveroff/897604830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0X&TPaperId=175242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본어 명문장 필사 노트</a><br/>김현정 지음 / 문예춘추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외국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해당 외국어로 된 책을 필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일단 문자에 좀더 익숙해지고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힘과 동시에 그 문자를 좀더 정갈하게 쓰는 연습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좋다. ​이번에 만나 본 『일본어 명문장 필사 노트』의 경우에는 일본어 필사 책으로 일본 콘텐츠 속 명문장을 담아내고 있는데 저자가 일본어 교육 전문가라는 점과 유튜브 채널인 횬쌤니혼고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믿고 볼 수 있는 동시에 더 많은 콘텐츠가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를 참고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책에 담긴 일본어 명문장은 무려 100 문장으로 출처도 다양한데 유명 감독의 애니메이션, 일본 드라마, 일본 광고 카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콘텐츠를 통해 만나는 일본어 명문장이기 때문에 그 정서를 배우거나 아니면 좀더 생생한 일본어 표현 내지는 감성 있는 표현들이 많아 확실히 일반적인 문학 작품과는 또다른 묘미가 있다.​좀더 구어체 느낌이 나서 괜찮은 표현은 일본어 회화에 그대로 써도 되지 않을까 싶은 것들도 있기 때문이다.<br><br>출처가 다양한 100개의 일본어 명문장을 총 다섯 개의 주제로 나눠서 소개하고 있는데 관계/삶/사랑/일/자연이 그것이며 이 주제 아래 소제목으로 해당 일본어 문장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담아낸다. ​저자가 일본어 교육 전문가이다보니 일반적인 필사책과는 달리 해당 문장의 난이도가 적혀 있는데 대표적인 일본어 관련 어학 시험인 일본어능력시험의 급수로 난이도로 표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해당 문장의 출처가 일본어 원제목과 번역으로 함께 적혀 있다.​일본어 원문으로 쓰여진 문장 아래 우리말 번역이 바로 나오고 하단에는 횬쌤 코멘트를 통해서 에세이 느낌도 나게 한다. 옆 페이지엔 좀더 연한 글씨로 일본어 문장이 적혀 있는데 쓰여진 문장 위를 그대로 따라 쓰면 좀더 쉽게 일본어로도 필사가 가능하다. ​물론 그 하단에 자신이 직접 일본어로 써도 좋고 아니면 빈공간에 우리말 번역을 필사해도 될 것이다. 확실히 감성적인 문장들이 많아서 좋았고 의지를 다지거나 위로하고 힘이 되는 문장들도 많아서 좋았던 책이다.<br><br>#일본어명문장필사노트 #김현정 #문예춘추사 #리뷰어스클럽 #일본어 #일본어필사 #혼쌤니혼고 #일본콘텐츠속명문장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31/cover150/897604830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8316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예술/대중문화 </category><title>[그림에세이/그림없는그림에세이/더블엔] 그림은 설명되지 않는다  - [그림은 설명되지 않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2306</link><pubDate>Thu, 17 Sep 2026 19: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23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344&TPaperId=175223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28/coveroff/k4521303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344&TPaperId=175223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은 설명되지 않는다</a><br/>이윤서 지음 / 더블:엔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그림은 설명되지 않는다』는 제목부터가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던 책으로 그림 에세이지만 특이하게도 그림 없는 그림 에세이이다. 보통 이런 류의 책들을 보면 그림 이야기에 당연하게 따라오는 것이 해당 그림의 이미지며 동시에 화가의 모습이나 관련 이미지 등인데 이 책은 특이하게도 그림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림이 없는 것이다. ​그럼 좀 이상하지 않을까 싶지만 의외로 그림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색다른 시도지만 괜찮은 책이었다. <br><br>저자가 그림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인간의 희노애락이라는 감정에 대해 좀더 집중할 수 있는 책이었는데 그래도 그림이 있는게 더 좋지 않나 싶은, 관련 사진이나 이미지 자료가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분들을 위해 저자는 친절하게 QR 코드를 인식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해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보니 화가의 모습(그림을 그리거나...)과 그림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림을 바로 보면서 이야기를 읽어나가는 것도 좋겠지만 글을 통해 먼저 이해를 하고 그림을 보니 저자가 어떤 부분을 말하고자 하는지가 더 잘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 저자 역시 그림이나 화가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하고 더 잘 기억하기 위해 이런 장치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br><br>책에서 소개하는 화가들은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예술가들이다. 특히 현대 미술가들이 많아 더 좋았는데 얼마 전 타계한 호크니를 비롯해 늦은 나이에도 꿈을 이룬 그랜마 모지스도 있고 이케아가 표방하는 이미지의 현신이라고 불리는 칼 라스손도 있다. ​고전적(?)으로 인기있는 샤갈이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호퍼듸 이야기도 나온다. 이런 화가들을 희노애락으로 나눠서 분류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샤갈하면 대표적으로 아내와의 사랑에 대한 에피소들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래서인지 역시나 희(喜)에 포함되고 장 미셸 바스키아의 경우에는 노(怒)에 속한다. 나의 최애 에드워드 호퍼는 애(哀)에 포함되는데 그의 작품이 현대인의 고독을 그려낸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며 이해도 된다. ​락(樂)을 대표하는 작가는 데이비드 호크니가 있었다. 그 특유의 색감이 다시금 떠오르는 화가인데 이들이 왜 그 감정에 분류되었는지는 그들이 표현해낸 작품으로 이해가 되고 또 그들이 살아 온 삶에 대한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br><br>#그림은설명되지않는다 #이윤서 #더블엔 #리뷰어스클럽 #그림에세이 #그림없는그림에세이 #인문교양서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28/cover150/k4521303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2824</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예술/대중문화 </category><title>[미술관/그림여행/피카소/앙리루소/고야/렘브란트/아날로그/글담출판사]어쨌든 미술관은 재밌다 - [어쨌든 미술관은 재밌다 - 세계 6개 미술관에서 처음 시작하는 그림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2268</link><pubDate>Thu, 17 Sep 2026 18: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22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441&TPaperId=175222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24/coveroff/k4321304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441&TPaperId=175222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쨌든 미술관은 재밌다 - 세계 6개 미술관에서 처음 시작하는 그림 여행</a><br/>박혜성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우리나라도 그렇지만 해외의 미술관은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공간 자체가 예술품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실제로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건축물에 해당하는 미술관도 있겠지만 오래 전부터 존재했던 건축물의 경우에는 건축사에서도 의미있는 공간들이 많기 때문인데 그래서인지 예술 관련 책을 볼 때도 예술 작품에 집중한 책도 좋지만 이를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를 보는 것도 좋아한다. ​아날로그(글담출판사)에서 출간된 『어쨌든 미술관은 재밌다』는 세계 6개의 대표적인 미술관을 통해서 만나보는 그림 여행을 테마로 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만한 피카소를 비롯해 앙리 루소, 고야, 렘브란트 등의 그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마음에 들었다.<br><br>그렇다면 책이 소개하고 있는 6개의 미술관은 어디일까? 그것은 바로 루브르, 메트로폴리탄, 내셔널 갤러리, 우피치, 프라도, 뉴욕 현대 미술관이다. 이곳들은 건축물 자체가 그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격인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예술 작품 감상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해외 여행 중 이곳을 관광 목적에 둘 정도일 것이며 그 이상의 경우라면 아예 이곳을 보고픈 마음에 여행을 가고픈 사람도 있을 것이다. ​책은 미술관 내에 소장된 작품들이나 그 작품을 그린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도 하지만 미술관에 좀더 집중해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래서 조금은 색다른 느낌으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이다.<br><br>6곳 모두 해외에 나가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그 미술관이 있는 지역에 갔을 때 함께 둘러보면 좋을 관광지도 궁금할텐데 이 책은 그런 부분을 언급하기도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해당 미술관이 추구하는 가치, 그 미술관만의 매력, 그리고 미술관 내 전시 중시 작품의 화가들이 미술사에 미친 영향과 그들이 동료 화가들 사이에 미친 영향까지 다루고 있고 주요 작품에 대한 해석과 감상 포인트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 내에 6곳의 미술관 중 한 곳을 갈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유익한 책이 될 것이고 예술 관련 부분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도 의미있는 책이 될 것이다. <br><br>#어쨌든미술관은재밌다 #박혜성 #아날로그 #글담출판사 #리뷰어스클럽 #미술관 #그림여행 #피카소 #앙리루소 #고야 #렘브란트 #세계6개미술관에서처음시작하는그림여행 #화줌마의ARTSTORY #미술관탄생배경과역사 #명화 #미술관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24/cover150/k4321304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2449</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이상한 지도 - [이상한 지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0761</link><pubDate>Wed, 16 Sep 2026 2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07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043&TPaperId=175207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5/82/coveroff/k1221300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043&TPaperId=175207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상한 지도</a><br/>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우케쓰 작가의 이상한 시리즈가 드디어 집과 그림에 이어 &lt;지도 편&gt;이 등장했다. 『이상한 지도』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역시나 작품 속에 그림과 생동감 넘치는 글들이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구성으로 이뤄졌다고 할 수 있겠다. ​마치 실제 누군가의 기록을 보는 것 같은, 아니면 영상 속 사건의 전개를 지켜보는 것 같은 효과를 자아내는 책의 편집이 정말 대단하다 싶은 작품이며 초반 특대 사이즈의 3단 지도까지 수록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br><br>초반 오키가미 기미코의 수기로 시작하는 이야기. '나는 젊은 시절에 사랑을 죽였습니다.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았습니다."라는 섬뜩한 고백 그리고 법으로는 처벌받지 않았지만 죽기 전 사실을 전하고 싶다는 그 말이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하게 만든다. ​그렇게 책에서 펼쳐지는 본격적인 이야기는 기이하다 못해 기괴하다고 여겨지는 일곱 마리 요괴가 그려진 지도, 보면 볼수록 기분이 나빠지는... 그러면서 자세히 살펴보면 곳곳에 지도에 그려진 것들이 조금씩 보이며 이것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궁금하게 만들어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그런 이야기다. ​역시나 '이상한' 이야기에 걸맞는 '이상한 지도'인 셈이다.<br><br>작품은 할머니의 죽음 이후 그녀가 남긴 기이한 지도를 통해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는 구리하라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마치 주인공의 조사에 동참한 듯한 기분 속에서 읽어내려가는 이야기는 과거 폐쇄적이었던 마을을 무대로 일어났던 사건들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그 비밀을 묻어려고 또다른 죄를 저질렀던 이의 참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마을에서 벌어졌던 일들, 그 일들이 기록된 기이한 고지도, 결국 구리하라의 조사가 거듭될수록 그 고지도 속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요괴를 비롯한 그림 하나하나의 의미도 드러나게 되는데 디테일한 부분도 돌이켜 보면 하나의 복선이었음을 알게 하기에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 그렇지만 마을과 마을 사람들 사이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잘 짜여진 전개에 감탄하게 되는 작품일 것이다. ​다음엔 또 어떤 이상한 것으로 독자들 곁으로 돌아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5/82/cover150/k1221300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58253</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웹툰/라이트노벨/만화/잡지</category><title>파도였던 날들  - [파도였던 날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0642</link><pubDate>Wed, 16 Sep 2026 21: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206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346&TPaperId=175206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2/coveroff/k3721303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346&TPaperId=175206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도였던 날들</a><br/>AJ 덩고 지음, 임슬애 옮김 / 미메시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br><br>서핑을 하는 것을 직접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어느 정도의 파도가 있어야 가능하니 강원도 쪽으로 가면 서퍼들이 있다고 하던데 외국 드라마나 영화 속 해변을 누비는 서퍼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자유로워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바다라는 공간이 주는 무서움도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바다가, 그 바다에서 행하는 서핑이 치유의 순간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노블을 만났다. 작가인 AJ 덩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일러스트레이터인 동시에 서퍼이기도 하다는 저자가 직접 그려낸 이야기인 것이다. <br><br>작품은 두 갈래로 전개된다. 1800년 하와이 왕국에서 시작된 서핑의 역사 속 하와이의 영웅이 된 서퍼 듀크 카하나모쿠에서 시작되는 이야기가 시대가 흐르면서 획기적인 발명품이었으나 당시는 주목 받지 못했던 서핑보드를 발명한 톰 블레이크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수영으로 올림픽에 나가 메달을 따고 영웅이 되었던 듀크, 그 과정에서 서핑을 세상에 알렸고 훗날 우연한 기회에 그 이야기를 영화관에서 본 톰은 듀크를 만나고 그와 서핑을 하고 또 다른 서핑의 세계를 구축해 나갔던 것이다. ​평행이론 같아 보이면서도 각자의 역사를 만들었던 듀크와 톰의 일대기가 흥미롭다.<br><br>그리고 크리스틴과 주인공의 서사가 중간중간 펼쳐진다. 두 사람이 어떻게 처음 만났고 사랑에 빠지고 함께 시간을 보냈는지, 그 과정에서 크리스틴에서 굴육종이 생겨 다리를 절단하고 서핑을 더이상 하기 힘들어지는 가운데에서도 삶을 즐겁게 살아보려고 투명했던 이야기와 그속에서 그녀와 함께 했던, 그리고 결국은 그녀를 떠나 보내야만 했던 주인공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던 그는 결국 서핑을 통해 치유를 받게 되고 남은 삶을 살아갈 의지를, 떠난 이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그림으로 남기는 것은 그녀의 마지막 유언과도 같았던 말 때문이었으리라. 그림을 통해 계속 살고 싶다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겠다는 약속을 해주길 바랐던 그 마음 말이다.​그림임에도 생동감이 느껴지는 멋진 작품이라 생각되며 상실의 아픔을 경험한 이들에겐 위로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2/cover150/k3721303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80249</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동기화 되었습니다  - [동기화되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8314</link><pubDate>Tue, 15 Sep 2026 18: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83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345&TPaperId=175183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9/coveroff/k6621303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345&TPaperId=175183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기화되었습니다</a><br/>오승현 지음 / 한끼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요즘, 그래도 복지나 연봉이 좋은 직장에서 정규직으로 최대한 오래 일하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같을 것이다. 벌써 3년째 계약직이면서도 인턴의 삶을 살고 있는 서하루의 목표 역시도 정규직이 되는 것인데 그중에서도 평소 자신이 되고 싶었던 루다랩스라는 화장품 기업의 정규직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언제든 잘릴 수도 있는, 재계약이 되지 않으면 계약이 끝나는 순간 자신의 임시 명패마저 사라질 수 있는 처지인데 그런 하루에겐 정규직 전환 가능이라는 희망 고문은 오늘 하루도 그녀를 버티게 만든다. <br><br>이번 만큼은 꼭 자신이 오랫동안 동경했던 회사의 정규직이 되겠다는 다짐도 잠시 엄마가 갑작스레 쓰려진다. 흥미로운 점은 엄마가 일하는 곳이 화장품 기업인 루다랩스의 평태공장이라는 점이다. ​갑작스런 비보에 하루는 병원과 회사를 오가는 그야말로 치열한 하루를 버텨내고 있는데 드디어 그토록 바라던 정규직 전환 심사를 앞둔 날이 된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그녀가 탄 엘리베이터가 추락을 하고 이대로 죽는 것인가 싶은 순간 그녀는 이 사고가 일어나기 5일 전으로 돌아간다.​하지만 뭔가 이상하다. 하루 자신이지만 입사 동기인 이서윤의 몸으로 들어간 것이다. 게다가 서윤의 기억이나 감정까지 동기화된 상태라는 점이 기이하다.<br><br>동기화되었지만 정규직 전환 심사 당일이 되면 또다시 사고가 반복되는 하루, 그때마다 다른 동기들의 몸 속에서 감정과 기억을 가진 채 동기화되어 깨어나고 조금씩 이것이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란 생각에 이르게 된다. ​자신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데 있어서 나머지 동기들은 경쟁자나 다름없다고 생각했지만 사고가 반복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알지 못했던 회사 주력 브랜드의 수상함을 발견하게 되는 하루. ​이쯤 되면 왜 자신의 몸이 아닌 동기이자 경쟁자라 생각했던 이들의 몸에서 동기화되어 깨어나는지에 대한 것과 회사의 비밀에도 조금씩 의문을 품기 시작하고 이에 대한 진실을 찾고자 애쓰게 되는데...​무한 반복되는 삶에 대한 이야기인 듯 하지만 내가 아닌 타인의 몸에서 깨어남과 동시에 타인의 감정과 기억까지 동기화된다는 점이 특이한 설정이며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밝혀지는 과정들이 굉장히 흥미롭게 그려지는 작품이라 생각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9/cover150/k6621303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690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가정/생활/요리 </category><title>[일본가정식/기본레시피/요리책/레시피/일본가정식레시피] 읽기만 해도 솜씨가 좋아지는 요리책 - [읽기만 해도 솜씨가 좋아지는 요리책 - 일본 가정식의 정답이 이 한 권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6249</link><pubDate>Mon, 14 Sep 2026 19: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62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0345&TPaperId=175162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9/coveroff/k6821303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0345&TPaperId=175162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읽기만 해도 솜씨가 좋아지는 요리책 - 일본 가정식의 정답이 이 한 권에!</a><br/>히구치 나오야 지음, 김유미 옮김 / 시그마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읽기만 해도 솜씨가 좋아지는 요리책』라니 확실히 솔깃해지는 제목의 책이다. 일본 가정식 레시피를 담아내고 있는 이 책은 요리책으로서 기본 레시피를 담고 있고 일본 가정식이라고 하면 진짜 일본 드라마나 소설처럼 정갈한 레시피가 소개되는 것인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표지에서 이미 그 해답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정갈하고 그래서 어떨 때 보면 굉장히 양이 적은 것도 같고 그렇지만 잘 담아내면 화려하진 않아도 왠지 대접 받는 기분도 드는데 이 책에서는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기본 레시피를 중심으로 한 일본 가정식 레시피가 소개된다는 점에서 괜찮은 요리책이라는 생각이 든다.<br><br>본격적인 요리에 앞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도구나 계량 방법도 알려주고 책에서 소개된 레시피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준다.​그리고 본격적인 레시피 편으로 들어가면 왜 이 책의 제목에 '읽기만 해도'라는 문구가 왜 쓰여졌는지를 알 수 있는데 만들 요리가 나오면 그 요리에 대한 레시피가 글로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부분은 형광색으로 표기해두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br><br>물론 본격적인 레시피는 다음 장에서 재료, 재료 손질, 조리 과정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조리 과정의 경우에도 3단계에서 끝이 나기 때문에 굉장히 간단한 편이고 사진과 조리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아 보인다. ​특히 재료 손질과 관련한 내용이 참 좋은데 주요 재료마다 어떻게 손질을 해야 하는지, 씻거나 자르는 방법이나 길이 등이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읽기만 해도 솜씨가 좋아진다는 이유를 알 것도 같다. ​반찬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그 자체로 한 그릇 요리로 만들어도 좋고 아니면 간식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을 요리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고 가짓수도 적지 않아서 활용도가 상당히 높을 것 같은 요리책이라 생각한다. <br><br>#읽기만해도솜씨가좋아지는요리책 #히구치나오야 #시그마북스 #리뷰어스클럽 #일본가정식 #기본레시피 #요리책 #레시피 #일본가정식레시피 #일본가정식의정답 #실패없는일본가정식기본레시피50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9/cover150/k6821303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695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인류문명/일곱개의강/역사는강을따라흐른다/미래의창] 세븐 리버  - [세븐 리버 - 인류 문명을 만든 일곱 개의 강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3782</link><pubDate>Sun, 13 Sep 2026 18: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37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627&TPaperId=175137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99/coveroff/k18213062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627&TPaperId=175137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븐 리버 - 인류 문명을 만든 일곱 개의 강 이야기</a><br/>버네사 테일러 지음, 박은영 옮김 / 미래의창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인류 문명' 그리고 '역사는 강을 따라 흐른다'는 말이 굉장히 와닿는 이유는 실제 우리가 세계사를 배울 때도 4대 문명의 발상지를 보면 강이 꼭 등장하기 때문인 이번에 만나 본 미래의 창에서 출간된 버네사 테일러의 『세븐 리버』는 인류의 문명을 탄생시킨 일곱 개의 강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마치 인류와 문명사의 최초로 돌아가 지금의 우리 인류 그리고 뛰어난 문명의 시초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를 알아보는 것 같아 흥미로웠다.​시대가 달라지고 다양한 산업이 발달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기술과 문명이 발달하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전문가들이 언급하는 것은 식량 자원에 대한 문제이다. 이런 걸 보면 농업은 인간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것으로 문명이 강에서 시작된 이유 역시 인간이 물이 필요했던 농업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br><br>게다가 무역이 발달하고 도시가 건설되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도시에서 제국으로의 확장, 그리고 나라의 건국 등을 생각하면 물 나아가 강이라는 것은 다방면에서 쓰임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구체적으로 강이 인류 문명의 발달사에 기여했는가를 7개의 강을 통해 알아보는데 알아보는데 나일강, 다뉴브강, 갠지스강, 템스강, 미시시피강, 니제르강, 양쯔강이 그것이다.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4대 문명 발상지와 관련한 강은 당연히 포함될거라 생각했는데 나머지는 어디일까 궁금했던 차에 유럽의 다뉴브강과 템즈강, 미국의 미시시피강이 포함되어 있는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던 것 같다.<br><br>굉장히 간단해 보이는 목차 구성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을 보면 오래된 자료의 삽화부터, 유물, 유적지 등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 문명의 탄생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떤 과정으로 흥하고 망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제국이 건설되고 이로 인해 그 나라는 물론 대륙의 패권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도 알 수 있다.​이는 한 나라의 역사 속에서도 주요 사건들의 변화 과정 속에서도 큰 영향을 미쳤고 특히나 산업과 관련해서는 강이 지대한 공헌과 영향, 그리고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는 점이 흥미롭다.​최근의 역사만 봐도 북한의 댐에서 무단 방류를 하게 되면 우리나라가 위험할 수 있고 외국의 경우 강의 상류에 있는 나라에서 물길을 막아 버리면 그 아래에 있는 나라는 졸지에 물부족 사태가 벌어질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강은 또다른 힘의 균형 추를 무너뜨리는 장치로도 작용할 수 있음을 알게도 되었던 책이다. ​인류의 역사와 문명의 발달사를 7개의 강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br><br>#세븐리버 #버네사테일러 #미래의창 #리뷰어스클럽 #인류문명 #일곱개의강 #역사는강을따라흐른다 #인류문명을만든일곱개의강이야기 #강이들려주는인류문명의기록 #신화와문명그리고역사가만나는곳 #문명의경계 #제국의길 #문명의발전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99/cover150/k18213062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8998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K디아스포라/장편소설/한국전쟁/크리스털하나김] 네가 나를 떠나면  - [네가 나를 떠나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3420</link><pubDate>Sun, 13 Sep 2026 15: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34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041&TPaperId=175134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4/coveroff/k0421300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041&TPaperId=175134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네가 나를 떠나면</a><br/>크리스털 하나 김 지음, 허선영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한국전쟁을 소재로, K디아스포라를 표현한 크리스털 하나 김 작가의 장편소설 『네가 나를 떠나면』은 최근 해외에서 불고 있는 K-문학의 정수를 다시금 맛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작가분들의 경우 창작을 하시는 분들이지만 그중에는 자신의 가족사나 개인적인 삶이 반영된 작품들을 쓰는 것이 마치 숙명처럼, 작가이기에 죽기 전에 해야 할 과업처럼 보일 때도 있는데 이 작품 역시 이민 2세대인 작가가 자신의 외할머니가 경험한 이야기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r><br>작가의 외할머니는 한국전쟁을 직접적으로 겪은 피난민이었고 작가는 할머니를 통해서 그 이야기를 들었고 이것이 작품에 영감을 주었고 작품에서는 열여섯 살의 해미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전쟁의 발발로 본격적인 피난길에 올라 어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부산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생각하면 상상조차 하기 힘든 곤궁한 삶을 살아간다.​특히나 홀어머니, 아픈 남동생을 둔 상황에서 해미는 결국 친구 경환의 사촌 형인 지수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이 결정에는 자신의 현실적인 형편이 크게 작용했던 것이다.<br><br>할머니 세대(어쩌면 어머니 세대)까지만 해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보다는 집안의 사정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선택이 결혼에도 적용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그 선택 이후 입대한 지수를 기다리고 또 정전 이후 혼란했던 한국의 상황이나 다시 만난 부부의 상황 등이 잘 그려진다.​이제는 시대가 많이 흘러 그 시절의 생생하게 기억하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있을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다음 세대를 통해 전해지고 있는데 『네가 나를 떠나면』은 시대의 현실과 그 현실을 살아가는 한 개인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지독했던 현대사의 장면들이 그려지는 작품인 것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마음에 담은 사람은 경환이었지만 현실 앞에 부유했던 지수의 구애를 받아들였던 해미, 그럼에도 지수를 사랑하려 했고 그와 동시에 아내로서만의 삶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삶도 살아가고자 했지만 지수는 그런 해미를 쉽사리 이해하지 못하고 둘의 삶 역시 공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나아간다.​어떻게 보면 그 시대 당연하게 여겨졌던 선택을 했던 해미지만 그 이후의 삶은 스스로 개척하고자 했고 해미라는 이름으로 남고자 했지만 이는 쉽게 이루지 못한다. 과연 해미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삶을 살았을까? 그녀의 삶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br><br>#네가나를떠나면 #크리스털하나김 #소담 #리뷰어스클럽 #K디아스포라 #장편소설 #한국전쟁 #한국전쟁피난이야기 #전미를뒤흔든K_디아스포라화제작 #눈부시고맹렬한삶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4/cover150/k0421300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8461</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처마 밑 도피자들  - [처마 밑 도피자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2222</link><pubDate>Sat, 12 Sep 2026 21: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22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351&TPaperId=175122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0/33/coveroff/k0421303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351&TPaperId=175122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처마 밑 도피자들</a><br/>리러하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 이승에서의 시간이 끝나버린 영혼에게도 자신의 삶을 마무리 할 시간이 필요한 것은 그 삶을 치열하게 살았을 영혼에 대한 마지막 배려가 아닐까 싶다.​『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를 읽고 나서 분명 후속작이 있을 작품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근시일 내에 그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그래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작품의 감독님이 쓴 작품인 『처마 밑 도피자들』이 출간되어 너무나 반가웠다. 물론 후속작이라고 할 순 없지만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전작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들에겐 더없이 반가울 책일 것이다.​『처마 밑 도피자들』에서는 한국사를 학습한 사람이라면 익숙할 특수한 구역인 '소도'가 등장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죄를 지은 이도 이 소도로 들어가면 함부로 잡아갈 수 없었다는, 그래서 요즘의 명동성당에 비유되는 곳 말이다. 이 작품 속 소도는 저승사자로부터 쫓기고 있는 영혼들에게 임시 대피소가 되어주는 공간으로 그려진다.<br><br>그리고 이 소도를 만들어서 영혼들의 대피소가 되어주는 임무를 맡은 이가 현수리이고 이렇게 사라진 영혼을 찾아다니는 저승사자로 신산이 등장한다. 숨겨주는 이와 찾아서 데려가야 하는 이, 둘은 근본적으로 대척관계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현수리의 소도는 일종의 영혼들이 저승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들러 이승에 남은 미련을 해소하고 갈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장치이기도 한데 결국 이 일이 빌미가 되어 현수리는 저승사자 신산과 얽히게 된다. 어쩌면 쫓기는 영혼을 숨겨준 댓가로 언제든 벌어질 일이였고 만나게 될 운명이었을 것이다.<br><br>망자의 영혼, 그 영혼을 숨겨주는 소도와 이를 맡아 운영하는 현수리, 사라진 영혼을 쫓는 저승사자까지... 자칫 어둡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잘 풀어내고 현실적 장치들을 잘 접목시켜 굉장히 유쾌하면서도 재미있게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산 사람에게도 사연이 한 가득인데 죽은 이들에게는 오죽할까 싶다. 그렇기에 이들의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웃음 끝에 먹먹함이 있고, 그 뒤에 감동을 동반하는 공감이 있어 긴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라 생각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0/33/cover150/k0421303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0331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보누스/김웅식/생각은깊게/표현은분명하게] 품격 있는 어른의 한자어  - [품격 있는 어른의 한자어 - 생각은 깊게 표현은 분명하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1765</link><pubDate>Sat, 12 Sep 2026 17: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17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48084&TPaperId=175117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75/coveroff/89649480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48084&TPaperId=175117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품격 있는 어른의 한자어 - 생각은 깊게 표현은 분명하게</a><br/>김웅식 지음 / 보누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최근 교육계의 화두는 한자 교육의 부활과 독서이다. 이 모든 학생들의 문해력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면서 수업 진도 나가지 못할 정도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다보니 두 가지를 하겠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한자 교육의 경우에는 우리말의 상당수가 한자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필요한 조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내가 고등학교 때까지 배운 한자로 한자 급수를 땄고 지금도 사용하는 한자를 기억하는 것도 당시의 교육 영향이 컸으며 확실히 기사나 책을 읽고 이 뜻이 뭐지  싶은 경우는 신조어인 경우지 우리말의 한자어인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br><br>어려운 한자어를 써야 품격이 있진 않겠지만 우리말의 특성을 보면 한자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이 확실히 필요해 보인다. 적어도 우천시가 어디에 있는 시인지, 중식이 점심이 아닌 중국 요리라고 말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테니 말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보누스에서 출간된 김웅식 저자의 『품격 있는 어른의 한자어』가 표방하고 있는 '생각은 깊게 표현은 분명하게'라는 부제 역시 이 책의 주 목적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볍지 않은 사람,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그렇게 하기 위해서 생각이 가볍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라도 한자어는 알아둘 필요한 있는 것이다.<br><br>사실 책에 담긴 한자어를 보면 사극에서도 쉽사리 접할 수 있는 용어들이고 아니면 우리가 평소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걸 풀어서 설명한 내용을 보면 이런 뜻이 있었구나 싶어 한자어가 지닌 무게가 가볍지 않다는 것, 의외로 몇 글자에 담긴 의미가 철학적으로까지 느껴진다는 것을 알게 해서 이 책을 통해 평소 쓰던 단어의 제대로 된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이처럼 책에서 소개된 한자어의 의미를 보면 앞으로 말을 함에 있어서도 그 상황에 맞는 말을 제대로 써야 겠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되고 그만큼 단어의 오남용을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자칫 혼동해서 쓰거나 너무 과한 표현으로 쓰지 말아야 하겠다는, 그 상황에 적절한 표현을 찾아 말할 수 있는 그런 품격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도 해보게 된다.​한자어를 통해 평소 자신의 언어 습관을 확인해 볼 수 있기도 하고 또 한자 공부도 덤으로 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이 책의 한자어와 그 의미를 필사를 통해 더 깊이 새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여러모로 활용 가능한 책이구나 싶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br><br>#품격있는어른의한자어 #김웅식 #보누스 #리뷰어스클럽 #생각은깊게 #표현은분명하게 #한자어 #한자어공부 #어휘력향상 #문해력향상 #어른의교양 #교양한자어 #언어의힘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75/cover150/89649480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87538</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장편소설/김지윤/상처를견디는법/도망] 호신술 클럽  - [호신술 클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1723</link><pubDate>Sat, 12 Sep 2026 16: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17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638&TPaperId=175117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1/47/coveroff/k6221306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638&TPaperId=175117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호신술 클럽</a><br/>김지윤 지음 / 오리지널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김지윤 작가의 장편소설 『호신술 클럽』은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보내봤을 태권도장이 주요 무대로 그려지는 작품으로 김지윤 작가의 전작이 빨래방이라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공간을 무대로 했던 것처럼 익숙한 공간 속에서 각자가 지닌 상처를 견디는 법부터 이를 치유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작품이라 하나의 이름으로 묶이진 않았지만 왠지 상처 치유의 힐링 소설 시리즈로 불러도 좋지 않을까 싶어진다. ​최근 사회의 불안과 수사 당국에 대한 불신 등으로 호신술 상품이 많이 팔린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는데 이 책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호신술 클럽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현실적인 부분도 담아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br><br>작품 속 주인공이자 호신술 클럽을 열게 된 정도는 아버지에 이어 태권도장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태권도장의 인기가 예전 못지 않음에 고민한 끝에 열게 된 것인 바로 성인 대상의 호신술 클럽이었고 이곳에 각자의 사정을 안고 여러 인물들이 찾아 온다. ​이들은 자신의 생업과 그리고 꿈과 직결되는 상황 속 결국 스스로를 지키지 못했던, 지킬 수 없었던 상처를 가지고 있고 이 호신술 클럽을 통해서 단순히 자신을 지키겠다는 1차원적인 목표가 아닌 자신이 겪은 과거의 상처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해 가게 되는데 사실 이런 상처들이 있다면 누구라도 그 상처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기에 일단 이 호신술 클럽에 왔다는 자체가 큰 변화와 도전의 시작일테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br><br>어떻게 보면 너무 극단적인 예가 아닐까 싶겠지만 조금의 변형은 있을지언정 우리가 TV 뉴스 속에서 많이 보아왔던 사례 속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사연에 더욱 눈길이 간다. ​돈을 벌어야 하기에 맞아야 하고 세상살이가 너무 무섭고 아이돌이 되고 싶었지만 대표에게 몹쓸 짓을 당하고 경찰이지만 범죄자를 제대로 제압하지 못했던 이들... ​과연 이들은 정도의 호신술 클럽을 통해 과거의 상처에서 도망가거나 숨는 것이 아니라 당당히 마주하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신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됨과 동시에 그 변화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누군가, 어떤 무엇인가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하는 독자에겐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다.<br><br>#호신술클럽 #김지윤 #오리지널스 #리뷰어스클럽 #장편소설 #상처를견디는법 #도망 #연남동빙굴빙굴빨래방작가신작 #과거의상처와정문승부 #트라우마치유 #나자신을지키는방법 #관훈이도망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1/47/cover150/k6221306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14732</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천 년의 후더닛 - [천 년의 후더닛]</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0241</link><pubDate>Fri, 11 Sep 2026 2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102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849&TPaperId=175102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56/coveroff/k5121308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849&TPaperId=175102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 년의 후더닛</a><br/>아사네 주지 지음, 김은모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미스터리/추리 소설의 살인사건에서 주요하게 등장하는 트릭이 아마도 밀실트릭일 것이다. 이 경우 분명 외부 침입은 없는데 살인 사건은 일어났다는 점에서 범행 방식이 추리의 키가 될 것인데 이번에 만나 본 『천 년의 후더닛』의 경우에는 '천 년'이라는 시간이 밀실이 된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무려 천 년이라는 시간을 잠들어 있는 냉동수면 실험이 실시되고 천 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참가자들이 하나 둘 눈을 뜬다. 그런데 그 숫자가 여섯 명 뿐. 이 실험에 참가한 사람은 모두 일곱 명이니 한 명이 없고 뒤이어 확인을 해보니 그 사람은 죽은 채로(정확히는 살해된 채로) 냉동수면 실험 장치에서 발견된 것이다. <br>천 년 동안 이곳에 올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모두 그 시간 동안 잠들어 있었다. 결국 시간과 장소가 완벽한 밀실의 장치가 되어버린 상황 속 이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남은 여섯 명 중에서 누군가가 살인을 저질렀을 것이라는 것.​그러니 다섯 명은 현재 한 명의 살인자와 함께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은 대놓고 묻는다. 그래서 범인이 누구냐고. 게다가 이들이 잠들어 있던 셸터에는 그동안의 일들을 기록한 장치가 있었지만 그마저도 기록의 일부가 끊겨있어 누군가 작정을 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br>흔히 SF 장르에서 지구를 떠나 우즈 여행을 한다거나 다른 행성으로의 이동을 한다거나 하는 식의 내용에서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 이런 이동의 기술이 가능해지더라도 극복할 수 없는 설정은 인간의 수명이다. ​그래서 수면 상태로 있다가 도착할 즈음 깨어나게 하는 설정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데 그럴 때 인간이 신체가 다시 깨어났을 때 잠들기 전처럼 유지되는 것도 신기한데 여기서는 이동을 위한 수면이 아니라 천 년 동안 잠들어 있는 냉동 수면 실험이 목적이라 그들이 깨어난 천 년 이후의 세계와 그 세계를 살고 있는 인류가 직면한 현실이 또다른 의미에서는 하나의 공포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고  반전이 주는 재미까지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56/cover150/k5121308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5644</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한성요괴상점: 눈꽃마을 집단 살인 사건  - [한성요괴상점 : 눈꽃마을 집단 살인 사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7932</link><pubDate>Thu, 10 Sep 2026 20: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79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840&TPaperId=175079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63/coveroff/k0421308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840&TPaperId=175079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성요괴상점 : 눈꽃마을 집단 살인 사건</a><br/>18세기구름 지음 / 라곰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출간도 되기 전에 애니메이션화가 확정되었다고 하는데 너무 유치(?)하지 않게 잘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그 인기를 인정받아 종이책으로 출간된 경우라고도 볼 수 있는데 조선시대판 크리처물의 등장이라 CG만 잘 활용하면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실사화도 볼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괴하면 아무래도 일본이 먼저 떠오르기도 하지만 이 책은 조선판 요괴들을 등장시켜 흥미를 더한다. 다양한 요괴들이 등장해서 일단 스토리를 풍성하게 하고 그 모습을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기 때문에 이것이 실제 이미지화 되었을 때 어떨지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했다.​시대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는 조선 말기, 조선에는 온갖 미제 사건과 난제 사건들이 즐비했고 이것들이 요괴들과 연결된다는 점이 다르다면 다른 점으로 이런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해주는 곳이 있었으니 말로 한성요괴상점이다. ​마치 영화 &lt;고스터 버스터즈&gt;를 보는 기분이 든다. 요괴(관련 문제) 퇴치 전문 상점인 셈이다. 이곳의 주인장은 최한기이고 요괴를 잡는데 일가견이 있는 전문 사냥꾼 정수동은 물론 일종의 정보통 같은 들명이라는 존재까지, 등장하는 요괴만큼이나 등장인물들도 매력적이다. ​요괴에 대한, 요괴에 의한 온갖 사건 사고를 이 세 명이 합심해서 풀어내는데 일본의 요괴가 인간에게 해코지를 하는 경우가 많다면 이 작품 속 요괴는 나름 사연이 있고 외양만 인간과 다를 뿐 그들 역시 보통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요괴지만 마냥 무섭고 두려운 존재로 그려지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일단 일반적이지 않은, 요괴와 관련한 사건을 다루고 그 요괴의 정체(주요 캐릭터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역할이라고 해야 할지...)마다 다루는 방법이 달라야 하는 만큼 그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적합한 방법을 쓰고 그렇게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특히 세 명이 각자 맡은 바 역할이 확실히 다르고 이를 프로페셔널하게 해내는 과정도 볼거리이면서 요괴들과 대적한다기 보다는 이들과 관련한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까지 더해진 작품이라 애니메이션화될 작품도 상당히 기대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63/cover150/k0421308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6348</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빨강머리앤/몽고메리/이루리북스클래식/문장의사계절] 루시 모드 몽고메리 영어 필사  - [실수해도 괜찮은 내일, 루시 모드 몽고메리 영어 필사 - 빨강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서거 8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7883</link><pubDate>Thu, 10 Sep 2026 19: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78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0615&TPaperId=175078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3/51/coveroff/k10213061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0615&TPaperId=175078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실수해도 괜찮은 내일, 루시 모드 몽고메리 영어 필사 - 빨강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서거 8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a><br/>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이루리 편역 / 이루리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하루 중 많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필사, 언제 하든 그건 마음이겠지만 하루의 시작을 필사로 하며 좋은 문장을 통해 하루의 힘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요즘은 필사를 위한 문장 모음집도 많아서 찾아보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자신에게 필요한 문장들로 구성된 책을 분명 있을 것이다. ​이루리북스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도서인 『루시 모드 몽고메리 영어 필사』는 우리에겐 빨강머리 앤으로 잘 알려진 루시 모드 몽고메리 서거 8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그녀의 소설부터 초기 시 등이 담겨져 있는데 총 134일 동안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문장의 사계절을 나눠서 실려 있기 때문에 흥미롭다.<br><br>영어 한 문장 정도만 있는 경우도 있고 제법 긴, 한 문단이 정도의 영문이 실려 있기도 하다. 매일 매일 몽고메리의 문장을 써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데 문장의 주제격인 키워드가 있고 그 아래에는 작품 출처가 적혀 있다. 그리고 영어 원문이 적혀 있으며 바로 아래에 우리말 해석이 나오는 순이다. ​한 페이지에 이 모든 것이 적혀 있고 옆 페이지는 빈 공간이라 영어 문장을 필사하기에도 좋다. 물론 우리말로 번역된 문장 역시 필사를 해도 괜찮을 것이다. <br><br>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라 천천히 따라 쓰기도 좋은데 이런 영어 문장을 보고 있노라면 영어 필기체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필기체로 쓰면 이 멋진 문장이 더욱 멋스럽게 표현되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빨강 머리 앤의 문장들을 필사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만히 문장들을 따라 써보며 새삼 한 때 꽤나 유행했던 '000식 사고'라고 했던가. 긍정적 사고의 원조격이 빨강 머리 앤이었구나 싶었다. ​사실 앤의 상황을 생각하면 저렇게 긍정적이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앤은 항상 어려움 속에서도 곤란한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고 있기 보다는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무엇인가를 찾았던 강한 멘탈의 소유자였던 것이다.​이외에도 몽고메리의 여러 작품 속 문장들을 읽어보고 따라 써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특히 누드 사철 제본이라 책의 펼침이 좋아서 책에 직접 필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고, 다른 종이에 필사를 하는 경우도 180도로 펼쳐놓고 보면서 필사하기에 편해 좋았던 책이다.<br><br>#루시모드몽고메리영어필사 #루시모드몽고메리 #이루리북스 #리뷰어스클럽 #빨강머리앤 #몽고메리 #이루리북스클래식 #문장의사계절 #루시모드몽고메리서거85주년기념스페셜에디션 #134일간의문학적연대기 #고품격영어필사집 #영문원전의우아한운율 #영혼의처방전 #영어필사 #필사책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3/51/cover150/k10213061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35150</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AI생존분투기/자아장착AI/인공지능/장편소설/SF풍자소설] 멀 혹은 멀의 세계  - [멀 혹은 멀의 세계 - 인간이 몹시 궁금한 '자아 장착' AI의 생존 분투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5578</link><pubDate>Wed, 09 Sep 2026 19: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55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762&TPaperId=175055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15/coveroff/k9121317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762&TPaperId=175055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멀 혹은 멀의 세계 - 인간이 몹시 궁금한 '자아 장착' AI의 생존 분투기</a><br/>에드워드 애슈턴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에 깊숙이 그리고 자연스럽게 스며든 요즘, 이를 소재로 한 이야기나 영화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고 그 내용들 중에는 굉장히 현실적인 주제를 다룬 이야기도 많은데 장편소설이자 SF풍자소설인 『멀 혹은 멀의 세계』는 AI 생존 분투기라는 조금은 색다른 방향에서 풀어낸 작품이라 더욱 흥미로웠던 것 같다.  AI와 관련한 기술이 점점 더 발달하면서 자아장착 AI라는 부분도 화두로 떠오르고 이럴 경우 과연 그 세계는 인간에게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에 대한 고민도 해보게 되는데 이 작품은 바로 이 자아를 장착한 AI가 등장하고 이런 AI의 생존 분투기를 그림으로써 기존의 AI 관련 소재의 작품과는 확실히 다른 스토리를 보여주어 신선했던 것 같다. <br><br>특히나 이 책의 작가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인 &lt;미키17&gt;의 원작자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작가가 그려내는 세계는 지금 우리가 연구 중이거나 현실화되고 있는 각종 과학 기술들이 상당히 상용화된 미래의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데 인류가 유전자를 조작하고 신체까지 개조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반대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 대립적 상황을 보여주어 흥미로웠다.​인간의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것들이 가능해진 사회 속 인포스페이스를 통해서라면 어디든 이동이 가능했던 AI 멀이 졸지에 인간의 몸에 갇히게 되는 상황이 그려진다. <br><br>멀이 갇힌 인간은 사실 몸을 개조한 사이보그로 형체가 없다고 할 수 있는 멀이 인간의 육체에 관심을 보이던 차에 들어오게 된 이 육체는 죽어가는 여성의 몸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결국 멀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못하면 자신도 결국 소멸하고 마는 상황이기 때문에 과연 멀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했다. ​AI가 인간 육체에 관심을 보여 자진해서 인간의 몸으로 들어간다는 설정, 그속에서 갇혀버리는 예기치 않은 상황의 발생, 그 와중에 등장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지키고자 하는 인간 유형과 유전자 조작과 개조를 통한 진화라고 해야 할지 또다른 종이라고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새로운 인간 유형 간의 대립 등이 그려지면서 어쩌면 먼 미래에 가능할지도 모를 이야기라 한층 더 재미있었고 영화화하기에도 적합한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다.<br><br>#멀혹은멀의세계 #에드워드애슈턴 #문학수첩 #리뷰어스클럽 #AI생존분투기 #자아장착AI #인공지능 #장편소설 #SF풍자소설 #SF소설 #존재하지만실체없는한량AI #멀웨어malware #미래인간세상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15/cover150/k9121317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51568</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5478</link><pubDate>Wed, 09 Sep 2026 18: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54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52&TPaperId=17505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9/coveroff/89329258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52&TPaperId=175054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a><br/>에드거 앨런 포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에드거 앨런 포에 대한 표현을 보면 환상소설(환상문학)의 효시이자 선구자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그만큼 작품이 인간 심리 속 공포를 잘 묘사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작가의 이름을 딴 상이 있을 정도이니 그의 명성과 함께 작품의 가치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대목일 것이다. ​에드거 앨런 포의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인 「검은 고양이」를 포함해 단편 12편을 모아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이 특별한 이유는 열린책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테마 컬렉션 호러편이라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br><br>게다가 책을 펼쳐보면 스토리와 잘 어울리는 삽화가 포함되어 있는데 지면에 그려진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그로테스크하면서 동시에 생동감이 넘치기 때문에 좋았던 것 같다. ​고양이를 죽인 후 공포감에 스스로가 잠식되어 가는 인간의 심리를 잘 표현한 작품 「검은 고양이」는 물론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잔혹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동시에 결국은 그 욕망이 가문의 파멸로 이끄는 「어셔가의 몰락」, 상황 자체가 상당히 기괴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붉은 죽음의 가면극」도 흥미롭다. ​약간은 호러의 오싹함 보다는 보물을 찾기 위해서 남겨진 단서와 암호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황금 벌레」 등이 실려 있다.<br><br>짧은 이야기 속에 독자들을 사로잡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는 동시에 기괴한 분위기 속 공포와 호러를 잘 그려내고 있고 그 과정에서 보이는 인간 심리의 변화가 잘 그려지는데 확실히 분위기 장악을 참 잘하는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류의 이야기들은 독자들을 스토리에 묶어 두는 힘이 있어야 한다. 계속 긴장감 속에서 독자를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강약을 조절하면서도 분명한 것은 그 이야기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몰입감이 분명 있어야 독자들은 결말에 이르러 보이는 반전을 비롯한 작가의 마무리에 만족감을 느끼게 될텐데 에드거 앨런 포는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스토리와 분위기 조성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본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9/cover150/89329258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90991</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프랑켄슈타인  - [프랑켄슈타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5434</link><pubDate>Wed, 09 Sep 2026 18: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54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60&TPaperId=175054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18/coveroff/89329258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60&TPaperId=175054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랑켄슈타인</a><br/>메리 W. 셸리 지음, 오숙은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좋지 않은 날씨에 발이 묶이고 무서운 이야기나 써보자는 그럴듯한 제안에서 시작된 작품이 시대를 초월한 명작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비화이다. 19세기 초반 아무리 당시 전기 자극으로 죽은 개구리가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현상을 보인다고 해도 살아 움직이는 피조물을 창조해 낼 생각을 하는 걸 보면 작가가 정말 대단하구나 싶어진다. ​단순히 생명을 늦추거나 유전공학을 통해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에게서 얻은 신체의 일부를 활용해 새로운 생명을 창조한다는 설정이 상당히 기괴하면서도 호러의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br><br>주인공이 이런 존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대한 공헌을 했던 곳이 납골소, 해부학실, 도살장 등이었고 하나의 피조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보이는 역겨움에 대한 묘사는 굉장히 사실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와중에서 신체 비례를 생각하고 나름대로 인간답게, 그리고 미적인 요소까지 고려하려고 애쓴 노력이 엿보인다는 점이 아이러니라 할 수 있겠다. 마치 신의 영역을 도전을 하는 듯한 주인공의 이 작업이 과연 어떤 결말을 불러올지 알 수 없는 가운데 광기에 가까운 열망으로 창조에 몰두하는 모습이 충격적이면서도 공포스럽게 다가온다.<br><br>지금의 기준으로 봐도 거구에 속하는 2미터 40센티미터의 생명체를 창조한 빅토어 프랑켄슈타인, 그가 최대한 신경써서  아름답게 만들었지만 진짜 인간이 아닌 죽은 자의 뼈와 살에서 창조해낸 피조물이기에 어쩔 수 없는 외적 모습은 기괴하면서 공포스러운 존재이기도 했고 이후 자신의 일생일대의 업적이라 여겼을 것이다. 그 피조물이 결국 자신의 동생의 죽음과 관여되었음을 깨닫기 전까지는 말이다.​그때서야 자신이 무엇을 세상에 만들어 낸 것인지, 앞으로 펼쳐질 비극이 끝이 어떨지 조차 상상하기 힘들었을 것이며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감정들의 묘사와 발현들은 단순히 인간 감정의 복잡성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는 공포와 호러를 넘어 과학자의 윤리 의식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것이지 않을까 싶기도 했던, 지금봐도 참 대단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18/cover150/89329258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91811</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얼음 그리고 레몬사탕  - [얼음 그리고 레몬사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3505</link><pubDate>Tue, 08 Sep 2026 20: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35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04&TPaperId=175035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35/coveroff/89464234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04&TPaperId=175035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얼음 그리고 레몬사탕</a><br/>박소을 지음 / 샘터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br><br><br>붙잡을 수는 없으나 끝내 오래 남는 것들,​이 책은 그 미숙한 계절 속에서 흘린 얼음 파편이자,기어이 삼켜낸 레몬사탕의 기록입니다.​여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서둘러 적어둔 마음들입니다.- 책 소개글 中<br>아침 저녁으로 선선함을 느끼게 하지만 여전히 한낮의 무더위는 무시할 수 없는 여름의 막바지. 이런 한 여름의 이야기를 담아낸 박소을 시인의 첫 시집이 샘터(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름도 여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왠지 한 잔의 시원한 레모네이드가 떠오르게 하는, 『얼음 그리고 레몬사탕』이다.<br><br>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표지는 그래서 상당히 감각적으로 느껴지며 책장을 넘기면 나오는 시들은 한 여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여전한 더위에 시원한 음료를 찾다보니 냉동실 얼음통에도 사각부터 별, 하트까지 다양한 모양의 얼음이 한 가득이라 시집을 읽으면서 여름이라는 계절 속 얼음과 레몬사탕이 가진 이미지, 다른듯 비슷한 감각을 지닌 두 가지의 시어가 결국 녹아 사라지고 만다는 것에서 아쉬움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도 있다.<br><br>저물어가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결국은 녹아 시원함과 달콤함을 남긴 채 사라져버리고 마는 얼음과 레몬사탕이 그 이미지를 구체화한 듯도 하고 또 누군가에겐 소중했던 이와의 추억이 떠올리게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최근 나태주 시인의 시집들, 에세이집이 서점가에서 굉장히 많이 보이는데 그에 반해 다른 현대 시를 접할 기회는 거의 없었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나태주 시인이 추천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많은 이들을 무더위에 힘들게 하기도 했지만 그 여름만의 추억이 분명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름의 심상을 잘 담아낸, 여름의 문장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35/cover150/89464234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83522</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천국에서 온 탐정 1  - [천국에서 온 탐정 1 : 구원받지 못할 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3445</link><pubDate>Tue, 08 Sep 2026 20: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34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0440&TPaperId=175034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4/coveroff/k7721304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0440&TPaperId=175034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국에서 온 탐정 1 : 구원받지 못할 자</a><br/>이동원 지음 / 라곰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굉장히 흥미로운 조합의 콤비 플레이가 돋보이는 작품이 바로 이동원 작가의 『천국에서 온 탐정 1』이다. ‘신학대를 자퇴한 형사’와 ‘법의관을 그만둔 목사’라는 두 인물이 사회의 부조리와 악에 대항해 정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들이 아닐까 싶어 더 흥미롭게 느껴질 작품이다. ​성요한 형사는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신학대를 다니다가 스스로 학교를 그만두고 형사가 되었고 요한과는 반대로 선의를 믿으며 법의관에서 목사가 된 유진신이 그 주인공인데 엇갈리는 듯한 신념의 두 사람이지만 악의 소탕이라는 점에서는 공통된 의견을 지녔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br><br>‘Coffee from Heaven’라는 공동 구역에서의 만남, 법의관 출신이 괜한 말이 아니듯 사건을 바라보는 것이 평범하지 않았던 탓에 주변에서 발생한 사건들에 관심을 보이고 형사인 성요한과 함께 합동조사를 하게 되는데 자살한 신도부터 실종된 청년과 방화사건,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 등과 같이 현실에서도 분명 일어나는 일들이 작품으로 그려지는데 아마도 이런 소재들이기에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게다가 각각의 사건들이 별개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종국에는 하나로 연결되는 구도 속 점점 거대 악의 중심으로 향해간다는 점에서 이 모든 사건의 실체란 무엇일지 궁금케 한다.<br><br>두 사람의 특이한 경력이 사건 수사에 은근히 도움이 되기도 하고 증거와 단서를 통해 사건을 추리해가는 과정에 독자들도 함께 하듯 전개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지며 유진신과 성요한이라는 두 인물이 보여주는 은근한 케미가 사건 수사와 추리, 그리고 해결 과정에서도 잘 드러나서 재미를 더하는 작품이라 생각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4/cover150/k7721304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0479</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히가시노게이고/추리의기술/한국추리소설작가/입문서]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의 기술  -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의 기술 - 한국 추리소설 작가 5인이 말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1014</link><pubDate>Mon, 07 Sep 2026 19: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5010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931&TPaperId=175010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2/46/coveroff/k43213093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931&TPaperId=175010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의 기술 - 한국 추리소설 작가 5인이 말하는</a><br/>김이환 외 지음 / 알파미디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했던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갑작스런 타계 소식은 국내팬들로 하여금 오보 아닌가 싶은 말이 나오게 했지만 사실은 소식이 알려진 바로 그날이 공식적인 발표일 뿐 이미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뤄진 이후였고 그동안 투병중이었다는 사실 역시 처음 알았던 것 같다. ​갑작스런 비보에 그의 작품이 서점가에서 소개되기도 하고 많은 팬들이 그의 작품들로 저마다 추모를 했던 것 같은데 그 즈음 출간된 바로 이 책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의 기술』는 한국 추리소설 작가 5명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의 기술을 풀어낸다는 점에서 분명 의도한 바는 아니었을테지만 절묘한 타이밍이 아닌가 싶다.<br><br>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기에 그의 어떤 작품을 먼저 읽으면 좋을지를 소개하는 내용도 어렵지 않게 만나 보았을 테지만 이 책은 그중에서도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을 위한 입문서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그의 작품들에 쓰여진 다양한 추리의 기술, 그의 작품이 지니는 의의 등을 잘 담아내고 있다. ​특히 5인의 작가 개인에게도 그렇겠지만 추리소설계에 있어서도 그의 입지전적인 위치를 생각하면 그의 추리 소설은 단순히 오락성을 추구하는 작품들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을텐데 이러한 경향은 최신작에 이를수록 사회파 미스터리를 표방하면서 작가가 작품 속에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거나 작품의 전반에 흐르는 사전 지식의 풍부함과 추리소설 속 장치나 사건의 진실과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과정이 주는 지적 만족감이 그 이유일 것이다.<br><br>개인적으로도 아마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 중에서는 가장 많은 작품을 읽었고 보유하고 있기도 한 작가일거라 생각하는데 그래서인지 아는 작품들이 확실히 많다보니 5인의 작가가 서술하는 내용이 어떤 의미인지, 예시로 들고 있는 작품의 줄거리나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배경 정보가 있다보니 읽는 재미가 더 컸고 여러 부분에서 공감하는 바도 컸던 것 같다.​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겐 책에 언급된 것처럼 '히가시노 게이고가 남긴 이야기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줄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br><br>#히가시노게이고추리의기술 #전건우 #알파미디어 #리뷰어스클럽 #히가시노게이고 #추리의기술 #한국추리소설작가 #입문서 #한국추리소설작가5인이말하는 #인간성과사회적비극에대한탐구 #히가시노게이고입문서 #히가시노게이고추모사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2/46/cover150/k43213093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924662</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세상을 만들어라  - [세상을 만들어라 - 피카소의 화실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침묵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97829</link><pubDate>Sun, 06 Sep 2026 14: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978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36&TPaperId=174978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3/90/coveroff/89329258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36&TPaperId=174978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을 만들어라 - 피카소의 화실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침묵까지</a><br/>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철학 분야 1위에 빛나는 시리즈,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무려 45만 부를 돌파한 &lt;철학하는 철학사&gt;의 최신작 『세상을 만들어라』는 '피카소의 화실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침묵까지라는 흥미로운 부제를 달고 있다. ​사실 서양 철학사와 관련한 이야기를 많이 읽어보았지만 깊에 파고들자면 끝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시대순으로 서양 철학사를 보여주는데 1권이 고대와 중세를 다뤘다면 2권에서는 르세상스부터 독일 관련론까지, 3권에서는 헤겔 이후부터 세기 전환기까지를 다뤘고 이번 4권에서는 20세기 현대철학을 다루기 때문에 비교적 익숙한 철학자들의 이름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br><br>흥미로운 점은 부제에서도 이미 짐작했겠지만 철학사에 웬 피카소 싶었을 것이다. 실제 책에서는 피카소의 유명 작품인 &lt;아비뇽의 처녀들&gt;이 언급되는데 피카소의 입체주의가 철학사와도 연결되기에 언급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책이 가지는 가치는 단순히 철학사라는 한 분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철학사로 톺아 본 그 시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유명한 프로이트의 무의식에 대한 정의와 정신분석학에 대한 철학사적 의의를 심도있게 다루기도 하고 당시 유럽사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종교에 대해, 그리고 이 종교와 철학의 관계성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br><br>철학이라고 하면 사유로 직결되지만 논리와 명제 역시 중요하게 다뤄지는 바 최종적으로 비트겐슈타인에 대해 이 내용이 잘 정리된다. 서양 철학사를 좀더 집중해서 그리고 깊이 있게 만나보고 싶다면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읽어보는 것도 흐름 파악과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단순한 철학사의 이념이나 철학자를 호명하고 나열하는 구성이 아니라 주요 철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관련 인물들과의 관계성은 물론 그들이 말하고자 했던 철학 사상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단편적 이론 전달을 넘어선 이해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어 더욱 좋았던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3/90/cover150/89329258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39010</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미스터리/호러/공포/장편소설/살인귀/유령저택] 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  - [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97756</link><pubDate>Sun, 06 Sep 2026 14: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4977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823&TPaperId=174977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7/coveroff/k66213082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823&TPaperId=174977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a><br/>사와무라 이치 지음, 강영혜 옮김 / 리드비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미스터리, 호러, 공포 장르의 장편소설인 『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는 제목이 마치 무한 굴레처럼 느껴질 정도로 기묘하다. 표지만 보면 고딕 호러의 분위기도 나고 정통 호러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들게 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졌던 작품이다. ​특히나 표지 속 초록색이 집의 배경뿐만 아니라 전체를 관통하지만 내부는 또 붉은 색인데 꼭대기 층은 그렇지 않다는 점도 기묘한 느낌인데 유령 저택이라는 하우스 호러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되었다.<br><br>확실히 제목부터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 작품은 마치 사람을 홀리는 것 같은 유령 저택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부터 저주 받은 것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영화 관계자들이 죽어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기도 하고 살인귀에 쫓기는 이야기도 있다. ​신혼여행을 떠나 온 한 부부가 고립된 마을에 경험하는 호러는 이런 비슷한 포맷의 영화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낯선 곳에 대한 설렘 이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공포를 잘 그려내고 있다고 생각하며 마치 미래를 보는 것 같은, 아니면 데자뷰인 것 같은 느낌을 호러로 풀어낸 이야기도 흥미롭다.​일반적인 스토리 형식이 아닌 스타일로 풀어낸 이야기도 있는데 그래서인지 분명 한 명의 작가가 쓴 단편 모음집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위기로 각기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작품이라 생각한다.<br><br>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상상이든, 아니면 실제 존재하는(물론 작품이든 현실이든) 현실감이 깃든 공포, 실제적으로 일어났음직한 일들에 대한 공포는 비록 그 일의 관계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거리감을 좁혀 더 큰 공포로 다가오는 게 아닐까 싶다. ​제목과 표지 디자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토리까지, 삼박자가 제대로 맞아 떨어지며 공포소설로서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라 생각한다.<br><br>#괴담소설이라는이름의소설괴담 #사와무라이치 #리드비 #리뷰어스클럽 #괴담 #미스터리 #호러 #공포 #장편소설 #살인귀 #유령저택 #책추천 #책 #독서 #도서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7/cover150/k66213082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079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