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gazahbs님의 서재 (gazahbs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 영화, 음악, 연극을 사랑하는 저의 행복하고픈 공간입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28 Apr 2026 14:05:44 +0900</lastBuildDate><image><title>gazahbs</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217471564439488.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gazahbs</description></image><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열여덟의 페이스오프  - [열여덟의 페이스오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42180</link><pubDate>Mon, 27 Apr 2026 20: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421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206&TPaperId=172421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58/coveroff/k9721372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206&TPaperId=172421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열여덟의 페이스오프</a><br/>공혜진 지음 / 한끼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열여덟의 페이스오프』는 인라인 하키라는 스포츠 종목을 소재로 하는 청소년 소설로 각기 다른 사연을 간직한 10대들의 성장, 트라우마 극복 등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하키의 경우도 올림픽을 할 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룰도 잘 모르는데 인라인 하키가 있다는 사실도 낯설었다. 그래서 처음 이 작품의 표지를 봤을 때는 당연히 아이스하키의 한 장면인 줄 알았던 것이다. <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비인기종목의 팀을 어떻게 꾸려가는지 궁금했던 것이다. 열여덟 청춘들이 보여주는 이야기는 현실과 괴리되지 않은 다양한 모습들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다. ​책에는 주요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가 나오고 인라인 하키 팀에 대한 소개도 나온다. 제목에 페이스오프가 들어가는 이유는 결국 아이들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인데 그걸 보고 있으면 아이들을 응원하게 되고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에서 감동하기도 한다.<br><br>교통사고로 인한 휴유증을 앓고 있는 지서는 물론 각자의 장점을 갖고 청선고의 인라인 하키 팀인 블루피어스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도운, 시온, 상혁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라이벌 팀인 카시우스와의 대결 속 마치 청춘 드라마 같은 전개로 재미를 더한다. ​인라인 하키라는 스포츠에 대한 흥미로움도 생기고 마치 경기를 하는 과정에서 경쟁하고 골을 먹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그러나 다시 하프라인에서 새롭게 시작하며 희망과 용기, 그리고 도전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라 몰입감을 더한다. ​청춘 드라마 같은 이야기 속 팀이 이 해체 될 위기도 있었고 멤버 개인사까지 겹치며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도 직면하지만 다시 일어서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응원을 하게 되는 작품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58/cover150/k9721372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95859</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그림 형제 동화 - [그림 형제 동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42085</link><pubDate>Mon, 27 Apr 2026 19: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420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7125&TPaperId=172420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3/39/coveroff/k7821371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7125&TPaperId=172420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 형제 동화</a><br/>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지음, 얀 르장드르 그림, 민지현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소소의책에서 출간되고 있는 클래식 리이매진드 시리즈로 고전명작을 현대적 이미지와 결합해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만나 본 『그림 형제 동화』의 경우에는 확실히 강렬한 이미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팝아트 같은 분위기가 굉장히 매력적인데 책을 펼쳐보면 이야기마다 그림이 압도적이라 생각이 들 정도로 화려함이 더해진 이미지가 익숙한 작품에 색다름을 선사한다. ​그림 형제의 동화는 너무나 유명해서 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동화책으로 출간되었고 나 역시도 어릴 때 많이 보았지만 그 끝은 권선징악이 대표적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 알게 된 그림 형제 동화의 원작은 정말 잔혹했다고.<br><br>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 하나는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아 무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하니 새삼 이 이야기가 더 대단해 보인다. 이 책에 담긴 동화는 그 일부로 우리에게 이미 잘 알려진 작품인 「신데렐라」, 「백설 공주」, 「빨간 모자」도 있지만 제목도 신선하고 또 내용도 조금은 신선하게 다가오는 작품도 있어서 매력적인 이미지와 함께 색다른 재미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기존의 그림 형제 동화가 지닌 동화적 분위기의 이미지 보다는 확실히 강렬한 이미지라 색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br><br>그림을 담당한 작가는 (개인적으로는 낯설지만) 세계적인 예술가들이라고 하는데 모두 같은 예술가가 아니라는 점에서도 클래식 리이매진드 시리즈의 진가를 볼 수 있는 대목이라 생각하고 이런 이유로 책 자체가 하나의 멋진 포스터 같은 느낌으로 소장하기에도 굉장히 매력적이라 여겨진다. ​동화라고 하면 어린이를 위한 장르 같지만 사실 우리 나라의 전래 동화에서도 알 수 있지만 그속에는 인생의 희노애락이 있고 인간의 욕망과 질투, 증오 등과 같은 본성이 고스란히 보여지기도 한다. ​그래서 생각해보면 어릴 적 읽었던 동화는 나쁜 사람은 벌을 받고 착한 사람을 상(복)을 받는다는 생각을 갖게 해 교훈적 의미에 중점을 두었던 게 사실인데 어른이 되어 읽어보니 그 안에 정말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솔직한 감정들이 잘 녹아들어 있구나 싶다. 아마도 그래서 어른이 되어 보는 동화가 그속에 담긴 감정과 본성을 더 잘 느끼게 하고 흥미롭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 ​매력적인 이미지로 만나는 클래식 리이매진드 시리즈, 『그림 형제 동화』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3/39/cover150/k7821371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933959</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장편소설/뤼카스레이네벌트/비채] 가장 사랑하는 존재  - [가장 사랑하는 존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42030</link><pubDate>Mon, 27 Apr 2026 19: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420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917&TPaperId=172420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1/28/coveroff/k2721379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917&TPaperId=172420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장 사랑하는 존재</a><br/>뤼카스 레이네벌트 지음, 이진 옮김 / 비채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비채에서 출간된 장편소설 『가장 사랑하는 존재』는 2020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 작가인 뤼카스 레이네벌트의 작품으로 당시 최연소 수상을 했던 인물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작가의 두 번째 소설로 상실의 아픔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온다. ​다만 작품의 스토리상 문제작으로 보여질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다.<br><br>2005년의 네덜란드 한 작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여러 이유로 홀로 방치되다시피 살아가고 있는 한 소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리고 이 소녀에게 매료된 수의사. 이제 경우 열네 살인 소녀는 오빠의 죽음 이후 엄마가 집을 나간 후 방치 된 채 살아가고 있고 스스로가 마치 사신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생일이 히틀러와 같아서 자신은 죽음을 부른다고 생각하는 소녀라니 그 나이다운 생각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마치 자기 주변에 일어나는 불행이 자신이 부르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다.<br><br>그런 가운데 소녀는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고 있고 소녀가 아닌 소년이 되고 싶어하고 소녀에게 매료된 수의사는 이런 소녀의 금지된 욕망과도 같은 바람을 이용하듯 파고든다. 굉장히 문제작이라 할 수 있겠다.​그런데 이런 내용은 작가인 뤼카스 레이네벌트의 자전적 요인들이 반영된 부분이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작가가 단순히 화제성만을 위해 이 작품을 쓴 게 아님을 알게 한다. ​마을의 수의사는 농장을 다니며 곳곳에서 죽음을 목도하는 가운데 소녀에게서 죽음이 아닌 생명의 빛을 보게 되고 이것은 욕망으로 자라게 된다. 추악함이 분명하다. 게다가 그는 가정을 일군 사람이니 더욱 그렇다. ​소녀가 스스로 원해서 소년이 되고자 함인지, 일종의 방어기제로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인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게다가 이런 소녀를 이용하는 듯한 남자까지... ​이런 이유로 소녀가 겪어야 했던 여러 상황들이 그저 보여지는 것만으로 단정짓기 힘든 이야기임을 알게 해서 작가의 데뷔작이 더욱 궁금해지는 작품이기도 했다.<br><br>#가장사랑하는존재 #뤼카스레이네벌트 #비채 #리뷰어스클럽 #장편소설 #인터내셔널부커상수상작가 #이별 #상실 #슬픔의궤적 #삶의참혹한풍경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1/28/cover150/k2721379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12800</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고전 격차  - [고전 격차 - 미래를 보는 인문 고전 99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9638</link><pubDate>Sun, 26 Apr 2026 17: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96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7403&TPaperId=172396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7/16/coveroff/k4221374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7403&TPaperId=172396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전 격차 - 미래를 보는 인문 고전 99선</a><br/>장은조 지음 / 아이콤마(주)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고전은 아무 곳에나 붙지 못한다. 시대가 흐르고 세대를 거치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본질적 가치를 지니는 것, 그것에 우리는 고전이라 이름 붙이며 그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동안 문제를 해결할 답을 찾기도 하는데 이런 고전의 가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고전에 입문하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대체적으로 오래 전 쓰여진 탓에 현대적 관점에서 읽기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 그나마 다행인 점은 현대적으로 쉽게 풀어쓰거나 해석이 함께 적힌 경우도 있고 아예 해석 위주로 쓰면서 핵심만을 따로 발췌해서 담아낸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br><br>『고전 격차』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교직에서 근무한 저자가 100여 편의 고전을 총 9개의 주제와 99선의 이야기를 통해서 고전의 가치를 일깨운다. 특히 지난 수능에서 칸트만 기억에 담았다는 우스개소리가 있을 정도로 생각지 못한 등장에 국어는 집을 팔아도 안된다는 말까지 생겼는데 이 책에서도 칸트가 나와 흥미로웠다. ​이 고전에는 서울대 권장도서 100편에 포함되어 있는 도서들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성인은 물론 중고등학생들이 읽어보기에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가장 먼저 고전 독서를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으니 이 부분을 먼저 읽고 이후의 고전 100여 편의 이야기를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br><br>고전을 현대적 언어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성인에게도 어렵지 않은 고전 입문이 될 것이고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특히나 저자가 분류한 9개의 주제 역시 논술 주제로도 굉장히 의미있을 것 같은 내용들이라 이 주제와 관련해 제시된 고전들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해당 고전의 핵심 가치이자 주제가 무엇인지를 한 문장으로 먼저 제시하고 고전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확실히 내용이 어렵지 않게 전개된다는 점이 좋다. 100여 편의 고전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한 편에 할애할 수 있는 분량은 많지 않지만 어쩌면 그래서 더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그러니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인 경우에는 책에 제시된 고전 리스트를 참고해 미리 읽어 두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7/16/cover150/k4221374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71686</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어두운 숲속의 서커스  - [어두운 숲속의 서커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9568</link><pubDate>Sun, 26 Apr 2026 16: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95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7127&TPaperId=172395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4/11/coveroff/k3721371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7127&TPaperId=172395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두운 숲속의 서커스</a><br/>강지영 지음 / 네오픽션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lt;킬러들의 쇼핑몰&gt;로 유명한 강지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어두운 숲속의 서커스』는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 속 좀비 아포칼립스 속에서 가장 인간적인 가족 원정기를 다룬 흥미로운 작품이다. ​작품 속 배경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세상을 휩쓸고 지나 간 지도 3년이 지날 즈음 또다시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하면서이다. 페인플루라 불리는 이 바이러스는 특이하게도 중국와 한국에서만 발병을 했고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들은 격리가 되며 바이러스 확진을 받으며 살처분된다는 충격적이고도 공포스런 괴담 같은 소문이 돌던 때였다. <br><br>이런 소문이 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로서는 딱히 어떻게 해야 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며 일종의 감기 같은 이 증상은 이상기온현상까지 겹쳐지면서 심각성을 띄게 되는데 페인플루의 후유증은 졸지에 인간을 좀비처럼 만들어 버리게 된다.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뇌가 부패해서 마치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된 듯 사람들의 물기 시작한 것인데 상황이 심각해지자 뚜렷한 해결책이 없던 정부는 사람들의 외출을 금지시킨다.<br><br>세상이 이렇게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 있다. 상황을 지켜보며 일단 자신의 안전을 지켜야 할 테지만 목숨을 걸고서라도 가야 되고 해야 할 일이 있는 셈인데 한 집안의 구성원들 역시 그렇다. ​초과는 과거 미국으로 떠나보냈던 딸이 한국에 돌아오고 그녀의 수술 소식을 듣게 되는데 자신이 가야 한다. 딸은 자신처럼 희귀혈액형을 가지고 태어났기에 수혈이 꼭 필요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게 이 집의 막내 초과의 상황이며 장남인 근대는 모 애니의 굉장한 덕후이기에 이와 관련된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 가야 한다.​엄마인 숙영은 그녀대로 장녀인 초희와 함께 큰 산부인과를 찾아 가야 했다. 어떻게 보면 당장 목숨이 위태로운 것은 초과의 딸처럼 보이고 나머지는 생명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집안에 있어야 할 것 같지만 이들은 각자의 이유와 목적을 갖고 좀비가 창궐한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좀비의 등장이라는 공통적 상황 속 지극히 개인적인 목적으로 출발한 이 여정 속에는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이 누군가에겐 히어로처럼 문제를 해결해 줄 존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과연 이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되는 흥미로운 작품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4/11/cover150/k3721371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94110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렌탈인간  - [렌탈인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9500</link><pubDate>Sun, 26 Apr 2026 15: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95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741&TPaperId=172395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8/17/coveroff/k8221377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741&TPaperId=172395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렌탈인간</a><br/>신은영 지음 / 자상한시간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미래의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는 예측이 가능한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을 것이다. 당장 SF 영화나 소설 속 설정들이 현실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만 보면 알 수 있다. 복제인간에 대한 이야기도 분명 가능해질거란 생각이 들고, 그 전에 영화 &lt;아일랜드&gt; 같은 상황도 불가능하진 않아 보인다. ​그리고 이번에 읽은 『렌탈인간』에서는 일종의 아바타 수준의 로봇이 등장한다. 나를 대신해서 살아 줄 존재를 쇼핑하듯이 원하는 모습으로 고르고 빌릴 수 있다면 우리들의 삶은 과연 그 이전보다 나아질까, 그리고 우리는 만족하게 될까?<br><br>이 책은 충분히 가능해질 미래의 어느 시점, 실현 가능한 상황 속 설정 이후 일어날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누군가 나를 대신, 또는 다른 사람을 대신할 존재의 등장은 분명 처음엔 그 목적 달성에 반가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긍정적인 평가가 나올지도 모른다. ​한 가족의 구성원들은 각자 자신을 대신할 아바타를 빌린다. 그 결과는 일단 편리하고 자신의 일을 대신해주니 노동에서 해방되어 좋다. 하지만 이 장점이 지속될까?<br><br>작품 속에서는 총 5명의 렌탈인간 서비스의 사례가 등장하고 인간을 대신한 렌탈인간이 사람들의 삶 속에서 마치 인간처럼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단순한 편리함을 넘은 점차 인간의 자신의 자리를 잃어가며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아이러니를 담아낸다. ​마치 &lt;왕자와 거지&gt;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진짜 왕자의 자리를 차지한 거지는 왕자의 삶을 살게 되고 거지가 된 왕자는 궁궐 밖에서의 자유를 얻었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이상 자신이 왕자라는 사실조차 인정받지 못하게 되면서 느끼게 되는 상실감 같은 것일테다. ​나를 대신해 줄 존재가 진짜 내가 되어버릴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상실과 공포를 잘 그려낸 작품이며 단순히 인간의 업무를 대신하는 존재 이상의 등장이 가능해질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8/17/cover150/k8221377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8177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예술/대중문화 </category><title>나는 화가다 그럼에도, 그렸다  - [나는 화가다 그럼에도, 그렸다 - 일제강점기에서 전쟁까지, 한국 근대미술 대표 화가 40인 40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8229</link><pubDate>Sat, 25 Apr 2026 19: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82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807&TPaperId=172382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6/coveroff/k7521378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807&TPaperId=172382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화가다 그럼에도, 그렸다 - 일제강점기에서 전쟁까지, 한국 근대미술 대표 화가 40인 40선</a><br/>박영택 지음 / 심통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br><br><br>서양 미술사나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들은 많이 만나보았지만 우리나라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기회가 많진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화가다 그럼에도, 그렸다』라는 책이 굉장히 궁금했고 그 이상으로 기대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근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40인의 삶과 40점의 작품을 통해서 특정 시대의 우리 미술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br><br>특히 이 시기를 좀더 구체화 하자면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를 시작으로 전쟁을 겪고 현대 미술이 시작되기 전이라고 할 수 있는 1910년부터 1958년 사이를 의미하며 그 과정에서 시대의 아픔 속에서도 예술의 끈을 놓지 않았던 예술가 40인의 이야기와 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자칫 한국 미술의 암흑기가 될 수도 있었을 시기 제목처럼 화가이기에 그렸던 이들의 치열하고도 예술혼이 가득한 기록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br><br><br><br><br>흥미로운 점은 이 시기 예술적 표현은 단순히 회화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렇다고 조각에만 그친 것도 아니다. 오히려 신문이나 책, 사진 등으로 좀더 다양해진 미술 세계와 활동을 만나볼 수 있고 암울한 시대의 아픔 속 미술계 역시 쉽지 않았을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미술로 넘어가기 전까지 당당히 한 시대를 담당하며 비극 속에서도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을 창작했다는 점이 대단하게 여겨진다. ​흔히 '00의 아픔'을 예술혼으로 승화시킨다고 말하는데 어떻게 보면 굉장히 식상할 수도 있을 이 표현이 이 시대에 있어서만큼은 이보다 더 절묘한 표현이 있을까 싶게 딱 맞아 떨어진다. ​특히 근대미술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지만 그 근간에는 한국적인 혼이 담겨져 있다는 점도 시대의 아픔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내고자 했던 화가들의 노력과 함께 굉장히 의미있는 시도이자 창작 활동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겠다.​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근대에만 머물지 않고 한국 미술사를 통틀어 너무나 유명한 박수근, 김환기 같은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좀더 자세히 알고 화가와 관련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도 좋았지만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화가들도 많아서 우리나라 미술사의 한 축을 좀더 가깝게 만나볼 수 있었던 기회이지 않았나 싶어 더욱 좋았던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6/cover150/k7521378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30616</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유비쿼터스  - [유비쿼터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6872</link><pubDate>Fri, 24 Apr 2026 2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68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316&TPaperId=172368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0/65/coveroff/k462137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316&TPaperId=172368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비쿼터스</a><br/>스즈키 고지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작품은 남극의 얼음 시추와 그 얼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연구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을 시추, 그리고 그 얼음을 가지고 돌아오는 배의 승조원과 관측대의 귀환 시 남극의 얼음은 고국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대표적인 선물이다. 얼음을 실어오는 시라세호의 운용 장교인 아베 유타카 중위 역시 친구들에게 이 얼음을 선물하는데 조금 특별하다. 바로 평범한 표층의 얼음이 아닌 심층에 있던 얼음이었던 것이다. ​그것에 가져 온 얼음은 도쿄 도내와 그 근교의 네 가정으로 배달되는데...<br><br>이후 게이코라는 한 여성 탐정에게 한 가지 의뢰가 들어 온다. 15년 전에 사이비 종교 단체에서 집단 사망 사건이 발생했고 그 당시 자신의 손주가 행방불명이 되었다며 그 손주를 찾아달라는 의뢰인 것인데 쉽지 않은 사건이지만 게이코는 현재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 의뢰가 쉽지 않아 보이지만 거절할 수도 없다.​그렇게 거슬러 올라가는 사건의 진실 속엔 모든 단서들이 향하는 곳은 남극이다. 그리고 해독되지 않는 보이니치 필사본이 존재하고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있다.<br><br>실종된 인물을 찾고자 시작된 추적이 사이비 종교 단체의 집단 사망 사건으로 이어지고 결국 남극에서의 출발점으로 이어지면서 시추된 얼음을 생각할 수 밖에 없어진다. ​『링』이라는 전대미문의 작품으로 원초적 공포를 선사했던 스즈키 고지 작가가 16년 만에 선보이는 이 작품은 기존의 작품에서 세계관을 넓혀 일반적인 미스터리에 생태 과학적 미스터리가 더해져 현대적 재미를 더한다. ​식물이라는 존재가 그저 우리 생활 주변에 널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이었을 수도 있음을 전제로 한 이야기는 기존의 틀을 뒤엎는 이야기이지만 충분히 그럴수도 있음직한 설정이며 식물과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반전된 의미를 생각하며 본다면 인간 역시 지구에 살고 있는 한낱 생물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음에 색다른 공포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작품이었다. ​참고로 이 작품은 총 4편의 시리즈로 집필된다고 하는데 과연 이후의 전개는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0/65/cover150/k462137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606562</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사랑을 담아, 제인 오스틴  - [사랑을 담아, 제인 오스틴 - 제인의 사람과 사랑, 문학에 대한 가장 내밀한 생각을 나눈 편지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3077</link><pubDate>Wed, 22 Apr 2026 22: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30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5132&TPaperId=172330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6/81/coveroff/k56213513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5132&TPaperId=172330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을 담아, 제인 오스틴 - 제인의 사람과 사랑, 문학에 대한 가장 내밀한 생각을 나눈 편지들</a><br/>제인 오스틴 지음, 유혜인 옮김 / 이일상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일기와 편지는 가장 사적이면서도 내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글쓰기다. 그래서 유명인사가 주변인, 그리고 자신의 업무와 관련한 사람들과 주고 받은 편지의 경우에는 그 사람의 사후 책으로 출간되어 사람들로 하여금 그 사람의 사적인 삶과 생각 등을 엿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귀한 자료가 되기도 하는데 이번에 만나 본 『사랑을 담아, 제인 오스틴』은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의 편지를 담아내고 있다.​제목에 왜 '사랑을 담아,'라는 표현이 있는가 했더니 보통 편지의 마지막에 쓰여지는 문구였던 것이다. 물론 이 책에 실려 있는 모든 편지가 제목처럼 마무리 되진 않는다. 그러니 상징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br>책에 수록된 편지는 총 4부에 걸쳐서 분류되어 있는데 그녀가 태어난 이후 머물며 생활했던 스티븐턴에서 쓴 편지들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러니 이 편지들에는 그녀의 생활 모습이 곳곳에서 보여지는데 이는 제인 오스틴의 사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해서 그녀의 작품을 읽는 것과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br><br>편지를 받는 대상도 여럿인데 언니, 조카들까지도 있다. 특히 조카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배려심 있으면서도 다정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조카들의 개인적인 문제들에 대한 조언을 하기도 하고 작가로서 글쓰기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br>편지들에는 편지를 쓴 연도와 월, 일, 쓴 장소, 받는 이가 적혀 있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그 편지의 내용을 통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유추하는 재미도 있고 제인 오스틴이 그 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기도 하다. ​편지를 읽고 있으면 마치 그녀의 작품 『오만과 편견』의 여주인공을 떠올리게 해서 작가는 편지도 남다르게 쓰는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유명인사의 편지라면 반 고흐가 자신의 동생 테오와 주고 받은 편지가 가장 유명할텐데 이 책 역시 그에 못지 않은 제인 오스틴의 사적인 모습과 함께 그녀의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여러 모습들이 보여 의미있는 편지들이 아닐까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6/81/cover150/k56213513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168102</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한국인의이해/한국인을이해하는심리열쇠/김경일/인지심리학] 김경일의 마음 트래킹  - [김경일의 마음 트래킹 - 모순덩어리 한국인을 이해하는 심리 열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2882</link><pubDate>Wed, 22 Apr 2026 2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28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204&TPaperId=172328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19/coveroff/k2721372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204&TPaperId=172328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김경일의 마음 트래킹 - 모순덩어리 한국인을 이해하는 심리 열쇠</a><br/>김경일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김경일의 마음 트래킹』는 모순덩어리 한국인을 이해하는 심리 열쇠라는 부제가 있는 책이다. 과연 김경일 저자는 어떤 이유로 한국인을 모순 덩어리라 표현했을까 싶은 궁금증이 가장 먼저 들었기에 한국인의 이해를 위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기도 하다.​김경일 작가님의 TV 강의를 여러 차례 보았을 때 굉장히 명쾌하게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해주셔서 상당히 몰입감 있게 방송을 보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서는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한국인 특유의 감정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한국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br><br>저자는 한국인이 갖고 있는 10가지의 부정적 감정들이 어떤 이유로 생기는가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이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는 이러한 부정적 감정들에 대한 근원적인 원인을 알아야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이 10가지 감정들 중에서는 현대인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들이 포함되며 최근 지칭하는 용어가 변경된 경우도 있어 흥미로웠는데 바로 '쉬었음' 청년이다.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고 대졸 이후 취업 자체를 포기했다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사람들을 두고 구직 포기자라는 식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책에서는 이들에게 가혹한 현실적 상황이나 문제들을 이야기 하고 있기도 하다.<br><br>책에서는 10가지의 부정적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사실 이런 감정들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보면 지금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이자 현대 사회에 만연한 문제라고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분조장이라는 말이 너무나 흔하게 사용되고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앓고 있고 저급한 도파민에 중독되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수면 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더욱 많아지고 지나치게 외모에 신경 쓰는 문제는 더욱 심해지고 있고 사람들과의 대면을 기피하는 현상은 심지어 전화를 받는 것에 공포를 느끼는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한다. ​어느 정도는 세계적인 추세이지 않을까 싶은 문제들도 있고 유독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문제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공통적으로는 심화되면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까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 책을 통해 부정적 감정의 근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br><br>#김경일의마음트래킹 #김경일 #21세기북스 #리뷰어스클럽 #한국인의이해 #한국인을이해하는심리열쇠 #인지심리학 #모순덩어리한국인 # 회복의단서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19/cover150/k2721372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9196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어른아이/철학동화/고슴도치의소원후속작/어른을위한철학동화] 고슴도치의 행복  - [고슴도치의 행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0677</link><pubDate>Tue, 21 Apr 2026 21: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06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7203&TPaperId=172306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79/coveroff/k3021372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7203&TPaperId=172306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슴도치의 행복</a><br/>톤 텔레헨 지음, 김고둥 그림, 유동익 옮김 / arte(아르테)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고슴도치의 행복』는 톤 텔레헨의 어른을 위한 철학 동화이자 『고슴도치의 소원』 6만 독자가 기다려온 후속작이다. 몸은 컸으나 정신적으로 아직은 성숙하지 못한 많은 어른 아이들에게  『고슴도치의 소원』 후속작인 이 작품은 철학 동화라는 형식을 빌려와 따뜻한 토닥임을 선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고슴도치에게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몸을 덮고 있는 가시일 것이다. 이는 마치 예민하거나 세상이나 사람들에게 거리감을 두기 위한 어떤 장치로서 표현되기도 하는데 그 뾰족한 가시, 그러나 그게 없으면 자신을 보호할 수 없는 자신의 진짜 모습에 대해 작품 속 고슴도치는 왜 자신은 이렇게 생겼을까를 고민한다.<br><br>누구나 자신의 모습에서 부족함을 찾아낸다. 그것이 외모일 수도 있고 성격일 수도 있을 것이다. 고슴도치는 뾰족한 가시와 늘어난 의마의 주름이 그런 요소들인데 이 가시 때문에 외롭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고슴도치는 자신에게 있는 가시에 대해 다양한 감정들을 내비친다. 마치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에 안드는 내외적 요소를 두고 이럴까 저럴까 하는 고민들, 갈팡질팡하는 심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랄까.<br><br>61편의 이야기 속에는 그런 이유로 고슴도치가 방황하고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그러면서도 그런 모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양가적인 마음이나 모습도 보여준다는 점에서 고슴도치인데 참 인간적이다 싶어진다.​그러면서 이런 고슴도치의 행동이나 마음 상태를 보면서 나도 이런가 싶은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을 찾고자 하면 그 끝이 없을테지만 그속에서도 좋은 점을 발견하거나 아니면 그런 모습들을, 바로 지금의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법 역시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고슴도치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거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행복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한다면 끝도 없겠지만 지금 내가 가진 것들 속에서 찾고자 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이것은 나를 더 발전시키거나 더 나아지게 만들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자기 부정과 자기 비하의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우리는 고슴도치를 통해서 배울 수 있을 것이다.<br><br>#고슴도치의행복 #톤텔레헨 #아르테 #리뷰어스클럽 #어른아이 #철학동화 #고슴도치의소원후속작 #어른을위한철학동화 #톤텔레헨의어른을위한철학동화 #자신과화해하는법 #다정한자기수용기 #자기정체성찾기 #행복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79/cover150/k3021372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87915</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인생조언/50이후의삶] 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  - [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0523</link><pubDate>Tue, 21 Apr 2026 19: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305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7203&TPaperId=172305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59/coveroff/k9221372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7203&TPaperId=172305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a><br/>와카타케 치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부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나이가 들다 보면 왠지 인생에서 즐거운 일은 없어지는 것 같다. 오히려 차분하고 조용한 삶을 꿈꾸게 되기도 하는데 그만큼 지나친 에네지를 소모하고 싶지 않기 때문일 것이고 감정의 소모도 줄이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나기를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일이 생길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자조도 있지 않나 싶은데 무탈한 하루가 좋은 하루다 싶은 생각으로 살아가는 나에게 50 이후의 삶에 대해서, 『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는 인생 조언을 들려주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가 궁금해 읽어보게 된 책이다.<br><br>인생의 60부터라는 말이 환갑이라고 하면 완전히 노인으로 치부되던 때에 뭔가 희망을 주는 말처럼 여겨졌지만 요즘은 기대 수명이라든가 노령화 등을 생각하면 늙었다고도 할 수 없는 시기임을 깨닫게 되는데 그래도 여전히 뭔가 새로운 것을 하기엔 부담스러운 나이인 것도 사실이다.​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무려 55세의 나이게 소설 강좌를 듣기 시작한 이후 8년 동안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라는 책을 썼고 63세의 나이에 한 출판사가 주최한 문학상에서 신인상 격인 문예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했다고 한다. 진짜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현실로 보여주는 인물인 셈이다.<br><br>이후 일본에서만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는 명실상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한 저자가 처음 펴낸 에세이 집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작품 속에서는 여러모로 연륜이 느껴진다. 고루한 말투로 구구절절하게, 또는 장황하게 사설을 풀어내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하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데 자신이 바로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스스로의 속도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더 큰 공감을 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높아지는 기대 수명에 경제 활동 역시 계속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건강도 챙겨야 하며 나이듦에 여러모로 대비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자신이 하고픈 일을 뒤늦은 나이에나마 시작해 그 분야에서 소정의 목적이라고 해야 할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결과물을 낸 저자의 이야기는 여러모로 의미있게 다가온다. ​글을 쓰며 늙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몽상한다는 저자의 글귀가 하고 싶은 일을 평생하고자 하는 소망의 표현 같아 멋진 사람으로 나이든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었다.<br><br>#인생의오후에도축제는벌어진다 #와카타케치사코 #부키 #리뷰어스클럽 #인생조언 #50이후의삶 #최고령시인의첫에세이집 #아쿠타가와상수상작가 #인생선배의목소리 #행복 #희망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59/cover150/k9221372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85914</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비즈니스/경제/IT/모바일</category><title>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  - [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6413</link><pubDate>Sun, 19 Apr 2026 19: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64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489&TPaperId=172264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7/82/coveroff/k8221374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489&TPaperId=172264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a><br/>긍정필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SNS 중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사용한다. 둘 모두 처음에는 사용자나 방문(조회)수가 제법 나왔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원인이 뭘까 싶어 생각해보니 숏폼이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인스타그램의 경우에는 릴스가, 블로그의 경우에는 클립이라는 것이 인기를 끌고 많은 사용자가 이 두 가지를 만들어서 게시하고 있지만 나의 경우에는 여전히 게시글 형태의 피드만 올리고 있다는 것이였다.​둘 모두 독서 기록용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이런 내용으로 릴스나 클립으로 만들게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그냥 기존의 게시글 형태로만 글을 올렸는데 요즘은 숏폼을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된다.<br>그러던 차에 보게 된 『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는 제목부터가 굉장히 흥미로운데 바로 이 숏폼, 그중에서도 릴스, 이를 활용한 SNS 수익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br><br>SNS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는 점에서 SNS에서 남의 숏폼만 보고 있기 보다는 내 것을 만들어서 그것으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수입원이 또 있을까 싶다. <br>저자의 경우 30대 초반에 생긴 3천만원의 빚을 갚기 위해서, 열심히 버틴다는 것만으로는 삶이 결코 바뀌지 않는다는 깨달음을 얻은 후 돈이 될 일을 찾기 시작하고 인스타그램에서 그 해답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평소 인스타그램을 우습게(?) 보았다는 저자. 릴스가 뭔지도 몰랐던 저자는 그 작은 시작ㅇ르 통해 5개월 만에 순수익 450만원이라는 성과를 보게 되고 이후에는 퇴사까지 하고 본격적으로 이 세계에 뛰어들어 월급 이외의 수익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던 것이다. ​저자의 경험담 속 현재는 숏폼 대행사 대표라는 직함에 걸맞게 이 책은 돈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남의 릴스 보고 있지만 말고 지금 당장 매일 조금의 시간을 활용해서라도 자신의 릴스를 남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의미있게 다가온다. ​책에서는 그 자세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아직 릴스를 제작해 보지 않은 독자들은 SNS 수익화에 도전해 보면 좋을 것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7/82/cover150/k8221374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78214</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건강/취미/스포츠 </category><title>정근우의 야구말 나들이  - [정근우의 야구말 나들이 - 야구 새싹을 위한 가장 친절한 야구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4864</link><pubDate>Sat, 18 Apr 2026 2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48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288&TPaperId=172248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80/coveroff/k2621372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288&TPaperId=172248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정근우의 야구말 나들이 - 야구 새싹을 위한 가장 친절한 야구 가이드</a><br/>정근우 지음 / 비타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nbsp;<br><br><br>얼마나 많은 팬들이 야구를 기다렸는지는 시범 경기를 보러 온 관중 수에서도 알 수 있고 개막 이후에는 관중 수가 100만 명을 빠르게 돌파했을 정도이다. 국내 스포츠 중에서는 단연코 최고의 인기 종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직관하러 가는 관중도 그만큼 많다는 의미이다. ​그중에는 이미 야구 관련 용어나 룰에 대해서 잘 아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제 입문을 했거나 구체적이고 세세한 내용까지는 모른 채 즐기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정근우의 야구말 나들이』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br><br>이제는 은퇴했지만 현역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악마의 2루수라는 별명까지 붙은 정근우 선수(은퇴는 했지만 편의상 선수를 붙이고자 한다.)가 알려주는 경기 규칙은 물론 용어 그리고 알고 나면 야구가 더 재밌어 지는 야구 TMI까지 잘 담아낸 책이다.​굉장히 자세하게 쓰여져 있구나 싶었던 것이 스포츠의 룰을 설명할 때 말로만 하면 사실 이해가 쉽지 않을텐데 일러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좋은데 가장 먼저 경기 기본 구성부터 야구장의 구조에 대한 설명부터 해주며 이후 ㅅ선수 포지션이나 역할, 심지어는 구종까지 알려준다. 개인적으로 구종에 대한 설명이 좋았던 것 같다.<br><br>이외에도 직관이다보니 야구장에서 주의 해야 할 에티켓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주는 점도 좋았고 기본 규칙과 용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은 야구를 많이 본 나에게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심지어는 전광판을 보는 법까지 알려준다.​야구를 직관하는 경우는 덜하지만 만약 중계를 통해 시청(청취)하는 경우라면 중계진의 역량도 꽤나 중요한데 이때 중계진이 하는 용어에 대한 해설도 담아낸 부분이 굉장히 고무적이었고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로 인해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비는 없어졌다고 봐도 좋지만 여전히 심판 판정에 대한 시비나 혼동은 존재한다는 점에서 판정에 대한 부분을 따로 언급하고 있는 점도 좋았다.​마지막으로 야구 TMI의 경우에는 재미로 읽어보면 좋을, 그러나 이 책에서 다루니 알게 되는 이야기도 많아 흥미로웠던 내용들이지 않았나 싶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80/cover150/k2621372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8018</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청춘소설/장편소설/가네시로가즈키/문예춘추사] 친구가 사라졌다  - [친구가 사라졌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4818</link><pubDate>Sat, 18 Apr 2026 2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48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7907&TPaperId=172248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32/coveroff/89760479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7907&TPaperId=172248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친구가 사라졌다</a><br/>가네시로 가즈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문예춘추사에서 출간된 가네시로 가즈키의 장편소설이자 청춘소설인 『친구가 사라졌다』는 무려13년 만에 발표된 신작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단순한 가출일거란 생각에서 시작된 사라진 친구 찾기가 실상 그 이면에는 거대한 사건들의 집합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 책은 청춘과 미스터리의 결합 속 새로운 '좀비스' 이야기가 시작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br><br>어느 날 미나가타를 유키 다쿠미라는 동급생이 찾아 온다. 그리곤 친구가 사라졌다고 말한다. 사라진 친구의 이름은 기타자와 유토. 현재 8일 동안 연락이 두절되었고 본 사람도 없는 상태이다. 고등학교 때까진 그래도 자주 교류했지만 대학 입학 후 불성실해진 유토와의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말하는 다쿠미다. ​그런데 사라지기 하루 전날 밤 자신을 찾아와 재워달라고 했던 유토, 그는 미나가타 일행의 마지막 습격 사건에 대해 구원받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는데...(전작을 보고 이 작품을 읽었어야 했구나...)<br><br>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실종된 유토를 찾아 나서는 미나가타는 실종 사건을 조사하면 할수록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탐정도 아니고 딱히 보수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어떻게 보면 오히려 아무런 댓가 없이 이런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는,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일상 속에서 우리가 영웅이라 부르는 존재가 바로 이런 사람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유토의 주변을 탐문하면서 수상함을 감지하고 단서를 모으면서 점차 진실에 다가가는 미나가타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데 이후 조금씩 밝혀지는 숨겨진 진실은 유토를 표면적인 모습으로만 단정 지을 수 없는 사연이 있고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댓가 없이 누군가를 높는 미나가타의 모습은 이를 지켜보는 이들에겐 의인이자 영웅 같이 느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 작품이었다.​개인적으로는 이전 작품들을 읽고 이 작품을 읽는다면 미나가타라는 인물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어 살짝 아쉽기도 했다.<br><br>#친구가사라졌다 #가네시로가즈키 #문예춘추사 #리뷰어스클럽 #청춘소설 #장편소설 #불멸의청춘소설 #좀비스시리즈 #일본소설 #청춘미스터리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32/cover150/89760479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33224</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인생을 묻는 청년에게  - [인생을 묻는 청년에게 - 미래를 바꿀 100권의 책을 권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3437</link><pubDate>Fri, 17 Apr 2026 23: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34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7383&TPaperId=172234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31/coveroff/k0221373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7383&TPaperId=172234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을 묻는 청년에게 - 미래를 바꿀 100권의 책을 권하다</a><br/>서재경 지음 / 김영사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수 세기, 수천 년이 지나서도 고전이 고전으로서 대우받는 이유는 시대를 초월한 진리가 그속에 담겨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이유는 우리는 고전을 읽어야 하고 여러 기관에서도 추천 도서로 고전 리스트가 빠지지 않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인생을 묻는 청년에게』에서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그런데 읽어보면 꼭 청년만이 아니라 그 대상에 굳이 한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답을 들려주는데 100권의 책에서 그 지혜를 찾고 있는 것이다.<br><br>100권의 책이라고 하니 참으로 많은 것 같지만 실상 인간이 문자를 책의 형태로 만들기 시작한 이후를 생각해보면 100권으로 추리기도 쉽지 않았겠다는 생각이 먼저 앞선다. 그러면서 동시에 과연 그런 가운데에서도 100권에 든 책은 무엇일지, 어떤 이유로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을 위한 해답 같은 지혜를 선사하는 책으로 선정했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총 일곱 번째 길이라는 분류를 통해서 삶을 대하는 태도, 삶을 살아가는 자세, 처세술 등을 총망라하는 주제의 책들이 소개되는데 흥미로운 점이 100권의 도서 중 가장 먼저 나오는 책이 바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라는 점이다. ​이건 아마도 청소년기의 질풍노도 같은 시간을 보낸, 진정한 자아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책이기에 아마도 첫 번째 리스트에 오르지 않았나 싶다.<br><br>그렇게 소개되는 책 목록을 가만히 살펴보면 앞서 이야기 한대로 고전들이 참 많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금도 널리 익히고 여러 출판사에서 끊임없이 출간되는 도서들인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전체 내용, 자세한 이야기는 몰라도 조금만 책에 관심이 있는 경우라면 그 제목이 낯설지 않을 것이고 내용 역시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을 책들이 대부분이라 일단 부담감이 없는 게 사실이다.<br><br>그리고 한 권 한 권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면 그 책이 왜 100권으로 선정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내용들이 전개되는데 보고 있으면 이 책은 비단 청년 뿐만 아니라 인생을 보다 의미있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 삶의 지표를 잃고 흔들리는 사람들, 보다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두 읽으면 좋을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게다가 철학, 문학, 역사 등에 이르기까지 장르도 다양해서 비교적 어느 한 장르에 편중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만약 독서를 하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이 책의 리스트를 참고해도 좋지 않을까 싶을 정도이다. ​책 속에 담긴, 100권의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의 이야기는 너무나 좋은 말들이 많아서 읽다 보면 그 책 자체를 읽어보고 싶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31/cover150/k0221373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53114</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가정/생활/요리 </category><title>전셋집에 삽니다  - [전셋집에 삽니다 - 쓸모에 취향을 더한 노마드 인테리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3376</link><pubDate>Fri, 17 Apr 2026 22: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33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908&TPaperId=172233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25/coveroff/k6521379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908&TPaperId=172233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셋집에 삽니다 - 쓸모에 취향을 더한 노마드 인테리어</a><br/>김반장(김동현) 지음 / BOOKERS(북커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전세 사기, 보유세, 갭투자 규제 등등의 이유로 전세 매물이 없어지고 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렇기에 『전셋집에 삽니다』란 제목이 다소 생경하게 들릴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아예 없는 것은 아닐테니 이 책을 통해 전셋집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만난다는 생각으로 읽으면 좋을 것이다. ​특히나 이 책에서 보여주는 인테리어 컨셉은 노마드 인테리어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책에서 저자가 그동안 거친 전셋집 인테리어의 기록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점이다. <br><br>사실 월세도 그렇지만 전세도 집주인이 아닌 이상 함부로 고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도 자신의 집처럼 고치고 원하는 스타일링을 한 저자가 대단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 노하우가 뭘까 궁금해진다. ​책에서는 저자의 전세 18년 동안의 기록이 잘 담겨져 있다. 2008년 가을에서 시작된 18평형 낡은 구축 아파트의 신혼 전셋집 이야기가 2025년 가을까지 살았던 전셋집로 이어진다.<br><br>각 전셋집마다 얼마 동안 살았는지, 평형과 어떤 유형인지도 알려준다. 신혼집과 관련한 추억(이제는 추억이라 부를 수 있을)도 들려주는데 어떻게 구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그 공간을 꾸미고자 했는지 계획과 함께 실제 공간별로 실행에 옮긴 이야기가 잘 소개된다. ​보고 있으면 공간별로 정말 효율적으로 잘 꾸몄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게 조금씩 넓은 공간으로 옮겨가고 가족들의 이야기도 더해지는데 둘이였던 가족이 아이가 생기면서 집의 인테리어 역시 둘이였을 때와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인테리어 감각이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18평이 신혼집으로 사용하기에 아예 작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공간 활용에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데 이런 부분은 확실히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팁이라 여러모로 흥미로운 책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25/cover150/k6521379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32540</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레벨 세븐  - [레벨 세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1453</link><pubDate>Thu, 16 Apr 2026 22: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14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7761&TPaperId=172214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8/49/coveroff/k8821377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7761&TPaperId=172214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레벨 세븐</a><br/>미야베 미유키 지음, 한희선 옮김 / 북스피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br><br>미야베 미유키의 『레벨 세븐』은 영화 &lt;쏘우&gt;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며 어떤 면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한 설정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신들도 알지 못하는 낯선 맨션에서 깨어난 두 남녀. 두 사람은 서로 일면식이 있는 관계도 아니면 서로가 각자에 대한 기억조차 잃어버린 상태이다.​자신의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여자. 그들은 왜 이곳에서 깨어난 것일까? 그들에게 주어진 유일한 단서는 팔꿈치 않쪽에 새겨져 있는 'Level7 M-175-a'라는 의문의 기호와 숫자의 조합이다. ​손끝으로 만져봐도 사라지지 않는다. 살갗에 새겨져 있다. 그리고 이들에게 주어진 현금 5억 원이 든 가방과 의미를 알 수 없기는 마찬가지인 권총 한 자루. 오늘이 며칠인지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br><br>놀랍게도 이 이야기는 실제 일본에서 발생했던 실화를 모티프로 했다는 것이다. 이는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방영 되었다고 한다. ​사회파 미스터리의 묘미는 실제 사회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독자들로 하여금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우리가 현실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합당한가를 고민하게 만든다는 것이다.<br><br>작품에서는 낯선 곳에서 아무런 정보 없이 세 가지의 조건 속에 깨어난 남녀가 사흘이라는 시간 동안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실종된 여고생을 추적하는 과정이 그려지기도 하는데 무관해 보이던 이 두 사건이 결국 하나로 합쳐지면서 남녀의 실체 또한 밝혀지는 과정 속에서 독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하는 작품이라 할 것이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 심지어는 폭력 등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해서 뉴스에 등장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이야기가 그저 픽션의 이야기로만 다가오지 않는다. ​한 개인의 탐욕 속에는 누군가의 생명까지도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비열한 진실 역시 우리 사회에서도 그 강도나 형태만 다를 뿐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치료를 위한 입소 내지는 입원이 통제라는 장치와 탐욕이라는 목적과 만나 얼마나 극악무도해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기도 한다는 점에서 작품 속 반전이 더욱 무섭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br><br>#레벨세븐 #미야베미유키 #북스피어 #사회파미스터리 #서스펜스 #신간미스터리 #일본소설 #실제사건모티브 #일본의료사상최악의사건 #반전소설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8/49/cover150/k8821377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84945</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여행/지리/자연/과학</category><title>연금술  - [연금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1263</link><pubDate>Thu, 16 Apr 2026 21: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12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030398&TPaperId=172212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760/7/coveroff/k9020303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030398&TPaperId=172212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금술</a><br/>요시무라 마사카즈 지음, 김진희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5년 07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과학적으로 금을 만드는 기술이 불가능한 시대는 아니지만 가성비를 따지면 아직은 그보다는 자연에서 얻는 것이 더 낫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이 연금술이라는 것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요시무라 마사카즈가 쓴 『연금술』에서는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중세 시대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그 영향력을 행사했던 연금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는데 기존에도 분명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 있었겠지만 이 책이 돋보적이라 싶은 이유는 연금술에 대한 이야기를 그 역사와 이론과 실천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담아내면서 무엇보다도 멋진 일러스트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는 점이다.<br><br>표지에서부터 고전미가 물씬 풍기는 이 책은 책을 펼쳐보면 명화 같은 그림부터 사실감이 돋보이는 그림은 물론 고문서에서나 봄직한 그림까지 다양한 풍의 그림이 풍부하게 실려 있어서 연금술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가장 먼저 나오는 이야기는 연금술에 대한 기초 기술로 당시 산업과 연금술이 어떤 관련이 있었는지를 알려주고 연금술을 연구했던 실험실의 풍경도 담아내는데 이 실험실이 그림으로 실려 있어서 흥미롭다. ​아라비아를 시작으로 다양한 도시와 분야의 사람들이 행했던 연금술과 그 과정에서 등장했던 연금술사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되는데 그 유명한 뉴턴이 여기에도 등장한다는 점이 놀라웠던 것 같다.​그는 보일의 영향으로 관련 문헌을 읽은 후에 연금술서와 함께 관련 실험 기구와 화학약품을 구매한 뒤 실험을 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심지어는 '여호와 상투스 우누스(신성하며 하나인 신)'이라는 연금술상 이름까지 보유했다고. <br><br>또한 연금술이 이후 예술로 어떻게 변모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데 이는 곧 연금술이 예술에 미친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금속의 변환을 꿈꾸며 오랜 시간에 걸쳐 도전과 탐구, 연구를 멈추지 않았던 분야인 연금술이 다양한 예술과 결합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연금술의 확장성과 함께 색다른 이야기를 많이 만나볼 수 있었던 흥미로운 책이라 생각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760/7/cover150/k9020303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7600789</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메리 스튜어트  - [메리 스튜어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1167</link><pubDate>Thu, 16 Apr 2026 20: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11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7301&TPaperId=172211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1/56/coveroff/k6621373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7301&TPaperId=172211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메리 스튜어트</a><br/>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육혜원.정이화 옮김 / 이화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역사의 희생양인가 희대의 악인인가... 16세기 영국의 역사 속 메리 스튜어트, 일명 메리 여왕에 대한 이야기다. 『메리 스튜어트』는 역사 전기로 유명한 슈테판 츠바이크가 펴낸 메리 스튜어트의 전기로 너무나 식상하지만 요즘 표현으로 치면 드라마 같은,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삶을 살았던 메리 여왕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역사의 흐름 속 새로운 지도자의 등극이나 사회의 극적인 전환은 곧 이전 지도자나 기존 사회 체제의 몰락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한데 그중에서도 유럽사에서 왕위를 둘러싼 혈투를 보면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조차도 의미가 없어 보일 정도로 잔혹함이 그려지기도 한다. ​그중 스코틀랜드의 여왕이었던 메리 스튜어트와 잉글랜드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이야기 속 메리 여왕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걸 다 제쳐두고서라도 삶 그 자체가 안타깝다. 한 나라의 최고 권력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질 수 있음은 권력의 무상함 보다 권력의 무서움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메리 여왕은 무려 출생 6일만에 여왕이 된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가 각각 왕을 두던 때에 잉글랜드의 헨리 8세는 메리와 자신의 아들을 결혼시켜서라도 스코틀랜드를 차지하고자 했지만 끝내 이뤄지지 못했다. 마치 볼모 같은 신세는 마치 그녀의 불안한 미래를 암시라도 하는 듯하다.​잉글랜드에서는 이런 식으로 메리를 다룰 때 스코틀랜드는 어떠했을까. 국내 카톨릭 세력들은 메리를 프랑스로 보내 결국 결혼이 이뤄지고 그 즈음 잉글랜드에서는 엘리자베스 1세가 왕위에 오른다.​필연적으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왕권, 양국의 주요 세력들 간의 권력 다툼이 함께 이야기 될 수 밖에 없는 상태이다. 그런 가운데 메리의 출신이 엘리자베스 1세의 왕위에 위협적 존재로 여겨지고 이것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결국 메리의 삶 역시 자신의 의지와는 별개로 역사적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게 되는 것이다. ​역사는 승자의 편이라고 했던가, 승자의 입장에서 서술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때로는 미화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슈테판 츠바이크는 기록으로서의 역사로 생생하되 사실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애쓴 노력이 보인다는 점에서 16세기 영국의 왕위를 둘러싼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역사 한 켠을 만나볼 수 있었던 흥미로운 책이라 생각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1/56/cover150/k6621373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1560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여성의글/페미니즘/마녀의독서/광녀의춤]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  -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 - 여자의 내장에 대해 말하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1121</link><pubDate>Thu, 16 Apr 2026 20: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11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803&TPaperId=172211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2/78/coveroff/k8621378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803&TPaperId=172211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 - 여자의 내장에 대해 말하기</a><br/>김경연 외 지음 / 오월의봄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은 다양한 매체 속 과연 마녀와 광녀가 어떤 식으로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글이다. 사실 둘 다 사전적 의미라기 보다는 우리 사회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고 이를 여성과 연결지어 사용하는 경우는 여성을 비하하거나 아니면 비정상적 이미지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다는 점에서 과연 그 서사는 어떤지 궁금해진다. ​우리나라에선 페미니즘이 지나치게 저평가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과격하거나 지나치게 편향된 주장을 하는 존재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우리 사회에 건전하고 상식적인 토론이나 대화가 사라진지 오래고 너무 각자의 주장만 이야기 하다 보니 이런 경향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일지도...<br><br>이런 이유로 여성 비평가들이 쓴, 여성의 글을 모아 놓은 앤솔러지인 이 책에서는 다양한 부분에서 마녀와 광녀가 어떤 식으로 그려지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많은 자료들을 한 권의 책으로 볼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흥미로웠다. ​시대가 요구하는 보편적 모습에서 벗어났을 때 불리고, 특히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비교적 가까운 시기에도 남성 중심의 지배 구조 속에서 그에 반하는 흔히 말하는 모난 돌 같은 존재로 정을 맞는 인물이 여성일 경우 이렇게 치부되는 경우가 있었던 것이다.<br><br>마녀와 광녀라는 사회적 올무를 쓴 여성들의 서사가 흥미롭고 그 과정에서 비록 마녀와 광녀로 불릴지언정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며 스스로의 삶을 구축하고자 했던 도전이자 도발과도 같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 ​예전에 읽은 책 중에 착한 여자는 천국에 가지만 나쁜 여자는 어디든 간다는 식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고 민서영 작가님의 『쌍년의 미학』에서는 어떤 의미에서는 남성과 사회가 가진 기대에서 벗어난 여성을 향한 이야기를 비난을 작가님은 기꺼이 쌍년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불합리함을 거절할 것을 이야기 하는데 이 또한 어떻게 보면 마녀와 광녀의 또다른 표현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본다.​최근 사회를 보면 페미니즘은 물론 남성우월주의, 남녀 갈라치기, 남성에 대한 그리고 여성에 대한 혐오가 만연하지 않나 싶다. 특히 네트워크와 SNS 상에서는 더욱 심한데 여성을 향한 변론이 아닌, 사회에서 어떤 식의 여성 혐오와 비하가 존재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접근하면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br><br>#마녀의독서광녀의춤 #김경연 #오월의봄 #리뷰어스클럽 #여성의글 #페미니즘 #마녀의독서 #광녀의춤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2/78/cover150/k8621378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27867</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장편소설/카롤리네발/운명과의화해/다산책방] 폭풍으로 들어가기  - [폭풍으로 들어가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1051</link><pubDate>Thu, 16 Apr 2026 19: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210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7709&TPaperId=172210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6/1/coveroff/k5421377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7709&TPaperId=172210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폭풍으로 들어가기</a><br/>카롤리네 발 지음, 전은경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다산책방에서 출간된 카롤리네 발의 장편소설 『폭풍으로 들어가기』는 주인공인 이다가 상실의 아픔 속에서 치유해가는 이야기인 동시에 운명과의 화해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다는 가까운 사람들과의 헤어짐을 경험한다. 엄마의 죽음과 언니와의 이별. 이런 상황 속에 남겨진 이다가 겪는 관계 속 헤어짐과 그로 인해 버려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과 두려움의 삶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본다.<br><br>이다의 언니는 진즉에 자신의 꿈을 찾겠다며 엄마와 자신을 떠나갔다. 그래서 이다는 홀로 어머니와 살게 되는데 엄마로부터 제대로된 보살핌을 받았다면 모를까 엄마는 알코올의존증을 앓고 있기 때문에 방치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틸다는 아주 가끔 집으로 오기도 했지만 근본적으로 이다는 혼자라는 감정에서 자유롭지 못했을 것 같다. ​그런 이다가 목표로 했던 대학 진학마저 실패한 후 엄마마저 약물 문제로 사망하면서 이다는 충격과 함께 깊은 상실감에 사로잡힌다. 그녀의 엄마가 죽는 순간을 이다가 목격했던 탓에 그 충격은 더욱 컸을 것이다. ​결국 틸다가 꿈을 찾아 집을 떠났던 것과는 달리 이다는 발 붙일 곳이 없었기에 정처없이 떠돌다 시피하면서 낯선 곳으로 가게 되고 그렇게 도착한 곳이 독일 북부 지방의 뤼겐 섬이다. <br><br>의도치 않았던 이곳에서의 삶은 이다에게 삶의 전환점이 되어주는 동시에 삶의 피난처가 되어주면서 휴식처가 되어 준다. 그동안 이다는 단절된 삶을 살았던 것인지도 모른다. 진정한 보살핌과 인간적 교류와 소통이 존재하지 않았던 삶이 조금씩 마을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어지면서 변화하기 시작하고 조금씩 치유가 되는 듯 하다.​하지만 이다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버려짐과 상실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존재하는데 이러한 심리를 작가는 잘 묘사하고 있다. ​살면서 누구나 상실의 아픔을 경험한다. 하지만 이다는 자라오면서 엄마의 죽음이 자신의 탓인 것 같은 자책감과 상실감에 사로잡혀 살았고 다시 이어진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조금씩 위로를 받고 기대를 하면서도 동시에 다시 버려질지도 모를 불안을 느끼는데 이런 감정들이 사실감 있으면서도 충분히 공감을 할 수 있는 이야기 있으면 그 속에서도 다시 나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점에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br><br>#폭풍으로들어가기 #카롤리네발 #다산책방 #리뷰어스클럽 #장편소설 #운명과의화해 #상실이후의삶 #독일소설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6/1/cover150/k5421377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60182</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인간이란 무엇인가  - [인간이란 무엇인가 - 노벨상 과학자가 평생 붙잡은 질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9053</link><pubDate>Wed, 15 Apr 2026 21: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90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108&TPaperId=172190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2/96/coveroff/k9721371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108&TPaperId=172190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이란 무엇인가 - 노벨상 과학자가 평생 붙잡은 질문</a><br/>알렉시스 카렐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19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알렉시스 카렐이라는 의사가 쓴 인간 본질에 대한 고민과 그 발견을 담아낸 책이 바로 『인간이란 무엇인가』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이 그려진 표지가 의미심장한데 의료 분야의 저자가 인간 본질에 대한 탐구를 했다는 점도 굉장히 흥미로운데 이 책이 출간된 해가 무려 1935년도라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 ​100여 년 전에 저자가 고민했던 인간의 본질과 지금의 인간은 달라진 게 있을까? 인간이기에 지닌 고유의 특성이 분명 있을 것이고 책을 보면 현재에 쓰여진 책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전혀 시대와 동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놀라울 뿐이다.<br>특히나 저자는 1세기 전부터 현대 문명의 편리성이 오히려 인간의 공허감을 가중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고 그 이유를 찾기 위해서 본질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인간이란 도대체 왜 그런가에 대해 고민했고 인간 존재의 고유성에 주목하게 된다. ​의학 분야의 전문가이지만 저자는 다각도적인 측면에서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를 현대인들이 겪는 대중 속의 고독이라든가 현대 문명의 폐해, 인간이 발전시켠 문명이 오히려 인간을 퇴화시킨다는 역설적인 설명을 보여줌으로써 인간을 과학적 분석이 아닌 인문/철학적이면서도 통합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br>인간과 인간의 사회 생활을 더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창조된 문명 속에서 인간은 오히려 퇴화하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최근 AI의 시대 인간이 갖추어야 할 자격 내지는 자세 그리고 인간의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는 시점에서 본 책이라 마치 미래를 내다 본 저자가 쓴 글인가 싶을 정도이다. ​기술 발달과 진보를 통해 이뤄낸 현대 문명 사회라는 타이틀 속 인간에 대한 이해, 인간의 육체와 생리, 그리고 심리에 대한 이야기, 나아가 인간의 성장과 인간이 현대 문명 사회의 발달과 인간은 적응 능력은 어떤 관련이 있고 인간 개개인의 고유성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책이며 이를 위해 최후의 보루로서 인간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를 담아낸 그 어떤 철학서 못지 않은 인문 고전이라 생각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2/96/cover150/k9721371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29666</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제인오스틴필사챌린지/영어필사/필사집/문장수집-나를 사랑하는 마음, 제인 오스틴 영어 필사 - [나를 사랑하는 마음, 제인 오스틴 영어 필사 - 제인 오스틴 탄생 2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8937</link><pubDate>Wed, 15 Apr 2026 20: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89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7306&TPaperId=172189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5/23/coveroff/k8321373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7306&TPaperId=172189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를 사랑하는 마음, 제인 오스틴 영어 필사 - 제인 오스틴 탄생 2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a><br/>제인 오스틴 지음, 고전문화연구소 편역 / 체인지업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나를 사랑하는 마음, 제인 오스틴 영어 필사』는 제인 오스틴 탄생 250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제로 담아 낸  제인 오스틴의 문장 수집이자 영어 필사를 해볼 수 있는 필사집이기도 하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은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세련된 감각이 엿보인다는 점에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국내 최초 미완성 유고작은 물론이거니와 초기 영문 저작이 수록되어 있을 정도로 다양한 문장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br><br>바로 이런 이유로 총 136일에 걸쳐서 제인 오스틴 필사 챌린지를 해볼 수 있으며 왼쪽에는 Day 표시와 함께 글의 주제가 나오며 원문 문장이 실려 있다. 한 단락 정도의 문장이 끝이 나면 그 아래에 우리말로 번역된 글이 나오는데 영문과 한글 모두를 필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른쪽 페이지를 보면 빈 공간이 나오기 때문에 왼쪽의 영문과 한글 번역본을 직접 책에 필사를 해도 좋고 아니면 필사는 따로 노트를 구비해서 해도 좋다. 상단에는 해당 영어 문장의 출처가 되는 제인 오스틴의 작품 명과 그 작품이 출판 연도가 적혀 있다. <br><br>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펼치면 해당 내용들을 참고한 문헌이 정리 되어 있고 좀 더 의미있는 점이라면 '나를사랑하는 확약서'라는 제목으로 앞서 문장들을 적어가면 쌓았을 내공을 통해 나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겠다는 일종의 맹세가 적혀 있는 동시에 서명란도 있어서 흥미롭다. 마치 글이 가지는 힘을 보여주는 대목처럼 느껴진다.​필사가 단순히 글을 따라 쓰는 행위를 넘어 심리적으로 충분히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매일 일정한 시간을 내어 길지 않은 시간이나마 오롯이 나를 위해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한 자 한 자 써내려 간다면 분명 그 시간들이 모이고 쌓여서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다.<br><br>#나를사랑하는마음제인오스틴영어필사 #제인오스틴 #체인지업 #리뷰어스클럽 #나를사랑하는마음 #제인오스틴필사챌린지 #영어필사 #필사집 #문장수집 #제인오스틴탄생250주년기념스페셜에디션 #고전문학 #자존감수업 #국내최초미완성유고작초기영문저작수록 #고전의가치 #지적수집의완성 #고요한연습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5/23/cover150/k8321373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52325</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비즈니스/경제/IT/모바일</category><title>[투자원칙/워런버핏/가장고요한정복자/압도적인복리/거장의원칙] 워런 버핏의 서재  - [워런 버핏의 서재 -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부를 이루는 절대 투자 원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8846</link><pubDate>Wed, 15 Apr 2026 19: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88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7205&TPaperId=172188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49/coveroff/k6121372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7205&TPaperId=172188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워런 버핏의 서재 -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부를 이루는 절대 투자 원칙</a><br/>휴먼라이브러리랩 지음 / 앵글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br><br><br>이전에 『일론 머스크의 서재』를 읽었기에 바로 그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워런 버핏의 서재』가 출간되었다고 해서 궁금했다. 많은 투자자가 있고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는 말들을 하겠지만 사람들에게 있어서 워런 버핏은 장투의 대명사이자 투자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존재이기에 과연 그는 어떤 책들을 사랑했을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에 대한 수식어는 많을 것이다. 그중 흥미로운 표현이 바로 가장 고요한 정복자라는 말인데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이자 거장의 원칙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br><br>무려 1,300조라는 비현실적인 자산 앞에 그가 어떤 방식으로 80년 무패 신화를 써왔는지를 우리는 60권의 도서를 통해 투자 알고리즘을 발견할 수 있을텐데 실제 책을 펼쳐 목차를 살펴보면 확실히 압도적인 복리와 투자 원칙을 알 수 있는 도서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현대 사회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더이상 정보가 없어서라는 말은 통하지 않을텐데 얼마나 고급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느냐, 내지는 좋은 정보를 발견할 능력이 있는가가 더 중요해진 시대인만큼 이 책을 통해서 투자의 본질에 대한 접근은 물론 투자의 원칙과 기준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br><br>개인적으로 봐도 꽤나 좋은 책들이 많다. 60권들 중에서 거의 대부분은 확실히 투자와 관련한 도서로 이를 세분화 해서 보면 투자의 원칙을 다룬 책부터 투자할 기억을 찾아내기 위해 필요한 책, 시장을 제대로 꿰뚫는 책이 있고 의외로 인간 관계나 심리 등과 관련한 도서가 소개되는데 이는 신뢰를 얻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은 뛰어난 투자가로서는 참 대단하다 싶지만 평소 그의 검소함 등을 생각하면 인간적으로도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워런 버핏의 모습을 반영하기라도 하듯이 투자 원칙은 물론 인생 원칙과 관련해서도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도서 리스트가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한다.​또 경제와 인생 이외에도 사회 전반, 세계에 대한 이해를 위해 읽으면 좋을 도서까지 수록되어 있으니 참고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제는 없어졌을 테지만 예전에 워런 버핏과의 식사가 경매가 나오고 그게 얼마나 낙찰 되었다는 소식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가의 경매라 그와의 식사자리는 힘들었지만 이 책을 통해 워런 버핏이 어떤 책들에 탐독했을지를, 거장의 서재를 통해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br><br>#워런버핏의서재 #휴먼라이브러리랩 #앵글북스 #리뷰어스클럽 #투자원칙 #워런버핏 #가장고요한정복자 #압도적인복리 #거장의원칙 #시대를이끈위대한거장이사랑한책들 #절대투자원칙 #60권의투자알고리즘 #거장의투자원칙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49/cover150/k6121372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94908</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인문 여행자, 사라진 시간을 걷다  - [인문 여행자, 사라진 시간을 걷다 - 문학과 예술이 태어난 곳으로 떠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6897</link><pubDate>Tue, 14 Apr 2026 2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68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204&TPaperId=172168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26/coveroff/k8021372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204&TPaperId=172168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문 여행자, 사라진 시간을 걷다 - 문학과 예술이 태어난 곳으로 떠나다</a><br/>김경한 지음 / 쌤앤파커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같은 장소, 너무나 유명한 장소일지라도 좀더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그곳에 대한 역사와 문화, 예술을 알고 떠나면 좋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모르고 갔을 때는 그저 아름답다, 멋지다로만 감상했을 곳도 정보가 있으면 느끼는 바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한다.​최근 단종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흥행하면서 그의 유배지였던 강원도 영월이 인기 여행지가 된 것을 보면 영화에 몰입했던 분들이 그곳에 가서 느끼는 바는 분명 다를 것이고 영화 이야기를 모르고 갔던 때에 역시나 알지 못했던 것들도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br><br>『인문 여행자, 사라진 시간을 걷다』도 그런 의미에서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문학과 예술, 그것이 태어난 곳으로 떠나는 인문 기행이라고 볼 수 있다. 장소들은 너무나 유명한 관광지다. 아마도 그 도시, 그 지역에 가면 꼭 들리게 되는 랜드마크 같은, 대표적인 관광명소일 것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정보가 있는 상태에서 가기도 할텐데 이 책에서는 좀더 깊이있는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서 48개 도시들을 탐방한다. ​특히 48개 도시로의 매개가 되는 테마는 문학·건축·음악·미술·음식·자연으로 다양하다. 그러니 책에 분류된 테마 중 자신이 좀더 관심있는 부분부터 읽어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 이곳들로 여행을 떠난다면 책을 바탕으로 여행지의 루트를 계획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다.<br><br>개인적으로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페소아를 만나보고 싶고 곧 완공된다는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로 향하고 싶기도 하다. 책에서는 음악 편에 프라하가 소개되는데 나는 카프카의 도시로 마주하고 싶은 마음이다. ​한국도 소개되는데 추사 김정희와 관련한 제주 등이 그렇고 일본과 관련해서도 제법 많은 도시들이 추천되어 있는 점은 좀 의외인데 아마도 가까워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든다. 그중 최근 산티아고 순례길을 어머니와 함께 걸었던 작가분이 어머니와 함께 떠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보았는데 그 내용이 시코쿠 순례길이라 좀더 관심이 가기도 했다.​해당 도시와 관련해 지나간 예술의 시간 속 주인공이 만들어낸, 그리고 그가 남겨 놓은 문화 유산과 그 속에 담긴, 이제는 역사의 일부가 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26/cover150/k8021372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92686</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자기관리/인물</category><title>마시멜로 이야기  - [마시멜로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6813</link><pubDate>Tue, 14 Apr 2026 20: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68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6635&TPaperId=172168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5/63/coveroff/k5621366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6635&TPaperId=172168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시멜로 이야기</a><br/>호아킴 데 포사다.엘런 싱어 지음, 이민희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화제였던 책이 바로 『마시멜로 이야기』이다. 당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각종 TV에서 일명 마시멜로 실험 영상까지 제작될 정도로 화제였던 기억이 난다. 나 역시도 당시 한창 화제였던 때에 이 책을 읽었고 기다림의 힘과 자기 절제와 자기 관리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했던 것 같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이런 부분들도 잊고 살았는데 그동안 만났던 무수한 자기계발 도서들을 보면 결국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바로 기다림 속 자기 절제와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을 다시 만난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서 깨닫게 된다. <br><br>무려 20년 만에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 온 스테디셀러 중에서도 메가 스터디셀러인 이 책은 출간 당시 한국에서만 무려 3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을 정도라고 하니 당시 마시멜로 실험이 한창 화제였던 점도 이해가 간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다림의 힘은 단순히 참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무엇을 위해, 왜 참아야 하는 지가 중요한 것이다. 그런 기다림과 참기를 통한 선택의 과정들이 쌓여서 결국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의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br><br>다시 만난 『마시멜로 이야기』는 역시나 왜 이 책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는지를 알게 한다. 특히나 각종 SNS 숏폼 등에 익숙해져 기다린다는 것이 너무나 힘들어진 때에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는 책이 아닌가 싶은데 이는 결국 우리가 바로 눈앞에 있는 유혹, 어떤 면에서는 자극적인 도파민에 쉽게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하는 이유, 그것이 왜 장기적으로 우리에게 더 중요한가를 알려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유혹에 굴복하지 않기란 참 어렵다. 하지만 결국 이겨내는 사람만이 성공으로 향하고 이런 성공 속에는 단순히 뛰어난 재능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또한 마시멜로 실험을 통해 검증된 기다림의 힘이 반증하는 것일테다. ​무조건 참는다고 능사는 아니라지만 요즘은 이런 인내나 기다림, 자기 절제나 자기 통제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해보게 만드는데 저자는 이렇게 유혹을 견디는 태도들이 모였을 때 그 총합이 성공으로 나타난다고 말할 정도이다. ​오랜 시간 다양한 삶의 가치들이 등장했을 테고 무수한 자기 계발서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시멜로 이야기』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확고하며 이 시대에도 분명 통하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5/63/cover150/k5621366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56371</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문학장르</category><title>[장편소설/게오르기고스포디노프/불가리아] 슬픔의 물리학  - [슬픔의 물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6771</link><pubDate>Tue, 14 Apr 2026 19: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67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7009&TPaperId=172167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8/61/coveroff/k8521370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7009&TPaperId=172167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슬픔의 물리학</a><br/>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br><br>불가리아 출신의 작가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가 쓴 장편소설 『슬픔의 물리학』은 작품에 대한 정보(작가나 장르 포함)를 모르고 보았을 때에는 과연 이것이 어떤 장르인지조차 가늠하기 힘들 정도인데 그 이유는 최근 물리학과 관련한 지식 교양서가 많이 출간되는 탓도 있을 것이다.​그런데 이 책은 최초로 부커상을 수상한 불가리아 작가라고 하니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더욱 기대되었던 게 사실이다. 작품은 확실히 독특함을 선보인다. 쉽다고만 할 수 없는데 괜히 물리학이란 수식어가 붙은 게 아니었나 싶은 생각마저 들게 한다. 하지만 읽다 보면 또 그 묘한 분위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작품이다.<br><br>작품 속에선 병적 공감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게오르기라는 소년이 등장하는데 혹시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인가 싶은 생각도 들게 한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도 사회적 관계 속에서 참 힘들겠다 싶은데 만약 그것이 지나쳐 병적 수준에 달할 정도라면 이 또한 문제이지 않을까 싶은데 작품 속에선 주인공이 그런 경우이다. ​주인공은 20세기 후반, 사회주의 체제 속 불가리아로 어린 소년은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 온종일 어두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그런 자신의 모습을 미궁에 갇혔던 미노타우로스와 동일시 하는 모습도 일견 이해가 되기도 한다. ​이런 소년이 보이는 병적 공감 증후군은 어쩌면 소년이 처했던 외로웠던 유년기 시절에서 기인한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이는 성인이 된 후로 사라진다.<br><br>작품 속에서는 소년이 공감했던 대상의 이야기가 마치 소년의 이야기인 듯 그려지는데 특히 슬픔이라는 감정이 기억과 연결되어 잘 그려진다. 하지만 가족, 이웃, 심지어는 인간이 아닌 생물에 까지 공감했던 소년의 능력은 성인이 된 이후 사라져 버리고 이후 소년은 이야기를 수집하고자 애쓴다. ​그렇게 소년이었던 남자가 마주하게 되는 많은 이야기들... 그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유명한 인물도 어떤 커다란 업적을 보유한 인물도 아니다. 힘든 시대 속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 그 사람들이 삶에서 경험했던 슬픔의 이야기, 그 슬픔이라는 감정을 우리는 얼마나 표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게 만드는데 그 자체로는 존재감이 작을지 모르는 마치 물리학의 원소 같은 이야기의 조각들이겠지만 그렇다고 분명 존재하는 것들임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슬픔의 표현을 이렇게도 그려낼 수 있구나 싶어 새삼 작가란 사람은 대단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작품이었다.<br><br>#슬픔의물리학 #게오르기고스포디노프 #문학동네 #리뷰어스클럽 #장편소설 #불가리아 #컬트클래식 #유기와슬픔의역사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8/61/cover150/k8521370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86141</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인문/사회/역사/문화</category><title>미식의 탄생  - [미식의 탄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4876</link><pubDate>Mon, 13 Apr 2026 21: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48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187&TPaperId=172148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67/coveroff/k5221371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187&TPaperId=172148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식의 탄생</a><br/>박수현 지음 / SISO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br><br>세계 3대 요리라고 하면 우리는 프랑스 요리를 당연하게 떠올린다. 그만큼 프랑스 미식은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좀 더 역사적 관점에서 접근함과 동시에 어떻게 프랑스 미식은 인류의 유산이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책이 바로 『미식의 탄생』이다. ​책에서 단순히 요리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는 이유도 요리 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역사와 문화적 관점에서 포괄적으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다.<br><br>이런 이유로 무려 고대 갈리아 시대로 이야기는 거슬러 올라간다. 갈리아가 어떻게 탄생했으며 이 당시 갈리아인들은 어떤 식생활과 문화를 가졌는지를 로마인을 통해서 바라보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로마의 지배를 통해서 이후 어떤 변화를 거쳤는지가 나오는데 예나 지금이나 상류층이 즐긴 식문화나 음식의 종류와 배를 채우는 것이 우선일 수 밖에 없었던 농민의 음식 차는 사회 계층에 따른 미식 문화도 엿볼 수 있다. 또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점도 알 수 있다.​중세 시대로 넘어오면서 미식 문화 역시 변화를 겪게 되는데 예전에 TV에서도 보았지만 이 즈음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았을텐데 불구하고 상류층의 경우 과식이 미덕이었던 이유로 정말 많은 음식을 쌓아 놓고 먹는 모습을 남겨진 그림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식사도 여러 차례 이뤄졌는데 이렇게 차려낼 수 있는 것이 곧 자신의 위세를 표현하는 것이기도 했고 당시 식사에 초대받고 어떤 자리에 배석받느냐도 중요한 의미였고 그러던 와중에도 농민들은 굶주리고 있었다는 점에서 사회적 불평등이 얼마나 심한가를 알 수 있다.<br><br>시대가 변하면서 상류층의 입맛이 달라지거나 외국에서 새로운 식자재가 들어온다거나 하는 것은 식탁의 변화를 불러오게 되는데 르네상스 시대로 넘어오면 역시나 귀족들의 입맛이 달라지면서 설탕, 버터 등이 어떤 위상이였는지 알 수 있게 하고 식사를 위한 공간 역시 이때 탄생했다고 한다. 아울러 식사 예절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특히 이 시기에 프랑스 요리의 정체성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점들이 많은 시대이다. ​절대왕정 시대로 넘어오면 프랑스 요리는 더욱 빛을 발하게 되고 주방과 식탁 예절 등의 변화 등도 소개된다. 특히 이 즈음에는 단순히 많은 것을 차려내거나 하는 식탁이 아니라 아름다움과 조화를 중시하게 되는데 귀족과 왕족 등의 일부 계층에서의 이런 추구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은 너무나 달랐음을 보여준다.​프랑스 미식사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상류층의 식문화에 이야기가 집중될 수 밖에 없지만 농민들의 식탁이나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데 이는 마치 이후 나올 대혁명의 전초전처럼 여겨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즈음 레스토랑이 탄생했고 19세기는 미식이 일상이 되어가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는데 부르주아들이 귀족을 동경하던 것도 한 몫 했고 상차림 역시 조금씩 변화를 겪는다. 이 즈음 가공식품도 탄생했다고 하니 그 역사도 상당히 오래라는 것을 알 수 있다.​이후 20세기의 프랑스 미식사는 단순히 프랑스 내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화를 보이는데 그럼에도 자신들의 미식 유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보면 왜 현재 프랑스 미식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가를 볼 수 있었던 대목이기도 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67/cover150/k5221371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6760</link></image></item><item><author>gazahbs</author><category>여행/지리/자연/과학</category><title>에이든 유럽 여행지도  - [에이든 유럽 여행지도 2026-2027 - 32개 도시 유럽 미니 지도가 삽입된 유럽 여행 지도 총정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4751</link><pubDate>Mon, 13 Apr 2026 20: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747156/172147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7918&TPaperId=172147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27/coveroff/k6621379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7918&TPaperId=172147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이든 유럽 여행지도 2026-2027 - 32개 도시 유럽 미니 지도가 삽입된 유럽 여행 지도 총정리</a><br/>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5년 12월<br/></td></tr></table><br/><br>-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br><br><br>스마트폰 앱으로 지도를 보고, 각종 여행 정보 역시 확인이 가능한 요즘 종이로 된 여행지도가 웬말인가 싶겠지만 지도도 지도 나름이라 생각한다. 처음 에이든 여행 가이드북을 겸한 여행지도를 봤을 때 패키지 구성에서도 놀랐지만 그 무엇보다도 뭔가 다른 종이의 재질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종이 지도라고 하면 클수록 자세하기 마련이지만 그와 반비례해서 접지를 해야 하다보니 접었다 폈다를 자주하면 아무래도 접지된 부분이 자연스레 찢어지기 마련이다. 게다가 종이 특유의 구겨짐과 방수/방염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은 치명적인 단점이었는데 에이든 여행지도는 완전히 달랐던 것이다.<br><br>그래서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며 출시되고 있는 에이든 여행지도 중 『에이든 유럽 여행지도 2026-2027』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여행지도의 구성을 살펴보면 A1 사이즈 지도가 2장, 책 형태의 맵북, 트래블 노트, 깃발 스티커로 되어 있고 이 모든 것들이 패키지 케이스로 담겨져 있어서 보관에도 용이하다.<br><br>A1 사이즈의 지도를 좀더 살펴보면 유럽 여행지도의 경우 유럽 전도가 있고 반대쪽 면은 유럽 전도를 전면 확대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굉장히 예쁘게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소장가치도 높고 인테리어 장식용으로도 충분히 괜찮다 생각한다. 반대쪽의 유럽 전도 확대를 살펴보면 대표적인 여행지의 이름이 적혀 있다.​다른 A1 지도의 앞뒷장은 미지 지도 16개가 있는데 유럽의 대표 여행도시를 분할해서 담아냈고 그 안에 여행지가 표기되어 있어서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가고자 하면 해당 도시가 보이도록 접어서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br><br>깃발 스티커의 경우에는 1세트에 100개가 있는데 여행을 가기 전에는 갈 곳을 표시해도 좋고 여행 후에는 갔던 곳들을 표시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책 형태의 맵북의 경우에는 혹시라도 지도가 불편할 경우, 휴대가 편하기 때문에 해당 도시로의 여행 시 좀 더 집중해서 보고자 할 때 활용하면 된다. ​트래블 노트의 경우에는 실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활용하면 좋은데 해당 도시의 랜드마크를 비롯해서 먹거나 쇼핑할 때 참고할 만한 리스트 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가기 전에 작성해서 여행 시 체크리스트로 활용 가능하다.​구성도 깔끔하고 실용적인 면에서도 좋다. 무엇보다도 A1 지도의 재질이 실제로 만져보면 일반적인 지도와 다르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물에 젖지 않는, 돌가루로 만든 고가의 수입 종이로 제작했기 때문에 실제로 휴대하면 사용해도 방염/방수에도 강하기 때문에 A1 지도 2장 만으로도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을 것이다.<br><br>#에이든유럽여행지도2026_2027 #타블라라사 #이정기 #에이든여행지도가이드북 #A1사이즈유럽포스터 #방수재질종이 #유럽 #유럽여행 #유럽지도 #유럽자유여행 #유럽여행추천 #유럽여행준비물리스트 #에이든여행지도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27/cover150/k6621379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2275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