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발견
이봉호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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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자신의 취향이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각자의 취향은 존중해줘야 할 것이다. 타인이 그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는 없을텐데 한편으로는 자신의 취향을 안다는 것은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기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비록 거창하진 않더라도, 소소할지언정 자신이 행복하다면 된 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자기계발서인 취향의 발견』이라는 책을 보면서 과연 나의 취향은 어떠한가를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 책에 소개된 분들 중에 은근 비슷한 취향의 분도 있다는 생각도 했는데 첫 번째에 등장하는 문화중독자의 책탐일기 편이 그러했는데 도서정가제가 시작되기 지금으로 생각하면 참 많이도 책을 구매했더랬다. 그때는 읽는 속도보다 책을 구매하는 속도가 더 빠를 정도로 책을 소장하는 그 자체에도 큰 매력을 느꼈고 그러다 점차 책이 책장에 넘어 그 아래에 쌓이기 시작하면서 오롯이 책 때문에 더 큰 집으로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

 

 

아마도 책을 많이 소장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특히나 그럼에도 여전히 책이 좋아 소장하는 분들은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테고 동시에 책 정리를 장르별로 아니면 작가 모음집이나 출판사별, 제목 순 등으로도 정리해 봤을지도 모른다.

 

그러다 이제는 조금 자제하는 편이고 도서관을 이용하게 되었다. 저자이기도 한 이 취향의 주인공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그래서 무엇보다도 흥미로웠던것 같다.

 

 

또 흥미로운 취향을 가진 분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데 희귀음반을 수집하는 사람, 개인적으로도 도전해보고 싶지만 막상 엄두는 안나는 마라톤(하프 마라토너)에 도전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공포영화 마니아도 소개된다. 물론 공포 영화 말고도 시작은 인상적이였던 영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느껴졌던 취향은 '블로그 글쓰기의 달인 편'에 소개된 이야기인데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한 사람으로서 '달인'이라는 표현까지 붙은 주인공의 이야기가 궁금했던 것이다.

 

 

이외에도 바둑광의 이야기,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당선자가 들려주는 책 소장에 관한 자신만의 철학을 들려주는 이야기도 첫 번째 이봉호 저자의 이야기와 함께 흥미로웠던것 같다. 그러면서 나의 취향은 독서와 여행도서를 비롯한 몇몇 장르를 수집하는 것, 예쁜 문구류를 수집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된 계기이기도 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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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하는 딸에게 - 요즘 것들을 위한 직장생활 안내서 셀프헬프 시리즈 10
허두영 지음 / 사이다(씽크스마트)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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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취업난 때문에 이젠 졸업을 미루는 것도 예사이고 아예 고등학교 졸업전부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고 대학 대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합격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한편으로는 씁쓸해지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대학 나오고 온갖 스펙이 있어도 되기 힘든 것이 취업 합격인데다가 그 이후에도 정년이 보장되지 않으니 아예 처음부터 안정적인 직업으로 눈을 돌릴수도 있겠구나 싶어진다.

 

어찌됐든, 어떤 직업이든 많은 노력 끝에 첫 출근을 앞둔 사람들이 있다면 아마도 설레는 마음과 함께 낯선 세상으로의 첫 발을 내딛는다는 생각에 살짝 두렵기도 할 것이다.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해 사이다에서 출간된 셀프헬프 시리즈의 열 번째 이야기는 바로 첫 출근하는 딸에게』이다.

 

딱 꼬집어서 딸에게’라고 하니 뭔가 한쪽 성별에 국한된 이야기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책에서 담고 있는 내용들 중에서는 성별에 상관없이 포괄적으로 적용되는 이야기도 많을것 같아 남녀노소 누구라도 첫 출근을 앞둔 경우라면 읽어 봤을 때 여러모로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든다.

 

책표지의 왼쪽 귀퉁이에는 다소 거칠게(?) ‘요즘 것들을 위한 직장생활 안내서’라고 적혀 있어서 오히려 제목보다 더 눈길을 갔던게 사실이다. 요즘 것이라는 표현은 바로 이 책의 저자인 허두영 작가의 전작의 제목이기도 하다.

 

목표대로 살기 위해 무작정 냈던 39일간의 휴가를 넘어 아예 직장을 그만 두고 본격적으로 회사를 세워 세상과 사람의 성장과 변화를 돕고자 했고 그 결과물의 하나로서 『요즘 것들』이라는 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그게 누구라도 갓 입사한 신입이 이미 기존의 사원들로 운영되고 있는 조직 안에 들어가 처음부터 잘하긴 어려울 것이다. 뭔가를 시킬까봐도 걱정이 될 것이고 아무것도 안 시켜도 걱정일 것이다. 이래저래 완전히 다른 회사라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도 바쁜데 모든 것이 다 낯선 것들 사이에서 일도 사람사이의 관계도 잘해내기란 얼마나 어렵겠는가.

 

그럴 때 인생의 선배가 있어서 멘토가 되어 그야말로 피가 되고 살이 될 주옥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이보다 더 고마운 일이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런 역할을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직장인으로 살기 위해서 필요한 덕목이라고 봐도 좋을 소주제를 나열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는 책은 회사라는 전쟁터 같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되어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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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3 (리커버 에디션) - 작은 시도로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스몰 빅’의 놀라운 힘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3
로버트 치알디니 외 지음, 김은령.김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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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순간은 언제든 찾아온다. 빠르게는 어릴 때 무엇인가를 얻고자 엄마에게 떼를 쓰는 것부터가 아마도 설득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 즈음에는 울고 떼써서 이뤄내는 것도 있겠지만 점차 커갈수록 이런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소위 말하는 논리적으로, 그리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강압이 아닌 자발적인 의지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끌어내야 하니 어려워진다.

 

그렇기에 궁금했던 책이 바로 『설득의 심리학』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제목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이 책이 무려 전 세계 1,300만 독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에 소개할 3권만이 아니라 3부작 시리즈로, 최근 시리즈 초판이 발간된지 33주년을 맞아 기념으로 리커버 에디션으로 독자들 곁을 돌아왔으니 만약 유명하나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새롭게 옷을 입고 찾아 온 리커버북으로 시리즈를 만나보아도 좋을것 같다.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사회적인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가깝게는 가족 내에서 이후에는 학교, 사회 등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는데 이때 상대를 이해시킴과 동시에 상대로부터 온전한 동의를 얻어낸다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인데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는 이러한 설득의 과정에서 작용하는 인간의 행동과학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바로 ‘스몰 빅(small BIG)’이다. 어딘가 단어가 반어적이다. 흥미롭게도 작고 크다니 말이다. 로버트 치알디니는 이 말을 통해서 변화와 효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는데 작고 사소한 변화를 통해서 큰 변화를 이끌어내자는 의미이다.

 

그야말로 저비율(저투자) 고효율인 셈이다. 얼마나 좋은가. 꼭 설득이 아니더라도 가장 좋은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로버트 치알디니는 바로 이 작은 시도를 통한 큰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으로서 스몰빅을 어떻게 하면 되는가를 체계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독자들은 그의 이야기를 읽어가면 되는 것이다.

 

게다가 이런 이야기들이 단순히 저자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행동과학적 분석을 통한 다양한 연구 사례를 예시로 들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무엇보다도 신뢰가 갈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꼭 비즈니스 관계에 놓여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폭넓은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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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작 5AM 클럽 - 내 안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아침
로빈 S. 샤르마 지음, 김미정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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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아침형 인간'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성공한 국내외 CEO들이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새벽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내야 하는지를 담은 책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실천하고자 노력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참 어렵다.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일단 일찍 자야 하는데 그러기엔 늦은 밤까지 눈 뜨고 있게 만드는 요소들이 너무 많다. 게다가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여러 이유도 많고.

 

나 역시도 몇 번인가 시도를 해보다가 그뒤론 자연스레 원래대로 복귀한것 같다. 그러다 최근 다시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아침 시간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하고픈 마음에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하자 싶은 생각으로 선택하게 된 책이 바로 변화의 시작 5AM 클럽』이다.

 

이 책의 저자는 무려 전 세계에서 1,5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초대형 베스트 셀러 작가이며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나이키를 비롯해 스타벅스, HP 등의 기업 멘토로 일했고 또 세계 최고의 리더십 & 동기부여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다.

 

아쉽게도 그의 글을 읽어본 적은 없는것 같은데 저자의 이력을 보면 그야말로 지금 나에겐 최적의 멘토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믿음이 간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아침 시간을 지배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보다 더 높은 단계로 도약시킬 수 있다고 자부하는데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만약 지금 자신의 삶이 불만족스럽거나 아니면 보다 나은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을 읽기엔 적기라고 생각한다. 이 순간이야말로 변화가 필요한 바로 그때이기 때문이다.

 

사실 여기까지는 쉬울수도 있다. 변화하고 싶다. 그래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그러나 막상 실천 단계에서 좌절하고 마는데 저자는 대부분이 실패하고 마는 그 변화를 매뉴얼과 연구 결과를 근거로 들면서 해낼 수 있도록 멘토링하고 있는 것이다.

 

새벽 5시. 아무리 낮이 길어지는 여름이라도 아직은 어둠이 더 많은 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잠에 빠져 있을 그 시간에 일어나 자기 안에 담긴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 창조와 변화의 시간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부단한 노력과 끈기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저자는 그럼에도 이 힘든 일을 우리가 해낼 수 있도록 습관화하는 방법과 함께 20/20/20 공식을 통해 오전 5시에서 6시 사이의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이는 운동(MOVE)/숙고(REFLECT)/성장(GROW)의 단계를 통해 효과를 보다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들을 단순한 나열식이 아니라 5AM 클럽에 직접 참가한듯 느낄 수 있도록 써내려가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좀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다.

 

당장 내일부터 아침(이라 쓰고 새벽이라 읽어야 할 것이다.) 5시에 일어나기는 힘들 것이다. 그렇기에 일단은 매일 조금씩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도 방법일텐데 이 책을 참고하면서 조금씩 기상 시간을 단축시켜 5AM이 체화될수록 하는 것부터 시도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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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 예의 바르게 상대를 제압하는 결정적 한마디
가타다 다마미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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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이라니, 제목과 표지가 너무나 절묘하게 어울린다. 문득 돌이켜보면 왜 그때 내가 제대로 말 한마디를 못했나 싶은 경우가 있다. 그러면 괜시리 속이 더 상하고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나 싶기도 하다. 특히나 상대가 유독 나에게만 그렇게 대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면 더 속상하고 화가 나는데 진짜 더 화가 나는건 상대는 나의 마음을 상하게 말을 해놓고 기억도 못한다는 것이다.

 

원래 그런 사람이거나 정말 나를 배려하지 않는 사람이다. 하지만 여전히 잊을만하면 나를 속상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나는 힘들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그래서 결국에는 당분간 마주치지 않고 사는 것도 한 방법이란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그래서일까 이 책이 너무 궁금했다. 당장 그 순간에 한 마디 못하고 있다 돌아서서 후회하고 마는 나에게 이 책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적어도 당장 말하진 못해도 분명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신과 의사 중 한 명이라고 한다. 이 책의 원제는 『현명하게 반격하는 기술』인데 개인적으로 국내에 출판된 제목이 더 나은것 같다. 서문에 쓰여진 말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상에는 성선설에 해당되지 않는, 공격적이고 타인이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존재한다. 그런 사람에게 일단 타깃이 되어버리면, 언제까지고 만만한 샌드백이 되어버린다.’(p.15)

 

‘공격을 받았을 때 그냥 참고 견디면 안 된다.’(p.15)

 

‘세상에는 성선설에 해당되지 않는, 공격적이고 타인이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존재한다. 그런 사람에게 일단 타깃이 되어버리면, 언제까지고 만만한 샌드백이 되어버린다.’(p.15)

 

 

 

 

 

 

 

저자는 단호히 말한다. 설령 당장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이런 반격의 기술을 알아두는 것은 ‘사용하지는 않지만 무기를 갖고 있는 것.’(p.15)이라고 말이다.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먼저 저자는 타인에게 무례하게 말하는(저자의 표현대로라면 언어 폭력자) 사람들의 유형을 총 8가지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자세한 타입 설명을 한다. 참고로 저자가 이야기하는 상대는 왕 타입/벌거벗은 임금님 타입/선망 타입/아이 타입/비극의 주인공 타입/치환 타입/트라우마 타입/사디스트 타입인데 이 부분을 읽고 지금 자신에게 무례하게 말하는 상대를 타입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를 제대로 파악해야 그에 따른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이라는말도 있지 않는가.

 

다음으로는 상대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가 나오는 원인을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고 이어서는 본격적인 반격법이 나온다. 7가지의 대화법을 통해서 문제의 상대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부터 시작해 구체적으로 직장생활/친구관계/가족 관계에 따라 대처법을 알려준다는 점도 참 좋았다.

 

무례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가 억울하지 않도록 각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를 코칭을 해주는 것도 좋았지만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이야기가 개인적으로 좋았는데 그것은 바로 상대방의 무례함을 내탓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나에 대한 솔직한 질문을 통해 스스로를 평가해보는 것이였다.

 

즉, 혹시라도 나의 행동이 무례를 일삼는 상대의 타깃이 되기 쉬운 사람인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여기에는 결국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 혹시라도 분위기를 망치지 않기 위해, 상대를 배려한다는 명목으로, 또는 착한 사람이 되고픈 마음에서, 참는게 미덕이라는 생각에서 누군가의 타깃이 되도록 나를 방치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점이 참 좋았다.

 

그리고 상대의 무례함에 반격하는 최고의 기술은 바로 나 자신이 행복하게 사는 것임을 말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말 때문에 나의 행복을 해치지 않도록 하라는 말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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