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언니에게 소설Q
최진영 지음 / 창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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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고통에 대해 평가하기 어렵다면 정확히 같은 이유로, 이 소설을 평가하기 어렵다. 이 소설의 호오를 말한다면, 그것은 한 사람이 겪은 고통에 대한 소감을 밝히는 것과 같으니까. 도저히 알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 있다. '제야'들의 고통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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