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에 내가 계속 이 이야기를 읽어야 하나..생각하다 읽다가 덮었다가...˝예술가의 사명은 논쟁의 여지가 없도록 해결책을 제시하는것이 아니라독자들이 삶에 애착을 지니게 해주는것˝ 이라고 톨스토이가 그랬다나?! 이 책을 읽고 내 삶에 애착을 지니게 됐으니 끝내 다 읽길 잘한 책!!곳곳에 아름답고 지독한 문장들 로 탄성이 나온 책...그러나 다시 읽고 싶진 않다..
내 안에 숨겨진 또다른 나에 대해 쓴 것 같은..오랫만에 걸출한 이야기 한 편이었다재밌다. 좋아하는 작가 도선우 추가요!!
이제 곧 주야장천 책만 읽을 수 있다.곧 실업급여를 받는 신분이 된다......우울하다..씨이~
흐음~~~~요즘 김영하 작가가 인기 라지만나는 별다른 감흥이...
책장을 넘길수록 재미있어 지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