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나는 매사 너무 나이가많은 사람처럼 굴고 있는지도 모른다. 늙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엄격하게 구분하고 어떤 가능성들을 하나씩 베어내면서 일상을 편편하고 밋밋하게 만드는데에만 골몰하는지도 모른다. 무성하게 자라난 것들을 다 제거하고 마침내 평평해진. 삶 너머로 죽음이 다가오는 모습을 주시하려고 애쓰는지도 모른다. 이제 다시 뭔가 시작하고 맞써고 싸우고 이길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세뇌시키면서 무료하지만 안전하고 무력하지만 차분한 일상을 유지하고. 싶은지도 모른다.‘

아! 뜨끔해..
내 얘기 같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필사도 많이 했다.
˝옳거니 옳거니~ 내가 하고 싶은 말이 그 말이야~˝하며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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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마유키...
좋아하는 사람들 많던데...
나는 뭐....
그냥 밋밋한 귀신이야기....
손 더 게스트가 훨씬 재밌다 라른 생각이 계속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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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에 읽기 딱좋은 크기와 두께
당분간 최진영 작가 이야기 읽지 말아야겠다...아침에 읽고 하루종일 우울해서 혼났다
근데 글 참 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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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ribaba 2018-11-13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우울,,,이라,,,저는 절대 읽지말아야겠다는!

박똘 2018-11-13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되서 좋아요..
 

쉬운 고전?? 이랄까
간질간질 전개될이야기가 예상되는 어디선가 읽은듯한...그런 이야기랄까??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723쪽에 이르는 다소 긴 호흡의 글이지만 지루할 틈없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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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이
뭘 말하고 싶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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