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가만 단숨에 읽었다.
글 자체보다..뭐랄까...으스스한 분위기랄까??
뭔가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죽음에 관한 책?
근데 그 뭔가가 명확하지 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북한이 주적이냐 아니냐를 놓고 온통 난리다......나는 주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째서 북한동포가 주적인가? 주적은 김정은 하나다
북한작가 반디의 책 ‘고발‘을 지금 막 다 읽었다.

재능이 아니라
의분으로,
잉크에 펜으로가 아니라
피눈물에 뼈로 적었다는 이 글...
북한동포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파헤쳤다고 해서 꽤나 어둡겠구나 했지만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글귀, 가슴찡한 가족애에 대한 글귀도 많다.

˝밥 한술 제 손으로 떠놓지 못하게 될 아내의 제사상을 생각하며 한송이 두송이 버섯을 뽑고 어린것들의 눈물을 달래고 자 찌르는 가시도 못느끼며 산딸기를 땄을 그 아픈숨결이 어려있는 집.
앞뒤로 배를 내민 울바지며 비 새는 창고 지붕이 집주인이 어디에 심혈을 쏟고 있는가를 역력히 말해주는 고인식네 집이었다˝

작가가 목숨을 걸고 빼돌렸다는 책.
우리는 언제쯤이나 북한 주민들이 겪고있는 고통에 대한 깊은 성찰에의 작품을 마음껏 읽을 수 있게될까??

슬프고 슬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참 잘 쓴다...재미있게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광장에 봄이 온다....믿고싶다....

요새 도통 독서에 집중 할 수가 없다 ..
어제 선고날짜 발표 이후 가슴이 뛰어서 환장 하겠다..
간신히 다 읽긴 했는데 내용이 도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선과 악, 그것은 대상보다는 사유속에 있다는 견해가 있다.

어쩌면 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을 외로움과 진정한 사랑에 대한 갈구를 표현한다

햐아~~
별기대. 없이 읽다 화들짝 놀란 책!!
재밌다
요시다 슈이치....다른 작품도 읽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