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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하퍼 리 지음, 공진호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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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다
하퍼 리여사가 쫓아와서 `뭐가? 어디가 재미없니? 엉?`. 한대도 재.미.없.다
보르헤스가 의미없는 독서 하지말라고 했는데....
내겐 의미없다
어디가 간지러운데 어디가 간지로운지 모를 때 느끼는 그 답답하고 짜증스러운 기분이 책 읽는내내 날 괴롭혔다...
읽고 또 읽어도 무슨말인지 모를 ...하아~
덕분에 연체가되서 도서관에서 책도 15일까지 못 빌린다...하아 짜증나....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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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똘 2015-09-13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기호 작가의 아이도스로 가려온 부분을 긁어내렸다. 야아 씨원하다....

인디언밥 2015-09-13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별 두 개라니 ㅋㅋㅋㅋㅋ

박똘 2015-09-13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바보입니다
`그는 그것을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었다` 는 식의 문장전개에 질려 버렸습니다
`그게 긍게 거시그 한 것이요`
하퍼 리 여사가 전라도 태생인가보다 했습니다
다른분들은 재미있다....50년대의 흑백갈등을 잘다루었다 뭐 이렇게 느낀다는데...나는 도통....
고로 나는 바보입니다...인디언 밥님!!


인디언밥 2015-09-13 19:06   좋아요 0 | URL
사람이 다 다르니까요 흐흐 바보라뇨~ 전혀 아님다
 
악스트 Axt 2015.9.10 - no.002 악스트 Axt
악스트 편집부 엮음 / 은행나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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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스트 주세요˝
˝예?˝
서점 에 가서 Axt 를 달라고 했다
이여자 뭔소리냐?는 표정이다
아직 괜찮다는 소문 안났나 보다
잡지들 꽂아놓은 가판대 구석에 있다
맥심처럼 쇼킹한 표지 한 번 걸어야 입소문이 나려나? 아~아니 그건 아니다
요즘 표절했다는 자백(?)으로 약간 실망한 박민규 작가가 표지다...
창작과 모방의 모호한 경계라? ...흠음
암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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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밥 2015-09-09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히려 더 좋아진 박민규.. ㅋㅋ 대뜸 악스트 달라고 하셨다니 ㅋㅋㅋ 직원들 표정이 그려지네요

박똘 2015-09-10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점원분 제가 돌아서면 자기머리에 검지 손가락대고 빙빙 돌리고 싶은 표정이었죠.. 푸하하하
다음부터는 격월간지 Axt 2,900원 문학잡지주세요 할라구요... 헤헤헤

인디언밥 2015-09-10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림에는 덧글 다셨다고 뜨는데, 비밀 덧글이라 내용이 안보여요. 혹시 제 덧글인가요 -0-ㅋ

박똘 2015-09-10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밀덧글이 뭐예요?
인디언밥님 덧글 맞는데....

박똘 2015-09-10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물쇠 이게 비밀덧글 ㅇ이구나?별게 다있네

인디언밥 2015-09-10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혹시나 해서~ ^^;

라스콜린 2015-09-15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 이뻐서 추천

붉은돼지 2016-01-14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확대해서 봤습니다.^^
박민규가 똘님의 발냄새에 코를 조금 찡긋하는 것 같군요 ㅋㅋㅋㅋㅋ
박민규같은 고수도 님의 향기에는 어쩔수 없었나 봅니다. 호호호
 

몇 쪽 안 읽었는데 숨차 죽겄다.
마침표 없는 긴문장 덕에 오늘 무사히 이 책 읽을 수 있으려나?
우리나라 작가글이 외국작가 글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내가 무식해서겠지....흠흠

뭐...내용이야 다 읽어봐야 알것이고, 책표지가 좋다..
칼로 주욱 내려그은 선이 묘하게 자극적이다..
파수꾼과 나란히 놓고 뭐부터 읽을까 하다가 표지에 꽂혀 먼저 읽는다..
제발. 읽다가 숨 끊어지기 말길.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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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똘 2015-09-05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방 읽을 줄 알았는데 오래 걸렸다
문장이 어려워 이해하기 위해 다시읽고, 문장이 기가막히게 내생각과 똑같아 다시읽고,..

구병모 작가...`위저드 베이커리`도 읽어봐야겠다
 
인생
위화 지음, 백원담 옮김 / 푸른숲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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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즐겁기만 하다면 가난은 두렵지 않다`. .
과연 돈없이 즐거울 수 있을까!?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유쾌한 인생을 다뤘다면 위화의 인생은 조금 무겁고 먹먹한 부분이 많다..
작가 특유의 쉽고 독특한 문장력 때문에 술술 책장이 넘어가면서도 느끼는 점도 많고 배올 점도 많다
한사람의 인생이 이토록 파란만장 할 수 있다니.
거의 다 읽어간다 ..
과연, 돈없이 행복 할 수 있는 결말이 날지 기대해본다...
오늘 다 읽자...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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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똘 2015-09-01 0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프다...히잉!!
즐겁기만 하다면 두려울게 없다더니...즐거울 틈을 안주네..허어엉
 
악스트 Axt 2015.7.8 - 창간호 악스트 Axt
악스트 편집부 엮음 / 은행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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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900원 이라니????
맨날 사서 봐야겠다 결씸한 책
가격대비 매우 훌륭한 책? 계간지? 월간지?
(뭔지 잘 모르겠다)
암튼 천명관 작가의 인터뷰가 인상적인 책!!

천명관 작가 동생도 요새 책 안본댄다. 하물며 나같은 종자야 말해 무엇하리... 나도 요새 먹고살기 힘들어 책 읽기가 쉽지않다..
반성하자. 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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