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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리 캡쳐를 해두었다. 이거슨 지난 12월 18일에 큰 맘 먹고 행한 집단장 꽃단장이엇따.. 2016년 1월 19일이었던 어제를 기점으로 그 대장정(?)의 막을 내렸음을 확고히 하기 위해 오늘 1월 20일은 반드시 교체를 해야만 하는 운명의 예고편을 난 일찌감치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선견지명 명약관화 주도면밀 용의주도 용모단정 용가리통뼈.... 등등등 되시것따...라고 붉금돼지님 어투를 어느새 따라하고 있는 지금 난 오거서님 서재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 2번을 브금으로 깔아놓고 감상중이기도 하다.  

 

장차 전개될 나의 새로운 취미활동이라 할만한 카테고리까지 따로 만들엇으니 이름하야 나의 변덕. 지나온 시간에 대한 미련일랑 두지 않겠다는 결심을 한 적 또한 없으니 변덕 한번 제대로 부려보려한다. 단 규칙적으로 한달에 한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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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1-20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프로필 란에 `한달에 한번...` 하고 쓰셨지 않나요.?? 한달에 한번 금방 돌아오는데, 앞으로 기대많이 하겠습니다.^^

컨디션 2016-01-20 22:10   좋아요 1 | URL
제 서재 타이틀이 `한달에 한번`이랍니다.^^ 무슨 월경증후군 같군효-.- 그러게요. 생각해보니 한달 한번도 금방이겠네요. 저 변덕 다 받아주려면 이거 은근 시달리겠는걸요? 셀프 시달림ㅎㅎㅎ

서니데이 2016-01-20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컨디션 2016-01-20 22:11   좋아요 1 | URL
예, 맛있게 먹었어요. ^^ 근데 요즘 항상 뭘 먹으면 속이 더부룩텁텁해서 어젠 활명수를 비상용으로 사다놨어요.ㅡㅜ

서니데이 2016-01-20 22:13   좋아요 0 | URL
소화제가 낫지 않을까요.^^

컨디션 2016-01-20 22:35   좋아요 1 | URL
소화제도 먹긴 하는데, 어떨 땐 활명수가 더 나을 때도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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