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안현정님의 서재 (안현정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19 May 2026 18:40:10 +0900</lastBuildDate><image><title>안현정</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안현정</description></image><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 - [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279450</link><pubDate>Sat, 16 May 2026 07: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2794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653&TPaperId=172794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6/5/coveroff/k8221376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653&TPaperId=172794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a><br/>판도라 킴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모든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한다. 그러나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다 보니 이리저리 부딪히며 숨가쁘게 땅만 바라보며 살아가곤한다. 그래서 간혹 사람들에게 "지금 당신은 행복 합니까?"라고 질문하면 행복하다는 답변보다 행복해지기또 다른 무엇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하곤 할 것이다.<br/>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일까?<br/>결론부터 말하자면, 행복은 감정에서 비롯된 마음가짐이기에 그 감정의 숨겨진 수수깨기와도 같은 비밀만 이해 한다면 분명히 놀라운 운명이 바뀌게 될 것이다.<br/>&lt;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gt; 이 책은 그 해답을 잘 정리했다. 그렇다면 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은 무엇일까.<br/><br/>첫째. 모든 감정의 근원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br/>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에 잘 인식하지 못한다. 저 멀리 보이는 북한산을 바라보며 그 자연이 주는 웅장함을 느껴봤나? 봄의 향연인 향기로운 꽃을 보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이 들지 않나? 아니면, 간혹 어딘가 아파서 수술실에 들어간다면 두렵고 떨리는 들지 않나? 이 모든 감정의 근원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마음은 곧, 감정을 의미하며 감정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어떠한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좋은 감정과 좋지 않은 감정으로 사람이 느낌을 가질 수 있는데 그 모든 것은 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감정에 의한 에너지의 원동력이다. 그러니 모든 감정은 마음먹기 달렸고, 그 감정을 잘 이해하고 control해야 한다.<br/><br/>둘째, 부정적인 감정도 자신의 감정의 일부분이다.<br/>한동안 '긍정마인드 셋'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인 생각은 애써 외면하며 감정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사람들을 세뇌 시켰다. 그러나 감정 쓰레기통도 한계가 있어 어느 한계에 도달해 가스가 차면 생각지도 못한 폭발사고가 일어나곤 한다.<br/>많은 학자들은 감정을 머리로만 분석하고 재해석하며 통제하려만 했다. 그러나 감정은 마음으로 접근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긍정적인 감정이든 부정적인 두 감정 모두 자신의 감정이다. 그 감정을 무시하거나 외면해선 안 된다. 솔직하게 인정하고 건강하게 표현(표출)하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br/><br/>세째, 대부분의 사람은 "~ 척"하면서 살아간다.<br/>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숨기며 욕망을 따라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살아가려 애쓴다. 그러나 사람은 감정을 따라 움직이는 동물로 안그런척, 애써 ~척 ~척하며 살아간다. 어색한 그 누군가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단둘이 만났다면 애써 미소 지으며 안그런척하며 속마음은 감춘채 고개를 숙인다. 호텔부페가서 근사한 요리를 먹고 싶은데 경제적 여유가 안되서 배부른척 음식이 맛이 없다는 등 안그런척 애써 완벽한 척, ~척 한다. 얼마나 피곤하고 힘들까.<br/>있는 그대로의 삶을 마주하고 우리가 살아간다면 인생이 얼마나 편하고 활기찰까.<br/><br/>네째. 감정의 원동력을 인생에 적용하라.<br/>감정은 실타래와도 같이 풀리지 않을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숨을 한번 크게 쉬고 시간을 갖고 천천히 천천히 한 올 한 올 풀어가다 보면 실이 온전히 풀렸음을 실타래를 풀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길 원하며 사랑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비교하는 경쟁의 사회속에 상처입은 영혼은 길을 잃고 내면의 부정적인 목소리에 자신의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그러나 경쟁속 나락으로 떨어지는 불행 속 나만의 트라우마와 마주하여 나만의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그 감정을 원동력으로 삼아 다시 일어나야 한다. 너무 엄격한 잣대로 자신을 재단해서는 안된다. 그 엄격한 잣대를 오히려 원동력으로 삼아 다시 감정을 컨트롤해서 다시 재단해야 한다. 하루는 낮도 있고 밤도 있다. 살다보면 억울한 일도 있지만 행복해서 뒤로 자빠질 정도로 웃을 일도 많다. 감정은 리듬이다. 이 리듬을 잘 타는 사람만이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있다.<br/><br/>이제는 자신의 모든 감정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여 여러 다양한 감정과 교감하여 그 감정을 양분 삼아 건강한 삶의 원동력으로 성장하길 바래본다. 감정은 더이상 장애물이 아니다. 복잡한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조용히 그 감정에 충실해 자신만의 강력한 무기로 에너지를 잘 발산하길 바래본다. 이제 주어진 운명을 건강하고도 활기차게 바꿀 준비가 되었는가...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6/5/cover150/k8221376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60563</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정한 지옥 - [다정한 지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247426</link><pubDate>Wed, 29 Apr 2026 2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2474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636&TPaperId=172474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3/12/coveroff/k2621376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636&TPaperId=172474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정한 지옥</a><br/>김인정 지음 / 아작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인간의 관계 속 미묘한 감정의 균열을 겉으로 보기에는 다정해 보이면서도 그 속은 불편하다 못해 위태로워 &lt;다정한 지옥&gt;이란 이런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묘한 분위기의 한국 고전 판타지 소설인 &lt;다정한 지옥&gt; <br/><br/>8편의 단편은 작은 오해나 사건으로 감정에 균열이 생기면서 한 사람의 지속적인 사랑과 배려 그리고 참고 인내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잃어가며 다정함이 왜 이토록 숨 막히는지를 엿볼수 있다. ⌜누마의 여름 ⌟은 누마하고의 모호하고도 불완전한 관계를 짤막하고도 흐릿한 연민의 감정을 시사했다면, ⌜화적⌟은 평온한 일상 속 불편함과 긴장감을, 한 긴장감을 그리고 ⌜그리고 낙원까지⌟는 이 책의 뼈대를 이루는 대표적 작품으로 일검지임(一劍之任 / 칼을 한번 내둘러서 완수하는 일이란 뜻으로 자객의 임무를 이르는 말)의 전설의 이야기다, 감히 겨룰 자 없다던 유씨를 홀로 무너뜨린 남자에 대한 전설의 이야기로 아비의 원수에게 검을 배우는 소녀와, 언젠가 제자가 자신의 목을 칠 것을 알면서도 기꺼이 모든 것을 내어주는 스승의 이야기로 “지옥에서 태어나 지옥을 거닐며 살았으니 죽어서라도 낙원을 밟아봐야 하지 않겠냐”는 이 말이 곧 &lt;다정한 지옥&gt;을 연상케 하는 중요한 대사이다.<br/><br/>다시 말해, 이 소설은 관계의 온도차(?), 보이지 않는 힘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데 다정함이란 언제나 따뜻하지 않다는 것을 사랑, 배려, 책임이라는 포장으로 누군가는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한다. 그 지옥의 문이 열린다면 당신은 들어갈 것인가…<br/>그렇다면 다정한 지옥이란 있을 수 있을까?<br/>우리가 사는 이곳이 혹시 다정한 지옥은 아닌지. <br/>이 목숨 다하는 그날, 이 땅에서의 모든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결산한다면 다정한 지옥이 아닌 지옥불이 있는 곳이 아닌 다정한 천국, 화평과 평화가 넘치는 천국에서 온전히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3/12/cover150/k2621376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31271</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장미 에디션) - 시인의 그림에 색을 입히다, 나태주 그림 컬러링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240002</link><pubDate>Sun, 26 Apr 2026 20: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2400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7251&TPaperId=172400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1/26/coveroff/k0821372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7251&TPaperId=172400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장미 에디션) - 시인의 그림에 색을 입히다, 나태주 그림 컬러링북</a><br/>나태주 지음 / 드림셀러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 <br/>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잘 구분 못한다. 나또한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겠다. 그러나 중요한건 내가 무엇을 할때 즐겁고 행복한지를 안다면 그것은 좋아하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다.<br/><br/>나는 독서하는 것을 참으로 좋아한다. 그리고 그림은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리고 색칠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꽃을 좋아하고,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을 좋아하고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지내는 것을 참으로 잘하고 좋아한다. <br/><br/>나태주 선생님은 시인이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으시며 사색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그래서 인지 그의 시집은 깊이 에의 강요가 아닌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참으로 편안하고 좋다. 그런데 이번에는 당신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컬러링 북을 만드셨다. <br/><br/>선생님은 시인의 대부이다. 그래서 겸손하게시리 그림은 잘 못그리신다고 하신다. 그림은 환경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배우고 그릴 여유가 없었기에 그림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셨단다. 그러다 늦은 나이인 50 때  교감시절 학교 운동장에서 민들레 한송이를 그렸던 단순한 추억이 회상이 되어 꽃시를 쓰다 문득 문득 떠오르는 꽃이 있으면 시를 한 편 쓰시곤 한쪽 귀퉁이에 자연스럽게 꽃을 그렸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이 발간되었다고 한다. 누구는 이래서 못해, 저래서 못해, 나는 재능이 없어 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느낌이 가는대로 손에 쥐어 든 붓펜이 가는대로 선을 그리고 그리다 보면 무언가 나만의 작품이 나올 것이다. 삶도 그렇다. 나는 이래서 안돼, 저래도 못해. 라고 단정을 짓지말고 물 흐르는 대로 하루 하루의 주어진 일상을 묵묵히 살아내다 보면 어느새 조금은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삶에 지친 그 누군가에게 조용히 다가와 종이 한장과 펜을 주어진다면 마음속 감정의 느낌을 짧은 시와 간단한 꽃잎의 그림으로 마음을 추스른다면 이보다 더 좋은 약은 없지 않을까.<br/><br/>나태주 선생님은 겸손하게도 어설프게 그림을 그리셨다고는 하지만, 짧은 문장의 시 구절과 그의 그림은 한폭의 광목에 자수를 놓은듯 붉은 꽃잎과 노란 꽃잎 그리고 초록의 잎사귀는 살아있는듯 아름답기만 하다.<br/><br/>나는 한 장 한 장 필사를 하며 그 꽃에 색을 입히며 오늘도 짧은 시 한구절로 나의 삶을 새롭게 응원해 본다. <br/><br/>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1/26/cover150/k0821372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012618</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쇼펜하우어의 사유 - [쇼펜하우어의 사유 - 고통의 긍정을 통한 진정한 삶의 치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232775</link><pubDate>Wed, 22 Apr 2026 2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2327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7759&TPaperId=172327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1/88/coveroff/k9221377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7759&TPaperId=172327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쇼펜하우어의 사유 - 고통의 긍정을 통한 진정한 삶의 치유</a><br/>공병혜 지음 / 사유와공감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 <br/>쇼펜 하우어.<br/>그는 독일의 철학자로 1788년 2월 22일에 탄생, 1860년 9월 21에 생을 마감한 독보적인 철학자로 자신이야 말로 칸트의 사상을 비판하되 올바르게 계승한 한 명의 철학자라 말한 독보적인 사람이다. 그의 사상은 고통과 욕망을 비관적인 세계관으로 욕망이 충족되지 않으면 고통이 충족되더라도 만족이 오래가지 않아 권태가 따르며, 죽음 또한 예외가 아니라 규칙으로 규정하되 삶의 한시성을 드러내는 결과라고 말했다.<br/><br/>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인간을 교화하거나 세상에 대한 그 어떤 깨달음을 전달하고자 하지 않는다. 그는 어떤 기전의 시유 체계에 기대지 않는 세계 감정을 정직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프로이트보다 먼저 무의식적 인간의 본성을 의지의 철학으로 파고 들었다. 쇼펜하우어의 책은 여러 출판사에서 앞다투어 출간했지만 이번에는 왜 쇼펜하우어야 하는지, 그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사람이 살면서 삶의 지혜란 무엇인지, 인간은 왜 삶의 공허와 고통 그리고 그 고통의 원인이 어디서 부터 시작되는지를 단지 이성의 낙관적 믿음이 아닌 이성적 논리로 동물과 다르네 자신을 통찰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한다.<br/><br/>인간의 삶은 근본적으로 궁핍과 권태 그리고 투쟁으로 연결된다. 그러니 삶이란 언제나 고통의 연속이며,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이다.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지 않는 이상 삶의 고통의 굴레는 누구나 다 똑같다. 짧은 인생 그토록 좁고도 좁은 지구라는 테두리 안에서 치열하고도 열심히 삶에 집착하며 살아가는 것이 여찌 투쟁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런데 그 치열한 전투를 못내 견뎌내지 못하고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내놓는 사람이 있다. 자살하는 사람. 그는 자신을 마치 완전히 고통가운데서 해방돼 치유해 주는 죽음을 선택함으로 인간의 고행을 부정하며 삶의 의지를 스스로 끊었으나 죽음이라는 것을 선택한 후 자신의 고통이 끝났다는 것을 확인할 수는 없기에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고통은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인내하는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1/88/cover150/k9221377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18896</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이 들어도 카페에서 책 읽고 싶어 - [나이 들어도 카페에서 책 읽고 싶어 - 책 읽는 할머니의 명랑한 독서 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226871</link><pubDate>Sun, 19 Apr 2026 2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2268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632&TPaperId=172268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0/71/coveroff/k6521376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632&TPaperId=172268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이 들어도 카페에서 책 읽고 싶어 - 책 읽는 할머니의 명랑한 독서 노트</a><br/>심혜경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br/>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삶'이라는 열차에 올라탄 이상 이 열차를 결코 멈출 수는 없다. 뒤로 돌아갈 수도 없다. 왜냐하면 '삶의 열차'는 과속 기아는 있어도 후진 기아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삶의 열차에 올라탄 이상 어둡고 깜깜한 터널을 지나간다 할지라도 인정하고 즐겁고도 경쾌하게 즐기며 살아야한다.<br/><br/>그렇다면 어떻게해야 즐겁고도 경쾌하게 살 수 있까. 생각을 바꾸면 된다. 인간의 정신 성장은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이가 들었다고 신세한탄만 하지말고 배움의 열정에 꽃을 피워야 한다.<br/><br/>물론 조금 늦을 수도 있고, 실수를 할 수 있다. 남의 시선이 따갑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너는 늙어 봤니? 난 젊어 봤다" 라며 나만의 노년을 맘껏 즐기면 된다.<br/><br/>&lt;나이가 들어도 카페에서 책을 읽고 싶어 / 심혜경작가&gt; 이 책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마사코 할머니의 이야기다. <br/>평생을 근무했던 미쓰시비 은행에서 정년 퇴임 후 육십 세 나이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구입하고  배움의 열정에 다시 불을 지폈다.  나이가 많다고 주저 앉지않았다. 그리고 그 당시 연로하신 어머니를 간병하느랴 분주한 삶이 이어졌으나 배움의 손길은 결코 놓지 않았다. 연로하신 어머니 병간호 하느랴 오히려 바빴을 텐데도 그녀는 자신만의 소일거리로 디지털 세상에 빠지게 된것이다. 그러다 노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아이폰 게임 앱을 개발하여 게임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그래서 세계 최초 최고령 앱 개발자가 되었다.<br/><br/>마지막으로 노년이 되면 죽음을 이야기 안 할 수 없다. 그러나 죽음 또한 삶의 열차 가운데 함께 동승한 자이다. 죽음을 삶에서 분리하면 안된다. 삶속으로 자연히 스며들게 하면 된다. 다시말해 죽음 또한 삶의 일부인 것이다. 언제 죽음이라는 열차의 칸으로 옮겨갈 지 모르니 사는 동안 즐겁고도 명쾌하게 삶을 즐기면 된다. <br/><br/>책읽는 할머니도 좋고, 음악에 재능이 있다면 악기로 함께 나눔의 미덕을 쌓아도 좋고, 꽃이나 식물을 좋아한다면 화원 가꾸는 정원사도 좋고, 요리를 잘한다면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음식으로 사랑을 나누는 풍요로운 할머니가 되어도 좋다.<br/><br/>우리가 기다리는 그때는 어쩌면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니 이제 곧 육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맘껏 책을 보고 책으로 지혜의 양식을 쌓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건강한 노인이 되어 사회에 환원하는 노년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0/71/cover150/k6521376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07166</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만 너이기 때문에 - [다만 너이기 때문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200516</link><pubDate>Mon, 06 Apr 2026 18: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2005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903&TPaperId=172005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39/coveroff/k4621379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903&TPaperId=172005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만 너이기 때문에</a><br/>나태주 지음, 김예원 엮음 / 니들북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 <br/>이웃집 할아버지와도 같이 자상하고 언제나 남 몰래 곳감 하나 손에 냉큼 쥐어줄 것만 같은 할아버지. 선생님이란 수식어 보다 이웃집 아저씨, 할아버지 나태주 시인은 이제 정겹다 못해 나의 마음속 들꽃 할아버지이다.<br/>나태주 시인의 이벤트 서평이라면 앞, 뒤 가리지 않고 신청하고 감사하게도 당첨이 되면 냉큼 책을 받아 들고 한 장 한 장 읽어 가는 그 매력은 나처럼 시골의 풍경 속 오늘과 같이 비가 오는 버스 안에서 시집을 읽는 문학적 예술(?)을 느껴본 사람만이 안다. 언제나 덜컹거리는 버스 안에서 자그마한 버스 밖 창문을 타고 내리는 빗줄기는 마음을 정결하게 하며 그간 묵었던 감정을 깨끗이 씻어주는 듯한 시골의 운치에 내려야 할 정거장을 지나쳐 다음 정거장에 내려도 웃는 얼굴로 책을 접고 가방 깊숙이 찔러 넣고선 우산을 쓰고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br/><br/>나태주 시집은 여러번 서평을 남겼듯 나의 블러그를 통해 소개한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나태주의 인생 시집 1, 2, 3 이 니들북에서 새롭게 탄생했는데, 왜 나는 몰랐을까? 1권과 2권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놀라운 사실은 &lt;레이트 블루머 앙리 마르탱&gt;의 그림을 함께 만날 수 있어 신선하게 다가왔다.<br/><br/>앙리 마르탱은<br/>프랑스 남부의 평화로운 풍경을 주로 그려 사색의 화가, 초록의 화가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하지만 그보다 더 그를 잘 표현하는 단어는 레이트 블루머(late bloomer, 대기만성형의 사람)이다. 젊은 시절부터 수많은 그림을 그렸으나 인정받지 못했고, 마흔이 넘어서부터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해 나이 육십이 다 되어서야 거장의 반열에 들어섰다. 이에 대해 엮은이 김예원은 “첫 권부터 여러 화가를 만나왔지만, 유난히 마지막 권에 만났던 앙리 마르탱의 초록빛이 지닌 편안한 느낌이 유독 오래 잔상에 남는다” 말하며, 그 이유로 마르탱의 삶을 꼽았는데, 그것은 누군가 자신을 보아주지 않아도,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고자 했던 삶이 주는 묵묵한 울림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에 시인은 “삶이 힘겹더라도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자신이 빛날 길을 찾으라”라고 말한다.<br/><br/>詩시란 무엇일까?<br/>시인은 말한다.<br/>"시는 그냥 줍는 것이다. 길거리나 사람들 사이에 버려진 채 빛나는 마음의 보석들"<br/>어렵게 생각하면 안된다. 나의 생각과 나의 마음이 모여 심지어 버려진 나의 마음과 생각까지도 모두가 한편의 시가 될 수 있다. 때론 삶의 지친 낙담도 그 길 가운데 이렇게 헤쳐나와 그 심경을 토로하는 그 한숨의 소리조차 간결한 고백으로 누군가에게 위로와 평안이 된다면 그 또한 위대한 시가 될 것이다.<br/>시는 그냥 줍는 것이다. 깊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이끄는 방향대로 받아드리른 것이 시 이다. 그소중함을 발견했다면 그 어떠한 값비싼 보석이 아닌 마음의 보석을 발견한 것이다.<br/>언젠가 그대가 원하는 그대의 모습이 그대가 가는 길 앞에 나타나 웃는 얼굴로 그대를 맞아줄 것입니다.<br/>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당신은 예뻐서가 아니라 잘나서가 아니라 당신은 당신자체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기에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당신이기 때문입니다.<br/><br/>“어떠한 경우라도 아이야 너 자신을 사랑하고<br/>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너 자신임을 잊지 말아라.”<br/>-「다시 중학생에게」 중에서<br/> <br/>그러고 보니 인생 시집 1, 2권이 없네?<br/>내일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 시집을 사야겠다.<br/>그리고 분명히 나는 이 책들을 또 그 누군가에게 선물할 것이다.<br/>책이 주는 이로움을 알기에 나는 책을 사서 밑줄 긋고 포스트잇 붙히고 또 소장하고 있다가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면 아낌없이 선듯 선물을 한다.<br/>그래서 시집이 부담이 없고 좋다. 특별히 나태주의 인생 시집은 더욱이 그렇다.<br/>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39/cover150/k4621379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6395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