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안현정님의 서재 (안현정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21 Sep 2026 04:17:04 +0900</lastBuildDate><image><title>안현정</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안현정</description></image><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조향사 - [조향사 - 영상화 기획 소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517540</link><pubDate>Tue, 15 Sep 2026 11: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5175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1078&TPaperId=175175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89/coveroff/k9521310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1078&TPaperId=175175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향사 - 영상화 기획 소설</a><br/>현영강 지음 / 잇스토리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br/>인간의 가장 밑바닥에 숨겨진 본능을 '향기'로 짐승의 뇌와 같이 조정해 마치 하이에나처럼 썩은 고기를 찾듯 한 사람의 인생을 밑바닥까지 떨군 지독한 향을 내뿜는 책. <br/><br/>약물이 중독된 사람들은 있지만 후각의 지배를 당하는 사람은 뇌의 쾌락 중추가 망가져 고통과 황홀경조차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br/><br/>정화는 각도기, 다정이는 정화의 기울기. 그런데 각도기가 부러지면, 기울기는 추락하고 만다. 그러면 다정의 추락의 끝은 어디일까?<br/><br/>수능을 마친 정화와 다정은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어리다고 하기보다 철부지였기에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풋풋한 각자의 향기를 갈망하다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다. 열아홉, 사랑이란 단어로 서로를 하나의 향기로 말하기는 어려웠고, 우정이라고 하기에는 서로의 향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그러나 비행기가 착륙할 즈음 그 둘의 관계는 멈췄고 서로 다른 향기로 각자의 삶으로 되돌아갔다.<br/><br/>그리고 세월이 흐른 뒤 정화는 김영일 국장과 기자로 활동하고, 다정이는 넉넉하지 못한 생활로 가난의 찌든 냄새와 비 온 뒤 젖은 운동화에서 나는 썩은 냄새의 고된 향으로 뒷골목의 창녀로 살아간다. <br/><br/>정화와 다정은 같으면서도 다른 향기를 갖고있다. 그런데 지옥 굴에 떨어져 썩은 향내를 품고 있는 다정이가 정화를 부른다.<br/> <br/>어릴 적 비 오는 날 다정이 정화의 집을 찾았을 때 정화의 아버지는 다정에게서 이상한 냄새를 맡은 듯 인상을 찌푸리자 당황한 다정이는 다시 빗속으로 뛰쳐 갔던 기억이 있다.<br/><br/>그때부터 정화와 다정이의 향기는 서로 다른 향이었을까. 이제는 다정이에게 죗값을 치워야 한다. 다정에게 달려가야 한다. 그런데 그 지옥에 가려면 향수를 뿌려야 한다. 그 향수를 어디서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br/><br/>시각이 차단된 어둠 속 그의 후각은 자연스럽게 발달되었다. 싸구려 향수 냄새 찌든 땀 냄새, 역겨운 담배냄새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저 밑바닥의 썩은 냄새. 그 지옥으로 다정을 위해 정화는 이제 그 향수를 뿌리고 몽롱한채 들어간다.<br/>  <br/><br/>"물어, 더 세게 물어. 다정아."<br/>눈물이 고였지만, 떨구지 않았다. 살점이 뜯겨 나가는 고통속에서도 나는 다정이의 몸을 내 품으로 더욱 강하게 짓눌렀다. 피투성이가 된 병실바닥 위로 우리의 그림자가 엉겨 붙었다. 이것이 죄값이다.<br/><br/>19년전, 비가 내리던 내 알랑한 우산 속으로 이 아이를 끌어들였던 위선의 대가.<br/> 아버지의 폭력을 방관하고 가난의 냄새를 혐오하며 도망쳤던 오만함의 청구서. <br/>- p113]]></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89/cover150/k9521310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48975</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조용히 해 내는 사람 - [조용히 해내는 사람 - 세상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며 일한다는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95538</link><pubDate>Sat, 05 Sep 2026 11: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955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031&TPaperId=174955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7/27/coveroff/k1521300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031&TPaperId=174955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용히 해내는 사람 - 세상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며 일한다는 것</a><br/>이재은 지음 / 빅피시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br/>먼저 작가를 소개하려 한다.<br/>이재은 작가는 2012년 MBC 공채 31기로 입사, 2018년 7월 부터 2024년 5월 까지 MBC 뉴스데스크에서 활약한 인물이다. 그는 여성 앵커로는 탑 순위에 오를 만큼 쟁쟁한 실력과 외모 그리고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재능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보기와는 달리 조용하면서도 내성적인 성격이라 작은 말이나 실수에 크게 상처를 받는 아주 여린 한 여성이었다. 그리고 언제나 열정적이며 도전적인 그녀은 시청자로 하여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자신만의 채찍으로 쉼 없이 달려오다 그만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말았다.<br/>그러나 그녀는 좌절하지 않았다.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의 약점과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그 누구보다 탁월한 지혜와 재능으로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는가 하면 연륜이 있는 아나운서도 두려워하는 실시간 개표방송 진행도 능수능란하게 진행하면서 여성 앵커로 우뚝 서는 계기를 마련햤다. 현재는 MBC 아나운서의 간판급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br/><br/>세상은 여러 소음으로 가득하다. 특별히 뉴스를 보고 있으면 저 천국 본향으로 어서 달려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옳은 소견대로 매일 다람쥐 체바퀴 돌듯 치열한 경쟁속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려 발부둥치며 살아간다.<br/>이재은 작가 또한 세상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을수 없었다. 그는 세상의 소음과 함께 무슨일이든 열정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았다. 소음 가득한 세상속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지만, 그녀 또한 스스로가 세운 완벽의 잣대로 집착과 강박에 가까운 열정으로 달렸으나 끝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잠시 멈춰서고 말았다.<br/>"내가 있어야 하는 자리인데",<br/>"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인데"<br/>내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손에서 멀어지는 순간 조용하면서도 차분했던 그녀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던 것이다.<br/>끝은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br/>멈춤은 끝일가.<br/>실패는 한 사람을 낙오자라 말 할 수 있을까.<br/>그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 쉬지않고 최선을 다했는데... ...<br/>그러나 멈춤의 시간은 더 높이 오르기 위한 도약의 시간이며, 재충전의 기회다.<br/>세상은 치열한 경쟁 속 더 높이 더 멀리 쉬지않고 뛰라고 한다. 그러기에 많은 것을 배우고 습득해서 정답없이 오답 투성인 세상 가운데 말 그대로 눈코뜰새없이 살아가라 한다. 그러나 이제는 사고의 페러다임을 바꿔야 한다.<br/>잠시 멈춰선 시간속 조용히 들려오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우리며 즉각적으로 무언가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무언가를 해내는 묵직한 사람이어야 한다.<br/>"깊은 침묵"이 즉각적인 반응보다 훨씬 강하다.<br/>세상이 아닌, 그 누구가 아닌 자신과의 싸움에서 나만의 컨텐츠를 발굴하고 자신만의 노하우로 정답이 아닌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한마디인 "괜찮아 잘하고 있어"를 들려주는 &lt;이재은의 조용히 해내는 사람&gt;은 지금도 여전히 흔들리는 그 누군가에게 그 무엇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며 나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마음의 근력을 다져가는 소중한 책으로 우리곁에 선사한다.<br/>"멈춤"은 끝이 아니다. 더 멀리 가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br/>소란스러운 세상속 흔들리지 않고<br/>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이재은이 아닌<br/>내가, 우리가 살아가기 위한 지침서.<br/>&lt; 조용히 해내는 사람 &gt;<br/>바로 "당신" 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7/27/cover150/k1521300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972704</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88866</link><pubDate>Wed, 02 Sep 2026 12: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888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869&TPaperId=174888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7/71/coveroff/k19213186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869&TPaperId=174888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 - 하루 한 문장, 읽고 쓰는 동양 고전 수업</a><br/>오평선 지음 / 이너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br/>삶은 죽음이라는 생명줄이 끊어지는 그 순간까지 지속된다. 그렇다면 삶의 생명줄은 튼튼할까.<br/>그렇지 않다. 삶의 생명줄은 협곡과 같이 험난하고 굴곡지며 시간이 지나면서 흔들리고 어느 순간 끊어질지 몰라 불안하다. 그 흔들림속 유한한 인간인 어떻게 살아야 할까.<br/>예상치 못한 문제 앞에 또다른 문제로 우리는 매 순간 흔들리고 흔들린다.<br/>어떻게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br/>인간의 힘으로 해결 할 수 없는 골치 덩어리 앞에 어떻게 헤쳐 나올 수 있을까.<br/>흔들리고 복잡한 생각 속 오늘 고전이 말하는 그 소리에 귀를 기우려 본다.<br/><br/>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다.<br/>그 생각의 근본은 지식이 아닌 지혜로 나는 그 지혜는 오직 하나님에게로 부터 온다고 믿는다. 그 지혜로 말미암아 인생의 항해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나침판이 되어 주셔서 삶 가운데 지혜의 하나님으로 함께 하심을 나는 믿는다.<br/>그러기에 나는 오늘도 삶의 조용한 내면의 나침판에 귀를 기우리며, 세상의 지식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말미암아 문제의 상황속 방향을 찾는다. 이 책은 지금의 나의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br/>&lt;오평선의 흔들리는 나에게 고전이 말했다&gt;는<br/>삶의 고비 고비마다 동양 고전 속 책의 한 문장 한 문장으로 독자에게 질문하고 그리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읽고 쓰는 시간으로 마음의 쉼을 제공한다.<br/>지식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론에 불과하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결단코 먼 곳에 있지 않다. 일상 속에서 숨쉬는 순간 순간마다 오랜된 문장 하나 하나는 오늘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마치 목마른 사슴이 시냇가를 찾듯 삶이 마구마구 흔들릴때 복잡한 생각으로 부터 우리를 지혜의 길로 인도한다.<br/>동양 고전은 유교의 핵심 경전인 &lt;논어&gt;, &lt;맹자&gt;, &lt;대학&gt;, &lt;중용&gt; 등 정치, 경제, 종교, 사회, 자연의 이치와 삶의 애환 그리고 인간관계 등 다양한 자기계발의 이상적인 내용을 삶이 흔들릴 때 기준을 잡아주고 세상을 이해하고 나를 이해함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를 말한다.<br/>우리는 흔들리며 뿌리가 뽑히지는 않을지 매순간 불안과 공포속 가면을 쓴채 사회의 한 일원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파랑새를 쫒아 멀리 멀리 각자의 돛을 세우고 삶의 항해를 한다. 그러나 파랑새는 내 마음 깊은 속에 언제나 자리하고 있었다. 파랑새는 멀리 있지 않다. 단지 내가 제대로 보지 못한 나의 탓이다.<br/>인도의 카르마 법칙은 우리가 한 행동이 원인이 되고 그 결과로 돌아온다는 말이 있다. 나의 말, 행동은 선택이 되어 반드시 나에게로 돌아온다 그러니 나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하며 어떤 결과가 나에게 다가올지를 미리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말뿐이 사랑과 존경, 변화된 삶, 열정이 아닌 지금 나는 오늘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감정에 치우쳐 일을 망치는 꼴이 아닌 나는 누구이며 나는 그 누군가에게 어떠한 인물로 평가 될지를 생각하며 선한 끝은 있으니 악을 악으로 갚지말고 선한 행실로 이 흔들리는 마음과 생각을 바로 잡아야 할것이다.<br/>무너지고 시련이라는 좌절앞에 앉아 있다면 앉아 있는 김에 잠시 쉬어도 좋다. 무너진 뒤에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7/71/cover150/k19213186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77103</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면 혁명 - [내면혁명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59504</link><pubDate>Wed, 19 Aug 2026 12: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595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4595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off/k59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4595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면혁명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a><br/>알베르 카뮈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br/>어느 날 문득 쳇바퀴 돌아가는 일상의 궤도 앞에 나는 “왜”라는 질문을 던지곤 한다. 그러나 이 질문은 세상의 부조리 앞에 “아 그렇구나”라고 작은 소리로 읊조리고 슬그머니 다시금 세상으로 되돌아간다. 그러나 카뮈는 “왜”라는 질문을 끝없이 던지며 부조리한 세상을 등진 채 고립된 삶으로 철저한 고독한 이방인으로 홀로서기 할 것을 말한다. 카뮈의 “왜”라는 질문은 사실 불안전하다. 그러나 그 불안전하다는 말은 타인의 시선일 뿐, 카뮈 자신은 결코, 불안전하지 않다. 왜일까, 그의 내면에서 어떠한 혁명의 바람이 불었기에 그는 철저한 이방인의 삶을 살아냈던 것일까.<br/><br/>카뮈는 가난한 알제리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청각 장애인이었다. 그의 나이 열일곱 살에는 결핵에 걸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의 가장 가까운 친구였던 사르트르와의 결별로 그는 세상과 단절되었다, 전쟁의 한가운데서는 좌파에서는 배신자로 우파에서는 어정쩡한 회색분자로 낙인찍혔다. 그러나 그의 사상은 간단명료했다. 세상의 정해진 답이 아닌 오직 자신의 감정에 충실했으며 말이 아닌 글로 자신의 입을 대변했고 언제나 폭력에 반대했으며, 사회가 요구하는 정해진 답에 오직, 이방인으로 살았을 뿐이다. 그래서 그의 삶은 한순간도 평탄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시련이 닥쳤을까.” 카뮈는 이렇게 질문하지 않았다. 세상의 부조리에 그 무게를 묵묵히 인정하고 수용했을 뿐이다. 일어난 일에 소모전으로 에너지를 쏟지 않고 오직 글쓰기에만 몰두한 나머지 &lt;이방인&gt;, &lt;시지프 신화&gt;, &lt;페스트&gt; 등의 대표적인 대 걸작품이 탄생한 것이다. <br/><br/>세상의 논리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내일을 향해 달려가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축구와도 같이 예상했던 방향과 다르게 골대를 흔들어 댄다. 삶은 골키퍼와 같다. 공이 무섭다고 공을 회피하는 골키퍼는 없다. 언제 어디로 날라 올지 모르는 공을 정면으로 직시하며, 본능적으로 몸을 던져야 한다.<br/><br/>그렇다.<br/>카뮈가 말하는 [내면 혁명]은 세상으로부터 철저히 이방인이 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은 정답을 가려놓고 우리에게 답을 맞추라고 테스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이 내미는 시험지는 오답지로 질문 자체가 틀렸기에 이방인이라면 그 시험지를 찢고, 시험장의 문을 조용히 닫고 나오라 한다. 우리는 거대한 세상이 정해 놓은 답을 결코 알 수도 없고, 그 답을 안다고 해서, 그렇게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 결론은 카뮈는 진정한 이방인이다. 그리고 그는 혁명가다.<br/>굴러서 떨어질 줄 알면서도 기꺼이 돌을 밀어 올리는 그런 자세. 세상은 성공을 약속하며, ‘아자아자’ 외치며 긍정 확약으로 거짓과 위선으로 포장하라 하지만 아니다. 온전히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질 때 비로써 나다움을 찾고 내면이 단단해져 거대한 쓰나미와도 같은 세상의 물결이 자신을 삼키려 한다 할지라도 거뜬히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이것이 내면 혁명이다. <br/><br/>자세를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단순한 진리가운데 그는 평생을 바쳐 이방인의 삶을 이야기 했다. 세상이 정한 문법을 따르지 않고 그러나 그 사회 안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한 이방인 <br/><br/>그러나 나는 아직도 나의 내면에 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지는 않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150/k59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7066</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56045</link><pubDate>Mon, 17 Aug 2026 17: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560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831&TPaperId=174560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6/68/coveroff/k1321308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831&TPaperId=174560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a><br/>호메로스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br/>"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호메로스로 건져 올리는 삶의 해답"<br/>오디세우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와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의 주인공이다. 그는 10여년 간의 트로이 전쟁에 참전했다가 승전고를 울린 후 고향길에 오르던중 키클롭스, 세이렌, 키르케, 칼립소 등을 만나면서 고향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 무려 20년이라는 한 세기를 그의 왕국을 떠나 있다 비로서 고향길에 오른다.<br/>우리가 오디세우스를 기억하는 것은 단지 신들과의 전쟁에서 그가 이겼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리고 신화와도 같은 이야기를 통해 그의 영웅담을 듣기 위함도 아니다. 수천년의 세월의 시간속 그의 지혜(철학)는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지금, 현재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뚜렷하고도 명확하게 제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핫한 영화와 책 그리고 많은 이야기로 화자되고 있다. 나는 이번에 서평에 당첨되어 글을 남기고는 있지만, 여전히 이 책 &lt;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gt; 세 권을 서점에서 구입해서 딸 남자친구와 그리고 지인의 자녀에게 줄 생각으로 포장까지 하고 있다.<br/>한 인간인 오디세우스를 통한 삶의 지혜는 어디서든 엿볼 수 있다. 가족과도 같은 전우를 잃었을 때 그 패배 속 상실과, 좌초된 배 안에서의 순간적인 지혜, 그리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결단의 번뇌, 그리고 홀로남겨져 자신의 고향으로 되돌아기기까지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 칼림소와 7년이란 시간동안 달콤한 유혹과 안락함의 평안을 뒤로 한채 자신이 가야할 목표의 방향을 잃지 않은 것은 불멸의 삶이 아닌 유한한 인간의 삶으로 진정한 나다움과 나의 사랑하는 가족과 왕궁을 지키기 위한 인간으로서의 단순한 진리에 불과했다.<br/>&lt;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gt;는<br/>무한한 능력을 가진 신들에 맞서 한 인간의 유한한 생명을 갖고도 위대한 통찰력과 장엄한 대자연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인간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br/>우리는 얼마나 초라한 자신의 내면과 대면하며 살고 있나... ...<br/>무한한 능력을 가진 포세이돈, 아테나, 제우스, 헤르메스 등의 신은 목젖이 보일 만큼 입을 크게 벌리곤 하나뿐인 목숨을 가진 인간을 단숨에 집어 삼키려 한다. 세상은 이렇듯 무한한 능력을 가진 신들과 같이 두렵고 무섭다. 그러나 오디세우스와 같은 지혜의 통찰력만 있다면 어떠한 재앙 앞에서든 당당히 맞설 수 있을 것이다.<br/><br/><br/> PART :1.  고난을 수용하라<br/>인간의 삶이 언제나 승리만이, 평화만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러나 삶은 고난도 찾아온다. 그 고난이 찾아 왔을때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진가가 나타난다. 고난은 분노를 일으키며 분노는 언제나 화를 자초한다. 그래서 패망의 선봉이 되고만다. 분노 또한 한 인간의 감정이기에 분노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고난으로 인한 분노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수용이란, 항복이 아니다. 자세이다. 잠시 한걸음 뒤로 물러서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왜 분노하고 이 고난이 왜 찾아왔는지를 생각하면 그 고난가운데 피할 길이 보이고, 해결책이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그 누구도 나의 분노에 동참할 수 없다. 나의 감정일 뿐 내 손에 있는 노를 절대 놓지말고 폭풍우속 나침판을 두눈 똑바로 뜨고 처다보며 나아가야할 방향을 잘 알아야 한다. <br/><br/><br/> PART :2. 유혹을 경계하라<br/>오디세우스는 한 나라의 왕이었다. 그의 곁에는 수많은 보좌진들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눈 앞에는 폭풍우와 거대한 거인인 여섯개이 목을 가진 괴물이 있다. 과거의 왕관과 귀금속이 지금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상실의 아픔속 과거에 얽메어 있지말고 파멸을 부르는 그 노랫소리에 귀를 다시금 뜰어막고 환상에서 깨어나충동질 하는 유혹의 결박가운데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유혹을 경계하려면 철저히 고독해져야 한다. 자기 인생의 선장은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주도권을 갖고 유혹을 경계해 달콤한 유혹의 손길에 무엇을 어떻게 선택할지를 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br/><br/><br/> PART :3. 희생을 감수하라<br/>무엇에든지 최선을 다하는 삶은 아름답다. 그러나 최선을 다했다면 그에 따르는 희생, 상실, 두려움은 잊어야 한다. 지나간 것에, 버려진 것에, 두고온 것에 미련을 두면 목표가 흐려지고 앞으로 한 걸음 전진이 아닌, 퇴보이다. 희생을 감수하라는 말이 매섭게 들릴 수도 있다. 그 희생이 눈 앞에서 사라지지않고 잊기 힘들다면 그러면 침묵으로 일관하면 된다. 침묵은 금보다 무겁다. 그 기나긴 침묵소 그 깊은 밑바닥에서 다시금 샘솟는 희망과 열정은 자신의 것이 되어 다시 살아날 것이다. '희생할 것을 감수하라'<br/><br/><br/> PART : 4. 심연을 응시하라<br/>심연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깊이를 모른다. 그 깊이는 어딘지 모르게 위험하고 위태로워 보인다. 그러나 그 심연의 깊이만큼의 울림과 진동은 굴직한 내면으로 흘러나온다. 대부분의 사람을 힘든시기가 찾아오면 그 무언가로 덮고 애써 외면하려 한다. 그러다 엉뚱한 방향으로 그 화살이 돌아가곤 한다. 그러나 외부와의 단절된 심연의 깊이에 빠져본 사람은 진짜 위기의 순간, 헐벗고 초라한 순간, 인간의 한게에 도달한 어떠한 문제가 닥쳤을 때 비로소 용기있게 그 문제와 정면으로 맞설 수 있다. <br/>우리 내면애도 저마다의 하데스가 있다. 그 치유되지 않은 슬픔과 마주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슬픔을 통과한 웃음은 그렇게 얕지 않다. 심연을 똑바로 정확하게 응시한 자만이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서 있을 수 있다. 어떠한 폭풍우 속에서도... ...<br/><br/><br/> PART : 5. 이타카를 탈환하라<br/>'이타카'는 오디세우스의 고향이자 그의 왕국이다. 얼마나 돌아가고 싶었을까... ..<br/><br/>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를 이뤘다 그러나 20년 이라는 세월속 늙고 병든 걸인 노인의 모습으로 그의 이타카로 발을 옯겼다. 그러나 그는 치욕적으로 그의 이타카로 향하지 않았다. 그의 조용한 위장 속 거짓이 아닌 전술로 그는 그의 반역자들을 맞이한 것이다. <br/>승리를 했다는 그 이유만으로 소란스럽게 해명한다든지 변명하며 시시비비를 가릴 시간이 없다. 비록 치욕적인 상황이지만 반격의 화살을 당길 타이밍은 노리고 있는 것이다. 그가 자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자신을 반겨주리라 생각했다면 그는 왕실 문앞에서 반격을 당하고 말았을 것이다. 섣부른 판단이 치명적인 결과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인내는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지만 치명적인 귤욕은 그 감정을 잠시 삼키고 복수의 동력으로 삼는 것이다.  <br/><br/><br/><br/><br/><br/><br/><br/> <br/><br/>&lt;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gt;에서는 많은 질문이 쏟아져 나온다. 그 물음에 일일이 답하고 또는 묵상하면서 나의 '이타카'는 무엇이며, 어디인지를 그리고 트로이 전쟁중 승리를 얻은 후 나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리고 고향으로의 귀향길에서 순탄하지 않은 인생에 과연 나는 나만의 '이타카'로 돌아갈 수 있는지에 관한 끝없는 질문에 삶의 목표와 방향 그리고 내 삶의 키를 쥐고 있는 그 분을 많이 묵상하게 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6/68/cover150/k1321308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66834</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큰글자 매일 필사 - [큰 글자 매일 필사 : 주역 (스프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36848</link><pubDate>Fri, 07 Aug 2026 08: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368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612&TPaperId=174368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15/coveroff/k3821306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612&TPaperId=174368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큰 글자 매일 필사 : 주역 (스프링)</a><br/>다숲 지음 / 은빛서재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br/>  굽이진 인생 가운데 어떤 생각을 마음에 품고 어떤 삶의 길로 걸어가야 할지는 화살과도 같이 빠르게 지나가는 현실 속 고요히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한 사람의 손 끝에서 전해지는 한 문장의 명언은 내면 근육을 단단하게 하며, 사색으로의 길로 접어들게 한다.<br/><br/>화살과도 같이 빠르고 수평이 아닌 오직 높은 곳을 향해 치닫는 현실의 삶 가운데 다시금 일어날 힘을 주고 다시 한번 긍정의 마음을 다지게금 도와주는 명언은 삶의 속도가 아닌 방향을 제시한다.<br/><br/>이 책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책이 아니라, 필사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하루의 삶을 새롭게 다지며 내일을 향한 마음의 자세를 바로 잡게하는 여운을 주는 책이다.<br/><br/>단, 30일간의 나만의 내면과 마주하는 필사의 시간은 모두가 잠든 새벽 홀로 조용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 필기도구를 챙겨 눈으로 읽고 잠시 뜻을 되새겨 보며 작은 소리로 한번 읊조리며 오른쪽에 위치한 곳에 따라 적어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쓴 문장을 한번 읽으면 마음에서 울리는 진동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소리인지, 느낌인지 아니면 어느 감정이든 필사하는 이의 몫이다.<br/><br/>동서고금의 성인들이 전하는 인생의 문장, 명언, 이제부터 30일간 나의 필사를 통해 마음근육을 다시금 말랑말랑하게 움직여 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15/cover150/k3821306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21521</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장자의 인생수업 - [장자의 인생 수업 - 길다고 자르지 말고 짧다고 늘이지 마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33262</link><pubDate>Wed, 05 Aug 2026 08: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332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261&TPaperId=174332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66/coveroff/89760482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261&TPaperId=174332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장자의 인생 수업 - 길다고 자르지 말고 짧다고 늘이지 마라</a><br/>임재성 지음 / 문예춘추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br/><br/>장자(莊子) 그는 누구인가<br/>장자는 중국 전국 시대의 사상가로 도가 사상의 중심인물로 유고의 인위적인 예교(禮敎)를 부정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자연 철학을 제창한 인물이다.<br/><br/>『장자의 인생수업』은 <br/>세상을 이기려 애쓰기보다,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조용하면서도 차분히 설명하고 있다.<br/><br/>초고속 산업화로 AI의 첨단 과학이 실생활속 밀첩하게 파고든 가운데 경쟁과 성과에 더이상 함몰되지말고,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라 권면하는 장자의 인생수업. <br/><br/>장자의 사상은 철학적이지 않다(?) <br/>다시말해, 고리타분한 옛것이 아닌 홀로 배낭을 메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같이 '진정한 자유'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한다.<br/><br/>'쓸모 있음의 쓸모가 아닌, 쓸모 없음의 쓸모'로 인생을 억지로 애를 쓰려 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보려하지 말고, 물흐르듯 자연의 순리에 발을 마춰 조화롭게 인생을 살아가라 조언한다.<br/>그 조언은 내려놓음의 용기만이 가능하며 내려놓는 순간 인생은 조금은 느슨하게 살 수 있다 한다.<br/><br/>대부분의 자기게발서는 'A는 B다' 라고 정답을 제시 한다면 &lt;장자의 인생수업&gt;은 시선을 바꾸게 도와줄 뿐 온전히 나의 생각과 마음에 집중하게 한다. <br/>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인생수업.<br/><br/>&lt;장자의 인생수업&gt; 읽고 <br/>나에게 던지는 철학적 질문<br/><br/>❓나는 지금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타인의 기대를 따라 살고 있는가?<br/><br/>❓내가 끝까지 놓지 못하는 것은 정말 소중한 것일까, 집착인가?<br/><br/>❓변화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변화 속에서 나는 무엇을 잃을까 두려워하나?<br/><br/>❓지금의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나, 아니면 끊임없이 다른 사람이 되려 애쓰고 있는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66/cover150/89760482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96630</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마음에 파도가 칠 때 - [내 마음에 파도가 칠 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30174</link><pubDate>Mon, 03 Aug 2026 15: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301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030101&TPaperId=174301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14/88/coveroff/k4620301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030101&TPaperId=174301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마음에 파도가 칠 때</a><br/>조시온 지음, 이수연 그림 / 옐로스톤 / 2025년 08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br/>파도가 없는 바다는 없다.<br/>멀리서 봐라봐서 보이지 않을 뿐 바다는 언제나 파도와 함께한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 파도를 만지려면 파도는 언제 그랬냐는듯 하얀 거품을 내뿜고는 곧 사라진다.<br/> 그러나 파도는 언제나 바다와 함께 한다.<br/><br/>우리의 마음에도 언제나 기쁨과 평안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두운 그림자와도 같은 들키고 싶지 않은 파도가 언제나 존재한다. 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는 불안과 고통의 파도물결. 그러나 바다가 파도를 두려워 하지않듯 우리 또한 불안과 고통의 파도를 외면하면 안된다.<br/><br/>"와 파도가 온다!"<br/>"그래? 그럼 파도와 한번 놀아볼까? 두 눈을 크게 뜨고 파도를 즐겨보지 뭐. 눈물의 물보라를 몰고 온다 할지라도 함께 끌어 안고 즐겨보자구. 꼬꾸라지면 어때? 넘어지면 어때? 다시 일어나면 되지? 거대한 파도 앞에 두려움으로 미리 겁먹지 말고 즐기자구." <br/><br/>바다 곁에 파도는 언제나 머물러 있다.<br/><br/>파도의 일렁거림을 자세히 보자.<br/>매섭고도 거칠게 나를 삼킬듯 밀려오지만, 그 파도는 모래사장에만 다다르면 하얀 거품만 내뿜고는 사라질 뿐이다.<br/><br/>그래 나는 바다야.<br/>넓고 푸르고 당당한 바다.<br/>나는 파도를 품은 바다다.<br/><br/>매 순간 춤을 추듯 새로운 파도가 밀려오지만, 나는 이제 그런 파도를 두려워하기보다 즐길것이다. 아니, 이제는 그 파도와 함께 춤도 출것이다. 왜냐하면 삶은 탱고이기 때문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14/88/cover150/k4620301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8148815</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음의 이름 - [마음의 이름 -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알아주는 100개의 이름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29702</link><pubDate>Mon, 03 Aug 2026 10: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297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125&TPaperId=174297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2/41/coveroff/k9321301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125&TPaperId=174297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의 이름 -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알아주는 100개의 이름들</a><br/>잔보 지음 / 나무사이 / 2026년 07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br/>타인의 기분을 살피느랴 방치했던 마음에 이름을 붙이는 시간<br/><br/>노랫말중 '내가 나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 라는 어느 노래 가사가 있다. 그 말은 자신도 자기의 마음을를모르는데 누가 나를 알겠냐는 말이다. 이렇듯 우리는 무심코 흘러 보냈던 복잡 미묘한 마음의 상태를 잘 모른다. 그러나 그 마음을 조금은 헤아리고 그 감정에 이름을 지어준다.<br/><br/>사람이 살아가면서 대체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기쁨, 노여움, 슬픔 그리고 즐거움의 희노애락만 생각한다. 그러나 그 감정을 다시 쪼개고 쪼개서 하나 하나에 이름을 붙히면서 그 시간 속 행복은 조금더 선명해지고, 슬픔은 조금은 더 자연스러워지지 않을까... ...<br/><br/>🎨&lt;감정에 이름을 붙힌다면... &gt;🎨<br/><br/>✅ 고요하다 - 모습이나 마음 따위가 조용하고 평화롭다<br/><br/>✅ 포기하다 - 하려던 일을 도중에 그만두어 버리다.<br/><br/>🎨 부록 &lt; 이젠, 내 마음에 이름을 붙히는 시간 &gt;🎨<br/>특별히 이 책은 부록으로 나의 마음에 이름을 붙혀보는 시간이 있다. 나또한 그림을 보며 내 마음의 감정에 이름과 그 이야기를 적어본다.<br/>참으로 신선하고 이쁘고 감동적인 책이다. 마음이 따뜻하다.<br/><br/>✅ 황홀하다 - 눈이 부시어 어릿어릿할 정도로 찬란하거나 화려하다 / 어떤 사물에 마음이나 시선이 혹하다<br/>마음의 감정은 나도 모르고 그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그 감정을 헤아려 주는 이가 있는데 그는 바로 나의 반려자.<br/>힘껏 끌어 안자 서로의 심장이 맞다아 입가에는 미소가 절로 지어지며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광채가 서로에게서 빛난다. 감정은 먼저는 가슴이, 심장이 다아야 한다. 그 증표로는 입가에 머무는 미소이지 않을까?<br/><br/>✅ 나른하다 - 맥이 풀리고 고단한 기력으로 온몸에 기운이 빠져 힘이 없다<br/>2026년 올해의 무더위는 아스팔트를 녹일 42도를 넘나들며 지상의 모든 열기가 하늘을 향해 울부짓는다. 그 함성은 모든 사람들을 나른하다 못해 지쳐 한숨조차 못쉬게 한다.<br/><br/>나도 몰랐던 나의 마음의 감정에 이름을 붙혀가며 한장 한장 읽어 가는 기분은 연실 고개를 끄덕이며 나와의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2/41/cover150/k9321301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24184</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더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 - [더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03979</link><pubDate>Tue, 21 Jul 2026 16: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4039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972&TPaperId=174039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4/6/coveroff/k3821309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972&TPaperId=174039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a><br/>조이엘 지음 / 섬타임즈 / 2026년 07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br/>'些少하다'. (사소하다)<br/>'사소하다'의 정의는 아주 작거나 적어 보잘것 없어 무심히 지나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사소한지를 먼저 생각해 본다<br/><br/>무심코 지나쳤던 길가의 풀 한 포기.<br/>그 풀 한포기는 누군가의 생명의 빗줄기와도 같은 파릇파릇한 생명력을 북돋아 줄 것이다.<br/><br/>퇴근하는 길, 어두 컴컴한 길 목, 깜박깜박 졸고 있는 가로등은 그 누군가의 안전한 귀가를 기다리는 애타는 어미의 심정일 것이다. 그리고 길가에 아무 의미없는 듯 굴러 다니고 있는 돌은 누군가 오이지를 눌러 담기 위해 몇 해 동안 그 자리에서 머무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br/><br/>인문학은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다위를 학문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만한다. 그런데 &lt;더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gt;은 우리가 그동안 사소하게 여겼던 이야기, 설화, 신화, 예화등 역사속 이야기와 최근에 불거진 정치적 잇슈까지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게 인문학적 견해로 잘 해석하고 있다.<br/><br/>우리의 삶은 주로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며 살아간다. 그러나 보이지 않을 듯 보이는 아주 사소한 것들에 주목을 할때 이 소한 것들의 외침을 우리는 들어야 한다. 다시말해, 인문학은 고정관념이 아닌 견해를 넓혀주기 때문이다. <br/><br/>이 책에서는 우리의 실생활에 익숙해 있는 100편의 짧고 굵은 이야기인 역사, 철학, 종교, 문학, 과학, 정치, 심리학 등 여러 다양한 분야에 익숙해 있던 '생각의 고정의 기준'을 살짝 건들어 준다.<br/><br/>예를들어,<br/>&lt; 인스턴트 식품과 비행 청소년가의 관계 &gt;<br/>청소년 관련 연구소가 발표했다<br/>'비행 청소년은 일반 청소년 보다 인스턴트 식품을 두 배 이상 먹는다. 따라서 인스턴트 식품이 청소년 폭력성을 키운다.'<br/>인스턴트 식품이 원인이고, 청소년의 비행이 결과라는 인과관계를 성립시킨다. 그러나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어서 불량한 청소년이 생겨난 것이 아니라, 부모의 보살핌과 부모의 보호 그늘이 충분하지 않았기에 그들은 밖으로 나가 인스턴트 식품의 유혹에 넘어갈 수 밖에 없었을 뿐이다. 이 문제는 인과관계가 아닌 상관관계가 성립될 수 있다. <br/><br/>상관관계란 <br/>A와 B가 동시에 일어난 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  A와 B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것을 말하진 않는다. 다른 관련(자료)이 있다면 상관관계가 인과관계로 전환될 수 있고, 아예 관계가 없는(우연의 일치 정도?)로를 말할 수 도 있다. 다시 말해 전혀 다른 C가 A와 B의 원인이 될 수 도 있다는 말이다.<br/><br/>그렇다.<br/>세상을 그동안 나의 기준으로 내가 바라보는 시각으로만 생각해왔는데 아주 사소한 것들로 부터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힘이 생겨나 나의 사고의 이론을 뒤엎는다고 하니 오늘 하루 지나쳤던 아주 사소한 그 무언가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비에 흠뻑 젖어 창틀에 앉아 있는 작은 새 한마리를 바라보며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깊은 울림을 나만의 인문학으로 해석해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4/6/cover150/k3821309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40691</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 - [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396205</link><pubDate>Thu, 16 Jul 2026 2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3962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393&TPaperId=173962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9/43/coveroff/k8721303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393&TPaperId=173962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a><br/>정한경 지음 / 북로망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모든 사람은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각자의 기준에 따라 그리고 사회가 정한 기준에 따라 행복의 척도를 다르게 정한다. 또한 각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과 그 조건에 따라서도  이상하리 만치 행복의 모양도 다르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녀석이 찾아오기 까지 그 수많았던 좌절의 시간과 눈물의 순간들은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br/><br/>평범했던 일상을, 조금은 서툴렀지만 삐걱 거렸던 순간을, 그동안 버텨온 세월이 없었다면 행복이란 녀석이 찾아 올 수 있었을까?<br/><br/>넘어졌을 때 한번즈음 "괜찮아?"라고 다독이는 따스한 말 한마디는왜 하지 못했을까. 그러나 멈추지 않고 지금까지 삶의 시간을 걸어왔기에 나에게 우리에게 행복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나. <br/><br/>다들 행복은 결과만 말한다. 그러나 괴정없는 결과가 없듯, 모든 과정의 흔들림 속 행복이란 녀석을 찾고자 최선을 다했던 모든 순간들은 자신만이 그 사실을 알 것이다. 이별의 아픔, 관계의 서운함, 소통의 부재, 사랑과 배신의 갈림길,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철저한 의무감, 나의 그릇은 종지인지 사발과 같이 무엇이든 받아내야만 하는 무게감, 만족스럽지 못한 자신의 한계... ... <br/><br/>특별히 우리는 다음세대를 책임질 의무가 있는 '어른'이다.<br/>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우리는 모든 삶의 과정 속 이리 깨지고 저리 부딪히고 넘어지면서 균열이 생기고 틈이 생겨 상처는 어느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건강한 어른이라면 그 균열된 틈을 진액으로 막고 건강한 어른으로서 행복한 삶을 유지해야만 한다.<br/> <br/>이제 행복을 정의 할 수 있다.<br/>우리가 원하는 순간 순간의 삶만이 모여 행복하지 않다고.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순간의 시간속 눈물과 아픔 그리고 생각의 그늘이 모여 있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스텝이 꼬여 잠시 휘청거렸을 뿐 멈추지 않고 지금까지 삶을 지탱해온 지금이 있기에 행복이란 녀석이 찾아온 것이라 말한다.  <br/><br/>그렇다. 삶은 탱고다.<br/>스텝이 꼬여 잠시 엉켰을 뿐이었다.<br/>스텝이 엉킨김에 그냥 탱고나 추자~~~<br/> 엉킨 스텝 풀려다 괜실히 행복이란 녀석 도망가지 전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9/43/cover150/k8721303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94390</link></image></item><item><author>안현정</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샘플북 &amp;lt;뜨거운 태양 아래서&amp;gt; - [뜨거운 태양 아래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376446</link><pubDate>Mon, 06 Jul 2026 10: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1391131/173764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02&TPaperId=173764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5/32/coveroff/k49213070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02&TPaperId=173764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뜨거운 태양 아래서</a><br/>가산 카나파니 지음, 윤희환 옮김 / 열림원(도서출판) / 2026년 07월<br/></td></tr></table><br/>📌 서평 한마디<br/>이번 열림원에서 내가 받은 &lt;뜨거운 태양 아래서&gt;는 샘플북이다. <br/>차례를 보면 Ⅰ. 뜨거운 태양 아래서 Ⅱ. 슬픈 오렌지의 땅 Ⅲ. 네가 한 마리의 말이라면 Ⅳ. 무덤 속의 손 하나 Ⅴ. 움사아드 Ⅵ. 매 Ⅶ. 가자에서 온 편지 순으로 되어 있으나 내가 받은 샘플북은 &lt;Ⅱ. 슬픈 오렌지의 땅&gt;과 &lt;Ⅲ. 네가 한 마리의 말이라면&gt;만 수록된 책을 받았다.<br/><br/>언제나 나는 책을 읽기 전 작가를 알아보는데, 먼저 이 책의 저자인 가산 카나파니는 팔레스타인 저항문학의 대표 소설가이자 아랍 민족주의 운동과 팔레스타인 해방운동의 중심인물로 민중의 삶을 살아오다 1972년 베이루트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암살을 당하여 지금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문학 평론가이다. 주 대표작으로 &lt;뜨거운 태양 아래서&gt;를 손꼽을 수 있는데 지옥과도 같은 전쟁 속 쏟아져 내리는 총성과 폭격 아래 무너지는 삶 속 국경을 넘어 끝내 피비린내 나는 생존의 삶을 문학적으로 증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도 지구상 어딘가에서 겪고 있을 전쟁과 고아 그리고 난민 문제를 다룬 이야기다.<br/><br/>&lt;슬픈 오렌지의 땅&gt;은<br/>삶의 터전이었던 오렌지 농원을 등지고 단지 축제를 즐기러 다른 도시로 떠난 줄만, 알았던 어린 아이들은 한순간 난민이 되어 운명의 신이 장난이라도 하는 듯 어리둥절하게 시간만 보내다가 그 시간 속 공포는 고통이 되어 순수하고도 어린 아이들의 마음을 모두 허물어 버린다. 팔레스타인에서 믿었던 당신들의 신이 자신을 버렸다면 자신들도 이젠 그런 신을 버리겠노라 확신에 찬 목소리를 울분이 찬 목소리로 피를 토하듯 내뱉으며, 자신들의 신이 진정 닌간의 행복을 원하시는지 이제는 보이지도 않는 멀어진 고향의 오렌지 땅을 바라보며 탁자에 놓인 권총을 바라본다.<br/><br/><br/><br/>&lt;네가 한 마리의 말이라면&gt;은<br/>“네가 한 마리의 말이라면, 총알로 네 머리통을 꿰뚫어버릴 텐데….”<br/><br/>한평생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 살아오신 아버지는 이렇듯 아들에게 하소연 아닌 한풀이를 한다. 아니, 그 많고 많은 짐승 중 왜 하필이면 말일까. 왜 이런 말을 가장 사랑하는 아들에게 이런 말을 할까… 어쩌다 이 부자간에 이런 공포와 두려움의 장벽이 생겼을까.<br/> <br/>옛말에 오른쪽 옆구리에 커다란 적갈색의 반점이 있는 말이 태어난다면, 그 반점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암시하는 하나의 표적으로 희생자의 피를 상징한다는 미신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질투에 의한 희귀 망측한 말들인지 의미심장했다. 그런데 바르크라는 세상 가장 멋지고도 아름다운 얼룩 한 점 없는 털빛의 말이 태어났다. 그런데 오른쪽 옆구리는 온통 적갈색의 반점이 있다. 이 말을 죽여야 할까 살려야 할까. 이 미신과도 같은 이야기는 사람들의 삶을 파괴하는 단지 이야기에 불과할까? 그런데 그 아들의 몸에도 붉은 반점이 있다면 이 아버지가 알고 믿고 있던 미신과도 같은 전설은 한 사람의 삶을 파괴할 만큼의 어마 무시한 사건일까, 아니면 의학적 시술로 가능한 하나의 헤프닝일까. <br/>이 부자간의 두려움의 장벽의 높이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5/32/cover150/k49213070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5324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