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 마음가짐에 따라 아이에게 관대해지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아들을 너무 잡는 거 아닌가,, 내가 잘 하고 있는건가,,
관대함의 범위를 좀 더 넓히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읽어보길 권해드립니다.
기억해두고 싶은 문장들 몇 개 적어봅니다.
◆엄마에게는 아들이 어느 정도 말썽을 부려도 그것을 나쁜 짓으로 분류하지 않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성장기 아들에게는 분노 혹은 우월감을 누군가 받아들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들의 분노에는 잠시 여유를 가진 뒤에 대화로 유도하라. 두서없는 이야기라도 일단 들어주라.
◆슬픔을 나누며 공감해주는 방식은 남자아이에게 공감할만한 것이 아니다. 바람직한 격려는 감정의 이해보다 성취 또는 발전 모습에 대한 인정이다.
◆넘어진 아들을 달래는 방식은 여자아이들에게 주효한 공감의 방식과 차이가 있다.아들은 충분히 기다린 뒤에 격려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좌절을 극복하는데 실패하더라도 그에 대해 힐난하거나 대신 해결해주려고 하지 않는다. 또한 아이로 하여금 원망이나 자책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 실패에 대한 원인을 찾아내고 얼른 빠져나올 수 있게 조언해 준다.
◆긍정적인 암시..
◆아이가 게으르다면 아이로 하여금 무언가 추구하고 갈망하게 만들어보라-추구대상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고 부모가 바라는 바를 강요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