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빌라
백수린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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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빌라에 등장하는 세계는 엄밀히 말하면 두 종류가 있다고 해야할지도 모른다. 내가 있고 싶은 세계, 그리고 그 이외의 세계. 혹은 지금 있는 세계, 그리고 나가야만 하는 세계.


여름의 빌라는 감정적인 부분이나 고민 등의 내용을 아주 높은 비중으로 다룬다. 겉으로 보면 단순한 몇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을 법한 내용도, 어째서 고민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서 그야말로 구구절절 상세하게 묘사한다. 이 작품이 신기한 것은, 그런 경우 대개 질질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거나 짜증을 내게 되기 십상인데, 여름의 빌라는 오히려 그 과정을 통해서 오히려 생생한 드라마성과 감정의 세계를 만들고 쌓아올리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언뜻 보면 간단하고 쉬운 단어로 단순하게 문장이 구성된 것 같지만, 곱씹으며 읽을수록 여운이 배어 나오는 문장과 묘사 역시 깊은 인상을 남긴다. 감정선이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일단 그 감정선을 이해하게 되면, 그야말로 푹 빠지게 되는 매력이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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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 현미경으로 본 커다란 세상 아트사이언스
다미앙 라베둔트 외 지음, 장석훈 옮김, 세드릭 유바 외 감수 / 보림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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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까지 느껴질 정도로 다채롭고 독특한 미생물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주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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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08188


수십 년 동안의 미제사건을 해결하고 진범을 밝혀낸 이야기에 대해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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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렇게 다양한 오트밀 요리 - 아침부터 저녁까지, 건강하고 맛있는 오트밀 요리 70여 가지
챱챱테이블 박현주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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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은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동화 등에서 자주 나오는 아침 식사처럼 묘사되는 것만 보다가, 나중에는 값싼 죽 같은 요리라는 것을 알고 실망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귀리 죽 오트밀은 맛없고 값싼 음식의 대명사로 여겨졌다는 것도 말이다. 하지만 최근 귀리가 건강식품으로 부상하면서, 오트밀의 위상도 높아졌고, 오트밀을 요리로 접근한 책도 나왔다. [오! 이렇게 다양한 오트밀 요리]는 그 중에서도 여러 면에서 돋보이는 책으로, 오트밀이 가축사료로 만든 빈민용 식사에서 출발했다는 기원을 잊게 만들 정도로 맛있고 영양가가 풍부하고 다양한 오트밀 요리를 만날 수 있으며, 레시피 등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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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07487


하찮아지느니 불편한 사람이 되기로 했다 이벤트에 응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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