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0 : 올림픽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0
김현민 지음, 엄우섭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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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스토리버스 융합 버스 융합사회 10. 올림픽

 

 

9권 스포츠에 이어 10권은 올림픽을 주제로 구성되어있어요.

2014소치 동계올림픽을 보면서 궁금했던 점과 3년뒤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2018평창동계올림픽 덕분에 올림픽에 관한 관심도 높아진 상태라 이 책이 더욱 반갑고 기대되었답니다.

 

 "올림픽 대회의 의의는 승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다" 쿠베르탱(1863~1937) 

 

올해 3학년되는 아들녀석에게 스토리버스 만큼은 엄마인 제가 나서서 읽기를 권장하고 있다지요.

물론 아이도 너무 재밌어하구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이미 모두 읽은 상태고 초등사회 과목을 대비해서 융합사회를 읽히고있어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는 사회과목 뿐만 아니라 초등 전과목을 아우르는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구성으로

초등교과와 연계가 잘 되어있어서 학습에 필요한 배경지식, 정보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어요.  

 

인트로 부분은 이렇게 크고 생생한 사진자료와 함께 요약된 내용을 읽으며 주제에 따른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답니다. 교과연계 자료도 꼼꼼히 나와있어서 교과서와 비교해서 찾아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새 교과서를 가져오지않아서 찾아보진 못했는데 3학년 교과서 갖고 오면 확인해 봐야겠어요^^ 

 

 

스토리버스는 8가지 만화가 옴니버스형식으로 주제에 맞게 재미난 스토리로 꾸며진답니다.

8가지 만화는 각각의 개성과 매력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8가지 모두 재밌어하지만 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지구 정복 대소동을 항상 제일 먼저 펼쳐 보더라구요!

이 책에 나오는 올림픽 이야기는 모두 8가지로

1. 올림픽 경기대회

2. 동계 올림픽

3. 육상

4. 수영

5. 겨누기

6. 겨루기

7. 체조

8. 올림픽과 과학

이라는 소주제로 올림픽에 관한 호기심 해결은 물론 교과 연계 학습과 융합적인 사고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만화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만화속데 녹아있는 올림픽에 관한 다양한 배경지식들을 습득하게 됩니다. 

 

만화가 끝나고나면 바로 만화속 내용과 연결되는 학습정보페이지를 만날 수 있는데요.

만화 내용을 좀 더 보충하고 다양한 정보도 접할 수 있어 좋아요.

평소에 궁금하고 잘 몰랐던 내용들을 알게되면서 읽고나선 항상 저한테 질문도 하고 아이가 알게 된 내용을 설명을 해 주기도 하네요^^  

 

올림픽이 끝나고나면 항상 패럴림픽이라는 장애인 올림픽이 개최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저도 이번에 그 뜻을 자세히 알게되었어요!

런던 스토크맨더빌 병원의 루트비히 구트만이 하반신 마비환자를 모아 경기를 한 것이 패럴림픽의 시작이랍니다. 1960년 7월 로마에서 제1회 장애인 올림픽 대회가 열렸으며, 4년마다 올림픽이 열린 장소에서 개최되고 있어요.

하반신 마비를 뜻하는 '패러플리지아(Paraplegia)'와 올림픽(Olympic)'의 합성어이며, 오늘날에는 '나란히'를 뜻하는 그리스어의 전치사에서 유래된 '패러(para-)'와 올림픽을 합성하여 '올림픽과 나란히 열린다'는 뜻으로 사용된답니다.

 

올림픽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있죠!!

바로 김연아선수! 빙상의 예술이라고하는 피겨스케이트에 대한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내용도 조금 알게 되었어요. 알고보면 더 재밌는 올림픽 경기!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역사와 각 경기종목들의 특징과 신기록과 과학, 힘의 원리까지 초등생들에게는 올림픽에 관해 어렵지않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던 책인것 같아요.

이제 다음 여행지로 출발해야겠어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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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문제짱 초등 사회 3-1 - 2015년 초등 우공비 문제짱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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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신사고/ 우공비 문제짱 초등사회 3-1/문제로 개념잡고, 자료 잡고, 시험문제 잡는 일석삼조

 

 

올해 초등3학년이 되면서 처음 접하게 될 사회과목!

고학년 아이들이 수학 다음으로 싫어하는 과목중 하나가 사회라고 하더라구요.

사회과목에 대해 어떻게 공부할 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사회교과서 핵심 개념을 익히면서 문제도 풀 수 있는 우공비 문제짱을 만나봤답니다.

국수사과로 구성되어있더라구요.

저희아이는 사회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위 사진처럼 핵심쏙 개념짱, 실전문제집, 정답풀이 3권의 책으로 분책된답니다.

 

권두부록인 핵심 쏙 개념짱은 핵심 내용을 쏙쏙 모아 개념을 짱짱하게 해 줍니다.

문제를 풀기전후에 핵심개념을 익히기에 좋아요!

꼭 나오는 개념의 표시와 중요한 내용은 형광색으로 표시를 해두어서 보기 편하네요.  

 

 

 

 

 

3단계 실전 문제로 개념과 약점을 잡고 시험도 잡을 수있게 교과내용을 꼼꼼하게 짚어주어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어요.

또한 개념을 공부하면서 관련 문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반대로 문제를 풀면서 관련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개념별 문제 해결력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틀리기 쉬운 취약한 문제들을 선별하여 약점을 진단하고 극복할 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학교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 같아요.

 

 

1학기 동안 배우게 될 사회 단원들이 차례에 나와있어요.

 

 

1단원 우리가 살아가는 곳...우리 고장의 위치

자료와 설명으로 정리가 되어있어 문제 풀기전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위치의 의미와 고장의 위치를 설명하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1단계는 문제로 개념잡기, 2단계는 문제로 자료잡기, 3단계는 문제로 시험잡기로 사회교과 물샐틈없이 단단히 잡을 수 있겠어요!

 

 

1단계 문제로 개념잡기...네모박스안의 핵심 개념문제를 풀수있어요.답이 바로 아래에 있어서 바로 확인이 가능해요. 문제를 풀다가 이 내용을 읽어보면 더 쉽게 이해가 가겠죠?  

  

 

2단계 문제로 자료잡기 사회과목 특히 지리에 관한 문제는 자료가 참 많죠? 자료를 잘 볼 줄 알아야 문제푸는 것도 쉬울텐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스토리버스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나와서 설명해 주고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네요^^ 

 

3단계 문제로 시험잡기에는 총 20문항씩 2회분의 문제가 수록되어있어요.

앞서 1,2단계에서 다졌던 개념과 자료를 바탕으로 시험에 대비한 문제들을 많이 풀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에게는 적당한 양인것 같아 엄마도 아이도 만족한 것 같아요.

 

 

일주일에 2번씩 문제짱을 만나보고 있는데요. 

처음만나는 사회문제에 좀 당황하기도 했지만 핵심 쏙 개념짱으로 핵심개념을 정리하고 3단계에 맞추어 천천히 문제를 푸니까 아이도 재밌어하고 그리 어려워하지는 않더라구요.

우공비 문제짱으로 어떤 문제도 문제없다는 아들녀석! 앞으로 배우게 될 사회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드러내 보이네요^^

봄방학때도 꾸준히 풀면서 새학년을 대비해야겠어요!

 

 

아이의 문제 푸는 스타일은 일단 네모박스속의 개념확인 문제를 읽으며 풀고나서 1번부터 문제를 풀어요.

잘 모르는 문제는 일단 별표를 해 놓고 다른 문제를 다 풀고 나서 별표한 문제를 다시 읽어보고 그래도 모르면 네모박스안의 내용을 읽어봐요. 그래도 모르면 핵심쏙 개념짱책을 펼쳐서 읽어본답니다.

처음에는 저한테 자꾸 물어보다가 몇 번풀어보더니 혼자서 책을 펼쳐보고 스스로 찾아 읽고 있더라구요. 

 

 

서술형에 좀 약한 모습을 보이는 아들녀석.... 점토판 지도를 보고 옛날 사람들이 오른쪽 지도를 만든 까닭을 쓰시오.란 문제에 대한 답을 '종이나 컴퓨터가 없어서'라고 썼네요 ^^;;

ㅎㅎ 맞는 말이지만 ...답은 아니라고했더니 억울해하는 아들녀석입니다!

점토 판 지도는 진흙으로 만든 점토 판에 나뭇가지로 지도를 그린 후 햇볕에 말려 아주 단단하게 굳힌 것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요.

그래서 정답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기때문이라고 써야하지요! 

 

 

처음만나는 사회문제가 아이에겐 많이 생소하고 어려웠은 텐데 문제짱과 함께 하니 생각보다 재밌어하고 이해도 잘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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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의 아들러 심리학 입문
기시미 이치로 지음, 박재현 옮김 / 살림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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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의 아들러 심리학 입문

 

 

고등학교시절 내가 다닌 학교는 제2외국어대신 심리학을 배웠답니다.

그때는 정말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들에 치어 왜 이런 학문을 배우는지 그저 싫기만 했어요.

그리고는 심리학은 쳐다도 보지않은듯 합니다.

어릴 적 짧은 기간 기초만 배운 심리학이라서인지 아들러라는 거장을 모르고있었지요. ㅎ

프로이트, 융과 함께 현대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알프레드 아들러.

이 사람의 심리학을 일본 최고의 권위자인 기시미 이치로가 명쾌하게 설명한 역작!이라는 문구에

기시미 이치로는 또 어떤 분인지 궁금해졌어요^^

대학에서 서양 고대 철학을 전공했고 플라톤 철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그 해답을 아들러의 심리학에서 찾게 되었다고한다. 일본 최고의  아들러 심리학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다지요.

 

알프레드 아들러는 프로이트 문하에 있으면서 그와는 다른 견해차로 자신만의 새 이론을 주장한 인물이랍니다.

암튼 심리학이라는 말이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다가오지만 이 책은 이야기를 읽듯이

술술 읽히고 공감가는 부분들이 참 많았어요. 그건 아마 보통사람을 위한 개인심리학을 추구했던 아들러의 이론이 녹아있어서 그럴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도 아들러는 전문가를 위한 심리학이아닌 보통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강의를 했다고합니다.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가? 인생의 의미는 자기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특별해야만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제 2장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육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지않을 수가 없었다. 혹시 남보다 우월하기를 바라는가? 남들에게 잘 보이려하는가? 남들의 말에 쉽게 상처받는가? 아이가 어떠한 행동을 할 때 왜 그런지 걱정하기보다 아이가 원하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먼저 살펴보아야 하지않을까?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할 때인것 같아요.

 

특히 아들러 심리학에서 말하는 육아는 상을 주어서 적절한 행동을 이꿀어내는 당근의 육아도, 부적절한 행동을 허용하는 방임의 육아도 아니다. 또한 벌에 의해서 부적절한 행동을 멈추게 하는 채찍의 육아도 아니다. 온화하고 단호하게 아이를 대하라고 권한다. 온화하다는 것은 힘으로 누르지않고 끈기있게 대화를 나눈다는 걸 의미한다. 단호하다는 것은 아이와 부모의 과제를 분리한 뒤, 아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과제에 맞설 수 있다면 불필요한 개입은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아이는 온화하고 단호하게 키워야 한다. -페이지 132-

 

아들러의 살아온 인생여정과 심리학이 탄생한 배경.. 그를 따르던 아들레리안들의 이야기, 보통사람들을 위한 아들러의 심리학을 읽고 있자니 보통사람인 저도 위로와 치유를 받는것 같아요.

 

인생 중반에 접어든 나의 일생에 어느 날 문득 읽게 된 책 한 권...

내 삶에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며 용기를 불어넣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까만 겨울 밤 아들러 심리학으로 잠못 이루며 사색에도 잠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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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빅데이터 WHAT왓? 초등과학편 19
강이든 지음, 이상미 그림, 정순기 감수 / 왓스쿨(What School)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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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과학교과서 WHAT? 초등과학편19.빅데이터/강이든 글. 이상미 그림. 정순기 감수

교과연계/사회3-2 이동과 의사소통/사회6-2 정보화, 세계화, 그리고 우리/수학 6-2 문제해결방법찾기

 

 

최근 IT기술의 발전으로 '빅데이터'가 주목을 받고 있지요!

하루하도 SNS를 하지않으면 왠지 서운하고 뭔가 잊어버린것 같은 찜찜한 기분.

회사에서 집에서 마트에서 도서관에서 어딜가든 빅테이터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우리가 생활하면서

데이터를 생성하지않을 수가 없어요.

바코드를 찍을때, 게임을 할 때, SNS에 사진이나 글을 올릴때도 우린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이렇게 디지털환경의 발달로 생성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빅데이터'라고 해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빅데이터의 역할에 대해서 쉽고 재밌게 들려주고있어요.

 

 

주인공 재민이와 수현이는 새 게임 <암흑의 전사> 발매일에 맞추어 전자상가에 들렀지만 품절되었다는 소식에 풀이 죽었어요.

골목에서 '빅데이터 세계의 비밀이라는 작은 상자를 발견하고 빅데이터의 세계로 들어가게되는데요.

빅데이터세계의 관리인 주키퍼 아저씨와 말끝에 항상 '둡'자를 붙이는 노란 코끼리를 만나서 직접 빅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는 현장에 가서 빅데이터에 대해 배우게 된답니다.

ㅋㅋ 노란 코끼리의 말투가 너무 재밌었는지 자꾸 따라하는 아들녀석!

중독성 강한 말투네요 ㅡ.ㅡ

"엄마! 빅데이터가 뭔지 아시나요둡?"

"SNS는 뭐에요둡?, 이 마크는 무슨 표시인가요둡?" ㅎㅎ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스카이프, 구글플러스, 웨이보, 빙...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니 자연스레 빅데이터의 의미와 활용에 대해 알게 되네요^^

빅데이터는 어떻게 사람을 도울까요?

SNS나 기상관측소의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재난을 예측하고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도 있어요.

범죄자들의 정보를 기록해둔 빅데이터로 범인도 잡아요.

전 세계의 위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케냐의 재난 관리 시스템인 '우샤히디' 라는 시스템도 알게 되었어요.

이외에도 '실시간 언어 번역 시스템'과 '독감 예보 지도'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우리생활을 도와주는 성공적인 사례라고하네요.

 

 

빅데이터는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며 우리 삶을 더 윤택하게 도와주지만 정보를 독점하고 개인의 자유를 해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답니다.

정보 독점을 통해 사회를 지배하려는 세력을 '빅브라더'라고 해요!

 

또한, IBM에서 만든 슈퍼컴퓨터인 '왓슨'은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해서 판단할 수 있어요.

음성 인식 기술뿐 아니라 인공 지능 기술도 갖추고 있어 퀴즈쇼에서 승리하기도 했답니다.

왓슨은 데이터 학습을 통해 100만 권에 달하는 지식을 갖추었고 현재도 학습 중이라네요^^ 

 

 

아들녀석..빅데이터가 뭐야?하면서 제목을 어리둥절하게 바라보더니 이내 재밌다며 깔깔 웃다가 흥미롭고 많은 정보들 속으로 빠져들더라구요.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빅데이터 제가 읽어도 유익하고 재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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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9 : 스포츠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9
최익규 외 지음, 엄우섭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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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9.스포츠 /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이번에 만나본 책은 스포츠에 관한 책이랍니다.

 

이번에 만나게될 스포츠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네트형 스포츠, 공을 굴리는 스포츠, 체육시간, 여가 활동의 8가지 스토리로 나뉘어있어요.

앞서 융합사회 8권을 쭈욱 만나왔는데요.

아이들에게 억지로 읽히지않아도 알아서 먼저 찾아 읽는 책!

처음엔 학습만화형식이라 걱정을 했지만 모든 면에서 참 똑똑하게 잘 만들어진 책인 것 같아요.

8가지의 옴니버스형 만화는 지루할틈 없이 전개되고 각기 다른 주제로 즐길 수있답니다.

한두가지의 만화에만 편중되어있던 읽기도 서서히 모두 읽게되고 초등교과 연계도 잘 되어있어서

3학년되면서 만나게될 사회과목 뿐 아니라 모든 과목을 두루 아우루는 내용이라 좋아요.

평소 아이가 학습만화를 읽는 모습을 보면 거의 만화만 집중해서 읽고 따로 정리해놓은 정보면은 잘 안읽게되는데 스토리버스는 꼼꼼히 잘 읽게되네요^^ 

 

인트로부분을 펼치니 축구가 제일먼저 나오네요^^

지난주에 아시안컵 축구대회 결승전보면서 참 아쉬웠는데요.

오늘날의 스포츠는 나라간의 선의의 경쟁과 볼거리, 흥미, 개인의 취미, 건강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것 같아요. 현대인들에게 여가활용과 건강관리, 스트레스해소, 협동심, 사회성까지 배울 수 있는 스포츠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인것같아요!

그 종류도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자신에게 잘 맞는 스포츠 종목을 정해서 취미생활로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들녀석도 워낙 움직이는 걸 좋아라해서 학교에서의 체육시간을 제일 좋아한다지요.

방과후 픽업하러 가보면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섞여 축구를 하곤하더라구요.

오늘도 축구공을 들고가서 아이들과 공차고 놀았다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축구의 규칙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게되고 기술의 이름도 알게되고 그림보며 기술을 익혀보기도 했답니다^^ 

 

스포츠경기를 하다보면 규칙과 기술들이 참 많은데요.

경기규칙과 기술, 용어등이 자세하게 잘 설명되어있답니다.

규칙을 정확히 알고 경기를 하면 경기가 더욱 재밌고 경기도 순조롭게 진행되겠죠.

저도 모르고있던 내용을 많이 알게되었고 흥미롭네요^^

 

책읽으며 어찌나 깔깔깔 웃던지 왜그러냐고 물으니 한번 보라며 책을 내미는데 ㅎ 아이들은 참 별것아닌것에도 깔깔깔 저도 덩달아 웃어주었네요^^

인디봇과 우주도둑들에서 배구와 공운동에 관한 내용이 무척 재밌었나봐요!  

 

공들의 모양, 표면, 크기, 색상, 무게, 재질들의 비밀에 대해서도 알 수있어 유용했던것 같아요!

 

여가스포츠활동에 나온 인라인스케이트를 보더니 타고싶다고해서 마당에서 탔어요.

안전사고에 대비해 헬멧과 무릎, 손목 보호대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타야한다는 사실도 숙지했다죠.

아직 잘 타진 못해요. 번거롭지만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고 타니 넘어져도 다치지않더라구요.

수십번 넘어지고 일어나면서 배우게되겠죠?

스토리버스 덕분에 오랜만에 인라인스케이트도 타고 즐거운 시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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