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리더 개념 초등 수학 6-1 (2025년용) - 쉽고 빠른 첫 단계 수학 개념서 초등 수학리더 (2025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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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인데도 아직 수학학원에 가지않고 집에서 천천히 홈스쿨링 중입니다. 홈스쿨링 교재로 천재교육 수학리더 꾸준히 학습하고있어요. 무엇보단 수학은 자신감이 잖아요~ 수학 개념 익히기에는 우리아이 수준에 수학리더개념이 안성맞춤 인듯합니다. 아이가 분수의 곱셈도 어려워했는데,,,



1학기 1단원부터~~ 분수의 나눗셈이라니^^;;책을펴자마자 공부의 흥미를 잃었네요 ㅋㅋㅋ 그래도 수학리더 개념과함께 마음 급하게 먹지않고 기본개념과 기초를 다지는것에 의미를두고 천천히 나아가 봐야지요!^^



기본개념의 자세한설명과 연산문제의 반복과 문장제문제까지 학습이 가능해서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접근할수있는 교재인듯해요!^^



남은 5학년 2학기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겨울방학 수학리더 개념으로 6학년 준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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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 - 학습, 관계, 논리, 자신감을 채우는 초등 말하기의 힘
오현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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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힘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은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의사전달을 잘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수줍음이 많은 아이라서 어디서나 자신감있게 말하길바라고 
우리아이도 어디가서 주눅들지않고 표현하는 아이로 자라길 희망하는데
그럴려면 엄마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똑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를 통해서
일상 속 대화부터 공적인 말하기까지
놀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말하는 습관은
연습에서부터 시작되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힘들지 몰라도 계속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순간 
익숙한 내것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말하기가 어려운 저는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아이와 하는 대화에도 한계가 있고 
방법을 모르니 아이에게 어떻게 활용해야될지 몰랐는데 하나씩 짚어서 얘기해주니 이대로만 따라해도 좋을것같아요.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는 6챕터로 구성되어있어요
말잘하는 아이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부터
의사소통의 기본원칙
표현의 기초근력을 키우는법
아이의 사고력과 자신감을 키우는법
스스로 읽고 표현하는 힘을 채워주는법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법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골라서 읽어도 좋을것같아요. 

자기표현이 부족한 아이들의 특징은 말하기 능력부족과 연관되어있고
말하기 능력은 결국 소통 능력의 부재에서 온다고 합니다.
독서와 대화를 통한 언어 자극이 중요하다고 말해주는데요
저도 말이 많이 편이 아니라서 아이들하고 대화를 길게 이어가지는 못하는 편이거든요
이것도 영향이 많다는걸 깨달았아요. 
제일중요한건 독서!! 독서는 뭐 강조해도 끝이 없는것같아요. 

책을 읽어라 읽어라 애들한테 얘기하기보다는
제가 옆에서 읽어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독서의 목적을 공부와 성적향상을 위함 보다는 자기 생각의 발견, 자기 인식의 확장으로 생각하며
아이들이 원하는 장르의 책과 친해지도록 
귀차니즘으로 우리 아이들의 말하기 능력을 점점더 떨어트리지않고
향상될수 있도록 엄마인 제가 노력해야겠네요.


말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것은 꽤 복잡한 일로 어른인 저도 조리있게 말하기가 힘든데
어린아이들은 오죽하겠나 싶네요..
일상속 말하기를 통해서 표현의 기초를 키우는일 
말하기의 시작을 돕는 1분 스피치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매일 공부하듯이 기계적으로 연습하는것보다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연습방법이 1분 스피치라고 하네요.
1분이라는 제한시간을걸어두고 구체어와 추상어 몇가지 제시해주고 시간안에 말하기도 아이와 시도해볼만한 것 같아요
함께 식사를 할때라든지, 상품을 판매하는 말하기,기자처럼 말하기 등
다양한 말하기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제가 알지 못했던 일상속에서의 말하기 연습이 정말 여러가지가 있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책을 읽고 난 후에 잘 읽었는지 확인하기위해서
"무슨내용이야?" 이렇게 물어 보기만 했었는데^^;;
질문부터 바꿔야겠어요..
일상생활에서도 아이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지 않고 차단하는 말..
오늘에야 비로소 다시한번 뒤돌아보며 다시한번 다짐하게 됩니다.

똑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 바로 부모의 작은 노력으로부터 시작해봅니다.


"위즈덤하우스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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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건네는 바통 - 제46회 샘터 동화상 수상작품집 샘터어린이문고 80
진선미.양수현.이혜미 지음, 어수현 그림 / 샘터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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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풋풋한 그림이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무슨 내용일까 책을 펴보기도전에 궁금했던 도서예요
제 46회 샘터 동화상 수상작품집으로
우리가 꼭 챙겨야 할 소중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로
3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있어요.

2024년 46회째를 맞는 샘터 동화상
대상 [너에게 건네는 바통] 
우수상[돌절구 합창단][빚 갚는 도둑]
올해 공모된 600여 편의 작품 중에서 가장 우수한 이야기 세 편과 
이들 이야기의 개성을 잘 담아낸 어수현 작가의 그림으로 한권의 동화책으로 완성되었어요.

[너에게 건네는 바통]
주인공 차민주와 전종우 표지그림의 주인공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체육대회 마지막 하이라이트
이어달리기 계주 주자로 뛰게된 민주와 종우의 이야기 입니다
민주는 연습할때 바통은 계속 놓치는 종우가 못마땅하기만 한데요.

육상 에이스 전종우! 달리기는 잘하면서 민주가 건네는 바통을 항상 놓치는 실수를 하게되는데요..
연습따위는 필요없다고 말하는 종우
체육대회날 갑자기 빨간 사인펜을 꺼내서 바통에 둥그런 모양을 따라 그리는데...
바통을 완벽하게 건네는 법을 터득한 종우
바통의 빨간줄 의미를 무엇일까요??

[돌절구 합창단]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한 은서 할머니
그런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은서는 대문앞에 버려진 할머니의 돌절구를
마당앞에 옮겨 부레옥잠을 키우게되는데요
부레옥잠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생명,,
올챙이탄생을 발견하고 은서의 애정과 관심으로 개구리로 성장하며
도심에서 듣기 어려운 소리 '개골 개골' 들려옵니다~
은서는 할머니가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오셔서
넘치는 생명력 노래소리를 함께 듣는 날을 기다리며 잠이듭니다.

[빚갚는 도둑]
친구가 새로 산 스마트폰이 궁금해진 하진이는 잠깐만 보고 넣어 두려했지만 당황한 나머지 자신의 주머니에 폰을 넣고 순간 '도둑'이 된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는데요
사실대로 얘기하려는 기회도 몇번 놓치고나니 진짜 도둑이 된것같이 걱정이 쌓여가는데..
과연 하진이는 마음의빚을 털어낼수있을까요?

친구의사랑, 가족의 소중함,자신의 양심
3편의 동화 모두 가볍게 읽기 좋은 이야기입니다.
수시로변하는 마음중 우리가 꼭 챙겨야 할 소중한 마음에대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볼 도서로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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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행운을 선물할게 - 오늘 발견한 선명한 행복
소카모노 지음 / 지콜론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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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 입니다. 


너에게 행운을 선물할게 

제목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표지마저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가볍게 읽기 좋은 귀여운 그림 에세이랍니다. 

글 중간중간 삽화되어있는 고양이 블루와 토끼아모의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이 포근을 전해주는데요
목차를 한번 살펴보고 책장을 넘겨봅니다. 

행운을 뜻하는 네잎클로버의 주변에는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세잎클로버가 가득합니다.
흔하고 익숙해서 놓치고 있었던 선물을 함께 기억하고
그 마음을 고양이 블루와 토끼 아모의 모습으로 책속에 담겨있어요. 

[발맞춰 걷기]
늘 곁에있어 당연하게 여겨지는 존재의 소중함
저에게는 친정엄마 같아요.
평생 쭉 함께 할것만같고.. 엄마니까..
항상 바라기만 하는것같네요..
늘 제 곁에있으니~ 있을때 소중함을 깨닫고
더 잘해드려야되는데 마음은 굴뚝같지만
행동하기 쉽지않은것같아요.. 
책을통해 다시한번 소중함을 새삼 느껴봅니다. 

[나를위한일]
전업주부인 저는 애들은학교가고 신랑은출근하고
점심은 혼자먹으니 항상 대충 반찬하나꺼내두고  떼우곤 하는데요..
가족들과함께 먹을때는 그래도 반찬가지수 챙기고 나름 플레이팅해두고 먹게되는데..
나를위해서 음식을 담고, 상을차리는 정성을들이는것
쉽지않네요!! 
귀차니즘이 제일큰것같아요^^;;
예쁘게 차린 밥상은 먹는 내내 기분을 좋게하지요
별거아니지만..책속의 내용처럼 
앞으로 혼자먹더라도 좀더 부지런떨어서라도
챙겨보도록 해야겠어요. 

하루가 변함없고 지루하게 느껴지면
새로운 목표 세우기!!
내가 좋아하는 것부터 되새겨봅니다.
사소하고 단순한 일이지만
그 안에서 찾는 소소한 행복! 이게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남들시선은 신경쓰지않고 나만의 행복찾기
작게 시작한 목표를 이룰 때마다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장소]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제각각이죠
저는 지인들만나서 수다떨고 맛있는거 먹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조그만한 소품샵에가서 아기자기한 소품구경하는 재미도 좋고~~ 비싸서 구매하진 못해도 보는것만으로도 행복 그 자체!!
각자의 소확행은 서로 다르니~ 

[고민을 뱉어내는 심호흡]
고학년이된 아이와 티격태격 할때가 많아
서로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기보단
아이 입장에서 이해하며 노력해주려고 하는중입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의 말은 잔소리가되어가지요..
너무많은 짐을 주기보단 한걸음뒤에서 마음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이 지칠땐, 신성한공기마주하며 몸속에 쌓인 어둠과 고민을 바깥의 맑은 공기로 바꿔주기~
먼저 나부터 내 마음에 귀 기울이고, 소중히 다뤄줘야겠어요. 

중간중간 삽화되어있는 그림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가볍게 읽으며 나를 한번 되돌아보는시간이 되었어요.
만연하게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보내는시간중에
하루를 되돌아보며 소중함을 발견하고
이렇게 아무의미 없이 지나가는 일상에도
의미를부여하며 나만의 소중한 행복을 놓치지 않고
알아차릴수 있길 바래봅니다. 

그냥 지나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기억하면 추억이된다.
행운은 멀리있는 게 아니라,
바로 내 곁에 있다. 

글귀를 되새겨보며 오늘도 행운가득한 하루를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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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 정서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 기분 상하지 않게 공부시키기 위한 부모의 대화법
이서윤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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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인 우리집 큰아이~ 지금도 학원도움 없이 집에서 저와함께 홈스쿨링 중입니다.

초등5학년이 되니 슬슬 한계가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저도 잘 모르니~ 인생을 살면서 공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아이에게 공부에대해 크게 스트레스 주지 않는 편 입니다~ 그러나!! 아이와함께 공부하다보면 마음에도 없는 말로 상처주기 일쑤네요.. 열심히 설명하고있어도 시큰둥한 아이 표정부터 듣는둥 마는둥 비딱한 자세까지... 매일 아침 다짐을 하지만 항상 도돌이표되는 일상에 지쳐가기만 하는데요...

아이에게 상처주지 안으면서 공부 정서를 발달시키는 아주 간단한 방법은 아이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내가 아이라면 기분이 어떨까?' 이 마음을 생각하면 된다고합니다. 아이마음을 이해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에 나오는 방법을 실천하면 된다고합니다.

책을 읽으면 완전 공감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다 내 얘기같고... 나만 잘못하는것같지만 다른분들도 다같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겠어요..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이 아닌 책에 내용을 잘 숙지하며 지켜봐야겠어요. 어떻게 책에서는 하나같이 맞는말이 나와있는지... 아이와의 관계가 상하면서까지 잔소리를 하는 이유는 내가 불안하기 때문이라하네요.. 되돌아보면 다 맞는 말인듯해요.. 

힘들것에 대해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격려해 주는 정서적인 지지가 가장 중요하고.. 아이의 현 모습을 보고 목표과제 정하기!! 바로 시작해봐야겠어요~ 너무 많은 기대보다 많이 내려놓으면 저도 아이도 편해지겠지요..

나의 컨디션에따라서 달라지는 상황이 아이에게도 좋지않은 영향을 줄수있다는것!! 화가나면 이 화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보고 한박자쉬며 아이에게 대해봐야겠어요..
처음부터 쉽지는 않겠지만.. 하나하나 머리속에 저장해두며 노력해봐야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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