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 삶을 위한 말귀, 문해력, 리터러시
김성우.엄기호 지음 / 따비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터러시란, 혼자 바벨탑을 쌓고 ‘옳음’이라는 이름으로 타자의 삶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고 ‘좋은‘ 삶으로 초대하는 것이다. 메이언 울프의 《다시, 책으로》보다 이 책이 더 좋다. ‘ 읽을 줄 아는 자‘의 책임, 리터러시의 공공성, 무차별성에 대한 언급이 특히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