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안의 낯선 자들 버티고 시리즈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지음, 홍성영 옮김 / 오픈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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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적인 암시와 은유, 집착, 광기, 이중인격 같은, 작가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서스펜스의 재료들을 버무린 심리적인 묘사가 좋다. 사랑을 주거나 받지 못하는 사람은 이를 강탈하거나 강제로 남에게 주려는 성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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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 만에 처음으로 서점이 열었다. 안에 들어서는 순간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자유로운 책 구경과 카페이용은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잠깐이나마 숨을 쉴 수 있었다. 당연히 책을 샀다. 서점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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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0-06-15 16: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저는 계신 곳 알라딘 중고서점이 열었다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오프에선 중고서점 아니면 안 가거든요.
와~ 그러고 보니 제가 어느새 이런 사람이 되었습니다. ㅠㅠ
암튼 정말 반가우셨겠습니다.
저는 3개월을 교회를 안 가다 가니까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던데...
그러고 보면 자기 영혼의 고향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초딩 2020-06-15 17:30   좋아요 1 | URL
저는 수영장입니다 고향이 ㅎㅎㅎㅎ
서점도 고향이고요 :-)

transient-guest 2020-06-16 05:26   좋아요 1 | URL
저도 미사를 못 간지가 벌써 석 달이 넘었네요. 재개한다고 해도 이곳의 마스크착용에 대한 인식 등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어서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잘 가던 헌책방은 이미 몇년 전에 닫았구요 근처에서 그나마 정주고 다니는 곳이 이곳입니다. ㅎㅎ 가끔이라도 가서 잠깐씩 책을 구경하면서 힐링을 해야할 것 같아요.

transient-guest 2020-06-16 05:27   좋아요 1 | URL
초딩님:

수영장이 고향이라니 수영선수신가요?ㅎㅎ 서점과 수영이면 문무를 다 추구하시는 것 같네요.ㅎ
 
마음이 소금밭인데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
이명원 지음 / 새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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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 책은 두어 권 정도. 말 그대로 하루 종일 maintenance issue가 있어서 정신이 없었기에 책도 멀쩡히 읽고는 있는데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저 교양을 좀 건진 정도. 늘 생각하지만 책의 세상은 넓디 넓고 깊다. 나와 겹치는 책이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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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책방 문을 엽니다 - 동네책방 역곡동 용서점 이야기
박용희 지음 / 꿈꾸는인생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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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책방의 이야기. 책을 팔기 위한 공간이면서도 책만 팔아서는 유지하기 어려운 ‘서점‘의 주인이라는 건 뭘까. 다방면으로 살 길을 모색하는 와중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도 있지만 종종 생뚱맞은 반응이 나오기도 하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꿈은 그저 꿈으로 남겨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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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지 않았다 - 마쓰모토세이초, 반생의 기록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김경남 옮김 / 모비딕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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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초의 반생의 기록. 거진 인생의 반을 생계를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작가가 된 후 엄청난 양의 작품을 써낸 다작가이며 열심한 노력파. 무엇이든 ‘너무 늦었다‘는 말을 하기 전에 그 자리에서 하고픈 걸 시작할 것. 다른 추리소설도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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