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공장 골목
존 스타인벡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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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명랑한 이야기. 가난한 사람들, 하류계층, 무위도식하는, 하지만 특별하게 악하지 않은 사람들을 늘 애정어린 시선으로 그렸다던 스타인벡의 이야기. 속편에 해당하는 책은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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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이동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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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감성소년으로 남을 것 같은 이동진 DJ/평론가의 책 이야기. 짧게 나누어 놓은 그의 독서법, 장서관도 좋고 대담집 부분도 괜찮다. 그의 만칠천권 장서에서 추리고 추린 500권. 여전히 남들과 많이 겹치지 못하는 내 독서...좋기도 하고, 좀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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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7-07-26 21: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절판된 예전 조선일보 기자시절의 이동진님의 책은 다 가지고 있는데요,
이 책은 웬일인지 저를 끌어당기지는 않네요..

transient-guest 님 글 읽어 보니 언제가 저도 읽게될 것 같네요

transient-guest 2017-07-27 04:23   좋아요 0 | URL
저도 어떤 건 읽이 힘들만큼 내용이 깁니다. 가끔 DJ이 너무 진부한 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이분의 라디오를 듣다보면 팬심이 돋지 않을 수가 없네요.ㅎㅎ

cyrus 2017-07-31 1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상대방이 읽은 책을 모른다거나 읽지 않았다고 해서 독서 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프로 애서가의 눈에 맞춰서 책을 읽어야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동진 씨의 책 제목대로 우리도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읽으면 됩니다. ^^

transient-guest 2017-07-31 13:24   좋아요 0 | URL
저도 책을 꽤 많이 읽고 사는 편인데 신기하게도 다른 분들하고 겹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물론 유명한 추리소설이나 고전/문학이야 책읽는 사람이라면 거의 모두 한번씩은 접하니까 좀 다르겠지만, 그 외에, 관심이 가서 보는 책은 확실히 사람마다 자기만의 것이 있나봅니다.ㅎㅎ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20세기 - 고리키에서 나보코프까지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이현우 지음 / 현암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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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는 진리다. 러시아문학, 그리고 책읽기 전반에 걸쳐 꾸준히 좋은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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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를 들으면서 떠오르는 이명박근혜 시절을 관통하는 사자성어 두 개. 언과기실 그리고 살인멸구
우리에게 김진명 대신 마쓰모토 세이초를 내려주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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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전 27권) 허영만 저
김영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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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 것이 벌써 십 년은 된 것 같다. 이제서야 모두 구해서 볼 수 있었다. 워낙 예전에 보단 만 덕분에 거의 새로운 이야기를 보는 것 같았다. 조금은 늘어지는 부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허영만 만화는 모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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