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박한 마음 쏜살 문고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유호식 옮김 / 민음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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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던 시절 이런 책이 있었더라면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지금 찾아보니 플로베르의 많은 단편들도 번역이 되어 나와 있다. 내가 공부하던 시절엔 구하기 어려웠었는데. 장편도 유명하지만 플로베르는 원체 다작이고 단편도 상당하다. 쏜살문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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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사회 공부 - 내 삶의 기초를 다지는 사회과학 교양
류중랑 지음, 문현선 옮김 / 유유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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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을 쌓는 과정의 독서. 다소 밋밋하지만 이와나미 신서처럼 구성된 다양한 주제의 짧은 책을 조금씩 읽어가는 것으로 알던 이야기는 다시 새기고 모르는 건 알게 되는 배움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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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고고한 연예
김탁환 지음 / 북스피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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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이나 소재나 역시 김탁환이란 생각을 한다. 끊임없이 역사속에서 이야기를 찾아내는 것도 좋다. 다만 김탁환작가의 책을 거의 다 읽은 사람이 보면 어느 정도는 예상이 가능한 플롯. 백탑파시절이 떠오르는 시대적인 배경. 광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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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of the Wolf (Hardcover, edition)
Bernard Cornwell / HarperCollins Publishers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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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노년이 된 주인공. 그 나이만큼이나 베벤버러의 우트레드를 따라가는 스토리도 느리고 쳐지며 생각이 많아진다. 언제나처럼 주인공은 승리하지만 그 승리는 따라 읽는 것이 어려울 만큼 힘겨웠으니 이제 우트레드도 먼저 발할라에로 간 친구들을 만날 때가 다가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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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를 떠나보내며 - 상자에 갇힌 책들에게 바치는 비가
알베르토 망겔 지음, 이종인 옮김 / 더난출판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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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붙잡고 있었던 탓에 깊이 engage하지 못한 책. 이렇게 정리하는 의미로써의 독서도 필요할 때가 있으니 첫 장으로 돌아가지 않고 내리 이어서 읽어냈다. 다음에 다시 만날 때의 느낌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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