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달리기 2.91마일, 31분 49초, 456 칼로리; 걷기 2.78마일, 52분 51초, 274칼로리. 알려진 정보가 맞다면 전체적인 burning과 fat burning을 함께 한 것이다. 오늘까지 달리고 걸은 것이 4월 한 달의 전체 움직인 거리를 넘어선 58.2마일이 되었다. 이대로 계속 한다면 5월 중에는 100마일을 가뿐하게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오후: 하체, 배, 어깨, 허공격자, 1시간 9분 51초, 592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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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하필이면 뛰거나 걷던 시간대에 잠깐이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이를 하지 못했다. 전날 막걸리를 두 병 마시고 잤기 때문에 수면도 좀 엉망이었던 걸 걷기로 잡으려고 했었는데. 


일단 오전에서 오후까지 업무를 수행하고 역시 또다시 게으르게 있으려는 자신을 다잡아 운동을 했다.


back/bicep + abs/core + 허공격자 1시간 15분 정도, 641.

줄넘기 (달리기 대신) 500개, 휴식시간 포함 8분 정도, 152


내일 오전의 날씨가 괜찮다면 최소한 걷기라도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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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31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County 지자체의 Shelter in Place가 이제 약 20일 정도 남았다. 풀린다고 해도 다시 gym에 가는 건 언제가 될런지 전혀 알 수 없다. 한국을 보면 그렇게 잘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든지 한방에 터질 수 있는 것이 백신도 약도 뚜렷한 것이 없고 점점 더 이상한 증상들이 더해지는 COVID-19이라서.  


오늘은 게으름과 엘러지를 뚫고 오전에 총 3.08마일을 뛰고, 2.63마일을 걸었다. 다음의 순서로: 2.08마일 런닝 in 19분 28초, 2.06마일 걷기 32분 51초, 다시 1마일 달리기 8분 54초, 0.57마일 걷기, 9분 28초.  오전에 태운 건 668. 달리기는 상대적으로 근육과 탄수화물을 더 연소한다고 하고 걷기는 fat을 사용한다고 어디선가 본 것 같으니 두 가지를 다 해보자는 생각이다. 오후에는 업무를 마치고 약 1시간 6분 동안의 근육운동을 chest-triceps-abs/core-전완근-허공격자의 순서로 하는 것으로 564를 태웠다. 오늘 하루의 총량은 따라서 1232.


5월 현재까지 움직인 총 거리는 52.6마일, 운동시간은 25시간 9분, 총 칼로리는 10256.  Not bad. Not bad a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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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2020-05-12 10: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미국에서도 매일 운동을 하시는군요. 운동을 즐기고 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제가 사는 이곳 시골에 무료 체육센터가 있어 가끔 그곳에서 런닝머신 한시간 오직 걷는것으로 만족하며 살다가 그곳도 잠정적으로 오픈중단한 상태라 이도저도 못하고 몇개월간 운동이라는 것을 못하고 있습니다. 뭐 근처 공원을 가면 되겠지만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어느정도 운동할수 있는 공원을 가려면 차를 끌고 나가야 하고 걸어서 가기엔 주변 도로에서 사람들을 마주치기 싫은 여러가지 이유등으로 운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군살도 붙고 스트레스와 함께 살로 축적되니 짜증도 나고 매일 상쾌한 기분을 느낄수가 없습니다. 물론 핑계일수 있지만요. 살기위해서 생존하기 위해서 한다면 저녁이라도 마스크와 후드를 뒤집어쓰고 차가 빵빵거리는 도로를 걸어서 그 공원까지 갈수 있지만 ...휴...일단 저의 계획은 운동센터가 다시 오픈하면 매일 5시반에서 6시반까지 ‘다이어트 한약‘을 한봉지 먹고 운동을 할 계획입니다. 그럼 더 살이 쉽게 빠지겠죠.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려면 10키로 정도 감량을 해야하는 상태입니다ㅠㅠㅠ. 어제부턴 10분이상 헉헉거리며 스트레칭을 집에서 하긴 하는데 효과는 너무 미미합니다. ..여튼 운동을 매일 할수 있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미국은 코로나로 인해 집 밖을 전혀 나가지 못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걷고 뛰고 할수 있네요. 워낙 녹지가 많아서 운동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할수 있는 여건이겠네요.

transient-guest 2020-05-13 02:29   좋아요 0 | URL
운동을 위해서 사람을 피해서 걷고 뛰는 건 허용이 됩니다. 이곳도 도시와 도시근교라서 초지가 많은 건 아니지만 아침에 일찍 나가면 차나 사람이나 적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결국은 의지가 중요한 것 같고, 처음의 목표는 실행하기 쉽게 아주 작게 잡고 꾸준히 하다보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gym에 못 가는 건 참 힘드네요.
 

걷기. 

총 6.95마일을 2시간 17분 정도의 속도로 걸었고 715를 태움.

소소하게 편하게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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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했던 대로 걷고 또 걸었다. 오전에 2시간 33분 동안 9.05마일을 걷고, 오후에 잠깐 0.61마일을 16분 간 걸었다. 총 거리는 따라서 9.66마일, 2시간 49분, 887 칼로리. 일요일인 오늘도 일찍 걷기 위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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