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31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County 지자체의 Shelter in Place가 이제 약 20일 정도 남았다. 풀린다고 해도 다시 gym에 가는 건 언제가 될런지 전혀 알 수 없다. 한국을 보면 그렇게 잘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든지 한방에 터질 수 있는 것이 백신도 약도 뚜렷한 것이 없고 점점 더 이상한 증상들이 더해지는 COVID-19이라서.
오늘은 게으름과 엘러지를 뚫고 오전에 총 3.08마일을 뛰고, 2.63마일을 걸었다. 다음의 순서로: 2.08마일 런닝 in 19분 28초, 2.06마일 걷기 32분 51초, 다시 1마일 달리기 8분 54초, 0.57마일 걷기, 9분 28초. 오전에 태운 건 668. 달리기는 상대적으로 근육과 탄수화물을 더 연소한다고 하고 걷기는 fat을 사용한다고 어디선가 본 것 같으니 두 가지를 다 해보자는 생각이다. 오후에는 업무를 마치고 약 1시간 6분 동안의 근육운동을 chest-triceps-abs/core-전완근-허공격자의 순서로 하는 것으로 564를 태웠다. 오늘 하루의 총량은 따라서 1232.
5월 현재까지 움직인 총 거리는 52.6마일, 운동시간은 25시간 9분, 총 칼로리는 10256. Not bad. Not bad at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