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읽기 - 김현 일기 1986~1989, 개정판
김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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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개인적인 이유로 별이 셋. 난 너무 무식해. 언급된 책과 작가들 중 아는 건 다섯 개나 되려나. 많은 사람들이 김현이란 이를 부르기에 나도 친해지고 싶어 다가갔으나 아직은 눈높이가 맞지 않는 대화상대처럼 하나도 친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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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평전
조르주 보르도노브 지음, 나은주 옮김, 이용재 감수 / 열대림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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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읽은 전기. 한때 세상을 주름잡았던 사람의 이야기는 늘 볼 것이 많고, 그만큼 다양한 시각에서 다뤄지는 것 같다. 여러 면을 가진 인간 그대로에 충실하려고 노력한 평전. 그래도 나폴레옹은 마사오처럼 이중적이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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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 측 증인
고이즈미 기미코 지음, 권영주 옮김 / 검은숲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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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을 사이에 둔 부부. 살인누명을 쓴 한 명. 교묘한 글을 배치로 만든 트릭. 짧고 편하게 읽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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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겨울 2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38
켄 폴릿 지음, 남명성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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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서 보니 작가의 20세기 시리즈에서 두 번째에 해당하는 작품을 먼저 읽은 꼴이 되었음을 알게 됨. 2차대전, 나치, 그리고 평범한 독일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생각할 것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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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iddle Name: The Complete Collected Jack Reacher Short Stories (Hardcover)
Lee Child / Delacorte Pr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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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시리즈는 가끔씩 이렇게 단편모음집으로 story사이의 공간을 메워주어야 한다. Jack Reacher의 어린 시절과 십대의 이야기까지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근데 1977년에 17살이었으면 Jack Reacher는 이제 환갑이라는 얘기는 조금 놀랍다. 미국버전의 최장수 떠돌이 협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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