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캣 냥냥 퀴즈 백과

위시캣 냥냥 퀴즈 백과 ㅣ 위시캣 냥냥 백과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너무너무 유익학 퀴즈 백과예요.

우선 표지부터 냥냥이가 너무 귀여워서 호기심이 갔는데요.

내용은 더 알차네요!!

귀여운 안나와 주인공 아이냥

그외에도 냥냥이들이 많이 등장해요^^

딱딱한 백과책이 아닌 귀여운 냥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책이랍니다.

Q.공부는 왜 해야 할까요?

Q.왜 땅은 단단할까요?

Q.왜 나침반은 북쪽을 가리킬까요?

Q.왜 사람들은 예술을 시작했을까요?

8가지의 주제로 다양한 호기심 질문이 나와요.

밑에는 질문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요

문제를 푼 후 자연스럽게 지식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맨 밑에는 한문장으로 호기심을 해결하지요~

퀴즈의 난이도가 적절하게 조정되어 있어

초등학생들이 무리 없이 풀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해결 문장은 가리고

문제를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맞춰보기도 하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어요.

일상에서도 아무 생각하지도 않았던것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질문을 하다보니

'그러게, 이런 왜 이렇지?'

하는 의문이 생겨났어요.

저도 듣다보니,

웃기기도 하고

생각치도 못했던 질문도 나오고

저 조차도 몰랐던 내용이 많아 유익하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재밌는 놀이터 문제도 있어서

재미가 떨어질 일이 없네요.

페이지도 200p나 되어서 아이들이 한참을 보며 문제냈어요.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책이라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책일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

바빠 초등 영문법 써먹는 리딩1

바빠 초등 영문법 써먹는 리딩 1 Reading with grammar - 초등 영문법과 리딩의 연결 고리를 단단하게! ㅣ 바빠 영어
3E 영어 연구소.김현숙 지음, Michael A. Putlack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3월

바빠 시리즈 너무 좋아하는데 문법을 익히로 술술 읽히는 리딩으로 공부하면서

2가지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이 있네요^^

진짜 바쁜 초등아이들?에게 바빠시리즈는 너무 좋아요.

부족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거든요.

이책은 3권세트이고 저는 리딩1을 펼쳐 보았어요.

ar지수 2.5 / 저희아이는 영어공부한지3년정도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 수준에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파트는 대명사입니다.

보기쉽게 우선 설명부터 시작해요.

큼지막한 글씨로 보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맨 밑에 단어가 잘 나와있어서 기본부터 차근차근 해나가기 좋았어요.

문제도 풀고 배경지식도 나와있어서 리딩에 도움을 주고요

뒷장에 보면

영어문장쓰기가 나와요.

아직 문법에 서툰 아이에게

묶음으로 나열해서 부담이 덜하더라구요.

문제마다 해설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 이해도 쉽고요.

반복적으로 나와서 기본부터 하기 딱인 책인것 같아요.

각 문법 주제가 잘 정리되어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니 추천드려요 :)

이 책의 보너스!

바빠 공부단 카페-바빠 자료실

가시면 받아쓰기 자료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놓치지 마세요.

덕빌5.월클 연기대상

동물 경찰관 덕빌 5 : 월클! 연기대상 ㅣ 동물 경찰관 덕빌 5
후먀오펀 지음, 펑용청 그림, 팀갤럭시 옮김 / 플레이북 / 2025년 4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저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덕빌책이예요.

벌써 5번째 이야기

"월클!연기대상"

이번에는 연기를 하는 동물이 주제인가봐요.

책이 오자마자 서로 먼저 읽겠다고하며

호로록 다 읽어버렸네요^^

5가지의 이야기이고

저희아이는 특히 5번째 이야기

기절한 염소 구출 대작전! 이야기가

너무너무 재밌었대요.

아니, 재밌다니보다

너무 슬프다고 해서

저도 얼른 읽어 보았어요.

기절 염소는

선천적으로 근육이 딱딱해지는

'근긴장증 질병'을 앓고 있어요.

유전문제라 바꿀 수도 없구요.

흥분하거나 놀라면

기절한 것처럼

갑자기 네 발이 하늘로 향하고 쓰러지지만

5~20초 후에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올 수 있어요.

이러한 특징때문에

친구들이 자꾸 자기를 놀려서 언덕에서

뛰어내리려고 했어요.

그때 기절염소는 납치를 당하고 말아요.

이런 기절염소의 특징을 이용해서

양들과 함께 키워서

늑대가 나타났을때

기절한 염소를 잡아먹게하고

귀한 양털을 가진 양들은

도망칠 시간을 벌게 한다는거예요.

아이가 기절염소가 너무 불쌍하고

사람들이 못됐다며 흥분했어요.

실사 사진을 보고 너무너무 귀여운데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는게 슬프다구요.

다행히 지금은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고

애완동물로 키우거나 놀이공원에 있다고해요.

큐알코드를 찍어

염소 동영상을 보면서

너무 신기하지만 불쌍하다며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병을 고치지 않는다는것에

속상해했어요.

하지만 그런 기절 염소도 성장하면서

넘어지지 않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그 모습을 보고

아이도 포기하지 말아야겠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덕빌덕분에

동물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되고

큐알로 동영상도 보면서

이해와 재미를 한층 더해서 좋아요.

마지막 페이지 재밌는 문제까지

빼놓지 않고 풀게되는 마성의 동물 책 덕빌

동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강력추천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동물에 대해

재밌게 알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 비상벨을 누르면

엘리베이터 비상벨을 누르면 ㅣ 토토는 동화가 좋아 10
김화요 지음, 김수영 그림 / 토토북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은하의 그날은 참 이상했어요.

넘어지면서 핸드폰이 깨지고 단짝친구와 싸우고

학교에서 내준 숙제는 가장 싫어하는 주제였죠.

그리고 집에 오는 날.

곰아저씨라며 믿고 따르면 아저씨가

알고보니 엄마의 남자친구임을 알게 되어버린 그날.

은하는 집을 뛰쳐나와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덜컥덜컥

덜커덩 거리며 겁에 질린 찰나

다급히 비상벨을 눌렀어요.

목소리가 들리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니

그곳에은 수백 개, 수천 개의 엘리베이터가 있었어요.

그곳에서 리리를 만나

가고싶은 엘리베이터의 설명을 들었어요.

과자 엘리베이터는 세상의 모든 다 만날수 있는 곳이였고

음악 엘리베이터는 걱정과 슬픔을 씻어 내는 음악이 나오는 곳이였고

인형 엘리베이터는 어릴때 추억의 인형을 만날 수 있는 곳이였어요.

한참 고민하던 끝에 리리는 은하에게 딱맞는

엘리베이터가 생각났어요.

바로 "기억 엘리베이터"

은하는 그 기억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기억과 마주했을까요?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엘리베이터를 누르며

은하가 모르고 있었던 기억을 알게되는 순간이였어요.

아기시절의 은하

친구와의 우정

가족간의 그리움과 사랑

모든게 비밀처럼 풀리며

은하는 알지 못했던 일들을

듣고 알게 되어요.

가슴이 뭉클해지고

덩달아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은하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보니

눈물이 안 나올수가 없네요.

"당장은 기억나지 않더라도

우리가 서로 사랑받고

사랑했던 기억들은 아마

마음속 깊은 곳에서

항상 빛나고 있을 거예요.

힘들고 아픈 순간마다,

그 소중한 기억들이 여러분을

다시 일으켜 주는

비상벨이 되리라는 걸 말해 주고 싶었어요."

-김화요

어린이 서평단 추천사 50인까지 수록되어있어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싶어 지는 책,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고맙다 사랑해 말하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감동적인

가족 판타지 동화책으로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 ㅣ 연초록 세계 명작 17
조너선 스위프트 지음, 마틴 우드사이드 다시 씀, 김완진 그림, 장혜진 옮김, 아서 포버 / 연초록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걸리버 여행기

어릴때 읽었던 동화의 걸리버 여행기가 아닌

초등 중학년 이상을 위한 세계명작 책이 나왔습니다.

짦은 동화책이 아쉬웠는데

중학년을 위한 책이 나와서 얼른 신청해보았어요.

소재가 너무 재밌는 고전명작이잖아요^^

외과 의사 걸리버는

앤텔로프호에서 일해 달라는 제안으로 남쪽을 떠나면서

우리가 알고있던 이야기로 시작되어요.

사나운 폭풍이 배를덮쳐 정신을 잃었고

눈을 떠 보니 작은 사람들이 주위에 있었죠.

온 몸은 줄에 박혀있었지만

몸부림 몇번으로 줄은 끊어지고 말아요.

백개의 화살이 박혀도 바늘처럼 따끔할 뿐이였죠.

걸리버는 그 곳에 적응해 가며 릴리펏의 언어를 배우고

황제를 설득해 자유롭게 풀려 났어요.

그리고 전쟁에도 참여하게되죠.

걸리버가 그곳에서 어떤일이 닥칠지는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책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페이지가 있어요.

10가지의 질문 모두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좋은

열린 질문이예요.

여러분이 걸리버라면?

그리고 내가 겪은 경험과 내가 가고싶은 곳 등등 나와 관련하여 질문하고 있어요.

아이의 생각을 볼 수 있을것 같아 유용한 페이지입니다.

그리고 블로그에도 독서지도안이 따로 있어요.

15페이지나 되어서 책을 읽고 마무리 하기 너무 좋아요.

어렵고 호흡이 긴 책은 아이들이 힘들어하는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간추려 나와서

고전문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고전문학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싶은 어린이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