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수학탐정단#책리뷰7뒤엉킨 위기의 매듭을 풀어라!초등 수학 교육 분야의 가장 유명하신 멘토 류승재 선생님의 강력추천 도서수학탐정단의 분열로 한팀이었던 탐정단이 둘로 나뉘었다?!?스테파니의 축구팀 토너먼트 대회가 수학 올림픽 대회와 같은 날 열리게 되면서 수학탐정단 친구들에게 위기가 찾아와요 축구대회를 선택한 스테파니에게 화가 난 저스틴멤버인 저스틴과 스테파니가 크게 다투게 되고, 저스틴의 아빠가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회사에 취직이 되어서 이사를 가야된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지게 되요다툼으로 인해 저스틴과 조던, 스테파니와 캐서린 둘로 나뉜 수학 탐정단!!서로 뒤엉킨 매듭을 풀고 위기를 극복할수 있을까요?수학을 싫어하는 친구들이 이책을 읽고 수학과 한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책이예요아이들의 인지 수준의 개념을 받아들일 나이를 초3으로 판단하여 교육과정에서 수학개념이라 말하는 것들이 등장하는데요.수학개념이 등장하는 3학년을 기점으로 난이도가 높아져서 어린이 친구들이 수학에 대해 굉장한 어려움을 겪지요미스터리 수학탐정단은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수학적 가치를 깨닫고 수학을 문제로만 풀지 않고 실제의 사건들이 대입되어 재밌게 수학을 풀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편하게 다가갈수 있는 책이랍니다아이들의 학교가 주 배경이라서 친구들과의 우정, 가족, 선생님들과의 관계에 여러 에피소드들이 나오니 뒷내용이 궁금해지는 책이예요’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의 저자이신 류승재 선생님과 수학교사모임이 강력 추천하는 도서라고 하니 수학에 흥미가 없는 친구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어요
안녕 파라다이스#책리뷰편견에 대한 인식을 짚어주는 그림책#어린이그림책 #어르들의그림책너무 좋은 의미를 담고 있는 예쁘고 따뜻한 그림책이 나왔네요 꼭 읽어보길 추천해요오리도 아니고 너구리도 아닌 오리너구리는 입을 옷이 없어요고양이도 악어도 다들 예쁘고 세련된 옷을 입고 있지만, 여우개구리도, 토끼당나귀도 그들만을 위한 옷은 존재하지 않아요고래상어가 말해주어요“바다 건너에 우리 같은 동물들만 사는 파라다이스 섬이라는 곳이 있대. 함께 찾아보지 않을래?다들 핀잔을 주며 비웃었지만 오리너구리는 고래상어의 말을 믿고 함께 파라다이스의 섬을 향해 떠나죠고래상어와 오리너구리는바다 위에 두둥실 떠 있는 파라다이스를 발견해요그곳은 코끼리고양이, 사자돼지 등 낯설지만 개성있는 동물들로 가득했죠옷을 차려입은 모습들이 정말 멋졌어요오리너구리도 옷가게로 당장 달려갔고, 거기에서 오리도마뱀을 만나게 되요 첫눈에 오리도마뱀에게 반하게 되죠오리너구리의 피앙새가 된 오리도마뱀둘 사이에서는 예쁜 아기가 생기게 되는데..둘 사이에서… 오리가 태어나게 되요개성넘치는 동물들로 가득한 파라다이스 세상에서 평범한 아기오리는 동물들의 입방아에 오르게 되죠큰결심을 하게 된 오리너구리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고 거기서 ‘오도리 의상실’을 차려요편견이 없는 의상실이예요 오리도 입을수 있고, 오리너구리도 입을수 있고, 오리도마뱀도 입을수 있어요오리너구리는 가끔 파라다이스 섬 친구들이 옷을 사러오는 행복한 꿈을 꿉니다 편견이 가득한 고향에서 벗어나 편견없이 특별한 동물들이 사는 파라다이스에서 행복을 꿈꾸었던 오리너구리지만 편견의 잣대 없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고 싶었던 오리너구리는 결국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내용이라 참 좋았어요현실과 빗대어 돌아보면 남들과 좀 다르다고 이상한 눈초리로 동물보듯이 쳐다보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이 책을 읽고 특별한 사람들을 편견없이 대해주는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어요
고전 (옛날 문헌) 이라면 오랜 시대에 한자가 가득한 어렵고 무거운 책이라고 생각되는데,동양 철학자이자 고전학자 인 #김태완 작가님의 책은 옛 고전의 지혜를 청소년들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숙한 이야기의 형식으로 다듬어 내어 고전의 숲이라는 책을 출간하셨다처음 이 책을 받아보았을때 너무 좋은 책이라 만족감이 특히 높았던 책이었다 철학이라는 단어조차도 낯선데 이렇게 보기 쉽게 풀어내신 작가님 대단하신것 같다오래된 고전을 58가지로 풀어내어 우리 청소년들 뿐 아니라 성인인 나조차도 낯설지 않게 편하게 읽을수 있었다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고전의 지혜를 담고 있어서 필수로 보아야 하는 필수도서멀게는 수천 년 전에서 가깝게는 수백 년 전 중국의 현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서 옛날 문헌 (고전)에서 들려주는 삶의 지혜와 가르침을 배우고 깨달음을 얻어 갔으면 좋겠다고전을 토대로 새로운 지혜를 얻고, 인류의 문화에 지혜를 더해주는 교훈이 가득한 책 청소년들이 고전의 숲으로 인해 다소 어려울수 있는 국어의 지문들을 쉽게 풀어내어 읽어내고 한자를 더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같다 학업에 필요한 지혜의 씨앗 고전의 숲 꼭 읽어보길
요즘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어떤 성교육을 해주어야 할까메타버스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가상공간안에서 성에 대한 노출이 이뤄지고 있다우리 세대와는 다르게 현재는 게임, 메타버스, 유튜브 등 사이버 공간에서의 무분별한 노출로 인해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노출이 점차 빨라지고 있는 추세니 말이다이로 인해 어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또한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부모로서 많은 걱정과 고민이 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나 또한 엄마이자 여자인 나로서 아들을 둔 입장에서 어떻게 올바른 성교육을 진행하여야 할지 고민했고, 성교육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일단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지 겁부터 났으니까..메타버스 성교육 도서를 읽으면서 양육자도 메타버스 시대에 맞는 성교육을 배우고 교육해야 한다는 글을 보고 책을 읽으면서 메모하고 기억하고 또 기억했다아이와 성에 관한 올바르게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내자신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았다무엇보다 아이에게 자기의 의사 표현을 제대로 전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겠으며, 성이라는 것에 대해 부끄럽지 않다는 것을 인식 시켜야 될 것이다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기 위한 공부’를 통해서 몸에 체화되어 세상을 살아가는 기준과 지혜를 갖게 하는 것을 가르켜야한다 또한 시민사회의 역량과 자율성에 기반한 윤리 원칙을 먼저 확립하도록 성교육을 통해 가르치도록 한다 성교육은 단순히 지식과 교육을 넘어 인성교육이자 인권교육이다성교육은 주기적, 반복적으로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하니 나도 이제부터 계속 교육을 시켜야겠다부모라면 누구나 성교육에 대해서 고민할텐데 21세기에 맞는 성교육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을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켜야 할 것이다
외계 고양이 클로드2#책리뷰리티르복스라는 은하계에서 쫓겨나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에 떨어진 고양이 황제 ’위스쿠즈‘썩 맘에 들지 않는 이름 클로드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복수할 날만을 기다리면서 라지와 함께 살고 있어요브루클린에서 오리건주 엘바로 이사를 와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려보니, 학교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던 아메리카맨의 작가 ‘조 애덤스’의 아들 캐머런과 가장 친한 친구라고 부풀려 거짓을 말하게 되고 유명한 친구와 지금까지 연락을 하고 지낸척 거짓말을 하게 되고..예전 ‘베프’인 캐머런이 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는데..클로드는 아기냥이군사들을 꾸리고 있던 찰나에 리티르복스에서 연락이 왔는데또 한마리의 고양이 팡그가 지구로 추방되어 온다고 하는데..너무 흥미진진한 스토리들로 읽는 내내 재미있게 봤는데,우리 어린이들에게 너무 좋은 메시지를 주는 책이더라고요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야 말로 학교라는 조직틀안에 있는 우리 어린이 친구들에게서 가장 중요하게 배워야할 한가지라고 생각이 되요저도 라지와 캐머런에게 실수와 잘못을 바로 잡으려는 용기를 격려해주고 싶고 정말 용감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었어요 진정한 우정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던 책읽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