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중이야
민은혜.박보람 지음, 생리 자문단 감수 / 마음의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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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에 대한 이야기가 아주 속 시원하다.
생리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면 절대로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다.
그리고 생리에 대해서 새로이 알게되는 이야기들도 흥미로웠다.
생리에 얽힌 에피소드들도 재미있었다.
호르몬의 영향이 크고, 무슨일이 벌어질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생리라고 이야기 하는것보다 그날, 그분 이라고 표현한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생리라고 이야기 해야겠다.
민망해하거나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말이다.
딸에게만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에게도 알려줄 필요가 있음도 알게되었다.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던 마음도 컸지만 조카들 중에 딸들이 있어서 초경을 시작하게 되면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에 읽어보고 싶었다.
내가 어릴때의 성교육이 아니라 아이들도 생리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대처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기도 하고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
어른들이 읽으면 공감이 되는 책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생리의 새로운 이야기들을 알게해주는 것이기에 유익한 책인것 같다.
산부인과나 생리 관련 궁금증들을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만화로 되어 있어서 재밌게 볼 수 있을것 같다.
에피소드들이 재밌어서 에피소드들만 따로 엮어서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을테고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들도 많이 할 것 같다.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생리로 인해서 불편함을 겪는것을 알게되는것도 좋을것 같다.
생리의 불편함을 알지 못하니 책으로 통해서 본다면 어떻다는것을 알기될테니 말이다.
선물로 하기에도 너무 좋은책이다.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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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 변화할 줄 아는 삶을 위한 3개의 조언
바바라 오클리 지음, 이은경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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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할 줄 아는 방법들을 배우고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같이 읽어보고 실행해 봅시다. 앞으로의 삶은 내가 원하는 즐기는 그런 삶이 되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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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 변화할 줄 아는 삶을 위한 3개의 조언
바바라 오클리 지음, 이은경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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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현재의 삶에 안주하고 살아오기만 했는데 인생을 좀 더 바꾸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마음이 컸는데 이 책의 띠지에 적혀있는 "인생을 바꾸려 하지 말고,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라!"라는 문구가 확 와 닿았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지 관점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기에 더 끌렸던 것 같다.
특별한 재능이 없고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없어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은 변화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이다.
책 속에서 3명의 사례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나는 이들만큼 의지가 강했는지 생각해보았는데 아니었다.
작심삼일의 마음가지이 컸던것 같다.
빠르게 무언가를 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고 그러다보니 어떤것부터 해야할지 정리가 잘안되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다.
내가 할 수 있는것부터 시작하면 되는거였다.
모르는게 많아서 걱정이 앞섰던것도 있었지만 하나씩 배워가면서 바꾸면 되는 것들이다.
배움에 대한 두려움 또한 크지만 그 것 또한 하나씩 하면 될 문제들이다.
앞으로 배워야 할 것 들이 많지만 앞으로의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요하고, 해야하는 것이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들에 현실적인 조언들도 해주셨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자기계발을 통해서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힘을내야겠다.
지금 내게 필요한 좋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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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릴 수 있었던 여자들 - 죽음에 이르는 가정폭력을 어떻게 예견하고 막을 것인가
레이철 루이즈 스나이더 지음, 황성원 옮김, 정희진 해제 / 시공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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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하고 편안한을 느껴야 할 집이 여자에게 가장 위험한 장소라고 한다. 가정폭럭으로 인해 이렇게 느낀다는건 말이 안된다 생각하지만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많다. 그렇기에 알아야 한다. 그래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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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릴 수 있었던 여자들 - 죽음에 이르는 가정폭력을 어떻게 예견하고 막을 것인가
레이철 루이즈 스나이더 지음, 황성원 옮김, 정희진 해제 / 시공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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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보고서에서 "집은 여성에게서 가장 위험한 장소다."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집을 생각하면 안락하고 따스하고 편안한곳인데 여성에게는 위험한 장소라고 한다.
그 이유는 가정폭력 때문이다.
가정폭력으로 인해서 목숨을 잃는 여성들이 많다.
뉴스나 신문기사로 소식을 듣는다.
그럴때마다 속상하고 화가난다.
왜 여성들이 맞아야 하고 죽어야 하는지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니 책에서는 미국의 가정폭력 이야기를 담고있다.
우리나라와 다른점은 총기소지 여부인데 가정폭력은 전 세계적으로 다 일어나고 있다.
미국에서 한해에 죽는 군인이 3200명 정도인데 가정폭력으로 인해 죽는 여성은 1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런 수치로만 보더라도 엄청나다.
책을 읽으면서 제일 화가 났던 부분은 남편의 폭력으로 인해 아내가 죽으면 과실치사. 아내가 폭력으로 인해 남편을 죽이면 살인.
어처구니가 없다.
이유도 터무니가 없다.
그래서 더 화가났다.
집안이 정리가 안되어 있다고 폭력을 사용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
성차별적인 문제들도 무시하지 못한다.
가정폭력은 개인의 가정사이기도 하지만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동학대 만큼이나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가정폭력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도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나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고 가정폭력은 없어져야 한다.
이런걸 아이들에게 되물림해줄 필요는 없으니 말이다.
많은 사람들의 인식 또한 바뀌어야 할 필요도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가정폭력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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