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증의 기술 -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쓰기의 모든 것, 개정판
앤서니 웨스턴 지음, 이보경 옮김 / 필맥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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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의 기술> 제목 그대로 논증에 필요한 기술들을 다룬 책이다. 좀 더 정확하게는 기술보다 룰, 규칙이라 함이 맞다. 이것은 원제가 'A Rulebook for Arguments'인 것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논증은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통해 특정 견해를 뒷받침하는 행위다. 논증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견해들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타인을 설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규칙을 정리한 책이기에 한계가 분명하다. 저자 역시 제대로 된 학습을 위해서는 더 많은 연습문제와 예시가 보충되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룰북(Rulebook)이자 입문서다. 수학 공식을 다 암기한다고 무조건 문제를 잘 푸는게 아닌 만큼 추가적인 훈련은 필수다.

진정한 논증을 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연습이 필요하다. 근거를 잘 정리해서 제시하기, 결론을 실제의 증거에 맞추기, 반대견해를 고려하기를 비롯한 온갖 기법이 훈련돼 있어야 한다. - 17p

논증의 필수 규칙과 그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고 명쾌하게 잘 담았다. 그러므로 논증과 비판적 사고 관련한 학습을 하기전에 입문용으로 읽거나, 관련 공부를 한 경우 교과서를 보충하는 참고자료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별점 넷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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