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목 매그레 시리즈 9
조르주 심농 지음, 최애리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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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체포해 사형 선고까지 받은 사형수를 매그레는 진범이 아니라는 의혹으로 탈옥시킨다. 사형수가 진범에게 안내해주리란 믿음으로... ‘사람의 목숨‘이 스캔들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 처음 읽었을 때는 지루하기만 했던 이야기가 지금은 다르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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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의 약속 매그레 시리즈 8
조르주 심농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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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결말이 매력적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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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살인 사건 매그레 시리즈 7
조르주 심농 지음, 성귀수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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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본격 미스터리와 흡사하게 용의자들을 다 모아놓고 범인을 밝혀내는 부분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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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향해 쏴라
마이클 길모어 지음, 이빈 옮김 / 박하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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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메일러의 <사형집행인의 노래>와 이 작가가 썼다는 <Night Beat>가 읽고싶다.

"난 더 이상 어떤 상처도 받고 싶지 않아. 그리고 너 말이야. 내가 그림을 그리고 시를 썼다고 해서, 날 감성적인 예술가라고 생각하지 마라. 난 사람을 죽였어. 그것도 잔인하게."P567

살인은 어느 한 인간 -그건 누구라도 될 수 있다.-의 인생을 끝내버린다. 그것이 언제, 어디서 닥쳐올지는 알 수 없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은 목숨뿐만이 아니다. 그 삶이 간직하고 이룩해온 모둔 추억과 업적을 사라지게 한다. 살인의 결과가 불러오는 파멸에 나는 이미 염증이 나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었다. 개개의 살인행위에 처벌을 내릴 수는 있었도, 살인행위 그 자체는 물론 해결할 수가 없다. 인간 심성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그리고 인간의 심성을 어둡고 황폐하게 만든 인간의 역사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영원히 해결될 수 없는 것이다. P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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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수 클리볼드 지음, 홍한별 옮김 / 반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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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있는 폭력은 대개 개인적 상실이나 모욕에서 시작된다. 이런 사건이 불만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폭력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믿게 되는 결심 지점이 된다.˝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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