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복 있음, 출장 가능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최세진 옮김 / 아작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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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목 만큼이나 멋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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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개척자 불새 과학소설 걸작선 7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안태민 옮김 / 불새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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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주로의 귀농!!
우주 개척 시대에도 존재하는 빽을 쓰는 사람들. 이에 대한 주인공의 일갈
˝공직을 그런 식으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탄핵을 당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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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풍경의 효과적 공유 디스에픽 노벨라 시리즈 18
곽재식 지음 / 에픽로그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디스에픽 노벨라 시리즈는 처음 샀는데 판형이 이렇게 작을줄은 몰랐다.
‘미영과 양식‘시리즈는 15편 정도 된다는데 그 중 작가가 추천한 3편만 수록되어있다.
언젠가 시리즈 전체를 담은 책이 나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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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은 과자로 주세요 낭만픽션 5
하타케나카 메구미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에도시대 번의 외교관인 루스이야쿠를 소재로 한 흥미로운 소설이다.
이 책이 잘 팔려서 샤바케 시리즈가 재간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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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와 형리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지음 / 문예출판사 / 198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문학이 꼭 진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굳이 진지한 추리소설을 원한다면 이 책이 답이 될수도 있다.

"자네는 나를 못 죽일 걸세. 나느 자네를 아는 유일한 사람이지. 따라서 나는 자네를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판관일세. 나는 자네를 이미 심판했네, 가스트만. 사형언도를 내렸네. 자네는 오늘밤을 살아 넘기지 못할 걸세. 내가 고른 형리가 오늘 중으로 자네를 찾아갈 걸세. 그가 자네를 처형할 걸세. 그건 하느님의 이름을 걸고 한번은 행해져야 할 일이니까."

그렇게 그들은 마지막으로 만난 것이었다. 사냥꾼과 야수는. 그 야수는 지금 처치되어 그의 발치에 누워 있었다. 베르라하는, 이제 두 사람의 생이 끝까지 유희되었다는 것을 막연히 느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그의 시선은 수년의 세월을 통과하여 미끄러져 갔고, 그의 정신은 두 사람의 생이기도 했던 저 불가사의한 미궁을 길들을 헤맸다. 이제 그들 사이에는 측량할 길 없는 죽음밖에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었다. 죽음은 하나의 판관, 그 심판은 침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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