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오빠를 찾아 주세요 동화향기 3
이금안 지음, 이영아 그림 / 좋은꿈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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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오빠를 찾아주세요.

좋은꿈출판

이금안 글/ 이영아 그림

순수창작동화시리즈인 동화향기시리즈 3번째 책이랍니다.

오늘은 또 어떤 잔잔한 이야기가 있을지 기대되는 동화향기 창작시리즈랍니다.

1. 할머니와 함께한 날 2.뽀꾸의 사라진왕국 다음으로 출간된 책이지요.

이 책에는 6편의 알콩달콩 순수창착동화 단편이 실려있어요.

6가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더라구요.

 

 

'마음먹기 달렸어'에서는 첫장면부터 라온이는 입가에 생긴 화상흉터가

신경이 쓰이는가 봅니다.

저희아이도 우연히 친구장난으로 이마를 다친더라 이마가 도드라져서

한때 스트레스 였던 적이 있어서 더욱 공감을 하면서 볼수 있었어요.

흉터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말이지요.

라온이는 친구도 흉터때문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친구관계가 참 중요한 시기인데 말이지요.

그러다 어느날 꿈깨비를 만나게 되고, '네가 당당하면 다른친구도 놀리지 않을거야'라는

조언을 하게 받게 되어요.

진짜 아이들 세계에서는 강한척 하는 아이가 살아남게 되고,

스스로가 먼저 대화에 동참하지 않으면 왕따니 주눅이니 하기도 한다더라구요.

상처로 인한 주눅든 마음에서 당당해지기로 한 라온이의 학교생활은

 어떠했을지 궁금해지겠지요.

과연 당당해진 라온이의 성장기..친구를 많이 사귈수 있을련지요.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더라구요.

라온이의 자신감..아이의 자존감을 성장시켜주는 동화네요.

 

'시인오빠를 찾아주세요'에서는 집나간 오빠를 찾는 시인이의 사연이었어요.

왜 집을 나갔을까? 가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답니다.

알고보니 오빠는 컴퓨터에 들어가 있대요.

컴퓨터속에 같이 빨려들어간 시인이의 눈에 부모님이 싸우는장면이 보이게 되고

급기야 부모님도 컴퓨터로 들어오게 되지만 게임만 하게 되는 부모님때문에

오빠는 배가 고파서 게임을 안한다고 맹세까지 하게되어요.

부모님의 역할에서 자식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한가지에 매진한다면 좋을까 싶네요.

저도 한번 써볼까하는 방법이네요..ㅎㅎ

하지만 현실은 반전이었지요. 어떻게 컴퓨터에 나왔냐구요??

피식 웃게 하는 반전의 동화였지만 스토리가 기발하네요..

시인오빠는 어떻게 집으로 갈수 있었을까요?

게임의 유해성에 대해서 알수 있는 창작동화였어요.

'페르시아 공주가 좋아하는 할머니'에서는 준혁이에게 할머니가 피곤하다며

직접읽으라며 주신 만화책을 읽었더니 페르시아 공주가 현실로 탁 하고 나오게 되지요.

그리하여 체스를 두게 되지만 몇판을 두고 난뒤 공주는 사라지고..

사라진 공주를 찾으러 전우치에게 물어보게 되고...

과연 준혁이는 공주를 찾았을까요..

공주가 전해주는 한마디 어렸을때 동영상만 많이 본 애들은 생각을 못한다고 하네요.

요즘은 식당만 가도 책한권 들고다니지도 않고 테이블위에마다

휴대폰을 보고 있는 어린아이들이 있지요.

과학의 발전은 좋지만 아이들의 생각을 깨치고 책을 보며 상상하는

 그런 시간이 사라진것 같아요.

책속의 상상함이 그대로 재연되는 상상속의 상상이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책이 주는 중요함도 느껴지네요.

 

 

'꿈꾸는 로봇'에서 아침이는 재활용품을 모아오는 할아버지가 못마땅해요.

아침이가 보기엔 못쓰다고 생각했던 제품들도 할아버지 손에서는 작품이 되어 탄생되지요.

어느날 궁금증에 돌아가신 아빠의 작업실을 찾은 아침이..

그곳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같은 곳에서 아침이는 그동안 보고 싶어하던

 아빠를 만나게 되지요.

어린왕자와 함께 있는 로봇과 함께말이지요..

'어린왕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꿈을 꿀수 있게 하지'라는 아침이 아빠의 말이 여운이 남더라구요.

크면 이해할수 있다는데 우리어른은 꿈을 잊고 사는건 아닐련지요.

아이에게 꿈에 대한 상상력을 길러주는 동화로 좋더라구요.

 

'승승이와 미래에서 온 꿀벌'에서는 꿀벌 도둑이 들어와 승승이의 엄마를 데려갔대요.

그래서 엄마와 이별하게 된 승승이는 엄마를 찾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어요.

그러다 만난 미래에서 온 꿀벌들과 함께 찾아 볼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미래에서 온 꿀벌들은 엄마를 모른다고 하네요.

인공적으로 실험용으로 만들어 져서 그런가보네요.

엄마가 있다는건 좋은것인데 말이지요. 사춘기아이가 본다면

엄마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을것 같네요.

만만하게 보고 엄마잔소리에 받아치기 능숙하던 아이들도 말이지요.

 

'101빌딩보다 더 높은 꿈'에서는요 희귀한 병을 앓고 있는 오빠와 도경이의 이야기랍니다.

읽는내내 온통 오빠에게 관심인 엄마를 보면서 도경이도 상처였겠다 싶더라구요.

오빠는 키가 더이상 크지 않는 병이래요. 하지만 높은 빌딩을 좋아해서 보러가게된 101빌딩...

항상 주위 도움을 받아야되지만 스스로 혼자 해보겠다는 오빠..

진짜 오빠의 수호천사는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우리도 자기마음 가짐에 따라 수호천사가 있는것 같아요.

마음먹기에 따라 결과가 달리나오니 말이지요.

가족의 아픔을 딛고 생활하는 도경이 이야기였어요. 가족중 누군가가 아프다면

 온가족이 힘들어하기도 하더라구요.

특히 형제간에 그러면 그런 바빠진 엄마때문에 질투아닌 질투를 하기도 하고요.

나만 소외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하고. 그런 도경이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었답니다.

그러면서 성장하는 도경이 가족의 이야기였답니다.

우리아이도 이 책 읽고 나면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더 일깨워주겠지요.

101빌딩보다 더 높은꿈은 훈훈한 감동을 주는 동화였어요.

다 읽고 난 부록으로 도움말이 나와서 동화별 안내가 되어있어서 책속의 책 같았어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고, 꿈에 대한 생각을 할수 있는

느낌표 동화같았어요.

아이도 잔잔하니 스토리가 하나하나 재미나고 다음이야기 상상하게 되는

이야기 구성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잘 읽어주던걸요..ㅎㅎ

이책은 또한 초등교과 연계도 되더라구요.

잔잔하니 감동의 물결을 주는 동화향기시리즈로 6가지 단편다 특색이 있는

창작동화의 세계로 들어가 볼수 있는 '시인오빠를 찾아주세요.'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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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천재가 되자! - 컴퓨터 구조부터 기초 코딩 교육까지
가와사키 준코 지음, 누마타 코타로 그림, 김현옥 옮김, 소기 마코토 감수 / 상상의집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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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천재가 되자!

상상의집 출판

코딩의무교육인것 다들 아시죠?

저는 아이에게 들어서 제일 먼저 기억되는게 알고리즘이라는 단어뿐...

근데 코딩동화도 있고 코딩관련책 얼마나 보셨나요??

저는 여러 다른책 봐도 봐도 새롭더라구요. 지식의 정보화 사회에 살고있는 우리는

코딩뿐만 아니라 컴퓨터의 기본원리도 아시나요?

코딩의무화시대에 엄마도 공부하고 아이도 공부할수 있는 또한 저학년도 읽고 이해할수 있는

쉬운 초등눈높이 코딩책이 우리아이도 좋아하는 어린이도서출판으로

유명한 상상의 집에서 신간으로 출간되었답니다.

기대 둥둥!!! 책의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교육에 있어서 초등엄마부대를 따라갈수 없지요..

저도 그 엄마부대로 끼여서 코딩의무화시대를 향해 공부해보아요.

 

먼저 기본을 알수있는 컴퓨터 구조부터 공부하지요.

학습만화로 시작해서 쉽게 익힐수가 있더라구요.

학습만화로 개념잡고 난뒤 컴퓨터의 소프트웨어적인 개념과 하드웨어적인

 개념을 익힐수가 있어요.

컴퓨터 교육배울때 기초교육에 빠지지 않는 이론이지요.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한눈에 보기 좋았답니다.

스마트시대, 4차 혁명시대의 필수로 배경지식 쌓아야 할 컴퓨터이론지요.

요즘은 아이들이 엄마인 저보다 사물이해력이 더 빨라서 이책읽고 더 빨리 습득하지 싶어요.

저도 이책으로 다시한번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는 책이어요~

아이들이 처음 프린트기를 접할때 신기하다 하면서 종이를 뽑기도 하고 그림사진을 가져와서

뽑아달라 할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뭐든지 처음은 신기하고 알면알수록 더 알고 싶은 코딩의 세계를 경험하지요.

 

나란히 있는 보석을 지우는 게임을 사례로 게임의 원리를 파악할수 있었어요.

정보를 넣고, 결과물을 내어놓는 원인과정의 인식과 결과에 대해서 알고 가지요.

기본원리이해가 쑥쑥!! 컴퓨터 작동원리도 쑥쑥!

 

한장 한장 넘어가면서 디지털에서 저는 따악 걸리더라구요.

사회초년생일때 컴퓨터 한번 배워볼거라고 등록한 학원에서 복잡한 기계어와

 싸움하다 포기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나름 컴퓨터 활용잘하고 한다고 직장내에서 칭찬아닌 칭찬도 받았던 기억이

 새록 떠오르더라구요.

저희때는 학창시절을 마치고 사회나가서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고, 직장내에서

 컴퓨터가 부서별로 한두대있다가 다시 개인1인 컴퓨터로 줬던 세대라..ㅎㅎ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미래지향적인 인재라면서 어릴때부터 태블릿 문화가 자리잡았지요.

독서도 태블릿으로 가능하고 공부도 태블릿으로 하고 화상학습이니 하니까요~

이러한 시대에는 더욱 컴퓨터적인 이론으로 배경지식이 더더욱 쌓아야 되더라구요.

이거면 이거 하며 답이 쏘옥 창출되듯이 말이지요.

그리하여 본격적인 코딩에 들어가서, 스크래치, 엔트리등에 대해서 알게 되지요.

저희아이는 마침 의무교육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방과후 코딩공부를 통해서 알았던 정보도 있고 해서

더욱 쉽게 이해할수 있네 하면서 보더라구요.

 

코딩의 기초를 배우고 알고리즘을 하면서 배우게 되는 코딩의 기초...

코딩전문책을 보면 좋기도 하지만 전문책보기전 원리를 이해하는 책으로

'프로그래밍 천재가 되자!'를 추천합니다.

컴퓨터 백과사전을 보듯이 컴퓨터의 역사도 볼수 있고 기본원리구조를 알아가는

컴퓨터 지식을 제공하는 기초책으로 좋아요.

아이가 흥미있게 보면서 코딩의 원리가 쑥쑥 쌓이게 되네요.

스토리가 있는 코딩책으로 코딩의 기본개념이 잡히네요. 핵심개념을 공부하듯이 말이지요.

이책을 읽은 아이는 코딩을 좀더 쉽게 이해하고 재미난 코딩을 배울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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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쎈 초등 수학 6-1 (2021년용) 초등 라이트 쎈수학 (2021년)
홍범준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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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쉬워지는 문제 기본서 라이트 쎈 초등수학 6학년 1학기

좋은책 신사고 출판

초등 5학년 아이 학기중 수학을 마치고 한학기 선행을 하면 좋다는 여러 주위이야기를 주어듣고

6학년은 어떤 문제집으로 예습할까 하던차 라이트 쎈을 만날수 있었어요.

라이트 쎈은 기본과 유형을 집중학습할수 있다고 하네요.

년년생인 아이인지라 현재 6학년 아이가 하는 말이 4학년 5학년 수학은 어려웠는데

 6학년 수학은 쉽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둘째 아이가 더욱 개념도 잘 잡히고 문제풀이가 쉽다고 하더라구요.

라이트 쎈이니까요~~

지난주까지 5학년을 마치고 지난주말부터 열심히 학구열을 불태워 보았답니다.

기획및 집필이나 이책을 검토하신 선생님을 보면서 대구, 경북인지라 더욱 유심히

 보면서 아는선생님이 있을까 하면서 보게 되었지요.

감수도 직접 현직 선생님들이 하셨네요.

 

 

 

먼저 개념쏙쏙-유형팍팍 단계를 거치면서 마무리 문제유형으로 수학의 개념을

익힐수가 있었어요.

주어지는 부록 단원평가로 학기중에 일어나는 대비평가문제를 접해볼수 있었어요.

엄마표라 저도 함께 개념을 같이 쭈욱 살펴보았답니다.

이번 6학년 교과과정에는 분수의 나눗셈, 각기둥과 각뿔, 소수의 나눗셈, 비와 비율,

여러가지 그래프,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었어요.

두아이다 분수에 약하면서 싫어하는데 6학년 수학을 탁 들면서 1단원 부터 분수라면서

 흥미를 잃을 뻔했지 뭐예요.

하지만 개념쏙쏙 익히고 나서인지 5학년 수학 기초실력이 향상되서인지

분수문제 어렵지 않게 풀어볼수 있었지 뭐예요..

6학년 수학인데 쉽네 하면서 말이지요.

그렇다고 문제유형이 막 쉽지도 않으면서 개념을 완벽마스터 하게 하더라구요.

 

 

 

 

이렇게 유형팍팍에서는 간혹 나오는 서술형 대비도 해볼수 있었어요.

유형팍팍은 개념을 반복하고 개념익히기에 돌입하면서 자칫 헷갈릴수 있는

 문제유형을 풀어보게 되더라구요.

약간 난이도가 더 올라갔다고 할까요.

막상 서술형에서 강한 아이가 계산하는 곳에서는 연산의 실수라는 벽에 부딪혀

오답도 나오지만..

아이는 긁적이며 하는말..

'괜찮아 예습인데 뭘~~오답 열심히 하면되지'하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으면서

문제풀이를 해볼수가 있었어요.

수학어렵다고 포기하지 않는것만 해도 장하다 칭찬하고 싶었지요.

 

 

초등수학은 중학수학의 기본기를 다져주지요..

각기둥과 원뿔등 개념을 최초부터 잘 익혀야 수학학습이 밀리지 않더라구요.

그런의미에서 개념쏙쏙은 저도 아이도 한눈에 익히기에 좋았어요.

개념정리가 안되면 수학문제 백번풀려도 바른길로 갈수가 없지요.

그런 길을 인도하는 라이트 쎈 초등수학 문제집 이었어요.

 

전개도 구성에 있어서 남자아이라 조금 약하기도 한데 이렇게 사진으로 문제가 되풀이 되니

 전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오답률이 조금이라도 나오는 단원이었는데 말이지요.

 

 

3단원 소수의 나눗셈은 5학년 수학에서도 했던거라 그냥 쑥쑥 확장되어 넘어간답니다.

4단원 비와 비율에서는 개념만 한번 쭈욱 훝고 지나가보니 개념과 함께 문제유형이

 깔끔함을 알수 있었지요.

또한 유형으로 보는 개념수학익히기도 풀이하기 나름이더라구요..

어떻게 잘활용하고 이해했는냐, 또한 꾸준히 하고 있는가에 수학실력이

 가름나듯이 아이도 잘 이해 하면서 지나갈수 있겠지요.

 

마지막으로 유형대비로 서술형이 많아지는 수학에 대처하여 서술형 평가유형만

 따로 모아져 있어서 서술형 대비할수 있겠지요.

부록으로 단원평가 대비 시험지가 있어서 엄마표라도 점검을 탄탄하게

체크하고 넘어갈수 있었어요.

 

세분화된 유형별 문제분류와 3단계 난이도 (개념쑥쑥-유형팍팍-마무리GOGO)구성으로

 되어있어서 단원별 정리하면서 다음단원 진행하기 좋았어요.

수학문제집을 풀려고 막상들때 아이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가름하기전 심화과정보다는

이렇게 문제유형이 중점을 둔 기본서로 기초실력쌓기도 도움되더라구요.

 

아이가 하교후 이렇게 스스로 풀이해주니 엄마로서는 만족이지요.

학기공부외 예습도 철저히 하고 반복해주는것이 수학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학기중에 활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수학 개념정리하기 좋았어요.

자기주도학습을 통해서 말그대로 수학이 쉬워주는 마법을 부려주는 문제집이네요.

라이트쎈을 통해서 수학의 기본기를 다지고 최상위쎈으로 넘어가서

심화과정하면 교과중에 교과수학은 마스터하겠지요.

일단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놓치기 쉬운데 기본개념을 잘 알려줘서

 아이가 따라가기 수월하다고 하네요.

문제도 어렵지 않고 문제양도 크게 많지는 않아서 우리집 아이도 쉽게 풀어보는

 라이트 쎈은 교과중 문제집으로 추천합니다.

요즘은 시험제도가 사라져서 반별로 수시평가를 하곤하는데 시험때문이 아닌 기초가 되는

기본수학실력이 있어서 수시로 치는 시험에 대비할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하루하루 놓치지 않고 꾸준히 풀어서 언제 시험을 치더라도

 대비할수 있는 상태의 교과수학 실력을 쌓아야되겠지요.

그런시기에 잘 만난 수학문제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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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왔수다 1 - 선사 시대부터 삼국 통일까지,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역사왔수다 1
최설희 지음, 이진우 그림, 김일규 감수 / 상상의집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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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왔수다1

상상의 집 출판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를 접하다!!

역사왔수다 시리즈중 첫번째 책이랍니다.


선사시대부터 삼국통일까지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이야기..

너무 재미있을것 같지 않나요.


과연 어떤 설화가 등장할지 호기심반 두근거림 반반으로 다음장을 넘기게 되지요.

책을 읽기전 설화라면 유명한 원효대사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선사시대와 삼국통일시대까지 설화는 뭐가있을까 곰곰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저학년을 위한 책이라고 하는데 고학년인 저희집 둘째 5학년이 보기에도 재미나고 좋았답니다.

시중에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한 역사관련 책은 많은데

설화로 접하는 역사왔수다는 정말 신선한 역사 탐구책이었어요.

 

역사의 시작 구석기 시대부터 쭉쭉 나오다 삼국통일까지 설명이 되어졌어요.

이땅에 나타난 사람들을 보다 보면 사람이 최초로 나타나기까지 여러나라별 설화가 있더라구요.

최초의 생명체 출현은 믿거나 말거나요..

우리나라 한반도에는 약 70만 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하네요.

전해내려오는 역사이야기를 너무 재미나게 스토리로 표현되고 있었어요.

 

 

사람들이 모여 우두머리가 생기게 되고 그 힘이 강해져 나라가 되고,

역사책을 보면 최초의 한줄부터 시작이 되어지지요.

그 흐름에 대해서 읽다 보니 최초의 나라 고조선에 대해서 알게 되어요.

환웅과 웅녀의 아들 단군왕검부터 말이지요.


곰과 호랑이 이야기 단군신화는 너무나 유명한 일화지만 초등아이 눈높이에서

다시한번 이해를 가져온답니다.

한반도 최초의 나라 고조선..'삼국유사', '제왕운기', '동국여지승람'등

 여러 책에 실려서 전해졌지요..

역사를 배울때 빠지지 않는 나라이야기랍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등 말이지요.


멸망한 가야 이야기는 아이가 대가야박물관에 가서 가야역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한터라 두아이다 더욱 쏙쏙 이해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초등에는 산경험이야 말로 교육적가치가 있는것 같아요.

 

 

나라가 생기고 주변나라와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시기에 크고 작은 나라간 다툼도 발생하고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등 재미난 이야기가 많지요..


일본과 교류속에서 일본으로간 연오랑과 세오녀의 이야기로 그

시대의 교류에 대해서도 알수가 있었지요.

역사속에는 신기한 이야기도 많이 등장을 하게 되지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게 우리 옛이야기 동화에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여럿 호랑이 이야기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호랑이 이야기는 정말 유아기때 장난으로도 많이 전해줬던 이야기지요.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어흥' 하면 아이가 까르르륵 웃어주는

통에 많이 장난했던 이야기인지라..

여기 등장하는 호랑이 모습에도 웃음이 나오네요.

아이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로 또 다른 호랑이 이야기를 접할수 있겠지요.

이렇듯 재미난 이야기를 접할수 있는 책이랍니다.

 

백제의 세력을 사방에 떨친 근초고왕코너에서는 한강을 둘러싼

 나라간의 갈등을 알아볼수 있었어요.

한강을 끼고 있는 나라는 발전을 했다는 역사속 사실을 이미 들은터라

더욱 이해도가 쑥쑥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왜 한강을 두고 싸워야만 했는지도 말이지요.


또한 여러 나라와의 교류도 중요시했던 시대라 역사깊이보기코너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던 백제시대를 이해할수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유명한 서동과 선화공주 이야기도 다시한번 볼수있어서

 아이가 더욱 흥미를 가지고 보더라구요.

가야는 체험도 체험이지만 첫째아이 친구가 가야금을 연주하여 더욱 가야를 깊이 알기 코너로

알게 된 역사속의 가야라 관심도가 쑥쑥 올라가더라구요.


친구아이의 목표의식은 예술쪽으로 가야금의 명인으로 거듭난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어서

 주위친구한명이 목표가 뚜렷한 아이가 있으면 우리아이도

목표를 정하는데 더욱 성장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관심있게 본 가야의 역사였지만요..


멸망한 가야였지만 아직 있었다면 예술에 지대한 발전을 남겼을 거라고 아이는 그러더라구요.

가야가 신라에 멸망함으로서 신라의 발전에 더욱 힘이 실렸지만 말이지요.

그시대의 가야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는 설화였어요.

 

고구려의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신라의 성덕여왕, 김유신 이야기등.유명한 인물 일화는

아이들에게 역사라는 흥미를 깨치더라구요.

꿈을 산 문희이야기를 보면서 아이가 최근에 한 이야기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이친구가 꾼 꿈을 엄마한테 500원에 팔았는데 그 엄마에게 행운이 있었다는...

그런데 자기는 좋은 꿈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신라시대 김유신의 동생 보희와 문희의 이야기에 죽을뻔한 문희의 이야기..

과연 보희에게 꿈을 사서 문희는 왕비가 되었을까요?

미래는 다들 알수가 없으니요..

아이도 신기방기 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린시절에 아님 초등들어가기전 보게 되는 전래동화가 여럿 등장해서

더욱 흥미있게 볼수 있었고 유명한 이야기포함 다른 여러가지 설화이야기도 등장해서

흥미롭게 역사속의 흐름을 느끼면서 볼수 있었답니다.


부록으로 '한눈에 보는 역사 수다'는 책의 흐름을 한눈에 깨치면서 요점정리를 할수 있더라구요.

제가 봐도 재미나니 아이들 수준에서는 더욱 재미난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역사왔수다1' 였답니다.

마침 2권도 있어서 연결해서 얼릉 읽어야지 하는 아이의 모습에 웃음이 씩 나더라구요.


전해진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는건 어른이나 아이나 마찬가지 인듯해요.


세계사를 접하기전 그리스로마신화보면 좋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한국사를 접하기전 역사왔수다를 접하면 쉽게 설화로 흐름을 깨우면서 이해할수 있겠지요.

역사의 흥미를 깨쳐주는 독서로 강추합니다.

재미나게 설화읽고 역사를 익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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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 5-2 (2019년) 초등 최상위 수학 (2019년)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개념서랑 함께 공부후 심화과정을 마스터할수있어요 수학의 자신감이 붙어요 수학 풀이가 자신있게 완성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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