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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고쳐 주는 아이 그래 책이야 25
박선화 지음, 김완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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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고쳐주는아이

잇츠북어린이출판


#잇츠북#초등추천도서#창작동화#일기고쳐주는아이


잇츠북어린이 출판사에서 출판한 그래책이야 시리즈 25번째 이야기로 행복, 진로, 일기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 되어진답니다.

제목처럼 일기를 쓰는게 아니라 고쳐주는 아이라니 무엇인가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책이었어요.

4학년인 주인공은 일기쓰기 숙제가 힘든 아이들을 위해 대행해주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해요.

아이가 보면서 우와 정말 아이들도 좋고 주인공도 좋았겠다 하더라구요.


숙제라는건 본인이 하면서 틀리기도 하면서 느는건데 말이지요.


그나마 우리집 고학년 아이는 아직도 일기숙제가 있어서 주인공의 담임은

 일기숙제를 안낸다니 부러워하더라구요.

그리고 방학만 되면 방학숙제로 하는 일기는 미루기 일쑤라 날씨를

 네이버로 검색하기도 한적이 있는지라

아이가 더욱 스토리를 읽으면서 공감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한눈에 보아도 주인공을 글쓰기의 달인일것이다 하는 아이였어요.

주인공의 아빠는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하는 후배의 병원비를

 빌려준 대가로 이사를 오게 되었대요.

그래서 더욱 가난해진 주인공의 삶..

저희 아이들이라면 싫은 내색도 내었을텐데 말이지요.

 

그리하여 시작된 주인공의 은밀한 아르바이트 시작이지요.

글쓰기 싫어하는 저희집 둘째에게도 솔깃한 대행 아르바이트네요..ㅎㅎ

그러던 주인공의 하교길에 일명 깡통 아저씨라는 이상한 아저씨를 만나게 되지요.

 그 아저씨에게 일기장을 사게 되고....

일기장은 진짜 나를 만나게 한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신기방기한 일기장을 만나게 되는

 주인공의 운명은 어찌될까요~~

 

그 일기장을 만난 그날 저녁 준모의 문자를 받게 되고 주말에 해외여행을 가게된다는 준모가

 너무 부러운 나머지 준모랑 바꾸어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지요.

하지만 생각만으로 끝나지 않고 행동으로 돌입하게 되어요.

그 신기방기한 일기장으로 말이지요.


현재의 삶과 일기장 주인의 삶...선택은 주인공의 몫이라고 하네요.

선택은 뭐든 자기자신이 내리는것이니까요.

과연 주인공은 당연히 선택했을것 같은데요.


이렇게 상상력을 동원하여 보다 보니 스토리속에 푸욱 빠지게 되더라구요.

힘들때 부러운사람이 되는 꿈도 꿔보고 유명한 사람도 되어보는 꿈도 꿔보고 하지만

 주인공에게는

 현실에 나타난 꿈의 행보지요.


호기심을 참기란 어려운 일이니까요.

 

진짜 준모랑 바뀌게 된 주인공의 일상이.과연 즐거울까요~~

주인공 현재와 준모의 바뀐삶...

현재는 자신의 일상이 단초로왔는데 그 일상마저도 기쁘게 보이는 진짜 준모의 모습에

 주인공은 다시한번 생각에 잠기게 되지요.

​누군가 내가 되어 활동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참 신기로울것 같지요.

 

진짜 나는 누구일까?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뭘까? 나의 진정한 꿈은 뭘까? 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주인공은

 자기만의 가치에 그리고 가족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지요.

현재를 즐겨..현재는 바로 어제의 미래라는 일기장을 마지막으로 주인공은

 사랑하는 가족품으로 돌아왔을까요~


저도 추억소환용품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일기장도 있더라구요.

사춘기에 말못한 고민도 적고 그시절 선택의 기로에 선 저의 모습도요..

거창한 꿈을 꾸진 않았지만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던 저의 모습도요.

아이들이 보면서 화려해도 다 그만의 단점이 있기 마련이고요.


저희첫째아이가 한번씩 비싼 점퍼를 사주는 친구 부모님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이책보고 느꼈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부자는 아니어도 현재의 행복한 소소한 가족의 소중함을 말이지요.

행복의 가치가 무엇인지 잔잔하게 알고 넘어갈수 있는 책이었어요.

과연 돈이 많다고 행복할수 있을까요..

행복지수는 돈과는 관계가 없다고 들었어요.

 

 

 

마지막 부록같은 현재가 쓴 일기팔이 글을 보면서 현재는 삶의 소중함을 느낀

 현재의 심정들이 들어나네요.

바뀐 친구와의 삶에서 마음의 감옥으로 표현한걸 보면 그렇게 화려한 삶도

 진짜가 아닌것 같은

 타인의삶을 살고 나온 주인공의 모습이 아닐까요..


오늘도 아이들은 서로 부럽기도 하고 바꾸어보자고 제안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저도 나름 아이들 훈육차 구속아닌 구속을 한다고 자유를 갈망하는 아이가

 다른부모들은 자유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 자유가 정녕 좋은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수 있겠지요.


다 나름 모든일에는 장단점이있는것인데 말이지요.


첫째라 관심많이 두는 것이 사춘기가 되니 자유를 갈망하는 아이의 말처럼 다른부모,

 다른 아이의 삶이 되어 본다는

가정을 한 주인공의 모습에 많이 와닿을것만 같네요.


스토리가 알차고 재미있더라구요. 두아이도 보면서 하는말이

그래도 한번쯤 바꾸어보고 싶다네요..ㅎㅎ

행복의 가치가 무엇인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꿈에 대해 생각할수 있는 스토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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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는 걱정이 많아
칼 요한 포셴 엘린 지음, 도현승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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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스는 걱정이 많아

쌤앤파커스 출판

칼 요한 포센 엘린 지음 / 도현승 옮김


#새학기#불안#걱정#아이자존감지킴이#책세상#쌤앤파커스#모리스는걱정이많아


'너도 한번 해봐! 기분이 좋아질 줄 알았어!' 아이의 행동교정을 할수 있는 도서였어요.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규칙도 지켜야 되고 사회성도 익혀야 되고 유아기때 소위말하는

 때를 벗어야만 되는 시기에 필요한 도서였답니다.


저희아이는 마침 고학년에 접어드는 5학년 둘째아이인데요..

우리아이도 저학년때는 학교에 가기싫어를 남발하던 아이인지라 이아이가 보고 느낀것은 하고

 생각을 들어볼수 있는 도서였지요.

 다시 저학년으로 돌아간다면 하면서 상상하게 되는 도서랍니다.


저는 마침 유아교육분야라 유아기때 아이들을 교육하는 분들이라면

 교육도서로 참고해도 좋을것 같았답니다.


교육의 도시 스웨덴에서도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도서라니 더욱 더 궁금해지는 도서여어요.

스웨덴의 교육철학도 볼수 있을것 같았지요.


저자가 실제 상담 현장에서 검증한 여러 기법과 노하우를 한 편의 동화에 녹여냈다고 하니

더욱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알아볼수 있겠지요.


아이들 자신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이해하고 자존감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책으로서

 어린시절의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도서로도 기대만땅 도서랍니다.

 

 

장난꾸러기 같은 익살쟁이 모리스를 만나볼까요~~

엄마와 아빠와 누나와 함께사는 모리스의 일주일을 소개하게 된답니다.

새로운 학교의 적응기 과연 모리스는 잘할수 있을지..


새학기 하면 엄마도 들뜨잖아요.

새학기중에서도 초등 갓 입학하면 주위에서 금일봉도 주지만요..


저는 초등입학기념으로 책상이며 의자며 가구며 방배치며, 또한 책가방이며 사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요.

정작 아이에겐 새로운 물건의 새기분은 물려주면서 적응잘할수 있을거란

독려도 못하고 말이지요.

물론 아이를 믿기때문에 지나갔는것 같지만요.


모리스를 읽으면서 아이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월요일에는 내일 있을 학교에서의 첫날의 설레임과 무서움이 고스란히 읽혀지더라구요.

새로운 친구를 잘 사귀고 적응할수 있을련지 하고요.

모리스를 잘격려해주는 누나의 모습이 꼬옥 엄마같더라구요.


새로움뒤에 있는 무서움은 모든 사람이 느끼지요..

하지만 더욱이 어린 모리스는 사회라면 사회인 학교에 첫발을 내딛으니 더욱 그러할수 밖에요.

 

다친모리스에게 조근조근 설명하는 아빠의 모습이 참 인상깊었답니다.

아픔을 빨간색 축구공에 비유한 아픔치유서 같더라구요.

아 이렇게 하는 방법도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구나 하고 느낀 부분이었어요.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적응과 또한 급식에서의 적응기를 나타낸 모리스의 일주일을 보면서

참 일상적인 일을 책에서 잘 다루어져있구나 싶은 책이었어요.


아이가 하기싫어할때 강제적이나 억압해서 그냥 무조건적인것 보다 아이의 마음을 배려하면서

 스스로 할수 있도록 지지와 용기를 주는 도서같아요.


저를 되돌아 보는 도서였어요.

말로서 곧잘 설명을 잘하지만 한번씩 호랑이엄마같은 기질로 아이의 정서적으로

 잘 안정시켰나하고 말이지요.

 

 

 

토요일에는 모리스에게 밤의무서움을 이겨내는 용기를 주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저의 첫째는 혼자자는것도 무서움도 많아서 고생했던 지라 저희 첫째아이가

 어릴때 이도서를 만났으면

 좋았을것을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대목이었지요.


무서움을 잊고 성장하는 모리스의 월요일~일요일까지 이야기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잘 풀어내서 더욱 공감하게 되는 글이더라구요.


유익한 설명들로 아이들에게 이겨내는 방법을 제시하는 도서였어요.


모리스와의 일주일을 같이 보내고 마지막으로 도서활용법도 나와있어서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의 방법등

 아이가 스스로 사고의 틀을 깨도록 도와주어야 된다고 하네요.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으로, 또한 자존감향상 프로젝트 같은 모리스 일상이야기

 "모리스는 걱정이 많아"책은요.

모리스의 하루하루 상황별 걱정을 이겨내면서 겪게되는 일들을 긍정적으로

또한 스스로 자기주도하여

 이겨내는 모리스의 마음치유방법들이 나타내있어요

따라하면 도움되는 방법들이 많았어요.

 

 

초등고학년 아이도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책을 읽는 책의 나이는 상관이 없다고 전문가가 이야기 하더라구요.

모리스와 함께하는 심리정서적 안정기는 아이들에게도 느낌표를 잡아주더라구요.

 

 

이렇게 열심히 읽어주고 다시한번 저학년 시절도 돌아가서 이럴때 이랬구나 하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자기는 지금도 새학기가 되면 누구를 만나게 될지 기대도 되면서

새친구사귀는것이 어려울까봐 덜컥 겁이 나기도 한다고하더라구요.

제2의 모리스같은 우리 둘째아이의 모습이지요.


이처럼 월요일의 모리스를 보면 지금의 새학기때의 자기모습이 생각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금요일의 올바른 행동과 사고방식강화하기에서는 자기도 급식에서 가리는 음식이 많아서

 모리스에게 창피하다고 표현하더라구요.


저는 유아들 교육차 이책을 보게 되었는데요..

물론 우리아이의 저학년시기도 다시한번 생각을 하면서 말이지요.

덴마트교육철학도 느끼게 되도 참 심리적인 기법으로도 와닿더라구요.

유아들을 교육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아이들이 무서워하더라도 무시하지말고 개선을 할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해주는 책으로 요긴했어요.

또한 아이의 행동양상을 변화시켜주어 긍정적인 변화의 시도는 너무 도움되는 책인것 같아요.

모리스이 일주일과 함께 한다면 모든아이의 신학기 증후군은 사라지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덴마크관련 교육책을 읽다보니 철학적요소가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결과보다는 학생들의 생각과 과정을 많이 중시하더라구요.

그런 교육적 철학들이 보여지는 책이었답니다.

생각하게 되는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도서였어요.

생각하게 되는 도서였어요.

아이가 신학기에 들어간다면 더욱더 꼬옥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도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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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어드벤처 : 김홍도의 씨름 아트 어드벤처 한국의 예술가 1
모비 글, 이정태 그림 / 상상의집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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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어드벤처 한국의 예술가 1-김홍도의 씨름

상상의집 출판

우리나라의 예술가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는 책이었어요.

김홍도의 씨름은 교과에도 실려있어서 한번 공부하는것도 도움되더라구요.

학습만화로 되어있어서 흥미와 지식까지 가지고 간답니다.

재미있는 만화뒤로 지식을 쌓을수 있게 글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좋았답니다.

김홍도의 그림으로 인해 조선시대 역사적 배경도 아울러 볼수 있었어요.

 

 

시작부터 유쾌한 라온이의 등장이지요.

우연히 AS예술센터 주최 그림대회에 참가를 하게 되어요..

상금이 20만원~~그리고 AS 어린이 요원으로 임명을 한다고 하네요.

우리아이는 상금이 조금 적은데 하던걸요..ㅎㅎ

AAA의 등장으로 김홍동의 씨름꾼에서 씨름꾼들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지요.

그런데 억울하게 문화재 훼손범으로 몰린 라온이의 운명은 어찌될까요?

 

이렇게 김홍도의 일생에 대해 설명이 되어 김홍도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게된답니다.

학습만화로 끝나는것이 아닌 지식을 쌓을수 있는 책으로 거듭나는 거지요.

 

 

 

과거로 간 AAA를 찾기위한 라온이의 모험이 드디어 시작된답니다.

백성들을 빛내는그림을 그려오라는 임금의 어명이 내려지고....

김홍도의 스승과 도화서에 대해서 지식쌓고 지나갈수 있답니다.

김홍도의 스승은 표암 강세황이라고 해요.

 

 

시장에서 장사를 했다는 이유로 잡혀간 강희의 아빠는 씨름꾼이래요.

하지만 옥에 갇힌 대부분이 씨름꾼이라~~

뭔가 냄새가 나지 않나요? 나쁜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대목이었지요.

과연 AAA의 계획대로 진행이 될까요~

 

 

강희를 구하기 위해 풍속화를 그리지 않겠다는 김홍도...

그럼 AAA의 작전대로인데요..과연 AAA의 속셈은 무엇일까요~

풍속화를 그리려면 백성들의 삶을 체험해봐야 된다는걸 느끼게 되지요.

우리아이들도 과제를 할때 모르면 글로 승화하지 못하듯이 말이지요.

풍속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김홍도의 풍속화는 지금까지도 유명하지만

김홍도의 작품은 풍속화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그림을 남겼다고 하네요.

 

금난전권으로 어려웠던 조선시대를 이해할수 있게 되더라구요.

일단 싸라진 씨름꾼을 찾는 미션을 성공한 라온이는 정식 AS요원이 된답니다.

벌써부터 2권의 행보가 궁금해지지요.

김홍도의 씨름이라는 한국의 풍속화를 위해 라온이의 모험으로 함께 하는 스토리로

재미나게 김홍도의 인물에 대해서도 알게 되구요.

재미와 흥미와 지식을 함께 가져갈수 있었어요.

퓨전 사극만화!로 거듭난 한국의 예술가 편이었어요.

사극을 좋아하는 첫째아이도 재미있다면서 볼수 있구요..

학습만화 좋아하는 둘째는 더욱 재미나게 볼수있었답니다.

스토리를 바탕으로 김홍도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교과연계도 되는 학습만화네요.

어드벤처 시리즈는 서양예술가편 한국예술가편으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조선시대 역사적 배경과 함께 김홍도의 씨름과 관련된 일화를 만화로

나타내어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림들도 재미나게 표현되어 더욱 재미있었답니다.

라온이와 함께 과거로의 여행 멋지지 않나요~~

예술작가를 학습만화로 재미나게 만날수 있는 도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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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빵
쓰보이 주리 지음, 이은정 옮김 / 상상의집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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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빵

상상의집 출판


유아들을 위한 귀여움 가득한 책이 출시되었네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이네요.


 

유아기때 오감활동을 통한 다양한 언어를 접해주는 것도 정서적 발달에서 필요하더라구요.

귀여움을 상상해볼만한 애벌레빵을 만들고 굽고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이 재미나게 표현되었어요.

저희집 아이들도 유독 애벌레를 좋아하더라구요.

 귀엽다나..ㅎㅎ

그 귀여움이 책으로 표현되었답니다.

책을 보는 내내 너무 귀여워서 눈으로 보고 상상하게 되는

정말 상상의 애벌레빵이 완성이되더라구요.

 

 

정말 조물조물 너무 귀여운 손등장이지요.

무언가를 만드는 창작은 너무나 즐겁지요..

그림도 아기자기 하게 귀여운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글도 그렇지만 그림도 너무 귀엽답니다.

 

오븐에 들어가는 모습도 생동감이 있어요.

하나 하나 줄지어 오븐속에 톡~~

보는 저도 즐겁더라구요.

아이들은 더 즐겁겠지요.


어떻게 변화될지 상상하면서 이야기 나눌수 있었어요.

분명 변화가 있을거야..

부풀러 풍선껌같을까 하면서 부연설명을 하면 아이들은 까르륵 넘어가겠지요.

애벌레 빵이 과연 무엇으로 변화될지 상상하면서 다음장을 넘길수 있었어요.

 

빵이 구워지는 모습을 애벌레들의 잠에 비유를 했네요.

새근새근 자고 있는 모습이 귀엽네요.

우리아이들의 자는 모습도 천사잖아요.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변신을 준비하는 애벌레 빵들도 글로서 그림으로서 잘 표현이 되어있어요.

 

 

애벌레의 몸들이 열을 받아 뽀옹하고 변신하고..

"꾸무럭 꾸무럭"

"꼬모락 꼬모락" 무엇으로 변신했을까요..

짜짠~~~

변신도 멋진 마무리의 책이랍니다.


노래가사가 생각 나더라구요.

마지막 가사가 "꽃이 폈어요"로 끝나는 노래가사가 생각나는 대목이었어요.

 

이렇게 책을 읽고 난후 신나게 색칠하는 활동도 할수있어요.

우리집 아이도 어릴때 얼굴에 밀가루 묻혀가며 오븐에다가 쿠키를 열심히 만든 기억이있지요..

아이들에게 그런 체험을 해주는 것도 좋지요.

좋은 경험은 커서도 기억에 남는다 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난후 독후활동으로 함께 빵을 만들면 더욱 책에 대한

 책읽기 활동이 되어질것 같네요.

하지만 못한다면 이렇게 독후활동으로 색칠하기도 의미가 있겠지요.


애벌레빵의 만드는 과정에서 완성되는 과정까지 귀여운 언어들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책이랍니다.

귀염뽀작한 그림들은 서비스네요.

아이들의 귀여움만큼이나 애벌레들도 귀여움을 유발하는 책이네요.

독후활동으로 클레이로 만들거나 밀가루로 만들거나 등등

여러방법으로 만들어 보는것도 도움될것 같은 책이네요.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도 빵을 좋아하는 지라 더욱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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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실전문제집 1-상 (2024년용) 숨마 중학 실전 수학 (2024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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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실전문제집 1-상

이룸이앤비출판

곧 중학 들어가는 초등6학년 아이 예습용 교재로 선택했어요.

이룸이앤비에서는 수학외 국어, 영어 문제집이 있고요..

다시 수학에서는 중학수학개념기본서, 중학수학 스타트업, 중학수학 실전문제집으로

 나뉜답니다.

기본서랑 스타트업은 지난달에 미리 싸악 개념익힌터라 다시한번 실전문제집으로

중학수학 실전 문제유형을 다듬고자 했답니다.

그러나 아직은 수학머리가 늦은 아이라 그런지 기본서랑 스타트업보다는

 조금 난이도가 있다고 하면서

풀이를 힘들어하더라구요.

스스로 하도록 두어서 그럴까요.ㅎㅎ

처음에는 같이 예습하는것도 도움되겠더라구요.

중학이라면 복습겸 다시 1학기 보는것도 기초실력 향상이 되겠지요.

 

소인수분해 많이 유형접했건만 그래도 헷갈린다니..

실전문제집이 역시나 난이도가 조금 있나봐요..

제가 보기엔 문제유형이 깔끔한데 아이입장에서는 난이도가 있는걸로 비치나봐요.

 

단원별 기출문제로 실력다지기로 문제유형 개념을 다시한번 보고 학교공부

 단원별 정리해 볼수가 있었어요.

서술형 문제도 따로이 출시가 되어 서술형 대비도 할수 있었어요.

마지막에 이어지는 지라 앞문제를 더욱 열심히 풀더라구요.

별표안하고 넘어갈수 있겠지요.

 

 

핵심유형에 다가간 개념정복하기코너로 유형대비 문제풀이를 할수 있어요.

실전문제집이라 말그대로 실전에 능하게 되더라구요.

막상 문제유형을 이해하고 개념을 이해하면 문제해결능력이 생기겠지요.

 

 

그래프는 아이가 쉽게 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중학수학에서 그래프는 여러가지 문제유형이 다루어지네요.

 

 

다시한번 내신만점 도전하기 코너로 학교내신을 쌓을수가 있더라구요.

여러가지 단계의 기출문제로 수학의 개념을 잡아가는 실전문제집이네요..

실전문제집이라 기초문제집보다는 조금 어려워하지만 하나하나 차곡차곡 풀다보면

개념과 학교내신성적은 따라서 생기겠지요.

먼저 개념을 정복하고, 반복학습으로 실력완성하니 수학어렵다 하는

아이도 쉽게 개념에 가까이 다가갈수있어요.

기초가 빈약하면 중2, 중3에 가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시기가 따악 중요한 시기인지라 여자아이 학습방법에서는 먼저 예습만이 답이더라구요.

이런시기에 잘만난 문제집이 기초를 완성하지요.

문제유형이 깔끔해서 보는 저도 절로 풀어보고 싶은 문제였답니다.

기초학력이 떨어지지 않게 다잡아 주는 문제집으로 만족합니다.

핵심개념 특강편으로 한번 다루고 난후 내신만점 도전편으로 다시한번

 다지기 할수 있는 수학공부방법이네요.

은근히 개념잊었다 하는 아이도 스스로 힘들어도 풀어보고 해답을 찾았을때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문제집이라고 하네요.

숨마주니어로 유명한 이룸이앤비에서 출판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1-상으로

중학수학 예습 깔끔하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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