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국어 어휘력 2 - 내신 만점을 위한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이룸E&B 편집부 엮음 / 이룸이앤비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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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국어 어휘력 2권 풀어보았어요.

#이룸이앤비, #숨마주니어, #중학국어어휘력2, #중학국어어휘력,

 #중학국어추천문제집, #중학문제집

중학국어 중2국어교과서 필수 어휘 387개를 배울수 있답니다.

 중학국어가 아니라도 어휘력 키우기에 이만한 문제집 없답니다.

숨마주니어로 유명한 이룸이앤비출판사에서 나왔어요.

초등국어 독해력이 있다면 중학국어엔 중학국어 어휘력 세트, 비문학독해세트,

 문법연습세트가 있답니다.

그중 저희아이는 중학국어 어휘력 2권을 풀었어요.

어휘력이 부족하면 사고력이 저하된다고 하네요..

 국어 실력의 기본 어휘력이 중요하지요.

개념어 적용문제로 국어 어휘실력쌓고 확인문제로 인해 반복학습이

가능한 문제집이랍니다

 시, 소설, 극, 수필, 정보전달하는글, 주장하는글, 쓰기, 듣기, 말하기,

문법, 한자성어, 속담, 관용어,등 다양한 지문을 연습할수 있답니다.

그중 아이가 좋아하는 시에서 교과서 필수어휘를 공부할수 있었지요.

 

이렇게 개념어휘와 함께 확인문제로 어휘공부하고 어휘와 관련된 새로운 문장을

활용하며 어휘개념을 이해했는지 테스트 할수 있었어요.

개념어 적용문제는 본문에 따라 이해력 테스트인듯 아이가

 조금 어렵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탄탄하게 독해력 문제집 풀듯이 적용하여 풀어볼수 있었지요.

마찬가지로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어휘를 다양한 장르에 따라

 공부해볼수 있었지요.

 국어사전 보듯이 어휘풀이를 볼수 있고 확인문제로 어휘를 익힐수 있는

 원리라 뜻에 대해서 완전히 마스터 하고 지나가지요.

다양한 장르에 나오는 어휘력을 테스트하고 익히고 하다보면

 교과필수 어휘 쉽게 익힐수 있어요.

 역시 수준이 있는 문제집이라 다소 아이가 어렵게 느끼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달관, 섭렵등 한자성어도 함께 익혀볼수 있답니다.

 아이가 몰랐던 어휘로 문장도 만들어 보고 한층 국어 실력이 쑥쑥 올라가네요.

어휘암기앱도 무료제공으로 어휘암기를 쉽게 배울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어휘를 몰라서 국어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우리가 영어단어를 몰라서 영어실력이

 늘지 않듯이 그 원리로 본다면 어휘력도 따로 공부해야되더라구요.

이시기에 만난 '중학국어 어휘력세트'는 아이의 어휘실력과 함께 국어 실력도

 늘어나네요.

아이가 풀다가 막히면 물어보는데 어느 어휘를 어려워했는지도 점검할수 있어요.

오늘도 열심 꾸준히 풀어주는 아이..

 오늘도 어휘력 쑥쑥 익혀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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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기 싫어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 작은 성취감으로 자존감을 높여주는 짬짬이 영어 공부법
이정민.이윤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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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기 싫어서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위즈덤하우스

예전에 했던 영어공부 다 잃어버리고 아이들 영어세대에

 다시 가르치려고 하다보면 힘에 부딪히더라구요.

무엇보다 커가는 아이들이 영어에 있어서는 엄마보다는

 잘한다는 말까지 하니 더욱 공부해야만 될 영어공부지요.

그리하여 영어공부 다시 도전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던차 만난 책이었답니다.

 그래도 어려운 영어책이면 들썩이다 다시 책꽂이 행이었는데

 이책은 영어공부의 기반을 닦아주는것 같아요.

 

 

짬짬이 영어공부법이라는 부제목만으로 맘에 들었지요.

 부제목이 작은 성취감으로 자존감을 높여주는 짬짬이 영어 공부법이랍니다.

 잊고 있었던 공부에 대한 갈망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답니다.

 저자는 엄마로만 살기 싫어 영어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에게 책을 접하면서 영어동화책에 불쑥불쑥 모르는

 단어때문에 당황을 했다네요..

미국살면 당연히 영어잘 하리라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시작한 영어공부라네요.

 

 

 

내게 맞는 영어책 고르는 법에서 우리가 쇼핑할때 스타일과 컬러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과정을 하듯이 원서도 꼼꼼하게 따져본다음 고를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서점에 가서 원서를 하나 집어서 아무 페이지중 2-3개 정도 단어가 모르면

 자신에게 딱 맞는 수준의 원서라고 하네요.

1개월동안 1권의 원서를 1일마다 정해놓은 페이지 만큼 읽는다..

 꾸준히 하면 효과될것 같은 프로그램이네요.

 이책 보니 시간없어 못한다 소리는 못할것 같네요..ㅎㅎ

 

짧은 속담이나 명언부터 시작한다에서 저는 간단 명어원서로

살짝 공부하고는 있어요.

요즘은 관련 책들이 무지 많아요..

자기한테 맞는 공부법을 찾는것도 효과적인 도움이 되더라구요.

단어암기의 비법은 이미지화라고 하네요.

 요즘 아이들 중국어 배울때 이미지화로 하듯이 영어도 그러면 쉽게

익힐수 있대요.

오래 기억에 남기는 '책터뷰' 책터뷰가 뭐지 하면서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미리 정해진 페이지 수까지 읽고 잠자기..습관들이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습관이네요.

우연한 기회에 한권의 원서 리딩을 하고, 일주일에 한번 블로그 리뷰를

올리기로 했다네요. 그리하여 저자의 자존감 회복도 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해준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도 이렇듯 우연한 기회에 삶의 행복을 느끼는걸 소홀히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답니다.

 

 

 

 

부록으로 이렇게 이솝우화에 대해서 리딩할수 있게 되어있어요.

 진짜 영어 공부하는 방법적인 방향 제시하고 부록으로 영어공부하게끔하는

 책같아요.

우리가 익숙하게 많이 보았던 이솝동화라서 쉽게 또 어렵게

 재미나게 읽어 볼수 있었어요.

 간단 단어외우기와 함께 하면 흐름을 짚기는 쉽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한 영어동화목록과 사이트QR안내는 많은 정보화 사회에서

 고생스럽게 찾지않아도 되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주는 친절한 책이었답니다.

이렇듯 '나를 잃기 싫어서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책에서는 영어공부하기위한

 방법도 방법이지만 모든 여자들이 주부로 살아가면서 육아에 삶에 지칠때

 힐링이 되는 도서임과 동시에 영어공부의 방향성을 일러주어서

 아이와 함께 책육아중에서도 영어육아를 함께 할수 있도록 도와주더라구요.

 글로벌한 사회, 4차혁명사회의 아이가 살아가야되는 미래사회에서 영어는

 기본이 되어야 되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속에 저도 하고 아이와 함께

 영어공부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의 삶중에서 정말 위기상태일때 영어공부를 했듯이 저의 삶속에서도 이런 절박함이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해 보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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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키큰하늘 2
이혜령 지음, 전명진 그림 / 잇츠북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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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잇츠북 출판

 

#초등고학년추천도서#잇츠북#창작동화#우리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가족이야기

2018년 한국안데르센상 대상 수상작, 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라고 하네요..

 

할머니와 함께 사는 도근이 이야기랍니다.

 도근이네 아버지는 2년전 일을 하러가면서 열두 번째 생일에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떠났답니다.

도근이네 마을은 담벼락마다 그림들이 있다고 하네요.

 꼬옥 벽화마을같이요.

도근이는 그중 아이언맨이 그려진 마지막 골목을 가장 좋아한대요.

 상상만으로도 이쁠것만 같은 마을이네요.

사자나 치타보다도 더 멀리 다니는 혹등고래는 9달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도

 여행할수가 있다네요..

 그래서 혹등고래는 모험왕이라고 하지요.

 아이들 사이에서도 도근이 아빠는 모험왕으로 통한답니다.

 그런 도근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친구 찬영이가 있었지요.

 

 

도근이네 할머니가 며칠간 아파서 도근이도 할머니에게 준비물 사달라

할수가 없어지요. 미술시간에 파란색물감이 필요한데 찬영이가

빌려 줄 턱이없지요.

찬영이 아빠는 구둣방을 하시는데 그걸 마침 도근이가 아이들한테 일러서

더 도근이가 싫었대요.

저런 찬영이는 그런 아빠가 부끄러운가 봐요..

드디어 도근이의 생일날 기다리는 아빠는 오지않고~~

 

범고래들이 혹등고래 새끼를 잡아먹는대요.

그런이야기를 하다가 우연히 아이들도 범고래파와 혹등고래파로 나뉘어

토론을 벌이게 되지요.

그러다 끝은 찬영이와 도근이의 싸움으로 번지게 되지요.

 

 

할머니가 병원에 실려가게 되고 그길로 도근이는 학교도 못나가고 있었지요.

하지만 병원에서도 잠만자는 할머니..

그렇게 아빠를 기다리던 도근이에게 아빠가 왔는데 그날 저녁 할머니는

돌아가시게 된답니다.

죽은 할머니를 보내는날도 도근이는 할머니가 좋아하는 커피믹스를 뿌리고,

'아, 맛나다. 우리 손자가 타 주는 커피가 세상에서 젤 맛나다.'

라는 할머니 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았지요.

이 대목에서 어찌나 나의 할머니 생각이 나던지..

 

다음날 도근이 아빠는 바다가 아니고 감방에서 나왔다고 아이들사이에

이야기가 돌게 되지요.

도근이는 그렇게 우상이던 아빠가 자기한테 거짓말을 했으리라 생각을

못하고 화가 나있지요

 

그날 도근이는 사라지고, 그런 도근이가 걱정이된 찬영이는 도근이를

찾으로 가게 되지요.

그리하여 바닷가에서 찾은 도근이에게 아빠는 사정을 이야기하게 되고,

찬영이는 엄마에게 도근이랑 함께 살면 안되겠는지 허락을 받게 되어요..

그러다 찬영이가 어릴때 아빠의 모습을 듣게 되고 다시한번 아빠의 소중함을

알게 된답니다.

낙서가 된 도근이집의 담벼락에 찬영이는 혹등고래를 그려주게 된답니다.

두아이의 우정과 함께 가족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어요.

참 초등아이 시각에 맞게 스토리가 따듯한 창작동화였답니다.

'우리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는 두아이의 우정과 함께 아빠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가족에 대한 의미도 생각하게끔 만드는 따스한 책이랍니다.

아이도 가슴먹먹해지지만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여름방학중 열심히 읽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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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초등 풍산자 연산 + 유형 + 서술형 수학 5-2 - 전3권 (2021년용) 초등 풍산자 수학 (2021년)
강연주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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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풍산자 개념 연산 5학년 2학기

지학사 출판

 

#초등수학문제집#초등수학공부#초등수학#초등연산문제집#초등유형문제집

#초등서술형문제집#초등풍산자#지학사

 

 

 

여름방학기간초반 분수를 마스터했어요.

개념이해와 함께 연산이 나와서 연산을 쉽게 이해하고 풀어볼수 있었어요.

예제따라 풀어보는 연산-스스로 풀어보는 연산-응용연산의 연산3단계로 탄탄하게 어려워하는 분수단계를 극복했답니다.

응용연산이 있어서 단계별로 문제유형이 적용되어 어려워도 개념이해에

포인트를 두고 풀어볼수있었어요.

 

 

 

도형은 쉽게 풀는 아이라 개념과 함께 하는 연산은 더욱 쉽게 풀어볼수 있었어요.

다만 대칭축 모두찾기에서 실수를 하더라구요.

초반에 잘 잡아주면 잘해낼것 같아요.

실수유형이 무엇인지 알고 대처하게 된답니다.

 

 

교과수준에 맞게 꼭 필요한 핵심개념으로 2학기 수학 예습을 할수 있었답니다.

개념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예습용 교재로도 괜찮았어요

말그대로 연산만 하는 문제집보다는 교과단원별 연산이라 단원별 개념에

맞는 충실한 연산문제집이랍니다.

 

 

초등 풍산자 개념X유형 5학년 2학기

 

 

연산과 함께 개념 유형별 문제가 나온답니다.

유형으로 개념을 탄탄하게 기억하고 문제풀이하니 개념을 좀더 쉽게 이해할수 있는 원리수학이죠.

교과서익힘책문제-교과서익힘책응용유형-잘틀리는 유형으로 문제가 나와서

교과서대비 개념마스터하더라구요.

한면의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하여 문제풀이해보았답니다.

 

 

 

이렇게 개념응용문제 풀이후 다시한번 교과서익힘책응용문제와

잘틀리는 유형으로 여러가지 문제유형을 접해볼수있었답니다.

우리아이에게 약한 유형문제가 무엇인지 점검해 볼수 있었어요.

 

 

도형문제도 교과 익힘책에 맞추어 깔끔하게 정리되어 무엇보다 개념정리에

한 몫을 하는 문제집이랍니다. 한눈에 보아도 정리되어 있지요~~

양이 크게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당히 있어서 아이가 풀기에 어렵지 않았어요.

수학문제집은 두꺼울수록 아이가 거부감을 가지더라구요.

적당히 하면서 개념도 쉽게 잡아가는 문제집이랍니다.

 

 

초등풍산자 개념X서술형 5학년2학기

 

 

 

서술형대비문제집으로 별도로 서술형만 제시되어 개념문제집과 함께

필수로 봐야할 서술형이지요.

요즘에는 서술형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여 서술형만 따로이 할수 있다는 점에

너무 도움된 문제집이랍니다.

역시나 실수는 잦지만 개념 이해도에서 어느수준인지 점검할수 있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교과서 익힘책 수준으로 서술형대비를 할수 있어요.

따라푸는서술형-따라푸는문장제서술형-스스로푸는 서술형 이렇게 3단계 적용이 되더라구요.

한면에는 개념이 한면에는 따라푸는 서술형이 나와서 개념에 더욱

접근하게 되지요.

역시나 서술형이라 오매하면서 풀어주는 아이지만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더라구요.

꾸준히 하면 서술형도 마스터할것 같지요.

개념문제집에 간단한 서술형은 있지만 문장제서술형으로 다시한번 서술형마스터하게 된더라구요.

아이가 틀린 유형을 보면서 연산이지 이해도인지 등 점검하고 완벽하게

수학 한단원별 마스터 하도록 지도할수 있는 문제집이죠.

 

3권을 한 세트로 수학공부 열심히 했답니다.

하루하루 꾸준히 밀리지 않고 학습하고 스스로 점검하는 자기주도문제집으로

추천합니다.

아이가 3권을 하루하루 돌아가면서 해도 개념에 수학전단원 마스터에

도움되네요.

여름방학중 개념완성에 다가가는 모습의 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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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만 3년 - 끈기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1
박현숙 글, 김민준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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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만 3년

상상의집 출판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1번째 이야기 끈기에 대해서 이야기 된답니다.

 년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계획은 잘 세우는데 결과가 잘 나지 않는

 아이에게 필수책이었답니다.

 

게임하다가 늦잠을 잔 주인공 심민구..

 그기다가 전날 아빠는 술만 먹으면 19층인 집을 두고 11층집에 가서 문을 열어라

 성화를 해서 마침 아침부터 1103호 아줌마가 들이닥치는 일을 겪게되어요.

 그다음 엄마와 아빠의 실랑이는 의례행사가 될뿐이요~~ㅎㅎ

 드디어 칼을 꺼낸엄마..오늘부터 스마트폰 딱 끊자고 하지요. 아예 없애버리자는 ..근데 그 때 마침 고등어가 탈뿐이고 민구와 아빠는 서로 집을 등지고

 출근길과 등원길에 오르지요~~

서로 게임과 술에 대해 그만하자는 조언과 함께요..

 

아빠는 엄마에게 드라마 '뻐꾸기 아파트의 아줌마'에 나오는

인공이 입은 옷을 사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판매원은 사이즈가 적게나와 엄마에겐 맞지 않는다하고

 아빤 엄마에게 입어보라고 권유하게 되고..

 결국은 원피스가 찢어져서 비싸도 그냥 사야되었지요.

 이런일 많이 겪는 아줌마의 일상이죠..ㅎㅎ

1월 1일 해맞이를 가면서 아빠는 술끊기, 엄마는 다이어트를 결심했으나

 둘은 실패를 하고 만것이지요.

 하필이면 백화점에서 서로 실랑이 하는 모습에 불통은 50점을 맞은 민구에게

 튀고 마침 그모습을 보게된 민구가 평소 좋아하는 도희까지 있으니...

 민구는 참 기분이 그러할것 같아요.

 다 같이 망신아닌 망신스런 날이었네요.

 

 

그리하여 계획대로 실천하지 않으면 벌칙을 주는 계획이 실행되지요.

 엄마는 7시이후 아무것도 안먹기 아빠는 늦어도 저녁 9시나 10시안에 들어오기

 민구는 게임하는 시간을 학교다녀와서 삼십분, 학원다녀온뒤 삼십분만하기로요.

 과연 지켜질지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지지요..

민구는 급기야 학교앞에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게임삼매경에 빠지고

 지각은 고사하고 엄마한테 질질 끌리며 학교에 가게 되지요.

 뜻하지 않은 선생님의 고백도 듣게 되구요.

 

 

게임하게 된 민구는 벌칙으로 집안청소를 하게 되고 마침 즉석 닭훈제방송이

 홈쇼핑에 방송되어 살까 말까 유혹후 결재를 하려는 순간

 들이닥치는 절묘한 아빠의 퇴근길...ㅎㅎ

 정말 아슬아슬했답니다. 과연 끝까지 성공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천둥번개가 요란한 그날밤 어딘가에서 빗소리를 뚫고 뼈 씹는 소리가 들리고

 괴물인지 알았던 엄마는 생라면을 먹고 있었지 뭐예요..

 서로 모른척하기로 하는 엄마와의 계약이 성립되고..ㅎㅎ

 하지만 엘리베이이터에서 만난 1103호의 아줌만의 증언으로

아빠도 실패를 했네요..

 다시한번 실패를 하고 온가족이 계획포기하고 원래 생활로 돌아오는 순간

 민구는 삼일에 한번씩 새로운 계획을 세우자고 제의하지요.

 계획이 실패하면 또다른 계획을 세우는 획기적인 방법이었네요.

 

3년후 민구는 도희와 같은 중학교에 가게 되네요..물론 민구네 가족은

 삼일의 계획에 따라 성공을 했답니다.

 아..이책읽은 우리 아이도 성공을 했으면 좋겠네요..ㅎㅎ

 계획만 하고 실천은 하지 않는 우리아이들에게 필수책이네요.

 온가족이 합심하여 계획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족도 하는

 기대를 가지게 되어요.

 아이도 끈기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된 책이라니 더욱 반갑지요.

 우리 인생에선 계획이 참 많이 등장하지요. 그때마다 따라주는 실천과 책임에

 대한 이야기로 어릴때부터 습관이 잡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책이었답니다.

 스토리가 탄탄해서 보는내내 책을 놓지않는 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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