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비밀지도 -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마크 빅터 한센 지음, 정수란 옮김 / 레몬한스푼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의 생명, 행복, 건강, 가족의 안녕 등 물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고 우리 삶은 이런 가치를 삶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간다. 그런데 살다 보면 이런 가치를 지키려면 물질적, 경제적 조건이 뒷받침되어야 함을 실감하는 순간이 있다. 물질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여긴다면 물질은 삶을 보호해주는 가치가 된다. 이 책은 그처럼 우리 삶에 필요한 번영과 풍요의 가치를 어떻게 이뤄내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부자를 꿈꾸는 사람에게 그 길을 안내하는 저자가 쓴 책이다. 저자는 이전에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를 출간하며 세계의 독자들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와 풍요의 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신간인 이 책은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그 길을 걸으며 필요한 비밀이 담겨 있는 지도가 되어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부자가 되려면 필요한 마음 자세와 삶의 태도와 방식 등 부를 이루려면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먼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를 끌어당기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돈을 벌고 번영을 이루는 것은 현실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지만 그전에 자기 내면에 번영과 풍요를 원하고 그리는 꿈을 가지고 그것에 몰입하고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선 내 안에 번영의 꿈이 깊이 새겨져야 그다음 부를 일구는 선택과 실행들이 뒤따라오게 되고 현실에서 진정한 부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번영의 마음가짐과 꿈을 안고 살아가며 실제 부자가 되기까지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성공한 사람들의 수많은 사례를 보여준다. 성공한 이들은 처음엔 남들이 쉽게 가지지 못하는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꾸었고 주변의 비웃음과 손가락질을 받았지만 그들은 자신의 꿈을 현실에서 세워나가는 일에서 자신을 믿고 끝없이 나아갔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책은 그와 같은 사례들을 통해 큰 꿈이 곧 큰 부를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며 누구라도 꿈을 꿀 수 있다면 그만한 성취를 해낼 수 있음을 말한다.


성공하는 방법을 다루는 책,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가 담긴 책은 어찌 보면 너무 뻔하고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어서 자기계발 서적, 성공학 서적이 신뢰를 잃을 때가 있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도 다른 책에서 말하는 성공의 비밀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으로 읽힐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성공 법칙을 실제로 적용하고 실천하는 일이다. 이 책은 기본적이고 본질적이지만 부자가 되는 길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단계와 순서를 설명하기에 쉬우면서도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다. 성공을 꿈꾸며 이뤄내기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절세를 하지 않았을까 - 부동산 세금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부동산 절세 교과서
오동욱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적절하게 세금을 조절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지금은 과거의 큰 정부 기반의 정책으로 좌우되던 부동산 시장에서 현재 정권교체가 된 후 작은 정부 기반의 정책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이다. 이 책은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여러 요인으로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에 부동산과 관련하여 세금 문제를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시의적절한 조언을 하고 있다.


세금과 관련한 법은 다양한 항목이 있고 각각의 항목마다 전문적인 수준의 지식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은 세무 전문가를 찾아가 자신이 가진 세금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그렇지만 세금 전문가를 찾아가 막연히 문제를 맡기기에 앞서 자신이 당면한 사태를 정확하고 명료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자신의 세금 문제를 전문가에게 더 잘 설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에 한결 수월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일반인이 부동산과 관련한 세금 문제를 마주했을 때 어떻게 하면 적절하게 세금을 절약하고 자신의 혜택을 파악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부동산을 한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산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세금 이슈가 발생하면 대부분 부동산과 관련한 세금 문제이고 각각의 세금 이슈마다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한 문제 해결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먼저 부동산 세금 이슈는 정권에 따라 대응 방법이 달라지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보수 정권이냐, 진보 정권이냐에 따라 어떻게 부동산을 보유하고 절세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부동산을 매수할 때, 매도할 때, 보유할 때 등 시기별 대응을 해야 한다. 매수할 때는 취득세와 관련하여 적절한 절세를 하고 매도할 때는 양도소득세와 관련하여 적절한 절세를 하며 보유할 때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고려해 절세해야 하는지 등 어떻게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지 각 사항을 세부적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임대사업을 할 때, 조합원입주권과 분양권 보유, 증여와 상속 등 특정한 상황에 따라 각 상황에 적합한 절세 방안을 설명한다. 이 책은 부동산 절세와 관련하여 각 상황에 따라, 각 항목에 따라 지혜롭게 절세할 수 있는 대응법을 알려주며 여러 이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동산은 다른 투자처와 다르게 큰돈이 움직이는 시장이고 경제 상황, 정치 변동, 세법 개정 등 다양한 변화 요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잦은 이슈가 발생하므로 때에 따른 적절한 대응이 중요한 투자처다. 그럼에도 한국에서 부동산은 자산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갖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자본이 몰리고 있다. 이 책은 이런 투자 환경에서 각 세법 항목에 따라 어떻게 절세를 하는 것이 적합한지 자세히 알려준다. 부동산 투자를 하며 절세 방안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 팔아버리는 백억짜리 카피 대전 - 끌어당기고, 설득하고, 사로잡는, 불후의 카피들
오하시 가즈요시 지음, 신찬 옮김 / 보누스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잘 팔리는 카피는 어떤 것인지 고민하며 좋은 카피를 공부하는 요즘이다. 그래서 광고를 볼 때면 카피 문구를 주의를 기울여 보고는 한다. 대중에게 각인되는 한 마디가 해당 상품의 매출을 좌우하는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한 글자 한 글자에서 카피 글을 쓴 사람의 의도와 의미를 이해하려 노력한다.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선 대중의 소비 심리를 분석하고 그에 따라 잘 팔리는 한마디를 쓸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잘 팔리는 좋은 카피란 무엇인지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이 책은 일본의 유명 카피라이터가 쓴 책이다. 저자는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며 고객에게 선택받는 잘 팔리는 카피 문구들을 만들어왔다. 그리고 대중에게 카피라이팅을 잘 하는 방법이란 무엇인지 자신의 카피 작성 노하우를 토대로 교육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현장에서 실무를 하며 또 교육을 하며 정리한 카피 문구 작성의 방법을 집약해놓은 책이다. 잘 팔리는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핵심적인 사항들을 모두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다.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 듣는 입장에서 말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광고 카피의 한마디도 이와 같다. 고객에게 어떤 상품을 홍보할 때도 문장 하나, 단어 하나, 어투 하나가 고객이 그 상품을 구매할 것인지 아닌지 선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어떤 카피가 매출을 올리는 문구일까. 바로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자발적으로 구매를 하게끔 자극하는 문구이다. 이 책은 그처럼 고객에게 선택받는 카피란, 고객에게 이 상품을 사달라고 조르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필요 욕구를 자극하는 카피로 고객 스스로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 강조한다. 


이 책은 먼저 카피 문구를 작성하기 전에 마케팅의 본질이란 무엇이고 고객의 심리는 어떤 것인지 짚어준다. 카피 문구는 단순히 하나의 문장이 아닌 상품을 판매하는 마케팅 목적의 글이기 때문에 여느 글과 성격이 다르다. 마케팅의 속성을 담는 그릇이 바로 카피 문구이다. 그리고 고객이 소비하는 지점이 어디인지, 고객은 상품을 언제 손에 들고, 언제 지갑을 여는지 등 고객의 소비 심리를 이해해야 한다. 


그다음, 광고 카피를 작성하기 위한 소구법을 통해 팔리는 문구를 쓰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 고민해야 한다. 카피 문구는 마케팅의 일부이기 때문에 정밀하고 정확한 타겟팅이 중요하다. 그리고 잘 팔리는 카피를 쓰기 위해 필요한 캐치 카피 작성법, 리드 카피 작성법, 보디 카피 작성법 등 문장을 구성하는 구조적 특성과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이 책은 각 카피마다 익혀야 하는 단계별 글쓰기와 다양한 표현 방법 등 카피라이팅에 필요한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전달한다.


일반적인 글쓰기가 아닌 마케팅을 위한 글쓰기는 다른 목적과 다른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글이라는 것이 쓰는 사람이 아니라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설득의 요소가 필요하다. 특히 마케팅 글쓰기는 고객에게 읽히기 위한 글이기 때문에 설득력이 더 중요하다. 그만큼 광고 카피는 한 글자 한 글자에 심혈을 기울여야 고객의 선택을 받는다. 이 책은 더 잘 팔리는 카피를 쓰는 기술을 단계별로 특성별로 알려준다. 더 좋은 카피를 쓰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터스위트 - 불안한 세상을 관통하는 가장 위대한 힘
수전 케인 지음, 정미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민한 성향 탓인지 작은 일을 겪어도 감정적인 흔들림을 경험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 특히 애착을 가진 어떤 존재와의 관계에서 사소한 변화라도 생기면 금세 감정의 변화가 뒤따라왔다. 누구나 관계가 변하면 감정도 변하는 것이지만 나는 유난히 그 감정이 내면 깊이 새겨지고 후유증도 오래 지속되었다. 그래서 내게 어떤 내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러다 이 책을 읽게 되었고 그동안 느꼈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내향적인 사람이 자신이 가진 성향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 조언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저자가 쓴 책이다. 저자는 이전의 저서 <콰이어트>에서 타고나기를 예민하고 섬세한 사람이 세상을 지혜롭게 사는 법을 이야기하며 많은 독자를 응원한 바 있다. 이번에 신간으로 출간된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삶에서 감내하기 힘들고 어렵다고 느끼는 슬픔과 달콤씁쓸함이라는 감정에 대해 논하며 그것이 오히려 우리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해주는지 이야기한다.


요즘의 긍정주의에 대한 담론의 범람은 슬픔의 감정을 부정적이고 불행한 것으로 만들었다. 인생을 아프고 괴로운 것으로 만드는 감정이라는 인식 때문에 행복하기 위해서는 그저 낙관적인 것이 최선이라 여기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하지만 인생의 아름다운 사건들을 경험하며 달콤씁쓸함, 슬픔을 느끼는 것은 이 또한 삶의 아름다움이고 살아가는 힘이 된다. 이 책은 예민하고 섬세한 사람들이 슬픔을 가치 있는 감정으로 받아들이고 삶을 더 깊어지게 하는 의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를 조언한다.


인생에서 느끼는 슬픔, 달콤씁쓸함은 그것이 고통스럽다는 사실 때문에 거부하고 외면하려고 한다. 하지만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감정뿐 아니라 슬픔도 삶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것을 외면하고 거부하려고 하면 오히려 고통은 깊어지고 악화된다. 그래서 우리는 낙관적인 감정을 삶의 필수인 것으로 여기는 것처럼 슬픔도 필요한 감정이고 하나의 통과의례로 받아들이며 적극적으로 마주하게 되면 삶의 파도를 이겨내는 힘이 될 수 있다.


유난히 슬픔을 깊이 느끼는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슬픔은 인생을 망치는 것으로 생각하고 실제로 그런 경험을 많이 해온다. 하지만 반대로 이런 기질을 내 삶의 강점으로 승화하면 인생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슬픔과 슬픔을 느끼는 이들이 새로운 삶을 기대할 때 슬픔과 달콤씁쓸함을 나만의 장점으로, 무기로 만들면 세상을 살아가는 중요한 의미와 가치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인생의 슬픔을, 달콤씁쓸함을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운더리 - 성과를 만드는 통제와 책임의 힘
헨리 클라우드 지음, 정성묵 옮김 / 연암사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더십에 대한 이론은 오랜 시간 다양한 이론과 함께 변화되어왔다. 어떤 리더가 구성원들의 능력을 일깨우며 조직의 성과를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는지 등 좋은 리더란 누구이고 어떻게 될 수 있는지 많은 연구와 이야기가 거듭되어왔다. 그리고 시대가 변화하면서 조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따라서 리더의 특성도 달라지게 되었다. 이 책은 그처럼 새로운 리더를 요구하는 지금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 자세히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리더십을 중점으로 연구해온 저자가 쓴 책이다. 저자는 주로 직업 컨설팅을 해오며 다양한 조직의 리더들을 만났고 그들이 조직에서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해왔으며 그들이 어떤 해답을 듣기 원했는지 현장에서 많은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저자가 이론적인 연구와 경험적인 체득으로 깨달은 것은 리더는 바운더리의 설정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리더가 발휘해야 할 바운더리의 힘이란 무엇인지 자세히 이야기한다.


이 책은 리더가 조직에서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바운더리를 만들고 바운더리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 설명한다. ‘바운더리’는 사전적인 의미로 경계, 울타리, 영역 등을 의미한다. 책에서는 바운더리를 한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효과적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설계하는 구조적인 작업이라 정의한다. 특히 리더는 조직의 소유권과 통제권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권한과 책임을 발휘하는 것이 바운더리의 기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한 조직에 속한 구성원들에게 바운더리는 실질적으로 업무를 할 때 뇌의 기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그 의미가 있다. 리더는 바운더리를 통해 구성원들이 뇌의 집행 기능들을 얼마나 충실히 사용했는지가 조직의 성과를 좌우하는 기준이라 할 수 있다. 바운더리의 뇌의 기능은 ‘주의집중’, ‘억제’, ‘작업기억’ 등 세 가지이다. 


이 세 가지 기능은 중요한 데어터에 주의를 집중하고, 관련이 없거나 해로운 행동은 억제하며, 작업기억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을 때 성과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이처럼 리더가 바운더리를 어떻게 인식하고 사용해야 하는지 그 중요성과 기술들을 자세히 논하며 리더가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


조직을 지휘하는 리더는 구성원들이 어떻게 각자가 가진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조직 전체가 최대한으로 의미 있는 성과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적용하는 책임감이 필요한 위치다. 이 책은 바운더리라는 개념을 통해 리더가 지녀야 하는 권한과 책임에 대해 설명하고 구성원들이 효과적인 성과를 내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리더에게 필요한 권한과 책임을 알아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