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이 책에는 18세기 후반 한양 도성의 구석구석과 사람살이가 고스란히 담겼다. 한양 도성의 형태와 구조, 인정·파루로 대표되는 통행금지 제도, 12시진과 5경을 비롯한 당시의 시간 개념, 한양의 주택가 분포와 가족 구성, 의식주, 신분 제도 등 한양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하나하나 쉽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서울의 옛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것 같아 좋을것 같다..

 

 

 

 

 

  화가 박수근의 47주기를 기념하며 펴낸 그림책 2권을 세트로 엮었다. 글과 그림이 풍부한 고구려 이야기 3편이 담긴 <박수근의 바보 온달>과 화가 박수근의 이야기를 판타지로 풀어낸 색다른 그림책 <꿈꾸는 징검돌>로 구성되어 있다.

박수근 님을 만나볼수 있는 질호의 기회~~

 

 

 

 

 

 

 

 

 

 

 

 

 

 

 

더 이상 소개할 필요가 없는 이금이 선생님 책..

 

 

 

 

 

 

 

 

 

 

 

 

 

꽃을 좋아해서 이 책이 참 눈에 들어온다.. 이런책 한 권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내 욕심에~~ ㅋㅋ

 

 

 

 

이번달은 기한을 깜빡 잊고 있었네요.. 조금 늦었나요?

그래도 열심히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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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2012-06-05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고 갑니다.
 
만화 바로보는 세계사 9 - 제1차 세계대전과 세계대공황 만화 바로보는 세계사 9
이희수 지음, 박종호 그림, 임영제 구성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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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학교 다닐때만 해도 세계사,한국사 하면 정말 골치 아팠었는데 요즘은 교과 연계를 할수 있는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 부담은 조금 줄었지 않았나 싶다..

특히나 요즘은 어려워 하는 역사를 만화로 소개를 해주니 무엇보다 아이들이 반기는것 같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만화 하면 괜히 꺼려지고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학습 만화들이 참 잘 나와서 이런 거부감들은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 싶다.

특히나 역사쪽은 더욱더... 밀어내는 것 보단 나는 만화부터 들이미는 엄마다..

어려워 하는 것 뻔히 알면서 딱딱한 책부터 들이미는건 아니라고 보는 사람이라 조금은 쉽고 흥미를 일으키는데 최고인 만화부터 아이에게 보여주게 된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만화 바로보는 세계사>>는 이제 갓 세계사에 눈을 돌리게 되는 초등학생 들에게 너무나 좋은 그런 책이다.

너무 어렵지도 않고 그렇다고 소홀하지도 않게 소개가 잘 되 있어 아이들이 가볍고 재미있게 세계사에 입문할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9번째인 <제1차 세계대전과 세계 대공황>편은 제1차 세계대전 발발, 독일의 잠수함 공격과 미국의 참전. 파리강화회의와 국제연맹, 아시아의 민족운동 러시아 혁명의 시작,피의 일요일 학살사건, 로마노프 왕조의 몰락,그리고 레닌과 스탈린, 전 세계를 강타한 세계 대공황, 히틀러의 등장과 일본 군국주의 까지를 담아내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라서 정말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우리 아들 이제 3학년인데 나와 서로 보겠다고 싸울 정도로 재미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우리 아들이 책을 그렇게 좋아하냐 그것도 아닌데 세계사가 은근 재미있네요? 라며 틈틈히 보는 아들을 보며 한국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녀석이 세계사를 벌써? 그것도 중간부터 보는 대도 재미있다니 놀라울 뿐이었다..

그 만큼 이 책은 아이들이 보기에 아주 딱인 세계사에 이제 발을 들여 놓는 아이들에게 안성마춤인 그런 책이자 호기심이 일게 도와주는 그런 책이다.

특유의 만화라는 형식의 톡톡 튀는 문구며 재미난 삽화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게 되는 요소가 아닐런지..

이게 만화의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

 

 

 

제1차 대전이 왜 일어날수 밖에 없었는지 미국이 참전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어 막강했던 미국의 해군과 독일 잠수함의 경쟁이었던 1차 대전은 연합국들의 승리로 끝나게 되나 국제 정세는 불안하기만 하고 미국의 윌슨 대통령의 영향으로 아시아에선 간디를 주축으로 하는 독립운동과 우리 나라의 3.1운동 등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러시아 혁명은 물론 레닌과 스탈린,히틀러 이름만 들어도 대단한 인물들과 1차 세계대전 이후로 회복되지 못한 경제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워져 세계대공황에 이르게 되는 과정까지를 쭈욱 재미난 스토리로 소개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이 또 좋았던 것은 그냥 이야기 형식으로 쭈욱 나가는 것이 아니라 각 장이 끝나면 <세계사 항해> 라는 코너로 앞 부분에서 소개했던 이야기 중에 핵심들을 따로 정리를 해 놓아서 좋았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세계사 징검다리><세계사 인터뷰>라는 코너로 중간 중간에 또 다른 형식으로 아이들의 시선과 눈길을 끌고 있어 지루하지 않게 어렵다고 느껴졌던 세계사를 익히게 된다.

 

이 책은 기존의 다른 책들 보다는 조금더 큰 판형이다. 워낙에 방대한 세계사를 다뤄야 한다지만 그래도 요소 요소에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빼놓지 않고 아이들에게 소개를 해주려고 하니 당연히 책 사이즈가 커 질수밖애 없었다고 한다.

그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것들이 많아 욕심을 내어 이 시리즈가 탄생했다는 소리가 아닌가 싶다..

비록 만화지만 결코 부족하지 않은 그런 학습만화다.

우리 아이들 어렵다고 하지 말고 이렇게 재미있고 쉽게 소개를 해 주고 있는 이런 책들로 세계사에 풍텅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 아들 1권부터 차근 차근 봐야 겠다고 나를 압력을 넣고 있다..ㅜㅜ

아,, 너무 빠르다. 아들아 ㅋㅋ

한국사 먼저 하고 넘어가야 하지 않겠니? 그치만 원한다면야 기쁜 마음으로 보여줄 의향은 있다..ㅎㅎ

 

<사진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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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돌자 직업 한 바퀴 다 같이 돌자 직업 한 바퀴
이명랑 글, 조경규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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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들어서 직업을 소개해 주는 다양한 책들이 많아졌다. 출판사 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직업을 소개해 주는건 비슷한것 같은데 아이들에게 어느 정도 와 닿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너무 어렵게 소개를 하고 있는 책들도 있고 맛만 보여주고 마는 듯한 책들도 있어 내 입맛에 딱 맞는 그런 책은 그리 많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나온 주니어김영사의 <<다 같이 돌자 직업 한바퀴>>는 어렵지 않으면서도 매일 보는 이웃들을 보여주며 직업을 소개해 주고 있어 부담없이 즐겁게 다양한 접할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현상이의 하루를 따라 가다 보면 현상이가 보는 동네 사람들의 다양한 직업들을 만나게 된다..

과연 현상이가 하루 종일 보게 될 이웃들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한번 따라가 보자..

현상이는 엄마보다 일찍 일어나 대문 앞에 배달온 우유를 가지고 들어오며 신나 한다..

우유를 가지고 들어오는 사람에겐 하루에 한 가지씩 원하는 걸 들어준다는 부상이 걸려 있기에 현상이는 엄마에게 오늘 간식은 치킨 강정을 부탁한다.. 그리고 우유를 가지러 나가면 매일 보는 신문 배달원을 보며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다양한 배달원들을 떠 올리게 되고 배달원들이 날마다 선물을 주는 거라고 생각하며 감사히 우유도 마신다.

아침밥을 먹고 집을 나선 현상이는 다양한 동네 사람들의 직업을 보게 된다..

평소에는 아무 느낌 없이 보였을 이웃들의 하는 일이 바로 사람들이 가질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그이웃들이 하는 일을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된다..

세탁소 아저씨가 세탁물을 배달하는 모습도 전봇대에 올라가 전선을 수리하고 있는 배전 전기원도 아침 마다 교통정리를 해주는 경찰관도 매일 학교에서 보는 보건 선생님,사서 선생님,방과후 지도사 등 여러 선생님들도 엄마 따라 간 주민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도 은행에 가면 은행원도 오는 길에 들른 미용실의 미용사도 의사 선생님과 약사도 택배 아저씨도 만나며 그 들이 하는 일들까지 다 알게 된다.

현상이를 따라 가다 보면 우리 아이들도 주위에서 많이 봤던 분들의 직업을 세세하게 들여다 볼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의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주민센터에 가면 어떤 일들을 하는 곳인지 은행원들은 어떤 일들을 하게 되는지 현상이의 하루를 따라 가다 보면 자연스레 여러 직업들을 알게 된다.

요즘 아이들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딱 부러지게 말하는 아이들을 볼수 있다..

우리 아들도 아직 한번도 바뀌지 않은 축구 선수..이 엄마는 다른 것으로 바뀌길 바라지만 흔들리지 않는 축구 사랑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꿈이 있다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달려 보는 것도 멋진 일이 아닐까..

얼마전 까지만 해도 여자 아이들은 연예인 남자 아이들은 축구 선수가 주 였던것 같은데 이젠 이 꿈에도 변화가 오고 있는것 같다.. 얼마전에 접한 아이들의 꿈이 공무원이라는 기사를 본것 같다.

기억이 맞는 건지..ㅎㅎ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이 책으로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

무슨 일을 하던지 간에 다 소중한 일이며 우리가 살아 가는데 필요한 일들을 사회 구석 구석에서 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느끼고 깨달았으면 좋겠다..

아마도 이 책이 그런 의미에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루 동안 만난 현상이 동네 사람들의 다양한 직업 이야기!!

"걱정 마라. 현상이는 앞으로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이든 될 수 있단다."

"저는요! 이 다음에 내가 진짜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할 거예요!" -본문 중-

아마도 우리 아이들에게 제일 하고 싶었던 말이 아닐까 싶다..

무슨 일을 하던지 간에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가득 들어 있는 말이 아닐지..

우리 아이들도 무슨 일을 하더라도 그 일에서 보람을 느끼고 자기 만족을 할수 있는 그런 직업을 가지길 바라며 오늘도 예쁜 꿈을 꾸길 빌어 본다..

<사진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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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행복한 놀이선생님]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엄마는 행복한 놀이 선생님 엄마와 행복한 미술 시간
황경택 지음 / 진선아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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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많은 놀이들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무궁무진한 놀이들이 가득한 그야 말로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른던 우리 부모들에게 아주 좋은 활용서가 나왔다..

이 책이 조금만 더 일찍 나왔더라면 우리 큰 아이때부터 해봤을텐데란 아쉬움이 들었던 그런 책이다..

한장 한장 넘기다 보니 요즘은 이런 책도 나오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했던 그런 책 이기도 하다.

진선아이에서 나온 <<엄마는 행복한 놀이 선생님>>이 바로 그 책이다.

정말 잘 놀아주는 부모들도 한 시간 정도면 힘든데 이 책은 그야말로 숨은 보물 찾기라도 하는 것 처럼 무려 100가지나 되는 놀이들이 가득한 그런 책이다.

아마도 우리 부모들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활용도가 무지 높을 그런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은 1장 - 집에서 놀기, 2장 - 공원에서 놀기, 3장 - 숲에서 놀기로 구분이 되 있다.

 

 

 

 

일단 밖에서 노는 것도 좋지만 집 안에서 노는 것도 중요한 일..

이 책은 일단 안에서 노는 것부터 시작한다. 아마도 우리 아이들 자라면서 꼭 한번 쯤 청개구리 같다는 말들 들었을텐데 정말 청개구리가 되어 보는 놀이이다..

놀이 tip과 학습 tip은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이 놀이가 어떤 의미와 효과를 주기 위해서 하는 놀이인지를 알려주고 있으니 우리 부모들 꼭 놓치지 말고 봤으면 싶다.

2장 부터는 이제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이다.. 아이들 집에서 답답해 하는것 어느 집이나 비슷하지 않을까..

그런 아이들의 숨통을 틔어줄수 있는 공원. 숲으로 나가보자..

아마 아이들 눈에서 레이저 총이 발사되는 모습들과 표정이 달라지는 것을 볼수 있을 것이다..

 

 

 

 

이젠 공원에서 자연과 친해지는 연습을 하는 2장 - 공원에서 놀기다.

 

 

 

 

모처럼 만에 나도 아들을 데리고 집 근처 공원으로 나갔다.. 우리 아들 엄마가 왠일이야? 하는 표정으로 따라 나서더니 표정 자체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서 많이 반성도 했다..

마음에 드는 나무 하나를 선택해 보라고 했더니 이 나무를 선택..흉내 내 보라는 말도 안했는데 그냥 흉내를 내는 아이를 보며 역시 자연 만큼 재미있는 놀이도 없구나 싶었다..

 

 

 

 

다양한 놀이들이 소개가 되 있어 아이가 원하는 아무거나 정해진 규칙없이 형식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아이 스스로가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바로 놀이가 되는게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무엇을 하던 어떤 방법으로 하던지 아이들의 만족도는 최고치가 나오지 않을까..

 

 

 

 

3장 - 숲에서 놀기

이제 본격적으로 숲에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 등 우리 아이만의 색다른 표현법들을 맘껏 보며 즐길수 있는 숲에서 놀기다..

아이는 신나서 숲을 헤치며 뛰어 다니며 자연과 친해질수 있으며 우리 부모들은 같이 놀아주며 아이와 유대감도 쌓을수 있는 일석 이조의 놀이들이 정말 정말 많다..

 

 

 

 

 

 

아이와 나가기 전에 액자를 하나 만들었다.. 우린 택배 박스를 잘라 테두리를 만들고 그 위에 아이와 원하는 색종이로 풀칠을 간단히 해서 가지고 밖으로 나갔다..

우리 아이 이 액자를 만들면서 부터 급 호기심이 일어 엉덩이가 들썩 들썩 ..

나가자 마자 여기 저기 액자안에 예쁜 사진들을 담아 달라고 뛰어 다녔다.

 

 

 

 

그리고 제일 심혈을 기울였던 얼굴 만들기..

 

 

 

 

아주 근사한 얼굴을 만들 거라며 얼굴 모양이 될 나무를 찾겠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ㅋㅋ

이 베어진 나무를 찾고선 아주 만세를 부른 아이였다.

 

 

 

 

 

결국 자기 사진까지 담아 달라고 요청.. 찍어줬다..ㅋㅋ

00가지 재밌는 놀이를 통해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만들수 있게 팁을 주는 이 책..

중고등 학생이 아닌 초등생들이 있는 집이라면 이 책 적극 추천이다..

그 동안 내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몰라 휴일날 TV앞에서 시간 축냈던 엄마,아빠들이라면 이 책 꼭 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 한권이면 그 동안 안 놀아 준다고 불만이었던 우리 아이들로부터 금새 인기짱 최고 엄마 아빠란 소리를 들을수 있게 도와줄수 있는 그런 책이다..

 

 

자연처럼 훌륭한 스승도 없다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 학교에 소위 제 2의 학교라는 학원들에 시달리며 제대로 나가서 뛰어 놀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최고의 놀이는 혼자 나가서 노는 것보단 뭐니 뭐니해도 엄마 아빠와 노는게 최고이지 않을까 싶다..

이젠 인기없는 엄마,아빠 벗어 던지고 우리 엄마가 최고야! 우리 아빠가 짱이야! 라는 소리 들어보자~~

여기에 훌륭한 놀이 선생님이 될수 있는 100가지 팁이 가득하니 이 중에서 골라서 해보는 것도 좋을터..

이젠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아이들과 가까운 공원으로 그것도 안되면 집에서라도 함께 아이들과 시간을 가져보자.. 아마도 아이들의 표정이 달라지는 것을 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얼마 후에 있을 둘째 생일에 이 책에 적극 활용해봐야 겠다..ㅎㅎ

 

 

 

<사진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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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2012-07-23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서평 잘 보았습니다.
 
까불이 오펭길의 공부 습관 자기주도 학습동화 3
양태석 지음, 유설화 그림, 이지은 도움글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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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공부는 해야 하지만 그리 즐겁지 만은 아닌 의무감에서 어쩔수 없이 해야 한다고 믿다 보니 신나게 뛰어 노는 것 만큼 열심히 하기가 힘들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우리집에도 그런 녀석들이 있어 매일 소리를 지르며 닥달을 하게 된다..
유독 딸 보다는 아들에게 잔소리를 하게 되는데 꼭 이 책 속의 주인공과 오버랩이 되는게 책을 보면서도 마냥 귀엽다고 웃을수 만은 없었다..


자기주도 학습동화 그 세번째는 성실,인내,노력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까불이 오펭길의 공부 습관>이다.
주니어김영사에서 새롭게 선 보이고 있는 이 자기주도 학습동화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공부는 이렇게 하는 거야~~라며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는 아주 깨알같은 팁들이 담겨져 있는 그런 학습동화 이다.
이번엔 놀기 좋아하고 자기 할일 제 때 하지 않고 매일 미루는 아이들에게 따끔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런 책이다.. 아마 책 속의 주인공 오펭길이 여기 저기 많지 않을까..ㅎㅎ
우리집에도 있다~~~ 필히 우리 아들에게 보여줘야 겠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공부만 빼고 못 하는게 없는 인기 만점인 오펭길은 너무나 자신감이 충만한 그런 녀석이다.. 넘치는 끼 땜에 오락 시간은 오펭길의 독무대요 인사성까지 밝아 동네 아줌마들에게도 인기 만땅인 녀석이 딱 하나 못 하는건 공부다..


남들은 겉으로만 보여지는 펭길이의 모습에 너무나 좋아 하지만 엄마는 대책없이 놀기만 하는 펭길이 땜에 속이 부글 부글이다.. 공부 하라고 하면 이따가요~~ 안해도 잘 해요 ~~ 어디서 나오는 통 배짱인지는 모르지만 펭길이는 매일 놀기만 한다.. 그러다 펭길이의 실체가 드러난 것은 첫 시험 때문이었다.
국어 35점,수학 30점 30점 대의 점수를 받았어도 펭길이는 반 친구들이 "펭길이 넌 다 잘해, 공부 빼고."라고 놀려도 놀리는 줄도 모르고 오히려 "하나 빼고 다 잘하는 것도 엄청 잘하는 거야! 라며 오히려 큰 소리를 친다.
보다 못한 엄마는 마술 대학 교수인 할아버지께 고민을 털어 놓는데..
할아버지는 펭길이에게 주문을 걸어 노력하지 않으면 키가 줄어들게 해서 펭길이를 혼을 내준다.


아무것도 모르던 펭길이는 점점 작아지는 키 땜에 자신만땅 이었던 모든 것들도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고 의기소침해 지면서 고민을 하게 된다.. 결국 노력하지 않으면 점점 작아진다는 말을 듣고 그 때서야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


펭길이는 과연 원래 모습을 되 찾으려고 날마다 책도 읽고 예습.복습도 철저히 하는 모범생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공부를 잘 하려면 예습,복습을 잘 하고 책을 많이 봐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계획을 짜서 공부를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말을 하고 있다..
천재는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말도 있듯이 매일 매일 조금씩 공부하는 습관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느냐를 말한다.. 아무리 머리가 뛰어난 아이라도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는 아이에겐 결국 뒤쳐지듯이 우리 아이들도 매일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다..
시험 앞두고 벼락치기 한다고 한들 그 공부가 얼마나 남아 있겠는가..
학교 다닐때 다 해봐서 알겠지만 얼마 못가서 하나도 기억이 안나지만 평소에 꾸준히 했던 것들은 오래 오래 남는 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도 알았으면 좋겠다..


이 책의 펭길이처럼 우리 아이들도 꾸준히 노력하는 아이들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사진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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