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기적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기본서 & 기출공략집 - 최신 출제기준 반영 + 동영상 강의 무료 + CBT 온라인 문제집 2025 이기적 정보처리산업기사/기사/기능사 시리즈
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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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생존하는 자격증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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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0년동안 국내에 많은 자격증이 생겨나고 많은 자격증이 사라지거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을 확인합니다. 실제로 민간등록자격증들의 경우 다수의 협회를 통해 탄생을 하지만 시대에 뒤쳐지거나 응시자가 없어서 수익성이 나지 않는 경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유관부처를 통해 해당 협회의 자격시험여부를 폐지하는 것으로 결정합니다. 그러니 국내에 통용되는 자격증도 시대에 변화에 따라가게 되어있는데 근 10년동안 생존을 하면서 여전히 쓸모가 있는 것중에 하나는 ‘정보처리’부분입니다. 그래서 정보처리기능사를 시작으로 정보처리기사, 기술사, 정보보안전문 자격증은 여전히 수요가 많은 편입니다. 


<이기적 정보처리 기능사>의 경우 정보처리의 초보부터 중급과정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자격증 수험서입니다. 저처럼 이미 현직에 있는 사람은 이런 자격증이 승진이나 취업에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 해당 서적을 보게 된 이유는 ‘업무역량’을 늘리기 위한 것이며, 역량을 늘리는 김에 유관 자격증 취득을 하려는 목적입니다. 자격증이 있다고 취업에 유리한 것이 아니라 누누히 강조하지만 중요한것은 ‘문제해결 역량’이며 문제해결을 통한 경험의 암묵지가 필드에서의 수요입니다. 다만 이 문제해결력이 유연성이 있으려면 기존에 했던 분야와는 다른 지식과 경험들이 많아야 하는 것이죠. 제가 정보처리와 데이터분야의 지식을 넓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본서의 경우 정보처리의 기초지식인 전자계산기 일반과 패키지(SQL, DB), 그리고 PC운영체제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는 서적입니다. 


 본서는 지식을 요약전달, 그리고 시험합격을 위한 수험서로서 몇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출간한 출판사가 본 자격증에 대한 자료가 굉장히 방대하고 경험이 많기 때문에 해당 내용정리를 아주 잘해습니다. 특히 내용 중간중간의 기적의 tip 부분등은 실무지식을 쌓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거기에 섹터별 예상문제가 잘 나와있는 점도 두번째 장점입니다. 내용을 흟어보고 예상문제를 풀면서 일주일 단위 길게는 한달단위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별책으로 기출공략집이 주어지는데 대표기출과 최신기출문제가 있어 정보처리관련 자격이 문제은행식으로 필기출제가 되는 점을 감안하면 시간이 부족할 경우 별책으로만 오답노트를 만들어도 시험대비가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이동이나 서적을 필 여유가 없을 경우는 CBT테스트로 진행하여 실력체크를 할 수 있기에 시험대비에 대한 유무형의 인프라가 아주 잘되어있어 개인적으로 큰 만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철저히 준비할 수 있는 수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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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폼 쿡북 - 클라우드 운영에 필수적인 테라폼 설치부터 고급 사용 방법까지
미카엘 크리프 지음, 강진우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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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쟁력있는 기술 테라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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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폼 쿡북 - 클라우드 운영에 필수적인 테라폼 설치부터 고급 사용 방법까지
미카엘 크리프 지음, 강진우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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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폼, 앞으로 더욱 확장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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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성장하고 앞으로도 늘어날 산업중에 하나는 바로 데이터센터(IDC)입니다. 우리나라도 수도권에는 벌써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상당히 많이 운영하고 있으며, 엣지데이터 센터가 늘어나게 되면서 점점 데이터센터의 구축영역은 전국의 송전망과 가까운 광역시로 옮겨지는 추세입니다. 데이터센터가 늘어나게 된다면, 결국 운영할 서버역시 늘어나게 되고 온프레미스(On-Premise)를 사용하던 클라우드 서비스(CS)를 적용하던 무관하게 이 서버를 콘트롤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바로 ‘테라폼(Terraform)’이 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식을 넓히기 위해 만난책이 바로 <테라폼 쿡북>입니다. 


 테라폼은 클라우드 서비스 자원을 이용하는데 있어 발생하는 휴먼에러와 문제점들을 관리하기 위해 탄생한 기술입니다. 클라우드 자동화 구축에 필수적인 것으로 코드로서 인프라를 관리하는 대표적인 IaC(Infrastructure as Code)입니다. 코드로서 관리하기에 자동 문서화로 인프라를 저장할 수 있고 Git을 통한 형상관리에도 편리하며 AWS나 Azure같은 대표적인 빅테크의 클라우드 서비스와도 연동이 간편합니다. 현재로서는 IaC중에 테라폼이 가장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테라폼 쿡북>은 바로 이 테라폼을 설치부터 운영하는데 이르기까지의 과정들을 하나씩 떠먹여 주는 교재와도 같습니다. 국내에 테라폼 관련된 서적들은 아직 부족한 편이기에 본서는 현재까지 출간된 테라폼관련 서적중에 가장 친절하면서도 너무나 방대한 양을 보유하고 있는 서적입니다. 따라서 절대로 첫술에 배부르려는 생각을 해서 안되고 아주 천천히 따라가야 하는 서적입니다. 시간이 걸리는 만큼 본서의 내용을 실무에 할 수 있는 분들은 그만큼 경쟁력이 생긴다고 봅니다. 


 테라폼을 설마 쓰겠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개발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도 BI나 Tableau등의 시각화 툴을 사용하고 있으며, 파이썬과 러스트등의 개발언어들을 사용합니다. 데이터센터와 CSP사업자들은 계속 성장할 것이고, 이와 관련된 일자리도 늘어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아직 일할 나이가 많은 분들은 직무전환을 할 수도 있습니다. 변화하는 산업이 눈에 보인다면, 아직 남들이 하하 못한 것을 조금씩 시작하는 것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이며, 데이터산업과 클라우드에 관심이 있다면 테라폼은 앞으로의 수년을 대비할 기술이라 생각하기에 본서의 가치가 거기에 있다고 봅니다. 


‘경쟁력은 어디서 올까요? 희소성에서 옵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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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샵매니저는 이렇게 일합니다
㈜글로벌휴먼스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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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실용적인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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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샵매니저는 이렇게 일합니다
㈜글로벌휴먼스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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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매장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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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소비를 온라인으로 하는 시대입니다. 신선식품도 새벽배송이 되고, 가공식품 벌크류들은 다량으로 구매하는게 편리하고 저렴합니다. 실제 많은 오프라인 매장이 폐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되는 맛집은 여전히 건재하며, 쇼핑몰중에서도 사람들이 붐비는 매장들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고객유인’이 될 수 밖에 없는 매장자체의 경쟁력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게 가격일수 있고 상품 및 서비스일 수 있겠지요. 그런데 의류 리테일의 경우에는 ‘샵매니저’의 역할도 절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샵 매니저가 특별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똑똑한 샵 매니저는 이렇게 일합니다>는 바로 그 역량을 늘리는 과정에 대한 서적입니다. 


요즘 잘나가는 샵매니저들은 샵에서 계산만 하고, 사이즈에 맞는 재고를 확인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많은 일을 하지만 매장에 가는 고객이 느끼는 것은 대체로 이런 경우입니다) 어떤 샵 매니저들은 본인이 근무하는 매장의 옷을 직접 믹스앤 매치해서 입어보기도 하고, 이를 SNS에 올리기도 하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할인정보나 어울리는 아이템을 홍보하기도 합니다. 이런 대외활동에 트화된 샵 매니저외에도 어떤 매니저들은 재고관리와 인기있는 상품과 재고소진을 해야하는 상품선별을 잘해서 매장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여 이익을 극대화하는 손익관리에 능한 매니저들도 있습니다. 그 어떤 샵 매니저가 되었던 간에 공통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고객여정(Customer Journey)’를 이해하는 것과 ‘문제점을 빠르게 수정’하는 이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여정은 결국 전략과 직결됩니다. A라는 매장에서 B라는 브랜드를 팔고 C타입의 고객들을 타겟으로 한다면, 매장 방문 고객이 의류를 보고, 입고, 구매하는 과정의 일련의 과정이 있습니다. 고객 여정을 잘 이해하는 샵 매니저라면 매장의 외관을 청결하게 하고, 입점을 환영하며 상품탐색이 편안하도록 디스플레이를 하고, 설명이 필요할지 ‘숫자’와 ‘혜택’을 숙지하고 있고 피팅을 위한 자연스러운 권유를 하고 구매를 한다면 구매를 통한 혜택을 강조하며 배웅까지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기본적인 전략하에 개인의 경쟁력을 살릴수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 고객여정과정에서 부족한 점이나 고객의 상식적인 클레임이 있다면 빠르게 수정하는 것이 바로 샵매너지의 역량의 완성이 될 것입니다. 


본서는 이러한 고객여정과 피드백을 통한 개선을 넘어 라이브커머스와 더불어 샵매니저를 육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리테일 비전문가가 보기에도 본서의 내용들이 체계적이고 오프라인 매장이 아니더라도 참조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샵매니저가 처음이신 분들이나 리테일 매장 운영에 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본서는 충분히 일독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전략과 실행’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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