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읽고 있는 중이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행복한 늪이다. 워낙 읽을 작품이 많은 까닭에 헷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던 참에 ‘안내서‘ 쯤 될법한 좋은 책이 나왔다. 애거서 팬뿐만아니라 추리소설 매니아에게는 빠뜨릴 수 없는 필독 목록이 한 줄 추가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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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탐정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1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나중길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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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토미와 터펜스 부부의 탐정 사무소 운영담. 여러개의 짧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었는데 부부는 평소 추리소설 매니아를 자처하듯 세계의 명탐정들을 패러디하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3대 탐정인 셜록 홈즈, 브라운 신부, 에르켈 푸아로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여러 명의 탐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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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다 - 문답경영을 통한 국민행복론
박재진 지음, 홍용연 엮음 / 상상나눔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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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려면 우선 문고리를 잡아야 한다. 소통을 하려면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얻어야 한다. 그러나 마음을 얻는 다는 것이 문고리 잡는 것만큼 쉬운 것은 아니다. 책을 만드는 것이야 만들고자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누군가 읽을 사람이 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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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꿈으로 이끄는 한마디 -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의 '진짜 인생이야기'
신명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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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은 뭔가 다른 점이 있다. 다른 생각을 하고 자기만의 원칙을 세우고 스스로에게 엄격하다. 변명하지 않고 핑계대지 않으며 원망하지 않는다. 좌절의 순간이 와도, 대부분 그런 순간이 있기 마련인데, 순순히 좌절하지 않는다. 딛고 일어선다. 안으로 상처를 보듬는다. 사람으로 치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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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 영화감독 21인의 비밀 수업
로랑 티라르 지음, 조동섭 옮김 / 나비장책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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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영화광을 자처했던 나에게 이런 책들은 아련한 추억을 소환한다. 영화기자 이자 스스로도 영화감독인 로랑 티라르가 영화감독 21인을 인터뷰한 것을 엮은 책이다. 팀 버튼, 마틴 스코세지, 데이비드 린치 등 거장들의 영화철학을 엿볼 수 있다. ‘자기 자신의 영화를 만들라(장 피에르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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