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부장 11
히로카네 켄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난 시마과장부터 시마부장까지 재미있게 보아온 사람이다. 그러나 내주위에서는 이 시마과장/부장을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거 같다. 일단 소재나 장르가 딱딱한 셀러리맨 이야기고 다른 만화보다 덜 자극적이고 덜 재미있기 때문에 그런거 같다. 그래서 매우 아쉽다. 이제 시마도 과장에서 부장, 그리고 이제 이사가 되어 펼쳐지는 시마부장이 새로 나온다고 하니 실로 기대가 크다. 그런데 한가지 불만이 있다면, 여자들은 왜 시마부장을 다 좋아하는걸까? 54세의 시마라는 인간을 너무 완벽하고 젠틀한 캐릭터로 남는건 불만이 아닐수 없다. 그래도 시마부장 내가 좋아하는 만화중에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이 만화책은 처세술에도 많이 도움이 되므로 구매하시거나 가가운 대여점에서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빌려보는것보다 사서 보는게 좋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