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권성민님의 서재 (권성민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26 Oct 2026 01:38:12 +0900</lastBuildDate><image><title>권성민</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권성민</description></image><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시추에이티드 서평 - [시추에이티드 - 의지, 노력, 끈기를 성공으로 연결하는 사람과 장소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90910</link><pubDate>Sat, 24 Oct 2026 23: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909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210&TPaperId=175909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9/90/coveroff/k2421312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210&TPaperId=175909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추에이티드 - 의지, 노력, 끈기를 성공으로 연결하는 사람과 장소의 힘</a><br/>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11월<br/></td></tr></table><br/>[그릿]의 저자 엔절라 더크워스의 최근 저서 [시추에이티드]를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릿은 재능도 중요하지만 끈기와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시추에이티드]에서는 그릿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대해서도 강조를 한다. 그릿이 정착되어 노력의 결실을 본다 하더라도 상황을 간과할 수는 없다.<br/><br/>성취에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노력하나만으로 항상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 말이다. 성공을 돕는 상황은 당신의 노력을 증폭시키는 한편, 실패로 이끄는 상황은 당신의 노력을 약화시킨다.<br/>앤절라 더크워스, [시추에이티드] 중 발췌, P.14<br/><br/>청년의 시절, 기타치는 것을 좋아해서 일요일마다 교회에 기타를 들고 갔다. 악보를 외우기도 해서 가끔 어느 장조에서는 어느 코드가 등장하므로 특별한 변칙 코드가 없는 한, 악보가 없어도 연주를 할 수 있었다. 대중가요보다는 CCM이 코드진행이 더 쉽고 뻔하게 등장하는 코드가 있기에 악보가 없어도 연주할 때 어려움은 없었다. 재능까지는 아니고 한 곡을 마스터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었다. 그런데 어느 일요일에 기타를 들고 버스를 탔다. 기타를 아끼는 마음에 꼭 안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하나의 모습인 기타가 1/2기타가 되어 버렸다. 두동강이 나고 만 것이었다. 굉장히 절망적이고 슬픈 일이었다. 상황을 조절할 수 없었다. 버스 기사님께 ”기타를 안고 있으니 브레이크를 서서히 밟아 주시고 상황을 조절해주세요. 급정거 하게 되면 급정거 한다고 알려주세요.“라고 할 수 없었다. 버스가 급정거하는 상황은 나의 주도로 계획하고 주도할 수 없었다. 그릿이 중요하고 필요한 가치이다. 그러나 상황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br/><br/>우리의 눈이 재능을 잘 알아보고 그릿을 인내심을 가지고 발견해내지만 더 주의깊게 봐야 할 것이 바로 상황적 이점(situational advantages)이다.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 지 우리는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우리의 그릿으로 연결지으려면, 그릿이 빛을 발하기 위한 사람들과 장소를 잘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삶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 지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다만,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렌즈가 필요하다(물론, 우리는 창조주가 아니기에 상황을 다 이해할 수 있는 완벽한 관점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경계선 안에서 그릿과 시추에이션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우리의 시야를 넓히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br/><br/>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북스타그램 #시추에이티드 #앤절라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시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9/90/cover150/k2421312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899016</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교양으로 읽는 기독교 서평 - [교양으로 읽는 기독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87675</link><pubDate>Fri, 23 Oct 2026 00: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876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033804&TPaperId=175876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76/26/coveroff/k8720338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033804&TPaperId=175876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교양으로 읽는 기독교</a><br/>김학철 지음 / 복있는사람 / 2025년 11월<br/></td></tr></table><br/>TV의 잘잘법에서 보다가 책으로 교수님의 글을 보게 된 것은 처음이다. 온라인으로 봤을 때 강의를 이해하기 쉽게 잘하신다고 생각을 했는데, 책을 보니 어려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 쉬웠다.<br/>종교 문맹, 종교 문해력, 기독교 교양학, 그리고 기독교 문해력 등 잘 들어보지 못했던 단어인데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저자는 교양에 대한 설명, 종교 문맹과 종교 문해력에 대한 정의들과 기독교 교양학과 기독교 문해력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독교의 중심은 예수는 누구인지, 기독교는 어떻게 성장했고 기독교 이면에 있는 어두운 그림자는 무엇이었는지, 기독교 선교가 어떻게 확장되었으며 역사적 흐름 속에서 구분하고 분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 <br/><br/>‘시작하면서’에서 이미 소개했듯이 저는 교양이 지닌 목적과 형식, 그리고 내용을 바탕으로 기독교와 기독교 신앙을 학문적으로 재평가하고, 상호 보완하며 융합하려 합니다. 기독교와 기독교 신학 자체를 학문의 대상으로 삼고, 교양학의 목적, 내용, 방법에 따라 비판적으로 재구성해 보는 것입니다.<br/>김학철, [교양으로 읽는 기독교] 중 발췌, P.63<br/><br/>세상은 자율주행자동차가 활보하고, AI가 인간이 필요로 하는 것을 도깨비방망이처럼 뚝딱 만들어내며, 여성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우뚝 서서 영향력있는 사람들로 살아간다. 그런데 교회 안의 세상만 거꾸로 간다(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니다). (교수님은 나이스하게 이야기하셨는데)그런데 정신차려야 한다. 몇 백년 전의 기득권의 욕망(ex. 십자군전쟁)을 그대로, 아직도 현재에서 적용시키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일을 더 이상 반복하지 않고 교양(자유 시민이 갖추어야 할 역량, 같은 책, P.17)있고 상식적인 기독교인이 되길 바래본다.<br/><br/>#북스타그램 #교양으로읽는기독교 #기독교교양학 #김학철 #복있는사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76/26/cover150/k8720338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8762675</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김경일 교수의 심리학수업 서평 - [김경일 교수의 심리학 수업 - 인간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상의 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80408</link><pubDate>Mon, 19 Oct 2026 12: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804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497561X&TPaperId=175804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981/58/coveroff/893497561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497561X&TPaperId=175804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김경일 교수의 심리학 수업 - 인간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상의 과학</a><br/>김경일 지음 / 김영사 / 2023년 06월<br/></td></tr></table><br/>어느 더운 여름날, 간식으로 새로 나온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을 먹었을 때 새로운 맛이라서 신기하고 맛도 있어서 좋다. 그러나 금방 공허해지고 옛날의 하드(캔x바, 메x나 등)라고 불렸던 아이스크림이 생각난다. 새로운 맛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추억의 맛이 남아 있기에 추억을 찾고 레트로적인 감성을 불러오려고 한다. 이러한 레트로적 감성은 왜 회자되고 다시 발현되는 것일까? 과거의 힘(power of past)이 역설적으로 에너지를 만든다는 것을 연구한 심리학자는 영국 사우스햄프턴대학의 제이컵 율 교수이다. 레트로를 연구했던 사람이 있다니 필자는 매우 놀랐었다. 그런데 과거의 좋았던 기억이 미래를 위한 큰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br/><br/>사람은 ‘과거에 다른 사람들과 보람을 느끼면서 무언가를 성취했다는 기억’을 되새길 수 있다면 미래를 위해 큰 힘을 낼 수 있다. 그런 힘을 심리학에서는 ‘효능감’이라고 한다.<br/>김경일, [김경일교수의 심리학 수업] 중 발췌, P.161<br/><br/>[김경일교수의 심리학 수업]에서는 레트로에 관련된 설명 외에도 심리학적인 수많은 정의들과 오해들에 대해 충분하게 설명되어 있다. 심리학과 철학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논리적 사고와 과학적 사고는 어떻게 구분하는지? 사람들은 물건을 세 개 사고 한 개를 무료를 받기를왜 더 선호하는지? 심리학은 불안 없이는 살 수 없는 학문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불안에 대해 입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이해들이 쌓여서 나 자신 뿐만 아니라 타자, 시대를 읽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br/><br/>한국인은 세계에서 고립불안(fear of isolation)이 가장 높은 그룹에 속한다. 즉, 조직이나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으려는 욕구가 강하다는 것이다.<br/>같은 책, P.97<br/><br/>TV프로그램에서 김경일 교수가 한국인의 종특에 대해서 설명한 것이 인상깊었는데, 저자는 한국인의 고립불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한국인과 서구권의 자동차 광고를 살펴보아도 알 수 있다. <br/>이 외에도 소속감을 원한다는 것(모든 사람에 해당되는 것), 공동체를 떠나고 싶으면서도 소속감을 얻고 싶어하는, 아무말대잔치를 해도 친한 친구와 한바탕 떠들어보고 싶은, 사회와 격리된 군복무중인 군인이 가족과 친구의 편지를 기다리는, 많은 사례들로 인간의 불안을 완화하는 모습과 형태들이 나타나고 있다. 저자의 언어로 독자가 심리학에 관련해서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독서가 되었다. 조금이나마 나 자신과 사회를 이해하는 척도가 되기를 바래본다.<br/><br/>#북스타그램 #김경일교수의심리학수업 #김경일 #김영사 #심리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981/58/cover150/893497561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9815811</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예술로 읽는 스페인 서평 - [예술로 읽는 스페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78082</link><pubDate>Sun, 18 Oct 2026 07: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780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362&TPaperId=175780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24/coveroff/k3221313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362&TPaperId=175780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술로 읽는 스페인</a><br/>백인필 지음 / 디이니셔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올리브유, 투우, 축구, 열정 등 그려지는 이미지가 있다. 또한 누군가 필자에게 스페인의 도시를 이야기했을 때 가본 적은 없지만 그 도시의 이름을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세비야 FC, 말라가 CF 등의 클럽이 있는 곳에는 스페인의 주요 도시의 지명이다. 가본 적도 없고, 지리적인 위치도 모르지만 단지 스페인 라리가의 축구클럽에 속하여 있다는 것만으로도 동질감을 느꼈었다. <br/>이번 독서의 주제는 프로축구 클럽의 발자취를 보며 스페인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는 예술로 스페인을 읽어내보는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시대의 예술가들이 이베리아반도의 곳곳에 그림과 건축물로, 그들의 철학으로 표현해냈던 것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그곳에는 종교적인 영향으로 이슬람의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도 있고, 가톨릭의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도 있다. 이슬람의 영향을 받다가 가톨릭의 영향을 받았기에 이슬람의 건물양식을 철폐하고 건물을 지을 법 한데, 그렇게 하지 않고 공존하며 건물을 짓는 것이 신기했다. <br/>건물에 대해서는 포용적이었지만, 이슬람을 몰아낸 후 가톨릭 순혈주의 정책을 펼치며 집시(Gypsy)들의 개종을 강요하고 따르지 않으면 추방하는 과격한 이면도 있다. 그 집시들이 한이 담긴 플라멩코는 거리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br/><br/>그리고 인상깊었던 곳은 론다의 누에보 다리였다. 다리와 다리를 연결해서 만들지 않고 가장 밑에서 쌓아 올려 아치형의 다리를 만들었다. 험준하도 신비로운 자연이 있는 론다, 그 자연이 론다의 건물이 되고 예술이 되었다. 물론, 전쟁으로 인한 비극도 있었지만,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가 론다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br/><br/>“나는 오래도록 꿈의 도시를 찾아 해맸다. 그리고 마침내, 론다(Ronda)에서 그것을 발견했다.”<br/>백인필, [예술로 읽는 스페인] 중 발췌, P.37<br/><br/>론다 외에도, 에스파냐왕국의 건축천재 가우디,  스페인 인상주의 작가 호아킨 소로야 등(워낙 탁월한 예술가가 끝도 없어서 나열하지는 못했다)의 예술세계를 볼 수 있었다.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워낙 유명하지만, 필자는 가우디가 설계한 레알 광장의 가로등이 가장 인상 깊었다. 가우디가 천재 예술가라는 것에 대해 다시 인지할 수 있었다.<br/><br/>가우디가 설계한 레알 광장의 가로등도 원래는  가스등으로 제작되었다. 보통 가로등이 하나의 기둥에서 두 갈래의 빛을 밝히는 데 반해, 가우디의 가로등은 하나의 기둥에서 여섯 갈래로 빛이 뿜어져 나온다. 기능성 또한 고려한 아름다운 디자인이다.<br/>같은 책, P.78<br/><br/>흔하게 보고, 흔하게 만나는 가로등이 예술을 만나면 새로운 의미를 담아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예술의 세계는 역시 생각했던 것보다 광범위하며 그 시대의 시대상을 담고 있다. 스페인 외에도 다른 나라들의 이야기를 예술로 읽는 기회가 또 있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br/><br/>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북스타그램 #도슨트백인필 #예술로읽는스페인 #론다 #가우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24/cover150/k3221313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72483</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연결수업 서평 - [연결수업 - 흔들리는 교실, 회복하고 나아가기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74235</link><pubDate>Thu, 15 Oct 2026 22: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742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0226&TPaperId=175742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0/94/coveroff/k9821302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0226&TPaperId=175742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결수업 - 흔들리는 교실, 회복하고 나아가기 위한</a><br/>신을진 외 지음, 수업과성장연구소 기획 / 우리학교 / 2026년 07월<br/></td></tr></table><br/>교육의 방법론이나 수업의 기술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었다. 학생과 교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지금의 현주소는 어떤지), 떨어져 있다면 어떻게 연결을 해야 하는지에 이해하는 독서의 시간이었다.<br/>LENS와 LINK의 방법을 사용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문제에 몰입된 시선에서 나와 숨을 고르고 학생들을 객관적으로 보고 교육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것이 중요한 내용이었다. 필자가 위에서 방법을 이야기했지만, 방법론적이 아니라 경청과 지지를 통해 문제에 몰입된 선생님들을 자유롭게 도와주었다.<br/><br/>이처럼 다섯 선생님의 깨달음은 저마다 다른 모습이지만, 핵심적 원리는 같습니다. 누구도 교실 밖에서 새로운 정답을 찾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자책과 두려움이 가려져 보이지 않던 ‘이미 내 안에 있던 자원과 지향점’을 다시 발견했다는 것입니다.<br/>수업과 성장연구소 기획, 다수의 저자, [연결수업] 중 발췌, P.380<br/><br/>또한, 선생님들의 동료(다수의 저자)들이 선생님들 개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경청하며 선생님들 스스로의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기에 좌절과 자책을 느끼는 사례, 과거의 사건으로 트라우마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워 두려움이 휩싸인 사례 등 선생님들만의 어려움을 풀어나가시는 모습이 도전이 되고, 그러한 용기들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독백 중에 “나만 그렇게 느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구나.” 가 있었는데, 이 또한 서로를 공감하고 위로해가며 이겨내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br/><br/>여전히 교육의 현주소는 어려움에 놓여 있다. ‘참교육’이라는 드라마가 나올 정도로 쉽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다시 교육이 회복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한다면,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br/><br/>홀로 짊어졌던 짐을 조금 내려놓고, 아이들의 목소리를 한 번 더 기다려 주며,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작은 틈을 열어 주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작지만 소중한 시도들이 모여 교실의 공기를 바꾸었고, 선생님들의 마음을 다시 아이들 곁으로 향하게 했습니다.<br/>같은 책, P.390<br/><br/>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북스타그램 #연결수업 #LENSandLINK #동료 #경청과지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0/94/cover150/k9821302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09452</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존 비비어의 순종 서평 - [존 비비어의 순종 -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누리는 보호와 자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71964</link><pubDate>Wed, 14 Oct 2026 18: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719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36636&TPaperId=175719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3294/64/coveroff/895313663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36636&TPaperId=175719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존 비비어의 순종 -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누리는 보호와 자유</a><br/>존 비비어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20년 02월<br/></td></tr></table><br/>얼마 전에 ‘언더커버 쉐프‘라는 프로그램이 바영되었었다. 한국의 유명한 쉐프가 해외의 식당으로 위장취업하여 막내로 들어가서 일하다가 인정을 받고 신메뉴를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필자가 노심초사하면서 봤던 포인트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현지 식당의 직원들이 쉐프의 정체를 아는 순간 서운해할까봐 걱정을 했다. 아무리 방송이어도 속였다고 생각이 들면 서운할 것 같았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쉐프들은 담당 스텝들의 보호 아래에 있다. 이미 스텝들이 협조요청도 했고 어려움이 있을 변수까지 계산해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존 비비어의 순종]의 원제도 Under Cover(언더커버)이다. 순종이라는 담론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권위라는 우산은 보호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우리는 살아가게 되어 있다. 권위 아래에 있을 때 안전하고 올바른 결정과 선택도 할 수 있다. <br/><br/>[존 비비어의 순종]에는 정부, 교회, 가정, 직장 등 모든 공동체에 세워진 지도자들에 대한 순종, 높은 차원의 순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느 나라의 대통령이 올바르지 않은 길로 간다고 개인적인 생각이 들더라도 도마 위에 올려서 조롱하거나 가십거리로 만들지 않는 것이 순종의 자세이다(물론, 노골적인 타락이 있을 경우에는 그 지도자로부터 떠나라고 하고 있다). 탈세하지 않고 세금을 내는 것이 나라의 제도에 순종하는 것이다. 세금을 내는 것이 부당하다고 할지라도 나라의 제도를 지키는 것이 순종의 한 부분이다. 순종해야 할 분야가 있어서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저자는 높은 차원의 순종을 이야기하고 있다. 필자는 모든 순종이 다 내키지는 않기도 하고 너무 FM으로 사는 거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서론에서 이야기했듯이 순종이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한다는 것은 거부할 수 없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어렵지만, 질문거리의 순종도 남아 있지만 그분의 보호 아래에 무릎꿇어야 함을 말이다.<br/><br/>하나님은 우리의 방법으로 그분의 일을 이루는 것보다 하나님의 권위가 우리 심령에 새겨지는 데 더 관심이 크시다.<br/>존 비비어, [존 비비어의 순종] 중 발췌, P.225<br/><br/>#북스타그램 #존비비어 #순종 #UnderCover #보호하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3294/64/cover150/895313663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2946423</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왜 나는 항상 옳고 너는 그른가 서평 - [왜 나는 항상 옳고 너는 그른가 - 갈등, 변절, 내로남불의 시대를 이해하는 도덕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66185</link><pubDate>Sun, 11 Oct 2026 19: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661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1587&TPaperId=175661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6/0/coveroff/k5921315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1587&TPaperId=175661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나는 항상 옳고 너는 그른가 - 갈등, 변절, 내로남불의 시대를 이해하는 도덕심리학</a><br/>오둔 달 지음, 배동근 옮김 / 북트리거 / 2026년 09월<br/></td></tr></table><br/>대학교 3학년 때 윤리학 수업이 기억난다. 기독교 윤리학은 아니었지만, 철학적인 관점 안에서 시대적으로 배우고 알아갈 수 있었다. 원으로 앉아서 수업을 했었고, 발제자들은 교수님의 양 옆에 앉아서 오늘의 논지에 대해 이야기한 후에 수업을 시작했었다. 논지와 발제내용을 듣고 서로 토론을 하며 개념을 정립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윤리학 가운데 있는 딜레마, 도덕의 딜레마들이 고민과 고뇌를 주르기도 했고 인간의 인간됨을 직면하기도 했었다. <br/>이번에 서평을 하게 된 [왜 나는 항상 옳고 너는 그른가(Between Fixed and Fickle, Why Our Moral Views Keep Changing)] 를 읽으며 학생 때의 수업들이 기억이 났다(모든 수업내용이 다 기억난 것은 아니다). 인간의 도덕적인 삶의 기준은 무엇일까? 누가 기준을 세울 수 있으며, 그 기준이 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 속에서 도덕적이지 않는 잔혹한 행동을 했음에도 그 판단이 도덕적 판단이라 여겼던 이유는 무엇인가?<br/><br/>저자는 트롤리 문제(The Trolley Problem)와 육교 위의 사람 밀기의 사례를 들어서 설명한다. 트롤리는 선로의 사람 5명과 1명이 있을 때 선로를 변경하면서 한 사람이 희생되어도 된다는 논리이고, 육교 위의 뚱뚱한 사람이 있는데 5명을 구하기 위해서 뚱뚱한 사람을 미는 것이 도덕적이지 않다는 견해이다. 한 사람의 희생을 통해 5명의 생명을 구하는 것인데, 트롤리는 괜찮고, 육교 위는 안된다고 할 때 도덕적 판단의 기준은 무엇인가?<br/>보편적으로 말하는 난제, 도덕적 판단은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감정과 이성에 의해 판단하는지? 행동에 의해 결정되는지? 이러한 난제들이 있지만 저자에 의하면 도덕적 판단은 발달적인 측면에 의해 추론해볼 수 있다. 신생아와 영아는 어떠한 결정을 하더라도 도덕적인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3세가 지나야 어느 정도의 도덕적 판단 안에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보편적인 결정을 할 수 있다 하더라도 후에는 상황에 따라 판단이 바뀌기도 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것으로 인해 판단이 바뀌기도 한다. 확고한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변덕을 부리는 것이 도덕적 판단으로 보여진다.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 도덕성과 관련된 일이다. 여전히 이 도덕적 판단의 난제는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세계에 맞닿아 있다. 우리는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가고 있고 이해하기 위해 고민과 고뇌를 하고 있다. 아니면, 이 문제들 앞에서 회피를 결정하거나 탈도덕적인 판단을 할 수도 있겠다. 이 문제들 앞에 선 당신은 어떠한 도덕적 판단을 할 것인가?<br/><br/>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북스타그램 #왜나는항상옳고너는그른가 #BetweenFixedandFickle,WhyOurMoralViewsKeepChanging #오둔달 #도덕적판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6/0/cover150/k5921315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60059</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길 위에 흩어진 별을 모아 서평 - [길 위에 흩어진 별을 모아 - 마라톤에서 안나푸르나까지, 예순 이후 비로소 발견한 것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61044</link><pubDate>Thu, 08 Oct 2026 16: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610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611&TPaperId=175610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1/88/coveroff/k0021306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611&TPaperId=175610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길 위에 흩어진 별을 모아 - 마라톤에서 안나푸르나까지, 예순 이후 비로소 발견한 것들</a><br/>이금화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해서는 TV에서도 많이 본 적이 있고 다녀왔던 지인들에게 설명도 많이 들었었다. 책의 뒷편에 나오는 히말라야 트레킹도 안나푸르나까지는 아니어도 소소하게 다녀왔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있다. 트레킹을 위해 동네 등산하는 것으로 연습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산티아고 순례길과 히말라야 트레킹에 대해 솔직히 자신은 없지만 언젠가는 가족과 가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이번 독서를 통해 용기를 얻어보려 했다. 그러나 책의 저자처럼 낯선 사람들을 만나서 자신있게 인사할 자신도 없지만, 상황이 닥치면 할 수도 있겠다.<br/><br/>지친 몸을 이끌고 알베르게에 도착하자 오늘 하루를 보상이라도 하듯 넓은 카페와 테라스가 반겨주었다. 그리고 네 명이 사용하는 깨끗한 방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없는 빈 방에 들어서는 순간 갑자기 혼자라는 막막함과 집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라는 생각에 갑자기 울컥했다.<br/>이금화, [길 위에 흩어진 별을 모아] 중 발췌, P.105<br/><br/>그러나 낯선 땅의 긴장 속에서 떠나온 마음들은 어느새 자연스럽게 작은 그룹을 만들고 젊은 순례자들은 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더 빠르게 가까워지는 듯했다. 걷다 보면 서로의 속도를 알게 되어 따로 걷기도 하고 함께 모여 걷기도 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길 위의 활력을 이어간다…순례길은 누구와 걷느냐보다 어떻게 함께 걷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br/>같은 책, P.136<br/><br/>길 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모습을 보았다. 인연이 닿았더라도 서로 끌어 안으며 끝까지 걸을 수는 없다. 자신과의 싸움이고, 자신의 페이스를 잃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 주기도 하는 순례자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과정보다 목표가 더 중요한 모습이 있다 하더라도 산티아고 순례길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가는 것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성찰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인 것 같다. 언젠가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다. 산티아고 아니어도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길 위에 올라가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나는 그 길 위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게 될까?<br/><br/>순례길은 끝까지 걷는 사람만의 길일까, 아니면 함께 걸어온 시간 자체가 이미 완성된 순례일까?<br/>같은 책, P.139<br/><br/>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북스타그램 #산티아고순례길 #안나푸르나 #길위에흩어진별을모아 #자신과의싸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1/88/cover150/k0021306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18805</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강자와 약자 서평 - [강자와 약자 (반양장) - 강자의 불안과 약자의 절망을 넘어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54943</link><pubDate>Mon, 05 Oct 2026 06: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549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817065&TPaperId=175549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9937/66/coveroff/89328170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817065&TPaperId=175549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강자와 약자 (반양장) - 강자의 불안과 약자의 절망을 넘어서</a><br/>폴 투르니에 지음, 정동섭 옮김 / IVP / 2019년 06월<br/></td></tr></table><br/>역시나 폴 투르니에의 저서는 방대한 지식으로 인해 다 소화해내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조금이나마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하고 필자 자신도 돌아볼 수 있는 독서의 시간이었다(이 책은 특히 몇 번 더 읽어야 할 것 같다).<br/><br/>약한 반응은 억제하는 반응이고, 강한 반응은 자극하는 반응이라고 볼 수 있다.<br/>폴 투르니에, [강자와 약자] 중 발췌, P.143<br/><br/>저자는 약한 반응과 강한 반응의 범주를 나누고 있다. 저자가 책에서 설명한 것은 더 많지만, 약한 반응이 우울, 슬픔, 자기연민 등 이라면 강한 반응은 흥분, 행복감, 공격성, 수다스러움 등 으로 볼 수 있다(반응의 종류는 더 다양하기에 책을 보기를 추천한다). 약한 반응이 현실에서 도피하고 자신의 욕구를 상실하는 거라면 강한 반응은 수많은 상상력을 활용하여 자신을 극대화시키는, 직관적인 반응이라 할 수 있다.<br/><br/>강자는 영성 생활에서도 마음의 울림을 느낀다. 따라서 약자에게는 멀게만 느껴지고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은 사랑과 신앙이 강자에게는 쉽고 자연스러워 보인다.<br/>같은 책, P.191<br/><br/>필자는 강한 반응을 하는 사람인가? 약한 반응을 하는 사람인가? 약한 반응을 하는 사람 같았는데, 강한 반응이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하다. 참으로 복잡한 인간인 것 같다. 그러나 저자가 설명할 때도 강한 반응과 약한 반응이 다르더라도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근원적인 고통에 대한 표현이기에 초래하는 결과는 같다고 말하고 있다. 약한 반응과 강한 반응을 더 자세히 이해하기에 범주를 나누었지만, 같은 인간이고 삶 속에서 다뤄가야 할 전인격적인 부분인 것이다. 그래서 필자도 약한 반응이 조금 더 많이 나타날 수 있는 형질(사람의 정신-신체적 구조, 즉 약한 반응을 하도록 타고난 선천적인 기질을 말한다, P.56)이지, 강한 반응이 없다고 낙인찍을 수는 없다고 본다. 강한 반응과 약한 반응의 범주가 나뉘어져 있을 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인간인 것이다.<br/><br/>따라서 세상이 생각하는 것처럼 한편에는 약자가, 다른 한편에는 강자가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한편에는 자신의 약점을 인식하고 심리적 보상은 모두 무익하다는 사실을 알며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만 의지하는 약자가 있고, 다른 한편에는 자신의 강한 믿음과 이론, 성공과 미덕을 믿는 약자가 있을 뿐이다.<br/>같은 책, P.259<br/><br/>아이를 양육하기 시작한지 5개월 밖에 안된 초보 아빠이지만 가끔 아이가 두려워하는 지점을 발견할 때가 있다. 단언할 수는 없지만, 필자가 두려워하는 포인트가 어떤 것인지 이해가 될 때가 있다. 그리고 그 두려움의 파도를 한 번에 감당하지 않도록 도와주려고 할 때가 있다. 그래서 부모들을 아이들의 보호자라고 부르는 것 같다. 아이가 온전히 설 수 있도록 기다려주지만 보호자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을 조금 더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 인간사 정말 미묘하고 다양하다. 그래서 날마다 창조주의 은혜가 필요하다. 필자 또한 매일 찾아오는 두려움의 파도를 이길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br/><br/>#북스타그램 #강자와약자 #폴투르니에 #iv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9937/66/cover150/89328170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99376698</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찬양하는 습관 서평 - [데이비드 크라우더의 찬양하는 습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44409</link><pubDate>Tue, 29 Sep 2026 22: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444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362846&TPaperId=175444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94/12/coveroff/89553628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362846&TPaperId=175444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데이비드 크라우더의 찬양하는 습관</a><br/>데이비드 크라우더 지음, 장택수 옮김 / 예수전도단 / 2008년 03월<br/></td></tr></table><br/>2000년대 초반, 미국의 Passion Conference가 있었다(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초창기 Worship Leader로 Chris Tomlin, Matt Redman, 그리고 오늘 책의 저자 David Crowder가 있었다. Chris와 Matt이 마음을 움직이는 예배인도자였다면, David은 셀러브레이션의 기름부으심이 있던 인도자였다. 사실, 필자는 예배음악에 입문하면서 알게 되었고 Worship Together. Com으로 인해 Crowder를 접하고 지금까지도 그의 음악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고, 그가 인도했던 예배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의 책이 발간된지는 오래 되었지만 다시 기억하여 독서를 하게 되었다.<br/><br/>저자는 ’습관‘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보통, ‘습관’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뉘앙스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저자가 어릴 때 엄지손가락을 빠는 버릇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잘 고쳐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처럼 ‘습관’은 부정적이고 나쁜 행동의 이름을 붙일 때 많이 사용한다. 그렇다면 좋은 습관은 가지기 어려운 것인가?<br/><br/>의식적으로 노력해야만 좋은 습관을 길들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은 원래 불완전하고, 모난 데가 있기 때문이다. 모두 엉망진창이다…의지와 용기를 가지고 좋은 습관으로 가는 좁은 길을 선택했다 할지라도 아름다움을 추악하게 바꾸는 우리의 묘한 능력이 결과를 알 수 없게 한다.<br/>데이비드 크라우더, [데이비드 크라우더의 찬양하는 습관] 중 발췌, P.35<br/><br/>우리는 노력을 하지만, 쉽게 작심삼일로 돌아갈 때가 많다.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인가? 우리의 기질과 성향이 문제인가? 좋은 습관은 왜 어려운가? <br/><br/>‘습관‘(habit)이라는 말의 기원을 찾으니 중세 영어로 ’옷‘(clothing)을 의미했고 고대 프랑스어로는 ‘옷, 행동 양식(behavior custom)이었다. 라틴어 ’아비투수‘(habitus)는 ’상태, 성품‘이라는 뜻이고, ’아베르‘(habere)는 ’가지다, 잡다‘라는 뜻이었다. 이와 관련해서 좀 더 알아보았다. 어느 시기의 습관이 특정 의상이나 예복(특히 종교 의식의 의상)과 연관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바로 내가 찾던 의미였다.<br/>같은 책, P.48<br/><br/>저자는 습관에 대해 옷과 관련하여 설명을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라 고백하면 새로운 옷을 입게 된다는 것이다. 이전의 옷이 아닌 새 옷, 그리스도로 옷입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습관은 우리의 의지도 중요하겠지만, 날마다 그리스도로 옷입어야 우리가 원하는 습관, 찬양하는 습관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한다. <br/><br/>찬양 습관’이란 찬양하는 법을 배우라는 의미가 아니다. 누구를 찬양하는지 명심하라는 것이다. 당신이 누구인지 기억하고, 당신의 정체성을 기억하라는 말이다. 찬양은 구원으로 회복된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그리스도로 가득해진다. 온몸이 하나님으로 싸여 하나님이 은혜로 베푸신 희생의 옷을 입게 된다. 이 사실을 기억함으로써 매 순간 그리스도를 깨달을 수 있게 된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br/>같은 책, P.208<br/><br/>매일의 삶 가운데 매 초와, 매 분, 매 시간 동안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기란 어려운 일이다.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과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우리의 삶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렵고 불가능할 것 같지만 말이다.<br/><br/>#북스타그램 #DavidCrowder #찬양하는습관 #그리스도로옷입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94/12/cover150/89553628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941224</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고장난 마음 정비소 서평 - [고장난 마음 정비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38552</link><pubDate>Sat, 26 Sep 2026 23: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385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730482&TPaperId=175385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6761/83/coveroff/k3927304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730482&TPaperId=175385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장난 마음 정비소</a><br/>권종렬 지음 / 한국NCD미디어 / 2021년 03월<br/></td></tr></table><br/>[고장난 마음 정비소]는 마음의 견고한 진(절망감, 열등감, 불안감, 죄책감, 우울감, 거절감, 용서하지 않는 마음)과 영혼의 쓴 뿌리(불신, 교만, 거짓, 실족, 음란, 분노, 우상 숭배)를 다룰 수 있는 책이다. 14가지 마음에 대해 정의가 어렵거나 해석의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명확한 개념과 말씀을 통해 삶을 비춰볼 수 있어서 도전이 되는 독서의 시간이었다. 또한 개념 뿐만 아니라 적용점이 제시되어 있기에 현실의 삶에서 신앙을 지키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br/><br/>사람들의 생각을 가두는 박스처럼 우리의 마음을 묶는 견고한 진(stronghold)이 있습니다. 견고한 진은 우리를 꽉 붙들어(strong hold) 강한 지배력을 행사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지배하기 위해 사탄이 쌓아놓은 견고한 진은 ‘모든 이론’과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 그리고 ‘그리스도에게 복종하지 않는 모든 생각’입니다. 우리의 삶이 진정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펼쳐지려면 반드시 견고한 진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너뜨려야 합니다.<br/>권종렬, [고장난 마음 정비소] 중 발췌, P.14<br/><br/>개인의 삶에서 내면의 씨름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여진다. 내면의 씨름과 고민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렇기에 우리 자신의 생각을 지배하는 무형의 존재에 대해 인지하고 마음을 지키는 것에 힘써야 한다. 예를 들어, 죄책감의 챕터에서 나온 이야기로 죄책감과 죄의식의 구분을 했을 때 이렇게 말할 수 있다.<br/><br/>죄책감이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스스로 유죄 판결을 내리고, 스스로를 심판하는 자기 정죄의 감정입니다.<br/>같은 책, P.82<br/>죄의식은 성령님의 깨닫게 하심을 통해 죄를 죄로 인식하는 것입니다…죄의식은 돌이킴을 위한 은혜입니다.<br/>같은 책, P.84<br/><br/>죄책감과 죄의식에 대해 혼동해서는 안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죄의식은 죄로부터 돌이킬 수 있게 하는 죄에 대한 팩트임에 반해, 죄책감은 죄가 아님에도 자기 자신을 정죄하고 갉아먹는 마음의 견고한 진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지나친 자기 정죄와 죄책감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지 않고 갉아먹게 됨을 볼 수 있다. 그동안 죄책감과 죄의식을 혼동했기에 죄책감으로 모든 것을 동일시하지 않았나 싶다. 다시 한 번 개념을 이해하고 그 분 앞에 은혜를 구하게 되었다. 자신을 갉아먹지 않고 은혜를 구하는 삶 말이다. 하나님은 죄로부터 돌이키는 삶을 원하시지만 자신을 갉아먹고 정죄하며 빠져나올 수 없는 정죄감을 갖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그 분은 여전히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계신다.<br/><br/>#북스타그램 #고장난마음정비소 #마음의견고한진 #영혼의쓴뿌리 #권종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6761/83/cover150/k3927304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7618388</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피로사회 서평 - [피로사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23626</link><pubDate>Fri, 18 Sep 2026 12: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236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22887&TPaperId=175236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571/20/coveroff/8932022887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22887&TPaperId=175236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피로사회</a><br/>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03월<br/></td></tr></table><br/>현대인들에게 있는 피로, 사람을 만나면서 피로할 수도 있고, 직장을 다니면서 피로할 수도 있고,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인해 분주하여 피로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한병철 교수님이 말하는 피로사회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br/>과거에는 “~하지 마라“, “~해야 한다”였다면 지금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규율이 강했던 사회에서 성과를 지향하는 사회로 변모했기 때문이다.<br/><br/>무한정한 ‘할 수 있음’이 성과사회의 긍정적 조동사이다. “예스 위 캔”이라는 복수형 긍정은 이러한 사회의 긍정적 성격을 정확하게 드러내준다. 이제 금지, 명령, 법률의 자리를 프로젝트, 이니셔티브, 모티베이션이 대신한다. 규율사회에서는 여전히 ‘노No’가 지배적이었다. 규율사회의 부정성은 광인과 범죄자를 낳는다. 반면 성과사회는 우울증 환자와 낙오자를 만들어낸다.<br/>한병철, [피로사회], P.24<br/><br/>제한이 없다. 제한이 없기에 자신의 몸을 더 착취해서 일하면 성과가 있을거라고 자신을 속이게 된다. 끝없는 압박을 느끼고 결국 우울증과 번아웃 등의 신경성 폭력을 당하게 된다. 과거에는 부정적인 명령이 어려움을 주었다면, 피로사회에 의하면 긍정적인 명령이 어려움을 주고 있다. 무엇이든지 과잉되어 병리적인 진단을 받게 하며 멈출 수 없는 러너가 되게도 한다.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주목할 수 있는 SNS도 더 깊어지고 가까워졌다. 사색과 점점 멀어지는, 커피 한 잔의 여유라는 말도 사라진 지 오래다. 우리는 피로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존재론적인 고민 앞에서 어떻게 서 있어야 할까? 자유롭지만 삶에 대한 착취가 계속된다면…자신도 모르게 나를 멈출 수 없게 만들지 않을까? 우리 자신의 존재를 찾고 사색해야 한다. 긍정적인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 삶을 잠식시키는 피로, 그 피로로부터 진정한 자유를 얻는 날까지 말이다.<br/><br/>#북스타그램 #피로사회 #한병철 #존재 #사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571/20/cover150/8932022887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5712048</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평신도의 재발견 서평 - [평신도의 재발견 - 교회사 속 평신도교회의 발자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19239</link><pubDate>Wed, 16 Sep 2026 06: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192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824185&TPaperId=175192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89/coveroff/89328241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824185&TPaperId=175192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평신도의 재발견 - 교회사 속 평신도교회의 발자취</a><br/>로버트 뱅크스 지음, 송인수 옮김 / IVP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름이 널리 알려진다면 우리는 흔히 ‘위인’, ‘영웅’이라고 말한다. 남들이 상상하지 못한 일을 해내기도 하고, 나라를 구하는 용기있는 일을 하기도 한다. 의도치 않았지만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내리락하며 특별한 사람으로 인정받곤 한다. 그러나 꾸준히 그 자리를 지키며 세상을 변혁해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름은 알려지지 않더라도 이들의 모임에 힘이 있고,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살아갈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로버트 뱅크스의 [평신도의 재발견]을 읽으며 하나님은 사제나 제사장이 아닌 평신도를 통해서도 역사를 이루어 가셨구나 라고 배울 수 있었다. <br/><br/>비록 성경에는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신실했던 평범한 남녀들의 역할 역시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들은 목자, 씨족의 지도자, 대가족을 돌보던 그의 아내, 대규모 조직의 수석 청지기, 남편을 잃은 여인들, 두 명의 뛰어난 건축가, 군인들, 젊은 이민자, 왕후가 된 젊은 여성, 네 명의 공무원, 기생, 그리고 한 도시의 총독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사람과 직업을 아우릅니다. 이들 모두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의미의 ‘평신도 였으며’…<br/>로버트 뱅크스, [평신도의 재발견] 중 발췌, P.37-38<br/><br/>저자는 초대교회의 모습들로 시작해서 종교개혁 이전과 이후의 평신도들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평범한 그리스도인들로 인해 복음이 확장되고 넓은 범위로 퍼져 나갔다.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니며 순회했던 핵심인물들의 편지나 방문들이 도움이 되었지만, 실제적인 운동의 원동력은 평신도들을 통하여서였다. <br/><br/>이러한 수 세기 동안 평신도들은 궁핍한 자들을 돌보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며 동료 신자들과 지역사회의 유익을 위해 영적 은사를 사용해 왔으며 일상적 직무와 사회적 책임을 통해 더 나은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이것이 바로 당시 평신도들이 끈질기게 감당했던 역할이었습니다.<br/>같은 책, P.85<br/><br/>한국의 최초의 교회인 소래교회도 19세기 말에 서상륜이라는 사람이 회심을 하고 황해도에 있는 소래라는 마을에 교회를 세웠다. 거창하게 건물을 세워 모이지 않고 초가집을 마련해서 모였다. 위대한 누군가가 교회를 세운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교회가 세워지고 신앙공동체는 점점 단단해져 갔다. <br/>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무언가를 개척할 때, 무언가 특별한 힘과 능력으로 세워간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창조적이고 상상하지 못했던 관점이 아닌 전혀 새로운 것이 통할 때가 있다. 그러나 초심을 잃지 않으며 루틴하게 성실한 삶을 살아가는 것도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교회는 특별한 누군가에 의해 움직이는 공동체가 아니다. 함께 떡과 사랑을 나누며, 한 분이신 하나님을 예배하며 믿음을 잃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공동체라고 생각한다.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안에서는 서로 다름이 있을지라도 누가 우월하고 누가 뛰어난 것이 아니다. 교회의 몸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이고 한 자매일 뿐이다.<br/><br/>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북스타그램 #평신도의재발견 #ivp #ivp독서단 #초대교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89/cover150/89328241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08982</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자존감 수업 서평 - [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14603</link><pubDate>Sun, 13 Sep 2026 23: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146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535696&TPaperId=175146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679/31/coveroff/k37253569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535696&TPaperId=175146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a><br/>윤홍균 지음 / 심플라이프 / 2016년 08월<br/></td></tr></table><br/>과거에 영적전쟁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선과 악의 싸움으로 들리고 흑과 백의 싸움, 사단에 대한 공격으로부터 대항하고, 이겨내고, 승리하는 것으로만 아주 단순하게 생각을 했었다. 물론, 현재에도 우리의 마음을 낙심시키는 영적인 전쟁이 존재하며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함은 맞다. 그런데 심리학과 관련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영적전쟁이 아니라 고차원적인 싸움이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사람마다 마음의 연약함이 다를텐데, 그 연약함을 아주 치밀하게 무너뜨리는 것이 영적전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자신을 알고 자신의 자존감의 위치, 자존감을 이루고 있는 많은 감정들, 나아가서는 뇌과학의 이해가 있다면,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더라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br/><br/>이별에 대한 두려움은 대개 상처와 연관이 있다. 혼자 남겨진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인데 특히 일곱 살에서 열 살 무렵에 혼자 집에 남겨진 경험을 한 경우가 많다. 이때 뭔가 무섭거나 불쾌한 일을 겪으면 ‘혼자 있음’은 곧 불쾌한 경험으로 각인되기 쉽다. 또 혼자 있는 것이 대한 두려움이 부모를 향한 원망과 이어지곤 한다. “그때 왜 나를 혼자 뒀어?” 하는 원망. 방치되고 보호받지 못했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 있어서 또다시 그런 연약한 존재가 될까 봐 두려워한다.<br/>윤홍균, [자존감 수업] 중 발췌, P.59<br/><br/>혼자 남겨지지 않았음에도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방치되어 있는 듯한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혼자 남겨진 것이 아니지만, 기억이 기억을 낳고, 자신도 모르게 안좋은 기억에 잠식될 수 있다. 이성과 감정을 사용해서 그 기억에서 나오려고 해도 쉽게 나와지지 않는다. 불쾌한 경험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br/>과거에는 영적전쟁이라는 단어를 쓰면서도 실체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이제는 우리 감정의 실체를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실제적인 영적전쟁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해 본다. 많은 사람들이 상담도 받고 병리적인 차원에서 정신의학과의 처방을 받는 모습을 보게 된다. 마음이 약하고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다. 기질적인 것일 수도 있고 과거의 트라우마에 의한 것일 수 있다. 영적전쟁을 위와 같이 해석하는 것이 성경적인지 아닌지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의 본질적인 연약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은 인정하지 못함과 빠져나올 수 없다는 내면을 향한 공격이 끊임없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br/>저자도 이야기했지만 자기 자신이 하고 있는 고민을 자기 자신만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편해진다고 한다. 그렇기에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내면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인정하고, 또 인정해보자. 나만의 싸움이 아니라, 우리들의 싸움이기에…<br/><br/>#북스타그램 #자존감수업 #윤홍균 #감정]]></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679/31/cover150/k37253569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6793193</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자존감 수업 서평 - [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14599</link><pubDate>Sun, 13 Sep 2026 23: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145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535696&TPaperId=175145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679/31/coveroff/k37253569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535696&TPaperId=175145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a><br/>윤홍균 지음 / 심플라이프 / 2016년 08월<br/></td></tr></table><br/>과거에 영적전쟁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선과 악의 싸움으로 들리고 흑과 백의 싸움, 사단에 대한 공격으로부터 대항하고, 이겨내고, 승리하는 것으로만 아주 단순하게 생각을 했었다. 물론, 현재에도 우리의 마음을 낙심시키는 영적인 전쟁이 존재하며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함은 맞다. 그런데 심리학과 관련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영적전쟁이 아니라 고차원적인 싸움이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사람마다 마음의 연약함이 다를텐데, 그 연약함을 아주 치밀하게 무너뜨리는 것이 영적전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자신을 알고 자신의 자존감의 위치, 자존감을 이루고 있는 많은 감정들, 나아가서는 뇌과학의 이해가 있다면,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더라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br/><br/>이별에 대한 두려움은 대개 상처와 연관이 있다. 혼자 남겨진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인데 특히 일곱 살에서 열 살 무렵에 혼자 집에 남겨진 경험을 한 경우가 많다. 이때 뭔가 무섭거나 불쾌한 일을 겪으면 ‘혼자 있음’은 곧 불쾌한 경험으로 각인되기 쉽다. 또 혼자 있는 것이 대한 두려움이 부모를 향한 원망과 이어지곤 한다. “그때 왜 나를 혼자 뒀어?” 하는 원망. 방치되고 보호받지 못했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 있어서 또다시 그런 연약한 존재가 될까 봐 두려워한다.<br/>윤홍균, [자존감 수업] 중 발췌, P.59<br/><br/>혼자 남겨지지 않았음에도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방치되어 있는 듯한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혼자 남겨진 것이 아니지만, 기억이 기억을 낳고, 자신도 모르게 안좋은 기억에 잠식될 수 있다. 이성과 감정을 사용해서 그 기억에서 나오려고 해도 쉽게 나와지지 않는다. 불쾌한 경험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br/>과거에는 영적전쟁이라는 단어를 쓰면서도 실체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이제는 우리 감정의 실체를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실제적인 영적전쟁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해 본다. 많은 사람들이 상담도 받고 병리적인 차원에서 정신의학과의 처방을 받는 모습을 보게 된다. 마음이 약하고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다. 기질적인 것일 수도 있고 과거의 트라우마에 의한 것일 수 있다. 영적전쟁을 위와 같이 해석하는 것이 성경적인지 아닌지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의 본질적인 연약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은 인정하지 못함과 빠져나올 수 없다는 내면을 향한 공격이 끊임없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br/>저자도 이야기했지만 자기 자신이 하고 있는 고민을 자기 자신만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편해진다고 한다. 그렇기에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내면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인정하고, 또 인정해보자. 나만의 싸움이 아니라, 우리들의 싸움이기에…<br/><br/>#북스타그램 #자존감수업 #윤홍균 #감정]]></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679/31/cover150/k37253569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6793193</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자존감 수업 서평 - [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14598</link><pubDate>Sun, 13 Sep 2026 23: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145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535696&TPaperId=175145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679/31/coveroff/k37253569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535696&TPaperId=175145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a><br/>윤홍균 지음 / 심플라이프 / 2016년 08월<br/></td></tr></table><br/>과거에 영적전쟁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선과 악의 싸움으로 들리고 흑과 백의 싸움, 사단에 대한 공격으로부터 대항하고, 이겨내고, 승리하는 것으로만 아주 단순하게 생각을 했었다. 물론, 현재에도 우리의 마음을 낙심시키는 영적인 전쟁이 존재하며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함은 맞다. 그런데 심리학과 관련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영적전쟁이 아니라 고차원적인 싸움이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사람마다 마음의 연약함이 다를텐데, 그 연약함을 아주 치밀하게 무너뜨리는 것이 영적전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자신을 알고 자신의 자존감의 위치, 자존감을 이루고 있는 많은 감정들, 나아가서는 뇌과학의 이해가 있다면,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더라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br/><br/>이별에 대한 두려움은 대개 상처와 연관이 있다. 혼자 남겨진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인데 특히 일곱 살에서 열 살 무렵에 혼자 집에 남겨진 경험을 한 경우가 많다. 이때 뭔가 무섭거나 불쾌한 일을 겪으면 ‘혼자 있음’은 곧 불쾌한 경험으로 각인되기 쉽다. 또 혼자 있는 것이 대한 두려움이 부모를 향한 원망과 이어지곤 한다. “그때 왜 나를 혼자 뒀어?” 하는 원망. 방치되고 보호받지 못했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 있어서 또다시 그런 연약한 존재가 될까 봐 두려워한다.<br/>윤홍균, [자존감 수업] 중 발췌, P.59<br/><br/>혼자 남겨지지 않았음에도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방치되어 있는 듯한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혼자 남겨진 것이 아니지만, 기억이 기억을 낳고, 자신도 모르게 안좋은 기억에 잠식될 수 있다. 이성과 감정을 사용해서 그 기억에서 나오려고 해도 쉽게 나와지지 않는다. 불쾌한 경험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br/>과거에는 영적전쟁이라는 단어를 쓰면서도 실체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이제는 우리 감정의 실체를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실제적인 영적전쟁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해 본다. 많은 사람들이 상담도 받고 병리적인 차원에서 정신의학과의 처방을 받는 모습을 보게 된다. 마음이 약하고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다. 기질적인 것일 수도 있고 과거의 트라우마에 의한 것일 수 있다. 영적전쟁을 위와 같이 해석하는 것이 성경적인지 아닌지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의 본질적인 연약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은 인정하지 못함과 빠져나올 수 없다는 내면을 향한 공격이 끊임없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br/>저자도 이야기했지만 자기 자신이 하고 있는 고민을 자기 자신만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편해진다고 한다. 그렇기에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내면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인정하고, 또 인정해보자. 나만의 싸움이 아니라, 우리들의 싸움이기에…<br/><br/>#북스타그램 #자존감수업 #윤홍균 #감정]]></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679/31/cover150/k37253569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6793193</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실종된 메시아 서평 - [실종된 메시아 - 우리가 믿는 예수는 성경에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10251</link><pubDate>Fri, 11 Sep 2026 20: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5102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603&TPaperId=175102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72/coveroff/895315360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603&TPaperId=175102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실종된 메시아 - 우리가 믿는 예수는 성경에 없다</a><br/>카일 아이들먼.마크 무어 지음 / 두란노 / 2026년 08월<br/></td></tr></table><br/>[실종된 메시아], 카일 아이들먼의 저서로는 처음 읽어보는 책이었다. [팬인가, 제자인가]를 읽어봤다면 이번 읽은 책의 방향성을 더 잘 알았을 수도 있겠다. 그렇다 하여도 저자의 문체와 성향을 이번 책을 통해 잘 읽을 수 있었다. 책 안에 ‘혁명적’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저자는 열성적인(?) 제자도를 지향하는 것으로 보였다. 예수님께 대한 절대적인 충성과 깊은 차원의 제자도를 꿈꾸고 공동체 제자도를 지지하는 모습으로 보였다. 필자는 너무 급진적인, 저돌적인 제자도에 대해서는 약간의 알러지 반응은 있다. 그러나 급진적닌 제자도를 설명할지라도 저자는 구약의 사람들, 예수님의 동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예수님의 이미지가 어떻게 변질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br/><br/>“헤롯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지 오래인데도 우리는 인간 지도자를 떠받들려는 유혹에 여전히 흔들린다. 그의 권력으로 우리의 ‘종교’ 정책을 지지해 달라고 요구한다. 이런 성향은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 그들을 지켜 줄 왕을 이 땅에 달라고 우기던 이스라엘의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간다…우리는 메시아 예수님보다 그들을 더 높은 자리에 두고 우상으로 떠받든다. 그 결과 예수께서 보여 주신 정의와 자비를 지도자들에게 기대하는 대신 예수님을 우리가 원하는 지도자 형상으로 만들어 버린다.”<br/>카일 아이들먼, [실종된 메시아] 중 발췌, P.83-84<br/><br/>예수님 당시의 시대, 헤롯 대왕의 시대에 있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바꿔줄, 실제적이고 현실적으로 상황을 바꿔줄 메시아가 필요했다. 이해하지 못할 일은 아니지만, 예수님은 정치적인 메시아가 아니다. 왕이신 예수님이시지만, 이스라엘이 원했던 왕처럼 그러한 왕이신 예수님이 아니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예수님은 본래의 메시아의 의미와는 다르게 이해되어 왔다. 그래서 저자는 올바르게 메시아를 이해하고, 그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올바르게 따르는 제자도를 꿈꾸고 있었던 것이다.<br/><br/>“예수님의 주장을 신학 용어로 총괄갱신(recapitualation)이라 한다. 역사가 예수님 안에 집약되고 예수님을 통해 성취된다는 개념이다. 구약에서 틀어진 모든 일을 신약의 메시야가 수습하셨다. 아담은 죄를 지었고, 모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으며, 다윗은 성전을 건축하지 못했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인간이 해내지 못했을 때마다 예수님이 다시 손을 대시고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완수하셨다.<br/>같은 책, P.135-136<br/><br/>저자가 공동체에 대해 강조하는 부분은 있다. 물론, 개인적으로 신앙생활 할 수 없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도와주고 기도하며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올바르다. 그러나 개인적인 신앙관에 대해 부정당하는 것에 대해 아쉬운 점은 든다(저자는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으로 인해 메시아가 실종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공동체를 강조했다). 그러나 부활하신 왕,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를 성경적인 관점과 역사에 기반해 기초를 쌓고 그분을 우리의 왕으로 인정하는 삶을 산다면 ‘실종된 메시아’를 초래하지 않을 것이다. <br/><br/>Jesus Messiah, name above all names<br/>Blessed redeemer, Emmanuel<br/>The rescue for sinners, the ransom from Heaven<br/>Jesus Messiah, Lord of all<br/>작사: Chris Tomlin / Daniel Carson / Ed Cash / Jesse Reeves<br/>Jesus Messiah 가사 © Capitol CMG Publishing, Music Services, Inc, Reservoir Media Management, Inc, Universal Music Publishing Group<br/><br/>Chris Tomlin의 ‘Jesus Messiah’ 후렴이 생각나서 가져와보았다. 만유의 주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삶에 진정한 메시아이시다!!!<br/><br/>#실종된메시아 #카일아이들먼 #두란노 #책추천 #신앙서적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72/cover150/895315360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7297</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 서평 - [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 - 로마 제국 어느 회심자의 선교적 일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92755</link><pubDate>Thu, 03 Sep 2026 23: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927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816484&TPaperId=174927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5893/18/coveroff/89328164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816484&TPaperId=174927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 - 로마 제국 어느 회심자의 선교적 일상</a><br/>로버트 뱅크스 지음, 신현기 옮김 / IVP / 2020년 12월<br/></td></tr></table><br/>[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의 후반부에 나오는 로마의 대화재, 로마의 황제 네로는 화재의 원인을 그리스도인에게 돌린다. 핍박과 박해, 모진 고문이 이후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들은 포기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삼고 끝까지 따랐다. 이야기의 주인공 푸블리우스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해결하기 원했다. 세상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이라 믿었던 것으로 보인다.<br/><br/>“특히 네로의 거짓 기소로 그리스도인의 명성에 큰 타격을 입은 대화재 이후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우리의 진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처음에는 우리의 초대를 받아들이는 데 약간 과민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스도인들을 탓할 만한 온갖 해괴망측한 소문이 파다하게 돌고 있었으니 말이다.”<br/>로버트 뱅크스, [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 중 발췌, P.47<br/><br/>굳이 그리스도인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해서 오해를 풀어야 했을까? 대화재 이후 핍박이 있었는데, 몸을 사려야 하지 않았을까? 이러한 일들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br/><br/>”첫째, 우리가 하려는 일은, 네로와 그의 진영이 국가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대해 품고 있는 그릇된 인상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br/>둘째…그러므로 바울은 권세 있는 자들에 대한 맹목적 복종을 옹호하는 게 아니라 분별 있는 태도읕 가지라는 것이다.“<br/>같은 책, P.74<br/><br/>굳이 나서지 않아도 되는 일을, 베드로와 바울도 위험하다고 하는 일을 기어코 하고 만다. 아내 유니아로부터 격려와 힘을 얻을 뿐더러 하나님이 정부의 일에 참여하는 쪽으로 몰아가고 계신다고 느끼며 어려운 일을 해 나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br/><br/>”그건 우리 자신의 선교(a mission)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교(the mission)죠! 당신은 실제로 예수님의 선교에 참여하고 있는 셈이죠.“<br/>같은 책, P.79<br/><br/>이 사건 이후에 네로는 다시 대화재를 일으켜 원로원을 장악하려고 했지만, 미리 알아챔으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그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광범위한 박해는 없었다고 한다. <br/>선교는 내가 하는 것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삶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하시는 일임을 볼 수 있다. 용기를 내기 힘든 연약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분의 선교를 이루어 가신다.<br/><br/>#북스타그램 #1세기그리스도인의선교이야기 #하나님의선교 #로버트뱅크스 #iv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5893/18/cover150/89328164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58931849</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서평 -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 어느 회심자의 평범한 일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91263</link><pubDate>Thu, 03 Sep 2026 12: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912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816476&TPaperId=174912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7014/27/coveroff/s2328340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816476&TPaperId=174912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 어느 회심자의 평범한 일상</a><br/>로버트 뱅크스 지음, 신현기 옮김 / IVP / 2021년 06월<br/></td></tr></table><br/>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의 부제는 ‘어느 회심자의 평범한 일상’이다. 로마인인 푸블리우스는 평범한 로마인이었지만,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만나서 평범한 로마인인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로마인이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하지 않게 되는 행동들도 있지만, 무엇보다 하나님께 오늘 하루를 드리는 로마인으로 변화되었던 평범한 한 가장으로 등장한다.<br/><br/>“나의 새로운 신앙이 내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할 최선의 방법은 가족과 일과 사회생활이 뒤섞인 아주 전형적인 하루를 묘사하는 것이다.“<br/>로버트 뱅크스,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중 발췌, P.14<br/><br/>어떤 집에서 살고 있는지(도시 내의 빨간 기와집 한 채), 아내의 이름은 누구인지(유니아), 언제 일어나는지(동트기 전에), 어떤 사업을 하는지(돈을 맡고 송금하고 빌려주는 은행업) 등에 대해,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특별한 것은 회심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되 옛사람의 모습이 바뀌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이다.<br/><br/>“나는 언제나 그런 행위를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나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따르자면 아직도 배울 게 많다…다른 많은 사람과는 달리 그에게 벌로 매질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에 대해 아주 혹독한 말을 했다.”<br/>“노예 다루는 법이 포함된 그 편지에서 바울은 노예를 공정하고 정당하게 다루는 법에 대해 말했다. 그것은 우리 주님이 천국에서 우리를 대해 주기 바라는 방식이다. 나는 과연 암비오를 그렇게 대했던가? 아니었다. 나는 그의 실수를 실제보다 잔뜩 부풀렸고, 그에게 아주 무례했으며 사려 깊지 못했다.”<br/>같은 책, P.24, 26<br/><br/>회심한 후 그리스도인이 되어 변화된 삶을 살고 있지만, 사람 쉽게 안변한다(필자생각). 회심의 사건이 있더라도 옛사람이 불쑥불쑥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다른 로마인보다는 인격적인 주인의 모습이다. 그러나 전인격적인 삶의 변화를 위해 하루를 보내고, 그에 합당한 생활을 할 뿐이다. 지극히 평범한, 회심한 그리스도인의 하루를 보며 우리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합당한 하루를 보내야 함을 다시 한 번 느낀다.<br/><br/>#북스타그램 #1세기그리스도인의하루이야기 #그리스도인 #로버트뱅크스 #iv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7014/27/cover150/s2328340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0142735</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가장 고단하고 가장 빛나는 시간 서평 - [가장 고단하고 가장 빛나는 시간 - 목사 아빠의 30일 육아 묵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89369</link><pubDate>Wed, 02 Sep 2026 16: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893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033550&TPaperId=174893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47/2/coveroff/k2320335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033550&TPaperId=174893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장 고단하고 가장 빛나는 시간 - 목사 아빠의 30일 육아 묵상</a><br/>신동재 지음 / 죠이북스(죠이선교회) / 2025년 12월<br/></td></tr></table><br/>올해 4월 아이를 출산하여 양육하고 돌보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지금, 정말 새로운 차원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삶의 모든 부분이 달라졌고, 아이에게 맞춰지게 되었다. 예상했던 것만큼 체력을 요하고, 나 자신의 내면의 바닥을 보게 되는 것 같다. 그러면서 그 마음이 아이에게 가지 않도록 발버둥치고 있다. 그럼에도 다행인 것은 4년 전에 히든이가 우리 가정에 입양되면서 아주 조금은 예행연습을 한 것 같다. 그러나 아기라는 새로운 생명은 완전 차원이 다른 존재임을 느끼고 있다. 몸이 고된 것은 버틸 수 있지만, 아이에게 도움이 못되는 것 같은 나약한 마음과, 이런저런 걱정들이 다가옴으로 내 내면의 바닥을 보게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눈여겨 봤던 책인데, 드디어 이 책을 구매해서 읽을 수 있게 되었다.<br/><br/>“그리고 어린 자녀는 부모의 얼굴에서 부모의 감정, 세월이라는 기록을 차차 읽어나간다. 감정의 영향을 받아 불안과 안도를 넘나들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다. 모진 인생을 대하는 자세, 사람을 마주하는 태도, 그리고 하나님의 성품까지 배운다.”<br/>신동재, [가장 고단하고 가장 빛나는 시간] 중 발췌, P.30<br/><br/>어느 주일 아침에 한 권사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표정을 보고 배운다고 하셨다. 부모님이 웃으면 아이들도 웃음을 배우고 부모님이 인상을 쓰면 아이들도 인상을 쓴게 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표정에 아이들은 배우고 모방하며 따라가게 된다는 것이다. 아직 4개월차의 영아이지만, 우리 딸에게 나의 근심보다는 기쁨을 더 알려주고, 어려운 감정들은 아이가 없을 때 해소하고 하나님과 먼저 다뤄놓아야 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 교회의 어느 설교에서도 아이들은 부부싸움이 있을 때, 자신들에게 잘못이 있어서 부모님이 싸운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하셨었다. 아직 부족하고 연약한 초보아빠이지만, 기억하고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br/><br/>“화초가 줄기로 물을 끌어 올리며 잎사귀를 힘차게 내밀 듯이 아이에게 부모의 감탄에 스며들 때 아이의 정서와 지능, 신체 능력이 거침없이 뻗어나간다. 그래서 아이들은 한창 클 때 밥을 찾고 잔뜩 먹듯이, 부모의 관심과 호응을 끌 만한 기회를 찾고 또 찾는 듯하다…이토록 아이는 칭찬에 굶주려 있다. 먹어도 먹어도, 받아도 받아도 끝이 없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에게 삼시 세끼 챙기듯 감탄을 먹여야 한다.<br/>같은 책, P.141<br/><br/>아직 딸이 4개월차이다보니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부터 감탄을 아끼지 않는 부모,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해보고 싶다. 노력으로 안되는 부분도 있기에 더욱 우리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이 필요하다(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책을 다 읽었으니 매일 한 챕터씩 읽어봐야겠다).<br/><br/>#북스타그램 #가장고단하고가장빛나는시간 #신동재 #초보아빠 #감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47/2/cover150/k2320335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470261</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서평 -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 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 모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83917</link><pubDate>Mon, 31 Aug 2026 19: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839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814821&TPaperId=174839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187/42/coveroff/89328148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814821&TPaperId=174839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 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 모습</a><br/>로버트 뱅크스 지음, 신현기 옮김 / IVP / 2017년 06월<br/></td></tr></table><br/>초대교회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초대교회의 모습을 우리는 상상할 수 있을까? 교회의 전등을 키면 불이 들어오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도 있고, 초대교회보다는 좋은 시설이 현대에 존재하고 있다. 낙후한 시설(현대의 기준에서 본 객관적인 기준)과 좁은 자리가 있는 모임 장소, 새로운 사람이 오면 앉을 자리가 있는지 양해를 구해야하는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따뜻함과 환대, 책에서 말하는 쾌적한 장소였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무언가 이유가 있었겠다고 생각했다. <br/><br/>유오디아에게 듣기로 아굴라와 브리스가는 손대접 잘하기로 소문이 났는데, 이따금씩 방문객을 한 번에 수개월씩 투숙시키기도 했다. 실내는 서늘해서 기분이 상쾌했고, 바깥에서 받은 한낮의 열기를 식혀 주었다. 거리 밖에서 마주친 혼잡함에 비하면 고요하고 행복했다.<br/>로버트 뱅크스,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중 발췌, P.27-28<br/><br/>실내가 서늘하여 한낮의 열기를 식혀 준다는 말은 그 당시의 온도와 관련된 시대상을 반영했던 것일 수도 있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손대접하기를 잘하기로 소문난 브리스가(브리스길라의 애칭)와 아굴라의 모습으로 인해 쾌적함을 낳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보았다. 객관적인 의견이지만 집주인의 손대접과 섬김으로 인해 100% 쾌적한 환경이 아닐지라도 그 공간에 주는 따뜻함과 환대가 존재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br/><br/>그런데 식탁마다 큰 접시에 여러 가지 고기가 담겨 나왔고, 또 다른 접시에는 온갖 채소가 담겨 나왔다. 틀림없이 오늘을 위해 한 주 내내 아껴두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놀랍게도 또다시 내가 먼저 대접을 받았다. 작은 생선 한 마리와 순무와 콩을 덜어 낸 다음 그 위에 향이 좋은 소금 소스를 얻었다. 또한 맞은편에서 아리스도불로가 자기 종의 접시 위에 음식을 덜어주는 것을 보고 나는 놀랐다. 음식을 덜어 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기 것과 정확히 똑같은 종류를 똑같은 양으로 담았다. 내가 자라면서 본 경험에 의하면, 해방 노예라 할지라도 그에게는 귀빈에게 주는 것보다는 덜 좋은 음식과 포도주를 주고, 그릇마저도 다른 그릇을 냈다. 종들은 식당 밖에서 먹는 것이 상례였다.<br/>같은 책, P.42-43<br/><br/>아리스도불로가 자기 종의 접시에 음식을 덜어 주는 모습,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와 자매라는 것을 처음 온 푸블리우스가 느끼고 있다. 그 당시 시대상으로는 있을 수 없는(복음이 들어왔던 조선의 시대상은 어떠했었지? 다시 공부해야겠다) 일들이 초대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또한 처음 세례받고 공동체에 온 두로에 대한 환대도 푸블리우스를 놀라게 한 부분이었다.<br/><br/>이 말이 끝나자, 각 가족의 가장을 포함하여 한두 명이 방을 가로질러 와서 두로의 머리에 손을 얹고, 그가 그들의 공동체에 온 것을 환영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돌보겠다는 서약을 했다. 두로는 이 말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고, 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했다.<br/>같은 책, P.61<br/><br/>공동체의 환대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사람을 세우고, 사람이 그동안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힘과 격려를 허락한다. 대형공동체라 해서 환대를 못하고 소형공동체라 해서 환대를 잘한다는 흑백논리도 맞지 않다. 우리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환대를 경험하고 환대를 베풀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환대는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환대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다.<br/><br/>#북스타그램 #1세기교회예배이야기 #초대교회 #로버트뱅크스 #iv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1187/42/cover150/89328148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1874225</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AI 시대에도 승승장구하는 아날로그형 직장인 서평 - [AI 시대에도 승승장구하는 아날로그형 직장인 - 커리어·돈·삶, 22년이 증명한 본질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79975</link><pubDate>Sun, 30 Aug 2026 07: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799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408&TPaperId=174799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1/56/coveroff/k9321304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408&TPaperId=174799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시대에도 승승장구하는 아날로그형 직장인 - 커리어·돈·삶, 22년이 증명한 본질의 기술</a><br/>김찬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얼마 전 감명깊게 봤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드라마가 떠올랐다. 50대의 한 대기업을 다니고 자가에 살던 김부장에게 어려움이 찾아 오는데, 그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해 직장생활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으로 발령을 받게 되고, 결국 퇴직해서 삶의 격변기를 맞이하고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김부장은 제2의 삶을 살게 되는데 K-직장인으로서의 겪을 수 있는 좌절과 깊은 어려움의 어두운 면을 이겨내어 가족간의 관계도 회복해가는 이야기이다. <br/>이번에 독서하게 된 [AI 시대에도 승승장구하는 아날로그형 직장인]을 통해 K-직장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직장인으로서 겪을 수 있는 일들, 태스크(task)를 성취해내야 하는 직장인의 모습, 직장은 이익과 수익을 위해 존재한다는 이야기들이 인상깊었다. 젊은 직장인들은 상사들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상사가 되면 상사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이해하려면 그 위치에 있어보아야 자세히 알 수 있다). 물론, 신입 직장인이나 후배 직장인들의 고충도 충분히 공감한다. 현재 다니는 직장을 계속 다닐 수 있을지, 이직을 해야 하는건지, 언제 승진이 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막막한 미래가 있음은 여실히 드러나 있다. 이러한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업무가 아닌 관계의 어려움으로 곤란함을 겪기도 한다.<br/><br/>더욱 경계해야 할 것은 조직 내 동료들에게 자신의 깊은 고민을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행위다. ‘내 사람이니까.’라는 근거 없는 착각으로 바닥까지 내보이는 모습을 진정성이라 믿는 것은 위험한 오산이다…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경쟁자가 되는 곳이 조직이며, 사회에서 만난 관계는 사소한 이해관계의 충돌만으로도 쉽게 흔들린다. 관계가 어긋나는 순간, 내가 무심코 털어놓은 그 말들은 화살이 되어 나에게 돌아온다.<br/>김찬기, [AI 시대에도 승승장구하는 아날로그형 직장인] 중 발췌, P.80<br/><br/>슬프지만, 직장은 놀이터가 아니고 낭만을 추구하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차갑지만 업무의 성과를 판단하는 곳,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냉한 기운 속에서 기쁨을, 성취감을 발견하는 곳이 바로 직장, 조직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또한 직장인들 스스로 앞에서 소개한 드라마의 김부장처럼 자신을 잘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본다. 몸을 갈아서 일을 해야 조직에서 인정받긴 하는데, 자신의 몸을 돌봐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딜레마이다. 그러나 이미 과도한 열정 가운데 들어간다면 돌이키기가 쉽지 않다(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참으로 바쁘고 피로한 사회이지 않은가. K-직장인들에게 그 피로가 여과되지 않고 그대로 오고 있다. 어떻게 하면 K-직장인으로서 승승장구하고 자신을 돌 볼 수 있을까? 우리들의 남은 과제이다.<br/><br/>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북스타그램 #K직장인 #아날로그형직장인 #미다스북스 #AI시대에도승승장구하는아날로그형직장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1/56/cover150/k9321304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15625</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토지와 경제정의 서평 - [대천덕 신부가 말하는 토지와 경제정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78168</link><pubDate>Sat, 29 Aug 2026 00: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781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506498&TPaperId=174781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2/67/coveroff/89365064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506498&TPaperId=174781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천덕 신부가 말하는 토지와 경제정의</a><br/>대천덕 지음, 전강수 외 옮김 / 홍성사 / 2003년 08월<br/></td></tr></table><br/>하나님의 것, 성경에서 다루고 있는 주되심(Lordship)의 영역,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다룰 수 있는 대신부님의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이번만 해도 세 번째로 읽는 독서이다. 왜 이렇게 이 책에 집중하고 집착을 하게 되었을까? 필자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경제적으로 연약해서가 아니다. 유업 또는 기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의하고 싶었고,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었다(관련된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을 다 이해하지 못했다). 또한, 외국인인 대신부님이 한국에 오셔서 토지와 경제에 관련된 부분을 이야기할 정도로 왜 중요한 것일까 생각이 들어서 다시 이 책을 빌려 보게 되었다.<br/><br/>“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그 토지 무르기를 허락할지니“<br/>(레 25:23)<br/><br/>토지를 무른다는 것은 ‘도로 찾아내다’, ‘저당 잡힌 것을 도로 찾다‘의 의미이다. 성경 안에는 토지를 사고 파는 개념이 없다. 임대하고 임차하는 개념은 있지만, 토지를 사고 팔지 않는다. 토지는 유업이다. 각 백성들과 각 가문들에 이어지는 공정한 분배의 유업이다(공산주의와 확연히 다른 것은 성경은 개인 소유를 인정하지만 공산주의는 소유를 국가가 사유화하기 때문). 그리고 희년이라는 제도로 인해 토지를 보호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바알법으로 인해 토지를 사유화하고 토지를 사고 팔지 않는 법에서 벗어나 자신의 부를 더 쌓게 되었다.<br/><br/>북아프리카에 카르타고의 식민지를 건설한 사람들은 엣바알의 직계 후계자들이었다. 마침내 로마가 페니키아의 바알주의 토지법을 채택하였는데, 그것은 포에니 전쟁 이후 카르타고에서부터 시작된 일이었다. 로마에서 확립된 바알주의 토지법은 유럽, 영국 그리고 서방 세계로 퍼져 갔다. 사실 페니키아식 토지 제도는 엣바알 이전, 즉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기 전의 가나안 땅에도 존재하고 있었다. <br/>대천덕, [대천덕 신부가 말하는 토지와 경제정의] 중 발췌, P.41<br/><br/>서방세계를 통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토지의 제도들이 바알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 지주들은 배불러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을 벗어날 수 없는 영원하고 놀라운 일들이 과거의 역사를 통해 일어났음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이 토지의 주인, 경제의 주인이시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엣바알의 관습을 따랐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유업으로 주신 토지, 현대를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남은 과제는 무엇일까?<br/><br/>경제적으로, 희년은 공평하고 광범위한 땅의 분배에 근거한 토지 보유 형태를 보유하고, 극소수 부자들의 손에 토지 소유권이 축적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존재했다. 이 사실은 하나님이 온 땅을, 그 자원들에 대해 하나님과 공동 청지기로서 행동하는 모든 인류에게 주신 것이라는 창조의 원칙을 반영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관련되어 있는 레위기 25:23의 “토지는 나의 것이다”라는 천명과 모든 인류와 관련해서 시편 24:1에 선포되어 있는 다음과 같은 천명 사이에는 유사점이 있다.<br/>크리스토퍼 라이트, [현대를 위한 구약 윤리] 중 발췌, P.285<br/><br/>어떻게 보면, 토지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개혁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주되심의 영역을 회복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거대한 바알법의 잔재 아래, 작은 개미 같은 존재가 어떤 개혁도 일으킬 수 있을지 모르지만, “토지는 다 내 것이라“라고 말씀하시고 연약하고 가난한 자들을 보호하시기 위해 제도를 만드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토지를 이용해서 부를 쌓고, 재산을 불릴 수 있는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그 때에,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나의 나됨을 인정하고 탐욕으로 갈 것인가? 하나님의 주되심을 인정하며 책임감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 것인가?<br/><br/>#북스타그램 #토지는다내것이다 #희년 #토지가치세 #대천덕]]></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2/67/cover150/89365064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26735</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의 결정과 하나님의 뜻 - [나의 결정과 하나님의 뜻]</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74794</link><pubDate>Thu, 27 Aug 2026 11: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747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4090032&TPaperId=174747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82/coveroff/89040900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4090032&TPaperId=174747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결정과 하나님의 뜻</a><br/>게리 프리슨 지음 / 생명의말씀사 / 1992년 07월<br/></td></tr></table><br/>아직도 필자에게 남아 있는 고민,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뜻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은 내 삶을 통해 무엇을 원하실까?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것일까? <br/>오랜 시간 YWAM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에 대해서 배우고, 배운대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배웠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에 대해 정의할 수 있는가? 청년 시절의 모든 삶을 부정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되고 그럴 필요도 없다. 그러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나아갈 필요가 있다.<br/>필자의 교회, 어느 예배의 설교에서 등장했던 [나의 결정과 하나님의 뜻], 오래된 책이었지만 호기심에 독서를 시작했다. 책 초반에 등장한 빌 톰슨 목사에 의하면, ”하나님의 뜻“의 세 가지 의미를 다루고 있다. 저자가 정의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이다.<br/><br/>“하나님의 뜻”의 세 가지 의미<br/>1.하나님의 주권적인 뜻 : 우주 안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향한 하나님의 작정된 계획<br/>2.하나님의 도덕적인 뜻 : 인간이 어떻게 믿고 살아야만 하는가를 가르쳐 주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도덕적 명령<br/>3.하나님의 개인적인 뜻 : 각 개인에게만 독특하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이상적이고 상세한 삶의 계획<br/>게리 프리슨 & 로빈 맥슨, [나의 결정과 하나님의 뜻] 중 발췌, P.32<br/><br/>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은 신비롭고 연약한 인간이 건드릴 수 없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영역이다. 하나님의 도덕적인 뜻은 성경 안에 계시된 특별계시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개인적인 뜻은 각 사람에게 특별하게 주시는 내적 음성일 수도 있고 환경일 수도 있다. 전통적인 견해는 필자가 그동안 알고 경험했던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개인적인 뜻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내적 음성이라 하지만 자신의 내면의 소리일 수도 있지 않을까? (아주 혼란스럽고 어려운 책이다…)<br/><br/>더욱이 우리를 위해 주권적으로 기회의 문을 여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친히 세우신 방법을 통해 우리에게 지혜를 베푸신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우리의 결정에 관해 우리가 드린 기도에 대해 응답해 주신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 안에 있는 우리의 계획을 성취하도록 하여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성품을 변화시키시고 우리를 성숙하도록 만드시기 위해서 환경과 결정 과정 자체를 이용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의 도덕적인 뜻에 순종하는 것을 축복하시고 우리의 삶 가운데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도록 하신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결정을 통해서, 우리 안에서뿐 아니라 우리를 통해 그의 목적을 성취하시는 분이시다.<br/>같은 책, P.253-254<br/><br/>하나님의 개인적인 뜻을 구하는데 잘되지 않아서 죄책감과 낙심을 얻는다면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하나님은 도덕적인 뜻 안에서 성경으로 계시하고 계신데 말이다. 하나님의 도덕적인 뜻 안에서 선택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지, 우리의 미래를 하나님께 위임하는 것이 아니다. 지혜를 구하게 된다. 서론에도 이야기했지만, 과거의 모든 것을 부정할 생각은 없다(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이 잘못되었다기보다 말씀 안에서 균형이 필요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엎드려 지혜를 구해야 한다. <br/>책을 100% 소화하지는 못한 것 같다(언어가 어색해서 원서를 봐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그동안 생각지 못한 부분을 고민하고 사유할 수 있었다.<br/><br/>#북스타그램 #나의결정과하나님의뜻 #DecisionMakingandtheWillofGod #하나님의도덕적인뜻 #말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82/cover150/89040900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219</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만화로 보는 5분 한국사 서평 - [만화로 보는 5분 한국사 - 고려부터 근현대까지, 한국사의 결정적 순간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67607</link><pubDate>Sun, 23 Aug 2026 21: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676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9495&TPaperId=174676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25/coveroff/k5321394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9495&TPaperId=174676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화로 보는 5분 한국사 - 고려부터 근현대까지, 한국사의 결정적 순간들</a><br/>유요 지음, 미정 그림, 신병주 감수 / 빅피시 / 2026년 06월<br/></td></tr></table><br/>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주듯이 설명하는 한국사여서 이해가 더 쉬웠다. 역사책을 그대로 읽으면 딱딱한 문체로 읽어야 하기에 아이들에게는 만화로서의 접근이 흥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어린 시절, [만화 삼국지]와 [먼 나라 이웃 나라]는 역사에 대한 흥미를 돕는 책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읽게 된 [만화로 보는 5분 한국사]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어려운 이야기를 조금 더 쉽게 접근했으면 하는 마음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물론, 역사의 특정 관심 분야가 생긴다면 만화보다는 활자책이 좋다).<br/>그런데 아쉬운 점은 삼한 시대(고구려, 신라, 백제)의 이야기가 등장하지 않은 점과 극적인 이야기들이 많아서 역사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중요시되지는 않는 점이 아쉽다. 물론, 모든 역사를 한 책에 담을 수 없기에 이해는 되지만 아이들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는 것이 극적인 이야기만 된다면 아쉬울 것 같다. <br/><br/>그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만화로서의 설명은 아주 탁월했다고 본다. 역사를 알아야 현재를 알고 미래를 보는 민족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역사에 대해 아직도 반성하고 있는 독일인들이 부럽기도 하다. 역사가 사실로 전달되어 그 역사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통찰이 앞으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br/><br/>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북스타그램 #만화로보는5분한국사 #고려부터근현대까지 #역사를아는백성 #올바른이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25/cover150/k5321394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2592</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모던 서울 서평 - [시간을 걷다, 모던 서울 - 식민, 분단, 이산의 기억과 치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67429</link><pubDate>Sun, 23 Aug 2026 19: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674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005102X&TPaperId=174674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434/2/coveroff/892005102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005102X&TPaperId=174674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간을 걷다, 모던 서울 - 식민, 분단, 이산의 기억과 치유</a><br/>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지음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24년 08월<br/></td></tr></table><br/>일을 하고, 일이 있어서 서울에 자주 가지만 서울의 모습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적은 많이 없다. 갈 때마다 바뀌어지는 미래의 모습에만 관심이 있지, 과거의 모습에는 크게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그럼에도 곳곳에 숨겨져 있거나 이미 바뀌어서 새로운 건물이 들어선 서울의 모습 속에 과거의 상처와 아픔, 아쉬움이 묻어 있다는 것을 독서를 통해 더 깊이 알게 되었다.<br/><br/>“그렇게 걷기의 의미는 다시 쓰일 수 있다. 같은 장소, 같은 경로를 걷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어떤 기억의 서사를 통해서 걸어가는가에 따라 과거는 지금 우리에게 다른 의미로 와닿는다. 그것은 지금 이곳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라는 현재에서 공간이 품고 있는 과거의 어떤 기억들을 부르며 대화하는 과정인 것이다.“<br/>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시간을 걷다, 모던 서울] 중 발췌, P.14<br/><br/>[시간을 걷다, 모던 서울]에 나오는 서울의 많은 지역들이 인상 깊고 새롭고, 심지어 서울에서 일을 하면서도 그 지역이 어떠한 곳인지 몰랐던 곳도 있다. 잘 살펴보지 못했어서 아쉬움이 남지만 기회가 찾아온다면 한 곳, 한 곳 들려보고 싶다. <br/>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곳은 서대문구 소재의 경교장이다. 우리 민족은 일제강점기 이후에 해방의 기쁜 소식을 맞이했지만, 순탄하지 않은 비극의 역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데올로기로 인해 남북이 분단되고 연단과 고난 속에서 버텨낸 임시정부를 통해서 꿈꾸던 대한민국의 자주독립도 이루어내지 못했다. 심지어 미군정의 영향으로 배제되어 임시정부의 요인들은 사대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서대문이라고 하는 돈의문, 새문 밖에 있는 경교장에 머물러야 했고 1949년 6월 26일 그곳에서 김구 선생님은 서거하게 되셨다. 현재의 강북삼성병원에서 있는 그 곳 경교장, 필자는 모교인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종로로 가는 산책길이었지, 역사의 현장인지 인지하지 못했었다. <br/><br/>“중국에서 임시정부를 이끌면서 갖은 고초를 겪고 독립운동을 전개한 김구 주석과 임시정부 요인들이 입국 후 한양 도성 안으로 입성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해방 이후 1945년 9월 초에 미군정 사령관으로 입국한 하지 중장에 의해 철저하게 배제되고 홀대받은 사정에 주목해 본다. 이는 우리의 건국운동이 좌절되는 비극적 역사와 연결돼 있다.”<br/>같은 책, P.269<br/><br/>함석헌 선생님의 [뜻으로 본 한국역사]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우리 민족은 다른 것들을 다 빼앗기고 약탈 당했는데 당파싸움하는, 즉 서로의 이익과 이권을 위해 분열하는 모습은 빼앗기지 않고 남아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원했던 하나된 조국은 두 이데올로기의 영향이 컸기에 이룰 수 없었고, 역경을 이겨 낸 임시정부도 타국의 개입으로 자주독립을 이뤄내지 못했다. 참으로 통탄하고도 아픈 역사이다…<br/>지금을 사는, 우리 세대는 자녀 세대들에게 지금의 도시 이면의 모습을 알려줄 필요도 있다고 본다. 지금의 모습이 전부가 아닌 것을…역사를 통해 배웠던 것을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br/><br/>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br/><br/>#북스타그램 #모던서울 #과거의서울 #현재의서울 #미래의서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434/2/cover150/892005102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4340286</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개의 뇌과학 서평 - [개의 뇌과학 - 반려견은 어떻게 사랑을 느끼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64748</link><pubDate>Fri, 21 Aug 2026 23: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647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030490&TPaperId=174647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764/78/coveroff/k4320304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030490&TPaperId=174647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개의 뇌과학 - 반려견은 어떻게 사랑을 느끼는가</a><br/>그레고리 번스 지음, 이주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5년 07월<br/></td></tr></table><br/>개들과 함께 살다보면, 한 가지는 꼭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며 생각했던 것인데, ‘나 여기가 아퍼.’ ‘위가 아파서 어젯밤 구토를 했어.’ ‘나는 발톱의 혈관이 길어서 더 짧게 자르면 안돼. 다른 친구들과 달리 혈관이 길어. 조심해 줬으면 좋겠어.‘ 개들이나 고양이들이 이러한 표현들을 말이나, sms라도 적어주어서 표현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했었다. 불가능한 일임을 알고도 아이들의 needs를 알아채리고 필요한 처치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했었다.<br/>저자인 그레고리 번스는 개들은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어떻게 하며 어떻게 사랑을 느끼는지 궁금증을 느껴 뇌과학적인 차원에서 연구와 검사를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뇌의 어떤 부위가 활성화되고 돋보이는지 알 수 있는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을 사용하여 ‘개는 무슨 생각을 할까?’라는 질문에 답을 하기 원했다. <br/><br/>‘개는 무슨 생각을 할까?‘라는 질문에 내린 답은 이렇다. 개가 하는 생각은 사람이 하는 생각과 다르지 않다. 사람과 개의 관계는 일방적이지 않다. 사회적 그리고 감정적 지능이 높은 개는 사람이 주는 마음에 화답한다. 정말 인류 최초의 친구인 셈이다.<br/>도그 프로젝트의 결과는 이 이론의 근거와는 다르다. 꼬리핵의 활성화 패턴을 보면 수신호의 의미를 핫도그 같은 보상 요소와 연결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만 꼬리핵 외의 다른 부위를 보면 개에게도 마음 이론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개는 뛰어난 사회적 인지 능력을 지녔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사람의 마음을 읽고 그에게 보답할 수 있는 상호작용 능력을 갖추고 있다. 자가 순화(self-domestication)가 가능했던 것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br/>그레고리 번스, [개의 뇌과학] 중 발췌, P.268<br/><br/>개들이 fMRI와 같은 기계에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 청각도 사람보다 더 예민하기에 어려움이 많고, 기계를 긍정적인 것으로 이해하려면 둔감화와 보상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 저자는 이 어려운 과업을 잘 해냈고 결국 캘리라는 저자의 반려견은 fMRI의 어려움을 이겨내어 개들의 꼬리핵의 반응, 그리고 개들이 긍정적인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는 반응들을 증명해냈다. 물론, 100% 완벽하게 개의 뇌를 정의하고 추론할 수 없겠지만, 이 노력으로 인해개와 더 많은 상호작용을 하는 보호자가 생길거라고 생각된다. 개는 보호자의 도구가 아니다. 서로 상호작용하며 친구가 되어 간다. 개를 개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시작하는 접근이 더 일어나길 바라본다.<br/><br/>#북스타그램 #개의뇌과학 #그레고리번스 #개와사람의관계 #친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764/78/cover150/k4320304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7647805</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왜 우리는 멈추지 못할까 서평 - [왜 우리는 멈추지 못할까 - 애착으로 읽는 중독의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61736</link><pubDate>Thu, 20 Aug 2026 14: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617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453&TPaperId=174617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5/60/coveroff/89659684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453&TPaperId=174617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우리는 멈추지 못할까 - 애착으로 읽는 중독의 심리학</a><br/>주세진 지음 / 흐름출판 / 2026년 08월<br/></td></tr></table><br/>중독이란 단어를 연상했을 때, 그다지 긍정적인 이미지보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중독된다는 것은 의지가 약해서 빠져드는 것이라 생각하기도 하고 자기절제가 안되는 사람들이 겪는 문제행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애착’과 연관시켜 중독을 설명하고 있다. 중독의 뿌리는 무엇인지, 그 뿌리에 애착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말이다.<br/><br/>“결국 중독은 뇌와 감정, 삶의 조건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중독을 바라보는 질문을 바꾸어야 한다. ‘저 사람은 왜 저럴까’가 아니라, ‘무엇이 저 사람을 그렇게 버틸수밖에 없게 만들었는가’로.<br/>주세진, [왜 우리는 멈추지 못할까] 중 발췌, P.31<br/><br/>반려견의 문제행동을 상담하다보면, 무언가 이유가 있다. 보호자님의 삶의 패턴이라든지, 아니면 아이의 성향이라든지 등의 이유들이 있다. 그 이유를 찾아내어 그 이유 앞에 서서 질문이 필요하다. <br/>중독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들도 중독자라고 낙인을 찍기 보다는 그들이 어떻게 중독을 선택했는지 이유를 찾는 것이 필요하겠다.<br/><br/>”아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우리는 본능적으로 먹는 것을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누군가가 곁에 있어 주는 경험이 먹고 자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br/>애착은 위험에서 벗어나고, 필요한 순간에 보호받을 수 있게 하는 생물학적 시스템이다. 사랑받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본능이다.“<br/>같은 책, P.68<br/><br/>애착관계가 끊기거나 경험하지 못하고, 사람과 사람의 연결고리가 끊어질 때 본능적으로 무언가를 찾게 된다. 스마트폰이 될 수도 있고, 잠이 될 수도 있으며, 또다른 무언가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의지가 약해서도 아니고(어떤 사람은 성향적으로 약할 수 있지만) 연결고리가 끊어져 그 결핍과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무언가 찾게 되는 것이다.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는 굴레이다. 그러나 연결고리가 생기고 본능을 충족시키는 안전기지가 생긴다면 중독에 관해 애써서 결단하고 노력하던 것이 느리지만 천천히 안정감을 얻고 회복되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br/><br/>“중독은 단순한 쾌락 추구가 아니라 조절을 도와줄 사람이 없는 자리에서 만들어진 대체 전략에 가깝다…감정을 혼자 처리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 누군가 그 무거운 시간에 안부를 묻는 관계, 그 작은 확인이 반복되는 구조, 이런 것들이 갖춰질 때 비로소 그 밤의 선택지에 화면 말고 다른 무언가가 끼어들 틈이 생긴다.”<br/>같은 책, P.238<br/><br/>점점, 혼자 살아가는 시대이지만 너와 나의 연결고리를, 사람과 사람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독서였다.<br/><br/>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br/><br/>#북스타그램 #주세진 #왜우리는멈추지못할까 #애착 #중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5/60/cover150/89659684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56028</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 - [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 - 영적 리더를 위한 내면 세계 건축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52401</link><pubDate>Sat, 15 Aug 2026 17: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524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812853&TPaperId=174524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254/29/coveroff/89328128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812853&TPaperId=174524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 - 영적 리더를 위한 내면 세계 건축법</a><br/>고든 맥도날드 지음, 김명희 옮김 / IVP / 2013년 01월<br/></td></tr></table><br/>올해 봄에 IVP 북페어가 있어서 갔다가 평소에 사고 싶었던 책들도, 잘 몰랐지만 사고 싶은 책들을 여러권 구매했다. 그 중에 한 책이 고든 맥도날드의 [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였다. 예전에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을 인상깊게 읽었기에(다시 한 번 읽어봐야 한다) 이 책을 손쉽게 고를 수 있었다. [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책의 영어의 원제는 [Building Below the Waterline]이다. 간단하게 직역하면 ‘수면 아래에 있는 것을 건설하라’ 라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런데 조금 더 깊이 들어다보면, 리더는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리더의 삶 속에 다른 사람은 알 수 없는 씨름이 존재한다. 타인이 볼 수 없는 씨름에서 이기고 마음의 수면 아래에 있는 내면 세계를 잘 돌보아야 건강한 리더로 살아갈 수 있다 라고 나름의 해석을 해보았다. 책을 읽으며 리더의 고민과 어려움, 그리고 많은 씨름들이 깊게 느껴졌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날마다의 승리를 경험한다면, 리더는 사역 속에 드러나는 어떠한 결과보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감사를 느낄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선교단체 간사를 하던 시절에 듣고 배웠던 사명선언문도 이 책에 등장하는 거였구나 하고 놀라기도 했다. 아무튼 저자가 리더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통찰력있게 기록해주어 도움을 받는 시간이었다.<br/><br/>“이제 더 이상 최고가 되어야 할 필요도 없고, 모든 상황을 장악할 필요도 없으며, 목사와 그리스도인 리더들이 참석하는 전국 규모의 모든 행사에 참석할 필요도 없다…나는 실제로 거절하는 법을 배웠다. 나 자신을 홍보할 필요도 없고, 팔아야 할 필요도 없고, 나 자신을 바칠 필요도 없다.“<br/>”나는 강한 사람들과 시간 전부를 보내려고 노력했었다. 내 시간의 우선순위를 정비해야 했다…그러다 어느 날 나 자신이 연약한 자가 되었고, 그때 몇몇 사람이 다른 이유 없이 그저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만으로 내 곁에 와 주었을 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배웠다.<br/>고든 맥도날드, [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 중 발췌, P.105-106<br/><br/>선교단체 간사 시절에 5개의 캠퍼스를 섬기는 작은 리더 역할을 했던 시간이 있다. 작은 리더이지만, 관계보다는 과업이 중요했던 것 같다. 나의 기준에는 청년들이 수련회에 가야만 하고 UDTS 훈련을 받아야만 하는, 청년들을 위한다고 하지만 혹시 나를 위한 것은 아니었을까? 물론, 청년들이 도전받고 은혜받는 것은 중요했다. 하지만 그들이 존중받지 못했다면, 나는 과업과 결과를 청년들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을 수도 있다. 하나님 앞에서 내면의 지도를 잘 그리고 점검했어야 했는데… 후회가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와 같이 연약함 많은 리더에 상관없이 졸업하고 강건하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을 보면 그들에게 참 감사하고, 주님께도 감사하다(특히 한 팀을 이루어 사역했던 간사들, 동생들에게 여전히 마음의 빚도, 감사한 마음도 많다).<br/><br/>“견고한 토대는 또한 깊이 있고 철저한 기도 생활에서 나온다. 우선, 기도는 사랑의 마음에서 시작된다…기도는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최선만을 찾는다…<br/>견고한 토대는, 우리의 말이 예배드리러 나온 사람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제사장작인 관심으로부터 나온 것인지 우리 마음을 살피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압박들과 실제 세상의 삶의 현실들을 잘 알고 있는가?”<br/>같은 책, P.194<br/><br/>이제는 사역의 모습이 아닌 훈련사의 모습으로 서 있다. 보호자님들을 만나고 반려견들의 행동을 수정하고 행복하게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여전히 떨린다. 내가 잘 도울 수 있을까? 배워 온 것들이 있음에도 내 지식이 충분한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서게 된다.<br/>얼마 전에 소천하신 Brian Doerksen의 “Father, I want You to hold me”가 생각난다. “아버지 날 붙들어 주소서…내 모든 걱정 주의 발 앞에 놓으리 주 거기 계셔 나의 모습 이대로 나를 사랑하시네.“<br/><br/>Father, I want You to hold me.<br/><br/>#북스타그램 #고든맥도날드 #리더란무엇으로사는가 #BuildingBelowtheWaterline #iv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254/29/cover150/89328128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2542948</link></image></item><item><author>권성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부모의 의무 서평 - [부모의 의무 - 자녀양육을 위한 17가지 원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46684</link><pubDate>Wed, 12 Aug 2026 16: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0179140/174466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039815&TPaperId=174466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465/74/coveroff/k2120398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039815&TPaperId=174466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모의 의무 - 자녀양육을 위한 17가지 원리</a><br/>J. C. 라일 지음, 김진우 옮김 / 복있는사람 / 2012년 06월<br/></td></tr></table><br/>딸을 양육하기 시작하면서 부모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다. 딸이 태어나기 이전에도 고민이 많았지만 아이가 태어나면서 더 새로운 세계가 펼쳐졌다. 아직 아이와 명확한 의사소통이 되지는 않지만, 아이를 신앙 안에서 올바르게(정확한 정의는 어렵다) 양육하기 위해 부모인 필자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더 많아졌다. 양육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부모는 아이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는가?<br/>감사하게도 출판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J.C.라일의 [부모의 의무]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영국 성공회 사제로서 다섯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이자 많은 교구의 가정들, 특히 많은 부모들과 아이들을 섬겼다. 얇은 소책자이지만 그리스도인 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로 유익했다. 특히 ‘자녀양육을 위한 17가지 지침’은 이렇다.<br/><br/>1.자녀가 원하는 대로 하도록 내버려두지 말고 그들이 마땅히 행해야 하는 방식을 따라 살도록 훈련하십시오.<br/>2.모든 다정함과 애정과 인내로 자녀를 훈련해야 합니다…부모인 여러분이 얼마나 자녀를 사랑하는지 알게 하십시오.<br/>3.자녀를 형성하는 많은 부분이 여러분에게 달려 있음을 항상 기억하십시오.<br/>4.자녀의 영혼이 가장 소중하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십시오.<br/>5.성경을 아는 자녀로 키워야 합니다.<br/>6.기도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십시오.<br/>7.은혜의 방편에 부지런히, 규칙적으로 참여하는 습관을 갖도록 자녀들을 훈련하십시오.<br/>8.부모의 말을 믿고 따르도록 해야 합니다.<br/>9.순종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br/>10.항상 진실만을 말하도록 훈련하십시오.<br/>11.항상 세월을 아끼는 습관을 갖도록 훈련시켜야 합니다.<br/>12.자녀를 훈련한다고 하면서도 너무 관대하게 대하는 것은 아닌지 항상 돌아봐야 합니다.<br/>13.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을 어떻게 훈련하시는지 항상 기억하면서 자녀들을 훈련하십시오.<br/>14.부모로서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br/>15.죄가 얼마나 강력한지 항상 잊지 않도록 훈련하십시오.<br/>16.성경의 약속을 항상 기억하도록 자녀를 훈련하십시오.<br/>17.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노력에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br/>J.C.라일, [부모의 의무] 중 발췌.<br/><br/>17가지의 지침의 포인트는 하나님 앞에서 건강한 자녀로 자라나게 하는 것인데, 그러려면 부모가 하나님 아버지 앞에 머물러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배우게 되기 때문이다. 주께서 허락하신 소중한 딸을 위해서라도 그 분 앞에 머무르는 부모, 인애가 풍성한 부모가 되기 위해 주 앞에서 깨어 있자!!!<br/><br/>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br/><br/>#북스타그램 #부모의의무 #복있는사람 #자녀양육 #머무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465/74/cover150/k2120398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465746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