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가장 비관적인 때 만난 책 파스칼 인생공부 이 책을 읽으면 내 마음이 조금은 위로 받을 수 있을까 하며 책을 펼쳤다. 천사도 짐승도 아닌 ,사람이 되어야한다. 인간은 천사도 아니고 짐승도 아니다. 천사가 되려는 자는 짐승이 된다. 요즘들어 더 와닿는 글이다. ..진정한 행복은 내면의 만족과 평화에서 온다. 모든 인간의 행동은 행복해지고자 하는욕망에서 비롯된다. 파스칼은 진정한 행복은 내면의 성찰과 깊은 욕망의 이해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외부의 조건이 아닌 내부의 만족 과 평화에서 오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지,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지 깊이 있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P65)마음이 지옥이니 이런 글들만 눈에 들어온다나도 크게 보고 깊게 생각하고 싶다. 그러나 나는 점보다 작은 그저 한낫인간에 불과하다. “ 인간은 나약한 존재임을 인정할 때 더 성숙해질 수 있다. ”
한참을 읽고 나서야. 아니 반 이상을 읽고 나서야 이 책이 실화가 아닌 소설이란걸 알았다. 어쩐지 우연히 너무 많고. 딱딱 맞아떨어지더라. 기차에서의 꿈도 피터씨를 바로 만날 수 없었던 것도. 모든 우연이 이상하리만치 필연이 되는게. 책을 다 읽고도 후기를 남기는데 고민이 되었다. 너무 재밌는데. 줄거리만 나열하기엔 너무 아쉬운데. 건축가라면서 글도 잘 쓰면 어쩌란건지. 아니다 건축가이기에 쓸 수 있는 이야기지. 실화인가. 추리소설인가. 비밀을 풀어나가는걸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 그러니 책을 보시는 분들 절대로 점프 하거나 뒷장을 미리 보지마세요. 4월 15일의 비밀은 정말 끝까지 읽어야 밝혀진답니다. 건축가가 보내는 집 속의 사랑은 마룻바닥부터 시작이네요 오래된 집 속에 이야기들이. 사랑이 곳곳에 묻어있어요. 파리의 오래된 저택. 느림의 미학. 갑자기 오래된 집을 갖고 싶어지네요. 그 집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먼지 냄새가 아직도 나는거 같아여. 그리고 마지막엔 울컥 눈물까지. 건축가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남긴 요양병원과 파리의 오래된 저택어쩌면 그냥 먼지 속에 묻혀버릴지 몰랐던 비밀을 뤼미에르가 대신 풀어주는데. 그 이야기들이 처음엔 추리소설 같다가. 뒤로 갈 수록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로 넘어간다. 허브향도. 장미꽃 향도 오래된 찻잎향까지이야기는 빛과 향기와 사랑이 가득하다. 오랜만에 한장 한장 정독한책. 너무 재밌고 너무 귀하다. 강추하고 싶습니다. ㅎ.
아서 코난 도일은 영국의 의사이자 소설가이다. 셜록 홈즈을 탄생시킨 추리소설 작가이다. 1900년대 작가의 이야기가 지금도 인기를 끌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추리 소설 작가들의 머릿속이 그들의 추리력과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궁금하다.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엔 10편의 이야기가 있는데. 난 그 중 두편이 유난히 재미있었다. 추리소설도 오랜만이였는데. 역시 뒷 얘기를 상상하며 읽는건 머리도 쓰고 두배로 즐겁다. 조셉 하바쿡 제프슨의 성명서제프슨 그가 만약 흑인 노부인의 호의를 거절하고 비웃고. 그 자리에서 받은 작은 돌을 던져버렸다면. 그는 어찌 되었을까. 항해를 하며 일어나는 일들과 아. 이사람이 범인이겠구나 정도는 알 수 있었지만. 그 뒤에 일어나는 일들은 놀라웠다. ㅎ작은 정사각형 상자앞의 이야기가 조금 무섭고 잔혹한 부분도 있어서인지. 두번째 이야기도 그러하겠지 하고 읽었는데. 마지막 반전에 피식 하고 웃음이 터졌다. 이런 익살꾼 같으니라고 ㅎㅎ장편이 아니라 단편이라 한편 한편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만약 장편이였다면 아마 참지못하고 뒷장을 찾아 범인을 찾았을지도 모른다 ㅎㅎ이야기들은 대부분 배에서 일어난 일들이고 추리소설에 맞게 스릴도있고. 추측도 가능했지만. 대부분 맞추지 못했다. 크. 너무 오랜동안 추리소설을 읽지ㅜ않아서일까 ㅎㅎ셜록홈즈도 다시 보고 싶어지네. 아서코난도일선상미스터리단편컬렉션여름엔 추리소설이죠 ㅎㅎ..
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어릴적 부터 봤던. 만화. 애니메이션생각하면 셀 수 없이 많은데요. 이 책속엔 우리들이 자주 보았던 매니아들이 많은 일본 애니메이션 10편과 미국 애니메이션 2편이 소개되어 있어요. 찬찬히 들여다보니 안본게 없는데요 ㅎ이웃집 토토로도라에몽너무 귀여웠던 벼랑 위의 포뇨보고도 울었자나스즈메의 문단속너의 이름은 ost도 너무 좋죠. 하울의 움직이는 성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은 거의 다 본듯합니다. 슬램덩크는 말해 뭐해요 ㅎ겨울왕국은 딸들 있는 집은 아시죠 수백번 돌려본거. 그들의 이야기에 위안 받고. 또 하나씩 배우고. 깨우치고. 단순한 만화. 그냥 이야기라고 치부하기엔우리에게 주는 감동은 너무도 큽니다.어릴때 보아도. 어른이 되어 보아도아름다운 영상과 기억에 남는 대사들은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ポニョが魚のポニョであれ、人魚のポニョであれ、人のポ二ョであれ関係ない。私はどんなポニョでもいい。포뇨가 물고기든, 인어든 , 사람이든 상관없어. 나는 어떤 포뇨든 다 좋아. #도서협찬
일본어상용한자기초마스터1026 일본어를 하면서 한자는 필수불가결이죠. 그럼에도 한자 쓰기가 귀찮아서. 어려워서. 히라가나만 써왔는데요. 이번 기회에 한자도 공부하고 싶어 3주 챌린지 참여했습니다. (( 사실 jpt 시험 쳐보려고 책도 사고. 일본어 소설책도 샀는데 한자가 반 이상 ㅎㅎ 그래서 더 한자 공부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ㅎ )) 1학년 한자부터 6학년 한자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비교적 쉬운 1학년 한자는 연습문제 풀이부터 해봤는데. 역시나 쉽지 않구요. 일본어 한자는 음과 훈이 있는데 여러가지라 다 외우기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필수죠 ㅎ 그리고 일본어에는 음편화도 많기 때문에 이것도 무조건 외워야 합니다. 하하 하하하 1학년 한자 80자 2학년 한자는 160자로 양이 많아지네요. 3학년 한자는 200자.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총 1026의 한자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정도만 외워도 일본어 문제 없겠죠. 한자가 나오구요. 총획수 음과 훈. 예문. 쓰는 순서로 공부하기 좋게 만들어 주셨어요. 그리고 진짜 좋았던것. 진짜 세심하다 느낀건 MP3 qr코드 입니다. 들어가 있는 한자. 음훈. 예문까지 하나도 빠짐 없이 일본어 선생님이 읽어 주셔서. 발음. 억양 공부까지 신경써 주셨어요. ㅎ 제 계획은요. 1주차엔 1학년 한자 문제풀이. 2학년 한자 아는거 빼고 쓰면서 외우기 2주차엔 3학년 한자 쓰고 외우기 음, 훈 외우며 한자 순서도 숙지하기. 3주차엔 4학년 한자 쓰고 외우기로 계획 했습니다. 근데 1주일 안에 다른 공부도 하면서 3학년 한자 다 하기 힘들어서 사실 반도 못했어요. 그래도 꾸준히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어학 공부는 시작도 과정도 중요한거 아시죠. 좋은 결과 내겠습니다. . . #다락원 #다락원일본어 #도서협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