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토익 비법실전 Actual Test Listening 500제 박정 토익 비법실전 Actual Test
Chris 김 지음 / 토마토(TOMATO)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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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필수관문인 영어능력 공인인증시험 TOEIC.. 

TOEIC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숙제처럼 느껴지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TOEIC 점수만으로 영어구사능력을 평가한다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겠지만, 많은 학교와 기업체 그리고 공공기관에서 TOEIC점수를 반영하고 있다보니 평가의 잣대가 되는 TOEIC이라는 시험을 열심히 준비해야하는 것이 현실이지요.

어느 시험이든 마찬가지로 밑바탕이 되는 기본 실력을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그와 더불어 시험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잘 세우고 실천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의 유형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게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TOEIC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있어서 교재선택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정 토익 비법실전 Listening 500제는 최신경향의 실전문제와 꼼꼼한 해설을 담고 있는데 독특한 점은 문제집보다 해설집이 앞부분에 먼저 나옵니다. 뒷부분에 수록된 문제집은 분책이 되어 있어서 먼저 문제를 풀어본 후에 해설을 차근차근 살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TOEIC Listening Section의 파트별 문제 유형을 소개하고 각 파트의 비법전략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는 부분이었습니다. 문제마다 어떤 점을 주의하며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예시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학원강의 부럽지 않을 정도로 독학으로 충분히 전략적인 학습이 가능하겠더라구요. 핵심빈출단어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다리고 있던 마음에 쏙 드는 TOEIC 교재를 만난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목표점수를 성취하시고 꿈을 향한 힘찬 걸음 내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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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월간우등생 학습+과학+논술(1년) - 1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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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방학을 하면서 시간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특히 요즘에는 날씨도 너무 덥고 휴가철이다보니 마음도 싱숭생숭하며 들뜨기 쉬운데 이렇게 분위기에 휩싸여 마냥 놀기에만 치우칠 수 있는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의 학습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즐거운 물놀이를 하면서 여름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학습을 하면서 지난 학기에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시간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천재교육 월간 우등생 학습 여름방학호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7월호와 8월호가 묶여진 여름방학호는 국어와 통합교과를 다루고 있는 본책과 교과서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새학기 평가가 포함된 별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과목의 디딤돌이 되는 것이 바로 국어실력이지요. 교과서의 핵심 정리 내용을 살펴보면서 어려운 낱말이나 꼭 알아야 할 낱말의 뜻을 꼼꼼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어휘력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많은 분량이 아니지만 페이지마다 내용이 알차서 아이들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높은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텔링 수학 문제도 참신한 소재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문제들이 가득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가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 즐기면서 재미있게 문제를 풀더라구요.

천재교육 월간 우등생 학습 여름방학호덕분에 여름방학의 소중한 시간들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2학기에도 우등생 학습과 함께라면 자신 있는 학교 생활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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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수록 철학이 자라는 이솝 이야기 지식이 열리는 신나는 도서관 9
권혜정 구성, 홍희숙 그림 / 가람어린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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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철학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인성교육을 위해 철학교육은 꼭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유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철학동화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가장 쉽고 재미있으면서 기본이 되는 이야기는 바로 옛날부터 전해져내려오는 '이솝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솝은 기원전 6세기의 고대 그리스 노예로서 뛰어난 재치와 말솜씨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재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솝 이야기가 얼마나 오랜 세월에 걸쳐 전 세계 사람들의 커다란 사랑을 받아왔는지 알 수 있겠네요. 이솝 이야기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이 동물들은 이야기 속에서 지혜를 발휘하기도 하고, 자기 꾀에 넘어가기도 하고, 골탕을 먹기도 하면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각해볼만한 교훈을 남겨줍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철학이 자라는 이솝 이야기> 이 책은 이러한 이솝 이야기를 '자신감과 도전 정신', '협동과 우정', '정직과 바른 습관', '지혜와 유머', '절제와 만족'이라는 주제에 맞게 분류하여 들려주고 있습니다. 각 이 야기를 통해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어서 이야기를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단원의 끝에는 '논술 실력을 쑥쑥 올려주는 퀴즈' 코너가 수록되어 있는데, 빈 칸에 알맞은 말 넣기, 주제어를 가지고 자유롭게 글짓기, 이야기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해봄으로써 읽었던 이야기를 떠올려보고 '만약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해보면서 사고력과 논리력을 쑥쑥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이야기 읽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생각해 볼 문제들을 제시해줌으로써 아이들과 풍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철학동화인 이솝 이야기를 많이 읽어주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더불어 인성도 바르게 자라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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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건강이 평생 간다
노영호 외 지음 / 이상미디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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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그무엇보다도 건강이 최우선이고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바라고, 누구나 무병장수를 소망하며 해마다 새해가 되면 건강을 덕담으로 나눕니다.

현대의학이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고 그만큼 인간의 수명은 많이 연장되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질병은 두려운 존재입니다. 환경의 변화로 인해 오히려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질병이 발생하기도 하니 더욱 더 건강한 삶을 갈망하게 되고 우리몸의 지킴이인 면역력을 키우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는 현실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감기와 같은 잔병치레가 잦아지곤 합니다. 저희 아이도 감기로 오랫동안 고생한 적이 있는데 참 속상하고 안타깝더라구요. 감기약을 오랜 기간동안 복용하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걱정되기도 하였지만 약을 먹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혹시라도 폐렴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앞섰던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한채 많은 부분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질병이 발생하고 진행되며 사라지는 자연스러운 일련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면역력이 키워지고 우리몸의 전투력이 길러지는 것인데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소염제, 항생제, 해열제 등으로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 오히려 질병의 자연사를 방해하여 결과적으로 우리몸이 질병에 저항할 의지를 잃어버리게 된다고 하니 증상완화를 위해 무조건 약을 먹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잔병치레가 잦다고 애태우기만 할 것이 아니라 몸속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자연치유력을 높여줄 수 있도록 평소의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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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 반란 - EBS 다큐프라임 화제작!
EBS <놀이의 반란> 제작팀 지음 / 지식너머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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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동네마다 아이들이 어울려 뛰노는 소리로 왁자지껄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무줄 놀이, 딱지치기, 구슬치기, 술래잡기, 자전거 타기, 롤러 스케이트 타기...

그리고 겨울이면 언덕에서 눈썰매 타기, 빙판에서 스케이트 타기 등등...

놀거리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했고 친구들과 함께 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몰랐었죠.

엄마들이 "저녁먹자~ 어서 들어와~" 하고 부르시면 "조금만 더 놀께요~"하고 버티다가 어쩔 수 없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며 내일 또 놀자고 약속했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렇게 동네마다 떠들썩했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져갔습니다.

이제는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지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아이들의 놀이문화에도 변화가 생긴 것일테지만 그 변화가 씁쓸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린 나이부터 놀이터 대신 학원으로 내몰리는 안타까운 현실..

학습과 교육만이 강조되면서 아이들의 발달 시기에 반드시 필요한 놀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되거나 심지어 부재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주는 것이 좋은지 몰라 방황하는 부모도 많고, 놀이를 가장한 학습인 '가짜놀이'를 하며 놀아주었다고 착각하는 부모도 많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 '진짜놀이'란 자발적이고 주도적이어야 하며, 놀이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이 없어야 하고, 놀이를 하는 내내 아이가 즐거워야 한다는 원칙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과 제대로 놀아주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아이들의 잃어버린 놀이를 되찾아줘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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