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레드 에디션, 양장) -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백영옥 지음 / arte(아르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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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글을 압도하는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들 :)
기회가 되면 50부 작의 만화를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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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슬로베니아 - 사랑의 나라에서 보낸 한때
김이듬 지음 / 로고폴리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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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작은 노천카페에서,
진종일 개지 않는 안개로
잔디며 산책로들이며 축축해진 공원에서,
짙은 라벤더 향이 감도는 온천에서
느리고 게으르게 보낸 치유의 시간들..

나는 혼자이지만 그다지 외롭지 않았다.
스스로에 관한 새삼스러운 발견이었다.
`혼자 놀기`의 기쁨이랄까 충만이랄까..
아니 그 정도는 아니어도 나는 혼자 지내는 시간을
고귀한 것으로, 달가운 마음으로 환대하고 있었다.

-본문에서


반복되는 일상이 주는 안정감에서
살짝 빗겨서고 싶을 때
정체모를 그리움을 메우고 싶을 때
뜻하지 않았던 설레임을 만나고 싶을 때
그럴 때 주로 여행기를 읽는다.
조용하고 차분해서 좋았다.
가보지 못해도 그리울 수 있구나..

가지 못해서 그리운 곳 슬로베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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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드로잉 아이슬란드 - 그림 작가 엄유정의 심심하고 고요한 여행
엄유정 글.그림 / 아트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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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전역을 훑는 활발한 여행기가 아닌,
북부 아이슬란드의 어촌 마을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아간 어느 느릿한 은둔기!

아무것도 없음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
여백이 가득한 풍경
심심한 아름다움
헐렁한 풍경들
시원한 고요가 가득 담긴 책
그야말로 이 무더위에 넘나도 잘 어울리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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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 흔들리다
김미자 지음 / 낮은산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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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대로)
마음속에 남아있는 아이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주지 못한 채
무언가에 떠밀려 어른이 되어서 그럴까?
나역시 그림책에 마음이 설레이고 흔들리고
삶이 놓여지는 게 어쩐지 `그냥` `마냥` 참 좋다.

아이를 키우며 그렇게 내 마음속의 아이도
함께 보듬어 가야지..

그림책이라면 그 바람을 그 소망을
꼭 이루게 해줄 것만 같다 :)

그림책에 흔들렸던 마음의 기록들
그림책이 건넨 위로의 이야기
그림책이 이뤄낸 소통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책

진솔하게 써내려간 글들을 읽으며
아..좋다!를 홀로 얼마나 속삭였는지..ㅎ-ㅎ

선물해주신 고운님의 마음과 꼭 닮아 있는 글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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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그녀
가키야 미우 지음, 김은모 옮김 / 콤마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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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7월 플라이북 도서.

북캉스로 더할 나위 없이 굿!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감으로
지금의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게 만들어 준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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