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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 포기 없이 꿈을 이루는 34가지 단단한 생각들
우에마쓰 쓰토무 지음, 이정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끝까지 완주할 사람들이니까.
저자 우에마쓰 쓰토무의 그 말이 참 와닿았다.
나 또한 목표를 향해 긴시간 달리고 있었기때문에 마음이 많이 힘든 상태였다.
책은 1장부터 4장까지 총 34개의 이야기를 담고있었다.
QNA식으로 시작되어 그의 이야기들이 녹아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절차처럼 밟는 생각을 전환시켜 답변을 해준다.
그는 학생때 비행기를 만들고 싶어 설계에 관해 책을 찾고 설계도를 그리고 제작하며 대학에 입학하여 제작 회사에 입사할수 있었다.
그러나 반전은 그가 제시한 보통의 사람일경우의 답변이였다.
만약 스스로 찾아보지않고 의견만 들었다면,
선생님들이 시키는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도쿄대학을 노렸을거라고 했다.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자기 손으로 이뤄내는것, 자기 힘으로 알아보는것 어떠한 말보다 확실한 자신의 이야기였다.
또한 주도적이지 않는 사회생활에 익숙하다면 그의 책을 읽을수록 스스로 도전해보고 싶어질것이라 느껴졌다.
스스로 찾지 못하고 지시나 명령 받는다면 이용만 당해질것이란 이야기도 공감이갔다.
나 또한 잘 알지 못한다는 이유로 내가 해야할 일 을 물어봤었다.
긴 시간 해왔지만 매번 지시 받는것으로만 하다보니 같은 굴레였다.
스스로 찾아보고 자발적으로 하기 시작하니 훨씬 다르게 느껴졌었다.
그는 우선 여러일에 도전하라고했다.
제일 가까운 집안일부터 스스로의 능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들도 결국은 다 파생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연습또한 유익한 경험이 될것이다.
또한 비용에대하여 생각하는 방법도 다르다.
보통 부하배증을 원하기 때문에 직원100명과 동료100명을 얻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직원 100명을 선택할것이다.
하지만, 직원은 지급하면 바로 사라지지만 동료는 회사와 함께 성장할거라고 했다.
가치를 확장시키는 방법도 생각의 틀을 조그만 벗어나면 되는거였다.
나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돈 문제에 민감하다.
'빚'은 절대 지면 안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한다고 한다.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금보다는 대출을 껴서 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금리 상황을 보면서 '빚'이라는것을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생각을 바꿔야한다.
물건을 살때도 가치를 봐야한다고 한다.
무조건 좋아서 사는게 아니라 가치 하락의 정도를 알아야한다고한다.
또한 투자는 자신에게 하라고했다.
'돈이란 본인의 능력과 시간을 다른 형태로 나타낸것' 이라고했다.
자신에게 왔을때 더 가치가 상승하는것을 생각해보고 구매하도록 생각해보게된다.
하고싶은게 있다면 정보를 찾고, 기회가 있으면 두려워하지않고 도전해보는것이다.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고, 돌아볼 시간도 반드시 만들기 바란다고 한다.
인생을 살면서 운도 필요하다.
나 또한 지금 준비하는 일을 목표로하고 달린지 오래다.
노력만으로도 안될때가있다. 운이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한다.
그날따라 생각지 못한 실수를 한다든지, 몸이 좋지않다든지 여러 경우의수가 생기기때문이다.
나는 특히 그가 겪었던 필기노트 사건은 읽고있는 내가 화가 날정도였다.
'대학원 입학은 커녕 학부 졸업도 못했습니다' 라는 결말은 충격적이였지만,
유급후에 새롭게 운이 트여서동경하던 현장에서 일할수 있게되었다고 한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찾고,스스로 하려고하면 결국엔 꼬인 일도 풀린다는 꿈 이야기였다.
책을 읽으며 나 또한 이 길을 끝까지 버티고 계속 노력해야겠다고,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할수있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생길때, 꿈에대해 막연할때 , 혹은 내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하여서도
꿈을 이루는 방법이기때문에 함께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