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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최고의 식사 - 50세부터는 고기가 약이다
후지타 고이치로 지음, 황미숙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9년 2월
평점 :
'50세부터는 고기가 약이다' 라는 문구에 눈이 갔다.
이미 50세가 지나 60세를 바라보고 계신 부모님과 함께 최고의 식사를 하고 싶다.
가족이 육류를 좋아하기때문에 한편으론 걱정이 많았는데 식사를 통해서 약이 필요없는 몸을 만든다니, 신기했다.
처음 책에서 '대부분의 의사들이 말했을것' 이라는 부분을 읽으며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다 생각했을거다.
나도, 부모님도 병원에가서 들었던적이 있는 건강정보였다.
건강을위해서 행하라고했던 건강정보들이 오히려 건강장수의 길과 멀게만들었다니..
많은 사람들이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좋지않다고 알고있다.
나 또한 책을 읽기전까지 그랬다.
티비나 기사를 통해서 본 건강정보에서 피해야한다고까지 했었으니 말이다.
1890년대 , 1940년대 , 그리고 최근의 평균나이를 비교하였다.
고기,생선,달걀등의 동물성 단백질이 매일 식탁에 올랐고, 육류의 섭취량이 증가했음을 알수있었다.
그렇기에 육식자제와 소박한 식사로 수명을 늘릴수 없는것과 비교되었다.
'콜레스테롤은 50세가 넘은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소다.' 라는 말이 왜 그런지 수치까지 비교하며 보여주니 이해가되었다.
'콜레스테롤을 무서워하지 말자'에서는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자체에대해 두려움을 갖고있는것을 깨게 만들었다.
특히나 많은 람들이 오해하는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에대해 풀어주었다.
HDL과 LDL의 역할을 알려주었던 부분은 그동안의 오해하고있었음을 알게해주었다.
모두가 중요했다.
'줄여야한다'고 알고있었던 나쁜 콜레스테롤이 몸의 기능을 유지할면 반드시 필요하고, 오히려 부족하면 수명이 줄여든다니 그동안 잘못알고있었구나 했다.
LDL과 HDL 서로 역할차이일뿐 둘다 때에라 늘리거나,줄여야지 건강잡지에서처럼 무조건 한쪽만 줄이면 안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또한 뒤에서 나오지만 암을 예방할려면 오히려 콜레스테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는 암세포의 영양분이된다며 피하도록했던 '동물성단백질'을 다시 봐야한다.
또한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기 위해 레시틴 재료를 늘리는데,
특히나 운동을 하거나 건강한 식단을 짜본 사람들은 한번쯤은 '계란흰자만 먹으세요' 들었을거다.
그런데 막상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레시틴은 '달걀 노른자'에 있다.
잘못니 정보로 매번 계란을 삶아 노른자만 버리고 먹었던 지난날이 생각났다.
병원에가면 의사의 짧은 진단에 허무할때도 있었다.
기다린 시간에비하여 2-3분이면 끝나는 진단이 끝났다.
책에서는 의사의 3분 진단에 의지하지 말라고한다.
예로서 '동맥경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단계별로 살편보면 주의해야할것은 고기나 달걀이 아닌 '활성산소'이다. 그러나 활성산소에대해 이야기하지않고 고기나 달걀에 원인을 돌리고있다. ' 부분이다.
본질적인부분에 설명이나, 실제로 주의해야것이아닌 '고기는 좋지않다' 라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그렇다.
나이가 들면서 육류의 필요성을 얘기할때 사람마다 각자의 이류로 육류를즐기지 못할수가있다.
기름지거나 속이더부룩한경우, 질기거나 씹기가 힘든경우, 퍼석한느낌이 싫은경우에 간단한방법으로 다른 조리법도 있다.
몸의 변화에 맞춰 식사법을 바꿔야한다에서는 당질에대해 알수있었다.
젊은 시절에는 해당 엔진이 빠르게 에너지로 바꾸지만, 나이가 들면 잘 소비를 하지못한다.
그때에 미토콘드리아 엔진을 사용하는것을알려준다.
1분자당 2ATP라면 , 1분자당 36ATP를 만들수있다.
또한 '케톤체'물질을 만드는데 다이어트,당뇨병 예방,암과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까지있다고한다.
대두의 장점도 이야기한다.
중성지방의 양이 늘면 HDL,LDL의 불균형이 일어나느데 이때 대두를 먹어 중성지방을 줄이고 불균형을 바로 잡을수가 있다고한다.
여기서 '베타콘글리시닌'물질이 중성지방을 간에서 에너지로 바꾸게하고, 소장이 지방흡수하는것을 억제하는작용도 한다.
대두에서는 특히 황산화물질이 들있는데, 활산화물질이 앞서 했던 활성산소를 무독화시키는 물질이다.
독소를 줄이는법에대해서도 적혀있었는데, 그중 특히 제일 간단하면서도 알려진 건강법인 꼭꼭씹기다.
꼭꼭씹어야 타액이 더 잘섞이고,
앞서 대두때 이야기했던 '타액에 들어있는 효소는 활성산소를 무독화시키는 황산화작용'을 한다.
황화작용 효소를 많이나오기위해서는 꼭꼭씹기에 규칙을 제시했는데,
한입에 30초동안 30번을 천천히 씹어먹는것이다.
간단하면서도 앞에서부터 계속 설명해준 부분들이 나와서 어려움없이 읽혔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던 잘못된 정보를 고쳐주고,
사람들이 가지고있을 어려움에대해서도 다른 방법으로 도전할있게도한다.
식사메뉴도 간단하게 예를들어 적혀있고,
운동이나 식사 순서등 다양한 방면으로 건강을 위하여 적혀있다.
가족의 건강을 바라는 사람들이, 50세를 넘은 부모님이나 혹은 50세를 바라보는 자신에게나 건강하기위해 누구든 읽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