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요밀 맛있는 비건 베이킹 -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삶을 위한 빵 & 디저트 레시피, 다이어트.유당불내증.아토피.당뇨 FREE
김성미.최근형 지음 / 보누스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빵집에서 구매당일결제말고 몰아서 한번에 후불결제승인할정도로 빵순이다.

매일 한끼이상 빵으로 먹는데 밀가루,우유,달걀없이 건강하게 먹을수있다니 관심이 가고 궁금했다.

올해 병원에 여러가지 이유로 갔었는데, 건강걱정없이 계속 빵 먹고싶어서 더 읽어보고싶었다.

 

처음부분에 '책에서 말하는 8無 이야기'를 통해 '빵을 만들기 위해 지키는 원칙'을 소개한다.

책 소개에서 봤던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한것이라고하는데,

'우유, 버터,,달걀, GMO, 백설탕,방부제,백밀가루,식물성 생크림 '을 사용하지 않는다.

무조건 8가지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고 말하는게 아니라 사용하지않는 이유와 대체품을 알려준다.

'아시아인 90%, 한국인 75%의 질환인 유당불내증'의 이유로 대체품을 알려주거나, 

'몸에 안좋은 지방을 함유해 비만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대체 재료를 알려주거나,

대체품으로 만드는 방법을알려주고, 질감의 표현방법도 소개한다고 말한다.

책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알려주는데, 글로 어떻게 사용하는지와 사용법을 설명하면서, 사진에 각 이름이 적혀있어서 모르는 사람들도 무엇이 어떤 도구인지 매칭할수있게되어있다.

사용하지 않는 재료가 있다면, 사용하는 재료도 있는 법, 비건 베이킹에서 사용하는 재료로 '자연의 맛을 살린'다고 하는데

총12가지 큰 틀로 정리되어있고, 사용 제품 과 대체재료까지 적혀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었다.

또한 재료마다 왜 사용하는지 설명이 되어있는데, '당뇨예방',콜레스테롤 청소','다이어트 도움'등 적혀있어 확인하기 쉽다.

빵을 만드는 레시피에는 첫장에는 크게 완성된 사진으로 무엇을 만들지 알수있고, 다음장에는 상단에 이름과 함께 설명이 적혀있다.

설명에는 '변비예방','당뇨병 예방','소화가 잘 되는 빵', '성인병 예방' 등 건강한 베이킹으로 확인하기좋게되있고, 식감이나 함께 먹으면 좋은 경우를 설명하기도 해서 좋았다.

레시피 재료가 적혀있고, 각 레시피마다 분량도 적혀있어서 가늠하기 했다.

오븐을 사용할 경우 예열 온도를 재료 옆에 따로 적어놔서 눈에 확 들어온다.

하단에는 'TIP'이 들어가 있는데 호밀빵의 경우는 '호밀함량'별 빵 이름이 적혀있고, 통밀빵의 경우는 그 레시피에 맞춘 물과 오일의 양을 추천해주었다.

만들기에선 순서대로 글로 설명과 각 부분마다 사진이 이있는데, 글 순서보다 사진이 더 많이 들어가 자세하게 보여준다.

사진과 함께 'POINT'도 있는데 온도에 따른 맛의 변화를 알려주거나, '꼭'해야하는 것, 중요한것들 등 을 알려준다.

베이킹이라고 '빵'만 있는게 아니라,중간중간 샌드위치라거나 주스,스프 등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다.

빵과 함께 요즘 인터넷에서 인기가 많은 '스프레드'도 레시피가 있는데, 자극적이지않으면서 풍부한 맛을 내는 이름부터 건강한 '토마토 바질 스프레드' 레시피를 볼수있다.

가족 모두 '청'을 좋아해서 이삿짐센터에서 놀랄정도로 뒷베란다 가득하게 각각의 '청'들이 있는데, 책에서의 레시피를 보니 보통 '청'을 만들때와는 재료가 살짝 달라서 다음번에는 이 레시피대로 꼭 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매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챙겨 마시는 착즙 주스도 레시피가 있었는데, 지금지 마면서도 몰랐던 'TIP'과 평소마시던 레시피와 살짝 달라서 책대로 해봐야겠단 생각을 했다.

건강하게 빵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먹어보자고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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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진짜 속마음 - 강아지의 몸짓 언어와 표정으로 알 수 있는 카밍 시그널
나카니시 노리코 지음, 정영희 옮김, 태주호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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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함께하진않지만, 작년까지 함께했어서 그 당시 행동이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궁금했다.

요즘은 유튜브나 티비에서도 반려동물(강아지,고양이 등 ) 컨텐츠가 많아져서, 

정보를 얻기가 이전에 비해 쉬워졌다.

강아지의 경우 '특정 종'에 대하여 영상이 올라오는경우도 있지만,

'특정 행동'에대하여 찾아봤을때 일반인들의 자료 또한 많아서 궁금한 부분을 정확하게 알기가 쉽지않았다.

일반견주들의 특정행동에대해 각각 다를때가 있어서 여러번 검색하여 유추했었다.

그런데, 반려견의 '행동'에대해 우리가 읽을수있는 시그널이라니 많은 견주들의 환호를 받을 책이라 생각한다.

프롤로그에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사람이 생각하는 감정과 반려견의 감정에서 오해가 있을수있는데, 기회를 놓치고있을수도 있다고 말한다.

인터넷에서 '반려동물이 말할수있다면' 이라는 주제로 어떤말을 가르칠거냐고 묻는데,

어떤 사람이 '아프다'라는 말을 알려줄거라고했다. 

반려동물이 말을 못하기때문에, 우리에게 신호를 줘도 못 알아들을수도 있으니까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줬음 좋겠다라고 하면서 말이다.

이런 경우처럼,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를 못알아들을수도있는데

책을 통해 다양한 경우에따라 '속마음'을 알수가 있다니 좋았다.

시작하기전 프롤로그로 '카밍 시그널'을 보는데, 사진과 함께 상황에따라 설명과 짧고 간단하게 표현까지 되어있었다. 

1장 2장은 상황별,신체부위별 속마음을 알아보기인데,

다양한 견종의 그림과함께 상황설명과, 어떻게 해야할지, 포인트가 적혀있다.

문제를 겪었던 내용에서도 '개의 본능' 이라며 간식을 활용하여 줄이라고 했다.

훈련을 통해 성공률을 올려야한다고 적혀있는데 사람이 있어서 간식을 줄때만 지키고, 청소나 요리를 하는 등 보지않으면 바로 안 지키니 실수는 아니였던것같다.

포인트에서 '원인을 찾아보자'고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조언을 얻었던게 있어서, 본능이였던거같다..

신체부위별 속마음에서는 장난치는건데 보호자는 문제인식으로 오해할수있는 부분도 있어서, 책을 통해 보호자가 오해하지않게 되는게 좋다고생각된다.

3장에서는 반려견 질병과 홈케어에대여 적혀있는데 특히 '질병의 징후'를 알아놓는 부분이나 신체부위별 상태를 알아보는 부분이 있어서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될거같다.

4장에서는 사이좋게 지내기위한 Q&A로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볼수있다.

이 책은 그림까지 함께해서 알기 쉽고, 반려견과의 생활에서 오해없이, 이해할수 있도록 도움되어 다른 견주들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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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확행 : 직무적성.자소서.인적성시험.면접 합격 비법
김장수.서영우 지음 / 성안당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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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 있는 2차 인적성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었는데, 

책을 보면서 준비하면 소개한 말 처럼 합격될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릴적엔 내가 원하는 곳에 선택해서 들어간다고 생각했는데,

취업이 어려워진 요즘,취업은 본인이 선택해서가 아니라 선택 되어져야한다.

전공에 맞춰서, 혹은 취업률을 높이기위해서, 교수님과 학교 취업관련처에서 추천하는대로 와르르 취업하다보니

취업준비를 하는 '취준생'이 알고,준비하는 정보가 부족했다.

취업, 재 취업을 하는 친구들의 취업준비과정을 보면 아쉬울때가 많았다.

책의 첫장에선 '등장인물소개'를 하는데, 멘토 김장수,멘티1 이정우, 멘티2 김아진으로 세명의 사람을 소개한다.

희망 직무조차 정하지않은 평범한 대학생 이정우, 완벽한 스펙에도 낙방하는 김아진이다.

등장인물소개를 한것처럼, 책은 세사람의 대화로 이끌어 나간다.

그래서 책 속 대화 진행을 위해 취업과 상관없는 대화들이 많다. 

멘토·멘티 대화가 아닌 취업 합격 비법만 적는다면 내용이 확 줄었을듯 싶다.

정말요? 왜죠? ~가 뭔가요? 라는 대화대신 필요한 정보가 더 들어갔거나 저자가 동안이라는 빈말들을 굳이 추가 하지않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부록이 첨부되어있는데, 다양한 직무의 선배들의 QnA를 통해 소개,계기,조언들을 들을수가 있어서 좋았다.

면접에 대한 부록부분도 있는데, 면접별 프로세스,요령, 질문 및 답변예시로 유형에대해 설명되어 있다.

'면접에서 자주 는 실수 핵심 정리'에서 다양한 유형에 따라 이야기를 해주는데, 나 또한 면접볼때마다 약점이 되버린 경우가 있는데, 

그 유형에 관해서 적혀진 내용은, 오히려 다르게 생각해볼수있었고 단점을 극복할수 있게 적혀있었다.

또한 하나의 답변이여도, 똑같은 내용을 표현하는 방법에대해서도 나와있는데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확실한 표현하는 방법이 더 와닿았다.

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부분에서 (A),(B),(C) 순으로  지원동기를 설명한 부분이 있는데,

단순하게 직무 지원동기를 쓰라는게 아니라 , '왜','어떤','하필','무엇' 등의 표현을 넣어 지원동기를 적는 방법의 라인을 잡아준다.

순서가 (B),(A),(C)가 되어도 된다고 한다. 각 회사별로 요구하는게 다양해서 부담이 큰데, 이런식으로 지원 동기 라인을 잡아주니 작성하기에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 제일 기대가 된 부분은 인적성 시험이였는데, 딱히 팁이될게 없었다.

'1년전부터 미리 풀어보면서 감을 잡는게 좋다. 저자는 한두달 전부터 고시생처럼 공부했더니 단기적으로 실력이 늘었다. 인성시험은 적성시험처럼 특별히 준비할수있는 시험이 아니라 특별히 신경 쓸 필요는 없을것 같다. '라며 딱히 시험치기전에 도움이 될거라는 기대를 저버렸다.

그리고 읽으면서 확실하게 이렇게 해라! 확신을 갖고 하기보다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으니 확신하지 못한다는 말로 어떤 질문에 확답이 없는경우가 종종 있어서 아쉬웠다.

작성을 하는데에선 정보를 얻는 방법도 있고, 작성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팁들이 있어서 취업준비에 정보가 아예 없는 취준생에게는 도움이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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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CAKES - 사카타 아키코의 사계절 베이킹 앨범
사카타 아키코 지음, 김윤경 옮김 / 세미콜론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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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케이크를 만들었다가, 나중에 시트를 제공하는곳에 가서 만들었다.

목차에 내가 좋아하는 케이크와 베이킹들이 있어서 도전해보고싶었다.

 

목차를 보면 , SPRING, SUMMER, AUTUMN , WINTER 로 사계절으로 나눠져있다.

책 레시피를 보면 오른쪽 상단에 QR코드가 있는데, 동영상을 볼수도 있다. 

사계절 베이킹 '앨범'이라는 말처럼, 책은 이전의 다른 베이킹 책들과 순서가 살짝 다르다.

사진 한면을 큼직큼직하게 차지하고, 맛있게 꾸며져서 먹고싶게끔 사진들이 페이지를 차지한다.

왼쪽 하단에는 이름과 함께 레시피 쪽수가 적혀있다.

각 계절별로 사진이 먼저 나오고, 이후에 레시피들이 나온다.

원하는 베이킹이 있다면 하단의 페이지를 확인하고 레시피를 찾아서 보면 된다.

각 레시피별 특징들이 이름과 함께 상단에 적혀있다.

어디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추천하는 방법이라든지 등 적혀있다.

재료가 적혀있는데, 보통 어느정도의 분량인지도 옆에 적혀있다. 

1인분이라기엔 틀 1개의 양이라거나, 용기 4~5개, 쿠키 낱개 12개 정도의 양이 많아서 여럿이 먹을 양이다.

'준비해둘것'을 보면 미리 상온에 두거나, 고정해놓거나, 예열해놓는 정도로 미리 준비해놔야 순서대로 따라하기 편하다.

하단에 ADVICE를 통해 식감을 만들거나, 요령이나 포인트를 알수있다.

매 순서마다 '사진'과 '설명'이 자세하게 있고,

다른 꾸밈이 튀지않고,베이킹하는 '재료'가 부각되어 따라하기에도, 보기에도 좋다.

간혹 요리 책에서 요리보다 꾸며진 다른 것들에 사진찍는 경우가 있어서, 보기에 불편했던적이 있는데

이 책은 '따라하기 편하게', 베이킹 레시피에 집중되어 재료들위주로 찍히니 편했다.

 

케이크 책 초판 한정으로, 15종의 축하 메세지가 담긴 금박,은박 데코픽 2세트가 들어가있다.

책에서 레시피를 보고 따라만들어서 케이크에 꽂아주면 한층 더 멋진 케이크가 된다.

SNS에 올리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추첨 증정 이벤트까지 있으니, 

케이크나 디저트 만드는데 관심있는 사람은 얼른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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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발음은 이런 것이다
케빈 강 지음 / 사람in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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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하나하나 알려준다니 궁금했다.

헷갈리는 발음도 구분한다니, 구분하는 방법도 알고 싶어 읽어보고싶었다.

 

몸 풀기 파트에서 '왜 발음 공부가 필요한가?' 부분이 있는데,

그림과 함께 ZACK과 JACK의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 말로 하면 둘다 똑같은 이름' 이기 때문에 발생되는 상황도 있다.

우리가 학생때 배우던 발음 방법으로 하면 당연히 겪을수밖에없는데,

이런 '이름'같은 사소한 부분부터, '자신감'과 관련된 이야기, '인기가수,한류스타'의 이야기등을 통해 발음의 필요성을 알수있다.

그리고 '효과적'으로 발음 공부하는 방법에서 크게는 2가지, 작게는 6단계로 나눠서 단계별 학습하는 방법을 표랑 그림들을 통해 예를 들었다.

책에서는 상단에 'QR코드'가 있었는데, 동영상과 음원으로 연결된다.

동영상을 통해책에 나와있는 그림을,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직접 보고 들을수가있다.

교정 전 애니메이션과 교정후 애니메이션도 있어서 '비교'하기 좋다.

전,후 를 들으니 교정의 차이를 느낄수 있었다.

책에서 '발음'과 관련해서 그림과 함께 혀의 위치를 부분별로 나눠서 따라할수있도록 되어있는데,

영상으로도 있어서 보고, 들으면서 따라할수있어 좋다.

단어 연습 부분도 책을 보며 혼자 연습할수도있고, 영상을 통해 연습할수도 있다.

음성으로는 듣기평가나 문장연습,개념설명등이 있다.

책을 보고 혼자 연습해본후에 음성을 듣고 따라해보니 내게 필요한 부분을 알수있었다.

책에서 헷갈릴수있는 발음에대해 구분하는 방법으로, 난이도나 듣기향상력, 호감도 표시가 되있고

각 발음을 나누서 표로 정리되어있어 눈으로 보기에도 편했다.

발음할때 발음되는 법이나, 주의해야할 점이나, 정확한 발음법을 앞-옆모습으로 그림-설명으로 정리 되어있었다.

의미가 중요할때, 중요하지 않을때에 나눠 상황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각 어떤 발음으로 해야하는지도 적혀있었다.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 비교부분도있었는데, 비슷한 단어를 우리말표기/영국여어발음/미국영어발음 으로 표로 정리되어 비교할수있게 되있고,

각 모음,자음, 발음기호 차이와, 동일한 모음, 각 영어만 있는 발음기호, 차이점 등 다양하게 실려있어 두 나라의 영어를 알아보기에도 좋았다.

이해하고, 따라하기 쉽게 되있어서 발음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읽으면서 발음에대한 두려움이나 어려움을 해결수있겠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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