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숏_텀_패스

숏 텀 패스 - 나만의 노래를 프로듀싱하라!
황성제 지음 / 도토리 / 2019년 1월

내가 17년째 좋아하고 지금도 부르느 노래도 황성제님 손을 탔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와도 황성제님이 작업을 해서 믿듣인데!

책이라니 읽어보고싶었다.

노래방 멤버가 나를 포함하여 3명인데 한번 노래방가면 7시간 이상 부르고 나오는데,

이번에 노래기법을 배워서 더 잘 부르고 싶어졌다.

 

'음악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이라는 부분에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다. 

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어릴때부터 노래를 즐겨 듣고 꾸준히 국내외 가수를 좋아했다. 

오래전에는 작사노트를 들고다니며 작사도해보고, 친구와 같이 녹음도 해볼정도로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지금도 세명이서 노래방가면 기본이 7시간일정도로 부르고 부르다 나오고 한번 꽂히면 계속 들어서 몇천번 듣기도 한다.

업은 아니지만 좋아하고 있는데, 어떤경우든 '환영한다'고 한다. 

또한 이 책을 통하여 '휼륭하고 중요한 시크릿 스킬을 가진 음악 전문가로 한걸음 다가설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음악적 바이블'이라니 말만 들어도 두근거린다.

'당신은 이미 발성을 하고 있다.'에서 '아주 간단한 발성의 시작'이라고해서 3가지를 제안한다. 

1단계/2단계/3단계 별 각 상황이 적혀있는데 이 또한 음원이 있다.

'유튜브'와 '블로그'에 각 상황에 따라 멘트들이 있어서 들어보고, 적어서 연습하면 되겠다.

각 단계별로 어떤것을 '연습'해야하는지 책에 나와있으니 그 부분을 유의하며 연습하면 되겠다.

'비브라토'부분부터 음원을 들으며 연습하는데, 각 설명과 파향이미지까지 있어서 책을 보고 연습하기 좋았다.

유튜브와 블로그에 묶여서 음원이 올라와있는데, 각 특정 부분을 연습하고 싶다면 '블로그 첨부파일'을 확인하면 낱개의 음원을 받을수가 있다.

음에 유튜브로만 연습하다보니 다시 들을때 불편했는데, 블로그를 찾아가니 영상은 묶어있지만 첨부파일은 낱개로 되어있어서 원하는 음원만 연습하기에 좋았다.

아쉬운것은 간단한 '음이름''아''라랄라'가 아닐경우 음원에서 연습하는 가사를 따라하기 어려웠다. 

어떤 음원은 한번에 못 알아들어서 여러번들어야 하는경우도 있었는데, 책이나 유튜브에 못 올려도 블로그에 따로 가사랑 대본이 올라왔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다양한 경우에 따라 수많은 팝스타나, 국내 아티스트의 음원들을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줘서 연출을 듣기 위해 들어보기도 해서 좋았다.

책을 읽다가 이상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있었는데 블로그를 들어가보니 편집오류가 있다고 한다.

111페이지에 들어갈 내용이 109페이지에 들어가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이상하다고 느꼈거나,아직 읽지않은은사람들은 체크해놓고 읽으면 될거같다.

[서평]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ㅣ 현대지성 클래식 30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2월

2400년동안 읽혀온 설득의 기술에 대하여 나도 읽어보고싶었다.

책을 읽을때 본문 옆에 숫자와 알수없는 표시가 되어있는데, 이는 수록된 '본문의 쪽과 단과 행'을 표기한것이다.

1359b1,1398a1... 이런식으로 되어있는데 1359/b/1 로 나눠서 보면 된다. 

책의 목차를 보면 1권 2권 3권으로 나눠져 있었다.

수사학은 '설득력 있는 요소들'을 찾아 내는 능력이라고 하는데, 과제로 삼지는 않는다고한다. '자신의 분야에 속하는것들을 가르치고 설득한다'는데 그 예를 보면

'의술은 건강과 질병에 관해, 기하학은 크기의 속성에 관해, 산술은 수에관해 가르치고 설득하며' 처럼 말이다.

'증표를 증거라 부르는 이유' 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증표와 증거에대해서도 말했는데, 고대언어에서는 '증거를 뜻하는 테크마르와 끝을 의미하는 페라스는 동의어'였다고 한다.

예시로 '어떤 사람의 몸에서 열이나는 것으로 보아 그에게 병있다고 말하거나, 어떤 여자에게서 젖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 아이를 낳은것이라 말한다면, 이는 필연적인 증표라고 할수있다. 오직 그런 증표만이 참되고 반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증거가 된다고'말한다.

하지만 '표상하는것과 관련해서 개별을 보고 보편으로 가게하는 증표도 있다며, 그 예로 누군가가 어떤 사람이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것을 증표로 삼아 그사람의 몸에 열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말했다. 이 두가지 예를 통하여 증표와 증거가 무엇인지와 어떻게 다른지도 알수있었다.

언의 범위에서는 '모든것'이 조언의 대상이 되는게 아니라 '일어날 수도 있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것만이 그 대상이 되고' 조언의 대상이 될수 없는것들에대해서 먼저 말했다.

그러한 정리들을 보다보면 '조언의 대상'이 분명해진다. '본질적으로 우리가 일으키는 것, 그 원이 우리에게 있는 모든것이 대상'이라고 한다. 

'조언의 주된 논제이이자 연설가들이 가장 흔히 다루는 논제는 다섯가지인데, 여기에는 국가재정,전쟁과 평화,국방,수출입,입법'이 있다.

각 논제에대하여 각각 '조언하려는 연설가'가 알아야하고,어떤것이며,어떤 조언을 할수있는지 설명한다.

'연설가를 신뢰하게 하는 요인'에는 세가지가 있는데, 이처럼 감정도 '세가지 측면'으로 나누었다.

그 중 분노에대해서 보면, '업신여김'의 세가지 형태를 보는데 '경멸,악의적 태도, 모욕이며 무례하게 행하는것도 모욕에 속한다'고 한다.

그리고 어떻게 분노하는지를 예를들어가며 다양경우를 말한다.

또한 '다섯 부류'앞에서 자신을 무시할때 더욱 분노하는것과 자신이 아닌, '어떤 타인'이 무시당할경우 분노하는지도 말하며 다양한것들에대하여 정의하고 예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감정에 대해 왜 필요할까 궁금했는데 '청중을 자신신에게 유리한 감정으로 이끄는것과 관련되어있다'고 하니 이해가 갔다.

아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저작,사상에 대해서와 수사학에 대해서 (제1권,2권,3권)와 수사학의 주요개념에 대해서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연보까지 첨부되어 있어서 다양하고 자세하게 한번더 볼수도 있어서 좋았다.

[서평] 주택청약의 정석

주택청약의 정석 - 현직 분양소장이 알려주는 청약 100문 100답
권소혁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2월

청약에대해 항상 관심있는데 청약에 대해서 100문 100답이라니 궁금했다.

항상 책에 청약부분은 적었는데 다양한 질문들로 내가 궁금해한 점 들도 적혀있어서 읽어보고싶었다.

들고 있는 청약통장을 공부해서 확률을 높이고 싶다.

 

100문 100답이니 당연히 문답형식으로 되어있었는데, 바로 이어서 자세하게 풀어서 정리되어있다. 

첫번째 질문이 '청약통장이 뭔가요?,가입 자격이 있나요?'였는데 이 부분에대해 6줄로 통장 종류와 가입자격이 적혀있었고,

그 이후에 청약 통장 종류 5가지를 가입자격과 면적등 자세하게 설명해주었고, 이와 관련하여 비과세- 소득공제 혜택 부분도 설명과 2가지 표를 정리하여 볼수 있었다.

신규가입이 불가된 경우와 현재도 신규가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었고, 가입시 나이제한이 있는 청약은 '병역 복무기간을 최대6년까지 인정'한 경우였다.

읽다보면 중요한 경우에 한해서 직접 줄을 그어 표시한경우도 있어서 읽고도 다시 읽게 되었다. 

표시되지 않은 경우는 읽으면서 각자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에 표시하면 된다.

미성년자의 가입 경우 '효율적인 가입 나이'와 인정되는 '납입금액과 가입기간'을 알수있었고, 미성년자 가입 사례를 살펴보며 다른 경우였지만 같은 '가점'을 받게 되는 경우를 볼수있었다.

헷갈릴수 있는 경우도 볼수있었는데, 청약 예치금을 거주지 기준과 주택 소재지 기준 어디에 맞춰야하는지에 대해서와 추가로 '예치금액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경우'의 상향,하향에 따라 설명도 나와있었다. 

상황 가설하여 질문도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두가지 방법으로 청약할수있는 답변을 볼수있었다.

또한 당첨이 되었어도 계약하지 않은 경우에대해 재사용할수 있는경우와 재사용할수 없는 경우를 설명해주었다.

'정당 당첨자','예비 입주자'의 차이와 배정,부여,공급,제도 에 대해 설명과 '해지'시점에 대해서도 중요한 팁이 적혀있었다.

'해외출장'이나 '해외 체류'경우에 대해서 표를 통해 판단할수있게 정리되있었고,

입국과 출국일의 경우 국내거주,해외거주의 확인이 달랐고 이를 중요한 부분에 표시까지 되어있어 눈에 확 들어왔다.

다양한 문답과 추가 설명으로 자세히 알수있어 좋았다.

청약제도에 관심이 많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도 잘 모르는 경우인 사람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게, 이 책을 읽고 다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아 보니, 이 전에 봤던 같은 글인데도 이해되는게 달랐다.

[서평] 직장인을 위한 실무 파워포인트

직장인을 위한 실무 파워포인트 - 실전! 비즈니스 파워포인트 완전 정복, 최신개정판 ㅣ 직장인을 위한 실무 시리즈
김기만.배준오 지음 / 길벗 / 2020년 1월

파워포인트 완전 정복 이라니 나도 해보고 싶었다.

표지에서부터 눈길을 끌었는데, '효과적인 전달과 표현' 을 위한 tip과 '최신버전도 반영'하여 2010부터 2019까지 되어있고, '누구보다 빠르게' 단축스킬 공개와 ,'SNS 콘텐츠 제작까지' 파워포인트로 끝내는 디자인이 실려있고, 부록으로 '실습에 필요한 예제 및 완성파일'까지 온라인에서 받을수있게 되어있다고 한다.

 

책에서 포스트잇으로 기본으로 표시해놓고 찾게 될것같은 페이지는 ' 직장인을 위한 핵심 기능만 모았다!'라는 페이지였다.

'업무에 꼭 필요한 핵심 기능'이라고 '실제 업무에서 다루는 슬라이드'를 맞춤 팁까지 장착해서 준비되어있는 페이지를 빠르게 찾을수 있는 쪽이였다.

빠르게 36가지 핵심을 찾아보고 노하우를 알수있다니 특히나 이제 막 취업한 직장인에겐 이 페이지를 통해 핵심을 먼저 보라고 하고싶었다. 

'10분 만에 파워포인트 고수되기'에서 제일 먼저 '핵심'으로 '작업환경 설정'하기를 했는데, 총5가지 방법으로 설정했다.

그중에서 나는 실행취소부분이랑 맞춤법검사 부분에서 새롭게 배웠는데, 

실행취소는 CTRL+Z를 사용하여 할수있는데 '20회까지 기본'이라고 한다.

취소 횟수가 적어서 불편한적이 있었는데, 이를 옵션을 통하여 최대 150회까지 늘릴수가 있다고 한다.

맞춤법 검사는 종종 '맞춤법이 맞아도 오류가 표시'된다고 한다.

맞춤법 으로 맞을때까지 띄어쓰고 수정하다보면 어느 순간 맞다고는 하는데 마음속에서 찝찝함을 갖게되는데 이를 옵션해제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작업속도도 오를것이다. 

실무 내용으로 들어가서 '자주 사용하는 특수 문자' 부분이 있었는데, 요즘 핸드폰에서 표정이나 대치문자들을 단축이나 대치문자로 뜨게 만들어 사용 하는데 이와 비슷하게 PPT에서도 특수문자를 비슷하게 '입력-결과 ' 라는 방법이 있었다.

항상 입력-변환 과정을 통해 찾다가 조금 더 쉽고 간편하게 할수 있었다.

PPT 발표를 준비하다가 한번쯤은 격은적 있을것 같은 '파일 손상' 상황에 대해 '복구'하는 방법도 있었다.

손상으로 날라갔다 생각하고 새로 열어 다시 만든적이 있었는데 급한경우 사용하는 '4가지 방법'과 대비하는 '1가지 방법'을 알수있었다.

다른 사람 PPT 발표를 보고있으면 핵심만 잘 파악해서 만든경우를 볼수있는데, '필수기능'에서 '문서 작성 과정 익히기'를 보고 5단계를 통하여 '기획'단계부터 '발표의도 표현하기'단계까지 정리하는 것을 볼수있었다.

그렇게 '추출한 키워드'를 이용하여 PPT 문서 작성하는것까지 이어서 볼수있었는데, 이전의 PPT보다 훨씬 깔끔하고 눈에도 더 잘들어왔다.

'보색관계 이해하기'에서는 '색의 3원색','3원색의 2차색','보색관계'를 통해 이해하고 '색상표'를 이용하여 비교하여 선택할수 있었다.

이를 이해하고 '보색을 이용하여 가독성 높은 색상 표현하기'를 보고 눈에 확 들어오는 예시를 수있었고,

'실무'적으로 '홈페이지에서 하는 색상 추출하기'를 통하여 '상대방 회사의 지향 컬러'를 알수있었다.

페이지 상단을 통해 가능한 버전을 알수있고, 실습예제와 완성예제의 제목이 적혀있어서 책을 보며 연습하고 완성을 보고 확인할수도 있어 좋았다.

현재 직장인과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 

 

[서평] 뼈 관절 구조 교과서

뼈·관절 구조 교과서 - 아픈 부위를 해부학적으로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뼈·관절 의학 도감 ㅣ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마쓰무라 다카히로 지음, 장은정 옮김, 다케우치 슈지 외 감수 / 보누스 / 2020년 2월

질환과 증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해설이라니 기대가 되었다.

최근에 인터넷에서 의대생들이 이틀만에 뼈 외우는 방법이라고 뜬 글을 봐서 더 책을 읽고 싶어졌다.

 

뼈 구조를 어떻게 담았을지 궁금했다. 흔히 우리가 병원에서나 책에서 보던 그림들로 되어있을까? 생각했는데 '입체적으로 이해할수 있도록' CG로 뼈그림을 제작했다고 한다.

나처럼 관심이 있어서 보고싶은 사람들뿐 아니라,'의사,간호사,안마-마사지-지압사,학생,종사자,뼈에 관해 해부학적 지식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 에게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적혀있을 정도로 꼼꼼하게 정리 되어있다.

관련 종사자가 아니라 독자가 '아픈 부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정도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각 명칭마다 '영문법'을 함께 표기하고, '각 부위별 설명'도 적혀있다.

시작하기전 골학 기초 지식에서는 들어가기전 기본적인 분류,구조,명칭등을 볼수있다.

'뼈의 역할과 분류'에는 '뼈대계통의 역할'을 5가지로 나누어 설명하였고, '뼈 모양에 따른 분류'를 6가지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각 모양 설명에는 해당되는 뼈의 예시가 각 페이지와 함께 적혀있었다 

글로 설명된 페이지 바로 옆 장에서는 모양별 CG그림과 함께 각 그림별 뼈 종류와 설명이 되어있었다.

'뼈의 부위별 명칭'에서는 '모양을 나타내는 표현'에 머리,목,몸통,바닥,능선,융기,고랑등 많이 쓰는 표현이 적혀있었고 각 표현마다 관련하여 페이지가 적혀있었다. 

바로 옆 장에서는 그림 예시로 부분마다 표현과 관련된 설명이 적혀있었다.

'관절운동의 종류'에서는 면,축,운동방향에 대해 적혀있었는데, 면(plane)부분에서 설명이 어려웠는데 신체의 기본면 그림에서 각 이마면,시상면,수평면이 표시되어있어서 어려웠던부분을 바로 이해할수가 있었다.

'관절과인대'에서는 부분별로 나눠서 볼수있었는데, 단면,앞면,뒤면,위면등 다양한 '면'을 각 관절에 맞게 정리되어있었다.

인대들 표시와 설명에서 '~를 지나감','~을 막음',~을 보강함' 등을 통하여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수있었다.   

부록도 다양했는데, 첫번째 부록 '뼈로 본 근육의 몸쪽,먼쪽 부착 부위와 특징'에서는 각 뼈 이름에대해 부위가 차례대로 나오고, 부위별 특징이 적혀있었다.

두번째 부록 '관절 운동범위의 표시 및 측정법'에서는 부위명에 따라 운동방향(전문용어,일반용어),운동범위 각도,기본축과 이동축,그림이 첨부되어있었다.

이론적으로 용어나 각도,축을 읽어보고 그림을 통하여 확실하게 이해할수 있어서 좋았다.

세번째 부록 '신,구용어 대조표'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표기했는지와,참고한 곳도 적혀있었고, 책에서 사용한 용어에대해서 표시도 되어있었다.

찾아보기 부분은 '한글'로 찾아보기와 '영문'으로 찾아볼수있게 정리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