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조리기능사 실기 한식 - 스탠드형 핵심요약집 수록 / Full HD 동영상 무료제공(DVD/온라인) 2020 에듀윌 조리기능사 시리즈
송은주.김선희.김자경 지음 / 에듀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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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실기를 떨어지고 포기했었는데 책을 보고 다시 도전해보고 싶어졌다.

게다가 2020년인 올해부터 변경사항이 있었는데, 이전의 총 53개의 메뉴에서 31개로 메뉴가 줄여들었다.

22개의 메뉴가 없어진만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가지 메뉴에 더 연습할수있어서 좋았다.

 

(사진1)

에듀윌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책에서 특별부록중 하나인 '스탠드형 핵심요약집'이 있는데,

만들기도 3단계(실선을 따라 자르고, 점선을따라 접어서 조리대에 세워놓는다.) 로 간편하고,

조리대에 세워놓고 '보면서 실습'하니 놓치지 않아서 연습할때 제대로 연습할수있도록한다.

또한 각 메뉴마다 완성사진,시험시간,제출전 체크해야할 부분,조리순서, 중요한 부분(cm,g 등) 은 형광펜으로 칠한 표시로 눈에 확 들어와서 좋다.

본문 페이지도 적혀있어서 자세하게 보고싶을때 목록에가서 하나하나 찾을필요도 없이 빠르게 찾아볼수있다.

 

(사진2)

재료별 분류가 있었는데 수험자들이 실수할수 있는 부분을 '꼼꼼하게 파악'할수 있도록 정리되어있었다.

한식 조리사 시험에서는 '과제의 지급재료 이의 재료 사용시 오작으로 실격'처리 한다.

내가 시험에서 떨어졌을대도 오작이였는데, 메뉴에서 잣고명을 올려야했는데 나는 잣 재료를 보고 '일부러 오작으로 떨어트릴려고 이외 재료를 줬네' 하고 잣고명을 올리지않았었다.

학원에서 실습할때 배우던 책에서도 (사진이나 조리순서에서 잣고명이) 안나와있었고 학원에서 해당메뉴 실습할때 담당 선생님이 안알려주었고 실습할때 잣을 본적이없다,

필기에서도 없었는데, 제출하고 나와서 다른 수험생이 이야기하는걸 듣고 알게되었다. 

그런데 에듀윌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책에서는 이런 '오작'을 피할있도록 각 재료별로 통/다지기/기타/검은/흰 등으로 자세하게 나눠서 과제를 정리 해놔서 꼼꼼히 준비하고 오작을 피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책은 part1부터 part5까지 있었는데 각 실습시간(시험시간 20분/25분/30분/35분/40분)으로 나눠있고,메뉴의 페이지와 DVD 몇강인지 표시되어있다.

과제를 보면 시험시간과 함께 크게 완성된 사진이 있어 확인할수있다.

각 과제 옆에는 '무료 동영상'이라고 큐알코드가 있었는데, DVD로 볼수없는 상황에서는 간단하게 큐알코드로 유튜브 영상을 연결하여 볼수도 있다. 

재료는 요구사항,빈출조합 옆인 오른쪽에 사진과 재료 (g,ml등 표시되어) 나와있다.

요구사항에서는 제출해야하는 갯수나 올려야 할 고명에대해 적혀있고, 

특히나 재료의 크기표시가 적혀있는데 자를 통하여 실제 크기를 예상수 있도록 되어있어 좋았다.

실습시 '두 과제의 시험시간 합이 60~70분이 되도록 연습'하라고 되어있었는데 빈출조합에서 빈출되었던 과제가 나와있어서 우선적으로 연습해볼 조합이 있어서 좋았다.

조리과정에서는 조리 순서에따라 사진과 설명이 함께 있어 볼수있었고, 조리 tip도 적혀있었다.

 

한식조리기능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실기책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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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 - 지금 배워 100살까지 써먹는 일과 삶의 진짜 무기
송숙희 지음 / 책밥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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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코치의 20년 비법이라니 궁금했다.

최근에 글쓰기 모임에 들면서 다시 글쓰기를 시작하려하는데 기술을 배워보고싶었다. 

 

책의 표지에 '지금 배워 100살까지 써먹는 일과 삶의 진짜 무기'라고 적혀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공식,포멧,연습법들을 알려주는데 자기소개서,에세이,마케팅등 우리 가까이에서 쓸수있는 방법들이라 배워놓으면 오래도록 써먹을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되었다.

'돈이 되는 글쓰기'에서 카시(KASH)의 법칙은 '미국 생명보험협회에서 수십 년간의 경험과 데이터를 분석해 만든것'인데, K(지식),A(태도),S(기술),H(습관)이다.

각 법칙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설명해주고, 마지막에는 요약하여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되어있었다.

돈이되는 글쓰기의 목표란 'CTA'라고 하고, 우리말로는 '원하는 행동 끌어내기'라고 하는데 책을 읽다보면 자주 볼수있다.

책에서 법칙을 말할때 각 요소들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 설명하고, 그 법칙을 간단하게 정리해주는게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나 다시 보기위해서 포스트잇으로 표시하거나, 메모지로 내가 느낀것을 적거나, 줄그어놓기를 하는편인데, 이 책에서 줄이 그어져있기하고, 그림이나 도형을이용하여 정리되어있어 좋았다.

책을 읽다보면 '바로가기'라는 부분이 있는데,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엇으로' 연습해야하는지를 페이지를 알려주며 연결시켰다.

책에서 '오레오 공식'과 '선물 포멧'이 특히 나에게 도움이되고 좋았는데,

'오레오 공식'은 기본 공식틀에서 '오레오 하우스'를 만들기도했다.

오레오 공식은 Opinion-Reason-Example-Offer 로 되어있고, 이렇게 '뼈대-메시지'를 완성시키는것으로, 책에선 이 작업을 예를 들어가며 보여줘서 더 잘이해되었다.

'선물 포멧'은 Problem-Real problem-Executive cause-Solution-Evidence-Net Benefit-Call To action 으로 핵심과 상황,그리고 예시까지 하여 보여었다. 

선물 포멧을 읽으면서 단계적이면서 확실하게 보여서 강력하게 와닿았다.

10가지의 워크시트가 정리되어있었는데, 이 틀을 통하여 쓰고자하는 글에대해 생각을 정하고, 보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관련자료를 다운받을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쓰고 지워야하는 부담없이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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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이정하 지음 / 문이당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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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시인님을 정말 좋아한다. 특히 낮은곳으로는 이정하 시인님의 시중에서 제일 좋아해서 학생때부터 외우고, 주변에 늘 추천하던 시다.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나도모르게 시를 읊었다. 새로운 시도 있다니 읽어보고싶어졌다.

 

'시와 시로 못다한 이야기를 함께 엮으며'라는 말처럼 책에는 '그동안 독자들이 사랑해왔던 시들과 새로 쓴 시 여러 편, 그리고 왜 이 시를 써야 했는지에 대한 나의 변을 묶어 함께 였었다.' 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시와 함께 글들이 잔잔하게 읽힌다.

시와 함께 이야기도 들어볼수 있고, 함께 첨부되어있는 사진들마다 느낌도 달라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낮은곳으로'의 이야기에서는 '내게 좋은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게 해가 되는 것이라도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게 나의 자세를 낮추는 것이지요' 라 말하며, '그를 위해 나를 항상 비워 둔다는것,그것은 결국 그를 온전히 받아들여 하나가 된다는 뜻이에요' 말한다. 

밀려오는 파도의 사진과 함께였는데, 앞장과 뒷장의 사진에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서 사진을보며 시를 또 생각해보게된다. 

처음 '낮은곳으로'를 읽었을때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가 특히 내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는데, 책을 통해서 또 다른 시들과 이야기를 보며 새로운 감동을 받을수있었다.

'미리 아파했으므로'라는 시를 이 책을 통해서 시에대한 이야기를 보았는데, 내가 오로지 시만을 보고 느끼고 생각한것과 이야기는 달랐어서 이렇게 시와 이야기가 함께 있는 이유의 중요성을 더 알수있었다. 

이정하 시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겠지만,

이정하 시인을 모르는 사람이나 시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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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순환이 좋아지는 토르소 마사지 - 독소배출,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이영숙 지음 / 행복한마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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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사지에 관심이 많다. 마사지 오일도 해외에서 직접 구해서 사용했다.

림프관련 마사지도 관심이 있어서 찾아보고 했었는데, 림프순환이 좋아지는 마사지라니 궁금했다.

 

책 표지에 '독소배출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라는 문구를 보며 꾸준히 해보고싶은 마음이 들었다.

프롤로그에서 림프마사지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킨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림프절 마사지로 '피부'도 좋아질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나도 기계를 사용한 피부관리를 20대초반부터 해왔지만 책에서처럼 '얼마 지나지 않아 피부는 원래상태로 되돌아'왔었다.

나와는 다른 종류지만, 저자에게 마사지라도 받으러왔다가 세차례만에 여드름이 완전히 없어졌다는 기적을 보고 림프 마사지에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chapter1에서는 '토르소마사지'가 무엇인지와 필요한 이유를 볼수있었는데,

'복부를 중심으로 림프와 경락을 자극하는 마사지' 이며 '노폐물을 각 림프절을 통해 잘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이라고 한다.

원인을 해결하고, 몸속을 정화시켜 질환을 예방하는거라고 보면 된다.

'토르소 마사지가 필요한 이유'에서는 6가지를 통하여 필요성을 알려주었다. 

chapter2에서는 '토르소 마사지 준비'로 림프절,워밍업,반신욕,식호흡,찜질하기에대해 알아보았는데,

'내 몸의 주요 림프절'에서는 온몸의 림프절과 림프관을 통하여 쉽게 볼수있었다.

뒷장의 '나의 림프순환 체크하기'에서는20가지의 항목이 있었는데, 이중 '3개만 해당되어도 림프순환이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이런 경우 보통 검색해서 체크하는데, 책에서 항목을 직접 보고 체크할수 있어서 편리했다. 

마사지 워밍업에서 '아로마 오일'부분이 좋았는는데,' 감기,위염,스트레스,생리,근육통,불면증'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아로마 오일을 분류되어있어 참고하여 적용하기 좋겠다.

마사지 주의사항에서 '식사'부분에서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과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먹었을경우,소화력이 떨어져있는 상태나 위장에 문제있는경우에 따라 가져야 할 시간이 적혀있었다.추가로 '다이어트 효과가 크고,숙변을 제거하는데도 좋은 시간'도 있었다.

'물마시는법'에서는 하루 권장하는 물의 양과,언제 몇잔정도 마셔야하는지도 적혀있었다.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도 물을 어떻게, 얼마나 마셔야하는지도 있어서 마사지를 하기전후에 참고해서 마시라고 권유한다.

chapter3에서는 '토르소 마사지 실전 테크닉'이라고 총 43가지 상황에 따른 토르소 마사지를 볼수있으며, 6가지 사례와 9가지 tip들도 있다.

제일 처음에는 '마사지 강도 표시'가 있는데 총5단계로 '부드럽게'부터 최대 '아주 강하게'로 되어있다.

'토르소 마사지 전개도'에서는 전체적인 도면을 볼수가 있었다.

토르소 마사는 크게 얼굴,몸매,건강 으로 나누어있었고,

각 마사지마다 해당 경우에따른 이야기와 아픈이유와 고쳐야할점들을 알려준다.

마사지 부위,준비물,소요시간,마사지 횟수를 통하여 전체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마사지는 순서별로 각 그림과 글로 된 설명,강도를 볼수있어 좋았다.

이 책을 읽는 다른 사람들도 아침,저녁으로, 혹은 시간날때마다 수시로 우리 몸의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도와서 건강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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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티스트 언어의 예술가 - 가짜 약장수는 어떻게 약을 팔았을까?
임유정 지음, 하창완 기획 / 별하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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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피치의 필요성을 느꼈고, 나도 예술처럼 말하고 싶어 더욱 읽고 싶었다.

 

개그맨,개그우먼,배우,코미디언,스피치 브랜드 대표,기자,PD,아나운서,MC까지 언어가 중요한 다양한 직업군에서의 이 책의 추천사를 볼수있어 책을 펼친 초반부터 신뢰가 올라갔다.

책에서 표현을 그림으로 설명해서 더 쉽게 이해하게했고,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을 칠한 효과를 주기도 하였다. 

예시인 대화부분은 큰 창으로 글과 나누어서 대화가 더 잘들어왔다.

'톡커티스트의 말하기'의 '느림의 미학'에서는 대화속도에대해 나왔는데 , 말의 속도의 느린경우와 빠른경우의 단점을 이야기했다.

둘중 '차라리' 약간 빠른것이 낫다고 하며 집중력을 끌어올릴수가 있으며, 속도의 조절을 말한다.

'돌고 돌아 삼천포'에서 많은 공감을 했는데, 내가 종종 이런 경우를 겪었기 때문이다.

이런경우는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족이 핵심보다 사족이 중심이 되는 경우였다.

이 상황을 '대박 이야기'라는 대화 사례로 보았는데, 첫번째 대화와 두번째 대화를 비교할수있었다.

같은 내용이라도 두번째에서는 핵심을 먼저 제시하고 화제전환도구로 사용하니 대화도 깔끔하고 핵심도 전달이 잘 되었다.

'농담의완성'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꼬집었다.

'상대방이 그것을 농담으로 받아들여야 비로소 농담이 완성된다.','농담의 나성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결정한다.'고 말한다.

'건드려선 안 되는 것들'에서 대화를 보여주고 두문장으로 한 네가지 실수를 하나하나 이야기하며 알려줬다.

'나는 어떤 톡커티스트일까?'의 '말하기 유형'편에서는는 MBTI의16가지유형을 이야하면서, 말하기 방식에서는 물(水),불(火),얼음(氷) 이라는 3가지 유형을 소개했다.

세가지 유형에대해 각각 물,불,얼음을 통한 설명과 함께 대화,특성,비교,해당 연예인등을 볼수있었다.

그런데 읽으면서 '자신이 세가지 유형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테니'라고 말하는데, 나도 그렇게 느꼈었다.

나처럼 이러한 생각을 한 수강생이 있었는데,저자는 '우리는 세 가지 유형을 조금씩 다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첨부된 '말하기유형 테스트'는 세가지유형중 도드라지는 한 유형을 찾아보는것이며, '주된 말하기 유형을 파악하는 도구'라고 하니 궁금증도 풀렸다. 

'톡커티스트 기술 파헤치기'에서 현장에서 쓰이는 용어를 사용하여 설명한다.

전체 틀, 그림을 통하여 말한후 핵심과 받쳐주는 말을 추가로 설명하여 그림을 완성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대화를 나눠보기도 했다.

포인트를 찾는 방법부터, 대화의 조미료 치기,김정의 기술등을 배울수 있었다.

나는 '말의 리듬을 살리자'부분이 특히 좋았는데, 우리가 이전에 경험했었던 '순간적인 집중'이라는 예를 들었다.

앞서 보던 대화에서 강조해야할 부분을 찾고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리듬을 살리는 방법에 시바이에서와 니주와 오도시에서의 리듬 살리는 법을 말하며 '순간적인 집중'의 사례처럼 '집중'시키는 팁을 알려주어 각각 다른 방법의 리듬을 볼수있었다.

대화 내용중에는 종종 인터넷에서 유명했던 대화들도 있어서, 스피치를 배우고싶은 사람들이 어렵지않고 재밌게 읽을수있겠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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