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텨온 시간은 전부 내 힘이었다
신하영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넘어졌던 순간도, 흔들렸던 날들도
결국 당신을 여기까지 데려왔습니다."

2025년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고
꼭 실천하고자 생각한 것은
무조건 나부터 생각하자!
나에게 집중하자! 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난 지금
더 단단해지고
나부터 생각할 용기!
나에게 더 집중할 용기!
쉽게 무너지지 않는
어른이 될 용기를 얻었습니다.
-------------
이 책은
작가님의 힘든 시기를 견뎌온
여러가지 경험을 통한
성장과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희망과 용기,
실질적인 조언은
감정의 변화를 잘 표현하고 있어
더 깊은 감동이 있습니다.

저 또한 힘든 시기를 겪었던 기억이 떠올랐고
버틴건 전부 내 힘이었다 생각하니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책을 읽을수록...
다음장을 넘길때마다 흠!~~와!~ 하며
책을 통한 심장의 두근거림을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형광펜으로 한번
연필로 한번 더
그리고 필사로 한번 더
흘러넘치지 않도록 마음속에 담아두고
자주 꺼내볼 문장들이 넘쳐납니다.
---------------
책속의 문장들
★당연한 것은 이미 내 것이기에 돌보지 않는
태도야말로 모순 아닌가

★당신은 좋아하는 걸 할 때
가장 예쁜 웃음을 짓던 사람이었다

★상대에게 마음을 쏟은 만큼
되돌려 받으려 하면 반드시 구멍이 생깁니다

★이유가 많으면 진심과 멀어진다
좋아하는것에 더는 이유를 붙이고 싶지 않다
'왜'? 라는 꼬리를 달지 않고
그냥 하는것. 그냥 사랑하고,
그냥 떠나고, 그냥 도전하는 것

★인생의 1순위는 무조건 나여야만 한다

★그렇게 단단해지고 단단해지면 우린
수많은 이야기를 지닌 어른이 될 거예요
---------------------
머릿속이 혼란스러울때
마음이 부서질때
잡생각이 많아 질때
가슴속에 찬바람이 불때
걱정이 많아 잠이 안올때
작가님의 말처럼
이 책속에서 편히 쉬다 가겠습니다.

생각을 자극한 책
다정함이 다정을 잉태한 책
행복을 충전시켜 주는 책

인생을 사랑하자!
인생은 좋은거다!

인생을 사랑한 이후로 행복을 되찾았다는 작가님
저도 다시 행복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겠습니다.

좋은책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앨리스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딥앤와이드에서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전승환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에 빛을 밝히고 힘과 용기를 더해주는
치유와 희망의 문장들

“우리에겐 내 마음을 정확히 알아주는
한 문장이 필요하다.“
-‐----------------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천천히 탐구하는 여정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문장들
용기와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는 문장들로 가득찬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이 책은 2020년 긴 시간 베스트셀러였던 책으로
2025년 개정보증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인문, 철학, 역사, 시, 소설, 에세이에서 뽑은
150편이 넘는 인생문장“ 이라는 책 소개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만난
보석같은 문장들이 넘쳐납니다.

1부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2부 한걸음 한걸음 씩씩하게 걸어나가길
3부 손을 건네고 건네진 손을 붙잡고
4부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나로
5부 내가 바라는 나로 살아가기 위해

한권의 책을 읽었는데
100권 이상의 책을 읽은 느낌입니다.
여러 작품속의 문장들을 한번에 만나며
내가 소장중인 책들에서 만난 문장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다정한 문장들과 작가님의 이야기는
“어?!!! 이거 내 마음인데“ 하며
내 마음을 이야기 해주는것 같아
더 많은 위로와 공감이 되었습니다.
책 속 많은 문장들은
처음 보는 문장도 있고
어딘가에서 본 문장도 있고
누구나 아는 문장도 있습니다.

책을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한 문장에 이끌려 책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런 문장들이 너무 많아
더 많은 좋은 문장들을 만나고 싶어
책을 검색하며
장바구니가 넘쳐나도록 담아봅니다.
---------------------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머릿속에 들어 있던 생각들을 정리해주며
내 안에 있는 흐릿하면서 막연한 감정들이 또렷해지고
마음이 한없이 포근해짐을 느낍니다.

이 책에서 만난 예쁘고 포근한 문장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습니다.

-들어가기전 작가님의 말-
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빛을 찾아 나아가는
그길 위에서 함께하기를 희망합니다.

늘 안녕하시길.
늘 평화로우시길.
늘 행복하시길.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밝혀줄
작은 반딧불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북로망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 하루 10분 필사, 당신의 미래가 바뀐다
케이크 팀 지음 / 케이크 / 2024년 11월
평점 :
절판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오늘부터 이 책으로 시작하라!

삶의 주체를 “나”로 바꾸는
확언 필사 노트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
“나는 매일 성장하고 있다.”

이 문장들처럼 자신을 주어로 한 긍정적인 문장,
즉 ‘확언’은 우리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사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알려주며
시작하는 이 책은
좌측에 명언과 확언
우측에 필사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언은 영어문장을 통해
원문의 의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필사노트가 같이 있어 좋은 이유는
읽고 바로 쓰면서 문장을 되새시게 되며
문장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깊게 생각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총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 시작 전 챕터에 맞는
한 장 분량의 짧은 이야기들도
용기와 희망과 자신감을 줍니다.

챕터 1️⃣동기부여
챕터 2️⃣자신감
챕터 3️⃣자존감&위로
챕터 4️⃣인간관계
챕터 5️⃣지혜


------------------
매일매일 한 장씩 필사하며
마음에 새겨 넣고 싶은 명언들이 가득합니다.

명언 뒤에 이어지는 나의 말은
모두 주어가 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어가 <나> 이니
읽고 쓰면서 나에게 계속 말을 하게 되며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생각으로 끝나지만
필사는 머릿속과 손이 함께 움직여 확언이 된다고 합니다.
긍정확언으로 이루어진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을 통해
하루 10분 필사로 나에게 더 집중하며
내 삶의 확실한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1년전 매일아침 100일 넘는 기간동안
긍정필사를 하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긍정 확언을 매일 하면
확실히 긍정 마인드가
내 안에 장착됨을 느낍니다.

읽고 필사까지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아침에 10분^ 하루를 시작하면서!! 또는
저녁에 10분^ 하루를 마감하면서!!
긍정확언을 필사하며 문장의 힘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헤스티아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케이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희
황민구.이도연 지음 / 부크럼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대로 영영 두 눈을 잃어도 괜찮다.
두 눈이 버텨 주는 그날까지,
모든 진실을 밝힐 테니까!“

법 영상 분석가인 대아는
서서히 시력을 잃게 되는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만하자.’
‘그만할 때가 됐다.’

그런데
그만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합니다.
대학시절
아끼던 사진동아리 후배인 선희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3년전 결혼10주년을 맞이하여
제주도 한달살이 여행을 떠난 선희
남편이 커피를 사러 간 사이 실족사
선희가 추락하는 장면은 블랙박스에 찍혔고,
남편의 신고와 증언으로 수색이 이어졌지만
선희의 시신은 그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그러나 이 사건은 대아가 3년전 무심히 판단한 사건
그리고 이미
대아는 3년전 선희의 죽음을 통보 받았었는데요!!!!!
-------------------
3년전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대아는 선희의 동생 선영이 건네준 자료로
선희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선영은 대아에게
선희의 살아생전 이야기를 써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USB속에 담긴 사진을 보던중
선희가 어떤 이야기를 남겼을꺼라는 생각이 든 대아
모든 일을 중지시키고 대아는 선희의 이야기를
쫒아 제주도로 내려가게 되고,
대아는 선희가 남긴 사진 속 진실에 감춰진
사건의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
이 책은 진실을 알고 싶어 하고
그것을 세상에 알리며 누구 한명이라도
억울한 죄를 뒤짚어 쓰지 않기를 바라는
작가님들의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
정의와 희망은 살아있다라는 메시지!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 소설은
현실적이라 더 몰입되고
황민구 작가님의 전문성이 돋보이며
이도연 작가님의 섬세한 문체에
대아와 선희의 갈등과 고뇌,
여러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해져
마음 한편이 아렸습니다.


선희는 종종 그렇게 말했다.
사진 속에 모두 있다고.

선희- “구름의 시간을 담고 있어.”

대아- “이미 흘러가고 없잖아.
흘러가고 없는 걸 찍으면 무슨 소용이냐?”

선희-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내가 알잖아.
이 사진 속에 구름이 다녀간걸.
이 사진을 보면, 난 이날의 구름을 떠올릴 거야.
물론 내 옆에 있는 선배도 떠오르겠지.
그리고 우리가 이 얘길 나눈 순간도 기억할 거야.
사진은 그러려고 찍는거 아니야?
기억하려고.“

추리소설이면서 에세이 느낌도 나는 소설
선희를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록이라는 세계
리니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1월
평점 :
품절


“조금씩 더 나아지는 내가 되고 싶어서
오늘도 씁니다.“

“일상이 쌓이면 뭐든 된다.”

“기록을 할수록 삶은 넓어지고 더 깊어진다.”

다이어리, 문장수집을 위한 필사,
일어난 일 위주의 일기식 기록을 하며
100번 쓰기도 하다말다
감사일기도 하다말다
포토일기도 하다말다 하였습니다;

기록에 대한 생각과 로망만 가득했는데
제대로 된 기록책을 만났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까지 다 기록을 한다고?
놀랐습니다.
하지만 한장한장 넘기다 보니
기록이 곧 내 삶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기록의 방법과 종류만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도 넘쳐나고
눈과 마음을 초롱초롱 하게 해주는 느낌이며,
앞으로 내 삶이 한눈에 보이도록..
내 삶을 잘 정리 하면서 살 수 있도록
길잡이를 해주는 느낌입니다.

필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문장수집을 필사로 하고 있다는
단락을 몇 번이나 읽으며
필사를 통해 마음으로 기억하는 문장을 만들고
좋은생각을 내안에 심는것과 같다는 글에
깊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더 꾸준히 열심히 필사를 해야겠다 생각했고
하고 싶은 기록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10년전쯤 잠깐 하다 말았고,
여전히 생각만 하고 있었던 포토로그
서랍속에 보관된 포켓포토 스티커 인화지를
당장 주문했고 바로 시작합니다.
----------------------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기록들을 배웠습니다.
기록이라는 세계에 빠져보고 싶습니다.
아니 당장 빠지겠습니다.
한가지씩 꾸준히 기록하겠습니다.

기록은 감동입니다.
기록은 곧 삶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내 삶을 기록하며
나를 기록하며
나에게 좀 더 다정해지고 싶어집니다.

기록에 반한 책
문장에 반한 책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 갬성이다!
기록이라는 세계 강추합니다!

▶더퀘스트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