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것 중에 왜 나만 없을까 - 개정판
산배 지음 / 일단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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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웃고 우는 삶 속,
나는 여전히 사람이 좋고 무섭습니다.

삶을 되돌아보며
지난날의 아쉬웠던 순간을
내려놓기도, 용서하기도 하며
행복해질 미래를 함께 꿈꿔 봅시다.

**한줄평
일상에 지친날 위로받을 수 있는책

작가님 소개
필명 ‘산배’로 활동중인 에세이스트
5권의 도서를 집필한 작가
10권의 책을 발행한 출판사 대표

이 책은
시집 느낌나는 단편 에세이
산배 작가님의 100가지 단상을 엮은 책으로
1년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괜찮지 않아요.
더 이상 속이고 싶지도 않아요.
무엇보다 나를 불쌍하게 여기지 않을래요.]
‐‐------------------

삶의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간결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문장들이 가득한 이 책은
진솔하게 쓰여진 작가님의 오래된 일기장을
한장한장 넘기는 느낌입니다.

어두운 구름이 드리운 날처럼
담담하게 시작된 이야기들이
책을 덮고 나서는
마치 잔잔한 비가 내린후 비춰지는
따스한 햇살처럼 마음을 온기로 감싸주며
나를 사랑하게 하는 용기를 줍니다.

뒷장으로 갈수록
“내가 이 책을 통해 위로받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일’이 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내가사랑한것중에왜나만없을까

하루하루 일상의 순간들 속에 잊고 지내던 감정과 가치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으며
작가님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깊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읽는 내내 내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삶의 깊이를 여러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올꺼라는
용기를 얻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할 용기의 씨앗과
삶의 긍정적인 변화의 씨앗을
마음밭에 심었습니다.
물주고 다듬고 잘 가꿔서
튼튼하고 단단한 나무로 키워보겠습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이종혁=산배 작가님으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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