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싹오싹 시리즈~♡🖍 오싹오싹 크레용검은색 바탕에 걱정과 두려운 표정의 토끼 재스퍼그리고 거만한 표정의 보라색 크레용오싹오싹 당근🥕 오싹오싹 팬티에 이은오싹오싹 크레용🖍 기대와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그림책을 만났습니다.그림 그리는것 빼곤 잘하는게 없는 토끼 재스퍼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모습우연히 만나 갖게된 보라색 크레용을 사용하는 순간!받아쓰기도 백점수학숙제도 척척이러한 맛?을 한번 봤다면 크레용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않겠죠!!💡 아이들과 함께 나눌때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질문을 나누고 이야기 나누어보면 좋을것 같아요.하지만 제스퍼는 오싹오싹한 혜택을 계속 누리고 싶지않아 합니다. 크레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하지만 보라색 크레용의 덫에서 빠져나오긴 쉽지않네요. 마지막 수단으로 변기통에 쏘옥~~!!💡 이 장면에서 멈추고 뒷이야기른 상상하여 말하기. 그림그려보기 등 국어수업과 연계하여 다루어도 재미난 이야기가 넘쳐날 것 같아요.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될지~♡ 꼭 읽어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 도서를 출판사에서 제공받아읽고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하였습니다
프리다 칼로너무나도 당당하고 멋지고 자기자신을 사랑한 멕시코의 화가전 프리다칼로를 이 그림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행복한 가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프리다칼로에겐 6살 때 소아마비, 18살 때 끔찍한 교통사고라는 아픔이 있었고,이때 다친 허리와 골반, 척추와 다리가 프리다칼로가 생을 마감할 때 까지 고통을 주었다는 부분에 마음이 아팠습니다.하지만 프리다칼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 누구보다 진취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삶을 대하네요. 프리다칼리는 그림 그리기로 자신의 상황을 표현하고 마음을 달래곤 했다고 하네요. 그림에 내 삶이 담겨있기에 자화상을 많이 그렸다고 합니다. 프리다칼리의 작품을 보면 그녀의 인생을 한편의 영화처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이 그림책은 프리다칼리 라는 예술가가 중심이 되어 그녀의 삶과 함께 멋진 작품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네요. 한편의 위인전 같기도 하고 그녀의 예술적 삶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너무나 쉽고도 재미나게 한 멋진 예술가의 삶과 명화를 함께 보고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네요*이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
🍇포도 꿀꺽포도 한송이로맛깔나게 놀 수 있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소개하기 전부터 침이 고이고탱글탱글 잘익은 포도 한송이가 생각나네요.제목에서부터 침이 꼴깍흉내내는 말하기소리의 시각화, 청각화가 잘 드러난 사랑스러운 말놀이 그림책 잘익은 청포도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청포도에 양볼이 터질듯한 귀여운 아이얼굴포도 한알 따는 귀여운 손가락무더운 여름날☀️심심한 아이는잘익은 포도 한송이를 따서 무엇을 할까요?포포포포포도도도도도껍!질질질질질어찌나 맛나게 먹는지지나가는 구름도 보랏빛포포폿도도도도도 포도 비가 내리네요나도 포도과즙 가득한 포도수영장에 풍~덩 빠져볼까나?포도가 한알씩 사라질때마다재미난 말놀이 풍년이요.무더운 여름날☀️뜨거운태양의 사랑을 듬뿍 받은 포도는 보라빛가득포도 한송이로 할 수 있는 놀이가한~~가득 🍇너무나 재미나게 묘사된말놀이그림책포도 꿀꺽*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창비그림책#포도꿀꺽#유아그림책#그림책추천#분리불안#현미경그림책#창비그림책서평단
나는 왕이야!! 라는 제목만 들어도 느껴지는 당당함!!검은색 털과 함께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깃털이 보이네요.누가 왕일까? 털이 있는 것으로 보아 동물의 이야기인가?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을 자아냅니다.작가님께서 자유롭고 용감한 털 뭉치들을 생각하며 그렸다고 소개해주셨는데요.이 부분을 마음에 새겨두고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주인공은 뭐든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하네요.이러한 자신감!! 당당함!! 너무나 부럽습니다.언제든 맛있는 밥과 간식을 먹고 포근한 이불 위에서 낮잠을 잔다고 하네요.자신의 삶에 만족을 하고 있으며 너무나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완벽한 내 삶에 만족을 하고 있을때!!갑자기 나를 귀찮게 하는 존재가 생겨났으니...무시하려고 해도 자꾸만 신경쓰이게 하는 그것은 무엇일까요?내 가까이에 있는 그 녀석이번엔 꼭 잡고 말테다!라고 다짐하지만 매번 놓치게 되는 그녀석나는 누구일까요?^^ 나를 찾는 재미와 함께 그림책 중반부분부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주인공주인공을 성가시게 하는 그녀석의 존재를 알게되었을까요?^^정답은 이 책을 기다리시는 다른 독자들을 위해 남겨두고요...작가님은 주인공이 자신을 인정하고 성장해서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말하고 싶으셨다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아직 미성숙하지만 성숙한 존재가 되기 위해꾸준히 배우고 도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같은 말을 전해주고 싶네요.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하였습니다.
도노는 공원으로 산책을 갑니다산책을 가면서 원숭이가 떨어뜨린 물건도 주워주고배고픈 강아지에게 먹을 것도 나누어주는 등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도움을 줍니다.순수하고 착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도와주지만돌아오는건 비난과 투정, 억울하게 탓하는 말뿐이네요.도노의 마음이 얼마나 속상하고 억울하고 슬플까요??그림책을 읽는 제 마음도 감정이입이 되어 억울하고 속상한마음이 가득하네요ㅠ억울하고 속상한 일의 연속집으로 돌아가는 길 지나가는 새가 싼 똥까지 뿌직머리위에 맞았네요.울고싶은데 뺨맞은격이네요.ㅜㅜ도노의 축 쳐진 어깨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친구 비비를 만났습니다.상처투성이인 도노에게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도노를 어루만져주는 비비도노와 비비는 노을을 보러갑니다.노을을 바라보는 도노에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고 묻는 비비"오늘 너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전 이 말을 듣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오늘 하루종일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도움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억울하게 비난받고 상처받고 마음이 크게 다친 우리 도노에게 비비는 얼마나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되었을까요??살아가면서 예기치못한 일에 휩싸이고 억울하게 비난받거나 나의 잘못이 아닌데 질책받는 상황!! 누구나 한번쯤 겪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때 나의 마음을 진심으로 어루만져주는 친구한명부모님선생님이런 존재가 단 한명만 있더라도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될까 하네요.퇴근하고 이런저런 일로 지쳐있던 제게도 [도노의 산책] 그림책은 큰 위로가 되고 선물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