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그리는 마샤의 세상
리 호지킨슨 지음, 이현아 옮김 / 명랑한책방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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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꾸러미 한가득~~!!
지도로 그리는 마샤의 세상으로 출발
먼저~! 이 그림책은 표지부터 시작하여 책을 덮을때까지
무궁무진한 이야기와 선물이 가득하답니다.
표지부터 이야깃거리가 한가득
마샤가 그린 지도부터
우리엄마, 우리아빠, 내 주근깨
우리아파트, 반짝이는 별 🌟, 우리아파트, 책읽는의자까지
어느하나 놓칠게 없네요.

깜깜한 우주에서 본 마샤
너무작아서 안보일거에요.
하지만 까만우주속에 다양하게 그려진, 붙여진, 다양한 별들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요.

태양계로 좁혀보니 마샤가
그리고 우리들이 살고있는 🌎지구가 보여요.

우리의 🌎지구는 5대양7대륙으로 이루어져있고요
💡 2학년 2학기 겨울엔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 배우는데 📚지도로 그리는 마샤의 세상과 함께 읽고 배우면 찰떡이네요.

땅에는 마샤가 사는 도시가 있고
도시안에는 마샤가 살고 있는 동네가 있네요.
마샤는 어디있을까요?
엄마와 함께 걸어가는 마샤의 모습이 보이네요.

따뜻한 마샤의 이웃들도 보이고요.
마샤의 집 지도를 통해 마샤의 방을 살펴볼 수 있네요.
짜자잔♡ 드디어 마샤의 방
마샤의 방에서 본 미샤는
더이상 작아 보이지 않아요.
오히려 무궁무진한 생각의 꽃을 피우는
마샤의 머릿속을 보면서
사랑스러운 마샤가 크고 멋져보입니다.
"나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어른들은 할 수 없는
무한한 상상력과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순수한 세상속에서 멋진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우리 아이들이 외치는 말이네요. 👍👍👍

표지부터 끝까지 사랑스러움 가득한 마샤의 세상
책을 읽는 순간에도 행복이 가득하지만
아이들과 학교현장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이야기할거리가 가득한 🎁 입니다.

얼른 아이들과 소중하게 나누고 알찬 워크북도 빠짐없이 활용하려 합니다.

💡 그림책 활용팁
1. 알찬 그림책 워크북~!! 짝짝짝
학기초 나를 소개하고 친구를 탐색하는 시간에 나에 대한 지도를 통해 나를 멋지게 알릴 수 있어요
2. 진로시간; 나를 살펴보고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3. 2학년2학기 통합교과 가을🍂<우리동네탐방>에 적극 활용하여 마샤가 그린 지도처럼 우리동네를 둘러보고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그릴 수 있어요.
4. 내 방 지도를 그리고 설명하는 글쓰기를 할 수 있어요.
🎈 무궁무진으로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선물보따리네요.

*도서를 출판사에서 제공받아읽고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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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분수가 된 것처럼 펑펑 울어 버린다면 웅진 세계그림책 229
노에미 볼라 지음, 홍연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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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앙~!
눈물이 분수가 되어 내리고 있네요.
해님도 엉엉... 분수 맨 위쪽에 자리한 지렁이도 엉엉(제 눈에만 지렁이로 보일까요?^^)
하지만 아랫층에는 눈물로 만들어진 분수에서 다른 동물친구들은 저마다 즐겁게 놀이를 하고 있네요?!!
와우!!^^ 발상의 전환

똑똑똑!
대문을 열고 나면 나오는 면지
물감으로 채색된 듯한 하늘색, 파란색은 바로바로 다양한 동물, 식물 친구들의 눈물이네요.

거미도, 돼지도, 구름도, 꽃도, 별님도, 악어도 엉엉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
다양한 동, 식물들은 어떠한 일로 눈물을 흘리는 걸까요?

누구가 다양한 이유로 눈물을 흘려요!!
기쁨의 눈물
슬픔의 눈물
분노의 눈물
감동의 눈물
좌절의 눈물

악어친구가 중요한 말을 합니다.

"우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어쨌든 잘 울어야 한다는거야."

꼬르륵!!
배꼽시계가 요란하게 울리는 점심시간!!
마침 점심때 슬퍼지면, 가스레인지를켜고
냄비가 가득 찰 때까지 펑펑 운대요.
짭조름한 눈물로 스파게티 면을 끓이면
간을 맞출 필요도 없다는
완전 신선한 아이디어💡

사계절 상관없어
봄에 울면 꽃에게 물을
겨울에 울면 꽁꽁 언 눈물 위에서 스케이트를 슝~~
생일에 울면 후~ 초를 불필요없이
눈물로 끌 수 있다는 신박한 생각!

이 세상 누구다 다 운다고 합니다.
울어서 나쁠 건 조금도 없다고 하네요.
눈물은 어디서든 통하는 언어라고요!!
맞네요~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눈물이 주는 세계공통언어!!

이 그림책은 어린 친구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울어도 괜찮다" 는 메시지를 전해주기에
우리들의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져주는 책인 것 같아요.
사실 어른이면 울고 싶어도 참아야 하고, 눈물을 보이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죠. 또한 아이들이 울면 우는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 눈물이 건강한 감정표현이 될 수 있음에도 우리는 울면 안되는 상황!! 울고 싶어도 참아야 하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그림책
"울어도 괜찮아!!"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져주는 깊은 그림책이네요.

* 도서를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


#네가분수가된것처럼펑펑울어버린다면#노에미볼라#홍연미옮김#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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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반려 닭, 코코 찰리의 작은 책꽂이
이명희 지음, 최지영 그림 / 찰리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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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반려 닭, 코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다보니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곤 합니다. 저희반에서 쓰고 있는 감정일기에도 반려동물을 키우고싶은 소망을 담거나,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키면 반려동물을 새식구로 맞이한다는 등의 이야기가 가득해요. 실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 나의 반려 닭, 코코🐔 속의 주인공 민서의 모습이 많이 익숙하네요.

보통은 강아지, 고양이, 햄스터, 물고기들을 가족으로 함께하는데 민서 역시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고 싶지만 엄마의 털알레르기로 반대에 부딪쳤네요. 사실은^^ 저는 동물들을 무서워해서.. 싫어하진않지만 멀리서 보는걸 좋아해요. 근데 저희집 6살 딸램도 반려동물과 함께하고싶다고 민서처럼 얘기한답니다.

민서와 외할머니의 합작으로 민서에겐 새 반려닭, 코코가 생겼네요. 민서는 행복 그자체 ❤️ 민서엄마는 근심걱정불만 그자체ㅋㅋ저는 민서의 마음과 민서엄마의 마음이 모두 적극 공감됩니다.

이심전심은 사람에게만 통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코코를 진심으로 대하고 사랑으로 돌봐주는 민서의 마음을 코코도 아는것 같아요.

💎책임감의중요성!!!
또한 민서 엄마가 민서에게 말하는 동물을 기를 때 책임감의 중요성 부분도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고 이야기에서 다루어 좋았습니다. 반려동물이라는 단어 역시 애완동물에서 동물을 가족으로,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생명으로 인식해야 할 필요성에 의해 명칭이 바뀌었죠!
저 역시 아이들과 동물권, 반려동물과 관련된 그림책을 다루면서 중요하게 강조한 부분이에요. 동물은 소유물이 아니기에 가족으로 맡이하기에 앞서 온가족의 합의와 그에 따른 책임감!! 생명존중의식을 가져야한다는 걸 아이들과 이야기했습니다.

💎 반려동물을 대하는 민서의 진심
민서는 코코를 위해 멋진 집도 만들어주고,
발도장도 찍어주고
코코를 위한 옷도 주문제작합니다.
이러한 진심은 코코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네요.

시골 할머니댁에서 독사로 부터 위험에 처한 민서를 위해
몸을 날려 독사를 부리로 쪼아 기절시키는 코코♡

코코와 민서가족의 멋진 동행을 응원하며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이 책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도서를 출판사에서 제공받아읽고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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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꿀벌 한 마리가 그린이네 그림책장
토니 디알리아 지음, 앨리스 린드스트럼 그림, 김여진 옮김 / 그린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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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면 상큼. 알록달록 화려한 꽃과 나무에 둘러쌓인 노란색 꿀벌한마리가 보여요. 꿀벌을 따라 노랗고 주황 점으로 표현된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할때 그리는 선을 점으로 나타낸걸까요?^^
작은 꿀벌🐝이 퍼트리는 꽃가루를 예쁘게 그려놓았어요

💐 면지를 열면 예쁜 꽃들 사이로 꿀벌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아마 이꽃 저꽃에 옮겨다니며 꽃가루 사이를 마음껏 누비며 꽃가루를 퍼뜨리고 정원이 가루받이를 도맡은 모습이네요.

이 그림책은 채색된 종이와 종이 콜라주로 완성된 책이라고 합니다. 각각의 동물들과 꽃💐, 나무들이🌳 선명한 색으로 묘사가 되었고 콜라주로 표현되다보니 입체감과 선명함이 두드러지네요.

꽃가루 사이를 마음껏 누비며
몸에 꽃가루를 묻히고
날개를 퍼덕여
공기중으로 꽃가루를 퍼트리는 이 장면
다양한 채도의 노랑. 주황 물감으로 뿌리듯 표현된 이 부분이 제 마음속에 딱 저장된 장면이네요.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도 즐거운 모습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표현된 작은 꿀벌입니다
열심히 일을 마진 작은 꿀벌은
소중한 집으로 돌아가 벌집을 만들고 잠이들어요

마지막에 여진샘의 말이 큰 울림을 줍니다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벌들이 줄어들고 있다합니다
꿀벌은 우리가 먹고 마시는 많은 농산물들이 자라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곤충이라네요.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꽃들 사이로 찾아오는 꿀벌을 보면 반갑게 인사해주어야겠어요

*도서를 출판사에서 제공받아읽고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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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고래뱃속 창작그림책
신수지 지음, 이재경 그림 / 고래뱃속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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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아이들이, 그리고 우리들이 나아갈 방향
부모는,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조력자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도움과 보살핌이 필요한 신생아부터
스스로 한발 한발 걷고
스스로 밥을 먹고
스스로 옷을 입고
스스로 씻고 😃

📚 스스로의 표지를 보니 빨간 줄무늬 셔츠와 파란 멜빵바지, 그리고 빨간모자를 쓴 남자아기가 무언가를 크게 외치는 모습입니다

엄마~~~~~~!!
살면서 스스로 독립하기 직전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아닐까 싶어요.
세수도 엄마가
옷 입을 때도 엄마가
밥 먹을 때도 엄마가
노는 것도 엄마가
😃 저희집 모습이네요~~^^
코로나 이후로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에선 놀이도 엄마가 함께하죠?

그러다 공이 되어버린 아이..
엄마가 없는 곳에서 아이의 모습이 어떨까요~^^?
아마 모든걸 해주던 엄마는 😟걱정이 가득한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혼자 있을때,
아이는 스스로 걷고
덤불숲을 헤치려 손과 팔을 꺼내고
배가 고프면 코와 입을 꺼내 먹는답니다
새들과 친구가 되고
자연과 함께 하면서 마음과 생각이 자라나지요. 🌱

스스로 무언가를 했을때 느끼는 기쁨, 쾌감
이것은 경험한 사람만이 그 행복을 알 수 있지요
우리 어른들은 내가 사랑하는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건강하게 독립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보고 응원해주고 도와줘야 하는 역할을 해야함을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게 알려주는 그림책이네요♡♡
저 역시 우리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는 그런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서를 출판사에서 제공받아읽고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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