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있으나 여주성격이 당찬건지 어리숙한건지 캐릭터 붕괴이고 글이 뒤죽박죽 부모님에게 오후에 임신사실을 말씀드리러 간다고 했는데..2권으로 바뀌면서 부모님이 이미 알고 머리싸매고 있을거라고 하고 ..나름 해석해가며 읽어야 해서 황당했네요
시대물.수인물.첫사랑.각인.마녀.등 좋아하는 다양한 키워드가 섞여있었지만 매끄럽게 읽히진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