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체스트넛맨
쇠렌 스바이스트루프 지음, 이은선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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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짜인 스릴러 소설이다. 범인은 좀 전형적이긴 하지만..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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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체스트넛맨
쇠렌 스바이스트루프 지음, 이은선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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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장관의 어린 딸이 실종된다. 그리고 방치되고 학대되는 아이들의 어머니들이 잔인하게 살해된다.

유일한 단서는 살해장소에 놓여있는 밤으로 만든 인형(더 체스트 넛 맨)이다.

실종된 딸은 살아있을까? 그리고 그 딸의 지문이 남겨져 있는 밤으로 만든 인형은 과연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일까? 범인은 도대체 누구인가?

더 체스트 넛 맨은 스릴러 소설이 갖추어야 할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잔인한 범죄, 과거의 인연.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스러운 범인.

그리고 과거의 상처를 안고 불안하게 살아가는 형사. 그리고 성격이 잘맞지는 않지만,끝내는 같이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의 야심만만한 파트너.

주인공인 형사들의 캐릭터도 개성적이고, 이야기 구조도 끝까지 궁금증을 품게 만들만큼 스릴 넘친다.

다만 스릴러 소설을 좀 읽어본 독자라면 중간즈음 부터 누가 범인일까? 추리하게 되고, 어느 정도 예측 가능도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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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여자들
메리 쿠비카 지음, 신솔잎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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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죽만 울리다거 싱겁게 끝나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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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여자들
메리 쿠비카 지음, 신솔잎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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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 어느날 두 여자는 죽고, 한 여자아이는 실종된다.

그리고 현재 한 여자아이만 돌아온다.

과연 11년전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과유불급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소설이다.

초반의 미스테리한 설정. 눈속임.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과한 시점변화.

이런 것들은 통제가 잘되었을때는 훌륭한 소설적 장치가 되지만,

너무 과하면 몰입감을 떨어뜨린다.

책장을 덮고 결국 이 소설이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이게 다인가?

란 생각까지 들었다.

별거 아닌 이야기로 끝까지 궁금증을 자아내다가,

마지막에 허무하게 끝나버린거 같다.

평범했던 사람의 악의가 어디까지 타인의 삶을 파괴할 수 있는가..

뭐 이런 걸 말하고 싶은가본데.. 사실 공감은 잘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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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그 자체 - 현대 과학에 숨어 있는, 실재에 관한 여덟 가지 철학
울프 다니엘손 지음, 노승영 옮김 / 동아시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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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어반복의 연속. 목차가 전부인책... 시간이 아까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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