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의 꽃 - 2019년 50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최수철 지음 / 작가정신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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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은 이야기의 확장과 산개散開를 ‘정도껏‘ 추구해야지 ‘마음껏‘ 시도했다가는 저자의 부주의와 무절제가 도드라진다. 독과 약의 상관성을 삶의 중층성과 연결하려는 작의는 값지나 특정 상징에 인물과 서사를 끼워 맞추다 보니 이야기의 완결성이 희미해지고 동어 반복과 과도한 설명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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