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된 사랑
린다 하워드 지음, 김선영 옮김 / 신영미디어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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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주의 딸인 캐서린과 롬의 이야기인데 서로의 마음을 알지못해 서롱 아웅다웅한다.
솔직히 왜 서로에게 저렇게까지 하는데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걸 모를까 싶기도 하지만... 근데 솔직히 이 책은 린다하워드 자신이 쓴 노을빛유혹이랑 너무 설정이 비슷했다. 주인공이 목장주의 딸이라는 것과 남주인공을 사랑해 맘에도 없는 남자와 결혼했다던가..암튼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솔직히 로맨스 소설을 처음 쓴 작가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게 조금 묘미는 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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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의 선택
린다 하워드 지음, 이지수 옮김 / 신영미디어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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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하워드 로맨스는 다 재밌는 편이지만 특히 사랑할 수 있다면에서 반했었는데 맥켄지 시리즈도 다 재미있었다. 다만 모두 다 남자주인공들이 너무 비슷하다..물론 울프라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자식들이기에 그렇겠지만서도... 암튼 이 맥켄지의 선택은 울프와 메리에게 입양된 챈스의 이야기로 다른 형제들의 얘기도 간간히 나오는데 그것도 흥미롭다. 챈스는 처음에 서니를 그녀의 아버지인 테러리스트를 잡기 위해 이용하려 하지만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지루할 틈이 없다. 마지막부분에 서니가 챈스대신 총알 파편을 맞은 사실은 슬프고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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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축제
수잔 엘리자베스 필립스 지음, 김윤경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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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은 참으로 로맨스와 거리가 먼 듯한 풍만하고 섹시한 여성으로 어릴 적의 어두운 기억으로 자기자신을 완전히 감추고 가면을 쓰고 산다.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잘 감추고는 만족하고 자신감 있어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 댄만은 자신의 본모습을 알아주기를 원한다. 물론 그조차도 자신의 본모습 아는 것을 겁내하긴 하지만..여주인공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안쓰러웠다. 인상적인건 마지막 장면인데 영화를 보는 듯하다.물론 조금 진부하다는 느낌도 들지만 어쨌든 읽는 동안 가슴 설레이는 로맨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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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디스의 향기
수잔 엘리자베스 필립스 지음 / 현대문화센터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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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재밌었다.. 처음엔 남자주인공이 서커스단이라는 것을 알고는 오호라 이런 로맨스 소설도 있네 했는데 알고보니 역시 돈 많은 교수겸 서커스단이었다.. 뭐 하지만 그래도 로맨스의 전형에서는 상당히 벗어난 직업이었다. 어쨌든 역시 비틀어진 남주인공 알렉스때문에 여주인공데이지는 마음고생을 잔뜩하고 떠나게 되는데.. 여기서 가장 마음을 울린 장면은 데이지가 떠난 후에도,그녀가 떠나기 전 먹으려고 사다두었던 요구르트가 유효기간이 지난 채 냉장고에 있는데 그걸 도저히 버릴 수 없다고 하는 남자주인공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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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약속
린다 하워드 지음, 김은영 옮김 / 현대문화센터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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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린다 하워드 소설치고는 기대보다는 못 했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다.쓰레기 같은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같은 쓰레기 취급을 받는 여주인공 페이스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했다.물론 그녀는 그런 것들을 모두 딛고 일어나 어느 날 성공한 모습으로 남자주인공인 그레이 앞에 나타난다. 사실상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이 있지만 페이스의 어머니가 그레이의 아버지의 정부였고 함께 도망갔다는 사실때문에 그레이는 페이스를 미워하려고 노력한다.하지만 결국 끌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나중에 진실이 드러나면서 결국 페이스와 그레이의 사랑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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